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Ÿ 미중 패권 경쟁의 원인

1)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1. 2018년 7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됨
2. 340억 달러 가치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며 선공
3. 트럼프는 후보 시절부터 보호무역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움
4. 중국과의 무역 적자가 5천억 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우선주의’
2) 보복과 재보복
1. 중국은 미국의 선공에 대해 강력한 무역 보복을 선언, 미국 수입품에 역관세를 매김
2. 현재까지 미중은 보복과 재보복을 반복하며 싸움을 이어오고 있음
3. 하지만 이는 중국의 손해가 더 큼
4. 2019년)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5,300억 달러, 미국의 대중 수출액은 1,200억 달러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명백한 손해의 게임을 끝내지 않음
6. 경제적 이득과 무관하게, 관세 전쟁 = 향후 패권을 누가 쥐느냐인 패권 전쟁
7. 중국) ‘중국몽’까지 가기 위해 신중한 선택, 미국) 중국의 경제력/기술 발전 견제
3) 중국의 G2 도달
1. 1980년대까지 중국은 도광양회(국력이 생길 때까지 몸을 낮춤)의 외교 정책
2.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시절 중국은 높은 경제 성장률을 유지
3. 자신감을 얻은 중국은 이듬해 G20에서 달러 중심의 기축 통화체제에 문제 제기
4. +BASIC을 만들어 미국에 대항하는 등 목소리를 내기 시작
5. 2010년 일본을 제치고 GDP 2위 국가로 올라섬
4) 2012년 시진핑 정부의 출범
1. 패권국 미국에 대등한 지위를 강조하며 ‘신형 대국 관계’, ‘태평양 양대국론’ 언급
2. 일대일로 프로젝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남중국해 영해 주장
3. 이러한 대외팽창적 정책들 때문에 미국과 부딪히는 일 多
4. 2011년 오바마 행정부가 대외정책 기조를 ‘아시아로의 회기(Pivot to Asia)’로 설정
5. 미중 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 : 사실상 미중 패권 싸움은 트럼프 이전부터

Ÿ 미중 패권 경쟁 中 무역 경쟁의 양상
1) 투키디데스의 함정 이론으로 본 미중 갈등
1. 신흥 대국의 등장은 패권국에 두려움을 느끼고 도전국의 성장을 막으려고 함
2. 기존 패권국과 도전국은 갈등을 맞이해 무력 충돌로 이어질 수 있음
2) 갈등의 확산 : 관세→환율→기술 전쟁
1. 보호무역을 내세우며 관세전쟁을 촉발한 미국이 환율 전쟁을 선포
2. 미국이 중국에게 기술 전쟁을 선포 :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
3. 중국의 응용 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미국처럼 원천 기술 보유국은 아님
4. 지금 중국의 산업 기술 탈취 문제를 막지 X, 중국이 양국 간 기술 격차 좁힐 것
3)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
1. 미국) 화웨이는 민간 기업이 아님 : 타 기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
2. 화웨이는 방화장성(중국과 서방 간 정보 교류를 막음, 인터넷 검열 시스템)을 담당
3. 화웨이에는 경제 문제뿐 아니라 정치 문제까지 얽혀있음
4. 화웨이에 제재를 가한다 = 통치적으로 분열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중국에겐 큰 위협
Ÿ 미국 vs. 중국,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1) ‘중국 우위론’
1. 중국의 높은 경제 성장률
2. 2020년 1분기 중국 GDP는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 2분기에는 3.2% 증가
3. 세계 각국의 GDP가 감소하는 와중에 뚜렷한 V자를 그리며 반등에 성공
4. 2030년에 들어서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해 경제 규모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예측
2) ‘미국 우위론’ ①
1. 중국의 ‘소프트 파워’ 부재를 중국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
2. 한 국가가 패권 국가로서의 지위를 얻기 위해선 다른 나라들의 동의가 필수적
3. but 대다수 국가들은 중국 밑으로 들어가면 통치권의 자유를 보장받지 X 인식
4. 따라서 세계 각국이 중국이 패권국이 되는 것을 거부하거나 방해할 확률 높음
3) ‘미국 우위론’ ②
1. 미국의 압도적인 군사력을 중국이 따라갈 수 없음을 지적
2. 미국은 자유무역의 바닷길, 하늘길을 지키는 세계 경찰 역할을 해옴
3. 중국은 미국을 대신해 그러한 체제를 구축·실행할 군사적 역량이 완전히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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