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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기 5급 승진대상자 역량평가 대외비

[1:1 역할수행]
-평가과제-

평가대상자 확인사항
평가과제는 총 14페이지(표지와 목차 제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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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시 번 호

성 명
목 차

□ 평가방법 안내 ∙∙∙∙∙∙∙∙∙∙∙∙∙∙∙∙∙∙∙∙∙∙∙∙∙∙∙∙∙∙∙∙∙∙∙∙∙∙∙∙∙∙∙∙∙∙∙∙∙∙∙∙∙∙∙∙∙∙∙∙∙∙∙∙∙∙∙∙∙∙∙∙∙∙∙∙∙∙∙∙∙∙∙∙∙∙∙∙∙∙∙∙∙∙∙∙∙∙∙∙∙∙∙∙∙∙∙ 1

□ 과제개요 및 가상조직 소개 ∙∙∙∙∙∙∙∙∙∙∙∙∙∙∙∙∙∙∙∙∙∙∙∙∙∙∙∙∙∙∙∙∙∙∙∙∙∙∙∙∙∙∙∙∙∙∙∙∙∙∙∙∙∙∙∙∙∙∙∙∙∙∙∙∙∙∙∙∙∙∙∙∙∙∙∙∙∙∙∙∙∙∙∙∙∙∙∙∙ 2

□ 자료 1. 산림산업정책과장의 이메일 ∙∙∙∙∙∙∙∙∙∙∙∙∙∙∙∙∙∙∙∙∙∙∙∙∙∙∙∙∙∙∙∙∙∙∙∙∙∙∙∙∙∙∙∙∙∙∙∙∙∙∙∙∙∙∙∙∙∙∙∙∙∙∙∙∙∙ 3

□ 자료 2. 신문기사 ∙∙∙∙∙∙∙∙∙∙∙∙∙∙∙∙∙∙∙∙∙∙∙∙∙∙∙∙∙∙∙∙∙∙∙∙∙∙∙∙∙∙∙∙∙∙∙∙∙∙∙∙∙∙∙∙∙∙∙∙∙∙∙∙∙∙∙∙∙∙∙∙∙∙∙∙∙∙∙∙∙∙∙∙∙∙∙∙∙∙∙∙∙∙∙∙∙∙∙∙∙∙∙ 4

□ 자료 3.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 계획(안) ∙∙∙∙∙∙∙∙∙∙∙∙∙∙∙∙∙∙∙∙∙∙∙∙∙∙∙∙∙∙∙∙∙∙∙∙∙∙∙∙∙∙∙∙∙∙∙∙∙∙ 5

□ 자료 4. 지역 현황 보고서 ∙∙∙∙∙∙∙∙∙∙∙∙∙∙∙∙∙∙∙∙∙∙∙∙∙∙∙∙∙∙∙∙∙∙∙∙∙∙∙∙∙∙∙∙∙∙∙∙∙∙∙∙∙∙∙∙∙∙∙∙∙∙∙∙∙∙∙∙∙∙∙∙∙∙∙∙∙∙∙∙∙∙∙∙∙∙∙∙∙∙ 8

□ 자료 5. 반대위원회 성명서 ∙∙∙∙∙∙∙∙∙∙∙∙∙∙∙∙∙∙∙∙∙∙∙∙∙∙∙∙∙∙∙∙∙∙∙∙∙∙∙∙∙∙∙∙∙∙∙∙∙∙∙∙∙∙∙∙∙∙∙∙∙∙∙∙∙∙∙∙∙∙∙∙∙∙∙∙∙∙∙∙∙∙∙∙∙∙∙∙ 10

□ 자료 6. 연구 자료 ∙∙∙∙∙∙∙∙∙∙∙∙∙∙∙∙∙∙∙∙∙∙∙∙∙∙∙∙∙∙∙∙∙∙∙∙∙∙∙∙∙∙∙∙∙∙∙∙∙∙∙∙∙∙∙∙∙∙∙∙∙∙∙∙∙∙∙∙∙∙∙∙∙∙∙∙∙∙∙∙∙∙∙∙∙∙∙∙∙∙∙∙∙∙∙∙∙∙∙ 11

□ 자료 7. 연구 보고서 ∙∙∙∙∙∙∙∙∙∙∙∙∙∙∙∙∙∙∙∙∙∙∙∙∙∙∙∙∙∙∙∙∙∙∙∙∙∙∙∙∙∙∙∙∙∙∙∙∙∙∙∙∙∙∙∙∙∙∙∙∙∙∙∙∙∙∙∙∙∙∙∙∙∙∙∙∙∙∙∙∙∙∙∙∙∙∙∙∙∙∙∙∙ 12

□ 자료 8. 칼럼1 ∙∙∙∙∙∙∙∙∙∙∙∙∙∙∙∙∙∙∙∙∙∙∙∙∙∙∙∙∙∙∙∙∙∙∙∙∙∙∙∙∙∙∙∙∙∙∙∙∙∙∙∙∙∙∙∙∙∙∙∙∙∙∙∙∙∙∙∙∙∙∙∙∙∙∙∙∙∙∙∙∙∙∙∙∙∙∙∙∙∙∙∙∙∙∙∙∙∙∙∙∙∙∙∙ 13

□ 자료 9. 칼럼2 ∙∙∙∙∙∙∙∙∙∙∙∙∙∙∙∙∙∙∙∙∙∙∙∙∙∙∙∙∙∙∙∙∙∙∙∙∙∙∙∙∙∙∙∙∙∙∙∙∙∙∙∙∙∙∙∙∙∙∙∙∙∙∙∙∙∙∙∙∙∙∙∙∙∙∙∙∙∙∙∙∙∙∙∙∙∙∙∙∙∙∙∙∙∙∙∙∙∙∙∙∙∙∙∙ 14
평가방법 안내

역할수행 과제 설명

 본 역할수행 과제에서 귀하는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협의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 본 과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과제에서 제시된 상황을 실제 업무상황으로 여기고 역할수행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과제를 준비하는 시간은 30분이며, 이후에 25분 동안 역할수행을 하게 됩니다.

평가대상자 주의사항

 본 과제의 내용은 평가목적에 맞게 재구성된 것입니다. 그 내용이 다소 현실과 다르더라도 주어진 상황에 맞게 역할을

수행하시면 됩니다.

 과제를 해결할 때에는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1
과제개요 및 가상조직 소개

과제개요 산림청 소개

 조직명 : 산림청(동방국 소재, 중앙행정기관)


 조직현황 : 2관 3국 25과 3팀
 비전 및 정책과제

평가대상자 평정위원 비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전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산림정책팀 반대위원회
차지우 팀장 정민호 위원장
정 •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책 • 산림생태계 보전 강화
 오늘은 2022년 12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입니다. 과 • 산림정책 기반 구축
제 • 산림자원 및 산지 관리체계 고도화
 동방국은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합의된 지구온난화 심화
방지를 위해 2050년까지 국내에 30억 그루 나무를 심어  조직도(일부)
탄소를 흡수, 저장하는 탄소 중립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이에 산림청에서는 노후화된 산림이 많고 목공업이 발달한 산림산업정책과
대주시를 제 2의 사업지로 선정하려고 합니다.
 그러나 반대위원회가 본 사업에 반발하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잠시 후, 차지우 팀장은 반대위원회 정민호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본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해야 합니다. 산림정책팀 목재산업팀 산림자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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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 산림산업정책과장의 이메일

받은편지함

보낸사람 산림산업정책과장 최희수


보낸날짜 2022. 12. 15. 09:10:40
받는사람 산림정책팀장 차지우
제 목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 협의 관련

차지우 팀장. 최희수입니다.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 메일 드립니다.

차 팀장도 알겠지만 지금 세계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전 지구적 합의안을 맺었습니다. 이에 동방국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제고하고, 산림순환경영을 통한
탄소 중립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산림청은 오래된 고령의 나무들이 많아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대주시에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흡수력이 떨어지는 오래된 나무를 베어내고 산림자원의 선순환1)을 이끌어 산림의 탄소흡수력 강화, 신규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 임업용 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대주시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들이 반대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사태, 산불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 수질오염으로 인한 어업 피해,
고라니 서식지 침범으로 인한 농가 피해 등으로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반대위원회의 동의 없이는 추진이 어려운 만큼
차 팀장이 반대위원회 정민호 위원장과 만나 직접 협의를 진행해주기 바랍니다. 반대위원회의 의견이 합당할 경우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선에서 세부 사항에 대해 조정할 수 있으나, 직접적인 보상은 불가하니 간접적인 지원방안을 통해 협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강조 드리는 점은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을 통해 연간 100만 톤의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위원회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여 원만한 협의 부탁합니다.

1) 산림자원의 선순환: 나무를 벌목하고 베고-쓰고-심고-가꾸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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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2. 신문기사

DB.com
뉴스 경제 연예 라이프 스포츠 관련기사 입력 2022. 12. 05.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 주민 반대 해결 필요

지난달 산림청은 대주시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5억 그루의 [대주시 30수령 이상 나무에 의한 산불 발생 현황]


나무 심기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대주시는 산불의 (단위:건)
위험성이 높은 30수령 이상의 나무가 많아 매년 여러 건의 대형 39 45 49 65 68 72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특화 산업인 임업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관리되지 않은 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산불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화된 수령의 나무를 정리하고 상황을 보면 벌목한 나무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인근
탄소 흡수 능력과 자원 재활용이 우수한 신종 묘목을 선정하여 주민들이 나무 쓰레기, 악취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폐목재 처리로
탄소 중립 및 장기적 관점의 임업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인한 탄소배출량이 오히려 증가하는 문제가 있어 대주시도 비슷한
그러나 대주시 반대위원회는 제1의 사업지인 아성시처럼 상황을 겪게 될 것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30년이 채 안된 어린 나무들까지 과도하게 벌목해 울창하던 또한, 과도한 벌목으로 인한 고라니의 서식지 파괴가 개체수에
숲이 사라지고 붉은 민둥산이 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뿐만 영향을 주고 먹을 것을 찾아 인근 마을로 내려와 농작물에 피해를
아니라, 이런 행위는 오히려 자연을 훼손하고 각종 부유물들이 입혀 농민들의 생계에 영향을 주는 점도 반대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빗물에 쓸려 내려가 산사태 및 수질오염 등 주민 피해를 대주시 반대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에는 동의하지만 인근
야기하고 인근 지역의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계, 안전, 환경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사업추진에
일각에서는 제1의 사업지인 아성시의 나무 심기 사업 진행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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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3.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 계획(안) (1/3)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 계획(안)


2022. 11. 27.
산림정책팀

Ⅰ 사업 개요 Ⅱ 사업 세부 내용
❑ 조성 계획
❑ 추진 배경 및 목적
구분 내역 예산(억 원)
❍ 국제적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벌목 및 벌목 장비 및 인력 투입,
300
부대공사 나무 이동 길목 공사 및 야적장
❍ 국내 노후화된 산림의 세대 교체를 통한 환경 선순환 구축
기반공사 식목 기반 조성 150
❍ 산림보호 및 관리 선진화 묘목구매 우수 신종 묘목 선정 및 구입 1,000
식목 나무 심기 장비 및 인력 투입 300
❑ 추진 목표 : 노후화된 나무 벌목 및 신규 묘목 5억 그루 식목을
통한 탄소 감축량 100만 톤 달성 ❑ [참고] 벌목 주요 절차
벌도 서 있는 나무를 베어내는 작업
❑ 추진 지역 : 대주시 지역 일대
조재 벤 나무를 원하는 길이로 자르는 작업
❑ 사업기간
❍ 벌목 기간 : ’23년 (1년) 집재 벌도목을 작업지에서 임도 주변까지 옮기는 작업

❍ 기반 공사 및 나무 심기 : ’24년 ~ ’25년 (2년)


프로세스 벌도목에 붙어있는 나뭇가지 정리

❑ 사업 예산 : 1,750억 원
목재파쇄 나뭇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잘게 파쇄하는 작업

5
자료 3.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 계획(안) (2/3)

❑ 부지 선정(안) Ⅲ 기대효과
❍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에 적절한 숲 후보지 3개 탐색 ❑ 국가적 온실 배출가스 저감 노력에의 적극적 동참을 통한
❍ 탄소 감축량 연간 100만 톤을 충족할 수 있는 1안 선정 저탄소 친환경 국가 이미지 구축에 기여
❑ 산림의 탄소 흡수 능력 강화 및 신규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
구분 1안 2안 3안
❑ 경제림 중심의 산림 경영 전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면적 20km2 16km2 14km2 ❑ 폐목재 이용 활성화(수익의 3% 지역 기금으로 활용 예정)
탄소감축량 100만 톤 80만 톤 40만 톤
Ⅳ 참고자료
강으로부터 거리 10km 20km 5km
❑ 산사태 위험도 및 어장 부유사 증가 농도
고라니 서식지 O O O
❍ 산사태의 주요 원인으로는 벌목 면적, 수종의 종류, 토질
벌목 및 부대공사
300 200 100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음
비용(억 원)
❍ 부지 선정(안)에 따른 위치와 면적, 강과의 이격 거리 등이
20~30: 20% 20~30: 30% 20~30: 50%
수령 분포(년)* 산사태 발생률과 부유사 증가 농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30이상: 80% 30이상: 70% 30이상: 50%
세심한 검토가 필요함
* 30수령 이상의 나무가 60% 이상일 경우 산불 발생 확률이 높음
❍ 어장 부유사 농도가 증가할 경우, 수질 오염을 증가시켜
❑ 수종 선정(안) 어종의 생존 가능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침
❍ 예산, 탄소흡수력, 면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구분 1안 2안 3안
5억 그루 비용 산사태 발생률 25% 15% 5%
구분 적합 지역 특성
필요 면적 (억 원)
산사태 위험도 매우 위험 중간 안전
양지 또는 반음지,
붉가시나무 20km2 1,000
토심이 깊고 건조한 토양 총 예상 부유사 농도 23mg/L 18mg/L 33m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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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3.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 계획(안) (3/3)

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조성사업 조감도


[범례]

후보지

강 2안
16km2
주거지역 및
농경지

고라니 서식지

3안
14km2
1안
20k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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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4. 지역 현황 보고서 (1/2)

대주시 지역 현황 보고서
2022. 11. 21.
대주시
Ⅰ 대주시 지역 개요 Ⅱ 지역 산업 현황
❑ 지역 개관
임업 어업 농업 관광업
❍ 대주시의 서쪽 대부분은 천연 산림자원이 조성되어 있어
관련 산업이 발달해 있음 35% 28% 23% 14%
❍ 최근 기후변화로,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과 토질 변화로
식재 적합 수종이 변화하고 있음 ❑ 임업

❑ 지역 인구 및 관광객 수(단위: 만 명) ❍ 대주시는 국내 시장에서 목재 생산 및 소비가 가장 활발한

지역 인구 연 관광객 수 지역 중 하나임

❍ 대주시 인근의 산림자원은 천혜의 기후 환경 및 양질의


280 265 250 233 토질로 인해 상품성이 매우 우수한 수준임

❍ 목재 및 임산물을 활용하여 2차 제품을 가공, 생산하는


13.8 13.9 14.1 11.6 업체와 공장들이 많이 입주해 있음
2007 2012 2017 2022.11. ❍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병충해 확산, 산불, 환경 보호 등의
이슈가 확산되어 목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임
❍ 대주시 인구는 최근 5년간 산불 및 그에 따른 임업 피해
증가로 감소하는 추세임 ❍ 양질의 목재 수급 감소, 폐목재 증가 등의 이슈가 지역
목공업에 타격을 주어 생산 및 소득 감소로 인한 대책
❍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지 및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마련이 시급함
관광객수도 점차 감소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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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4. 지역 현황 보고서 (2/2)

❑ 어업 Ⅲ 기타 현황
❍ 치어를 방류해 기르는 민물 양식어업이 활성화 되어 있음
❑ 고라니 서식지
❍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어종을 주로 양식하며 뱀장어는 ❍ 산림 개발, 산불 등으로 인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고라니의
어민 소득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음(전세계 고라니의 90%가 국내 서식)
❍ 하지만 정해진 어획량 대비 어업 종사자가 많아 인당 소득 ❍ 국내 총 70만 마리의 개체수가 서식 중이나, 매해 사냥 및
수준은 높지 않음. 이에 일부 어업 종사자는 생계유지와 사고로 평균 1년에 15만 마리 이상이 사라지고 있어
노후대비를 위해 다른 분야로 전직을 희망하고 있음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우려를 표명함
[부유사 농도에 따른 어획량 및 어획 가능 어종]
❑ 수질오염
부유사 구분
❍ 기존 관리되지 않은 낙엽 등의 충적물로 인한 유기물
농도 어획량 어획 가능 어종(단위%)
오염이 진행되고 있음
8mg/L 기존대비 100% 빙어(5), 메기(10), 뱀장어(85)
❍ 또한, 산림 벌채 과정에서 발생하는 벌목 파쇄물, 강수로
10mg/L 기존대비 95% 빙어(X), 메기(10), 뱀장어(85)
인한 토양 유기물, 산지 침식으로 인한 토사 등이 강가에
15mg/L 기존대비 85% 빙어(X), 메기(X), 뱀장어(85) 유입되어 계류 내 유기물을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됨

❑ 농업 ❑ [참고] 대주시 폐목재 관리의 문제점


❍ 대주시는 산림과 함께 농지가 발달해 있어 버섯류, 허브류, ❍ 폐목재 방치 : 쌓여진 폐목재를 수년째 관리, 처리하지 않아
스테비아와 참당귀 등의 특용(약용) 작물이 주요 특산품으로 각종 쓰레기 및 불법 투기물이 야적되어 민원이 지속됨
유명함
❍ 벌목과정에서 배출되는 부산물의 경우 수거 단계에서 수집
❍최근, 산불 등의 피해로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든 처리 비용이 높아 그대로 방치된 상태로 누적되어 산불
야생동물(고라니, 멧돼지 등)이 농산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생산량 및 농가소득에 큰 타격을 주고 있음

9
자료 5. 반대위원회 성명서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하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명분하에 자연을 파괴하면서 추진하는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사업을 용납할 수 없다.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대책 마련 없이 반대위원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어떠한 목적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반대위원회는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심기’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제기하며 강력하게 반대한다. 만약 본 계획을 추진할 경우,
아래에 제시하는 우리의 입장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첫째, 과도한 벌채로 발생하는 인공 재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라.


- 산림자원의 무분별한 훼손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산사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
- 벌목 부산물 및 폐목재를 제대로 관리하여 산불 피해에 대비하라.

둘째, 부유사에 의한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라.


- 산림 벌채 과정에서 야기되는 대주강 오염 증가로 인한 어민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

셋째, 고라니 서식지 파괴로 증가하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라.


- 국제멸종위기종인 고라니를 별도 관리하고 고라니로 인한 농산물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

넷째, 본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발전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


- 본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산업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와 추가적으로 지원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하라.

2022년 12월 1일
대주시 5억 그루 나무 심기 조성 사업 반대위원회

10
자료 6. 연구 자료

과도한 면적의 벌목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폐목재 활용을 통한 탄소감축 방안

2022. 08. 11. 산림재해연구원 2022. 06. 11. 과학기술연구원

최 근 탄소 중립을 위한 벌목 증 가와 기후변 화의 영 향으 로 토양이 그대로 노출된 상태에서 벌목 후 방치되는 부산물이


산지하천으로 흘러 들어 토석류를 유발하고 산지를 황폐화
국지성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침수,
시킨다.
범람 및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목재 부산물이 방치되면 산사태나 홍수 같은 자연재난
산림재해연구원에 따르면 벌목 면적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발생 시에도 그 피해를 더욱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높이는 가장 주요한 영향 요인으로, 평균 18km2 이상의 면적 벌목 수거하여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시 산사태 발생률이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기되어 왔다.
또한, 벌목의 과정에서 굴삭기 및 차량 등의 장비가 투입되어 목재펠릿은 이 같은 자원 전환의 결과물이다. 목재 부산물을
단단했던 토양의 밀도를 낮추기 때문에 푸석푸석해진 토양 사이로 압축하여 만드는 목재펠릿은 부산물들을 처리해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석탄을 대신하는 연료로 사용할
비가 잘 스며들어 산사태로 이어진다. 2021년 산림 벌목으로 인한
수 있어 탄소 감축 효과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산사태로 8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다. 그러므로 적당한 면적을
목재펠릿은 직접 재활용과 연료화 재활용으로 나뉘고, 연료화
적기에 벌목하면서 신규 조림으로 산림을 건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재활용은 다시 칩(chip)화 재활용과 펄프화 재활용으로 구분되며
매우 중요하다. 각 재활용 방식마다 탄소감축량과 비용은 아래와 같이 상이하다.

벌목 면적 구분 탄소감축량 예산
구분
18km2 이상 17~15km2 14km2 이하
칩화 재활용 20만 톤 80억
산사태 위험이 매우 지속적인 산사태
산사태 위험에
높아 벌목 시 높은 모니터링과 위험이
따른 관리 방안 펄프화 재활용 30만 톤 100억
주의 수준 요망 관리 필요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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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7. 연구 보고서

올바른 수종 선택 필요 벌채가 계류수질에 미치는 영향


2022. 08. 대주시수목연구원 2022. 05.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나무를 한번 식재하면 오랫동안 수목의 생장을 돌보고 적절한 수준의 산림 벌채는 탄소 흡수 및 저장이 뛰어난 임목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종이나 품종을 육성, 지속적인 임업 경영 및 산림자원 보전을 위하여 매우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일중 하나이다. 그러나 산림 벌채로 인한 부산물들은
이를 위해서는 식재 될 토양의 환경, 기후 등에 잘 적응할 수 계류수의 온도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부유사
있는 수목들을 선별해 각 지역에 알맞은 수종을 찾아 식재하는 농도를 증가시키고 계류에 서식하는 어류의 생장에 영향을 끼쳐
것이 바람직하다. 즉시 어업 활동에 피해를 끼치게 된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경우 무조건 아름다운 꽃이나 모양을 • 계류 수질 오염 방지 방안
가진 수종을 임의로 선택하기도 하는데 이는 나무가 제 역할을
산 하부에 오염여과대를 설치하면 산에서 내려오는
하지못하고 일찍 고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은
부유물들을 걸러내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품종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홍수 발생 시 토사물들을 침전시키는 저류지를 조성해 벌목으로
그러므로 식재의 목적, 수목의 고유한 특징, 토양의 환경
인한 토양 유기물들을 계류에 침투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올바른 수종을 잘 선택하여 한다.
또한, 산사태 방지 구조물인 방지막 또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설치하여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대주시 기후 및 토양의 변화를 고려한 적합 수종 예시]

5억 그루 필요 면적 비용 [수질오염 방지 시설에 따른 부유사 저감 예측]


구분 수목의 특성
(탄소감축량) (억 원)
시설 시설 사용 시 부유사 농도 감소치 비용
15km2 고온 다습한 환경,
목합나무 900 오염여과대 5mg/L 100억 원
(80만 톤) 중간 토심 및 비옥한 토양
저류지 조성 4mg/L 70억 원
13km2 중온 다습한 환경,
적송나무 800
(40만 톤) 깊은 토심 및 산성 토양 방지막 설치 3mg/L 4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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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8. 칼럼1

[칼럼]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예방“


최종입력 : 2022. 10. 10.

기자 김도경
 야생동물에 의한 농가 피해 대책 필요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림 및 생활 피해 그리고 인명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멧돼지, 고라니 등의 습격으로 애써 키운
농작물과 임산물, 특히 지역 특성화 작물 및 고부가가치 약용 작물까지도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겨울철 야생동물
서식지 인근의 산간 농지 농작물에 피해가 집중됐지만 요즘엔 평야지, 도심지 인근 농지 등 지역·품목·시기를 가리지 않고 표적이
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은 총 1,230억 5,500만원으로 한해 평균 120억여 원에
달하며 연 평균 8%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가들은 피해를 줄이고자 화학적 퇴치 물품을 설치하고 감시를 늘리고 있다. 하지만
화학적 퇴치 물품은 고라니의 목숨을 앗아가거나 번식에 영향을 주게 되어 농가의 피해는 줄일 수 있지만 고라니의 개체 수를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함과 동시에 고라니와 같은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실증적인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 방안 및 소요 예산]
특히 로드킬의 주 대상인 고라니의 경우, 울타리 및 생태통로 설치,
울타리, 화학적 먹이터 및
먹이터 및 쉼터 조성을 통해 서식지를 광범위한 수준에서 방목할 수 구분
생태통로 퇴치 물품 쉼터 조성
있도록 관리하여, 개체수 보호뿐만 아니라 주요 인근 농작물 피해
예산 30억 원 20억 원 10억 원
예방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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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9. 칼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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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칼럼 입력 : 2022. 8. 10. 09:23

【칼럼】 다양한 지역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공동의 노력 필요


지역발전연구소 최산나 소장

 둘레길 조성을 통한 지역 상생
최근 슬로시티와 체험관광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인간 수명의 연장, 건강과 행복에 대한 가치에 관심이
증대되면서 기본적인 걷기 등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했던 아성시의 경우,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사업지 주변에 운동과 관광, 산책을 할 수 있는 여러 테마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시 둘레길 조성 및 운영.관리 과정에서 주민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역
주민 협의회를 통해 둘레길 노선을 선정하고, 각 둘레길 구간마다 지역주민이 해설자 및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육과 전직 사업을 지원하였다. 또한 주기적인 생태 환경 및 관리를 위해 각 구간별로 직접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관리하게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 산사태로 인한 주민 보호 체계 마련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중·소 규모 산지 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산으로 귀농·귀촌하는 인구도 늘면서 산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어 효과적인 산사태 방지
대책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산사태가 났을 시 주민 대피 체계, 비상연락망 구축, 현장 예방 점검,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모니터링 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산사태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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