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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한글학교 2023 년 가을학기(1 학기)

무궁화 반(초등 6 학년) 담임 교사 : 홍영옥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조인우 ; 저승에 있는 곳간

‘저승에 있는 곳간’을 읽고 교훈을 얻었다. 그 교훈은 “베풀며 살자” 이다.


죽은 원님이 저승에 가서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저승사자가 이승으로 돌아 가는 수고비를 내놓으라고 했지만 원님은. 빈털터리였다. 그런데 저승사자는
저승에 각자의 곳간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곳간으로 가서 수고비를 주려고 했지만, 원님 곳간에 있는
것은 고작 ‘볏짚 한 단’ 만 있을 뿐이었다.
저승의 있는 곳간은 자신이 이승에서 베푼 것을 모아둔 곳간이라는거였다. 나중에 죽어서 곳간 안에
있는 물건이나 음식으로 저승에서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원님은 수고비가 없어서 환생을 못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마침 덕진이라는 사람의 곳간에서 쌀 삼백 석을 대신 수고비로 지불하고 무사히 이승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
이승으로 온 원님은 허름한 옷을 입고 덕진이를 찾아 내어 덕진이를 관찰한다.
덕진이에게 돈을 빌려달라고도 한다. 덕진이는 선뜻 큰 돈을 원님에게 주었다.
원님은 크게 감동하고 저승에서 빌린 삼백 석도 덕진이에게 돌려 주었다.
덕진이는 그렇게 생긴 쌀 삼백 석을 마을 사람들을 위해 물 위를 지나갈 수 있는 다리를 만들었다.

내 생각: 앞으로 원님은 자기 고을의 백성들에게 아주 잘 할 것 같다. 나도 나중에 저승에서 원님처럼


위기에 처할 수도 있으므로 나는 많이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지훈 : 양파의 왕따 일기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양미희, 정화, 정화의 아빠, 경미, 수빈 그리고 정선이다.


이 책의 이름이 “양파의 왕따 일기”인 이유는 양미희와 같이 다니는 애들을 “양파” 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희는 학교에 소문이 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왜냐하면 미희는 공부면 공부, 그리고
운동이면 운동 뭐든 잘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미희가 정화에게 화장실로 오라고 했다. 그리고 정화에게
자기 양파에 들어오라고 말했다, 그래서 정화는 흔쾌히 수락했다.
며칠 후 양파와 미희가 정선이라는 애를 왕따를 시키기 시작했다. 정선이라는 애는 그냥 평범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애였다. 어느 날 학교에서 수빈이라는 남자애가 정선이에게 네잎클로바를 선물했다,
그런데 양파 애들이 그걸 봤다, 그리고 정선이를 놀리기 시작했다, 그때 수빈이가 와서 놀리는 걸
막아줬다. 그리고 며칠 후 텔레비전에 정화의 아빠가 나왔다, 왜냐하면 정화의 아빠는 많은 고아원을
도와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느 날 미희는 또 정선이를 골탕 먹이려고
양파애들을 불렀다, 그런데 그 장난이 선을 넘은 것이다. 그 장난은 정선이를 도둑으로 몰려고 하는
장난이었다. 하지만 이 장난은 시시하게 끝이 났다, 왜냐하면 수빈이가 양파 애들 중 한명인 애가 정선이
가방 안에 미희 필통을 넣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희는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되었다.
어느 날 미희는 사물함 뒤에서 공책을 하나 발견했다. 거기에 적힌 내용은 미희가 잘못한 것들이 빼곡히
적혀있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미희는 그걸 보고 반성을 하였다.
며칠 후에 정선이는 전학을 간다고 한다. 정화의 생일날이 다가왔다, 그때 정화는 정선이와 친구들을
불렀다. 그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알아가면서 더더욱 친해졌다.

내 생각; 이 책을 읽고 친구를 놀리거나 쓸데없는 장난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또 우리는 친구들을


왕따시키면 안 되고 서로 친하게 지내야 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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