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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9.우리말 우리글 사랑하기 (02) - 미래엔 (신유식) 고1 국어 (15문제) (Q) - 복사본
(최상위) 9.우리말 우리글 사랑하기 (02) - 미래엔 (신유식) 고1 국어 (15문제) (Q) - 복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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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신유식) [최상위 문제] 9.우리말 우리글 사랑하기(02)
3. zb3 윗글과 <보기>의 작품을 비교한 내용으로 적절하 4. zb4 (나)의 ‘매’와 함축적 의미가 가장 가까운 것
지 않은 것은? 은?
<보기> 나는 비로소 / 나의 길을 가는데 / 바람은 / 바람 길을
간다 / 길은 /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千歲(천세) 우희 미리 定(정)샨 漢水(한수) 北(북)에
累仁開國(누인개국)샤 卜年(복년)이 업스시니 - 천상병, 「바람에도 길이 있다」 中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 발목까지 / 발밑까지 눕는
聖神(성신)이 니샤도 敬天勤民(경천근민)샤 더욱
다 /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구드시리다
/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님금하 아쇼셔 洛水(낙수)예 山行(산행) 가 이셔 하나
- 김수영, 「풀」 中
빌 미드니가
숲과 바다를 흔들다가 / 이제는 내 안에 들어와 / 나를
-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제125장 깨우는 바람 / 꽃이 진 자리마다 / 열매를 키워놓고 /
햇빛과 손잡은 / 눈부신 바람이 있어 / 가을을 사네
- 이해인, 「가을바람」 中
[현대어 풀이]
뒷동산 청솔잎을 빗질해 주던 바람이 무어라 무어라 하
천 년 전에 미리 정하신 한양에 어진 덕을 쌓아 나라를
는 솔나무의 속삭임을 듣고 푸른 햇살 요동치는 강변으
여시어 나라의 운명이 끝이 없으시니
로 달려갔다 하자.
(비록) 성스러운 임금이 (대를 이으셔도 하늘을 공경하 - 고재종, 「초록 바람의 전언」 中
고 백성을 부지런히 돌보셔야 (나라의 기반이) 더욱 굳으
내 유년 시절 바람이 문풍지를 더듬던 동지의 밤이면
실 것입니다.
어머니는 내 머리를 당신 무릎에 뉘고 무딘 칼끝으로
(후대의) 임금이시여, 아소서. (*하나라 태강왕이) 낙수 시퍼런 무우를 깎아주시곤 하였다. 어머니 무서워요. 저
에 사냥 가 있으며 할아버지(우왕)를 믿었습니까? 울음 소리, 어머니조차 무서워요.
- 기형도, 「바람의 집 - 겨울 판화 1」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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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신유식) [최상위 문제] 9.우리말 우리글 사랑하기(02)
누군가 바나나라고 얘기하면 우리는 모두 이미 알고 있 6. zb6 <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의 (A)~(E)를 탐구한 내용
는 달콤한 맛의 노란색 과일을 떠올린다. 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한국에서는 ‘고양이’라고 부르는 것을 영어권 국가에서 <보기>
는 [cat]이라고 부른다.
조사와 어미는 앞말의 뒤에 붙어서 문장 안에서 문법적
‘꽃’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구체적인 대상에서 공 의미를 표시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특징을 지닌다.
통적인 특성을 뽑아 일반화한 개념이다.
15세기에 ‘내(內)’의 의미를 갖는 단어는 ‘안ㅎ’이었기 탐구 대상 탐구한 내용
때문에 ‘안’과 ‘밖’을 결합한 합성어는 ‘안밖’이 아니라 ‘에’는 앞의 체언이 사건의 원인이 됨
(A)의 ‘에’
‘안팎’으로 쓴다. 을 나타내기 위해 쓰였다.
(나) 海東(해동)六龍(육룡)·이·샤:일:마다天福(천복)·
7. <보기 1>에서 설명하고 있는 중세 국어의 특징에
이시·니(C)古聖(고성)·이同符(동부)·시·니
z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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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추 리메이크
쏠 빵
고무 멘토
김치 레시피
모꼬지 디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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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신유식) [최상위 문제] 9.우리말 우리글 사랑하기(02)
13.
zb1 3 담화 관습의 성찰과 관련하여 (가), (나)에 대한 때는 마음이 상할 수 있다.
14.
zb1 4 <보기1>의 입장에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태호, 병원 복도를 지나가다가 경준이 보호자에게 환자
표현들을 <보기2>와 같이 고치려 할 때 고친 문장
상태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걸음을 멈춘다.
과 그 이유가 적절한 것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보기1>
경준: 교통사고 환자라……, 미드 라인(mid line, 뇌 중심 예전과 달래 요새는 ‘병신’이나 ‘귀머거리’, ‘장님’ 같은
선)도 다 밀려 있던 상태라, 의식이 돌아와도 예전처 말을 좀처럼 쓰지 않는다. 그런 말을 쓰는 것이 부끄러운
럼 생활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일이라는 인식이 이제는 정착된 듯하다. 그러나 비유적
보호자: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이테마가 뭐예요? 표현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경준: 아……. 저기, 이 테마가 뭐냐면……. 아, 부종! 물론 나쁜 의도는 전혀 없으며 예전부터 속담이나 관용
보호자: 그럼 머리가 부었단 말이에요? 표현을 쓴 것뿐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이런 표
경준: 예, 그렇죠. 현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옳다. 때문
보호자: (긴가민가하여) 아무튼,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한단 에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표현들을 궁리해 봐야겠다.
말이죠? <한국일보>
경준: 예, 그렇죠.
보호자: 알겠어요. (살짝 웃으며) 감사합니다. 선생님 <보기2>
고친 문장 고친 이유
(나) 예전과 달리 요새는 ‘병신’이나 ‘귀머거리’, ‘장님’
의미가 포괄적이어
같은 말을 좀처럼 쓰지 않는다. 그런 말을 쓰는 것이 부 상인 출입금지
ㄱ 서 오해의 요소가
끄러운 일이라는 인식이 이제는 정착된 듯하다. 그러나 ⇒ 잡상인 출입 금지
있는 표현
비유적 표현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신문이나 방송 같은
여의사, 여기자, 여류 특정 집단을 불필
데서도 ‘벙어리 냉가슴’이니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니 하
ㄴ 작가 요하게 구분하는
는 표현들을 일상적으로 쓴다. ⇒ 의사, 기자, 작가 표현
물론 나쁜 의도는 전혀 없으며 예전부터 사용하던 속담 살구색으로 자연스러운
인종차별, 민족주의
이나 관용 표현을 쓴 것뿐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더라 화장
ㄷ 적 발언으로 인식
도 이런 표현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 살색으로 자연스러
할 수 있는 표현
옳다. ‘말 못 할 고민에 빠졌다’든가 ‘주먹구구식’ 등 그 운 화장
것을 대체할 새로운 표현들을 궁리해 봐야겠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쉼
도움이 필요한 청
터 운영
- <한국일보> 2016년 6월 7일 자 기사 - ㄹ 소년을 부정적으로
⇒ 비행청소년을 위한
표현
쉼터 운영
<보기> 외눈박이의 시각에서
장애 자체를 문제
ㄱ. (가)의 ‘이데마’, ‘디컴프레이션’은 의사 언어 공동체 벗어나자
ㅁ 점으로 볼 수 있는
⇒ 왜곡된 시각에서 벗
의 관습적인 언어이다. 비하적 표현
어나자
ㄴ. (가)의 경준은 다른 언어 공동체와 소통할 때 필요한
태도를 잘 알고 있다. ㄱ, ㄹ ㄴ, ㅁ
ㄷ. (가)의 보호자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관습적으로 사 ㄱ, ㄷ, ㄹ ㄴ, ㄷ, ㅁ
용하는 표현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ㄴ, ㄷ, ㄹ, ㅁ
ㄹ. (나)의 속담들은 다수가 공감하는 표현이지만 소수자
또는 약자를 가볍게 다룬 표현으로, 당사자가 접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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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zb1 5 다음 <보기>를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하
지 않은 것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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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신유식) [최상위 문제] 9.우리말 우리글 사랑하기(02)
◇「콘텐츠산업 진흥법 시행령」제33조에 의한 표시 ◇「콘텐츠산업 진흥법」외에도「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되는 콘텐츠의 경우, 그 콘텐츠의
1) 제작연월일 : 2023-07-25 2) 제작자 : 교육지대㈜
전부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복제하거나 전송하는 것은 콘텐츠산업 진흥법 외에도 저작권 - 8 -
3) 이 콘텐츠는 「콘텐츠산업 진흥법」에 따라 최초 제작
일부터 5년간 보호됩니다. 법에 의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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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신유식) [최상위 문제] 9.우리말 우리글 사랑하기(02)
6) 정답
9) 정답
1등급 공략 Tip
(B)의 ‘와로’는 ‘와는’으로 해석되며, 앞의 체언이 비교나 기
1등급 공략 Tip
준으로 삼는 대상임을 나타내므로 적절하다.
ㄱ의 ‘말미’는 ‘말(명사)+이(주격 조사)’로, ㄴ의 ‘姓
바로 잡기
이’는 ‘셩(명사)+이(주격 조사)’로 분석할 수 있으며, 모두
(A)의 ‘에’는 앞의 체언이 비교나 기준으로 삼는 대상임
자음으로 끝난 체언에 결합하는 주격 조사가 ‘이’로 나타났
을 나타내는 비교부사격 조사이므로 적절하지 않다.
으므로 적절하다.
(C)의 ‘고성이’는 ‘고성과’로 해석되며 앞의 체언이 비교
바로 잡기
나 기준으로 삼는 대상임을 나타내는 비교부사격 조사이
ㄱ의 ‘귁에’에는 비교부사격 조사 ‘에’가 사용되었지만,
므로 적절하지 않다.
ㅁ의 ‘매’에는 원인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 ‘애’가
(D)의 ‘·매는 ‘+애’으로 분석되며, 이때 ‘애’는 원
사용되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인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이므로 적절하지 않다.
ㄴ의 ‘배’는 ‘바+ㅣ’로 주격 조사 ‘ㅣ’가 사용된 것이고,
(E)의 ‘바·래’는 ‘바+애’로 분석되며, 이때 ‘애’는 방향
ㅁ의 ‘불휘’는 ‘불휘+∅’로 주격 조사가 생략된 것이므로
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이므로 적절하지 않다.
적절하지 않다.
7) 정답 ㄷ의 ‘’에는 목적격 조사 ‘’이, ㄹ의 ‘들(+을)’
에는 목적격 조사 ‘을’이 사용되어, 음운 환경에 따라 서
로 다른 형태로 나타나므로 적절하지 않다..
1등급 공략 Tip
ㄹ의 ‘노미’는 ‘놈+이’, ㅂ의 ‘내히’는 ‘내ㅎ+이’로 모두
ㄱ: (가)의 ‘들’은 어두에 서로 다른 자음이 2개 이상이 오
주격 조사 ‘이’가 사용되었으며 자음으로 끝난 체언 뒤에
는 어두자음군 ‘ㅳ’이 초성에 사용되었고 ‘ㅂ’과 ‘ㄷ’이 모두
서 모두 ‘이’로 형태가 동일하므로 적절하지 않다.
발음되었다. ㄹ: ‘볍씨’는 ‘벼’, ‘입때’는 ‘이’, ‘몹쓸’은
‘몯’이‘었다. 현대 국어의 ’볍, 입, 몹’의 받침 ‘ㅂ’은 중세
10) 정답
국어 시기에 존재했던 어두자음군의 흔적에 해당한다.
바로 잡기
1등급 공략 Tip
ㄴ: ‘메’의 ‘ㅂ’는 합용병서로 표기된 어두자음군 ‘ㅄ’의 일
(가)이 ‘귁에’는 ‘중국과’로 해석되며, ‘에’는 비교를 나타내
부로, 된소리 부호 역할을 했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는 부사격 조사이다. ‘아니’는 ‘아니하여서’로 해석되며,
ㄷ: ‘긔’의 ‘ㅴ’과 달리, 오늘날은 초성에서 둘 이상의 자음
‘ㄹ’는 조사가 아니라 이유를 나타내는 종속적 연결어미이
이 발음될 수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므로 적절하지 않다.
정답 바로 잡기
8)
(가)의 ‘나랏’에서 ‘ㅅ’과 (나)의 ‘효도’에서 ‘’는 중세
1등급 공략 Tip 국어의 관형격 조사로, 현대 국어의 관형격 조사인 ‘의’와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중세 국어에서는 음의 높낮이로, 현대 국어에서는 장단으로
(가)의 ‘이’의 ‘’, (나)의 ‘몸을’의 ‘을’은 중세 국어의
단어의 뜻을 구별한다. 현대 국어에서 장음(長音)으로 남아
목적격 조사로, 현대 국어의 목적격 조사인 ‘을/를’과 유
있는 것은 높은 소리였던 ‘거성’이 아니라, 낮은 음에서 높
사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은 음으로 올라가는 소리였던 ‘상성’이다.
(가)의 ‘말미’는 자음으로 끝난 체언인 ‘말’에 결합하
바로 잡기
는 주격 조사가 ‘이’로 나타난 경우이며, 현대 국어에서도
중세 국어는 ‘·매’처럼 양성 모음인 ‘ㆍ’를 포함한 체
자음으로 끝나는 체언에는 주격 조사 ‘이’가 결합하므로
언인 ‘’에 양성 모음의 조사 ‘애’가 결합하는 등 모음
적절하다.
조화가 철저하게 지켜졌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바람에’처
현대 국어에서는 자음으로 끝난 체언에는 주격 조사
럼 모음조화가 혼란을 겪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
‘이’, 모음으로 끝난 체언에는 주격 조사 ‘가’가 결합하는
므로 적절하다.
반면, 주격 조사 ‘가’는 근대 이후에 출현하였으며 (가)와
중세 국어에서는 ‘샤(-+-시-+-아)’처럼 모음 어
(나)로 보아 중세 국어에서는 주격 조사의 형태가 ‘가’로
미 앞에서 ‘-샤-’를 사용하였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뒤에
나타나지 않으므로 적절하다.
오는 어미의 음운 환경에 관계없이 ‘-시-’만 사용하므로
적절하다. 정답
11)
중세 국어에서는 ‘남ㄱ+’처럼 양성 모음인 ‘ㅏ’를 포함
한 체언 ‘남ㄱ’에 양성 조사 ‘’이 결합하는 등 모음조화
1등급 공략 Tip
가 철저하게 지켜졌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나무는’처럼
<보기>의 ‘아가, 할미가 업어 줄까.’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
모음조화가 혼란을 겪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으므로 며느리에게 밖에 널어놓은 빨래를 거둬들이게 하라
적절하다.
는 의도를 담고 있으며, 명령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직접 요
중세 국어의 ‘믈’이 근대 국어 이후 ‘ㅁ, ㅂ, ㅍ’ 뒤에 오
구하기보다는 우회적이고 완곡하게 전달하는 담화 관습이
는 평순 모음 ‘ㅡ’가 원순 모음 ‘ㅜ’로 변하는 원순 모음
드러난다. 에서도 ‘어머니’는 학생이 우산을 챙겨가도록
화의 영향으로 ‘물’로 바뀌게 되었으므로 적절하다.
하는 의도를 우회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바로 잡기
상대방의 칭찬에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 말함으로
◇「콘텐츠산업 진흥법 시행령」제33조에 의한 표시 ◇「콘텐츠산업 진흥법」외에도「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되는 콘텐츠의 경우, 그 콘텐츠의
1) 제작연월일 : 2023-07-25 2) 제작자 : 교육지대㈜
전부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복제하거나 전송하는 것은 콘텐츠산업 진흥법 외에도 저작권 - 9 -
3) 이 콘텐츠는 「콘텐츠산업 진흥법」에 따라 최초 제작
일부터 5년간 보호됩니다. 법에 의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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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정답 15)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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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이데마’, ‘디컴프레션’은 의사 언어 공동체에서 관습적으
로 쓰이는 전문용어이다. ㄹ: (나)의 속담들은 장애인을 비하
하는 표현이 담겨 있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듣게 되면 상
처를 받을 수 있다. ㅁ: ‘잡상인’은 특정 상인을 천대하는 인
식, ‘촌스럽다’는 시골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담고
있으며 ‘남자 간호사’는 특정 집단을 불필요하게 구분하여
강조하는 표현이므로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
바로 잡기
ㄴ: (가)의 경준은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의학 전문 용어를
사용하여 환자의 상태를 설명함으로써 보호자의 이해를
어렵게 하였다는 점에서 다른 언어 공동체와 소통할 때
필요한 태도를 갖추고 있지 못하므로 적절하지 않다.
ㄷ: (가)의 보호자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아닌, 의사가 속
한 공동체가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인 의학 전문용어
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14) 정답
1등급 공략 Tip
ㄴ: ‘여의사, 남자 미용사’ 등은 특정 집단을 불필요하게 구
분하여 강조하는 표현이므로, ‘의사, 미용사’ 등으로 고쳐 쓰
는 것이 바람직하다. ㅁ: ‘외눈박이의 시각에서’는 장애 자체
를 문제점으로 볼 수 있는 비하의 표현이므로, ‘왜곡된 시각
에서’ 등으로 고쳐 쓰는 것이 적절하다.
◇「콘텐츠산업 진흥법 시행령」제33조에 의한 표시 ◇「콘텐츠산업 진흥법」외에도「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되는 콘텐츠의 경우, 그 콘텐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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