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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어와 음운의 탐구 및 활용

언어와 매체 3-3.음운 체계와 음운 변동(10)_비상(이관규)

4. zb4 ) <보기>의 단어들을 음운 변동의 유형별로 골라


1. zb1 ) <보기1>을 참고하여 <보기2>에서 일어나는 음운 묶은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변동을 모두 쓰시오. <보기>
<보기1> ㄱ. 막일 ㄴ. 놓다 ㄷ. 맑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 : 음절 말에서 ‘ㄱ, ㄴ, ㄷ, ㄹ, ㅁ, ㄹ. 업히다 ㅁ. 앉고 ㅂ. 솜이불
ㅂ, ㅇ’의 7개 자음 외의 자음이 올 때에는 이 7개
첨가 축약 탈락
자음 중 하나로 바뀌어 발음되는 현상.
ㄱ, ㄷ ㄴ, ㅁ ㄹ, ㅂ
비음화 : 비음 앞에서 파열음 ‘ㄱ, ㄷ, ㅂ’이 비음 ‘ㅇ,
ㄱ, ㅁ ㄴ, ㅂ ㄷ, ㄹ
ㄴ, ㅁ’으로 바뀌어 발음되는 현상
ㄱ, ㅂ ㄴ, ㄹ ㄷ, ㅁ
유음화 : ‘ㄴ’이 ‘ㄹ’의 영향을 받아 유음 ‘ㄹ’로 바뀌어
발음되는 현상. ㄴ, ㄷ ㄱ, ㄹ ㅁ, ㅂ

된소리되기 : 종성 ‘ㄱ, ㄷ, ㅂ’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ㄴ, ㄹ ㄱ, ㄷ ㅁ, ㅂ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하는 등 특정한 환경에서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바뀌어 발음되는 현상.
자음군 단순화 : 음절 말의 두 자음 중 하나가 탈락하
고 하나만 소리 나는 현상
5. zb5 ) 다음 단어 중 비음화가 일어나지 않는 단어는?
‘ㄴ’첨가 :두 형태소가 결합하여 이루어지는 합성어나
파생어에서,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모음 국물 받는다
‘ㅣ’나 반모음 ‘ㅣ’로 시작할 때 ‘ㄴ’이 덧붙어 발음되 집념 공로
는 현상. 콩엿

<보기2>
㉠ 맑네 [망네] ㉡ 물약 [물략]
㉢ 옷고름 [옫꼬름] 6. zb6 ) 다음 밑줄 친 ㉠과 ㉡이 각각 어떻게 발음되는지
나타내고, ㉠과 ㉡이 각각 다르게 발음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쓰시오.
그녀가 상장과 꽃다발을 가슴에 ㉠안다.
2. zb2 ) 다음 문장의 괄호 안에 적절한 말을 넣으시오. 그녀는 편지를 통해서 그의 사정을 대강 ㉡안다.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교체 현상 중에서 음


절 말에는 7개의 자음만 발음할 수 있다. 이를 ‘음절의 <조건>
끝소리 규칙’ 또는 ( ) 현상이라고도 한다. 1) 단어의 발음을 정확하게 나타낼 것
2) 발음의 차이점을 된소리와 관련지어 쓸 것
2) 이유는 구체적인 하나의 완결된 문장으로 쓸 것

3. zb3 ) 다음 단어들을 발음할 때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음운 변동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색연필 막일 물엿 한여름
ㄴ 첨가 비음화
비음화, ㄴ첨가 비음화, 유음화
유음화, ㄴ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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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3.음운 체계와 음운 변동(10)_비상(이관규)

7. <보기>를 탐구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9.
zb7 )

<보기>는 ‘솔잎’에 나타난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


<보기>
zb9 )

이다. ㉠, ㉡이 모두 나타난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


㉠ 사람은 흙을 밟고 살아야 합니다. 은?
㉡ 나는 차를 닦는 아버지를 보고 있었다.
<보기>
㉢ 코로나로 인해 우리 동네에 난리가 났다.
‘솦잎’의 발음은 세 가지의 음운 변동을 보여 준다. 먼
㉣ 너는 시험에 대한 집념이 강해서 백점을 받겠다. 저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일어나 ‘솔잎’이 ‘솔입’으로 바
㉤ 문이 세게 닫히는 바람에 학생들이 모두 놀랐다. 뀐다. 그리고 ㉠ㄴ첨가로 일어나 ‘솔닙’으로 바뀌고, ㉡유
㉠과 달리 ㉡~㉣에서는 특정한 환경에서 예사소리가 된 음화가 일어나 [솔립]으로 바뀐다.
소리로 바뀌어 발음되는 단어가 있다. 늦여름에 먹는 팥빙수가 최고지.
㉠~㉤에서는 모두 자음이 앞이나 뒤에 오는 음운의 성 은영아, 발야구가 그렇게 좋니?
질을 닮아 변동하는 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물엿 떡볶이를 먹고 매가 아프다.
㉠의 ‘흙을’과 ‘밟고’에서 각각 음절 말의 두 자음 중
강남에서 서울역은 어떻게 갑니까?
하나가 탈락하고 하나만 소리 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
이 차는 휘발유를 넣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
다.
㉢의 ‘난리’는 유음화 현상으로 [랄리]로 발음되면 순행
동화와 역행동화가 모두 일어난다.
㉣의 ‘집념’은 비음화 현상으로 인해 [짐념]으로 발음되
며 조음위치와 조음방법이 모두 바뀌고 있다. 10. zb1 0 ) 음운의 변동을 학습한 후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노래를 들으며 학습 내용을 적용해 보았다. ㉠~㉤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효과를 알 수 ㉡없는 약수가 하나 가득


8. zb8 ) <보기>에서 밑줄 친 ㉠은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딸각딸각 아침 짓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않고, ㉡은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엉금엉금 냉수 ㉣찾는 그 아들의 게으름이
또한 발음은 각각 어떻게 하는지 <조건>에 맞게 서 상큼하고 ㉤깨끗한 아침의 향기와
술하시오.
구수하게 밥 뜸드는 냄새가 어우러진
<보기>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할아버지께서는 ㉠밭이랑에 대추와 토마토를 심으셨다. - 아이유, ‘가을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논이랑 ㉡밭이랑 산을 그 어느 누구에 ㉠ : [효 ː 과]로도 발음할 수 있고 [효 ː 꽈]로도 발음할
게도 물려 주지 않으셨다. 수 있겠군.
㉡ : [업는]으로 자음군 단순화를 거쳐 [엄는]으로 비음
<조건>
화가 일어났겠군.
1. 정답의 형식은 ‘㉠의 발음은 [○○○]이고, 구개음화가
㉢ : 관형사형 어미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이기 때문이며, ㉡을 발음은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된다는 된소리되기 현
[○○○]이고,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이기 때
상에 따라 [딸깍딸깍]으로 발음되겠군.
문이다.’로 서술할 것.
㉣ : 음절 끝소리 규칙에 의해 [찯는]에서 비음화를 거
쳐 [찬는]으로 발음되겠군.
㉤ : 음절 끝소리 규칙에 따라 [깨끋한]에서 자음 축약
이 일어나 [깨끄탄]으로 발음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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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zb1 1 ) 조음위치와 조음방법에 따른 자음에 대한 설명으
※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로 적절한 것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모음은 발음할 때 공기의 흐름이 크게 방해를 받지 않


고 나는 소리이다. 모음은 발음할 때 입술의 모양이나 혀
<보기>
의 위치가 달라지지 않는 단모음과, 입술의 모양이나 혀
㉠ ‘ㄱ’과 ‘ㄹ’은 혀의 뒷부분과 여린입천장에서 나는 소 의 위치가 달라지는 이중모음으로 나뉜다.
리이다.
단모음은 발음할 때 혀의 최고점이 입안에서 앞쪽에 있
㉡ ‘ㄷ’과 ‘ㅅ’은 혀끝과 윗잇몸 사이에서 나는 소리이다.
느냐 뒤쪽에 있느냐에 따라 전설모음과 후설모음으로, 혀
㉢ ‘ㄱ’과 ‘ㅂ’은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터뜨리며 내는 의 최고점 높낮이에 따라 고모음, 중모음, 저모음으로 나
소리이다. 뉜다. 또 발음할 때 입술을 자연스럽게 펴서 내느냐, 동
㉣ ‘ㄷ’과 ‘ㄹ’은 공기를 코로 내보내면서 내는 소리이다. 그랗게 오므려서 내느냐에 따라 평순 모음과 원순 모음으
㉤ ‘ㅇ’과 ‘ㅎ’은 동일한 조음 위치에서 발음된다. 로 나뉜다. 단모음은 10모음 체계를 이루며 [표2]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 ㉡, ㉢
㉠, ㉢, ㉣ ㉢, ㉣, ㉤ [표2] 단모음 체계

㉠, ㉡, ㉣, ㉤ 전설 모음 후설 모음
혀의 앞뒤
입술모양 평순 원순 평순 원순
혀의 높이 모음 모음 모음 모음
고모음 ㅣ ㅟ ㅡ ㅜ

12.
zb1 2 ) <보기>를 참고할 때, 결론으로 도출할 수 있는
중모음 ㅔ ㅚ ㅓ ㅗ
저모음 ㅐ ㅏ
‘음운의 종류와 음운의 기능’을 서술하시오.

<보기> 이 중 ‘ㅚ’와 ‘ㅟ’는 발음할 때 혀의 위치와 입술의 모


ㄱ : 우리말은 ‘달’의 초성, 중성, 종성을 다른 음운으로 양이 바뀌며 이중 모음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바꾸어 여러 단어를 만들 수 있다. 먼저 초성을 바꾼 ‘ㅔ’와 ‘ㅐ’의 발음을 잘 구별하지 못하기도 한다.
경우 ‘살’, ‘말’ 등이 있고, 중성을 바꾼 경우에는 한편 이중 모음은 반모음과 단모음이 결합하여 이루어
‘돌’, ‘둘’ 등이 있으며, 종성을 바꾼 경우는 ‘담’, ‘닻’ 진다. 반모음은 단모음에 붙어 상대적으로 짧게 발음되는
등으로 음운을 바꾸어 여러 단어들을 만들 수 있다. 소리이며, ‘ĭ[j]’와 ‘ㅗˇ/ㅜˇ[w]’가 있다. 반모음 ‘ĭ[j]’로 시
ㄴ : 우리말에서는 소리의 길이에 따라 단어의 의미가 달 작하는 이중 모음에는 ‘ㅑ, ㅕ, ㅛ, ㅠ, ㅒ, ㅖ’가 있고,
라지기도 한다. ‘눈’을 길게 발음하면 하늘에서 내리 반모음 ‘ㅗˇ/ㅜˇ[w]’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에는 ‘ㅘ, ㅙ,
는 ‘눈’을, 짧게 발음하면 감각 기관인 ‘눈’을 의미한 ㅝ, ㅞ’가 있다. 그리고 이중 모음 ‘ㅢ’는 앞의 ‘ㅡ’가 반
다. 모음인지 뒤의 ‘ㅣ’가 반모음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조건>
1) 반드시 문장으로 작성할 것.
2) ㄱ과 ㄴ의 ‘음운의 종류’를 각각 밝힐 것.
3) ‘음운의 기능’의 의미가 분명하고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서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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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3.음운 체계와 음운 변동(10)_비상(이관규)

13.
zb1 3 ) 윗글과 다음을 바탕으로 하여 <보기>의 단어를 15.
zb1 5 ) <보기>의 ⓐ와 ⓑ는 공통적으로 첫음절이 자음으
탐구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로 끝나고 뒤 음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데, ⓐ는 앞
음절의 종성이 그대로 뒤 음절의 초성으로 이어져서
표준어 규정 2절 제 9항
발음되지만 ⓑ는 그렇지 않다. 차이가 발생한 이유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에 대해 서술하시오.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보기>
삼고, ㄴ을 버림) 책상 ⓐ앞으로[아프로] 나가다.
ⓑ앞어금니[아버금니] 치료가 필요하다.
ㄱ ㄴ
-내기 -나기
냄비 남비 <조건>
동댕이-치다 동당이-치다 - 연음 현상이 나타나는 요인에 해당하는 단어의 형태소
유형을 밝히며 서술할 것.
[붙임 1] 기술자에게는 ‘-장이’, 그 외에는 ‘-쟁이’가 붙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 다음 문장 형식으로 작성할 것.
ⓐ는 ~(이)기 때문에 연음 현상이 나타나지만, ⓑ는 ~
(이)기 때문에 연음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보기>
서울내기/서울나기, 멋쟁이/멋장이
애비/아비, 괴기/고기, 대장쟁이/대장장이
‘서울내기/서울나기’는 9항 ‘다만’ 규정에 의거하여 ‘ㅣ’
역행동화 현상이 일어난 ‘서울내기’를 표준어로 삼는다. 16.
zb1 6 ) <보기>의 ㉠~㉥의 음운의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멋쟁이/멋장이’는 [붙임1] ‘그 외’ 규정에 의거하여 ‘ㅣ’ 옳은 것은?
역행동화 현상이 일어난 ‘멋쟁이’를 표준어로 삼는다. <보기>
‘아비/애비’는 9항 ‘다만’ 규정에 의거하여 [아비]를 [애 ㉠ 울+는 → [우는]
비]로 발음해야 하므로 ‘ㅣ’ 역행 동화 현상이 일어난
㉡ 홑이불 → [혼니불]
‘애비’를 표준어로 삼는다.
㉢ 삯일 → [상닐]
‘괴기/고기’는 9항 ‘원칙’ 규정에 의거하여 [괴기]를 [고
㉣ 낱낱이 → [난나치]
기]로 발음해야 하므로 ‘ㅣ’ 역행 동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은 ‘고기’를 표준어로 삼는다. ㉤ 깨끗하다 → [깨끄타다]

‘대장쟁이/대장장이’는 기술자의 의미가 있으므로 [붙임 ㉥ 꽃말 → [꼰말]


1] 규정에 의거하여 ‘ㅣ’ 역행 동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 ㉠, ㉥은 음운의 변동 결과 음운의 개수에 변화가 있다.
은 ‘대장장이’를 표준어로 삼는다. ㉣, ㉤은 음절 끝에서 발음 되는 자음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난 음운 변동과 자음이 축약된 음운의 변동
이 있다.
㉡, ㉢, ㉣에서 일어나는 음운의 변동 횟수는 동일하다.

14.
zb1 4 ) 윗글을 읽고 다음 단어의 모음에 대해 설명한 것 ㉡, ㉢, ㉥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음운의 변동
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은 교체와 첨가이다.
㉢, ㉣, ㉤은 앞 음절의 받침이 뒤 음절의 초성과 조음
학여울역
방법이 같아지는 음운의 변동이 있다.
네 개의 모음으로 구성되었다.
첫 음절의 모음은 저모음으로 소리 난다.
셋째 음절의 모음은 원순모음으로 소리 난다.
반모음 ‘ㅣ◌̆
[j]‘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 세 개가 사용되었
다.
첫 음절과 셋째 음절 모음 모두 혀의 최고점이 뒤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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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zb1 7 )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20.
zb2 0 ) ⓐ~ⓒ에 나타나는 음운변동 현상이 바르게 짝지
것은? 어진 것은?
<보기> 용언의 어간이 겹받침으로 끝날 경우, 뒤에 어떤 어미
㉠ 물 + 엿 → [물렫] 가 연결되는가에 따라 다양한 음운의 변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앓다’가 활용될 때, 어떤 음운의 변동이 나타
㉡ 닫 + 히 + 다 → [다치다]
나는지 알아봅시다.
㉢ 앞 + 문 → [암문]
앓다 : ⓐ앓아[아라] ⓑ앓는[알른] ⓒ앓고[알코]
㉣ 있 + 다 → [읻따]
㉤ 바늘 + 질 → [바느질] ⓐ ⓑ ⓒ

㉠ : 유음이 아닌 자음이 유음으로 바뀌는 음운 변동을 교체 축약 첨가


포함한다. 교체 교체, 탈락 축약
㉡ : 두 음운이 합쳐져 하나의 음운으로 줄어드는 음운 탈락 교체, 첨가 교체, 축약
변동을 포함한다. 탈락 탈락, 첨가 축약
㉢ : 비음이 아닌 자음이 비음으로 바뀌는 음운 변동을 탈락 교체, 탈락 축약
포함한다.
㉣ : 음절 말의 두 자음 중 하나가 탈락하고 하나만 소
리 나는 현상을 포함한다.
㉤ : 어떤 환경에서 자음이나 모음이 없어지는 음운 변
동을 포함한다.
21.
zb2 1 ) <보기>의 ㉠~㉣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탈락은 두 음운이나 음절 중 어느 하나가 없어지는
현상이고 ㉡축약은 두 음운이나 음절이 한 음운이나 음절
18.
zb1 8 ) 다음 모음 체계와 관련된 내용을 논술하시오.
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탈락과 축약 현상은
(1) 현대 국어의 단모음 10개를 정확히 쓰고, ㉢자음과 ㉣모음에서 모두 일어날 수 있다.

‘줄-’ + ‘-이어’ → ‘줄여’가 되는 것은 ㉡, ㉣에 해당한


(2) 위 단모음과 이중 모음을 구분하게 만드는 차이점을 설 다.
명하고,
‘낳은[나은]’은 ㉠, ㉢에 해당한다.
‘밝히다[발키다]’는 ㉡, ㉢에 해당한다.
(3) (1)과 (2)를 고려하여 단모음 중 실제 언어사용에서 이
중 모음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나타나는 음운을 적으시 ‘나서-’ + ‘-어’ → ‘나서’가 되는 것은 ㉡, ㉣에 해당한
오. 다.
‘옳지[올치]’는 ㉡, ㉢에 해당한다.

19.
zb1 9 ) <보기>에 제시된 단어들의 발음 과정에서 공통으
로 나타난 음운 변동을 바르게 묶은 것은?

<보기>
깻잎[깬닙], 도리깻열[도리깬녈], 뒷윷[뒨:뉻]
음절끝소리규칙, 비음화, 모음탈락
음절끝소리규칙, ㄴ첨가, 유음화
음절끝소리규칙, ㄴ첨가, 비음화
자음군단순화, ㄴ첨가, 비음화
자음군단순화, 비음화, 자음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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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zb2 2 ) <보기1>을 참고하여 <보기2>에서 학생의 자음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분류에 적용된 기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음운의 동화는 인접한 두 음운 중 어느 한쪽 또는 양쪽


이 서로 비슷하거나 같은 소리로 바뀌는 현상이다. 국어
<보기1>
의 대표적인 동화에는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가 있다.
우리말의 자음은 크게 조음 위치와 조음 방법에 따라
구개음화는 끝소리 ‘ㄷ, ㅌ’이 모음 ‘ㅣ’로 시작되는 조
분류할 수 있다. 자음을 발음할 때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사나 접미사 앞에서 구개음 ‘ㅈ, ㅊ’으로 발음되는 현상이
받는 ㉠조음 위치에 따라 입술소리, 잇몸소리, 센입천장
다. 가령 ‘해돋이’가 [해도지]로 발음되는 것이 이에 해당
소리, 여린입천장소리, 목청소리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자
한다. 이는 동화 결과로 조음 위치와 조음 방식이 모두
음을 발음할 때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는 ㉡조음 방법
바뀌는 현상이다. 아래의 자음 체계표를 보면, 구개음화
에 따라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비음, 유음으로 나눌 수
는 그 결과로 인접한 두 음운의 조음 방식과 조음 위치가
있다. 이때 파열음가 파찰음은 다시 그 ㉢소리의 세기에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로 나뉜다.

조음
여린입
<보기2> 위치 입술 잇몸 센입천
천장소
정우 : ㄱ, ㄲ, ㅋ / ㄷ, ㄸ, ㅌ / ㅂ, ㅃ, ㅍ 조음 소리 소리 장소리

방식
효원 : ㄷ, ㄸ, ㅌ / ㅅ, ㅆ / ㅈ, ㅈ, ㅊ
파열음 ㅂ, ㅍ ㄷ, ㅌ ㄱ, ㅋ
이정 : ㄱ, ㄲ, ㅋ / ㅅ, ㅆ / ㅈ, ㅉ, ㅊ
파찰음 ㅈ, ㅊ
지선 : ㄷ, ㄸ, ㅌ / ㅂ, ㅃ, ㅍ / ㅈ, ㅉ, ㅊ
혜인 : ㄱ, ㄲ, ㅋ / ㄷ, ㄸ, ㅌ / ㅂ, ㅃ, ㅍ / ㅈ, ㅉ, 아래 그림을 보면 ‘해돋이’가 [해도디]가 아닌 [해도지]
ㅊ 로 소리 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과 [2]에서 보듯이, ‘ㄷ’
과 ‘ㅣ’를 발음할 때의 혀의 위치가 달라 ‘디’를 발음할
정우 : ㉠은 적용하지 않고, ㉡과 ㉢만 적용하여 분류하
때는 혀가 잇몸에서 입천장 쪽으로 많이 움직여야 한다.
였다.
그러나 [2]와 [3]을 보면, ‘ㅈ’과 ‘ㅣ’를 발음할 때의 혀의
효원 : ㉡은 적용하지 않고, ㉠과 ㉢만 적용하여 분류하
위치가 비슷하기 때문에 ‘지’를 발음할 때는 혀를 거의
였다.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이정 : ㉢은 적용하지 않고, ㉠과 ㉡만 적용하여 분류하
였다.
지선 : ㉠과 ㉢은 적용하지 않고, ㉡만 적용하여 분류하
였다.
혜인 : ㉡과 ㉢은 적용하지 않고, ㉠만 적용하여 분류하
였다.
표준발음법에서는 다음과 같다.
제17항 받침 ‘ㄷ, ㅌ(ㄾ)’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곧이듣다[고지듣따], 미닫이[미다지], 땀받이[땀바지],
밭이[바치]
[붙임] ‘ㄷ’ 뒤에 접미사 ‘히’가 결합되어 ‘티’를 이루는
것은 [치]로 발음한다.
굳히다[구치다] 닫히다[다치다] 묻히다[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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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3.음운 체계와 음운 변동(10)_비상(이관규)

23.
zb2 3 ) 위 글을 바탕으로 <보기> ㉠~㉣을 사례와 같이 25.
zb2 5 ) <보기>에 대한 <탐구 결과>로 적절한 내용만을
서술하시오.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보기> <보기>
[사례] 음운과 음운이 만날 때 한 음운이 다른 음운의 성격을
ⓐ‘같이 걷다’ 닮아가는 현상을 동화라고 한다. 음운의 동화에는 다양한
변동 양상이 존재한다. 제시된 표를 바탕으로 음운의 동
학생 정답 : ⓐ에 따르면 ‘같이’는 어근 ‘같-’에 접미사의
화가 지닌 특성을 알아보자.
모음 ‘ㅣ’와 결합된 경우로, [ㅌ]이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가치]로 발음한다.
㉮ ㉯
[질문] ㉰ 설날[설ː랄] 가시오[가시요]
㉠‘솥이나 냄비를 준비하다.’ ㉱ 먹물[멍물] 남비[냄비]
‘그것은 ㉡팥이다.’
‘자전거에 ㉢받히다’
<탐구 결과>
‘나는 벽에 ㉣붙인 게시물을 떼었다.’
㉠ ㉮는 표준 발음으로 인정되는 반면, ㉯는 인정되지 않
위의 [질문] ㉠~㉣의 밑줄 친 부분을 위 [사례]와 같이 서 는다.
술하시오.
㉡ ㉰는 순행 동화 현상을, ㉱는 역행 동화 현상을 볼 수
있다.
㉢ ㉮는 다른 자음의 조음 방법을 닮아가고, ㉯는 ‘ㅣ’ 모
음의 성격을 닮아간다.
24.
zb2 4 ) <보기>를 참고하여 단어의 발음에 대한 설명으로 ㉣ ㉰는 음운 변동의 결과대로 표기하지 않지만, ㉱는 변
적절하지 않은 것은? 동의 결과대로 표기함도 허용한다.

<보기> ㉠, ㉡ ㉡, ㉢
㉢, ㉣ ㉠, ㉡, ㉢
한국어의 단모음 체계는 혀의 앞뒤 위치와 높낮이, 입
술의 모양 등을 기준으로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한편 ㉡, ㉢, ㉣
발음할 때 입을 벌리는 정도를 뜻하는 개구도(開口度)는
혀의 높낮이와 반비례한다.

‘아버지’를 발음하면 혀의 높이가 점점 높아진다.


‘국어’를 발음하면 혀는 계속 뒤쪽에 위치한다.
‘귀성’을 발음하면 혀의 위치가 앞에서 뒤로 이동한다.
‘회귀’를 발음하면 입술 모양은 동그랗게 유지된다.
‘우동’을 발음하면 입을 벌리는 정도가 점점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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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3.음운 체계와 음운 변동(10)_비상(이관규)

형식형태소가 올 때 일어난다.

9) [정답]
[해설] 늦여름→[늗여름]→[늗녀름]→[는녀름]은 음절 끝소리
1) [정답] ㉠자음군 단순화, 비음화 ㉡ㄴ첨가, 유음화 ㉢음절 규칙과 ‘ㄴ’첨가, 비음화가 일어난다. ‘발야구’→[발냐구]
의 끝소리 규칙, 된소리되기 →[발랴구], ‘물엿’→[물엳]→[물녇]→[물렫], ‘서울역’→
[해설] ‘맑네’는 [막네]→[망네]로 변한다. ‘물약’은 [물냑]→ [서울녁]→[서울력], ‘휘발유’→[휘발뉴]→[휘발류]는 모두
[물략]으로 변한다. ‘옷고름’은 [옫고름]→[옫꼬름]으로 ‘ㄴ’첨가와 유음화가 일어난다.
변한다.
10) [정답]
2) [정답] 평파열음화 [해설] ㉢‘딸각딸각’은 부사로, 용언의 관형사형 ‘-ㄹ’이
[해설] 음절말에서 발음되는 자음은 ‘ㄱ,ㄴ,ㄷ,ㄹ,ㅁ,ㅂ,ㅇ’ 나타난 단어가 아니다.
뿐이고, 이것 이외의 자음이 음절말에 있는 경우는 ‘ㄱ,
ㄷ,ㅂ’ 중 하나로 바뀐다. 평파열음은 파열음의 예사소 11) [정답]
리, 즉 평음인 ‘ㄱ, ㄷ, ㅂ’을 이르므로 음절 끝소리 규 [해설] ‘ㄷ’과 ‘ㅅ’은 잇몸소리이다. ‘ㄱ’과 ‘ㅂ’은 파열음이
칙을 평파열음화라 하기도 한다. 다. ㉠ ‘ㄱ’은 여린입천장소리, ‘ㄹ’은 잇몸소리이다. ㉣
‘ㄷ’은 파열음, ‘ㄹ’은 유음이다. 코로 공기를 내보내는
3) [정답] 소리는 비음인 ‘ㄴ,ㅁ,ㅇ’이다. ㉤ ‘ㅇ’은 여린입천장소
[해설] ‘색연필→색년필(ㄴ첨가)→[생년필],(교체-비음화)’, 리 ‘ㅎ’은 목청소리이다.
‘막일→막닐(ㄴ첨가)→[망닐](교체-비음화)’, ‘물엿→물엳
(교체-음절의 끝소리 규칙)→물녇(ㄴ첨가)→[물렫](교체- 12) [정답] ㄱ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지는 분절 음운을,
유음화)’, ‘한여름→[한녀름](ㄴ첨가)’의 과정으로 발음되 ㄴ은 소리의 길이인 비분절 음운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고, 공통적으로 ‘ㄴ첨가’가 일어났다. 음운은 단어의 의미를 구별해 주는 가장 작은 소리의
단위임을 알 수 있다.
4) [정답] [해설] 음운은 단어의 뜻을 구별해 주는 가장 작은 소리의
[해설] ㄴ.‘놓다’는 ‘ㅎ’과 ‘ㄷ’이 ‘ㅌ’으로 축약되어 [노타]로 단위이다. 최소대립쌍을 통해 추출할 수 있는 자음과
소리난다. ㅁ.‘앉고’는 자음군단순화와 된소리되기가 일 모음은 분절 음운, 소리의 길이, 고저, 억양은 비분절
어나 [안꼬]로 소리난다. ㄱ. ‘막일’은 ‘ㄴ’이 첨가된 후 음운이다.
비음화가 일어나 [망닐]로 소리난다. ㄷ.‘맑다’는 자음군
단순화와 된소리되기가 일어나 [막따]로 소리난다. ㄹ. 13) [정답]
‘업히다’는 ‘ㅂ’과 ‘ㅎ’이 ‘ㅍ’으로 축약되어 [어피다]로 [해설]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
소리난다. ㅂ.‘솜이불’은 ‘ㄴ’이 첨가되어 [솜니불]로 소 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않고 ‘아비’의 발음은 ‘다만’의
리난다. 예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아비]가 표준어이다.

5) [정답] 14) [정답]


[해설] ‘콩엿[콩녇]’은 ㄴ 첨가와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일 [해설] ‘학여울역’의 모음은 ‘ㅏ,ㅕ,ㅜ,ㅕ’이다. 이 중 반모음
어나므로 비음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국물[궁물]’ ‘ㅣ’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은 ‘ㅕ’이므로 2개가 사용되
‘받는다[반는다]’ ‘집념[짐념]’ ‘공로[공노]’ 었다.

6) [정답] ㉠은 ‘안다[안따]’로, ㉡은 ‘안아[안다]’로 발음된 15) [정답] ⓐ는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


다. ㉠은 어간 ‘안-’에 어미 ‘-다’가 결합하였으므로 용 가 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연음현상이 나타나지만, ⓑ는
언 어간 ‘ㄴ’받침 뒤에 ‘ㄷ’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된소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형태소가 오기 때문
리되기가 일어나지만, ㉡은 기본형이 ‘알다’로 어간 ‘알 에 연음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에 어미 ‘-ㄴ-’, ‘-다’가 결합하면서 어간의 끝소리인 [해설] 받침 뒤에 모음이 올 때, 형식형태소는 앞말의 받침
‘ㄹ’이 탈락한 것이므로 된소리되기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연음되어 발음되고, 실질형태소는 음절의 끝소리 규
[해설] 된소리되기는 용언이 활용할 때 끝소리가 ‘ㄴ,ㅁ’인 칙이 일어난 후 대표음으로 바뀌어 연음된다.
용언의 어간에 안울림 예사소리로 시작하는 어미가 이
16) [정답]
어질 때 일어난다.
[해설] ‘홑이불[혿이불][혿니불][혼니불]’는 음절 끝소리 규
7) [정답] 칙, ‘ㄴ’첨가, 비음화가 일어난다. ‘삯일[삭일][삭닐][상
[해설] ㉠의 ‘합니다[함니다]’은 비음화, ㉡의 ‘닦는[당는]’은 닐]’은 자음군 단순화, ‘ㄴ’첨가, 비음화가 일어난다. ‘낱
비음화, ㉢의 ‘난리가[날리가]’는 유음화, ㉣의 ‘집념[짐 낱이[낟나티][난나티][난나치]’는 음절 끝소리 규칙, 비음
념]’은 비음화, ㉤의 ‘닫히는[다치는]’은 구개음화로 자 화, 구개음화가 일어난다. 모두 음운 변동이 3회 일어
음이 다른 음운의 영향을 받아 변하는 동화 현상이 일 나므로 횟수가 같다.
어난다.
17) [정답]
8) [정답] ㉠의 발음은 [반니랑]이고,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해설] ㉣ 첫째 음절의 받침 ‘ㅆ’는 하나의 음운으로, 자
않는 이유는 ‘이랑’이 실질 형태소이기 때문이며, ㉡의 음 앞에서 ‘ㄷ’으로 대표음으로 바뀐다. 음절의 끝소리
발음은 [바치랑]이고,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이 규칙과 된소리되기가 일어나므로 교체만 일어난다.
랑’이 형식 형태소이기 때문이다.
18) [정답] (1) ㅣ, ㅟ, ㅡ, ㅜ, ㅔ, ㅚ, ㅓ, ㅗ, ㅐ, ㅏ (2)
[해설] 구개음화는 ‘ㄷ, ㅌ’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혀의 위치와 입술 모양이 발음 도중 변하지 않으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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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3.음운 체계와 음운 변동(10)_비상(이관규)

모음이고, 변하면 이중모음이다. (3) ㅚ, ㅟ


[해설] ‘ㅚ’와 ‘ㅟ’는 발음할 때 혀의 위치와 입술의 모양이
바뀌며 이중 모음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

19) [정답]
[해설] ‘깻잎[깯닙]>[깬닙]’, ‘도리깻열[도리깯녈]>[도리깬
녈]’, ‘뒷윷[뒫뉻]>[뒨뉻]’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 ㄴ 첨
가, 비음화가 일어난다.

20) [정답]
[해설] ‘앓아’→[아라]는 ‘ㅎ’이 탈락한 후 ‘ㄹ’이 뒤 음절의
초성으로 연음된 것이다. ‘앓는’→[알는]→[알른]은 ‘ㅎ’
이 탈락한 후 유음화가 일어나 ‘ㄴ’이 ‘ㄹ’로 교체되었
다. ‘앓고’[알코]는 ‘ㅎ’이 ‘ㄱ’과 결합해 ‘ㅋ’으로 변하는
축약이 일어났다.

21) [정답]
[해설] ‘나서-’+‘-어’는 모음 ‘ㅓ’가 중복되므로 동음 ‘ㅓ’가
탈락하여 ‘나서’가 된다. 따라서 ㉠, ㉣에 해당한다.

22) [정답]
[해설] 정우, 효원, 지선, 혜인은 ㉢은 적용하지 않고 ㉠과
㉡만 적용하였다.

23) [정답] ㉠ ‘솥이나’는 명사 ‘솥’에 조사의 모음 ‘ㅣ’가


결합한 경우로 [ㅌ]을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의 첫
소리로 옮겨 [소치나]로 발음한다. ㉡ ‘팥이다’는 명사
‘팥’에 조사의 모음 ‘ㅣ’가 결합한 경우로 [ㅌ]을 [ㅊ]으
로 바꾸어서 뒤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파치다]로 발음
한다. ㉢ ‘받히다’는 어근 ‘받-’에 접미사 ‘-히-’가 결합
한 경우로 [ㄷ]과 [ㅎ]이 축약되어 [ㅌ]으로 바뀐 후, 모
음 ‘ㅣ’가 결합하여 [ㅊ]으로 바꾸어 [바치다]로 발음한
다. ㉣ ‘붙인’는 어근 ‘붙-’에 접미사의 모음 ‘ㅣ’가 결
합한 경우로 [ㅌ]을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의 첫소
리로 옮겨 [부친]으로 발음한다.
[해설] 구개음화는 실질형태소 받침 ‘ㄷ, ㅌ’이 형식형태소
‘ㅣ’나 ‘j’계과 만날 때, 뒤에 오는 모음의 영향으로 구
개음 ‘ㅈ, ㅊ’으로 바뀌어 발음되는 음운변동이다.

24) [정답]
[해설] ‘ㅜ’는 고모음이고 ‘ㅗ’는 중모음이므로 ‘우동’을 발
음하며 입을 벌리는 정도가 점점 커진다.

25) [정답]
[해설] ㉠ ‘가시오[가시요]’만 표준 발음으로 인정되지 않는
다. ㉣ ‘냄비’만 ‘ㅣ’모음 역행동화가 일어난 결과대로
표기하고, 나머지는 음운변동을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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