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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고1 4.

바른 말, 바른 글

4-1.음운의 변동(02)_비상(박안수)
우혜영 (hye@edu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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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zb1 ) 음운과 음운변동에 대한 설명 중 적절하지 않은 4. zb4 ) 소리 나는 대로 표기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


것은? 은?

국어의 자음과 모음은 분절음운에 속한다. 난로[날로] 신라[실라]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는 음운 물난리[물날리] 광한루[광할루]
이다. 대관령[대괄령]
자음과 모음 이외에도 소리의 길이로 말의 뜻을 구별할
수 있다.
음운이 일정한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발음되는 현상을 음
운의 변동이라 한다. 5. zb5 ) 된소리되기가 일어나지 않은 문장은?
음운의 변동은 하나의 단어에서는 한 번만 발생하며 발 그는 절도 혐의로 구속되었다.
음을 쉽게 하거나 말의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함을 목적
나는 지금 갈 데가 있어서 바빠요.
으로 한다.
나는 추억을 더듬지 않으려 노력한다.
현장 사진이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하구나.
만날 사람은 언젠가 꼭 만나게 되어 있다.

2. zb2 ) 음운변동의 성격이 다른 하나를 고른다면?

비음화 유음화 6. zb6 ) <보기>의 음운변동이 모두 일어나는 것은?

구개음화 거센소리되기 <보기>


된소리되기 - 음절의 끝소리 규칙
- 비음화
앞문 덮개
입술 밥그릇
꽃다발

3. zb3 ) 음운변동 현상이 다른 하나를 고른다면?

국물 천리
침략 협력 7. zb7 ) 밑줄 친 단어 중 음운변동 유형이 다른 하나를
맏며느리 고른다면?

오늘까지는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야 해.


빨리 등불을 꺼야 잠을 편히 잘 수 있을 텐데.
철수는 공을 차서 영희에게 건네주며 방긋 웃었다.
나는 민수의 생각이 우리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봐.
집에 가서 책을 가지고 다시 학교로 오는데 얼마나 걸
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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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학기 기말고사 대비 4-1.음운의 변동(02)_비상(박안수)

8. zb8 ) 음운변동이 일어나는 횟수가 다른 하나를 고른다 12.


zb1 2 ) 사이시옷을 표기해야 하는 이유가 나머지와 다른
면? 하나는?
앞날 꽃눈 제삿날 못자리
끝물 쇠붙이 혓바늘 선짓국
깨끗하다 모깃불

9. zb9 ) <보기>를 참고할 때 단어에 적용된 음운변동의 13.


zb1 3 )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연결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되-+어 → 되어[되여]’에서는 하나의 단모음이 첨가되
<보기> 는 현상이 일어난다.
㉠ 음절의 끝소리 규칙 ㉡ 비음화 ‘피-+어서 → 펴서[펴:서]’에서는 하나의 반모음이 첨가
㉢ 유음화 ㉣ 구개음화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 된소리되기 ㉥ 거센소리되기 ‘타-+아라 → 타라[타라]’에서는 서로 다른 두 모음이


만나 모음 하나가 탈락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팥죽 - ㉠, ㉤ 숯내 - ㉠, ㉡
‘보-+이다 → 뵈다[뵈다]’에서는 서로 다른 단모음이 만
옷고름 - ㉠, ㉤ 부엌문 - ㉠, ㉡
나 단모음 하나로 축약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파랗다 - ㉠, ㉥
‘들르-+어서 → 들러서[들러서]’에서는 서로 다른 모음
이 만나 모음 하나로 축약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10. zb1 0 ) ‘강릉’은 발음 시 [강능]으로 발음되는 비음화 현


14.
zb1 4 ) <보기>의 ㉠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상이 나타난다. 비음화 현상이 나타나게 된 이유와 <보기>


결과를 구체적으로 밝히어 서술하시오. ‘ㅎ’을 포함하고 있는 단어에서 일어나는 음운 변동은
<조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변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힐 것(원인 - 결과가 드러나 첫째, ‘ㅎ’이 평음과 곧바로 합쳐져 격음(거센소리)이
도록 작성할 것.)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어근의 품사가 동사 또는 형용사이며 ‘ㅎ’으로 시작하


는 접미사와 결합하는 경우 ………………………… ㉠
어간의 끝 ‘ㅎ’ 뒤에 평음 ‘ㄱ, ㄷ, ㅈ’으로 시작하는 어
미가 결합하는 경우 ………………………………… ㉡
둘째, ‘ㅎ’을 포함하고 있는 단어이지만 격음화(거센소
리되기)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11. zb1 1 ) 사이시옷을 사용할 수 없는 단어는?
어간의 끝 ‘ㅎ’ 뒤에 비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하
찻간 촛점
는 경우 ………………………………………………… ㉢
셋방 숫자
‘ㅎ’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툇간 경우
* 접미사 : 언어 파생어를 만드는 접사로, 어근이나 단어
의 뒤에 붙어 새로운 단어가 되게 하는 말. ‘선생님’
의 ‘-님’, ‘먹보’의 ‘-보’, ‘지우개’의 ‘-개’, ‘먹히다’의
‘-히-’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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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랗다 ㉠ - 좁히는 17.


zb1 7 ) <보기>를 참고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 - 앉힘 ㉡ - 쌓는 <보기>
㉢ - 많지
한 음운이 동일한 단어 또는 문장 내의 다른 음운의 영
향으로 같은 소리로 변하거나 그와 비슷하게 되는 현상을
‘동화’라고 한다. 동화현상은 그 방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 순행동화 : 앞소리의 영향을 뒷소리가 받는 경우


㉡ 역행동화 : 뒷소리의 영향을 앞소리가 받는 경우
15.
zb1 5 ) 겹받침의 표준 발음과 음운 변동의 과정에 대한 ㉢ 상호동화 : 두 음이 서로 영향을 주는 경우
설명이 옳은 것은? (단, 소리의 장단(長短)은 표시하 ‘능력[능녁]’은 앞소리의 영향을 뒷소리가 받았으므로
지 않음.) ㉠에 해당한다.
‘흙을’은 겹받침 중에서 ‘ㄹ’이 탈락한 뒤, 어간의 ‘ㄱ’ ‘손난로[손날로]’은 앞소리가 뒷소리에 영향을 주었으므
이 어미의 첫소리로 연음되어 [흐글]로 발음된다. 로 ㉠에 해당한다.
‘밟고’는 겹받침 중에서 ‘ㄹ’이 탈락한 뒤, 어간 ‘ㅂ’ 뒤 ‘같이[가치]’는 뒷소리의 영향을 앞소리가 받았으므로
에서 ‘ㄱ’이 된소리로 바뀌어 [밥꼬]로 발음된다. ㉡에 해당한다.
‘넓다’는 겹받침 중에서 ‘ㅂ’이 탈락한 뒤, 어간 ‘ㄹ’ 뒤 ‘급류[금뉴]’는 두 음이 서로 영향을 주어 바뀌었으므로
에서 ‘ㄷ’이 된소리로 바뀌어 [널따]로 발음된다. ㉢에 해당한다.
‘않던’은 겹받침 중에서 ‘ㅎ’이 탈락한 뒤, 어간 ‘ㄴ’ 뒤 ‘물난리[물랄리]’는 ㉠과 ㉡이 각각 한번씩 일어났으므
에서 ‘ㄷ’이 된소리로 바뀌어 [안떤]으로 발음된다. 로 ㉢과는 다르다.
‘읽는’은 겹받침 중에서 ‘ㄱ’이 탈락한 뒤, 어간의 ‘ㄹ’
소리와 뒤의 ‘ㄴ’ 소리 사이에서 유음화가 일어나 [일른]
으로 발음된다.

18.
zb1 8 ) ⓐ ~ ⓘ 단어들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
은?
<보기>
16.
zb1 6 ) <보기>의 밑줄 친 낱말과 같은 음운 변동 양상을
ⓐ 낫, 밖, 닭, 윷 ⓑ 국물 ⓒ 미닫이
보이는 것은?
ⓓ 맏형 ⓔ 따님 ⓕ 알약
<보기>
ⓖ 집일 ⓗ 달맞이 ⓘ 밭 아래
여기는 내 몸 하나 뉠 공간이 없구나.
ⓐ는 음절 끝에서 발음되지 않는 소리가 평파열음으로
오솔길 양옆으로 소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바뀌는 예들이다.
그런 부탁을 그냥 맨입으로 하다니, 뻔뻔스럽기도 하지. ⓑ와 ⓒ는 조음위치는 바뀌지 않고 조음방법만 바뀌는
어머니는 국화만 보면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난다고 변동이 일어난다.
하셨지. ⓓ는 변동의 결과가 표기에 반영되었지만, ⓔ는 반영되
요즘은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가정이 매우 드 지 않았다.
문 것 같아. ⓕ와 ⓖ는 둘 다 첨가 후에 교체가 잇달아 일어나는 예
건너편에 있는 밭이랑에서 밭을 매고 있는 사람이 우리 이다.
할아버지야. ⓗ와 ⓘ는 모두 음운 변동이 일어나지 않는 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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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zb1 9 ) <보기>의 두 단어에서 음운 변동이 일어날 때, 22.
zb2 2 ) 단어에 나타난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하시오. 하지 않은 것은?
<보기> ‘국물’에서 일어난 음운 변동은 ‘붙는’에서도 일어난다.
Ⓐ 곱하다 Ⓑ 퍼서 ‘설날’에서 일어난 음운 변동은 ‘신라’에서도 일어난다.
‘같지’에서 일어난 음운 변동은 ‘좋지’에서도 일어난다.
<조건> ‘맏형’에서 일어난 음운 변동은 ‘놓고’에서도 일어난다.
1. Ⓐ의 발음과 Ⓑ의 기본형을 표기할 것. ‘고파서’에서 일어난 음운 변동은 ‘건너서’에서도 일어
2. 음운 변동 현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 1개와 차 난다.
이점을 각각 쓸 것.
3. 음운 변동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

23.
zb2 3 ) <보기>는 표준 발음법 중 ‘된소리되기’의 일부이
다. 이를 바탕으로 표준 발음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
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20.
zb2 0 ) <보기>의 단어에서 일어나는 음운 변동 현상을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
<조건>에 맞게 서술하시오. (ㅍ, ㄼ, ㄿ, 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
<보기> 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1) 빻는 → [ ㉠ ] → [ ㉡ ] ㉡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


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2) 읊다 → [ ㉢ ] → [ ㉣ ] → [읍따]
㉢ 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조건>
㉣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
1. ㉠ ~ ㉣에 들어갈 알맞은 발음을 표기할 것.
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으)ㄹ’로 시작되는 어미의
2. ‘읊다’의 음운 변동 현상에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을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먼저 적용하고, ‘된소리되기’를 적용할 것.
‘깎다’와 ‘(어머니를) 닮고’에서의 된소리되기는 각각 ㉠,
3. 음운 변동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 ㉡에 따른 것이다.
‘옆집’과 ‘(감이) 떫지만’에서의 된소리되기는 각각 ㉠,
㉢에 따른 것이다.
‘(얼굴이) 넓죽하다’와 ‘(아기가) 깰세라’에서의 된소리되
기는 각각 ㉠, ㉣에 따른 것이다.
‘(의자에) 앉을수록’과 ‘(일을) 할 것을’에서의 된소리되
기는 각각 ㉡, ㉣에 따른 것이다.
21.
zb2 1 ) 주어진 단어의 발음을 적고, 그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을 <예시>를 참고하여 쓰시오. ‘(마음이) 넓다’와 ‘(힘은) 약할지라도’에서의 된소리되기
는 각각 ㉢, ㉣에 따른 것이다.
단어 발음 음운 변동 현상
<예시> 갈등 [갈뜽] 된소리되기 교체
(1) 해돋이
(2) 좋아
(3) 담력 24.
zb2 4 ) <보기 1>을 참고할 때, <보기 2>에 제시된 말을
(4) 잡히다 발음한 것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5) 실내화
<보기 1>

비음화에 해당하는 것은 다음의 세 가지이다.

첫째, ㉠비음 ‘ㄴ, ㅁ’의 앞에서 파열음 ‘ㄱ, ㄷ, ㅂ’이


비음 ‘ㅇ, ㄴ, ㅁ’으로 바뀌는 현상이고, 둘째, ㉡‘ㅇ, ㅁ’
의 뒤에서 ‘ㄹ’이 비음 ‘ㄴ’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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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ㄱ, ㄷ, ㅂ’과 ‘ㄹ’이 만나면 ‘ㄹ’이 ‘ㄴ’이 되고, 26.


zb2 6 )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이렇게 변해서 된 ‘ㄴ’을 닮아서 그 앞의 ‘ㄱ, ㄷ, ㅂ’이
각각 비음 ‘ㅇ, ㄴ, ㅁ’이 되는 현상이다. <보기>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
한편, 유음화는 ㉣유음 ‘ㄹ’의 앞뒤에서 ‘ㄴ’이 ‘ㄹ’로
(ㅍ, ㄼ, ㄿ, 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
변하는 현상으로 ㉤‘ㄴ’이 ‘ㅀ’, ‘ㄾ’ 뒤에 연결되는 경우
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도 이에 해당한다.
㉡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
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보기 2> ㉢ 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맏며느리, 대통령, 석류, 물난리, 닳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 : 맏며느리[만며느리] ㉣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
㉡ : 대통령[대통녕] 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으)ㄹ’로 시작되는 어미의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 : 석류[성뉴]
‘국밥’과 ‘(벼를) 훑다’는 각각 ㉠, ㉢에 따른 것이다.
㉣ : 물난리[물란리]
‘닭장’과 ‘(신발을) 신고’는 각각 ㉠, ㉡에 따른 것이다.
㉤ : 닳는[달른]
‘옆집’과 ‘(수영을) 할 적에’는 각각 ㉠, ㉣에 따른 것이
다.
‘문고리’와 ‘(맹세를) 할 것을’은 각각 ㉡, ㉣에 따른 것
이다.
‘(감이) 떫다’와 ‘(내가) 떠날지라도’는 각각 ㉢, ㉣에 따
른 것이다.
25.
zb2 5 ) <보기 1>을 활용하여 <보기 2>의 음운 변동을
설명한 내용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보기 1>

조음 위치 센입천장 여린입천
입술소리 잇몸소리
조음 방식 소리 장소리
파열음 ㅂ, ㅍ ㄷ, ㅌ ㄱ, ㅋ
27.
zb2 7 ) <보기>의 ㉠ ~ ㉢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로
파찰음 ㅈ, ㅊ
적절한 것은?
비음 ㅁ ㄴ ㅇ
유음 ㄹ
<보기>
㉠ 받침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발음한다.
<보기 2>
예) 옷[옫], 부엌[부억]
㉠ 국물 → [궁물] ㉡ 난로 → [날로]
㉡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은 자음과 실질 형태소
㉢ 밭이 → [바치] 모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으로 발음한다.
㉠은 첫음절 끝의 파열음이 뒤의 비음의 영향을 받아 예) 넋과[넉꽈], 넓다[널따]
비음으로 바뀌었다.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
㉡은 비음이 뒤의 유음의 영향을 받아 유음으로 바뀌었 (ㅍ, ㄼ, ㄿ, 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
다. 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은 잇몸소리가 뒤 ‘ㅣ’ 모음의 조음위치와 차이를 두 예) 꽂고[꼳꼬], 꽃다발[꼳따발]
기 위해 센입천장소리로 바뀌었다. 옷고름[옫꼬름] 갑자기[갑짜기]
㉢에서 변동된 음운은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가 모두 닮았다[달맏따] 값지다[갑찌다]
변하였다.
덧없다[더덥따]
㉠과 ㉡에서 변동된 음운은 모두 조음 방법이 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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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zb2 8 ) <보기>와 같은 활동 과제를 수행한 결과로 바른 30.
zb3 0 ) <보기>를 바탕으로 음운 변동 사례에 대해 이해
것은? 한 내용으로 바른 것은?
<보기> <보기>

[활동 과제] 교체, 탈락, 축약, 첨가의 음운 변동이 일어나는 경우


음운 개수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활동 자료를 참고하여 다음 사례들에 나타난 음운 변동
을 남김없이 모두 찾아보자. 먼저 ‘집일[짐닐]’은 첨가 및 교체가 일어나 음운의 개
수가 늘었다. 그런데 ‘닭만[당만]’은 탈락 및 교체가 일어
홑이불, 직행열차, 넓죽하다 나 음운의 개수가 줄었고, ‘뜻하다[뜨타다]’는 교체 및 축
약이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1개 줄었다. 한편 ‘맡는[만
[활동 자료] 는]’은 교체가 두 번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변하지 않았
음운이 일정한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발음되는 현상을 다.
‘음운의 변동’이라고 한다. 음운의 변동에는 한 음운이 다 ‘줄넘기’ - 교체가 두 번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변하지
른 음운으로 바뀌는 교체, 두 음운이 하나의 음운으로 줄 않았다.
어드는 축약, 두 음운 중에서 어느 하나가 없어지는 탈
‘옳지’ - 탈락과 축약이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두 개 줄
락, 두 음운 사이에 음운이 덧붙는 첨가 등이 있다. 이러
었다.
한 현상은 발음을 쉽게 하거나 말의 의미를 명확하게 전
달하기 위해 일어난다. ‘맨입’ - 첨가와 교체가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한 개 늘
었다.
홑이불 직행열차 넓죽하다
‘몰상식’ - 교체와 탈락이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한 개
교체, 축약 교체, 축약 교체, 축약
줄었다.
교체, 탈락 교체, 첨가 교체, 탈락
‘해돋이’ - 교체와 첨가가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한 개
교체, 첨가 축약, 첨가 교체, 축약, 탈락 늘었다.
교체, 첨가 축약, 첨가 축약, 탈락, 첨가
교체, 첨가 교체, 축약, 첨가 축약, 탈락, 첨가

29.
zb2 9 ) <보기>에서 설명한 음운 현상과 관계가 있는 질
문이 아닌 것은?
<보기>

동화란 한 음운이 앞이나 뒤에 있는 음운의 영향을 받


아 그 음운과 닮아가는 현상이다. 대표적인 동화 현상으
로는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 등이 있다.

‘설날’은 왜 [설날]이 아니라 [설랄]로 소리가 날까?


‘놓아’는 왜 [노하]가 아니라 [노아]로 소리가 날까?
‘막론’은 왜 [망론]이 아니라 [망논]으로 소리가 날까?
‘굳히다’는 왜 [구티다]가 아니라 [구치다]로 소리가 날
까?
‘실내화’는 왜 [실내화]가 아니라 [실래화]로 소리가 날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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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이중모음 ‘ㅘ’가 된 것으로 모음축약(또는 교


체, 단모음과 단모음이 결합하여 이중모음이 되는
경우 ‘모음 축약’으로 보는 관점뿐만 아니라, 하
1) [정답] 나의 단모음이 반모음으로 ‘교체’된 것으로 보는
[해설] 음운 변동은 한 단어 안에서 여러 번 일어 관점도 존재함)이다. ‘쓰-+-어서→써서’는 ‘ㅡ’
날 수 있다. 탈락이 일어났다. ‘끄-+-어야→꺼야’는 ‘ㅡ’탈
락이 일어났다. ‘차-+-아서→차서’는 동일 음
2) [정답]
운 ‘ㅏ’가 탈락했다. ‘가-+-아서→가서’는 동일
[해설]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 된소리되기는 교체
음운인 ‘ㅏ’가 탈락했다.
에 속하지만, 거센소리되기는 두 음운이 만나 하
나의 음운으로 축약되는 현상이다. 8) [정답]
[해설] ‘쇠붙이[쇠붙이]’는 구개음화 한 번만 일어
3) [정답]
났다. ‘앞날[암날]’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ㅍ→
[해설] ‘천리[철리]’는 앞말의 ‘ㄴ’이 뒤에 오는 유
ㅂ)과 비음화(ㅂ→ㅁ)가 일어났으므로 교체 2번이
음 ‘ㄹ’의 영향으로 유음 ‘ㄹ’로 바뀌는 유음화가
일어났다. ‘꽃눈[꼰눈]’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
일어났다. ‘국물[궁물]’은 ‘ㄱ’이 뒤에 오는 비
(ㅊ→ㄷ)과 비음화(ㄷ→ㄴ)가 일어났으므로 교체
음 ‘ㅁ’의 영향으로 비음인 ‘ㅇ’으로 바뀌는 비음
2번이 일어났다. ‘끝물[끈물]’은 음절의 끝소리
화가 일어났다. ‘침략[침냑]’은 뒷말의 ‘ㄹ’이
규칙(ㅌ→ㄷ)과 비음화(ㄷ→ㄴ)가 일어났으므로 교
앞말의 받참 비음 ‘ㅁ’의 영향으로 비음인 ‘ㄴ’으
체 2번이 일어났다. ‘깨끗하다’는 음절의 끝소
로 바뀌는 비음화이다. ‘협력[혐녁]’은 ‘ㅂ’과
리 규칙(ㅅ→ㄷ)과 거센소리되기(ㄷ+ㅎ→ㅌ) 2번
‘ㄹ’이 만나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 각각 바음인
의 음운변동이 일어났다.
‘ㅁ’과 ‘ㄴ’으로 바뀌는 비음화이다. ‘맏며느리
[만며느리]’는 앞말의 받침 ‘ㄷ’이 뒤에 오는 비음 9) [정답]
‘ㅁ’의 영향으로 비음인 ‘ㄴ’으로 바뀌는 비음화이 [해설] 파랗다→[파라타], 거센소리되기(ㅎ+ㄷ→
다. ㅌ) 팥죽→[팓죽], 음절의 끝소리 규칙→[팓쭉],
된소리 되기 숯내→[숟내], 음절의 끝소리 규
4) [정답]
칙→[순내], 비음화 옷고름→[옫고름], 음절의
[해설] ‘물난리’는 ‘난’은 앞말의 받침 ‘ㄹ’과 뒷말
끝소리 규칙→[옫꼬름], 된소리되기 부엌문→
의 첫소리 ‘ㄹ’의 영향을 받아서 순행동화와 역행
[부억문], 음절의 끝소리 규칙→[부엉문], 비음화
동화가 모두 일어나 [물랄리]로 발음한다.
10) [정답] 앞말의 받침 비음 ‘ㅇ’ 뒤에서 유음 ‘ㄹ’이
5) [정답]
비음의 영향을 받아 ‘ㄴ’으로 바뀌어 발음된다.
[해설] ‘절도(竊盜)’는 한자어 ‘ㄹ’ 뒤에서 예사소
[해설] 앞말의 받침 ‘ㅁ,ㅇ’ 뒤에 오는 ‘ㄹ’이 ‘ㄴ’으
리가 된소리로 바뀌어 [절또]로 발음한다. ‘갈
로 바뀌는 순행동화로 ‘ㄹ의 비음화’가 일어났다.
데’는 관형사형 어미 ‘ㄹ’ 뒤에서 예사소리가 된
소리로 바뀌어 [갈떼]로 발음한다. ‘더듬지’는 11) [정답]
용언 어간의 받침 ‘ㅁ’ 뒤에서 자음어미가 된소리 [해설] 제시된 선지의 단어는 2음절 한자어이다. 한
로 바뀌어 [더듬찌]로 발음한다. ‘만날 사람’은 자어의 경우에는 사이시옷을 적지 않는 것이 원
용언의 관형사형 ‘ㄹ’ 뒤에서 예사소리를 된소리 칙이지만 ‘툇간, 셋방, 찻간, 숫자, 곳간, 횟수’의
로 발음하여 [만날싸람]으로 발음한다. 6개는 예외로 사이시옷을 적는다.

6) [정답] 12) [정답]


[해설] ‘앞문’은 앞말의 받침 ‘ㅍ’이 음절의 끝소 [해설] , , , 는 각각 [모짜리/몯짜리], [혀빠
리 규칙으로 ‘ㅂ’으로 바뀐 후, 뒷말의 첫소리 늘/혇빠늘], [선지꾹/선짇꾹], [모기뿔/모긷뿔]처
‘ㅁ’의 영향을 받아 ‘ㅂ’이 비음 ‘ㅁ’으로 바뀌었 럼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발음된다. ‘제사
다. ‘앞문→[압문]→[암문]’의 과정으로 발음된다. +날’은 [제산날]로 ‘ㄴ’소리가 덧나는 경우이다.
‘덮개→[덥개], 음절의 끝소리 규칙→[덥깨], 된
소리되기’ ‘입술→[입쑬], 된소리되기’ ‘밥그 13) [정답]
릇→[밥그륻], 음절의 끝소리 규칙→[밥끄륻], 된 [해설] [되여]로 발음하는 것은 반모음 첨가이다.
소리되기’ ‘꽃다발→[꼳다발], 음절의 끝소리 단모음 ‘ㅣ’와 단모음 ‘ㅓ’가 만났을 때 이중모
규칙→[꼳따발], 된소리되기 음 ‘ㅕ’가 되는 것은 단모음 ‘ㅣ’가 반모음 ‘j’로
바뀌는 교체된 것이다. 어간과 어미에 동일한
7) [정답] 모음 ‘ㅏ’가 만났을 때, 이 중 하나가 탈락한다.
[해설] ‘보-+-아→봐’는 단모음과 단모음이 만나 ‘ㅡ’로 끝나는 용언의 어간에 모음어미 ‘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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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학기 기말고사 대비 4-1.음운의 변동(02)_비상(박안수)

결합하는 경우에 어간의 ‘ㅡ’가 탈락한다. 으로 바뀐 것이므로 조음방법이 변한 동화이다.


ⓒ‘미닫이’는 ‘ㄷ’이 형식형태소 ‘이’를 만나 ‘ㅈ’
14) [정답]
으로 발음되었으므로 파열음, 치조음 ‘ㄷ’이 파찰
[해설] ‘좁히는’은 어간의 받침 ‘ㅂ’과 접미사 ‘히’
음, 경구개음 ‘ㅈ’으로 바뀌었다. 조음위치와 조음
의 ‘ㅎ’이 결합하여 [조피는]으로 발음되므로 ㉠에
방법이 둘 다 변했다. ⓓ는 거센소리되기가 표
해당한다. ‘파랗다’는 어간의 받침 ‘ㅎ’이 자음
기에 반영되지 않지만, ⓔ는 ‘ㄹ’탈락이 표기에
‘ㄷ’과 합쳐서 [파라타]로 발음되므로 ㉡에 해당한
반영된다. ⓗ는 ‘ㅈ’받침이 연음되어 [달마지]
다. ‘앉힘’은 겹받침 어간의 ‘ㅈ’과 접미사 ‘히’
로 발음되므로 음운변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
가 결합하여 [안침]으로 발음하므로 ㉠에 해당한
‘밭 아래’는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형
다. ‘쌓는’은 어간의 ‘ㅎ’받침이 음절의 끝소리
태소가 오는 경우로, 대표음으로 바뀐 후, 연음되
규칙으로 ‘ㄷ’으로 바뀌고, 뒤에 오는 ‘ㄴ’의 영향
어 [바다래]로 발음된다. ‘ㅌ’ 받침이 ‘ㄷ’으로 바
으로 ‘ㄴ’으로 비음화되어 [싼는]으로 발음되므로
뀌었으므로 음운 변동이 일어났다.
㉢에 해당한다. ‘많지’는 어간의 받침의 ‘ㅎ’과
자음 ‘ㅈ’이 만나 [만치]로 축약되어 발음되므로 19) [정답] Ⓐ의 발음은 [고파다], Ⓑ의 기본형은 ‘푸
㉡에 해당한다. 다’이다. Ⓐ와 Ⓑ 모두 음운 변동의 결과, 음운의
개수가 한 개 줄지만, Ⓐ는 두 음운이 하나로 합
15) [정답] 쳐지는 축약 현상이고, 표기에 반영되지 않으며,
[해설] 겹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오
Ⓑ는 하나의 음운이 아예 사라져서 소리가 나지
는 경우에는 겹받침 중 뒤의 것만을 다음의 첫소
않는 탈락 현상이고, 표기에 반영된다.
리로 옮겨 [흘글]로 발음한다. 이때는 연음만 일 [해설] ‘곱하다’는 받침 ‘ㅂ’과 뒷말의 ‘ㅎ’이 만나 거
어나고 바뀐 음운이 없으므로 음운변동이 일어나
센소리 ‘ㅍ’으로 축약되어 [고파다]로 발음된다.
지 않았다. ‘넓다’는 먼저 된소리되기가 일어
거센소리되기는 축약 현상이므로 음운 변동의 결
나 [넓따]가 된 이후,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나 과 음운의 개수가 한 개 줄어들고 이것은 표기
[널따]로 발음한다. ‘않던’은 어간의 받침 ‘ㅎ’
‘퍼서’는 ‘푸다’의 어간 ‘푸-’에 모음 어미 ‘-어서’
과 뒤의 자음 ‘ㄷ’이 축약되어 ‘ㅌ’이 되어 [안턴]
가 결합할 때, 어간의 ‘ㅜ’가 탈락하여 ‘퍼서’로
으로 발음한다. ‘읽는’은 겹받침 중 ‘ㄹ’이 탈 활용되었다. 두 개의 서로 다른 모음 중 하나가
락하고, 뒤의 자음 ‘ㄴ’의 영향으로 ‘ㄱ’이 ‘ㅇ’으
아예 사라져서 발음이 되지 않는 모음 탈락으로,
로 비음화되어 [잉는]으로 발음한다.
음운 변동의 결과 음운의 개수가 하나 줄었고,
이 변동이 표기에 반영 된다.
16) [정답]
[해설] <보기>의 ‘뉠’은 ‘누일’의 축약형이다. 단모음
20) [정답] ㉠[빧는] ㉡[빤는] ㉢[읇다] ㉣[읇따] (1)은
‘ㅜ’와 단모음 ‘ㅣ’가 만나 단모음 ‘ㅟ’로 축약된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먼저 적용되고, 비음화가
것이다. ‘국화’는 앞말의 받침 ‘ㄱ’과 뒷말의
일어난다. (2)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먼저 적용
첫소리 ‘ㅎ’이 만나 거센소리 ‘ㅋ’으로 축약되어
되고, 된소리되기가 일어난 이후, 자음군 단순화
[구콰]로 발음되는 거센소리되기이다. ‘솔+나
가 일어난다.
무’가 ‘ㄹ’이 탈락하여 ‘소나무’가 되었다. ‘맨
[해설] ‘빻는’은 어간의 받침 ‘ㅎ’이 음절의 끝소리
입’은 ‘ㄴ’이 첨가되어 [맨닙]으로 발음한다.
규칙으로 ‘ㄷ’으로 바뀌고, 뒤에 오는 비음 ‘ㄴ’의
‘담그다’의 어간 ‘담그-’에 모음 어미 ‘-아’가 결
영향으로 비음화되어 ‘ㄴ’으로 바뀌어 [빤는]으로
합하여 모음 ‘ㅡ’가 탈락해 ‘담가’로 활용한다.
발음한다. ‘읊다’는 <조건>에 따라 음절의 끝소리
‘밭이랑’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 ‘ㄴ’ 첨가, 비음
가 먼저 적용되어 [읇다]가 된 후, 된소리되기로
화가 일어나 [반니랑]으로 발음한다.
[읇따]가 되고 마지막에 자음군단순화로 [읍따]로
발음한다.
17) [정답]
[해설] ‘손난로’는 ‘난’의 ‘ㄴ’ 받침은 뒤에 오는
21) [정답] (1) [해도지], 구개음화, 교체 (2) [조아],
첫소리 ‘ㄹ’의 영향으로 유음화되어 [손날로]로 발
ㅎ탈락, 탈락 (3) [담녁], 비음화, 교체 (4) [자피
음되므로 ㉡에 해당한다. 다], 거센소리되기, 축약 (5) [실래화], 유음화, 교
18) [정답] 체
[해설] 음운변동은 하나의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
[해설] ⓕ‘알약→[알냑], ㄴ첨가→[알략], 유음화’,
뀌어 발음되는 교체, 두 개의 음운이 하나로 합
ⓖ‘집일→[집닐], ㄴ첨가→[짐닐], 비음화’로 두 단
어 모두 ㄴ첨가 후에 교체가 일어났다. ⓐ에서 쳐져 발음되는 축약, 두 개의 음운이 만났을 때
하나가 아예 사라져서 발음이 되지 않는 탈락,
‘낫[낟], 밖[박], 윷[윧]’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지
새로운 음운이 생기는 첨가 네가지 유형이 있다.
만, ‘닭[닥]’은 자음군 단순화이다. ⓑ‘국물[궁
물]’은 파열음 ‘ㄱ’이 비음의 영향으로 비음 ‘ㅇ’ 교체에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 비음화, 유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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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학기 기말고사 대비 4-1.음운의 변동(02)_비상(박안수)

구개음화, 된소리되기가 있다. 축약에는 거센소리 락), 거센소리되기(축약)→[넙쭈카다],된소리되기


되기와 모음 축약이 있고, 탈락에는 자음탈락(ㅎ (교체)’
탈락, ㄹ탈락, 자음군단순화)와 모음탈락(ㅡ탈락,
29) [정답]
동음탈락)이 있다. 첨가에는 ‘ㄴ’첨가가 있다.
[해설] ‘놓아’는 용언의 어간 받침 ‘ㅎ’이 모음 어
22) [정답] 미 앞에서 탈락하여 발음되지 않는 것으로 탈락
[해설] ‘같지[갇지→갇찌]’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 현상과 관련있다. , 유음화이다. 비음화
과 된소리되기가 일어나지만, ‘좋지[조치]’는 ‘ㅎ’ 이다. 구개음화이다.
이 ‘ㄷ’과 합쳐져 ‘ㅌ’으로 발음되는 거센소리 되
30) [정답]
기가 일어난다. ‘국물[궁물]’, ‘붙는[붇는→분
는]’은 공통적으로 앞말의 파열음이 뒤에 오는 비 [해설] ‘줄넘기[줄럼끼]’는 유음화와 된소리되기가
일어났으므로 교체가 두 번 일어났다. ‘옳지
음에 의해 비음으로 바뀌는 비음화가 일어난다.
[올치]’는 어간 겹받침의 ‘ㅎ’과 어미의 자음 ‘ㅈ’
‘설날[설랄]’, ‘신라[실라]’는 ‘ㄴ’이 앞이나 뒤
에 오는 ‘ㄹ’의 영향으로 ‘ㄹ’로 바뀌어 발음되는 이 만나 거센소리 ‘ㅊ’이 되었으므로 축약이 한
번 일어났고, 음운의 개수가 한 개 줄었다.
유음화가 일어난다. ‘맏형[마텽]’과 ‘놓고[노
‘맨입[맨닙]’은 ㄴ이 첨가되었고, 음운이 한 개 늘
코]’는 ‘ㅎ’이 앞이나 뒤에 있는 예사소리와 결합
하여 거센소리로 바뀌는 거센소리되기가 일어난 었다. ‘몰상식[몰쌍식]’은 한자어 ㄹ받침 뒤에
서 된소리로 발음되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났고, 교
다. ‘고프-+아서→고파서’, ‘건너-+-어서→건
체가 한 번 일어나, 음운 변동의 결과 음운의 개
너서’는 모음이 사라지는 모음 탈락이 일어난다.
수는 변화가 없다. ‘해돋이[해도지]’는 구개음
23) [정답] 화가 일어났으므로 교체가 한 번 일어났고 음운
[해설] ‘앉을수록[안즐쑤록]’, ‘할 것을[할꺼슬]’은 의 개수에 변화가 없다.
모두 ㉣과 관련된 된소리되기이다.

24) [정답]
[해설] ㉣ ‘물난리’의 ‘난’은 앞과 뒤에 있는 ‘ㄹ’의
영향을 각각 받아서 [물랄리]로 발음된다.

25) [정답]
[해설] ㉢은 잇몸소리가 뒤 ‘ㅣ’ 모음의 조음위치
와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센입천장소리(경구개음)
로 바뀌는 것이다.

26) [정답]
[해설] ‘문고리[문꼬리]’는 ‘문+고리’의 단어 구성
으로, 합성명사가 될 때 앞말의 울림소리 자음
‘ㄴ’ 뒤에서 된소리로 발음되는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은 용언의 어간 받침 ‘ㄴ’뒤에
자음 어미가 올 때에 된소리되기가 일어나는 것
이므로, 올바르게 연결된 것이 아니다.

27) [정답]
[해설] ㉠은 음절 끝소리 규칙, ㉡은 자음군 단순화,
㉢은 된소리되기이다. 덧없다→[덛업다], ㉠,
㉡ → [더덥따], ㉢이 일어난다. / ‘옷고름→
[옫고름], ㉠ → [옫꼬름], ㉢’ ‘갑자기→[갑짜
기], ㉢’ ‘닮았다→[달맏다], ㉠ → [달맏따],
㉢’ ‘값지다→[갑지다], ㉡→[갑찌다], ㉢’

28) [정답]
[해설] ‘홑이불→[혿이불],음절의 끝소리 규칙(교체)→
[혿니불],ㄴ첨가→[혼니불],비음화(교체)’, ‘직행열
차→[직행녈차],ㄴ첨가→[지캥녈차],거센소리되기
(축약)’, ‘넓죽하다→[넙주카다],자음군단순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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