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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중2

4.올바른 국어 생활

우혜영 (hye@eduzone.co.kr)

◇「콘텐츠산업 진흥법 시행령」제33조에 의한 표시


◇「콘텐츠산업 진흥법」외에도「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
1) 제작연월일 : 2019-10-14
되는 콘텐츠의 경우, 그 콘텐츠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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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우리의 / 우리에]
1. zb1 ) <보기>의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희망[히망]
것은? 단어의 첫음절에 나오는 ‘의’는 [의]로만 발음해야 한다.
<보기>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발음할 수 있다.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 ⓐ )을/를 규정한 규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ㅢ]로 발
범으로, ( ⓑ )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 음함이 원칙이나, [ㅣ] 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울말의 실제 ( ⓐ ) 중에 여러 형태의 발음이 있을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경우, 국어의 전통성과 ( ⓒ )을/를 고려하여 정한
표기와 발음이 일대 일로 반드시 일치해야 하는 것은
규정을 일컫는다.
아니다.
ⓐ: 말소리 ⓑ: 교양 ⓒ: 정확성
ⓐ: 말소리 ⓑ: 교양 ⓒ: 합리성
ⓐ: 말소리 ⓑ: 지식 ⓒ: 합리성
ⓐ: 기본 발음 ⓑ: 교양 ⓒ: 정확성
4. zb4 ) ‘부치다’의 사용이 바르지 않은 것은?

ⓐ: 기본 발음 ⓑ: 지식 ⓒ: 합리성 편지를 부친다.


논밭을 부친다.
감시원을 부친다.
회의에 부치는 안건
2. zb2 ) <보기>의 두 문장을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인쇄에 부치는 원고
않은 것은?

<보기>
철수가 밥을 안 먹는다.
철수가 밥을 먹지 않는다. 5. zb5 ) 다음은 학생들이 표준발음법을 참고하여 단어의
‘않’의 ‘ㅎ’은 ‘하다’의 ‘하’가 줄어든 모양이다. 표준 발음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다. 적절하지 않은
‘안’은 ‘아니’의 준말이고, ‘않(다)’은 ‘아니하(다)’의 준말 것은?
이다. 표준 발음법 제5항 ‘ㅢ’는 이중 모음 [ㅢ]로 발음한다.
‘않’은 부사이므로 동사나 형용사 앞에 쓸 때는 ‘않’을 다만3.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
쓰면 된다. 로 발음한다.
‘아니’가 자연스러우면 ‘안’을 쓰고, ‘아니하’가 자연스 다만4.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러우면 ‘않’을 쓴다. [ㅔ]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안’과 ‘않-’은 모두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고 있 다만4에 따라 ‘토의’는 [토의] 또는 [토이]로 발음할 수
다. 있군.
다만3에 따라 ‘무늬’는 [무늬], [무니]로 발음할 수 있군.
표준 발음법 제5항에 따라 ‘의의’는 [의의], [의이]로 발
음할 수 있군.
3. zb3 )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만4에 따라 ‘나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에 마음]으
<보기> 로 발음할 수 있군.
의사[의사] 다만3과 4에 따라 ‘할머니의 흰머리’는 [할머니의 힌머
주의[주의 / 주이] 리], [할머니에 힌머리]로 발음할 수 있군.

협의[혀븨 / 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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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zb6 ) <보기>를 참고하여 겹받침의 발음에 대해 탐구한 8. zb8 ) (가)와 (나)를 비교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내용으로 알맞지 않은 것은?
(가)
<보기>
‧ 이 식을 풀면 얼마가 나오지? ㉠값 좀 알려줘.
‧ 이 인형은 ㉡값이 너무 비싸다.
‧ 냉장고에 있는 ㉢닭 좀 가져다줄래?
‧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을 보니 겹받침 ‘ㅄ’은 앞의 자음이 발음됨을 알 수
있어.
㉢을 보니 겹받침 ‘ㄺ’은 뒤의 자음이 발음됨을 알 수
있어.
㉠, ㉡을 보니 겹받침 ‘ㅄ’은 항상 ‘ㅂ’으로 발음됨을 알
수 있어. (나)
㉠~㉣을 보니 경우에 따라 겹받침이 모두 발음되기도
함을 알 수 있어.
㉢, ㉣을 보니 겹받침 ‘ㄺ’이 뒤에 오는 말에 따라 다르
게 발음됨을 알 수 있어.

7. zb7 ) ㉠~㉤의 발음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으로 적절하


지 않은 것은?
(가)는 (나)에 비해서 내용을 객관적으로 전달한다.
강원 영동 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 (나)는 (가)에서 비해서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데 동해안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고 있습니다.
(가)는 (나)에 비해서 내용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현재 강원 산지에 최고 15cm, 속초와 강릉 등지에는 (가)는 (나)에 비해서 핵심 내용을 요약적으로 전달한다.
2cm ㉢안팎의 눈이 쌓였습니다.
(나)는 (가)에 비해서 생산자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
동해안 지역의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앞으 한다.
로 강원 영동과 산지에 2에서 7cm, 경북 동해안 지역에
1에서 3cm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은 점차 ㉤맑아지겠지만 찬바


람이 강해지겠습니다. 9. zb9 ) <보기>에 사용된 언어 표현과 그 효과를 바르게
설명한 것은?
㉠은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태소가 연결되어 있으
니 [지여게]로 발음해야 한다. <보기>
㉡은 표준 발음법에 따라 ‘의’는 [ㅢ] 또는 [ㅡ]로 발음 현금이 사라진 2030년, 20대 직장인의 어느 일요일.
되므로, [대설주의보] 또는 [대설주으보]로 발음할 수 있
외출 길, 지갑은 없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됩니다.
다.
편의점에서 요깃거리를 산 뒤에 스마트폰으로 결제 완
㉢은 ‘안팎’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가 이
료.
어져 있으므로 받침 ‘ㄲ’을 뒤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발
음한다. 또한 ‘의’는 [의] 또는 [에]로 발음할 수 있으므 버스 요금 결제도 스마트폰을 누르면 끝.
로, [안파끠], [안파께]가 표준 발음이다.
점심값도, 커피값도 스마트폰을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은 ‘앞’ 다음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가 연 끝.
결되어 있으므로 ‘ㅍ’은 제 음가대로 뒤 음절의 첫소리
쇼핑 역시 스마트폰만 대면 결제 완료.
로 옮겨 [아프로]로 발음해야 한다.
㉤은 ‘맑-’ 다음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가 연 지하철 보관함을 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되어 겹받침 ‘ㄺ’은 모두 소리가 나므로 [말가지겓찌 회사 선배의 결혼식. 접수대 앞에 줄을 서서 축의금을
만]으로 발음해야 한다. 내는 건 옛날 얘기. 예식을 본 뒤 무인 접수대에서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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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 큐아르(QR) 코드를 찍으면 됩니다. ㉠을 통해 지급 수단별 연도별 비중 변화를 비교할 수


기부도 스마트폰을 한 번 누르면 끝. 있다.
㉠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금 지급이 줄고 있다
길거리 떡볶이를 먹고 나서도 마찬가지.
는 사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전기 요금 납부도 모바일 페이로 한 번에.
㉡은 보도 내용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대학생 동생 용돈도, 동생 이름과 금액을 적으면 바로 ㉡을 통해 모바일 페이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송금 끝. 알 수 있다.
반어적 표현을 사용하여 모바일 페이의 문제점을 부각 ㉠, ㉡은 모두 읽는 사람의 내용 이해를 도와주는 시각
한다. 자료이다.
이중부정을 사용하여 모바일 페이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역설적 표현을 사용하여 모바일 페이의 효율성을 효과
적으로 드러낸다. 11.
zb1 1 ) 보도문의 객관성을 떨어뜨리는 표현에 대한 설명

비유적 표현을 활용하여 모바일 페이가 증가하고 있음 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선정적 표현을 사용하면 시청자들이 사건을 지나치게
종결어미를 생략하고 동일한 단어를 반복하여 모바일 정서적으로 수용하게 된다.
페이의 간편성을 강조한다. 사실이 확인된 사건에 대해서는 기자의 정서적 태도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기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로 사실을 과장하거
나 왜곡한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10.
zb1 0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사건의 강도나 심도를 극단화해서 표현하면 이분법적인
(가) 현재 10여 개의 모바일 페이 업체가 시장의 주도 구도로 모든 사건을 판단할 가능성이 생긴다.
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세밀하게 사건의 상황을 묘사함으로써 불필요
한 정서적 반응을 유발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반면 현금은 갈수록 사용 비중이 줄고 있습니다. 2015
년 전체 지급한 결제액 중 현금 비중은 36%로, 신용 카
드 결제 금액을 밑돌았습니다.


12.
zb1 2 ) ‘뉴스’의 특성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시사적인 성격의 새로운 정보를 보도하는 것이다.


정보를 바라보는 관점을 설득하는 기능을 지닌다.
여러 정보와 관점 가운데 선택된 것을 반영하여 이야기
를 구성한다.
객관성이 가장 중시되므로 기자의 주관적인 관점은 반
영되지 않는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등의 매체를
(나) 현금이 사라지면 금전 거래가 투명해지기 때문에
통해 수용자에게 전달된다.
불법 자금 세탁이나 탈세 등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반면, 가상 화폐나 금은, 물물 교환 등 다른 은밀한 거


래가 늘어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안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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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가)와 (나) 모두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


달할 수 있다.

1) [정답] 9) [정답]
[해설]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말소리를 규정한 규 [해설] <보기>에서는 ‘~입니다’를 생략하고 ‘결제 완
범으로,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 료, 끝’ 등을 반복하여 모바일 페이 사용의 간편
울말의 실제 말소리 중에 여러 형태의 발음이 있 성을 강조하고 있다.
을 경우,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
10) [정답]
한 규정을 일컫는다.
[해설] ㉠은 그래프로 시각 자료에 해당되지만, ㉡은
2) [정답] 인터뷰 동영상으로 동영상 자료에 해당된다.
[해설] '안'은 '아니'의 준말이고, '않(다)'은 '아니하
11) [정답]
(다)'의 준말이다. '안'은 부사이므로 동사나 형용
[해설] 기자가 사건에 대한 자신의 정서적 태도를 담
사 앞에 쓴다. ‘않(다)’는 동사 및 보조 동사로 동
을 수는 있으나 보도문은 객관성을 최대한 유지
사나 형용사의 앞에 쓰이거나 동사 뒤에서 ‘-지
해야 하므로 적극적으로 정서적 태도를 표현하는
않다’의 구성으로 쓰인다.
것은 적절하지 않다.
3) [정답]
12) [정답]
[해설]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해설] 뉴스는 객관성을 중시하지만 기자가 사건을
[ㅣ]로 발음해야 한다. ‘희망’이 [히망]으로만 소리
선택하고, 부정적이거나 긍정적 관점 등으로 해석
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하여 제시하므로 주관성이 드러난다. 새로운
4) [정답] 정보나 사건이 있다 해도 그것 자체가 뉴스가 되
[해설] '부치다'와 '붙이다'는 의미에 따라 구별해야 는 것이 아니라,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을
하는 말이다. '붙이다'는 '붙다'에 사동의 의미를 때에만 뉴스가 된다. 즉, 뉴스는 기본적으로 정보
더하는 파생접사 '-이-'가 결합한 단어이다. 즉, ' 전달의 성격을 지니지만, 여러 정보와 관점 가운
붙다'의 의미가 살아 있으면 '붙이다'로 적고, 그 데 선택된 것을 반영하여 이야기를 구성하므로
렇지 않으면 '부치다'로 적어야 한다. 그러므로 정보를 바라보는 관점을 설득하는 기능을 지니게
‘감시원을 붙이다’가 적절하다. 된다.

5) [정답]
[해설] 다만 3에서는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
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무늬’는 [무니]로만 발음해야 한다.

6) [정답]
[해설] ㉠은 [갑], ㉡은 [갑씨]로 발음되므로, ㉠, ㉡을
통해 겹받침 ‘ㅄ’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음됨을
알 수 있다.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 어
미, 접미사와 결합될 때는 겹받침 중 뒤엣것을
다음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발음하므로 두 음운
을 모두 발음한다.

7) [정답]
[해설] 표준 발음법에서는 단어의 첫음절이 아닌 ‘의’
는 [의] 또는 [이]로 발음할 수 있다. 따라서 ‘대
설주의보’는 [대설주의보] 또는 [대설주이보]로 발
음해야 한다.

8) [정답]
[해설] (가)는 인터뷰 동영상 자료이며, (나)는 설문
조사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낸 자료이다. (가)는
사람들의 생각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효과가
있으며, (나)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수치화하여
보여 주어 내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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