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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 건설 공사에 대하여

플랜트 건설(建設)공사(工事)의 최적(最適)공기(工期)

서론(序論)
오늘날의 기업(企業)은 급속(急速)한 기술개발(技術開發)과 고도(高度)로 발달(發達)된 정보(情報)통신
(通信) 사회(社會)에서 경영활동(經營活動)이 수행(遂行)되고 있다.
이는 타(他) 경쟁업체(競爭業體)의 신제품(新製品) 개발(開發)과 모방(模倣)의 속도(速度)가 빨라 자신
(自身)이 생산(生産)하는 제품(製品)의 수명(壽命)을 과거(過去)보다 단축(短縮)시켜 기업(企業)에게
영속적(永續的)이고 안정(安定)된 경영성과(經營成果)를 기대(期待)할 수 없도록 하였고, 또한
정보산업(情報産業)의 발달(發達)은 경쟁업체(競爭業體)간(間)의 신속히 대응(對應)할 수 있는
경영전략(經營戰略)의 수립(樹立)으로 경쟁(競爭)에 대응(對應)할 수 있는 여건(與件)을 조성(調成)
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企業)이 이와 같이 급변(急變)하는 기업환경(企業環境)에 적응(適應)하는 새로운 경영전략
(經營戰略)을 수립(樹立), 대처(對處)할 것을 요구(要求)하고 있으나, 미처 적절(適切)한 대응(對應)수단
(手段)을 강구(講究)하지 못할 때는 기업활동(企業活動)이 점차 쇠퇴(衰退)하여 소멸(消滅)하게 되므로,
앞으로 전개(展開)되는 상황(狀況)을 예견(豫見)하고 지속적(持續的)인 기업환경(企業環境)의 분석(分
析)과 탐색(探索) 및 연구개발(硏究開發)을 통한 신제품(新製品)의 출현(出現)으로 시장(市場)확보(確
保)를 통한 판매이익(販賣利益)의 실현(實現)이 요망(要望)된다.
판매수익(販賣受益)을 실현(實現)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장분석(市場分析)과 수요예측(需要豫測)을
기초(基礎)로 한 제품(製品)의 생산(生産)을 통한 판매량(販賣量)에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생산활동(生産活動)을 영위(營爲)하기 위해서는 필요(必要)한 생산설비(生産設備)의
투자(投資)나 생산(生産)확충(擴充)을 위한 대체투자(代替投資)가 수반(隋伴)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생산(生産)설비(設備)에 대한 투자(投資)가 사전(事前)에 충분(充分)히 이루어 지고
이를 근거(根據)로 한 경쟁력(競爭力) 있는 자본조달(資本調達)계획(計劃)이 수립(樹立)되고 실행(實
行)에 옮겨졌을 때만이 가능(可能)하다. 만약 이때 경제성(經濟性) 평가분석(評價分析)이 제대로 이행
(移行)되지 않은 상태(狀態)에서 집행(執行)되었을 때는 막대(莫大)한 고정(固定)자산(資産)의 동결(凍
結)로 기업(企業)경영(經營)이 극도(極度)로 악화(惡化)되어 경영(經營)위기(危機)에 직면(直面)하게
된다.

제 1 장 PLANT 공사의 형성

1.1 PLANT의 생성과정

1.1.1 Plant의 의의와 종류


플랜트 공장시설 설비 또는 공장시설의 한 부분을 의미하는 용어로 미국에서는 FACILITY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플랜트란 투입되는 노동력, 원재료 및 자금 등의 IN-PUT을
처리하여 목적으로 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수익이 있는 제품) 이라는 OUT-PUT을 산출하기 위한
기계장치 및 기타 관련하는 제 요소를 유기적,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집합체라고 한다.
“어떤 기능을 완수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배치되고 또는 동결된 일련의 기계장치와 그 관계요소들의 총
집합체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플랜트는 어떤 하나의 기능을 같도록 여러 단위 기구를
유기적으로 종합한 SYSTEM 제품이며 기계장치를 그 중심으로 하고 어떤 산업에 대한 생산재적
성격을 갖는다. 이들 플랜트들은 단순히 설비의 제작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기획으로부터 설계, 기계제작, 조합, 시공, 시운전 등의 과정을 거처 건설되며 화학,
화학공학, 기계, 금속, 전기, 계장, 응용물리, 수학, 토목, 건축 등 각종 기술부분과 이들 기술을
합리적으로 조합, 조정하는 Engineering 기술 등 다양한 기술부분이 필요로 하는 종합기술산업이며
각국에서는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산업이다.

<표 1-1> Plant 용도(用度) 형태(形態)별 분류(分類)


화학(化學) Plant 석유정제(石油精製)
Gas 화학(化學)
석유(石油)
무기화학(無機化學)
화학비료(化學肥料)
장치(裝置)산업(産業) 제약(製藥)
Plant 섬유(纖維) Plant
시멘트(Cement) Plant
공업(工業)개발(開發)
제철(製鐵) Plant 제철(製鐵)
Plant
제강(製鋼)
압연(壓延)
표면처리(表面處理)
식품가공(食品加工)
운송기계(運送機械)
기계제조(機械製造) Plant 정밀기계(精密機械)
전기기계(電氣機械)
반도체(半導體)
화력발전소(火力發電所)
수력발전소(水力發電所)
발전(發電) Plant
원자력발전소(原子力發電所)
열병합발전소(熱倂合發電所)
Infrastructure Plant
전자교환(電子交換)
전자교환(電子交換)
통신교환(通信交換)
기타(其他) Plant Plant
Data교환(交換)
석유(石油),Gas 이송(移送) 및 저장(貯藏) Plant

1.1.2 PLANT의 생성과정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플랜트는 일개 소규모의 단일제품을 생산하는 설비로부터 연속적 일관성
생산체제를 갖춘 제철설비와 사회간접자본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다. 우선 외형에 나타나는
규모와 투하되는 자본, 투자로부터 효과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고 실패하였을 때 그 피해는 막대한
손실이 발생함으로 이를 주관하여 집행하는 부처는 향후 몇 개월 몇 년을 내다보기 보다는 수년 혹은
수십 년 앞의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경영 정책하에서 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업대행 주체가 어떤 투자기회의 탐색으로부터 투자결정 집행하여 최종적인 시설물의 운영에는 여러
단계를 거치고 또한 관련업무 분야별로 참여자도 각각 고도의 전문성을 지닌 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업무단계별로 업무주체와 그의 주요업무내용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표 1-2> 플랜트의 생성과정(生成科程)


업무주체(業務主體) 업무(業務) 업무영역(業務領域)
Owner 투자전략수립(投資戰略樹立)
기업환경분석(企業環境分析)
원료시장(原料市場), 제품시장(製品市場)
조사(調査)
투자안(投資案) 검토(檢討)
Owner Consultant Co. 원료조달계확(原料調達計劃)
Invest Opportunity Study 제품수요예측(製品需要豫測)
투자안(投資案) 경제성(經濟性) 평가(評價)
선정(選定)
자본조달(資本調達) 계획(計劃)
개산(槪算)공사비(工事費) 작성(作成)
Basic Engineering Data & Process & Capacity, 선정(選定)
Design
Detail Design
(BEDD) & Engineering Location, Construction Time Study
Feasibility Study
Consultant Co. 물질수지(物質收支), 열수지(熱收支) –
Engineering Co. Material Balance
Process Flow Diagram (PFD) ,Utility
Diagram (UFD), P&ID, Layout (Plot Plan),
Piping Layout, Equipment List, Data Sheet,
Specification
Consultant Co. Detailed Layout, Equipment Design, Piping
Engineering Co. Bill of Material, Stress Analysis
Procurement
Consultant Co. Requisition Sheet, Civil, Architecture,
Engineering Co. Procurement Contract Electric, Instrument, Piping Detail Design
Surge Analysis, Tender Document
Owner, Engineering Co. 기계(機械) Vendor Review, Procurement
Construction Co. Construction Contract Contract, PQ 검토(檢討),
Maker Construction Co Construction Work Tender & Contract
Engineering Co. 토목(土木), 건축(建築), 기계설치(機械設置),
Construction Co. Construction Work 배관(配管), 전기(電氣), 계장(計裝 – I & C),
Maker Construction Co. 도장(塗裝), 보온(保溫), 공정관리(工程管理 –
PERT/CPM기법활용), 품질관리(品質管理 –
Q.A & Q.C)
Owner, Engineering Co. 시운전(試運轉), 부하(負荷) 성능시험(性能試
Commissioning & Operation
Construction Co. 驗), 설비보전(設備保全), 조업가동(操業稼動)
Maker Construction Co

(1) 투자기회의 검토
사업에 따라 이를 주관하는 사업체는 대부분 일반 기업체이지만 특정산업분야 에서는
국가장기개발계획에 따라 정부나 정부투자기관에서 집행하는 사업도 있다. 우선 사업주체는 그가
소속되어 있는 경영환경의 검토와 진단을 통하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금, 인력자원, 경영능력 등
강점을 활용으로부터 미래의 투자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여러가지 투자예측의 탐색과 투자 가능성을
조사 연구한다.

(2) 타당성 조사
투자기회의 탐색으로부터 선정된 사업이 시행되었을 때 소요되는 각종 기초자원의 조달과 그로부터
생산 판매하게 되는 제품에 대한 시장수요예측과 수익성의 검토가 이루어지고 가장 저렴한
자본비용으로 필요로 하는 장단기 투자자본의 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 그 사업이 국가계획경제하에서
Buyer Credit도 함께 검토된다. 기술적인 사항으로는 공정(Process), 규모, 입지선정, 건설소요기간도
검토된다. 이때 타당성 조사는 사업주체가 기술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때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대응하나 대부분 전문기술 용역회사에 의뢰 조사 연구한 것을 사업체가 최종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 기본계획(基本計劃) 및 기본설계(基本設計)


이는 대부분 고도의 전문기술이 필요로 하는 기술적인 사항으로 어느 특정기술분야에 대한 특허나
노우하우(Know-How)를 소지하고 있는 업체나 전문기술용역회사, Engineering업체가 맡아 시행하게
되고 주요업무는 <표 1-2>에 나타난 바와 같다.

(4) 상세설계(詳細設計)
기본설계에서 나온 각종 Data와 Specification으로부터 각종 기기, 구조물, 시설물에 대한 설계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기본설계를 실시한 Process 보유업체나 기술용역전문업체 또는 Engineering
업체가 대행하게 된다.

(5) 구매(購買) 및 건설공사(建設工事) 단계(段階)의 구매(購買)


기본 및 상세설계로부터 나온 각종자료에 기초한 기기들이 설계제작과 조달을 위한 전문제작회사의
수배, 선정과 제작발주를 하게 되고 이 기기들에 대한 설치, 배관, 토톡기초, 구조물과 기타 공사를
시공할 업체의 선정과 계약체결을 하고 이를 집행한다.

(6) 플랜트 건설공사(建設工事)


사업주체로부터 제공된 각종 설계자료와 기기들은 Specification에 맞추어 특정계약 기일 내에
지정장소에 모든 시설물을 시공 완료하여 사업주체에게 인도하는 것으로 주로 전문 건설업체와
기자재 제작회사가 맡아 시공하게 되며 엄격한 품질관리와 효율적인 공정관리가 요망되는 업무이다.

(7) 시운전(試運轉 - Commissioning & Operation)


건설이 완료된 시설물과 기기들에 대한 무부하운전 기능시험을 거처 최종적으로 당초 계약된
정상조업의 상태에 도달하는 과정으로 사업주체와 전문기술용역업체, Engineering업체, 기계제작업체
및 건설업체들이 공히 같이 참여하게 되고 정상주업 후에도 일정기간까지 성능보증과 Maintenance를
대행하게 된다.

1.2 플랜트 공사(工事)의 투자정책(投資政策)

1.2.1 투자(投資)의 종류(種類)


투자는 그 목적이나 상호관계 등에 의해서 여러가지로 분류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조엘.딘(Joel
Dean)과 해럴드.비어만 및 세이머.스미드 (Herold Bierman Jr. & Seymour Smidt)의 분류방법에 의해
구분하고 있다.
조엘.딘은 투자안을 분류하는 기준으로 투자이익의 발생원인, 경쟁관계, 투자형태, 기술혁신의 변동 및
전략적인 관점 등을 고려하여 투자의 방법과 목적에 따라 분류한 것인데 반하여 비어만 및 스미스는
복수의 투자안을 놓고 경제성을 평가할 때는 각 투자안의 상호관계에 의해 투자를 분류하고 있다.

가. 조엘.딘에 의한 투자(投資)의 분류(分類)


(1) 대차투자(貸借投資)
대차투자(Replacement Investment)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고정자산의 경제성가치가 감소 하거나
상실하게 되므로 기존의 기계나 설비를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투자를 말한다. 대차투자는 물리적인
진부화(陳腐化)와 시간경과에 의한 진부화(陳腐化)에 대하여, 기존의 것과 거의 비슷한 형태의 것으로
대체하는 동종대차(同種貸借)와, 주로 기술의 진부(陳腐)화에 의해 필요한 진부화(陳腐化)대차(貸借)가
있다.
대차투자에 있어서는 대차시간의 결정이 주요한 과제이며, 중요한 요인은 현재 사용중인 고정자산과
앞으로 대체할 시설투자와의 코스트 비교분석에 있다. 따라서 새로운 시설과 대체 함으로서 생기는
기대되는 현금유입액과 현금지출액을 비교 분석하여 기업이 언제 시설을 대체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가를 판단할 수 있다.

(2) 확장투자(擴張投資)
확장투자(Expansion Investment)는 수요와 시장점유율의 증가 등으로 기존생산능력을 확장할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투자를 말한다. 확장투자는 기대 현금유입액은 시설확장으로부터 얻어지는 추가 매출액이
되며 시설확장을 위한 소요자금이 투자 지출이 된다. 확정투자 결정의 타당성 여부도 기대
현금유입액과 지출액의 비교분석에 의해 결정되지만, 확장투자는 대체투자에 비해 그 예측치의
신뢰성(信賴性)이 희박하기 때문에 투자결정에 있어서 신중히 검토 되어져야 한다.

(3) 제품투자(製品投資)
제품투자는 제품의 개량(Improvement)을 위한 개량투자와 신제품투자로 구분하며, 경쟁적인 측면에서
방어적(Defense)투자와 공격적(Aggressive)투자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이미 경쟁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으로 경쟁에 뒤지지 않기 위하여 생산을 착수하는 것을
말하며, 후자는 경쟁기업들 보다 앞서기 위하여 당해기업이 최초로 개발하는 투자를 말한다. 이러한
제품투자는 대부분 전략적인 배려가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4) 전략투자(戰略投資)
전략적인 투자(Strategic Investment)는 위험경감투자(Risk-reducing Investment)와 복지향상투자
(Welfare-improving Investment)로 구분된다.

전자의 경우에는 기업이 미래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를 위험에 대처하기 위하여 행하는 투자로
수직적결합(Vertical Integration - 원료 기업이 말단 제품 분야까지 생산영역을 넓히는 것. 이와 반대로 말단 제품 분
야의 기업이 원료 기업에까지 참여하는 것을 역수직통합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이와 같이 구별을 명확히 하지 않고 원료,
제품을 일괄 제조할 경우 그 방향이나 순서를 따지지 않고 모두 수직통합이라고 한다.)과
같은 비교적 소극 적인
투자로부터 연구개발사업과 같은 극단적인 형태로 나눌 수 있다. 후자의 경우는 종업원의 복지향 상을
위한 자녀교육비 부활, 체육시설의 설치, 식당 및 주택의 건축 등의 투자를 말한다. 이러한 전략투자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 투자로부터 기대이익은 간접적이며 불분명한 상태로 나타나므로 이를 실제로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이며
줄째, 이 같은 투자는 전략적이기 때문에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익이 장기간에 걸쳐
발생된다는 것이다.

나. 비어만 및 스미드에 의한 분류
비어만 및 스미드는 복수의 투자안을 놓고 경제성을 평가할 때는 각 투자안의 상호관계에 의해
분류하고 있는데 이들은 우선 투자를 경제적으로 독립적투자와 종속적투자로 구분한다.
종속적투자는 하나의 투자가 다른 투자의 현금흐름에 영향을 받는 투자인데, 현금흐름이 정 방향으로
이루어 지는 하나의 투자안의 채택이 다른 투자안의 현금흐름을 증가시켜주는 보완적인 것과 이와는
반대로 하나의 투자안의 채택이 다른 투자안의 현금흐름을 감소시키는 대차적인 것이 있다.
그리고, 보완의 극단적인 형태인 완전보완에 이르게 되면 이러한 투자를 *상호배타적인투자 (Mutually
Exclusive Investment)라고 한다.
*상호배타적투자안(Mutually Exclusive Projects): 자본예산에 있어서 수많은 투자안중 수개의 안을 선택하는 경우 어쩐 한
투자안을 선택할 수 없는 경우 이들 투자안을 상호배타적투자안 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NPV(Net Present Value)
NPV1=100, NPV2=80, NPV2=60 인 세개의 투자안 중 2개의 투자안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자, 순현기법에 의하면 투자안 1,2
를 선택하면 180의 순현가를 시현 할 수 있으나, 투자안 1,2가 상호배타적투자안 이라면 투자안 1,3을 선택 NPV-160을
시현할 수 밖에 없다. 이와 같이 상호배터적투자안이 존재하는 경우 자본예산에 있어서 중요한 제약 조건이 된다.

1.2.2 설비투자의 중요성


설비투자는 개별기업의 수익능력, 지속적 지불능력과 더불어, 변천하는 시장경제에 대응하는 순응능력
혹은 발전(發展)능력을 바탕으로 장래비전(Vision)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결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결정은 기업의 자본, 수익성, 재무유동성, 자산안정성과 더불어 경영발전성을 규정하는 극히
중대한 문제이다.
생산수단의 비 기능적인 결합에 따른 설비투자의 실패는 귀중한 경영자본을 쓸데없이 동결시키고
또한 비용 및 수익상태를 악화시켜 업계에서 경영능력을 악화시키고, 나아가 금융을 결박시켜서
지불능력을 저하시키게 됨으로, 성장발전의 기회를 상실하면서 생존경쟁에서 폐퇴하는 중대한 결과에
봉착된다.
이와 같이 설비투자의 실패를 제정비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금액의 추가 투자를 필요로 하고
이것을 타인자본에 의존한 경우에는 자본구성이 악화되어 재무위험성을 확대시키는 것으로 되고,
또한 자기자본 조달에 의존한 경우에는 수익성이 보다 큰 자본운영 방식을 단념하고 방치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가장 적정한 투자결정을 토대로 한 합리적인 설비투자의 형성은 기업경영의 본질적인
전제조건이다. 설비투자가 핵심적인 문제로 된 이유는
(1) 경영자본(經營資本)의 장기동결(長期凍結)
(2) 비용구성(費用構成)의 경직화(硬直化)
(3) 개별(個別)기업(企業)의 금융(金融)
(4) 성장(成長)개발(開發)을 위한 전제(前提)
이상 네개의 관점에서 설비투자의 중요성을 지적해 왔지만, 이러한 전반적이고 장기적인 경영정책의
시야에서 또 자본수익성의 증대와 재무유동성의 유대를 기본원칙으로 하는 최적 설비경제성의
실현달성은 여하히 강조하더라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므로, 최고경영자가 책정할 경영 제정책(制政策)
영역에서 그 중요성이 설비투자 정책을 능가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 하기도 한다.

1.2.3 투자(投資)의 결정(決定)과정(過程)


자본운영의 중심과제는 투자로 인하여 미래에 나타나는 현금흐름을 측정하여 이를 분석함으로써
투자의 결정 여부를 판단 하는 것이므로 투자결정론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투자결정은 다음 몇 단계의 과정을 거처서 이루어 진다.
가. 첫 번째 단계, 투자의 대상이 될만한 투자안을 찾아내는 것이다. 자연적인 수요의 증가에 의해서
투자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술적인 필요에 의해 투자나 대체의 필요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나. 두 번째 단계, 일단 투자안이 발견되면 이 투자안에 대한 시장분석, 생산공학적 분석 및 재무분석
등의 단계를 거지게 되는데, 우선 투자에 대한 시장수요예측(Demand Forecasting)이 필요하게
되며 수요예측은 현금유입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수요예측과 현금유입예측을 위한 시장분석을
전후하여 기술적 타당성분석(Technical Feasibility Analysis)이 행해지며 이를 통하여 투자
소요금액과 투자가 완료된 후의 경상적인 운영비 등이 예측되어 현금지출이 계산된다.
다. 세 번째 단계, 이와 같이 시장분석과 생산공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현금유입과 현금지출이
예측되면 주어진 자료를 가지고 투자안의 경제성을 평가한다.
라. 네 번째 단계, 이러한 경제성분석을 통하여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투자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자금조달계획을 세우게 된다.
마. 다섯 번째 단계, 그리고 자금조달원이 선정되면, 자금을 조달하여 투자실행에 옮기는 것이
자금예측단계, 즉 투자결정과정의 종결인 것이다.

1.3 경제성(經濟性) 평가(評價)와 자본(資本)조달(調達)

1.3.1 자본(資本)가치(價値)의 평가(評價)방법(方法)


투자는 미래이득을 위한 현재의 경제적 희생과 미래이익의 흐름을 갖게 된다. 투자결정은 주어진
투자기회들 중에서 가장 바람직한 투자기회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 경우 가장 바람직한 투자기회란 투자가의 부의 극대화 및 효용을 극대화 하는 기회 일수도 있고,
동일한 위험을 갖는 투자기회들 중에서 기대이익을 극대화 하거나, 동일한 기대이익을 갖는
투자기회들 중에서 위험을 극소화하는 투자기회 일수도 있다.
그러나 위 투자기회들은 어떠한 기준을 사용하여 투자결정을 행하든 현재의 희생과 미래대가를 비교
함으로서 투자결정이 이루어 진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기업의 설비투자에 있어서는 투자의 형태가 노후시설의 대체이건 시설의 확장이건 간에 그 긍극적인
목적은 기업이 투자를 하여 그 기업의 주주의 자산가치를 증대시켜 줄 수 있는 경우로서, 그
투자제안에서 예상되는 기대가치가 지출 되어지는 현재가치를 상회할 때만 가능한 것이다.
투자가치를 측정하고 이를 결정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평가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1) 회수기간법(Payback Period)
(2) 평균이익율법(Average Rate Return)
(3) 내부수익율법(Internal Rate Return)
(4) 순현재가치법(Net Present Value)
(5) 수익성지수법(Profitability Index)
(6) 구 MAPI 법
(7) 신 MAPI 법
회수기간법과 평균이익율법은 전통적 투자가치 평가방법으로서 평가방법상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나 사용하는데 있어서 간편하고 편리하여 오늘날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내부수익율법, 순현재가치법 및 수익성지수법은 할인현금 흐름법에 의한 평가방법으로서 화폐의
시간적가치, 즉 이익율의 개념을 이용하여 이론적 견지에서 타당한 투자안의 평가방법이다.
MAPI법은 설비경신에 있어 원가비교법의 수학적 모델의 일종으로서 구 MAPI는 투자액과 비용의
회계, 즉 총합 최소치만 고려했기 때문에 투자자본에 대한 이익율은 고려하지 않고 있어 자본의
효과적 운영을 예측할 수 없지만, 신 MAPI법은 상대적 투자이익률이라는 긴급(緊急 – Urgency Rating)
에 의해 긴급율이 높은 것부터 자본안의 긴급성 내지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세금효과를 고려 한 것이
다르다.

1.3.2 투자자본의 조달
기업이 설비투자에 필요한 자본의 자금원천에 따른 분류가 일반적이며 특히 외부자금의 경우에는
자금의 사용기간에 따라 재분류 될 수 있다. <아래-표>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자금조달 구조와
주요국의 설비자금 구조의 특징을 나타내 주고 있다.
(1) 자금원천에 따른 분류
a. 내부자금: 내부유보, 감가상각, 충당금
b. 외부자금: 사채, 증자, 금융기관차입금, 외화차입, 외자
(2) 외부자금 사용기간에 따른 분류
a. 단기자본조달: 거래신용, 은행대출, 기업어음, Lease 금융
b. 장기자본조달: 사채, 우선주, 보통주, 전환증권
이 자금들은 각각의 특징과 사용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어느 한 종류만
선정하기 보다는 자본비용, 경영권, 자금사용기간, 재무위험 등 여러 요인들을 감안한 의사결정을
하게된다.

<표 1-3> 제조업(製造業)의 자금조달(資金調達) 구조(構造)의 변동(變動)추세(趨勢)


년도(年度)
1970~74 75~79 80~84 85 86 87 88
종류(種類)
내부자금(內部資金) 19.5 22.8 30.0 39.2 41.5 37.1 56.0
내부유보(內部留保) 5.4 8.2 5.0 7.5 13.4 10.7 21.3
감가상각(減價償却)비(費) 14.1 13.5 21.8 28.0 24.6 22.4 28.7
충당금(充當金) 1.1 3.2 3.7 3.5 4.0 6.0
외부자금(外部資金) 80.5 77.2 70.0 60.5 58.5 62.9 44.0
증자(增資) 12.8 7.9 7.7 6.6 5.5 10.7 9.5
차입(借入) 41.6 41.3 34.1 46.2 31.3 22.4 9.6
기타(其他) 26.1 28.0 28.2 7.7 21.7 4.0 24.9

<표 1-4> 주요국(主要國)의 설비투자(設備投資)금(金) 구조(構造)


국명(國名)년도(年度) 한국(韓國) 미국(美國) / 일본(日本)
종류(種類) 1975-1979 1982 1977 1984
외부자금(外部資金) 76.1 (100) 60.9 (100) 31.1 (100) 29.1 (100)
주식(株式) 7.9 (10.4) 6.1 (10.0) 4.9 (12.9) 1.5 (5.2)
사채(社債) 3.2 (4.2) - 9.7 (25.4) 7.5 (25.8)
금융기관(金融機關)도입(導入) 28.6 (37.6) 29.5 (48.5) 19.0 (49.8) 20.1 (69.0)
외자(外資) 36.4 (47.8) 25.3 (41.5) 4.5 (11.9) -
내부자금(內部資金) 23.9 39.1 61.9 70.9
계(計) 100 100 100 100
자료: 한국산업은행, 설비자금의 조달

과거 지난 십여 년간 우리나라 기업들의 자금조달 구조의 변동추세를 볼 때 1985년까지는 크게


견실화 된 것은 없었지만 1986년부터 3년간 계속된 달러화 저가, 저금리, 저유가 등 3저로 벌어들인
돈 덕분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자금조달 구조는 매우 견실 하였다. 이는 기업의 총 자금 조달금액 중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조달하는 내부자금의 비중이 점차로 커지고 있는 것이 증명 되었다.
한편 기업성장과 자본조달 원천에 대한 흥미 있는 분석은 에반스(E. H. Evans Jr.)의 가설로서
성장초기에 있어서는 대체로 금융시장과 자본시장의 자금을 최대한 동원하고 점차로 대규모화 하면서
외부금융 보다도 내부금융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한다. 따라서 그의 가설에 의하면

(1) 성장초기단계 (Growth Stage)에 있어서는 주식과 사채에 의해서 자본을 조달하고
(2) 성숙단계 (Mature Stage)에 들어서면 유보이익(Retained Earning – 축척자본, 잉여금) 이
(3) 안정단계 (Stable Stage)에 들어서면 감가상각이 주요한 자금원천이 된다는 것이다.
위의 성장 단계별 자금조달원이 안전화 된 공식은 아니나 기업이 대규모화 되면서 내부금융의 비중이
커지게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은 여러가지 구체적인 자금조달원을 놓고 자본조달
결정 (Financing Decision)을 행할 경우 공통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요인들의 비중분석은 아래와 같다.

가. 자본조달 Cost
여러가지 자본조달에 따른 개별적인 자본 Cost를 계산하여 이를 비교하여 가정 저렴한 Cost를 가지고
있는 자본조달원을 택한다. 일반적으로 장단기 도입금, 사채, Lease등이 법인세 효과 (Income Tax
Effect) 때문에 가장 유리하고, 다음에 우선주와 보통주의 Cost는 법인세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부채보다 그 자본 Cost가 비싸고, 확정적인 배당을 하는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유리하다.
나. 조달기간과 시기
자금이 매우 긴박(緊迫)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자본조달 기간이 최소한 몇 개월씩 소요되는 은행의
장기대출이나 사채, 신주발행 등에 의해 자본을 조달할 수 없으며, 은행의 당좌대월 한도가 남아있지
않을 경우에는 급히 고율의 사채라도 이용하게 되고, 여우가 있을 경우에는 여러 요인을 검토하여
사채나 우선주를 발행하여 조달하게 된다.

다. 소유권과 경영통제
장.단기 차입금(借入金)이나 사채 등의 부채와 상환우선주(Callable Preferred Stock)에 의한 자본조달은
소유권과 경영통제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보통주를 새로 발행할 때 구 주주들이 신주주인수권을
포기하는 경우와, 전환사채나 전환우선주의 발행 시 전환증권의 소유주가 보통주로 전환을 희망하는
경우는 기존주주의 소유비율에 영향을 주어 소유권과 경영통제에 영향을 주게 된다.

라. 재무위험
자본금 중에서 차지하는 부채의존도가 커지면 커질수록 재무 지렛대효과(Leverage Effect - 차입금과 같은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말하며, 지렛대효과라고도 한다. 레버리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타인의 자본을 사용하여 얻은 수익률이 타인의 자본을 빌릴 경우의 금리비용보다 높을 경우엔 타인의 자본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가 커지기 때문에 주당순이익(EPS -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
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EPS= 당기순이익/주식수,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그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가 커짐에 따라서
주주의 이익을 증진시켜 바람직하나, 부채의존도가 커짐으로 해서 기업의 재무위험이 커지게 되며,
이는 현재의 자본 Cost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여러 자본조달 결정요인들은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유,불리가 달리 작용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곤란함으로 여러
요인들을 복합적,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최적 자본구조를 선택 하여야 한다.

제 2 장 Plant 공사(工事) 의 운영(運營)

2.1. Plant 공사(工事)의 구성(構成)과 집행(執行)

2.1.1 Plant 건설비의 구성


Plant 공사는 일반적인 토목공사나 건축구조물의 공사와 달리 원가구성 면에서 우선 특이하다. <표>
에서처럼 그 구성을 Engineering Fee, 기기 재료비와 건설공사비로 분류될 수 있다. Engineering Fee와
기기 재료비는 일반 토목.건축 공사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미미할 뿐이나. Plant 공사에서는
전체원가에서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현장 공사비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이점
이다.

<표 2-1> Plant 기종 별 플랜트의 원가구성 (%)


Plant 종류 Engineering Fee 기기 재료비 현장 공사비
발전(發電) Plant 10 60 30
담수(淡水) Plant 5 75 20
통신(通信) Plant 5 70 25
석유정제(石油精製) Plant 10 55 35
석유화학(石油化學) Plant 10 50 40
화학비료(化學肥料) Plant 5 55 40
화학섬유(化學纖維) Plant 3 52 45
무기화학(無機化學) Plant 15 40 45
제철(製鐵) Plant 10 57 33
Cement Plant 10 70 20

<표 2-2> 화력발전소(火力發電所) 원가(原價)구성(構成)


No. Item Portion
A Engineering Fee 0.0180
B Equipment & Material Cost 0.5098
B-1 Mechanical, Material Cost 0.3661
Boiler 0.1195
Turbine & Generator 0.1198
Condensing & Feed Heating System 0.0260
Cooling Water System 0.0128
Water Treatment System 0.0134
Piping & Valves 0.0351
Storage Tank & Vessel 0.0050
Painting and Insulation 0.0022
Others: Crane, Hoist, Compressed Air System 0.0323
Fire Fighting & Protection
Spare Parts, Gas Receiving System
Transportation & Insurance
Operation Consumables
B-2 Electric Equipment & Material 0.0975
B-3 Instrument & Control Equipment & Material 0.0462
C Transportation 0.0596
D Construction Work 0.2691
Civil Work 0.1065
Architecture Work 0.0668
Mechanical Work 0.0653
Electric Work 0.0178
Instrument & Control Work 0.0042
HVAC 0.0085
E In-Direct Cost 0.1435
Total 1.0000

<표 2-3>화학공장(化學工場) 원가(原價)구성(構成) 단위:%


No. Item 상압증유 (정유) 에칠렌 요소 (비료)
A Engineering Fee 4.5 16.7 16.9
B Mechanical, Material Cost 47.0 49 49.9
Tower & Vessel 9.4 4.4 4.4
Reactor 1.4 2.8 11.3
Heat Exchanger 20.3 10.6 7.4
Furnace 10.3 19.5
Rotating Machine 5.6 10.2 18.6
Others 1.5 8.2
C Piping & Valves 20.0 10.7 8.1
D Instrument & Control System 10.4 7.8 3.0
E Electrical 2.0 1.5 2.6
F Insulation 1.3 1.2 0.9
G Painting 0.5 0.1 0.1
H Steel Structure 3.5 0.9 0.7
I Catalyst & Others 0.3 1.4 0.6
J Civil & Architecture 9.4 5.7 10.2
K License 3.3 4.9
L In-Direct Cost 1.1 1.7 2.1
Total 100 100 100

공사비(工事費)의 분류(分類)방법(方法)은 발주처(發走處)에서 입찰(入札) 시(時) 요구(要求)하는 Price


Schedule 에 따르거나, 경영관리(經營管理)층(層)의 관리(管理)목적(目的)으로 짜여지기도 하지만
아래와 같은 분류(分類)방법(方法)이 사용(使用)되고 있다.

<표 2-4> 공사비 분류방법

기계(機械)제작비(製作費)
직접(直接)
현장(現場)공사비(工事費)
공사비(工事費)
순(純) 공사비(工事費) 운반비(運搬費)
가설비(假設費) 직접(直接)가설비(假設費)
예산(豫算) 종합(綜合)가설비(假設費)
견적(見積) 금액(金額) 현장(現場)경비(經費)
금액(金額) 시운전(試運轉)비(費)
보험료(保險料)
설계비(設計費)
예비비(豫備費)
본사(本社) 일반(一般)관리비(管理費)
경비(經費) 이윤(利潤)
* 직접가설비: 공사 실시를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가설의 비용. 비계, 흙 막이, 각종 공사용 기계 · 양생 등의 비용.

* 종합가설비: 건축 공사에서 공사 전반에 대한 가설비. 현장 사무소 등의 가설 건물이나 동력 용수, 안전 대책, 정리 청소


등의 비용이며, 가령 건물이 1 동의 공사라도 내역서에서는 종합 가설로서 계상한다.

2.1.2 Plant 공사의 집행


Plant 공사는 사업주체(발주처)가 각 업무 영역별로 해당하는 업무주체를 선정하고 그 업무를 전담케
함으로서 업무는 시작된다. 그런데 업무주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그 Plant의 규모와 발주처의
업무대응 능력, 즉 Management를 비롯하여 운전 및 투자조달 방식에 따라 업무주체를 선정하는
방법이 달라지지만, 여하한 경우라도 Project 업무주체의 선정이 시작되고 그 업무가 완료됨으로 끝을
맺게 된다. 업무주체자의 선정과 수락은 계약의 형식으로 법적구속력을 지니게되고 확실한
업무추진이 보장받게 되는데, 이러한 계약자 선정방식은 수의계약, 일반경쟁입찰계약,
지면경쟁입찰계약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공급범위, 참여회사, 대금결제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1) Plant의 공급범위(설계, 제작납품, 시공, 시운전)


- FOB형 계약
- Turnkey 계약
Full Turnkey, Semi Turnkey

(2) 참여회사 (다수 참여자, 콘소시엄형 또는 죠인트벤처(J/V)형)


- Joint & Several Contracts
- Main, Sub-Contract
- Parallel Contract
-창구회사 설립방식

(3) 대금결제방식
- 현금(現金)지불(支拂)형(形) 계약(契約)
- 연불형(延拂形 – Deferred Payment) 계약(契約)
Suppliers Credit
Buyers Credit
또한 선정된 업무주체와의 계약금의 확정은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채택된다.
(4) 계약금의 정산
- Lump Sum형 계약
Escalation부(付) Lump Sum계약
Lump Sum Plus Unit Price 계약
- Cost Plus Fee형 계약
Cost Plus 고정 Fee 계약
Cost Plus Percent (%) Fee 계약
Cost Plus Sliding Fee 계약
최고액 보증부 Cost Plus Fee 계약
이익배분 조항부 Cost Plus Fee 계약
Bonus & Penalty부 Cost Plus Fee 계약

2.2 Plant 공사 운영의 특성

Plant의 현장공사는 탑(Tower), 조(Vessel), 열교환기(Heat Exchanger), 반응기(Reactor), 튜브 등의 단체에


펌프, 콤프레샤, 터바인 등의 회전기기류의 설치공사, 이들의 기초 또는 철골공사, 배관공사, 전기공사,
계장공사 등 모든 분야의 공사가 서로 유기적으로 배분된 것으로 다른 토목, 건축공사와 같은 단일
건설공사와는 달리 종합적인 계획아래 운영되고 통제되어야 하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는바 이를
경영관리 측면과 기술적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2.2.1 경영관리 특성
전 절(節)에서 살펴본 봐야 같이 Plant공사는 일반토목, 건축공사와는 달리 원가구성 면에서 현장
건설공사비가 설계용역, 기기투자비등에 비해 적은 비중을 점하고 있지만, 공사 자체만으로도
종합적인 기술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각각 서로 긴밀한 코디네이션과 정보교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것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을 때는 공사순서의 상위, 최종결합에서 서로 어긋나고 중복되기도
하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불필요한 자금과 시간을 투입하여 재시공하는 경우가 발생 되기도
한다. 플랜트의 규모가 크고 복잡(複雜)하여 더욱이 짧은 건설기간으로 가장 합리적인 건설공사를
대행하는 경우에는 유력한 Engineering회사를 프라임.콘트랙터(Prime Contractor)로 기용하여 총괄케
하고 공사는 분할 하청업체를 선정하는 때는 하청업체의 경영상태, 경영자의 능력, 필요로 하는 기술력,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의 구비, 숙련노무자의 확보, 공사시공에 필요한 기계장비를 갖춘 업체의 선정이
중요하다. 또한 공사가 대부분 옥외에서 복잡한 구조를 띠고 있고 고소에서 행하는 작업으로 품질관리,
안전관리 면에서 고도의 숙련시술을 지닌 기능인력이 요구되나 근로자는 소규모의 하청업체에서
단기내지 일용(日傭)노무자(勞務者)로 채용되어 있어 교육과 훈련을 통한 조직적인 인사노무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예산상에 많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2.2.2 기술적 특성
(1) 엄격한 품질관리
Plant를 구성하고 있는 단위기기들은 공사완료 후 운전중에도 정상적인 상태에서 존재하지 않고 항시
고온 고압 하에서 동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므로 반복 누적(累積)된 피로(疲勞)에 의해 파손 등으로
조업중단에 의한 기회비용(機會費用)이 발생함으로 엄격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여기서 말하는
품질은 설계단계에서 기기 및 자재의 조달, 현장건설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Plant에 요구되는
필요한 성능을 충분히 만족하게끔 관리 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Plant의 구성요소인 기기 및 자재의 품질은 그 Plant 전체로 보아 결정하여야 하는데 이것만을
필요이상으로 높게 하는 것은 비 경제적으로 적정한 품질로 결정하여야 한다. Plant의 건설에는
Process 기술 이외 토목, 건축, 기계, 배관, 전기, 계장, 보온, 도장, 장치, 방충 등 많은 전문기술이
필요하게 되며 상기의 관점에서 이들 기술이 유기적으로 집결되어 그 Plant에 최적의 Balance가 잡힌
구성요소를 가진 품질시방서로 만들어야 한다. 이와 같이하여 결정된 시방서로 기기 및 자재를 적기에
조달하여 기대한 성능을 가진 Plant를 건설하기까지의 전체과정에 걸친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건설단계에서는 도면, 시방서 등 기술서류의 체크를 위한 조직, 책임, 규격기준의 조사, 유틸리티, 기타
특수사정 등의 명확화가 요구되고, 조달업무에서는 구입기기의 자재 생산자 선정, 구매업무, 공정독려
(Expediting), 조사(Inspection)까지의 일련의 업무로서 적절한 조직 및 적절하게 배분된 공정과 예산의
뒷받침이 이루어 져야 한다. 예외적으로 구입시방서보다 생산자의 표준품이 규격, 납기 및 성능 면에서
유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우에는 구입시방서에 기재된 요구사항에서 어느 정도의 신축성이
요구된다.
현장 공사 시에는 기기들의 조립, 설치의 정도, 용접작업의 관리와 비파괴검사의 철저와 구조물,
배관부의 열팽창(熱膨脹), 콘크리트 배합비, 전기품, 계장품 및 전선 등의 보호, 배관내의 플러싱
(Flushing), 이물질 침입방지 조치(措置)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관리 하여야 한다.

(2) 효율적(效率的) 공정관리(工程管理)


Project 업무개시와 동시에 설계, 조달, 현장공사를 포함한 종합 공정표가 작성되며 이 단계에서는
아직 설계완료 예정기일, 기기들의 납기 등 불확정 요소가 많으므로 상세한 건설공사의 공정은 이들이
확정된 다음에 개정된다. 그러나 늦어도 현지 착공 2개월 전에는 최종적인 것이 작성 되어야 한다.
공정표를 작성하는 데는 우선 주요 기자재들의 입하시기가 공사의 착공을 좌우 하므로 설계, 조사의
단계에서부터 주의를 요하며, 또 건설현장의 정비, 특히 기초공사와 도로 등의 정비예정과
기종공장과의 관계사항도 고려해 넣어야 한다.
공사는 종합(綜合)가설공사(假設工事)에서 시작되어 기초, 건축, 철 구조물, 기기설치, 배관, 계장,
전기, 보온, 도장 등의 각종공사가 순차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 원활한 공사 진척(進陟)을 기대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지하매설 물, 구조물이 완전히 완료되기 전에 대형 중량물의 설치나 기기 배관공사는
현장을 극도의 혼란과 비능률적인 동시에 재해사고의 원인이 되고 또한 품질관리면 에서도 결코
양질의 공사를 기대할 수 없으며, 공사 코스트 상승을 초래하여 일단 완성 되었다 하더라도 도면의
오판과 용접불량 기타 개(改)보수(補修) 때문에 결국 공정을 지연(遲延) 시키는 원인이 되고, 대부분의
공사가 옥외에서 시행되므로 기후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워 예상하지 않은 공사지연을 초래함으로
항상 계획공정보다 선행해 나갈 수 있는 효율적인 공정관리가 요구된다.

2.3 공정관리

2.3.1 공정관리의 개념
공정관리는 일반적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하여 작업공법의 개선,
작업일정계획의 수립, 통제 및 작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자원의 투입, 배당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말한다.
그런데 건설업은 타 제조업과 달리 개별주문에 의한 1회적 생산형태를 지니고 있다. 즉 건설 공사는
공사마다 작업조건 및 시공방법이 다르므로 다른 의미로는 Project Management를 의미 한다고 할 수
있다.
Project Management는 한 Project의 계약단계에서부터 완료에 이르는 모든 활동의 계획, 통제, 그 Project
에 투입되는 자원의 조달 및 관리와 Project 수행(遂行)중(中) 발생하는 비용의 통제, 관리를 포함(包含)
하는 개념이다.
건설공사의 진행은 견적-계약-시공-인도의 단계를 거치며 시공단계는 다시 세분해 보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1) Planning 단계
공사의 전체내용을 파악(把握)하여 전반적인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우선 계약 관계서류를
검토하여 공기, 기술적 계약조건, 시공자의 의무 등을 파악한 다음, 공사현장을 여러번 답사하여
노동력의 동원 가능성, 자재조달 장비 투입상의 문제점 (통칭 Site Mobilization)상의 문제점 등을
검토한다. 또한 과거 공사정보를 참고하여 공사의 요소작업으로 분해하고 이에 대한 작업물량을
산출하여 공기를 추정하는 한편 개략적인 예산을 수립한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각 요소작업의
선후관계를 고려하여 시공계획을 수립과 동시에 인원 및 장비 투입계획과 자재의 조달계획을 세운다.
(2) Scheduling 단계
Planning단계에서 수립된 시공계획, 인원, 장비 투입계획 및 자재조달 계획을 검토하여 보다 세분되고
현실적인 일정계획을 수립한다.
(3) Monitoring 단계
수립된 계획에 의거하여 공사를 일정기간 수행하고 난 후에도 작업의 진도(Progress)를 신속 정확하게
측정한다. 공사에 관한 실적자료가 포함된다.

(4) Control 단계
정확한 진도율을 측정하고 난 후에 실적자료를 계획과 비교하여 차이를 분석한다. 분석결과는 앞으로
수행되어야 할 부분에 대한 공사계획에 반영하여 계획을 재 조정하며 필요한 대책을 강구, 시행 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공사의 시공과정이 이러한 단계를 거치게 되지만 특히 토목, 건축, 기계, 전기, 계장
등이 종합적으로 공사에 참여하게 되는 Plant 공사 부분에서는 이러한 단계별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공사수행에 있어서 과실(過失)을 초래(招來)하지 않게 된다.

2.4 Network 작성

2.4.1 Network의 작성요령


(1) 요소작업의 분해
어떤 Project에 대한 Network구성은 Project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작업을 빠짐없이 추출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요소작업은 상위단계에서 하위단계로 세분해 나가는데 그 분류목적은 다음과
같다.
a. 공사에 필요한 작업에 대하여 최 말단 작업까지의 작업내용을 명확하게 한다.
b. 각 레벨(Level)에서의 작업단위와 공사전체와의 관계를 잘 알 수 있다.
c. 공사일정 및 공사비용 별 계획관리의 구조 및 정도를 설정한다.
위 세가지 사항으로 일정, 원가를 집계 요약 및 보고할 수 있는 체제의 기초가 된다.
요소작업의 분류는 그 중요성에 비추어 공사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으며 또한 유사(類似)한 공사경험을
가진 기술자에 의하여 시행 되어야 하며, 공사의 모든 내용과 작업계획을 포함 시킬 수 있도록 조직 내
각 분야의 긴밀한 협조를 얻어야 한다.

(2) 공기추정
발주자(Owner), 하청업자(Sub-contractor) 및 자재, 설비 공급자(Vendor)들에 의해 Network Logic이
검토되어 확정되면 각 요소작업에 대한 공기(Duration)을 산정 해야만 한다. 합리적인 공기를 추정하는
일은 Network 작성에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따라서 경험이 많은 기술자나 현장소장이 공기를 추정함이
바람직 하다. 이때 고려되어야 될 사항은 설계적산 (Bill of Material)을 근거로 하여 야간작업과 같은 비
정상적이 아닌 정상적인 작업을 기준으로 하여야 한다.
먼저
a. 기술자의 경험 및 공법
b. 조달 가능한 자재의 질과 양
c. 동원 가능한 작업인원과 작업자의 숙련도
d. 동원 가능한 장비 및 기타 부대시설과 장비의 성능 등을 감안하여 정상적인 작업 기준의
요소작업공기를 산정한 후
e. 기후조건 또는 기타 제약조건과 같은 작업 여유율을 고려하여 공기를 추정한다.

(3) Network의 구성요소


가. 단계 (Event 또는 Mode)
a. 요소작업(activity)의 시작이나 완료시점을 나타낸다.
b. 다른 요소작업과 연결시점을 표시한다.
c. 사용 중에 주목할 만한 상태의 시점을 표시한다.
d. 시간이나 자원을 일절 필요로 하지 않는다.
e. 일반적으로 원(O)으로 표시하고 각 단계에 일련번호를 부여한다.
f. 선행단계의 번호는 후속단계의 번호보다 작아야 한다.

나. 요소작업 (Activity)
a. 전체공정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개별 단위 작업을 표시한다.
b. 시간 또는 자원을 필요로 한다. 즉 작업의 내용을 표시하여 인원, 장비, 물자, 자금 및 기타자원을
필요로 한다.
c. 실제 소요작업은 한쪽방향의 실적을 가진 화살표로 표시한다.

다. 명목상(名目上) 요소(要素)작업(作業) –Dummy Activity


Dummy Activity는 원점(…..)으로 표시하고 작업의 선후 관련관계 만을 나타내며 어떠한 시간이나 자원의
개념이 없는 명목상(名目上)의 Activity를 말한다.

2.4 공기단축의 의의와 방법


정상계획 (Normal Plan)에 의해 수립된 초기 공정계획의 총 공기가 계약공기보다 긴 경우나
공사대행도중 작업이 지연되어 총 공기의 연장이 예상되는 경우에 공기단축이 불가피하게 된다. 이때
가. 소요작업(Activity)의 소요공기 추정 재검토
나. 주 공정(Critical Path)상의 작업을 병행 실시 가능성 검토
다. 계획공정 Logic의 신공법 연구 등을 먼저 검토하여 공사비용의 증가 없이 총 공기를 단축할 수
없는지 여부를 검토한다. 이 방법으로 고시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공사비용을 증가시켜 총
공기를 단축해야 하는데 이때 비용의 증가를 최소로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 하겠다.

(1) 공사비용의 분류
가. 직접비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말하며 이 비용에는 노무비, 자재비, 기계이용비 및 운송비 등이 포함되며,
공기의 단축과 더불어 증가한다.

나. 간접비
공사의 개별활동에 직접적인 관계를 가진 것이 아니고 전체 계획사업에 관련되어 발생하는 비용을
말하며 현장 관리 유지비, 경상비, 시설 감가삼각비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간접비는 어떤활동과는
특별한 깊은 관계가 없지만 공기가 지연되면 이와 비례하여 증가 한다. 공사의 조기완성에 수반되는
상여급, 공사의 지연완성에 따르는 벌과금 등을 기회손실비라고 하며, 이 비용은 역시 공기와 관계가
있으며 간접비의 일부분으로 간주(看做) 할 수 있다.
* 공기단축의 효과
일반적으로 Project는 기획-설계-시공과정을 거치는 동안 당초계획과 실제상태와는 항시 예측하지
못했던 사건의 발생과 불가항력적인 사건으로 계획 대비 지연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이들을 극복하고 지정 완료 일에 공사를 완료시켜야 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우선 공사가 지연되는
주요요인은
a. 작업활동시간(Activity Time)에 대한 부정확한 시간견적
b. 예견하지 못한 기후조건과 현장위험
c. 예상하지 못한 주요 자재조달의 지연
d. 노동쟁의
e. 예기치 못한 현장조건
f. 작업물량의 증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아무리 주의를 기울이고 철저한 관리를 한다고 할지라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어떠한 Project에서라도 각오하고 대응 하여야 한다. 따라서 이를 대비하는 수단으로서
항시 공사를 예정보다 단축해 앞서 진행해 나감으로써 돌발사태에 대비한 여유공정을 확보하여
공사지연에 대한 완충역할을 할 수 있음은 물론, 완공 예정일 보다 조기완공의 효과는 금액으로
환산하여 평가 비교하기는 지극히 어려운 일 이지만, 거의 모든 분야에 걸처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와
같이 공기 단축이 주는 효과로써는 다은과 같이 열거할 수 있다.
a. 조기완공은 Cash Flow에서 Plus로서 자금흐름을 좋게 한다.
b. 공사 간접비용의 절감
c. 시설물의 조기사용으로 기회이익(Opportunity Profit)의 획득
d. 공사지연에 따른 지체보상금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남
e. 공기단축으로 발주자의 조기조업으로부터 오는 국민경제적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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