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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표하기
4. 발표하기
4과 발표 & 토론의 기술
4 과 – 단어 · 표현 · 문법
표현
1) -나 보다 it seems that ~ / I guess ~
2) -ㄹ/을테니까 since it might be ~
3) -다는/라는 것이다/ 거예요 it is said that ~ / used when you explain something
4) -ㄴ/은/는거나 마찬가지 to be same ; it’s just as good as
5) -다고 (해서) just because it is said that ~ (sounds formal)
KOR 3002 (by Seung E. Chang) Unit 4 발표&토론의 기술
문화 차이 – 특이한 한국의 문화
주제 1: 한턱 내기 문화 주제 2: 성형 수술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식사한 다음에 “계산”을 어떻게
하는 것 같아요?
각자 계산한다
한 사람이 계산한다
주제 3: 보양식 문화
찬성 반대
• 맛있다. • 개를 친구라고 생각하면서 같이 사는 사람이 많다.
• 영양가가 많다. • 개는 심리적으로 사람하고 매우 가깝다.
• 오래 전부터 먹었으니까 한국 문화이다. • 몸에 좋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
사회자: 지금부터 보신탕을 먹는 문화에 대해서 토론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민수: 저는 보신탕을 먹는 것에 찬성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개고기를 먹었습니다. 오랫동안
먹어왔으니까 보신탕을 먹는 것은 한국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진: 저는 반대합니다. 옛날부터 먹었다고 해서 한국 문화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요즘은 보신탕을 싫어해서
먹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민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주위에는 보신탕을 즐겨 먹는 사람이 많아요. 저도 여름이 되면 회사
사람들하고 자주 보신탕 집에 갑니다. 보신탕은 맛도 좋고 영양가도 많은 음식이죠.
수진: 개를 어떻게 먹습니까? 개는 사람하고 심리적으로 매우 가깝습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개를
그냥 동물이 아니라 사람의 친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민수: 그럼, 소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 사람들은 옛날부터 농사를 많이 지었고 소는 농사를 짓는 데 꼭
필요한 동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소를 가족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지요. 그렇지만 소고기를 먹는 것을
나쁘다고 하지 않습니다.
수진: 하지만 개는 소하고 다릅니다. 개는 사람하고 감정이 통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개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 사람을 도와 주는 개도 많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개를 먹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민수: 저는 지금 모든 사람이 다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먹고 싶지 않은 사람은 먹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자기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다음 사람도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수진: 옛날에는 먹을 게 없었기 때문에 개고기를 먹었지만 요즘은 몸에 좋다고 하니까 먹는 것 같습니다. 몸에
좋다고 하면 뭐든지 먹는 사람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