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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3002 (by Seung E.

Chang) Unit 4 발표&토론의 기술

4과 발표 & 토론의 기술
4 과 – 단어 · 표현 · 문법

각자 each person 성형 수술 cosmetic surgery


감정이 통하다 to share emotions 소 cow
갖다 to possess 심리적으로 psychologically
계산하다 to calculate; to pay 에 따라서 according to
긍정적이다 to be positive 영양가 nutritional value
기도 하고 기도 하다 while it is…, it is… 오랫동안 for a long time
기본적이다 to be basic 외모 appearance
농사를 짓다 to farm 원래부터 from the beginning
도움이 되다 to be helpful 의견 opinion
돈을 내다 to pay for 잃다 to lose
돌아가면서-하다 to take turn to 자신감 self confidence
모임 meeting; gathering 자연스럽다 to be natural
반대하다 to object 자유롭게 freely
방청객 audience 중요하다 to be important
배우자 spouse 찬성하다 to agree; support
보신탕 dog meat 참석하다 to attend; participate
부담스럽다 to feel pressure; uncomfortable 취직하다 to get a job
부작용 side effect 토론하다 to debate
상상하다 to imagine 특이하다 to be unique
생활하다 to live (a daily life) 한턱 내다 to treat a meal

표현
1) -나 보다 it seems that ~ / I guess ~
2) -ㄹ/을테니까 since it might be ~
3) -다는/라는 것이다/ 거예요 it is said that ~ / used when you explain something
4) -ㄴ/은/는거나 마찬가지 to be same ; it’s just as good as
5) -다고 (해서) just because it is said that ~ (sounds formal)
KOR 3002 (by Seung E. Chang) Unit 4 발표&토론의 기술

문화 차이 – 특이한 한국의 문화

주제 1: 한턱 내기 문화 주제 2: 성형 수술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식사한 다음에 “계산”을 어떻게
하는 것 같아요?

 각자 계산한다
 한 사람이 계산한다

클레어: 지난 금요일에 반 친구들과 식사를 했는데


선생님께서 돈을 다 내셔서 깜짝 놀랐어요.
성형 수술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생각
한국에서는 보통 한 사람이 돈을 다 내나 봐요.
한국 사람들 중에는 성형 수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칼티크: 맞아요. 한국 사람이 돈을 잘 내죠.. ㅎㅎ. 저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찬성하는
여러 사람이 같이 식사한 다음에 한 사람이 돈을 다
이유는 무엇일까?
내는 것을 여러 번 봤어요.
첫째, 아름다워지고 싶은 것은 사람의 기본적인
클레어: 한 사람이 다 계산하면 부담스러울 테니까 저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둘째, 외모에 자신감을 잃는
참석한 사람들이 각자 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것보다는 수술을 해서 자심감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칼티크: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한국 문화는 좀 다른 것 낫다는 것이다. 셋째, 외모가 보기 좋으면 취직하거나
같아요. 결혼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민혁: 아니에요. 한 사람이 다 낸다고 해서 항상 그
그러나 성형 수술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사람이 내는 게 아니에요. 사실은 돌아가면서 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거예요. 결국 각자 내는거나 마찬가지죠.
첫째, 부모님이 주신 몸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면 안
클레어: 아, 돌아가면서 내는 거군요.. 몰랐어요.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둘째, 외모보다는 마음을
민혁: 그리고 모임에 따라서 각자 내기도 하고 한 사람이
아름답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셋째, 수술의
내기도 해요. 그러니까 새로운 자리에 가면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넷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잘 봐야 돼요.
수술을 해서 만든 외모보다는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클레어 & 칼티크: 그렇군요. / 그렇구나.. 자연스러운 외모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KOR 3002 (by Seung E. Chang) Unit 4 발표&토론의 기술

주제 3: 보양식 문화

찬성 반대
• 맛있다. • 개를 친구라고 생각하면서 같이 사는 사람이 많다.
• 영양가가 많다. • 개는 심리적으로 사람하고 매우 가깝다.
• 오래 전부터 먹었으니까 한국 문화이다. • 몸에 좋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

사회자: 지금부터 보신탕을 먹는 문화에 대해서 토론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민수: 저는 보신탕을 먹는 것에 찬성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개고기를 먹었습니다. 오랫동안
먹어왔으니까 보신탕을 먹는 것은 한국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진: 저는 반대합니다. 옛날부터 먹었다고 해서 한국 문화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요즘은 보신탕을 싫어해서
먹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민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주위에는 보신탕을 즐겨 먹는 사람이 많아요. 저도 여름이 되면 회사
사람들하고 자주 보신탕 집에 갑니다. 보신탕은 맛도 좋고 영양가도 많은 음식이죠.
수진: 개를 어떻게 먹습니까? 개는 사람하고 심리적으로 매우 가깝습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개를
그냥 동물이 아니라 사람의 친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민수: 그럼, 소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 사람들은 옛날부터 농사를 많이 지었고 소는 농사를 짓는 데 꼭
필요한 동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소를 가족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지요. 그렇지만 소고기를 먹는 것을
나쁘다고 하지 않습니다.
수진: 하지만 개는 소하고 다릅니다. 개는 사람하고 감정이 통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개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 사람을 도와 주는 개도 많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개를 먹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민수: 저는 지금 모든 사람이 다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먹고 싶지 않은 사람은 먹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자기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다음 사람도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수진: 옛날에는 먹을 게 없었기 때문에 개고기를 먹었지만 요즘은 몸에 좋다고 하니까 먹는 것 같습니다. 몸에
좋다고 하면 뭐든지 먹는 사람들이 있죠.

사회자: 네. 두 분의 의견이 참 다르군요. 이번에는 방청객의 의견을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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