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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기성과 사회적 본능 – 매트 리들리

2017 학년도 인가탐 ( 인간의 가치 탐구 )


글의 특징

글 제목은 인간의 이기심과 사회적 본능이지만 , 정작 이 지문은 유명한


저서인 < 이타적 유전자 > 에서 따온 것이다 . 내용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다 큰 흐름 ( 주제 ) 하나만 따라가면 모두 독해가 된다 . 시험에는 좀
나올 가능성이 있음 . 홉스와 루소의 사상을 이전에 잘 공부했다면 반쯤
날로먹음

주제 : 역사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선 / 악으로 나누어 시행한 모든


사회제도는 실패하였다 . 인간은 이기적이자 이타적이며 , 이타적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최소한의 간섭과 이웃간의 신뢰 , 작은
공동체의 부활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인간은 선한가 ? 악한가 ?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는 언제나 있어왔으며 , 이를 확장시켜 사회 시스템에 도입

인간은 악하다 – 홉스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인간은 선하다 – 루소의 성선설과 고상한 야만인

인간은 야수 . 자연 속에서 끊임없이 투쟁하는 존재 . 이를 막기 홉스에 반발하는 패러다임 . 인간은 본디 , 자연속에서는 선한


위해서 계약을 이루고 사회라는 공동체를 만듬 . 이후 경제학 ( 존재이나 , 문명의 발달과 함께 악한 문화 속에서 타락하고 만 ‘
인간은 합리적 , 이기적 존재 ) 과 진화생물학 ( 자연의 투쟁속에서 고상한 야만인’ 의 신세임 .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자연속으로
살아남은 생물만이 진화함 ) 의 원류가 됨 돌아가야 됨

한계 : 우생학이라는 극악의 이론 탄생 . 대량학살과 종족주의 , 한계 : 타히티나 사 모아 같은 순수한 자연속의 부족이 결코


전체주의라는 부작용을 낳게 됨 이상적인 ‘에덴동산‘ 이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짐 .

결론 : 유전자 결정론이든 사회 결정론이든 , 성악설이든 성선설이든 모두 인간의 본성 탐구와 그를 실제에 적용한 사회


시스템 전부가 실패로 돌아감 .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를 가짐과 동시에 이타적 유전자도 같이 가진 양면성의 존재라고 보아야

누가 공동체를 훔쳤는가 – 이타적 유전자의 발현방법

이익을 위시한 탐욕과 정부의 행동이 공동체를 약화시킨다

경제학에서 인간은 이기적이고 이윤추구야말로 가장 합리적인 것 이라고 교육받은 인류는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던져버리고 비도덕적인 사회를 만들었으며 , 만들어질 때부터 부패함을 갖고 있는 정부는 ‘조합‘ , ‘
부조회‘ 등의 기업적 공동체를 만들었다 . 이는 공동체의 기반이 되는 신뢰와 상호부조 , 호혜주의 ( 서로
베푸려는 자세 ) 를 박살내버렸다 .

▶ 해결책 : 국가 권력의 힘과 활동범위 축소 ,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놔 두는 것 . 탐욕에서 벗어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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