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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년 1 학기 중간고사 윤리와 사상 시험범위 요약정리

서양 윤리 사상

1. 보편주의 윤리는 어디에서 기원했는가?

서양 윤리 사상 – 고대 그리스 사상 + 헤브라이즘(유대-그리스도교 사상)

탈레스 : 철학의 아버지

만물의 근원은 물

피타고라스 : 만물의 근원은 수

엠페도클레스 : 세상이 물, 불, 흙, 공기 4 원소로 구성

헤라클레이토스 : 만물은 불과 같이 끊임없이 변화한다

데모크리토스 :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원자’

소크라테스 이전 사상가 : 자연의 다양한 현상을 보편적인 원리나 근원적 요소를 통해 설명하고자 함  ‘자연
철학자’

2. 덕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플라톤의 윤리 사상

-아카데메이아 (학술 연구와 제자 교육)

주지주의

3. 쾌락의 추구를 통해 행복을 달성할 수 있는가?

알렉산드리아 제국의 성립

그리스 시민들은 폴리스 안에서 협력  알렉산드리아 제국 등장 후 서로를 개인처럼 대함

알렉산드리아 제국에서 세계 시민주의 등장 (개인주의의 출발점)

이때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 등장

스토아 : 세계 시민주의로 발전, 에피: 개인주의와 결부

공통점 : 개인의 내면적 안녕에 주목

에피쿠로스 학파의 윤리 사상

에피쿠로스 : 정원 학교를 세우고 제자들과 학술 연구, 교육 (=정원 학파)

: 세상사에 대한 관심 멀리하면서 개인의 내면적 영역에 관심

쾌락주의 : 에피쿠로스 학파가 옹호


: 욕망은 본성상 필수적인 욕망(식욕, 수면욕), 인간의 본성에서 비롯했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욕망(
성욕), 인간의 본성과 무관하고 필요하지 않은 욕망(호화,사치)으로 구분

: 참된 쾌락을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절제가 필요, 첫번째 욕망의 충족을 권장

: 아타락시아(마음속에 혼란이나 고통이 없는 평정심)

: 속세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정의롭게 살 것 강조, 정치 참여 경계(마음의 평정 위해)

에피쿠로스 학파의 영향 : 이성적 사유보다는 감각적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이유로 환영받지 못함

경험주의 윤리설(공리주의) 등장하면서 다시 주목받음

스토아 학파의 윤리사상 (이성을 잘 발휘하는 상태)

금욕주의 : 이성을 바탕으로 정념에 휘둘리지 않는 상태, 아파테이아(부동심) 강조

 예외: 자기애의 경우, 부모,형제를 사랑하는 마음

-이성이 만물의 본질

인간은 인간 본성의 법칙(자연법)에 맞게 살아가야함

평등주의&세계 시민주의 사상

 이성을 잘 발휘 = 자연에 맞는 삶(있는 그대로)=신의 법칙  결정론 세계관

 운명을 개척할 수 없다.

 공동체의식

스토아 학파 발전

창시자 제논 : ‘자연과 일치된 삶’ 목표 / 소크라테스 사상과 자기 사상 합쳐서 스토아에서 가르침

 이성주의적 관점 + 금욕주의적 관점(디오게네스의 사상에 영향받음)

크리시포스 : “크리시포스만이 지혜로운 자이다.” “크리시포스가 없었더라면 스토아주의도 없었을 것이다.”

디오게네스 : 통 속의 철학자 / 키케로

후기 : 실천에 대한 관심

+세네카(네로황제의 스승): 로마 사회에서 엘리트의 길을 걸음

+에픽테토스(노예): 교육에 심혈(성공엔 무관심) / 정념에 의해 (외부에 의한)마음의 동요가 없는 상태

+아울렐리우스(황제): ‘명상록’,  이 우주는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원인과 결과)이며 또 하나의 본질적


실체이며 하나의 영혼이다. (불교 인연생기설과 비슷)

스토아 학파의 영향

잘 사는 것 : 자연의 질서 (사물의 이치)에 따라 살아가는 것

 로마만민법에 영향

 칸트의 동기주의, 근대 자연법인 범신론에 영향

 세계 시민주의 평등사상에 영향
*공적인 삶에 충실하라. (공동체적 삶)

-절제, 검소의 삶 강조(에피쿠로스와 공통점)

4. 진정한 신앙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교의 성립, 발전

-바울과 제자들의 전도활동, 밀라노 칙령 덕에 세계 종교로 발돋움

중세 이전 : ‘행복주의’, 이성적인 삶을 영위함으로써 최고의 행복에 이르는 것을 추구

중세 : 인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인간의 능력<신의 은총, 이성<신앙, 철학<신학

교부 철학의 등장

아우구스티누스 – 플라톤의 철학을 받아들여 신앙을 체계화

(신앙이 이성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전제)

‘철학은 신학의 시녀’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 사상

신과의 합일을 꿈꿈  신은 최고의 선, ‘신에 대한 사랑’은 최고의 덕

 “그 누구도 진정한 경건 없이는, 즉 진정한 신에 대한 참된 경배 없이는 진정한 덕을 지닐 수


없다.”

 “우리가 신을 뜨겁게 사랑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분명하게 완전하게 신을 알게 된다.”

신은 이성적 존재가 아닌 종교적 체험을 통해 만나야 할 인격적 존재

사랑에 의한 신과의 초자연적 일치 <사랑의 윤리>

인간의 구원은 자신에 의지에 의해서가 아닌 신의 은총에 의해서만 가능(인간은 불완전한 존재)

참된 행복 : 신앙을 통하여 신과 하나가 될 때 --행복주의

스콜라 철학 등장

스콜라 철학 : 중세 후기 신학과 철학, 신앙과 이성,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그리스도교의 교리를
철학적으로 논증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하려는 철학

[아퀴나스] – 철학과 신학 구분하여 중요성 강조하면서 신학적 체계 완성에 철학을 활용

-신앙과 이성은 대립적 X 보완적 관계 (신의 존재를 이성적으로 증명하려 함)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받아들여 신학 사상 전개 (+종교적 차원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감)

신의 초자연적인 은총

인간 삶의 궁극 목적 : 행복 (=아리)

행복은 세속적인 삶에서 얻어지지 X , 완전하고 자기 충족적 행복: 내세에서 신의 은총으로 신과 하나가 되고
그의 무한한 선을 향유할 때 가능
내세의 준비과정 : 현세의 세속적 행복 이성이 도움 이성적인 삶을 살자

덕 강조 – ‘우리를 바르게 살도록 인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행복에 이를 수 있게 해 주는 마음의 습관’

자연적 덕(지의 덕, 윤리의 덕)&종교적 덕

지의 덕: 선과 진리를 추구하도록 이성을 지도하는 능력

윤리의 덕: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욕망을 통제함으로써 선에 이르게 하는 능력

종교적 덕: 우리를 신에게 인도하는 덕, 믿음-소망-사랑

자연법 윤리

이성의 명령인 자연법 제시

자연법은 인간 본성에 기초, 인간의 이성에 의해 인식될 수 o, 모든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자연법의 최고 명령 : 인간 본성을 실현하는 것

인간 본성에 내제하는 근본 가치: 생명 가치, 생식 가치, 지식 가치, 사회성의 가치(하고 싶어함)

실정법은 자연법에 기초해야 하며, 모든 법은 궁극적으로 영원법(신의 계시에 의한 법)에 근거해야 함

종교 개혁과 구원의 윤리

중세근대

루터: 교회의 면죄부 판매 비난하며 ‘95 개 조 반박문’ 발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

(교회 중심주의<->)만인 사제주의 or 성서 중심주의

*만인 사제주의: 신자는 누구나 성도이자 신의 자녀로서 동등

*성서 중심주의: 구원은 오로지 성서와 믿음을 통해 신의 말씀을 따를 때 얻을 수 있다.

이전: 현세에서 금욕적으로 살다가 죽은 후 구원받는다고 생각

종교개혁 후: 책임있게 현실을 살아가는 것도 중요

칼뱅: 루터보다 더 적극적으로 교회의 권위를 부정

 신에게 선택받은 사람만이 구원받을 수 있음(예정설)

 ‘직업 소명설’: 직업은 신이 우리에게 내린 ‘소명’, 성실히 생활해 직업에서 성공한다면 신에게
선택받은 것

프로테스탄티즘 윤리 사상*

그리스도교 윤리의 영향인간의 존엄성, 이웃사랑, 평등정신, 민주주의, 박애주의 강조

: 자연법 사상으로 이어짐, 세계 인권 선언에도 지대한 영향 (+칸트 윤리 사상)

5. 도덕적 판단과 행동의 근거는 무엇인가?

근대 윤리 사상 등장 배경

르네상스&종교 개혁  신과 교회로부터 해방
자연 과학의 발달 – 중세의 자연관 사라지고 과학적 세계관 등장 (데카르트, 스피노자)

데카르트의 합리론

경험론자들의 감각적 경험을 통해서는 참된 지식을 얻을 수 없음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연역법?, 근대 이성주의 사고

스피노자 윤리 사상

범신론(자연이 곧 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자연의 절대적 본성에 의해 결정되어 있음

자연법칙에 따른 기계적 필연성을 통해 설명 가능 !!!!

인간은 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결단하고 행동한다고 믿음아직 세상일의 참된 원인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기
때문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참된 인식에 이르러야 함(자연 법칙의 필연적인 인과관계를


꿰뚫어보는것)

정념: 다른 존재와의 관계에서 수동적으로 영향을 받음으로써 생겨나는 느낌

스피노자에게 선과 악이란: 정신에 의해 의식된 기쁨과 슬픔의 정념

정념으로부터 벗어나는 길: 정념에 대해 객관적인 인식을 갖는 것, 정념의 참된 원인을 아는 것

정념을 인연의 사슬 속에서 생기는 필연적인 일로 받아들인다면 고통스러운 번민에서 해방될 수 o

자유의지 가지는 것은 불가능, 마음의 평정 얻을 수 있음(이성적으로 모든 것을 관조)

합리론 영향

수학적, 이성적 추리 강조 / 플&아리의 영향으로 도덕과 행복의 근거를 이성적 능력에서 찾고자 함

합리주의적 사고 /  칸트의 윤리 사상

경험주의적 사고 특징

베이컨의 경험론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 논법식 연역 추리로는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없음을 주장, 경험과 관찰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귀납법 제시

새로 알아낸 지식으로 자연 개발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함

‘지식은 힘이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선입견과 편견(우상)을 없애야 함

홉스의 사상

유물론의 관점(베이컨 이어받음)

 세상 만물은 모두 물질로 구성되어 있음(인간 또한 물리적 법칙의 지배 받음)

인간은 자기 보존 본능을 지닌 이기적 존재  자연 상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무정부 상태)


사람들 스스로 계약을 맺어 법과 규범을 만들고 정부를 세움

+주권자에게 절대권 부여해야 함(절대적 권력) / 절대 군주제 옹호

흄의 윤리 사상

도덕적 판단과 행위에서 중요한 요인은 이성이 아닌 감정

‘이성은 감정의 노예일 수밖에 없으며, …”

이성: 사람들에게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만 판단시킴 but 행위를 유발할 수는 없음

선과 악은 객관적 실재라기보다 주관적 느낌의 문제임(선과 악이란 쾌감이나 시인의 감정, 불쾌감이나
부인의 감정을 표현한 데 불과함)  도덕성은 ‘판단되는’ 것이 아닌 ‘느껴지는’ 것

공감 능력 – 공감을 통해 자신이 기쁠 수 있음

- 공감: 타인의 행복, 불행을 자신의 마음속으로 함께 느끼는 능력

(인류애 or 동료 의식)

시인의 감정을 통해 내려지는 판단이 주관적이나 상대적 X, 보편타당해야 함

우리의 도덕 판단이 공감 능력에 힘입어 경험을 거듭할수록 ‘공정한 관점 또는 성찰에 입각한 감정의
보편적이고 냉철한 결정’에 이를 수 있음

흄 사상의 영향

모든 지식이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인간의 생존과 이익에 도움이 되는 행위가 선한 것

공리주의, 실용주의 형성에 큰 영향

6.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의무론

: 어떤 행위가 그 결과와 상관없이 그 자체로 옳거나 그르다고 주장하는 이론 (대표적: 칸트 윤리)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적보다는 어디서나 지켜야 할 행위의 근본 원칙에 주목

:행복과 의무가 충돌할 경우 의무를 택함 / 의로운 삶과 합리적 이성 중시 / 이상주의적 경향

선의지: 인간의 건전한 지성 안에 이미 깃들어 있으며 더 이상의 의도가 없이 그 자체로 선한 의지

: 도덕적 선의 유일한 근거 동기 중시

선의지는 이미 내면에 있기 때문에 일깨우기만 하면 됨

선의지는 의무의 형태를 띠게 됨

의무: 선의지, 경향성(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본능적 속성)을 지닌 존재에게만 적용

: 경향성의 유혹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선의지 쪽을 따라야 한다는 의식

준칙: 어떤 행위를 하고자 스스로 결심할 때 따르는 주관적 행위 원칙

객관적 타당성을 지닌 준칙만이 도덕적 가치를 지님

”네 의지의 준칙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로서 타당할 수 있도록 행위하라.”
경향성에 따른 행동자연 법칙에 따른 행동

경향성을 지배하는 행동도덕적인 행동(=도덕 법칙)

자연 법칙: 자연의 모든 사물에 필연적으로 적용

도덕 법칙: 자유 의지를 지닌 인간이 스스로 세우고 스스로 따르는 법칙

도덕 법칙: 당위, 의무를 지시명령의 형식을 띰(무조건적 명령)

[가언 명령]: 어떤 조건이 붙은 명령, ‘만약 네가 A 를 원한다면, 너는 B 를 행해야 한다.’

+A: B 를 행하라는 명령의 전제가 되는 상위의 목적

[정언 명령]: 어떤 조건도 없이 그 자체가 목적인 명령

도덕의 최고 원리인 도덕 법칙은 정언 명령이어야 함

#도덕 법칙

-명령을 받는 자와 명령을 하는 자가 동일한 자기 자신(자율의 성격)

-명령을 받는 자와 하는 자가 동일하면서도 서로 다른 자신임

(전자가 경향성의 지배를 받는다면 후자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법칙을 세움. 도덕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존재)

-인격: 도덕 법칙을 세우고 그것을 따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존재

(“너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의 인격을 결코 단지 수단으로만 대하지 말고,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도
대하도록 행위하라.”)

칸트 윤리의 현대적 의의와 한계

-자유 민주주의 사회의 초석이 되는 이념을 제시해 줌

(보편주의 정신과 인격주의 정신을 분명히 제시)

-인격주의 정신인권 사상의 근거

-형식적이어서 실제 삶에 필요한 구체적인 행위 규칙 제공할 수 없음

-행위의 결과와 행복 도외시, 이상주의적이고 엄격하여 현실적 호소력이 떨어짐

-법칙과 원리 중시원리들이 충돌할 경우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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