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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판단과 행동의 근거: 이성과 감정

서양 근대 사상의 등장
르네상스- 합리적 사고와 경험을 중시하는 근대적 사고방식
종교개혁- 가톨릭의 권위 붕괴로 개인의 신앙과 자유 중시
자연과학의 발달- 형이상학적, 신학적 세계관을 대체하여 과학적 방식의 탐구

근대 서양 사상 발달
이성주의 경험주의
지식의 근원 이성 경험
진리 탐구 방법 연역법 귀납법
대표 사상가 데카르트 스피노자 베이컨, 흄

* 연역법: 일반적 이론에서 논리적 추론으로 개별적 이치를 알아냄(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 귀납법: 개별적 사실에 대한 관찰, 실험으로 일반적 원리를 찾아냄 (까마귀 관찰 →모든 까마귀는 까맣다)

+ 이성주의
데카르트
- 인식: 감각적 경험으로 우연적이고 단편적인 지식에 불과함
- 적 추론을 통해 얻은 지식만이 확실하고 참된 지식, 감각적 경험에 의한 것은 참된 지식 X
→ 방법적 회의: 진리를 찾기 위해서 절대로 의심할 수 없는 명제(절대적 진리, 부동의 동자)를 발견해야함
→ 철학의 제 1원리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성적 추론의 토대가 되는 확실한 원리

나는 이제부터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의심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거짓으로 보아 전혀 의심할 수 없는 것이 내 생각에 남아있는


지 살펴보기로 했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는 진리는 아주 확실하기에 철학의 제 1원리로 기꺼이 받아들였다

스피노자
신: 범신론, 신은 자연 자체 (스토아 학파 계승), 유일한 실체
사물: 신이 보여주는 여러 모습인 양태
신=자연=원인 → 인간=양태= 신이 드러내 놓은 모습
★인간은 자유의지가 없으나, 자유로운 존재이다(이성적 관조로 필연성 인식을 자유로 보았음)

- 적 세계관
자연은 수학적 질서에 따라 움직이는 하나의 거대한 기계로, 원인과 결과의 필연적 관계임
오직 신이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 원인인 자연 그 자체
따라서 인간은 필연적 인과질서에 순응, 복종해야함

- 이상적 삶
인간은 자연법칙에 따라 살고, 자기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존재(보존에 유익한 것은 선, 해로운 것은 악)
자기보존을 방해하는 경우 슬픔과 같은 정념(수동적 감정)을 느끼게 됨
정념의 예속에서 벗어나려면 이성을 사용하여 사물의 인과관계를 인식해야함
∴ 를 통해 신을 인식/신에 대한 지적인 사랑을 하여 필연성을 인식하면 마음의 평정과 자유를 얻음
→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관조할 때 최고의 행복을 얻는다

* 이때 이성적 사유를 동반한 감정은 능동적 감정으로 인정함, 수동적 감정인 정념을 따라 살 때 옳은 것을 알더라
도 더 나쁜 것을 따르게 된다

정념에 속박된 사람은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더 좋은걸을 알면서도 더 나쁜 것을 행하도록 강제될 수 있다
우리의 최고의 행복은 이성을 완전히 하는데 있다. 최고의 행복은 신에 대한 직관적 인식에서 생기는 정신의 만족이다
필연성에 의해 신의 무한한 본성으로부터 만물이 생겨났다
신은 자신의 법칙에 의해서만 활동하고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강제되지 않는다
자연의 질서를 인식한다면 모든 것이 수학에서 다루는 것과 마찬가지로 필연적인 것임을 알게 된다.(윤리학+기하학으로 결론추구)
+ 경험주의
베이컨
의 유용성: 자연과학적 지식을 참된지식으로 보고 이를 통해 자연을 지배하는 힘 정당화, 생활 방식 개선
“아는 것이 힘이다”
자연과학적 지식: 관찰과 실험을 통해 획득
→ 귀납법: 구채적이고 개별적 사실로 일반 원리 도출

- 우상론: 자연에 대한 참된 인식을 방해하는 선입견, 편견


1. 종족의 우상: 인간관점에서 비롯된 편견 새가 슬피 운다
2. 동굴의 우상: 개인적 경험, 교육, 환경에서 비롯된 편견 우물속 개구리
3. 시장의 우상: 잘못된 인식이나 언어의 오용에서 비롯된 편견 유언비어
4. 극장의 우상: 전통, 권위에 대한 무비판적 믿음
삼단논법은 명제를 확증하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사물의 진리에 접근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인간의 지성을 사로잡는 우상은 우리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 진리조차 얻지 못하게 한다
참된학문은경험이나 실험을 통해 얻은 재료를 지성의 힘으로 변화시켜 소화해야 하는것이다


주정주의: 감정중심의 윤리, 도덕적 행위의 동기와 도덕판단의 기준은 감정
도덕적 가치 中 감정: 쾌감, 이성: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행위를 찾음 (이성의 역할 긍정)

- 도덕적 가치
: 사회적 유용성을 증가시킴: 시인의 감정= 선
불쾌감: 사회적 유용성을 감소시킴: 부인의 감정= 악
→ 인간은 의 능력을 갖고있기에 사회적 차원의 이익을 통해 쾌감을 느낌,
도덕적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공감을 통해 쾌감을 일으키는 행동을 실천해야함

도덕성은 판단이 되기보다는 느꺄지는 것이다


이성은 감정의 노예이다
도덕이 행동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도덕은 이성에서 유래될 수 없다
감정은 어떤 다른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쉽게 옮겨가며 인간 존재의 각각에게 걸맞은 운동을 일으킨다
우리가 악덕과 덕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그것들이 일으키는 어느 인상 또는 감정에 의해서임이다
사회전체의 행복에 기여하는 모든 것은 그 자체로 곧바로 우리의 시인을 받으며 선한 의지가 그것을 추천한다는 사실이 도출된다
도덕적 판단과 행동의 근거: 이성과 감정 O, X
이성주의 - 데카르트
1. 나를 포함한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2. 인간의 감각이 때때로 자신을 속인다고 보았다
3. 제 1원리를 방법적 회의의 출발점으로 보았다
4. 회의를 통한 지식이 다른 지식들의 기초가 된다
5. 객관적 경험의 세계가 진리 추구의 출발점이다
6. 확실한 지식은 없으며 있더라도 알 수 없다
7. 명백하고 자명한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8. 참된 지식의 토대는 사유능력 속에 이미 존재한다
9. 이성적 추론을 통해 얻은 지식만이 참된 지식이다
10. 지식과 사유의 원천은 이성이다

스피노자
1. 모든 것은 원인과 결과의 필연으로 연결되어있다
2. 고통은 관조해야한다
3. 완전한 신과 현실세계는 분리되어있다
4. 자유의지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제어 할 수 있다
5. 최고선은 이성적 관조를 통해 획득된다
6.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이다
7. 행복은 완전한 존재인 신에게 귀의하여 생겨난다
8. 인간의 정신은 신에게서 독립되어있다
9. 신은 자연을 창조한 인격적 존재이다
10. 모든 감정을 제거할 때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다
11. 지복은 신에 대한 직관적 앎을 통해 얻는 정신의 지적 만족이다

경험주의- 베이컨
1. 힘이 있다면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
2. 자연에 대한 참된 인식을 방해하는 선입견과 편견을 에 비유하고 타파해야한다 주장했다
3. 잘못된 말과 소문으로 생기는 편견은 종족의 우상이다
4. 개인적 경험이나 자란 환경에 따라 생기는 편견은 극장의 우상이다
5. 올바른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우상을 제거하고 이성을 따라야한다

홉스
1. 인간은 자기보존 본능을 지닌 이기적 존재이다
2.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악하다
3.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계약을 세워 나라를 만들었다
4. 이상국가는 민주정체이다
5. 자연상태는 인간이 서로 돕지만 법으로 통제는 되지 않는다


1. 행위의 도덕성을 판별할 때 사회적 측면이 중시된다
2. 다른 사람의 행복에서 느끼는 쾌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 도덕적 가치는 객관적으로 실제한다
4. 도덕적으로 행동하는데에 이성이 기여할 수 없다
5. 은 행위의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근거이다
6. 자연적 성향인 공감을 통해 자기중심적 관점을 극복해야한다
7. 이성은 감정의 명령을 따르고 실현을 돕는다
8. 감정의 공감은 상상력의 작용으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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