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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숭고와 그 영향- 태도론, 형식론, 숭고미학
미, 숭고와 그 영향- 태도론, 형식론, 숭고미학
1- 취미판단은 감성적aesthetic이다
인식, 논리적 판단 vs 감성적 판단
표상과 대상(객관)의 관계가 아니라, 표상이 주관의 쾌/불쾌감과 맺는 관계에 대한 판단.
3. 보편적 동의에의 요청
"내가 어떤 사물, 어떤 작품이 '아름답다'고 판단할 때 중요하고 유일한 감정은 열정.
미는 나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나는 이 만족이 타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고 심지어 보편
적 동의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이라고 상상한다.…(굳이 목적이라고 부를 수있는 것이 있다면
) 느껴진 열정을 나눌 수 있다는 가능성이며, 이것은 다른 목적이나 다른 모든 관심, 이해관
계를 제외시킨다"
2. 이러한 미적 경험을 자극하는 자극제는 대상의 형식적 관계이다. 즉 예술이 정신의 관조적
유희, 무관심적 즐거움을 자극하는 것이어야 한다면, 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형식form적
요소이다. :예술 형식론
* 미적 태도론
아름다움이란 곧 어떤 것이 아름다운 것으로 경험되는 것, 어떤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경험하
기 위해, 즉 대상과 미적 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한 것은 특정한 태도, 관점, 특정한 지각의 방
식 등이다. 미적 태도, 미적 관점을 취하는 것
* 예술 형식론
-예술은 세계의 어떤 모습을 재현하는 것도, 예술가의 어떤 개성, 심리적 상태를 표현하는 것
도 아니다.
-예술은 무엇에 대한 것이기때문aboutness이 아니라, 그 자체 형식적 속성 때문에 중요하다.
6) 실러Schiller는 칸트의 역학적 숭고를 더 적극적으로 해석한다. 숭고는 공포를 안전한 곳에 있으면서
느끼고 그것을 극복하는 관조적인 것이라기보다는, 공포 속에서 그 공포를 기꺼이 수용하고,일체의
감성적 존재자로서 자기자신을 소멸시키는 그런 공포의 극복이므로 격정적인 것이다.
- 마음의 능력이 규제되지 않은 방식으로 활동함: 감성적인 것—개념능력이 자유로운 유희-
조화, 즐거움: 애착, 욕망, 관심에 사로잡혀있으면 미를 경험할 수 없음
- 마음의 능력의 고양: 감성적인 것이 한계에 부딪힘- 인식능력이나 욕구능력의 좌절---(마음
안에 감성적인 것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원의 무엇인가가 있음에 대한 느낌)- 즐거움
6. 현대예술과 숭고
* 리오타르Lyotard(1924~1996)- 현대예술의 추진력이자 아방가르드avant-garde예술의 논리
를 제공하는 것이 숭고의 미학
현대예술의 문제는 표상, 현시될 수 없는 것들을 어떻게 드러나게 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표상할 수 없는 것, 형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몰형식적인 것들)이 있음을 드러냄
-표상, 묘사불가능한 것에 대하여, 눈에 보이는 표상, 묘사를 포기함. 그러나 그러한 것이 존
재한다는 것을 증언함. 암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