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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이론 다잡기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이원론적 세계관 비판 → 하나의 세계이며 이데아는 현실에서 존재, 실현되어야 함


“좋음 자체나 좋음 역시 좋음인 한에서 아무 차이가 없을 것이다 ”- 좋음의 이데아가 현실과 동떨어질 수 없음 주장

+ 행복론
모든 존재에게는 목적이 있음, 인간의 목적은 선을 추구하는 것, 궁극적 목적은 행복임
행복: 덕에 따르는 정신의 활동, 다른 이유가 아닌 그 자체로 선택 되는 것으로 다른 모든 행동의 원인
지성적 덕과 품성적 덕을 이성에 따라 조화롭게 발휘하면 참된 행복에 이를 수 있음

+ ★ 덕론
덕: 인간의 고유한 기능인 이성이 탁월하게 발휘되는 상태

영혼의 이성적 부분이 탁월하게 작용시 얻어짐 – 철학적 지혜(이론), 실천적 지혜(실천),
지성적 덕 교육을 통해 얻어지고 길러짐
(=지적 탁월성) 품성적 덕의 형성에 영향을 끼침
선에 대한 숙고와 진리에 대한 관조를 가능하게함
영혼의 감정이나 욕구와 관련됨- 용기, 절제, 온화
품성적 덕
중용의 반복적 실천을 통해 형성됨 → 의지 강조
(=성격의 탁월성)
실천의지의 통제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행위를 하도록 함

중용: 이성에 의해 파악된 각 상황에서의 지나침과 모자람의 중간상태, 그 자체로 나쁜 것에는 중용이 없음

실천적 지혜(구체적 상황에서의 중용 파악 가능)로 파악할 수 있고 반복해서 실천할 때 품성적 덕을 갖춤


*옳음이 무엇인지 알더라도 실천 의지가 약하다면 올바른 행위를 못할수도있음, 덕 있는 행위를 꾸준히 반복해야
의지가 길러지고 습관화 됨
실천적 지혜와 실천 의지가 함께 있어야 품성적 덕이 형성됨

“행복은 모든 것 중에 가장 바람직하고, 최고의 선이다 따라서 행복은 궁극적이고 자족적이며 모든 행동의 목적이다”
“모든 행위와 겪음이 중용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어떤 것들은 곧장 악행과 결부되기 때문이다”
“의지가 나약한 사람은 자기가 무얼 행하는지, 왜 행하는지 알고 있고 자발적으로 행하므로 나쁜사람은 아니다 합리적 선택 자체는
훌륭하니까 반쯤 나쁜 사람이다”

+ 갈퉁의 평화론
- 소극적 평화
전쟁이나 테러같은 직접적 폭력이 없는 상태
- 적극적 평화
직접적 폭력 뿐만 아니라 빈곤, 억압, 착취, 차별 등 간접적 폭력(=문화적 폭력, 구조적 폭력)이 없어서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정의와 복지가 실현된 상태
ü 구조적 폭력: 부정의한 사회 구조로부터 발생하는 폭력, (정치적)억압과 (경제적)착취
ü 문화적 폭력: 가부장적 권위주의와 같이 집적적이거나 구조적인 폭력을 정당화하거나 합법화하는
데 이용될 수 있는 폭력적 문화
해외원조
+ 세계 시민주의적 관점 – 피터 싱어
인류 전체의 고통을 감소시키고 쾌락을 증진시키는 것이 의무
→ 공리주의적 관점+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원조를 통해 얻는 이익이 원조 비용보다 클 경우 어떤 공동체의 구성원인지에 관계없이 도움을 주어
야함
쾌락증진의 관점에서 빈곤국의 사람을 도와주어 고통을 감소시키는 것은 의무임
ü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행위에 영향을 받는 모든 유정적 존재의 이익을 동등하게 측정해야 함
“고통을 감소시키고 쾌락을 증진시키는 것이 인류의 의무이다.”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에서 보면, 고통을 덜어 주어야 할 궁극적이고 도덕적인 이유는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차별없이, 자신의 공동체, 국경 내부로 한정되지 않고 지구촌 전체로 원조해야한다.”
“원조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비용보다 클 경우, 원조받는 사람이 어느 공동체에 있든 상관없이 원조해야한다.”

+ 존 롤스
- 고통을 겪는 사회가 질서 정연한 만민의 사회가 되도록 해야함
ü질서 정연한 사회: 구성원들의 선을 증진시켜주고, 구성원들이 받아들인 공공의 정의의 원칙에 의해
효율적으로 규제되며, 인권 보장, 민주적 의사결정, 입헌적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사회
- 원조의 의무는 개개인인 아닌 고통받는 사회에 대한 의무이며, 고통받는 사회를 입헌적 자유주의 사
회, 적정 수준의 사회로 만드는데에 있음
- 빈곤의 문제는 물질적 자원의 부족에 따르는 문제가 아니라 그 사회의 정치/사회적 제도적 결함에
따르는 문제임 →원조의 목적은 부와 복지 수준 향상이 아니라 사회 구조의 개선
“질서 정연한 사회들의 장기 목표는 고통받는 사회들을 질서 정연한 만민들의 사회로 가입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시민들의 기본적인 정치적 권리가 보장되는 ‘질서 정연한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고통받는 사회를 원조해야한다.”
“빈곤의 문제는 주로 정치 체제의 결함에서 기인한다.”

+ 자선의 관점 – 노직 (자유주의)
: 약소국에 대한 원조는 자선의 형식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야할 문제이다.
+ 노직
자유주의에 근거하여 개인이 사적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도울 수 있지만 윤리적 의무는 X
ü 자유지상주의: 개인이 정당하게 취득한 재산에 대한 배타적 소유권(= 소유권 절대의 원칙)을 인정
하며 처분할 권리도 개인에게 있음
“취득에서의 정의 원칙에 따라 소유물을 획득한 사람에게는 그 소유물에 대한 소유 권리가 있다.”
“시민들에게 다른 시민을 돕게 할 목적으로 국가가 강제적인 장치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개인이 정당하게 취득한 재산의 배타적 소유권을 타인의 삶과 행복을 명목으로 침해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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