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2018 INTER-KOREAN SUMMIT

 발표순서

남북정상회담 배경

합의 내용

북한의 반응

남한의 반응

자유한국당의 반응

의문점 제기
1. 남북 정상회담의 성립 배경
1 )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와 압박이 효과를 거두었다 .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 고위 관료들은 여러 차례 북한을 향한 강도

높은 경제 제재와 압박을 언급하고 실행에 옮겼다 .

초조해진 북한 정권

회담을 통해 국제 사회로의
복귀 ?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 : 최대한의 압박 전략의 핵심 요소 !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 월 23 일 자로 “유례없는 대북 고강도 제재”를 발효해둔

상태다 .
1. 남북 정상회담의 성립 배경

2) 한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보였다 .

김정은 위원장 : 올해 신년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남북 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자는

신호를 보냄 .
문재인 정부 : 발 빠르게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대화 채널
가동 .문재인 대통령 :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 1 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만남 .
 그 후 그들을 청와대로 불러 북한에 확고한 대화 의지를
전함 .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특사단 북한 방문 후 김정은 위원장을
만남 .
 이 자리에서 4 월 말 남북 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결정됨 .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는 것은 11 년만의 일 !

+ 남북 정상회담 합의 내용
4.27 판문점 선언 주요 내용
남북 두 정상은 회담 결과를 담은 ' 판문점 선언 ' 에 서명하고 선언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
선언에는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꼽힌 한반도 비핵화 , 항구적 평화체계 구축 , 남북 관계
획기적 개선 등이 모두 포함되었다 .
1. 당국 간 협의 및 협력을 위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설치
2. 8.15 이산가족 상봉 문제 협의 · 해결
3. 경의선 철도 및 도로 연결
4. 일체의 적대행위 금지 ,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전환
5.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고 어로 활동 보장
6. 올해 종전 선언 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7.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
남북한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 북한
긍정적
김정은의 ‘모에화’ ?
반응
모에화란 ?
특정 대상을 소년이나 소녀 , 동물 등 호감도가 높은 대상으로 묘사하는 것 !
 김정은을 희화화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이 다수였으나 최근에는 그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

대학생 48.3%… 김정은에 ' 호감 '

남북정상회담 이전 : 4.7%  이후 : 48.3% 의 학생 say 김정은의 이미지 ' 긍정적 ' 이라고 표현 .
 10 배 이상 증가한 수치 !
북한에 대한 이미지
남북정상회담 이전 : 66.1% 가 ' 부정적 ' 이라고 답함 .  회담 후 , 57.3% 가 ＇긍정적＇이라고 밝힘 .
이미지 역시 독재자 · 핵 · 잔혹 · 폭력  솔직 · 호탕 · 젊음 · 유머러스 등으로 크게 변화함 .
. 남북한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부정적
북한은 수 차례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어긴 전례가 있다 .
반응
체제 보장에 해가 된다고 간주하면 살인과 인권 탄압을 서슴지 않는다 .

EX: 지난 2 월에는 중국에서 방첩 업무를 총지휘하던 국가보위성 소속 강모 대좌 ( 대령 ) 가 유럽으로 도주하자 북한은

암살자 10 명을 현지에 급파했다 .

대학가 : 남북회담 결과를 지나치게 낙관하기보다는 신중해야 한다 !

대학교 페이스북 대나무숲 :
" 과거 정권에서도 평화 분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도발이 있었다“
" 통일 ! 비핵화 ! 하며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 이번에도 쇼를 보는 것 같아
불안하다 "
" 우려 섞인 시선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 한반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수불가결하다 ", " 남북 정상이 단 한 번 만나서 북한의 모든 핵이 폐기된다면 그게
더 극적인 쇼 아닌가 "
 응 북한의 시선 변화
적반
긍정
“ 주민들이 이제 우리 ( 북한 ) 도 남들처럼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들뜬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면서 “지도자 ( 김정은 ) 의 정확한 판단과 담대한 배짱으로
수십 년간의 모진 고생이 끝나게 되었다고 반기는 실정”

“ 주민들은 ‘이제야 민족의 숙원인 통일이 오는가’며 흥분된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면서 “이번에 젊은 지도자 ( 김정은 ) 가 나라의 경제적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남조선으로 나갔다며 김정은을 칭송하고 있다”

- 자유아시아 방송 ( 북한의 공영방송 )

 응
북한의 시선 변화
부 정적 반
“ 예전에도 남조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이 김정일원수님 ( 위원장 ) 과 두
번의 수뇌회담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제대로 이행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첫
수뇌회담때 당장 통일이 될 것처럼 흥분해서 좋아했는데 결국에는 다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 도리어 2 차에 걸친 북남수뇌회담 이후 우리나라 ( 북한 ) 는 핵무기 개발로 더

어려운 경제적 시련을 겪어야 했다”면서 “노동신문이 전하는 이번 정상회담 내용도
앞선 두 차례의 회담 내용과 다를 게 없는데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고 무엇으로
장담할 수 있겠냐”고 반문

- 자유아시아 방송
 자유한국당의 설전
맹비난하는 홍준표 ?

“ 결국 남북 정상회담은 김정은과 문정권이 합작한 남북 위장

평화 쇼에 불과했다”라며 ”북의 통일 전선 전략인 ‘우리
민족끼리’라는 주장에 동조하면서 북핵 폐기는 한 마디도
꺼내지 못하고 김정은이 불러준 대로 받아 적은 것이
남북정상회담 발표문”

but,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주장도

제기되며 , 다른 당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음 .

홍준표는 이러한 북한 회담에 대해서 반대한 것은 정치적

실수일까 또는 의도된 것일까 ?
 의문점

# 최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태도가 달라졌다 . (ex:

남한 언론의 핵시설 폐기 취재 금지 등 )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이 맞을까 ?

비슷하게 터진 드루킹이 어쩌면 뒷공작을 자유한국당이 하지는

않았을까 ?

일본이 재팬 패싱을 우려하며 외교 정책의 방향을 비튼 현재 ,

우리가 이를 이용할 방법은 없을까 ?

동아시아의 평화 정착이 가능해진다면 동아시아 공동체도

가능해질까 ?

역대 대통령들을 보았을 때 , 보수 정권이 여당이면 북한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 , 진보 정권이 여당이면 비교적 평화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 왜 그럴까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