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년 1 월 9 일 현재 상황

폴리텍 결국 다니기로 했음. 결국 나 자신의 지금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드리기로 결정했음

정말 인정하기 싫었지만 지금 당장 해낼수 있는일이 이것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 인정을 할수 밖에

없었음

그리고 폴리텍을 다니기로 결정하고나서 더 중요한 일이 남아있음

앞으로 너의 진정한 목표가 무엇인가?

폴리텍을 가는것은 그냥 일시적인 목표 표면상의 목표에 불과함 내가 진정으로 원해서 결정하는게 아님

현실적으로 할수잇는일을 찾아서 하는것 뿐이고 이제는 내가 정말 잘할수 있는일을 찾아서 결정을
해야할떄

내가 지금 열심히 할수 있는일이 뭔지 알아보는것, 어떤것이 있을까?

일단 지금 피아노를 10 개월째 치고 있고 돈 백만원 박았다 레슨비에.. 이제 겨우 메이플을 치는 입구에

도달했다

근데 존나 어렵다 악보 외우는것부터 치는스킬, 섬세함의 차이가 기존보다 너무 달라서 적응하기 힘들다

이대로 계속 노력하면서 버티다가 리스항구,잊혀진시간의길 1-2,엘린숲,추억의 길,시간의 신전 모든

메이플 곡을 정복하는게 내 목표다

그다음 내가 하고싶은건.. 외모 향상?

구체적으로 외모향상을 어떻게 할것인가 그리고 그 목적이 무엇인가

인플루언서, 모델일에 도전을 해볼까 내가 할수있을까 주제넘는 일을 하는건 아닐까 자꾸 생각이 들지만

정말 나중에라도 안하면 후회를 할지도 몰라 한번 해보고 싶긴하다 하면 어떤길이 열릴지 궁금하고

그렇다면 지금 당장 해야할게 무엇인가 일단 외모부터 가꾸는 것

일단 첫번쨰가 헤어 스타일 두번쨰 얼굴 화장 세번쨰 옷 크게 3 가지

헤어스타일은 일단 기존 가르마펌으로 유지를 하다가 머리를 더 기른다음 리프컷으로 바꿔보기

얼굴화장은 내가 먼저 일단 해본다음에 누나한테 추가로 조언을 받는걸로 하자 그러면 일단 화장품을

사야함

옷은...겨울에 솔직히 패딩입는거 말고 더 할게 있나 싶기도 하고 할거면 봄,여름에 신경쓰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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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두루뭉실한 얘기 지금 당장 해내야 하는 목표는 뭐가 있을까

일단은 알바를 다른일을 구하는거 - 누나가 말하는 스마트스토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말 알바 구하는거

주말알바를 구하는 목적은 인간관계를 넓히는 목적이 큼 사람을 많이 만나보는것

그리고 렌즈를 좀 사고 신발도 반스 스니커즈 중에 좀 옷에 어울리는것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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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올해의 궁극적인 목표
1. 알바를 구해서 인간관계 넓히기
2. 피아노 메이플 10 개이상 선곡한거를 목표로 다 치기
3. 모델???일 한번 진짜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것? 후..
4. 루어 낚시대 구매하기- 원하는 포인트로 가서 대어 낚기
5. 25 모솔 탈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웃기네
-진짜 내가 지금 타이핑으로도 치기 힘든 이런 일들 사실은 별거 아닐지도 모른다
6. 6 월 안에 몸무게 70kg 찍기 ,근육량 35kg 이상 달성하기
7.

뭐 할려고 했는데 뭐 할라고 했지

일단 핸드폰 유심 바꾸고 통신사 번이 해야됨
그리고 앞으로 2 월 계획이 제일 중요할거 같은데 2 월에 일단 뭐 할꺼냐면

머리 한다음에 증명사진 찍고 알바몬에 사진 등록해서 주말 알바 찾기 1 번

하 근데 내가 너무 문제인게 너무 낯을 가려 시발 존나 심할정도로 가서 처음보는 사람한테 말 몇마디도

안할거 같은데

이거 진짜 앞으로 있어서 존나 해결해야 되는 중대한 문제인거 같은데 어떻게 낯가림을 풀 수 있을까..

2 번째 헬스장 등록을 새로 할거임, 렌즈사기

헬스장 2 월부터 다니고 폴리텍 들어가기전에 루틴을 다 잡고 들어가야 할듯 하체 가슴 어꺠 팔 등 각각

최적화된 루틴을 만들어야 함

그래서 최종목표는 6 월까지 일단 몸무게 70kg 이고 그렇다면 2.3.4.5.6 까지 해서 달에 2kg 을 찌워야

함

그러면 일단 2 월에는 운동을 아침에 간다고 치면 쿠팡을 못가는건데 평일에는 못가고 주말에는 갈수 있지

평일에는 주 5 회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쿠팡을 일단가서 주말알바를 구하기전에 주 2 일정도 가는걸로 하자

그래서 만약 목표를 도달을 하게 되면 그 이후는 진짜 진지하게 피팅모델 알바를 한번 알아보는거지 내가

가능성이 있는지

존나 내 주제를 모르고 꼴깝떠는거 같기도 하면서 남 시선도 신경쓰이지만 앞으로 너가 살길을 살피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앞으로 폴리텍 졸업하기전에 남은 2 년이 내 진로를 결정할 최종 기간? 인거 같음

여기서 그냥 흐지부지 되면 그냥 인생 흐르는대로 사는거고 내가 바꿀수 있으면 바뀌는 거고

3 번쨰로는 화장.... 다크서클 성형 상담

이거 진짜 내가 할지 말지 존나 고민하고 있는데

내가 객관적으로 봤을떄 얼굴에 문제점이 무엇인가 봤을떄 인상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다크써클이라고 생각함
마스크쓰니까 얼굴에 다크서클밖에 안보여서 그리고 내꺼가 좀 칙칙해서 색깔이 더 눈에 들어오는거
같기도 하고

그니까 컨실러 같은거라도 눈깔에 발라야 할거 같아 그게 화장의 주 목적이기도 하고

존나 화장하면 티 날까봐 조마조마 한디 후 걱정되네

그리고 상담받는건 지금 언제라도 할 수 있잖어 그렇다면 질문 물어볼거 몇가지만 정하고 바로 내일 가도

상관없잖어

4. 낚시대 구매

이거 좀 애매한게 일단 낚시대 종류부터 릴 루어 등등 여러가지 알아봐야 해서 복잡하고

언제 바다를 나가서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는게 맞나 싶기도 하면서 지금 날씨가 추우니까 더울떄
사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면서 집에 놔두면 집 공간만 차지하고 먼지 쌓일까바 .. 다 쓸데 없는 걱정인가

가격도 가격인지라 좀 괜찮은거면 10 만 이상은 나갈텐데 지금 돈 나갈일이 너무 많아

펌-8,렌즈-6,신발-6,낚시대-10+,헬스장-20,화장품 등등 이런걸 다 하려면 돈이 필요해 돈이 조아

최소 50 만원의 여유자금이 필요함 + 매달 나가는돈 10+10+3+1+5=30 만원

지금 1 월에 벌때 최대한 많이 벌어야 해

5. 토익학원 다니는거

하 잘 모르겠다 하긴 해야하는데.. 돈이 얼마나 나가는지 +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지금 피아노+헬스+.... 말고는 2 월에 별거 하는거 없긴 한데 남은 시간에 토익학원 다닐까 돈이 제일
문제네 시간보단
지금 벌어논돈 47 만+5=52 만 정도
주 4 일 2 주하면 76 만원+니까 합해서 128 만원 인데 세금 빼면 120 언저리 되것네

돈적이로는 여유가 있긴 할거 같은데

흠... 일단 시작을 해볼까.. 하긴 해야하니까 지금이 가장 한가하고 할거 없을때가 가장 하기 좋은

시기일거 같긴함

1/19 일 내가 할거
악보 뽑기+ 렌즈 사기+ 10 시에 알뜰폰 번호이동 하기
미광 클리어 원데이 30 게 13000 원

2/13 일

해야할거 알바 지원 ,증명사진 찍기 ,사랑니 빼기 ,화장하기 , 신발 구매, 어플소개, 스냅어플로 계속

패션 공부

이제 알바 지원만 남았다.. 지원을 하기전에 화장을 해야할까 그냥 컨실러만 대충 바르고 갈까 고민된다

증명사진 찍으려면 지금 찍을수도 있지만 뭔가 더 준비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화장을 하고가야할까

근데 어짜피 보정처리 다 될텐데 티날까봐 존나 걱정되네 시벌.. 그냥 컨실러 정도만 바르고

알바는 어짜피 웬만하면 마스크를 쓰고 면접을 볼텐데

그리고 알바 이력서 이게 제일 문제임.. 뭔가 어필되는게 하나도 없어 경력이 뭐 제대로 있는것도 아니고

하 스벌 뭘로 어필하지? 진짜 외모정도 밖에 없는거 같은데 내가 해본 알바 쿠팡 서빙 2 개월 정도 끝

이력서를 가져오라고 했을때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 알바를 많이 해본 경험이 있냐고 물었을때 뭐라고 대답
해야 할까

이것도 넘어야 할 과제인데 내가 정말 사회에 쓸모가 없나

알바 지원해보고 싶어서 문자 드려요 정말 열심히 할수있습니다 문자 주세요

일단 그러면 계획 오늘은 알바가야하고

월요일날 사진을 찍자 증명사진 화장은 굳이 안하고 가도 될거 같고 머리만 좀 정돈하고 가자

그리고 사진찍고 헬스장가고 집에와서 주말알바 위주로 카페같은곳 초보도 가능한곳 가서 지원서 찔러
넣자

조금 수정할 부분잇으면 수정하고 닥치는대로 찔러보자 주말 풀타임 이런거 상관없이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1 시간 반경내에 있는곳은 다 찔러보자 그리고 만약 된다면 정말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