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활 속 10 원짜리 동진
최근 10 원짜리 동전의 발행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드 결제, 인터넷 뱅킹의
보편화 등으로 인해 현금의 사용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10 원짜리 동전을 계속
발행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설제 이와 비슷한 이유로 캐나다, 호주, 스웨덴
등에서는 최소 단위 화폐의 발행을 중단한 상태이다. 그러나 정부가 10 원짜리 동전을 계속
발행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10 원짜리 동전은 물가의 상승을 막아 준다. 예를 들어 현재 970 원에 살 수 있는 물건의
경우 10 원짜리 동전의 발생이 중단되면 1000 원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 만약 모든
제품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다면 전채 소비자 물가가 크게 인상될 것이고 이는 결제적으로
소비스자에게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10 원짜리 동전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10 원짜리는 당양하게 쓰이고 있다. 기업들의경우
제품의 가격을 결정할 때 10 원 단위를 사용하고 있으며 990 원 마케팅을 등으로 소비지들의
상품 구매를 유도하기도 한다. 이는 10 원짜리 동전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거스름돈, 붕투 구매 등에서도 10 원짜리는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동전 - coin
발행하다 - publish
반대하다 - against
보편 - universal
낭바라다 - to be waste
최소 단위 화폐 -minimum unit currency
중단하다 - stop
상태 - situation
현상 - phenomenon
부담을 주다 - overtask
유도하다 - indend
거스름돈 - change money
불가능하다 - imposible
봉투 - конверты
유용하다 - be helpful
경제 지수 이야기
특정 제품의 가격으로 각국의 물가 수준을 바교해 불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전 세계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의 가격을 비교하는 것인데 대표적인 것으로 맥도날드의 인기
상품인 빅맥의 가격을 비교해 만든 ‘빅맥 지수’를 꼽을 수 있다.
영국의 한 경제 잡지는 1986 년부터 매년 두 차례식 빅맥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빅맥 지수는
전 세계 120 여 개국의 빅맥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작성되는데 이를 통해 각국의 물가 수준을
쉽게 추측해 불 수 있다. 또한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커피 가격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
라테 지수’도 있다. 이 지수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로 커피 한 잔의 가격은 10,700 원 정도이다. 한편 한국에는 ‘신라면 지수’가 있는데
이는 한국의 한 라면 회사가 수출국의 라면 가격을 비교해 작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각종 지수애는 제품의 가격 결정 요인이 되는 각국의 인건비, 임대료, 세금
및 관세 등은 반영되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지수들은 한 나라의 물가 수준과 경제 상황을
대략으로는 알아볼 수 있지만 절대적인 자료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헤석에 유의해야
한다.

가격 - price
잡지 - magazine
차례씩 - one by one
기준 - standart
작성하다 - set up
추측하다 - guess
전문점 - convenient store
의하다 - due to
수출국 - exporting country
각종 - every kind
인건비 - расходы на персонал
임대료 - rent
세금 - tax
관제 - duty
반영되다 -
자료 - date
해석 - interruption
유의하다 -pay attention
불황 마케팅의 종류와 효과
최근 계속되는 경우 불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뒤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이용해 상품의 매출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불황 마케팅
전략으로는 ‘대용량’, ‘한정판’, ‘증정품’ 전략 등을 꼽을 수 있다.
먼저 대용량 마케팅 전략의 경우 예전에는 기업과 제품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잘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대용량 제품을 앞타투어 출사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생필품, 식음료 등이 대용량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이는 이는 요즘과 같이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소비자들은 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기존 제품의 용량을 1.5-2 배
정도 늘린 대용량 제품이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다. 화장품을 주로 소비하는 여성들에게
화장품은 매일 사용해야 하는 생필품인 것에 비해 가격을 비싼 편이었다. 이런 여성
고객들에게 대용량 화장품은 기존의 제품보다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알뜰한 소비자들은 휴지, 세제 등과 같이 유통 기한이 긴 생필품의 경우 주로 대용량
제품을 구매한다. 이렇게 대용량 제품의 인기는 갈수록 높어져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매출이
2 배 이상 증가했다.
한평 한정판 마케팅은 제품의 수량을 제한나여 구하기 어려운 것일수록 더 갖고 싶은
사람의심리를 사용한 전략이다. 한정판 마케팅 전략의 경우 예전에는 주로 명품 브랜드에서
많아 사용하던 전략으로 매출의 상승보다는 브랜드 홍보와 주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이용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류, 화장품, 문구류, 생필품, 주류 등으로 한정판 마케팅의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한정판 제품은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에게 ‘남과 다르다’는
만족감을 줄수 있어 다소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한정판 제품은
판매할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있어 실제 기업의 매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기업들은 브랜드의 이미지르르높이는 동시에 오리지널 제품의 판매 상승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전략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품 구매 시 고객들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것도 불황에는 필수적인 마케팅
전략이 되고 있다. 실제 증정품을 제공하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의 매출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같은 값이면 다응치마’라고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슷한 제품이라면 증정품을 제공하는
제품을 구매한다. 실제로 한 전자 제품 쇼핑물에서는 지난여름 에어컨 구매한 고객에게
선풍기를 증정품으로 주는 행사를 실시해 매출이 50% 이상 올랐다. 자동차 업체의 경우에도
고객들이 돈을 따로 주고 구매해야 하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등을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품으로 주는 마케팅을 실시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몇 년 간 지속되고 있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갑은 잘 열리지 않고 있다.
이에 고민이 노퍼진 기업들이 최소의 마케팅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불황의 장기화와 함께 유지될 것으로
예측된다.

불황 – recession
심리 – psychological
위축되다 – быть напуганным
전략 – strategy
매출 – sales
극복하다 – overcome
앞다투다 – пытаться
출시하다 – realize
저렴하다 – cheap
선호하다 – prefer
고객 – client
세제 – моющие средство
유통 기한이 긴 – срок годности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다 – getting more popular
제한하다 – limit
홍보 – promotion
주요 고객 – primary client
의류 – clothes
문구류 – канцтовары
주류 – alcoholic beverages
중시하다 – consider
현대인 – modern people
만족감 - satisfaction
다서 – more or less
고가임 – роскошь
불구하다 – игнорировать
정해지다 – be decided
활발하다 – actively
필수적인 – существенный
제공하다 – provide
에어컨 – air condition
행사를 실시하다 – to hold an event
업체 – company
반응을 얻다 – get a response
지속되다 – continues
고민이 깊어지다 – troubled
최소 – minimum
최대 – maximum
장기화 – regulation
당분간 – for some time
유지되다 -be k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