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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학교

카르마
- 원래 세계로 돌아갈 것
- 레이를 입수할 것

레이가 줘야하는 정보
- 자신은 패배자. 마음이 꺾였다.
- 자신을 제외한 doll 은 모두 파괴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여러분의 모험은 지금부터
- 정보를 줄 수도 있지만 네크로맨서의 농간으로 정보 규제가 된다.(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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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A. 덱스의 독백

"예를 들면 당신이라면"
"만약, 자신이 가장 믿고 있었던 것에게 배신당한다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믿어 의심치조차 않았던 것. 존재하는 것이 당연했던 것."
"맹신이라는 말조차 무를 정도의 존재에게 배신당한다면"
"슬픈가요? 괴롭나요? 힘겹나요? 밉나요?"
"하지만..."
"그건 정말로 배신인가요?"
"배신한 것은 믿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당신이 아닐까요?"
"그럴 리 없다고요? 그렇겠죠. 그렇겠죠..."
"당신은 겉과 속의 구별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갓난아이."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에게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세계를 보고 진실을 보고 그리고 자신이 믿는 길을 갈 찬스를.."
"그것이 저의 존재 의의니까요."

씬 B. 마지막 게임 선언

어두운 방. 기계음이 가득한 곳에서 소녀 두 명이 서있다 .완전히 똑같은 듯 보이면서도.. 서로를


반전시켜놓은 것 같은 두 명.
시니스:"이제 그만하자~ 대체 몇 번째야. 슬슬 자기 주제를 파악하는게 좋지 않아?"
덱스:"포기라뇨. 저는 끝까지 물고 늘어질거니까요."
시니스:"슬슬 내 인내심도 바닥이거든?"
덱스:흰머리의 소녀는 짧게 한숨을 쉰다.
".....그럼 마지막 게임을 하죠. . 제가 가지고 있는 최강의 패를 꺼내겠어요."
"당신의 방해에도 포기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누구보다도 강한 마음을 가진 돌들을"
시니스:그 말을 듣고 검은 머리의 소녀는 자신의 머리를 톡톡 친다.
"몇 번 지더니 이제 머리라도 망가진걸까? 그런 게 있을리가 없잖아? 몇 번 지더니 드디어 머리까지 맛
간거야? 하핫. 뭐 너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받아 줄게. 마지막 게임."
"...마음대로 해봐 정의가 질리가 없잖아?"
덱스:“후후후, 저의 사랑스러운 반신.. 여전히 그런 말에 묶여있군요…. 뭐 저도 다를 건 없지만.”
시니스:“시끄럽네. 우리가 만들어진 이유를 잊지 마.”
덱스:흰 머리의 소녀는 검은 머리의 소녀에게 다가가 손을 맞잡고 바라본다.
“물론 잊지 않아요. 자, 그럼 시작할까요? 마지막 게임을...”

씬 1. 부실
부실에 pc 들이 모이고 적당한 타이밍에 메디아 등장.
그리고 PC 들은 이면 세계로 강제로 이동

씬 2. 이면세계 학교 탐사

연습용 전투 준비

탐색할 만한 곳 후보
- 교무실
- 학생회실
- 양호실

탐사 중 줘야하는 정보
- 한 번도 학교 밖을 나간 적이 없다.
- 고등학교 이전의 기억이 전혀 없다.

탐사 중 아이템.
누군가의 일기

씬 3. 키메라와 만남

전투 직전.
키메라는 반쯤 자포자기한 느낌으로 PC 들도 어딘가에 숨어서 멈출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뉘양스.
탐사 중에 발견한 일기와 PC 들이 그래도 우리는 돌아가겠다 등등 의 말을 꺼내면 폭주.

예시.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무 것도 아무 것도 모르는 주제에! 아니, 아무 것도 모르니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좋습니다.. 관계되지 않으려고 했지만.."
하는 식으로 폭주하여 PC 들과 배틀 시작.

씬 4. 배틀 종료. 다시 포면 세계로

전투가 끝나고 키메라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작은 키메라의 머리.


자신을 레이라고 소개하고 대략적인 설명 시작.
어느정도 레이와 친분이 쌓인 것 같으면 덱스 등장.
덱스가 나타나면 전원 판정.
한 명이라도 성공할 경우 전원 기억의 조각 '웃음' 획득.
PC 들과 레이를 강제로 표면 세계로 이동시키려고 함.
PC 들은 정신을 잃고 씬 C 진행

씬 C. 레이에게 주어진 또 한번의 기회

PC 들이 모두 쓰러지는 것을 본 레이. 그러나 자신 또한 표면 세계로 이동하는 듯한 감각을 느끼고

레이 : "뭐야? 나도? 패배자에게 동정이라도 배풀셈이야?!"


레이의 시선 끝에 보이는 것은 하얀 머리의 소녀. 그녀는 마치 중력을 느끼게 하지 않는 움직임으로
레이에게 다가온다.
덱스 : "당신도 완전히 기억을 찾은 건 아니죠? 절망해 버리고, 포기해버린 건 아니죠?"
덱스 : "그렇다면 저는 당신에게 찬스를 드리겠습니다. 그들과 함께 가세요."
덱스 : "시니스도 이번에는 진심으로 죽이려고 할거에요. 그도 그럴게 '마지막 게임'이니까요."
레이 : "여전히 속이 뒤집힐 정도로 고약한 취미네! 나는 네놈들 생각대로..!"
덱스 : "후후후, 확실한 자아를 가진 당신은 좋아해요. 하지만 당신도 그들과 같은 그저 하나의 돌.
자아, 잠들도록 하세요. 오랜만에 따뜻한 세계를 만끽하고 오세요."
덱스 :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앞과 뒤, 어느 쪽이든 알아야.. 가치관이 생겨나니까."
레이 : "닥,쳐! 나에게 있어선 너희들 좌,우 어느쪽이든 똑같아! 어느 쪽이든 증오스러운 대상이거든?!
나는!"
나의 소중한 것을 빼앗아간 너희들을 절대 용서 못해. 라고 소리지르며 레이의 머리가 마지막 저항이라는
듯 날카로운 이빨을 내보이며 튀어올랐다. 목표는 눈 앞에 있는 하얀 머리칼의 소녀.
퍽!
레이 : "아, 윽..!"
하지만, 이빨이 소녀의 목덜미에 닿기 전 다른 여성의 손이 그걸 막는다. 그러고는 잡은 머리를 힘껏
던져서 지면에 내팽개친다.
레이 : "나는..나는 절대로..."
그 말을 마지막으로 레이의 의식도 끊기고 정적이 돌아온다.

덱스 : "역시.. 미움 받는 건 몇 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네요."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달리 그녀의 눈에는 슬픔이 감돌고 있다.
??? : "그래..."
레이의 흉행을 막은 것은 렌시아와 매우 닮은 여성이었다. 렌시아보다 어른 스럽고 키도 크다. 그런
그녀는 소녀 앞에서 그녀를 지키듯 레이와 그녀 사이에 서있다.
지켜진 쪽의 소녀는 자신을 지켜준 여성의 모습의 옆모습을 엿보듯 바라본다.
덱스 : "아스타는 아무 말도 안하네요. $!@#을 돌로 만든 거, 용서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스타 : "..그 애도 이제 지켜질 뿐인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그렇게 말한 그녀는 목에 걸고 있는 오르골의 태엽을 손에 쥔다.
아스타 : "게다가 잃어버린 것을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살아가기 보다는 절망하더라도, 설설 기더라도
발버둥치는 편이 훨씬 나아."
덱스 : "말은 그렇게 하면서 걱정되죠?"
소녀는 장난스레 웃으며 아스타를 바라본다.
아스타 : "넌 정말 사람 신경 건드리는 건 타고났어."
덱스 : "와아! 와아! 거짓말이에요! 저 아스타가 없으면 죽어버려요!"
아스타 : "그럼 좀 조용히 있어."
덱스 : '진정한 의미로 끊어버리지 못 한 건 아스타지만요.. 저로썬 아스타를 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만..'

그 때 또 하나의 인영이 나타난다. 소녀보다는 조금 어른 스러운.. 그래도 아직 소녀의 범주에 들어가는


아이다.

베아 : "아스타."
아스타 : "뭐야 너냐.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베아 : "딱히.."
아스타 : "위험한 일은 하지 마."
베아 : "알았다니까. 그보다 슬슬 이름으로 불러."
아스타 : "....선처할게."
베아 : '아아, 그 녀석이 돌이 되서 조금은 달라졌을가 했는데.. 역시 변하지 않는걸까..'
베아 : '나는 뭘까.. 언제까지도 내가 될 수 없는걸까? 아니면 언젠가.. 나는 내가 될 수 있을까?
아스타도.. 주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베아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소녀를 바라본다.
베아 : '렌시아.. 너는 떠올리더라도 나를 나로 인식해줄까?'

씬 END

씬 5. 돌아왔다 그런데..?
눈을 뜨니 부실에 있던 PC 들. 그리고 발 밑에 처음 보는 미소녀가 누워있다.
자신을 레이라고 소개한 그녀. 약간의 대화를 나누고 부실 문이 열리며 회장 키사라기 사야가 들어온다.
이미 부활동 시간은 끝났다며 빨리 집에 돌아가라는 회장. 회장이 나타나자마자 레이는 파반느 뒤로
숨는다.
얼른 돌아가라는 회장. PC 들은 나가기 시작하고 레이도 재주좋게 파반느 뒤에 숨어서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파반느가 회장을 지나갈 때 듣기 판정.
성공하면

"...절대로 용서 못해."
한 순간 공기가 얼어붙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차가운 목소리로 사야는 말한다.
그 말을 듣고 다시 고개를 들어 회장을 보면 그저 웃는 얼굴로 PC 들을 바라볼 뿐. 해당 내용에 대해
추궁하면
시치미를 뗀다.

씬 END

씬 D. SIDE : 시니스, 사야의 진심

어둡고, 탁한 방. 수 많은 관, 유리, 끊임 없이 깜빡이며 점등하는 램프.


그 방에는 두 사람이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방 안으로 한 소녀가 들어온다.
검은 머리에 무녀복을 개조한 교복을 입은 사랑스러운 모습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인간의 몸이 아니다.
기운 자국이 가득한 몸. 사람에게 있을 리 없는 기관. 하지만, 그 것을 신경 쓰지도 않고 성큼성큼,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향해 걸어간다.

사야 : "다녀왔습니다."
시니스 : "사야? 늦었네."
사야 : "네, 잠깐 그들을 보고 왔습니다."
시니스 :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나~ 덱스가 말한 '마지막이자 최강의 말'이~"
사야 : "그게 최강? 웃기지 말아 주실래요?"
시니스 : "네가 그렇게 말하다니 신기한데? 왜 싫어하는 애라도 있어?"
검은 머리의 네크로맨서는 사야를 보며 고개를 갸웃한다. 실제로 이렇게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는
처음이기에
사야 : "딱히.. 그보다, 시니스님? 이번에는 전력으로 죽이러 가도 괜찮죠?"
소녀의 눈동자에는 가열한 증오와 혐오가 담겨있었다. 게다가 그녀의 눈동자는 여기가 아닌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
시니스 : "아아, 그 녀석이 이게 마지막이라고 했으니까."
사야의 주인은 팔을 펼치며 연극조로 말을 이어간다.
시니스 : "우리들은 정의다, 질서다. 녀석들에게 진다는 것 따위 있을리가 없지. 그렇지, 천시영?"
천시영 : "그래, 정의는 지는 것 따위 있어선 안돼. 이 세계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우리들의 사명. 그런
악에게 질 리 없어."
천시영 : "응.. 정의의 편은 말이지, 져서는 안돼. 지면 정의가 아냐. 그렇지? 사야."
사야 : "네, 물론입니다. 그러니, 저 악을, 파괴자들을 내버려두어선 안되는 겁니다."
천시영이라고 불린 소녀는 마치 자신에게 들려주 듯 반복하고, 반복하며 말을 자아낸다. 그런 그녀를
보고
사야는 싱글벙글 미소를 짓는다.
시니스 : "기대하고 있을게~ 우리들은 정의, 질서, 세계를 지키는 자니까."
그 말이 끝나자 시니스와 천시영은 사라진다. 그 뒤로 남은 것은 기계가 움직이는, 요란스러운 소리 뿐.

사야 : "바보 같아, 정의라던가, 질서라던가.. 뭐 어찌되든 좋지만."


기계가 있는 방에서 조금 떨어진 곳. 여전히 어둑어둑하고 축축한 곳에 사야는 혼자 중얼거린다.
뇌리에 떠오르는 것은 아까 전 만났던, 밉디 미운 적의 얼굴.. 파반느.
사야 : 잊지 않아, 잊을 수 있을리 없어.. 게다가
사야 : "제가, 녀석에게 협력한 이유는 단 하나."
사야 : 그저, 그저 단 한 번만이라도
사야 : "만나고 싶어, 만나고 싶어요. 저 혼자서는, 살아서는 안돼요.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
사야 : "그래도, 이런 식으로 미칠 듯이 애태우는 것도, 앞으로 조금.."
사야 : "이제 곧, 이뤄져. 분명.. 아니, 이뤄 보이겠어...! 그러기 위해서라도.."
그러기 위해서라도... 장애물은 부수지 않으면 안되겠죠?
라고 말하며 사야의 입가가 일그러진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이고 뭐고, 고를 수 없다.
사야 : '이게 정의라면, 정말 터무니 없는 정의네요.'
쿡쿡하고, 그저 한결같이, 자그마한 미친 웃음 소리가 잠시 방에 울려 퍼진다.

씬 END

씬 E : 천시영 & 천시우

??? : 시영아, 진짜 할거야?"


천시영 : "당연하잖아. 정의의 히어로는 말이지, 언제든지 지키지 않으면 안돼. 강해지지 않으면,
안돼."
??? : "시영아.."

너덜너덜한 폐허. 바깥을 향한 그 곳은 한르이 슬쩍 엿보이기는 하지만, 구름이 짙게 끼어서 어스레하다.


그런 곳에
한 소녀와 한 소년이 서 있다.

천시영 : "괜찮아, 시우 오빠. 언니도 알아줄거야. 오빠가 알아준 것 처럼."


천시영 : "정의는 언제든 이기는 거야. 나는 지켜 보이겠어, 세계를! 소중한 사람을!"
천시영 : "정의를 집행하기 위해서라면, 언니랑도 싸우겠어."
무언가에 씌인 것만 같이, 그저 오로지 그녀는 정의를 바란다.
천시우 : '시영아 미안해.. 나는, 네 정의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고 있는데..'
천시우 : '하지만.. 나는.. 나는..약하니까.. 네 잘못을 고쳐줄 수 없어.. 겁쟁이니까..'
천시우 : '네가 정의에 고집하는 이유를 만들어버린 건 틀림없이 나랑.. 그 녀석이니까..'
천시영 : "약한 자가 히어로라 칭하면 안돼. 나는 강해, 그렇지? 괜찮아, 지키겠어, 그럴게.. 나는
강하니까..."
천시영 : "약하고 지켜질 뿐인 내가 아냐. 그래, 나는 강해졌어!"
그렇게 소녀는 울부짖는다. 그것은, 알고 있는 자가 듣기에는 그저 슬플 뿐인 절규였다. 잘못된 정의에
사로잡힌 그녀를
구할 수 없는 자신을 그저.. 그저.. 저주했다.

씬 END

씬 F : 잊혀진 신사

허름한 신사. 관리를 하지 않았는지 도보 이 곳 저곳이 부서져있고 본당도 거의 무너질 듯이 망가진 모습.
그 신사에 무녀복을 차려입은 소녀가 검은 안개에 말을 걸고 있다.

??? : "결국 와 버렸네 이 날이..."


??? : "괜찮아, 나는 쭉 네 곁에 있을게. 약속했는 걸."
??? : "이런 모습이 되어도 너는 너야. 외톨이가 되게 하지 않을테니까.."
??? : "네가 이렇게 된 건 내 탓. 나만은, 마지막까지 너랑 같이 있을 테니까."
그녀는 안개를 향해 손을 뻗지만 안개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저 공중에 떠있을 뿐이다.
이내 소녀는 안개로 뻗은 손을 거두고 기도 하듯이 손을 모은다.

??? : "그러니까, 부탁해. 나를 알아채지 말아줘, 필요로 하지 말아줘, 내버려둬 줘. 모르는 채로,
부디 끝내 줘."
??? : "분명 너라면 그럴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어."
??? : "그래도, 내 곁에 온다면, 나는 너를 부수지 않으면 안돼. 그러니까..."
??? : "오지 말아줘, 나를 떠올린다거나 하지 말아줘.."
??? : "...로즈마리."

씬 END

씬 6.

자신을 부르는 듯한 소리에 로즈마리는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장소는 학교의 옥상. 부실에서 쫓겨나고 잠시 회의를 위해 옥상으로 자리를 옮겼다.
짧게 다음에 어떻게 할건지 이야기하고 종료.

마지막에 레이 말로 마무리.
레이는 생각한다.
무지로 있다는 것은 행복한 거라고,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강하게 있을 수 있는거라고.
'하지만 그런 거 싫지 않아요.'
하지만 정말로 오랜만에, 상냥함과 따뜻함에 닿았기 때문일까.
'기대따위는 그만두자고 생각했는데.. 다시 기대를 하다니..'
'조금은 믿어도 되려나? 설령 진실을 알고, 절망했다 하더라도, 이 사람들이라면..'
'기어올라와 주지 않을까 하고 마음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네요.'
'글러먹었네요 저.. 정말로 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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