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Journal of Life-span Studies

2023, Vol. 13 No. 1, 93-111
http://doi.org/10.30528/jolss.2023.13.1.006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role of active stress cop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fulness and well-being of college students

1) 2)†
김 주 영 김 정 은
Joo Young Kim Jung Eun Ki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role of active stress cop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fulness and well-being of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were 250 college students enrolled in
4-year universities in Gyeonggi Province, and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In this
study, the mental health continuum-short form (MHC-SF), which consists of emotional, social,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as used to examine the well-being of college students. In addition,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the mindfulness scale and the Korean version of the coping strategy indicator
(K-CSI).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ctive stress coping partially mediated the effect of mindfulness
on emotional well-being. Second, the effects of mindfulness on social as well as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significant only through the active stress coping. This study is meaningful because it examined the
significant role of active stress cop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fulness and well-being of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result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ollow-up studies were
discussed.

Key words : college students, mindfulness, active stress coping, well-being

1)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가족복지및상담전공 박사과정

2)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조교수
†Corresponding Author: Jung Eun Kim, Department of Child and Family Welfare, University of Suwon, Wauan-gil
17, Bongdam-eup, Hwaseong-si, Gyeonggi-do, 18323, Korea, Tel: +82-31-220-2242, E-mail: jekim@suwon.ac.kr

- 93 -
94 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2023
Ⅰ. 서 론
대학생은 독립된 성인으로써 미래에 행복하
고 풍부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기
이며, 이 시기의 신체적, 사회적 성숙은 노년
기에까지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서경현,
2011).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대학
입시 위주의 과열된 교육문화 등으로 인해 자
신의 적성을 제대로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
고, 다양한 생활경험을 하지 못한 채 대학에
입학하여 정신건강에 위협받는 경우가 증가하
고 있다(이윤영, 김혜연, 2020). 특히 대학생
시기는 미래의 불확실성이 큰 특징으로 고용
시장의 불안전성 및 청년 실업 문제의 증가
등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이윤영, 김혜연, 2020). 최근에는 이러한
관점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전공
에 대한 회의감으로 괴로워하는 대학생들을
일컫는 ‘대2병’이라는 신조어가 나타나기도 하
였다(잡코리아, 2019). 이로 인해 대학생의 정
신건강을 위한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
는 실정이다. 더불어 Adler(1956)는 개인의 생
활양식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
로 출생순위를 꼽고 있는데, 외동 자녀의 비
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한국의 추세를 고려할
때(통계청, 2020), 대학생의 웰빙을 설명하는
데 있어 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대학생
을 대상으로 한 신의진과 이경숙(2006)의 연구
에서 외동 자녀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대체적으로 자존감이 높으며 자신의 삶
에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출생순위가 웰빙에 어떠한 영향을 미
치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심리학자들은 동일한 조건에서도 개인에
- 94 -
따라 경험하는 행복감에 차이가 있다는 점
에 주목하여 웰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
다(한상철, 2001).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2004)는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실현하고, 삶의 일상적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으며, 개인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웰빙의 상태”를 정신건강이라고 정의
하며, 웰빙(well-being)을 정신, 신체, 사회적으
로 양호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Keyes(2005)는 진정하고
완전한 정신건강이란 정신장애로부터 자유로
우면서 동시에 정신적 웰빙(mental well-being)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웰빙의 3가지 하
위차원으로 정서적 웰빙(emotional well-being),
사회적 웰빙(social well-being), 심리적 웰빙
(psychological well-being)을 제시하였다. ‘정서적
웰빙’은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로 이루어지며
정서적 웰빙을 경험하는 사람은 행복감, 즐거
움, 편안함 등의 긍정 정서를 많이 경험하고,
두려움, 불안, 분노, 슬픔 등의 부정 정서를
보다 적게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사회적 웰
빙’은 개인이 자신이 속한 사회 기능에 대한
주관적 평가로 사회적 수용, 실현, 기여, 일치,
통합으로 이루어지며 사회적 웰빙을 경험하는
사람은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
를 지니고, 사회에서의 소속감을 느끼며 사회
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여 타인의 지지를 얻는
사람이다. ‘심리적 웰빙’은 환경 통제, 타인과
의 긍정적인 인간관계, 자율성, 개인적인 성장,
인생 목적, 자기수용으로 이루어진다. 심리적
웰빙을 경험하는 사람은 자신의 내면적 기준
에 따라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복잡한 상황에
서 능숙하게 대처하며, 타인과 교류할 수 있
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사람
으로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수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95
용적인 태도를 지닌다(어용숙, 김묘성, 2015;
오은진, 2013).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웰빙
수준을 Keyes(2005)가 제시한 3가지 하위차원
으로 나누어 다차원적으로 살펴보았다. 대학
생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웰빙 연구는 스트레
스(고은미 외, 2015; 문원희 외, 2012; 서경현,
2011), 정신건강문제(Keyes et al., 2012), 건강증
진행위(정구철, 주지향, 2019; Yi et al., 2018)
등으로 개인적 수준인 주관적 건강상태와 전
공 만족도(고민석, 박희선, 2018; Yi et al.,
2018) 등을 파악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그러
나 대학생들은 대인관계나 개인적 상태뿐만
아니라 대학 및 사회의 환경적 변수 등으로부
터의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고 있고(이윤영,
김혜연, 2020),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통해
사회생활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므로(김
주영, 김정은, 2022), 정서 및 심리적 웰빙과
더불어 사회적 웰빙 수준까지 웰빙을 다차원
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객관성을 유지하
고,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매몰되지 않으
며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마음챙김’은
대학생의 웰빙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 개념으
로 들 수 있다(박성현, 2006; 이인수 외, 2017).
병리적인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안정적인 심
리적 효과를 누리는 안녕감, 삶의 질 등에 대
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며 안정적인 정서 및
사고의 흐름에 관심이 많아졌고, 그중에서도
마음챙김은 최근 20여 년 동안 심리치료 영역
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구주제라고 할 수 있다
(원두리, 김교현, 2006; Diener & Ryan, 2009;
Keyes et al., 2008). 마음챙김(mindfulness)은 현재
의 경험에 대해 즉각적이고 명확하게 알아차
리고, 주의집중 등을 통해 욕망과 고뇌 등으
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자신의
- 95 -
정신 및 신체적 현상을 비판단적 자각에 의해
‘주의의 장’에서 일어나는 생각, 감정, 감각 등
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여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박성현, 2006). 이
러한 마음챙김은 스트레스 완화 및 우울증 재
발 감소 등을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일부 이론가들은 모든 심리치료의 공
통 치료 요인으로 마음챙김을 주장하고 있다
(김정모, 2011; 박경순, 조옥경, 2022; 서숙희
외, 2018). 실제로 마음챙김에 기초하거나 이
를 포함하고 있는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서 마음챙김이 우울, 불안을 감
소시키고 웰빙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타났다(김선경, 한영주, 2014; 이희영 외,
2012). 자신의 정체감, 적성이나 진로 등을 대
학 입학 후 비로소 고민하기 시작하는 대학생
들의 경우, 마음챙김이 개인의 자각 및 성장
을 촉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의 마음챙김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마음챙김은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갈
등 상황에 대해 편안하고 유연하게 받아들이
게 하고, 주위 분산된 자극으로부터 개인을
분리시킴으로써 스트레스의 완화와 대처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킨다(이희영 외, 2012;
조용래, 2009). 스트레스 대처에서 마음챙김의
긍정적 효과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증명되
었다(서차영, 장보경, 2015; 원두리, 2010; 조용
래 외, 2009). 선행연구에서는 문제 중심과 같
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방식이 마음챙김
성향과 정신건강 상태 간 관계를 매개하는 데
있어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보였다고 보고하였
다(서차영, 장보경, 2015).
연구자들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다양하
게 분류하고 있는데, Amirkhan(1990)은 스트레
96 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2023
스 대처방식을 문제 해결 중심, 사회적 지지
추구 중심, 회피 중심 대처방식으로 분류하였
다. Lazarus(1981)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이 외부로 향하고 있는 문제 해결 중심과 사
회적 지지 추구 대처방식을 ‘적극적 대처’로
분류하였고, 회피 중심 대처는 스트레스원의
변화를 위한 적극적 노력과는 관련이 적다는
점으로 ‘소극적 대처방식’으로 제시하였다(박
영신, 2012). 개인의 지각과 인지 양식에 따라
서 스트레스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Lazarus와 Falkman(1984)은 “우리가 삶에서 겪는
스트레스의 원천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
만, 스트레스 자체보다는 스트레스에 대한 개
인의 지각 및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
하며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느냐를 중요하
게 강조하였다(최연실, 김현영, 2005). 스트레
스 대처방식은 개인이 삶에서 직면한 사건의
인지 평가에 대한 반응으로써, 스트레스로 인
해 발생될 수 있는 부정적 결과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개인의 정신, 심리 및 신체적 안녕의
결과에 차이를 가져온다(Lazarus & Folkman,
1984). 우리나라에서도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중요성이 제시되며, 많은 연구들이 활발히 진
행되고 있다(강혜자, 2012; 김선경, 한영주,
2014; 서미 외, 2006; 어용숙, 김묘성, 2015; 이
윤영, 김혜연, 2020; 허진영 외, 2020). 불확실
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높은 시기를
지나고 있는 대학생들이 어떻게 스트레스에
대처하는가에 따라 이들이 직면하게 될 역경
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인으로서 기능할 수 있
게 된다는 점에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대처
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그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조현정(2015)은 심리적 안
녕감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통
- 96 -
한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즉, 스트레
스에 대해 개인이 어떠한 대처방식을 취하느
냐에 따라 안녕감에 대한 영향이 다를 수 있
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대처가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서경현
(2011)은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삶의
만족이나 주관적 행복, 그리고 삶의 동기와
미래에 대한 기대에도 결정적인 변인이라고
보고하였으며, 대처방식 중 문제 중심 대처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진영 외(2020)는
적극적 대처방식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영향을, 소극적 대처방식은 부적인 영향을 주
며, 적극적인 대처방식을 취하게 되면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즉,
문제 해결 중심 대처의 경우, 대다수의 연구
에서 안녕감과 정적인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
며(강혜자, 2012; 원두리, 2010),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는 주관적 안녕감에 정적으로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강혜자, 2012;
서미 외, 2006). 반면, 회피 중심 대처는 안녕
감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은
경 외, 2016). 위와 같은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스트레스 대처와 단일 차원에서 측정한 웰빙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웰빙
을 다차원으로 분류하여 정서, 심리 및 사회
적 웰빙과 스트레스 대처 간의 관계를 확인하
고자 하였다.
이상으로 언급한 바를 토대로 종합하면, 전
문가들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정신건강을 증
진시키는 개인의 마음챙김을 웰빙의 유지 및
예방에 중요한 요인으로서 고려하고 있다(문
원희 외, 2012; 조용래, 2009). 따라서 마음챙
김과 스트레스 대처는 대학생의 웰빙에 영향
을 주는 중요한 변인이 될 수 있다. 선행연구
에 따르면 마음챙김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97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하여 정신건강에 긍정적 <표 1>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인 효과를 보임으로써 마음챙김과 스트레스 변 인 구 분 N (%)
대처방식이 다차원적인 웰빙 요인들을 증진시 남성 77 (30.8)
성 별
키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할 수 여성 173 (69.2)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 1학년 44 (17.6)
트레스에 대한 적극적 대처가 마음챙김과 웰
2학년 66 (26.4)
빙과의 관계에서 매개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학 년
3학년 67 (26.8)
주된 목적을 두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들은
4학년 73 (29.2)
다음과 같다.
첫째 123 (49.2)
연구문제 1. 마음챙김, 적극적 스트레스 대
둘째 90 (36.0)
처와 정서, 사회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는 어 출생순위
셋째 이상 13 (5.2)
떠한가?
외동 24 (9.6)
연구문제 2. 마음챙김과 정서, 사회, 심리적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 계 250 (100)

개효과는 어떠한가?
(49.2%)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둘째
가 90명(36.0%), 외동이 24명(9.6%), 셋째 이상
Ⅱ. 연구방법 이 13명(5.2%) 순으로 나타났다.

1. 연구대상 2. 연구도구

본 연구 자료는 온라인 설문 방식을 활용하 1) 마음챙김

여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S 대학교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간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설문 내용에 대한 비밀 보장
및 연구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 활용하지 않
는다는 것을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설문 참여
에 동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
였다. 표 1에 의하면 설문에 참여한 이들의
성별 분포는 남학생 77명(30.8%), 여학생 173
명(69.2%)으로 여학생이 과반수 이상이었다.
학년 분포는 4학년 73명(29.2%), 3학년 67명
(26.8%), 2학년 66명(26.4%), 1학년 44명(17.6%)
순이었다. 이들의 출생순위는 첫째가 123명
본 연구의 독립변수인 마음챙김 측정을 위
하여 박성현(2006)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했다.
본 척도는 총 20문항이며 현재자각, 주의집중,
비판단적 수용, 그리고 탈중심적 주의의 4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요인은 5개의 문
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5점 Likert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1, ‘매우 그렇다’=5)로 측정된
다. ‘현재자각’이란 현재의 순간에 일어나는
느낌, 감정, 신체감각, 욕구 및 생각 등에 대
해 즉각적이고 명료하게 알아차리는 것을 의
미하며, ‘주의집중’은 현재 경험이나 과업에
집중하며 주의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비판
단적 수용’이란 자신의 내적 경험에 대하여

- 97 -
98 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2023
사유 작용을 통한 평가 및 판단을 중지하고,
발생한 경험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태도이며, ‘탈중심적 주의’란 마음의 현상에만
휩싸이지 않고, 관찰자로의 위치에서 현상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점수
가 높을수록 마음챙김 정도가 높도록 점수화
하였다. 박성현(2006)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는 현재자각이 .76, 주의집중이
.79, 비판단적 수용이 .82, 탈중심적 주의가
.83, 전체 신뢰도는 .88로 나타났으며, 본 연
구에서의 신뢰도(Cronbach’s α)는 각각 .81,
.79, .82, .87, 전체 신뢰도는 .93으로 높은 신
뢰도를 보였다.
2) 스트레스 대처
스트레스 대처의 측정을 위해 Amirkhan
(1990)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 평가지(CSI:
Coping Strategy Indicator)를 신혜진과 김창대
(2002)가 한국판으로 번안 및 타당화한 스트레
스 대처 전략 검사지(K-CSI) 척도를 사용했다.
본 척도는 총 33문항으로 문제 해결 중심 11
문항(예: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주변
상황을 다시 정리한다.), 사회적 지지 추구 11
문항(예: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정을 털어놓는
다.), 회피 중심 11문항(예: 문제를 외면하려고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의 세 가지 하위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3점 Likert
척도(‘전혀 하지 않음’=1, ‘조금 했음’=2, ‘많
이 했음’=3)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하위요인들을 모두 포함시킨 척도 총
계를 분석에 사용하되, 회피 중심 척도의 문
항들은 역 채점하였다. 따라서 척도의 점수가
높게 나올수록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다는 의미이다. 신혜진과 김창대(2002)의 연구
에서 신뢰도(Cronbach’s α)는 문제 해결 중심이
- 98 -
.88, 사회적 지지 추구가 .90, 회피 중심이 .67,
전체 신뢰도는 .84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
의 신뢰도(Cronbach’s α)는 각각 .86, .91, .64로,
전체 신뢰도는 .83으로 나타났다.
3) 웰빙
본 연구의 종속변수로 대학생의 웰빙을
측정하기 위하여 Keyes(2008)가 개발한 척도
(MHC-SF: Mental Health Continuum-Short Form)
를 임영진 외(2012)가 번역․역번역하여 국내
에서 검증된 한국판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래
40문항의 자기보고 질문지로 개발되었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폭넓은 연구에 사용하기 위
하여 14문항 단축형 질문지가 추가로 개발되
었다(Keyes et al., 2008). 이 단축형 척도
(MHC-SF)는 긍정정서 및 삶의 만족도를 평가
하는 정서적 웰빙 3문항과 사회응집, 사회수
용, 사회적 자기실현, 사회 기여, 사회통합 등
사회적 웰빙 5문항, 그리고 자기수용, 삶의 목
적, 자율성 및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 환경에
대한 제어 능력, 개인적 성장 등을 측정하는
심리적 웰빙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지난 한 달간 얼마나 자주 느꼈는지에
대한 정도를 답하는 6점 Likert 척도(‘전혀
없음’=1점, ‘매일’=6점)로 측정하였다. 임영
진 외(2012)의 연구에서 이 척도의 신뢰도
(Cronbach’s α) 계수는 .81로 나타났으며, 본 연
구에서의 웰빙 척도의 신뢰도를 살펴본 결과,
신뢰도(Cronbach’s α) 계수가 .94로 나타났다.
3.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6.0
(IBM SPSS Inc., Chicago, IL, USA) 통계프로그램
을 사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각 측정도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99
구의 신뢰도 확인을 위해 신뢰도(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른
분석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요 변수들의 웰빙 수준에 차이를 보이는
지 살펴보고자 집단 간 평균차 검증(t-test,
ANOVA)을 실시하였다.
둘째, 본 연구의 주요 변수 간인 마음챙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및 웰빙의 관계를 알아
보고, 매개 분석을 위한 전제조건을 만족시키
는지 확인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
하여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셋째, 대학생의 마음챙김 수준과 웰빙 간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가 매개 역할
을 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Hayes(2018)의 SPSS
PROCESS macro 4.1 프로그램에서 4번 모형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
하여 부트스트랩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 분석 결과
본 연구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들로는 성별,
학년, 출생순위가 포함되었다. 선행연구들(김
정은, 남영주, 2019; 김주영, 김정은, 2022; 심
수진, 2016)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취업 여
부 등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들이 개인의 정신
건강이나 웰빙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도 인구사회학적 특
성에 따라 종속변수인 웰빙의 각 하위요인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집단 간 평균차 검
정을 제시하였다. 표 2에 의하면 본 연구에서
- 99 -
투입한 모든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투입한 결
과, 정서적 웰빙은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
가 나타났고, 사회적 웰빙은 출생순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심리적 웰빙에는 모
든 인구사회학적 변수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마음챙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및 웰빙
간의 관계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 적극적 스트레
스 대처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상
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 표 3에 의하
면 대학생의 마음챙김은 정서적, 사회적, 그리
고 심리적 웰빙과 모두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
을 보였다(r = .26, p < .001, r = .16, p <
.05, r = .16, p < .05).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와 웰빙 간에는 정서적 웰빙의 상관계수가
.34(p < .001), 사회적 웰빙은 .32(p < .001), 심
리적 웰빙의 상관계수는 .42(p < .001)로 모두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마음챙김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간의 관계도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r
= .29, p < .001).
3. 매개 모형 검증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과 웰빙 간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가 매개적 역
할을 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PROCESS macro
4.1버전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매개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각
변수들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야 한
다. 모형 1은 독립변수와 매개변수의 관계를
확인하는 모형으로 F값을 통해 모형이 적합한
100 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2023

<표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웰빙의 차이검증 M(SD) (N = 250)

인구사회학적 특성 N 정서적 웰빙 사회적 웰빙 심리적 웰빙

성별
남성 77 3.40 (1.23) 3.15 (1.20) 3.53 (1.28)
여성 173 3.83 (1.06) 2.99 (1.01) 3.47 (1.04)
**
t -2.77 1.12 .42
학년
1학년 44 3.67 (1.15) 3.09 (.89) 3.46 (1.00)
2학년 66 3.79 (1.21) 3.13 (1.24) 3.61 (1.24)
3학년 67 3.79 (1.07) 3.10 (.99) 3.64 (1.08)
4학년 73 3.54 (1.11) 2.86 (1.07) 3.25 (1.09)
F .80 .93 1.75
출생순위
첫째 (a) 123 3.80 (1.17) 3.10 (1.07) 3.49 (1.12)
둘째 (b) 90 3.62 (1.10) 3.00 (1.05) 3.42 (1.08)
셋째 이상 (c) 13 4.00 (.93) 3.55 (.97) 3.99 (1.15)
외동 (d) 24 3.29 (1.11) 2.56 (1.05) 3.44 (1.22)
*
F 1.83 2.86 1.01
사후검증(Dunnett T3) a < c
* **
p < .05, p < .01.

<표 3> 마음챙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및 웰빙 간의 상관관계(r) (N = 250)

1 2 3 4 5
1 1
***
2 .29 1
***
3 .26 .34*** 1
* ***
4 .16 .32 .70*** 1
* *** ***
5 .16 .42 .76 .77*** 1
* ***
p < .05, p < .001.
1. 마음챙김, 2.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3. 정서적 웰빙, 4. 사회적 웰빙, 5. 심리적 웰빙

- 100 -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101

지 확인한 후 독립변수인 마음챙김이 매개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통제변수를 넣

수인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영향력 었을 때와 넣지 않았을 때에 따른 매개효과를
을 살펴보았다. 모형 2는 독립변수와 매개변 검증했을 때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 본 연구에
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모 서는 통제변수를 투입하지 않았다. 또한, 매개
형으로 마음챙김과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가 효과 확인을 위해 Bootstrapping을 실시하였으
종속변수인 각 웰빙의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며, 하한값(LLCI)과 상한값(ULCI) 사이에 0이
마지막으로 모형 3은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포함되지 않을 때 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판단
직접적인 관계를 확인하는 모형으로, 독립변 하였다.
수와 종속변수의 직접적인 관계가 유의하면서
매개변수와 함께 투입된 모형 2에서의 독립변 1) 마음챙김과 정서적 웰빙 관계에서 적극
수 영향력이 여전히 유의하다면 부분매개효과 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를 갖는 것으로, 혹은 모형 3에서의 직접적인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정서적 웰빙 간 관계
관계는 유의하지만, 모형 2에서의 독립변수 에서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분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는다면 완전매개효과를 석 결과를 기술한 표 4에 의하면, 모형 1은
갖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통제변수로는 독립변수와 매개변수의 관계를 확인하는 모형
인구사회학적 변수 중 성별이 정서적 웰빙에, 이며 F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모형이 적합
출생순위가 사회적 웰빙에 유의한 차이를 보 하였고(F = 22.24, p < .001), 독립변수의 설명
였으며 심리적 웰빙에는 모든 변수가 유의한 력은 8% 정도로 나타났다. 마음챙김과 적극적

<표 4>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정서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적 역할에 대한 회귀
분석(β) (N = 250)
2
구분 영향관계 B SE β t LLCI ULCI R F

모형 1
(상수) 적극적 1.82 .08 - 21.81 1.65 1.98
독립
→ 스트레스 .08 22.24***
→ ***
마음챙김 대처 .10 .02 .29 4.72 .06 .15
매개

(상수) .02 .58 - .04 -1.12 1.17

모형 2 **
마음챙김 .27 .09 .18 2.95 .09 .46
독립, 매개 정서적 ***
적극적 → .14 20.70
→ 웰빙
***
종속 스트레스 1.20 .26 .29 4.63 .69 1.71
대처

모형 3 ***
(상수) 2.21 .35 - 6.24 1.51 2.90
독림 정서적 ***
→ .07 18.41
→ 웰빙
마음챙김 .40*** .09 .26 4.29 .21 .58
종속
** ***
p < .01, p < .001.

- 101 -
102 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2023
스트레스 대처의 관계를 살펴보면,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B = .10, β = .29, p <
.001).
모형 2는 독립변수와 매개변수가 종속변수
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모형이며 F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모형이 적합하였고(F =
20.70, p < .001), 14%의 설명력을 가진다. 관
계를 살펴보면 마음챙김(B = .27, β = .27, p
< .01)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B = 1.20, β
= .29, p < .001)는 정서적 웰빙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마음챙김 수준이
높고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대학생
들의 정서적 웰빙 수준은 증가한다.
마지막으로 모형 3은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의 직접적인 관계를 확인하는 모형으로 F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모형이 적합하였으
며(F = 18.41, p < .001), 7%의 설명력을 보였
다. 마음챙김은 정서적 웰빙에 정적으로 유의
한 영향을 미쳤고(B = .40, β = .26, p <
.001), 이는 대학생의 마음챙김 수준이 높을수
록 정서적 웰빙 수준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
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직접적인 관계가
유의하였고, 매개변수와 함께 투입된 모형 2
에서도 독립변수의 영향력이 여전히 유의하여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을 발견하였다.
마음챙김이 정서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표 5> Bootstrapping을 통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증
경로 Effect
총효과 .40
직접효과 .27
X →M →Y .12
X = 마음챙김, M =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Y = 정서적 웰빙
- 102 -
데 있어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간
접효과)의 통제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SPSS Process macro를 통해 부분 매개를 5,000번
반복 추출하여 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표
5에 의하면 총효과와 직접효과는 정적으로 유
의하였으며, 간접효과는 적극적 스트레스 대
처의 매개효과 계수가 .12이었다. 또한, 95%
신뢰구간에서 매개효과 계수의 하한값(LLCI)과
상한값(ULCI)이 .06에서 .20로 두 값 사이에 0
이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모형에서의 매개효과
는 신뢰도 .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
다. 즉, 마음챙김이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통해 정서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력이 정적으
로 유의하였다. 이는 결국 대학생의 마음챙김
수준이 높으면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함
으로써 정서적 웰빙 수준을 증가시킨다는 것
을 의미한다.
2) 마음챙김과 사회적 웰빙 관계에서 적극
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사회적 웰빙 간 관계
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적 역할을
제시한 표 6에 의하면, 모형 1은 마음챙김이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에 8%의 설명력을 나타
내며, 마음챙김 수준이 높을수록 적극적인 스
트레스 대처의 활용이 증가하였다(B = .10, β
Boot Boot
Boot SE
LLCI ULCI
.09 .21 .58
.09 .09 .46
.04 .06 .20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103

<표 6>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사회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적 역할에 대한 회귀
분석(β) (N = 250)
2
구분 영향관계 B SE β t LLCI ULCI R F
모형 1 ***
(상수) 적극적 1.82 .08 - 21.81 1.65 1.98
독립 ***
→ 스트레스 .08 22.24
→
마음챙김 대처 .10*** .02 .29 4.72 .06 .15
매개

(상수) .04 .56 - .08 -1.06 1.15

모형 2
마음챙김 .10 .09 .07 1.13 -.08 .28
독립, 매개 사회적 ***
적극적 → .11 14.95
→ 웰빙
종속 스트레스 1.19*** .25 .30 4.75 .70 1.68
대처

모형 3
(상수) 2.20*** .34 - 6.43 1.53 2.87
독림 사회적
→ .02 6.22*
→ 웰빙 *
마음챙김 .22 .09 .16 2.50 .05 .40
종속
* ***
p < .05, p < .001.

= .29, p < .001). 가한다.

모형 2는 독립변수와 매개변수가 종속변수 마지막으로 모형 3은 F값이 6.22(p < .05)의
에 미치는 영향의 F값이 유의하여 모형이 적 수치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모형이 적합하였
합하였고(F = 14.95, p < .001), 11%의 설명력 고, 2%의 설명력을 보였다. 마음챙김은 사회
을 가진다. 관계를 살펴보면 마음챙김은 사회 적 웰빙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B
적 웰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 .22, β = .16, p < .05), 이는 대학생의 마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B = 1.19, β = .30, p 음챙김 수준이 높을수록 사회적 웰빙 수준이
< .001)는 사회적 웰빙에 정적으로 유의한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독립변수와 종속변
영향을 미쳤다. 즉, 대학생들이 스트레스에 수의 직접적인 관계는 유의하였으나, 매개변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사회적 웰빙 수준이 증 수와 함께 투입된 모형 2에서는 독립변수의

<표 7> Bootstrapping을 통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증

Boot Boot
경로 Effect Boot SE
LLCI ULCI
총효과 .22 .09 .05 .40
직접효과 .10 .09 -.08 .28
X →M →Y .12 .04 .06 .20
X = 마음챙김, M =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Y = 사회적 웰빙

- 103 -
104 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2023

영향력이 사라져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가 완 처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B = .10,
전매개효과를 갖는 것을 발견하였다. β = .29, p < .001).
매개효과 확인을 위해 Bootstrapping 결과를 모형 2는 F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여(F =
제시한 표 7에 의하면 총효과는 정적으로 유 27.27, p < .001) 모형이 적합하였고, 모형의
의했으나 직접효과는 하한값(LLCI)과 상한값 설명력은 18%였다. 마음챙김과 적극적 스트레
(ULCI) 사이에 0이 포함되어 유의하지 않았다. 스 대처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살펴보면,
간접효과를 살펴보면, 마음챙김이 적극적 스 심리적 웰빙에 대하여 마음챙김은 유의한 영
트레스 대처를 통해 사회적 웰빙에 미치는 영 향을 미치지 않았고,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는
향력이 정적으로 유의하였다. 즉, 마음챙김은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B = 1.72, β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사회적 = .41, p < .001). 즉,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웰빙 수준을 증가시킨다. 대처할수록 심리적 웰빙 수준이 증가하는 것
을 의미한다.
3) 마음챙김과 심리적 웰빙 관계에서 적극 모형 3은 F값이 유의하여(F = 6.09, p <
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05) 모형이 적합하였으며, 2%의 설명력을 보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심리적 웰빙 간 관계 였다. 마음챙김은 심리적 웰빙에 정적으로 유
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적 역할을 의한 영향을 미쳤으며(B = .23, β = .16, p <
확인하였다. 표 8에 의하면 먼저 모형 1의 관 .05), 이는 대학생의 마음챙김 수준이 높을수
계에서는, 마음챙김이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 록 심리적 웰빙 수준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

<표 8>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적 역할에 대한 회귀
분석(β) (N = 250)
2
구분 영향관계 B SE β t LLCI ULCI R F

모형 1 ***
(상수) 적극적 1.82 .08 - 21.81 1.65 1.98
독립
→ 스트레스 .08 22.24***
→ ***
마음챙김 대처 .10 .02 .29 4.72 .06 .15
매개

(상수) -.50 .56 - -.90 -1.61 .60

모형 2
마음챙김 .05 .09 .04 .60 -.12 .23
독립, 매개 심리적 ***
적극적 → .18 27.27
→ 웰빙
***
종속 스트레스 1.72 .25 .41 6.88 1.23 2.21
대처

모형 3 ***
(상수) 2.62 .36 - 7.34 1.92 3.33
독림 심리적 *
→ .02 6.09
→ 웰빙
마음챙김 .23* .09 .16 2.47 .05 .41
종속
* ***
p < .05, p < .001.

- 104 -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105

<표 9> Bootstrapping을 통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증

Boot Boot
경로 Effect Boot SE
LLCI ULCI
총효과 .23 .09 .05 .41
직접효과 .05 .09 -.12 .23
X →M →Y .18 .05 .09 .27
X = 마음챙김, M =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 Y = 심리적 웰빙

다. 독립변수인 마음챙김과 종속변수인 심리 배경에 따른 웰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정

적 웰빙의 직접적인 관계는 유의하였으나, 매
개변수인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와 함께 투입
된 모형 2에서는 독립변수의 영향력이 사라져
완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매개효과 확인을 위해 Bootstrapping을 실시
하였으며, 표 9에 의하면 총효과는 정적으로
유의했으나 직접효과에서는 하한값(LLCI)과 상
한값(ULCI) 사이에 0이 포함되어 효과가 유의
하지 않았다. 간접효과 결과, 마음챙김이 스트
레스의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력은 정적으로 유의하였다. 즉, 마
음챙김은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의 활용을
통해 심리적 웰빙 수준을 증가시킨다.
Ⅳ.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적극적 스
트레스 대처, 웰빙의 전반적 경향을 분석한
후, 대학생의 마음챙김이 다차원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
의 매개효과는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본 연
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 및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인 대학생의 인구사회학적
서적 웰빙에는 성별이, 사회적 웰빙에는 출생
순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성별 차이에 있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정서적 웰빙이 더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Tay
외(2014), Blanchflower와 Oswald(2004) 등의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그러나 다른 선행연구들에
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
혹은 주관적 및 사회적 웰빙의 수준이 낮다고
보고하거나(김정은, 2019; 김주영, 김정은,
2022; 원두리, 2010), 또 다른 연구들에서는 성
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안진영, 유순화, 2016; 김정은 외, 2019), 후속
연구들에서 웰빙의 성별 차이에 대해서는 지
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남성과
여성 응답률은 남성이 약 31%, 여성이 약
69%로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
다. 남학생의 응답률이 여학생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것은 편의 추출로 인해 편중된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 선정에 대
한 개선을 통해 성별 비율을 맞추고, 성별 차
이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출생순
위는 셋째 이상이 첫째보다 사회적 웰빙 수준
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사회적 웰빙
을 살펴본 연구가 매우 드물어 선행연구와의
결과를 비교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다만,

- 105 -
106 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2023
이러한 결과는 장녀는 모의 관여가 높아 자기
분화 수준이 낮다고 보고한 하예린(2015)의 연
구에 근거하여, 장녀들에게 있어 사회적 웰빙
의 요인 중 사회적 자기실현 및 사회 기여 등
의 수준이 낮을 가능성이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마음챙김 수준은 평균보다 조금 높
았고(M = 3.76, SD = .75), 적극적인 대처는
평균 수준(M = 2.20, SD = .27), 정서적(M =
3.70, SD = 1.13), 사회적(M = 3.04, SD =
1.07) 및 심리적 웰빙(M = 3.49, SD = 1.12)은
모두 중간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들의 마음챙김 및 웰빙을 증진하기 위
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둘째, 대학생의 마음챙김 수준, 적극적 스트
레스 대처 및 웰빙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
다. 그 결과, 마음챙김은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와 정적인 관계를 보였다. 이는 마음챙김
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들(서차영, 장보경,
2015; 원두리, 2010)을 지지한다. 웰빙은 매개
변수인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와 정적으로 유
의한 관계를 보였는데, 이러한 관계는 스트레
스 대처가 안녕감,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는 연구 결과들(서경현, 2011; 조현정, 2015;
허진영 외, 2020)을 뒷받침한다. 마음챙김과
각 웰빙의 하위척도 간 관계들도 정적으로
유의하였는데, 이는 단일 차원의 웰빙 및 삶
의 만족도에 마음챙김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다는 선행연구들(오은진, 2013; 원두리, 2010;
윤석인, 2022; 이인수 외, 2017)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셋째,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다차원적인 웰
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가 매개
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Process
- 106 -
macro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웰빙
을 보다 다차원적으로 살펴보았는데 먼저, 적
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는 마음챙김과 정서적
웰빙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즉, 개인이 지각하는 마음챙김 수준이 높
고,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개인의
정서적 웰빙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적 및 정서적 마음챙김의
수준이 높은 청소년들이 적응적인 대처방식으
로 알려진 정서적 진정, 긍정적 해석, 그리고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를 활용함으로써 주관적
웰빙 수준이 높아진다는 원두리(2010)의 연구
와 일맥상통한다. 다음으로, 마음챙김과 사회
적 웰빙 및 심리적 웰빙 간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가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대학생의 마음챙김 수준이 높으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스
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될 때 사회적
및 심리적 웰빙의 수준도 높아진다는 것을 보
여준다. 선행연구들(김정은, 남영주, 2019; 원
두리, 김교현, 2006)에서는 주관적 혹은 심리
적 웰빙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탐색
의 시도가 대부분이었던 반면, 본 연구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마음챙김이 매개변수인 적
극적 스트레스 대처를 통해서만 유의하게 사
회적 및 심리적 웰빙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근 마음챙김에 기초한 프로그램이 스트레
스를 완화시키며, 웰빙의 증진에도 효과적이
라는 연구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본 연구는 마음챙김과 다차원적 웰
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유의하게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
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는 다양한 스트레스
와 불안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마음챙김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107
수준의 증진이 자신이 경험하는 것을 회피하
지 않고 맞닥뜨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스
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고, 이를
통해 대학생의 정서적, 사회적 및 심리적 웰
빙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임을 시사
한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의 다양한 차원의 웰
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마음챙김 뿐만 아
니라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스트레
스 대처양식을 갖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나
아가 상담 및 치료에 있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음챙김 교육과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는 각 대학의 학생상담센터를
활용할 경우, 보다 높은 접근성과 효과성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각 지역에서 청년이나 1
인 가구, 또는 가족 등 대학생이 포함되는 집
단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관이나 센터에서도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획하
고 보급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심리적, 사
회적 웰빙에 있어서는 마음챙김의 효과가 적
극적 스트레스 대처를 통해 나타난다는 본 연
구의 결과를 고려할 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트레스 대처방식 검사와 교육을 다회
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접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과 교육을 활성화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스트레스에 적극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시킴으
로써 궁극적으로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연구참여자
들이 경기도에 소재한 하나의 대학교 학생들
에만 국한되어 있었고, 성별 등에 대한 비율
표집을 실시하지 못하였다. 이는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함에 제약이 될 수 있다. 그러
므로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후
- 107 -
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는 자기보고식 척도를 활용하였는데, 평가 민
감성이 높은 경우에는 응답자가 자신의 반응
이나 응답을 축소하거나 과대하여 보고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연구 결과에도 영
향을 줄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인구사회학적 배경으로 성별, 학
년, 출생순위를 선정하였으나 이 밖에도 웰빙
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기타 변수들
을 추가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넷째, 본 연구
에서는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에서 모든 하
위요인들의 총계로 분석하였으나, 각 대처방
식들 간의 개별 영향력에 대해서는 살펴보지
않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각 하위요인들에 대한 매개효과 검증
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종합적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른 웰빙의 적응양상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선행연구에서 안녕감,
삶의 만족감, 정신적 혹은 주관적 웰빙 등의
포괄적 개념만을 변수로 사용한 것과 달리(고
은미 외, 2015; 정구철, 주지향, 2019), 세부적
으로 웰빙의 각 하위차원인 정서적, 사회적,
심리적 웰빙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각
하위차원별 웰빙의 수준을 살펴보고, 마음챙
김과 각 차원의 웰빙들 간의 관계에서 적극적
인 스트레스 대처가 부분 및 완전 매개 역할
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끝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수준에
따라, 그리고 주어진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에 따라 웰빙 수준을 향상시키는 자원
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
가 있다.
108 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2023

참 고 문 헌 스트레스와 사회적 웰빙 관계에서 사회관

계망의 매개 효과. 한국가족관계학회지,
강혜자(2012). 대학생의 지연행동 및 스트레스 27(1), 57-80. https://doi:10.21321/jfr.27.1.57
대처방식과 주관적 안녕감 - 자아존중감의 문원희, 정길수, 김미자(2012). 대학생의 정신
매개효과. 담론201, 15(1), 67-92. 건강수준과 스트레스, 대처능력 및 대처
https://doi:10.17789/discou.2012.15.1.003 방식.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29(3), 103-
고민석, 박희선(2018). 대학생의 웰빙인식이 주 114.
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실천 박경순, 조옥경(2022). 마음챙김과 정신분석 치
행위의 매개효과 분석. 인문사회 21, 9(6), 료의 통섭적 접근. 한국심리치료학회지,
1291-1306. https://doi:10.22143/HSS21.9.6.92 14(1), 73-98.
고은미, 김정호, 김미리혜(2015). 웰빙인지기법 박성현(2006). 마음챙김 척도 개발. 가톨릭대학
이 여자대학 신입생의 웰빙 및 스트레스 교 박사학위논문.
에 미치는 효과.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박영신(2012).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예비 유
20(1), 69-89. 아교사의 주관적 안녕감에 대한 기질적
https://doi:10.17315/kjhp.2015.20.1.005 낙관성, 사회적 지지 및 스트레스 대처전
김선경, 한영주(2014). 마음챙김 명상을 접목한 략 영향 분석. 유아교육학논집, 16(2), 113-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이 여중생의 스트 137.
레스 대처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 청소년 서경현(2011). 대학생의 스트레스, 문제중심 대
학연구, 21(6), 1-25. 처 및 상/하향비교 대처와 주관적 웰빙
김정모(2011). 마음챙김에 기초한 인지치료가 간의 관계. 청소년학연구, 18(8), 217-236.
공감 능력에 미치는 효과. 한국심리학회 서 미, 최보영, 조한익(2006). 생활스트레스,
지 상담 및 심리치료, 23(1), 27-45.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회적 지지가 대학
김정은(2019). 남녀 1인가구가 차별적으로 인 생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상담학연
지하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연구. 가족 구, 7(2), 271-288.
과가족치료, 27(1), 73-101. 서숙희, 금명자, 박재연(2018). 마음챙김-수용에
https://doi:10.21479/kaft.2019.27.1.73 기반한 긍정심리치료가 대학생의 우울,
김정은, 남영주(2019). 남녀 1인가구의 주관적 자아존중감 및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웰빙과 스트레스의 관계 분석. 가족과가 효과. 청소년학연구, 25(11), 151-170.
족치료, 27(3), 397-428. https://doi:10.21509/KJYS.2018.11.25.11.151
https://doi:10.21479/kaft.2019.27.3.397 신의진, 이경숙(2006). 한국 대학생과 어머니
김정은, 박정윤, 문의정(2019). 청년기 발달과 의 형제수 및 자녀수에 대한 만족도 및
업 달성이 청년 웰빙에 미치는 영향. 한 이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변인 연
국가족복지학, 23(2), 171-193. 구. 서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
https://doi:10.13049/kfwa.2019.24.2.4 복지부.
김주영, 김정은(2022). 초기성인기의 대인관계 서차영, 장보경(2015). 무용학과 대학생의 마음

- 108 -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109

챙김과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의 회피애착과 삶의 만족의 관계에서 스

대처의 매개효과. 한국체육학회지, 54(4), 트레스 대처전략의 매개효과. 재활심리연
157-167. 구, 23(1), 37-50.
신혜진, 김창대(2002). 스트레스 대처 전략 검 이인수, 최은숙, 유양경(2017). 마음수련 명상
사의 타당화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이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심리적 안녕감에
및 심리치료, 14(4), 919-935. 미치는 효과. 한국웰니스학회지, 12(4),
안진영, 유순화(2016). 대학생의 수용행동이 심 359-372.
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정서 https://doi:10.21097/ksw.2017.11.12.4.359
조절 전략의 매개효과. 청소년복지연구, 이희영, 김정호, 김미리혜(2012). 마음챙김에
18(2), 173-197. 기반한 인지치료(MBCT)가 여자대학생의
https://doi:10.19034/KAYW.2016.18.2.08 우울과 웰빙에 미치는 효과. 한국심리학
어용숙, 김묘성(2015). SNS를 이용하는 대학생 회지: 건강, 17(1), 43-63.
의 정신적 웰빙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수 https://doi:10.17315/kjhp.2012.17.1.003
신해양교육연구, 27(6), 1532-1545. 임영진, 고영건, 신희천, 조용래(2012). 정신적
오은진(2013). 마음챙김이 정신적 웰빙에 미치 웰빙 척도(MHC-SF)의 한국어판 타당화 연
는 영향과 그 기제: 자율적 행동조절과 구.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31(2), 369-386.
가치추구행동의 매개역할. 한림대학교 석 잡코리아(2019.04.24.). 대학생 64.6% “취업진로
사학위논문. 에 불안․초조.. 대2병 앓아”.
원두리, 김교현(2006). 심리적 웰빙을 어떻게 https://www.fnnews.com/news/20190424082248
추구할 것인가: 웰빙에 영향을 주는 요소 5557에서 2022년 11월 26일 인출.
들에 대한 탐색.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정구철, 주지향(2019).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생
11(1), 125-145. 활양식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정
원두리(2010). 인지적 및 정서적 마음챙김이 신건강의 매개효과. 한국융합학회논문지,
청소년의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서 10(8), 227-235.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 한국심리 https://doi:10.15207/JKCS.2019.10.8.227
학회지: 건강, 15(3), 427-443. 조용래(2009). 한국판 개정된 인지적 및 정서
https://doi:10.17315/kjhp.2010.15.3.004 적 마음챙김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 한
윤석인(2022). 마음챙김이 심리적 건강에 미치 국심리학회지: 임상, 28(3), 667-693.
는 영향: 무아관의 매개효과. 상담학연구, https://doi:10.15842/kjcp.2009.28.3.002
23(3), 125-142. 조용래, 채숙희, 최연숙(2009). 우울과 불안증
https://doi:10.15703/kjc.23.3.202206.125 상 및 안녕감에서 경험 회피와 마음챙김
이윤영, 김혜연(2020). 대학생의 스트레스 수준 주의 자각의 역할.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멘탈력의 관계 28(4), 1135-1154.
에 관한 연구. 코칭연구, 13(6), 123-145. https://doi:10.15842/kjcp.2009.28.4.010
이은경, 송미경, 양난미, 이동훈(2016). 대학생 조현정(2015). 고객관련 사회적 스트레스와

- 109 -
110 생애학회지 제13권 제1호, 2023

직무탈진의 관계: 회복경험의 직접 효 https://doi:10.1177/008124630903900402

과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효과. Hayes, A. F. (2018). Introduction to mediation,
광운대학교 석사학위논문. moderation, and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second
최연실, 김현영(2005). 청소년의 자아분화가 스 edition: A regression-based approach. NY:
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영향. 사회과학연 Guilford Press.
구, 21(0), 1-17. Keyes, C. L. M. (2005). Mental illness and/or
통계청(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mental health? Investigaing axioms of the
http://kostat.go.kr에서 2022년 11월 28일 complete state model of health. Journal of
인출.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y, 73(3),
하예린(2015). 대학생의 부모화 경험이 친밀감 539-548.
에 대한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명지대학 https://doi:10.1037/0022-006X.73.3.539
교 석사학위논문. Keyes, C. L. M., Wissing, M., Potgieter, J. P.,
한상철(2001). 사회적 지원과 스트레스 대처전 Temane, M., Kruger, A., & Van Rooy, S.
략이 청소년의 우울 및 가출충동에 미치 (2008). Evaluation of the mental health
는 영향.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문제, 7(1), continuum-short form (MHC-SF) in
1-21. setswana-speaking South Africans. Clinical
허진영, 송도선, 김장희(2020). 초등학생의 사 Psychology and Psychotherapy, 15(3), 181-192.
이버불링 피해경험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https://doi:10.1002/cpp.572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 Keyes, C. L. M., Eisenberg, D., Perry, G. S.,
재활심리연구, 27(2), 81-96. Dube, S. R., Kroenke, K., & Dhingra, S. S.
https://doi:10.35734/karp.2020.27.2.006 (2012). The relationship of level of positive
Adler, A. (1956). The individual psycholohy. New mental health with current mental disorders in
York, NY: Harper & Row. predicting suicidal behavior and academic
Amirkhan, J. H. (1990). A factor analytically impairment in college students. Journal of
derived measure of coping: The coping American College Health, 60(2), 126-133.
strategy indicator. Journal of Personality and https://doi:10.1080/07448481.2011.608393
Social Psychology, 59(5), 1066-1074. Lazarus, R. S. (1981). The stress and coping
https://doi:10.1037/0022-3514.59.5.1066 paradigm. NY: Spectrum.
Blanchflower, D. G., & Oswald, A. J. (2004). Lazarus, R. S., & Folkman, S. (1984). Stress,
Well-being over time in Britain and the USA. appraisal, and coping. NY: Springer Publishing
Journal of Public Economics, 88(7), 1359-1386. Company.
https://doi:10.1016/S0047-2727(02)00168-8 Tay, L., Ng, V., Kuykendall, L., & Diener, E.
Diener, E. & Ryan, K.(2009). Subjective (2014). Demographic factors and worker
well-being: A general overview. South African well-being: An empirical review using
Journal of Psychology, 39(4), 391-406. representative data from the united states and

- 110 -
 대학생의 마음챙김과 웰빙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111

across the world. In P. L. Perrewé, C. C. 1차원고접수 : 2022. 12. 16.

Rosen, & J. R. B. Halbesleben (Eds.), The role 수정원고접수 : 2023. 01. 11.

of demographics in occupational stress and well 최종게재결정 : 2023. 01. 12.

being (pp. 235-283). Emerald Group

Publishing.
World Health Organization. (2004). Promoting
Mental Health: concepts, emerging evidence, practice
(Summary Report). Geneva: WHO.
Yi, K. M., An, E. S., & Jun, W. H. (2018).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mental
well-being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Home Health Care
Nursing, 25(3), 164-172.
https://doi:10.22705/jkashcn.2018.25.3.164

- 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