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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후엔 씨와 저는 친한 친구가 거의 없었어요.

어떤 면에서는 저희가
채식주의자라서 많은 친구들과 교류하기가 힘든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NHI
씨는 그냥 그것을 특별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기꺼이 저희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 저희 가족은 이 문제에 대해 상당히 걱정했지만 오히려 초당대학교의 열렬한
지원을 받게 돼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채식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한국에서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보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원래 여기 오면 수업하고 밥 먹고 기숙사에 가면 심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케줄을


보니 너무 설레고 궁금했어요. 요리 시간에 잡채와 불고기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
가르쳐 주시고 만들어 주셨습니다. 물론 나는 먹지 않았지만 Nhi 와 모든 사람들은
맛있다고 했고 포장도 해 왔습니다. 나중에 저희가 직접 고구마빵을 만드는체험을 하게
됐지만 밀가루에 달걀과 우유가 들어 있었기 때문에 Huyen 씨과 저는 패션 시럽을
만들었습니다.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는 인도 음식을 먹어 보게 되었는데 익숙한
맛은 아니었지만 이번 기회에 덕분에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주에 두 번의 배드민턴 수업을 듣습니다. 물론 누구나 배드민턴을 쳐본 적이 있지만


기술을 제대로 하기 위해 아직 알지 못합니다. 특히 배드민턴 선생님은 서로 겨루게
하고 이기든지 지든지 모두 선물을 받고 수업이 끝나면 치킨과 피자를 대접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체험 부분은 태권도입니다. 그동아리의 선수들은 나이가


어린데 아주 잘하고 친절했습니다. 그 친구들은 저희를 많이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
사진들을 보면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곳에 다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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