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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자연 캠퍼스]
산업디자인과 - 드로잉
- 전공 교수: 조태형 교수
산업디자인과 - 드로잉
목 차
1. 서 론
2. 본 론
2-1. 관찰자의 시점
2-2. 사물의 형태
2-3. 소실점의 개수
3. 결 론
1. 서 론
드로잉에서 사물을 다양한 각도로 정확하게 그리기 위해서는 투시도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투시도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사물을 보고 느끼는 원근감을 토대로, 그림에서 재현하기 위해,
논리적이고 감각적인 선을 이용해 2 차원에 표현하는 것이다. 투시도는 고정적인 형식이 아니라,
관찰자의 시점, 사물의 위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유동적으로 바꾸어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유동적인 요인들에 대해 분석을 기반으로 형태에 대한 이해을 심화하기 위해, 이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2. 본 론
드로잉에서의 사물의 형태 표현은 관찰과 감각에 기반 되어있기 때문에, 관찰과 반복된 연습을
거치지 않으면 정확한 형태 표현이 어렵다. 투시도는 여러 요인에 의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데,
이를 관찰자의 시점, 사물의 형태, 소실점의 개수로 나누어 설명하고자 한다.
2-1. 관찰자의 시점
관찰자는 위아래, 좌우로 눈을 움직이지 않으면, 정해진 각도 내에서 정해진 시각적인 정보만을 제공
받는다. 이는 관찰자 얼굴의 볼, 눈썹뼈에 의한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찰자는 현재 위치를
바꾸거나, 눈을 움직인다. 달라진 관찰자의 시점을 통해, 투시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관찰자의
사물에 대한 정면 시점을 기반으로 위, 아래, 좌, 우의 이동이 클수록 투시의 정도는 강해진다. 이를
투시도에서는 관찰자의 사물에 대한 정면 시점보다 투시가 강해지면 선의 기울기를 높게, 선의
간격을 좁게 표현할 수 있으며, 그 반대로 투시가 약해지면 선의 기울기를 낮게, 선의 간격을 넓게
유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2-2. 사물의 형태
2-3. 소실점의 개수
공간과 사물의 형태에 대한 효과적인 표현을 하고 싶다면 소실점 개수 조절은 필수적이다. 소실점의
개수가 많아짐에 따라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나, 왜곡이 심해진다.
3. 결론
평소 투시도에 대하여, 논리적인 정보에 대한 집착이 심해, 복잡한 형태 표현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작성을 통해, 감각적인 정보도 필요함을 깨닫고, 앞으로 더욱더 반복된 연습을
토대로 미흡한 형태 표현을 보완하고, 투시도에 대한 이전보다 더 깊은 고찰을 시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