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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온 26 살 직장인 정화 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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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9,670 --> 00:00:35,680
저는 어 그 어느 기업의 대표 도 아니고 어느 책의 저자도 아니에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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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5,690 --> 00:00:41,180
여러분들과 똑같이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해서 컴퓨터 두드리다가 퇴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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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1,190 --> 00:00:43,550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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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3,560 --> 00:00:47,390
어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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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7,400 --> 00:00:50,960
떨리지만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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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1,020 --> 00:00:55,950
어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저는 대학교 4 학년 마카 끼를 다니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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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5,960 --> 00:01:00,010
그때 제가 뭘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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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0,020 --> 00:01:03,400
네 저는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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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3,410 --> 00:01:08,800
어 다들 아시죠 취업은 그냥 우리 앞에 툭 4 얹어진 과제 처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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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8,810 --> 00:01:12,530
우리가 해야 하는 그런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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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2,540 --> 00:01:18,050
그리고 저는 전공이 교육심리 약이기 때문에 교육 쪽 일을 경우 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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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8,060 --> 00:01:22,490
있는 업무를 찾다가 인사팀 에 지원을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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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2,500 --> 00:01:27,830
이제 근거도 없이 어 무조건 취업을 해야 한다라는 어떤 이 웜은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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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7,840 --> 00:01:29,210
등 떠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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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9,220 --> 00:01:34,880
정말 뭐에 홀린듯이 자기소개서를 쓰고 지원서를 넣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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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4,890 --> 00:01:38,820
그런데 진짜 정말 우수수 떨어 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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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8,830 --> 00:01:45,180
제가 기억하기로는 하루에 20 개 에서 30 개정도 자기소개서를 넣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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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5,190 --> 00:01:50,610
적도 있는데 그렇게 계산해 보면 총 1800 개 정도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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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50,620 --> 00:01:56,190
정말 많죠 근데 그렇게 지원해서 저는 정말 기적적으로 두세 군데 합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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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56,200 --> 00:01:58,130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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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58,140 --> 00:02:00,410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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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2,640 --> 00:02:07,250
으 지금 저는 이제 합격한 것 중에 주 시켜서 ik 라는 곳에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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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7,260 --> 00:02:08,808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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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8,818 --> 00:02:15,280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어 제가 좀 개인적으로 든 생각이 많은데 이걸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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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5,290 --> 00:02:20,930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동세 대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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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0,940 --> 00:02:23,930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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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3,940 --> 00:02:30,800
여러분은 이 채우면 접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쓰시 줘 어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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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0,810 --> 00:02:35,870
음 채용담당자 나누 아주 권위적인 모습을 앉아서 지원자를 딱 스캔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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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5,880 --> 00:02:36,740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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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6,750 --> 00:02:43,860
그리고 지원자는 굉장히 이제 어그 압력을 1 봉 으로 받으면서 견디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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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3,870 --> 00:02:47,550
어 요즘에는 면접 유형도 정말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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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7,560 --> 00:02:51,480
뭐 영역 면접 인성 면적 영어면접 토로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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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51,490 --> 00:02:54,870
그리고 이제 거기에서 부족해서 시험까지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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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54,880 --> 00:02:58,350
어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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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58,360 --> 00:03:02,550
저들은 내게서 이렇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데 정작 나는 저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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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2,560 --> 00:03:08,460
요구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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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8,470 --> 00:03:14,160
이게 지원서 란 1800 짱 넣고 뭐 컨설팅 찾아다니고 자기소개서 수백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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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14,170 --> 00:03:16,590
뒤집어 없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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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16,600 --> 00:03:22,050
나는 언제까지 그들이 원하는 대로만 맞춰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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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22,060 --> 00:03:28,830
심지어 컨설팅 에서는 다 다른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음 이렇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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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28,840 --> 00:03:34,260
반복되다 보니까 제 자신이 굳이 기계라도 된 것처럼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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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34,270 --> 00:03:40,260
세상 사람들한테 다 화가 나고 정말 이불 밖으로 나오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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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40,270 --> 00:03:45,390
엄마 이불 밖은 위험하다 더니 정말 이불 밖은 지옥 이었어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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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45,400 --> 00:03:51,330
그러다가 저한테 재미있는 일이 하나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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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51,340 --> 00:03:55,199
인천광역시에서 인수 로드 라는 사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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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55,209 --> 00:04:00,440
그게 뭐냐면 이제 인천에 이제 소재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협력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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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00,450 --> 00:04:05,490
중소기업 산업 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하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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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05,500 --> 00:04:07,140
연계 프로그램 까지 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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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07,150 --> 00:04:13,730
이제 저는 그 채용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k 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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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13,740 --> 00:04:17,120
어 솔직히 면접을 보고 심사하는 건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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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17,130 --> 00:04:22,280
그런데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면 일단 제가 면접을 보러 갔더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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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22,290 --> 00:04:27,080
면접을 보지 않고 포레 다가 지원자들을 개 부 안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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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27,090 --> 00:04:32,390
그리고 나서 사장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ppt 를 넘겨 가면서 어획 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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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32,400 --> 00:04:35,330
개를 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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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35,470 --> 00:04:39,600
사실 이렇게 말씀드리기 좀 죄송할 수도 있는데 저희 사장님이 저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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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39,610 --> 00:04:46,430
우리 해서 좋다 우리에서 와라 이렇게 영업하시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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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46,440 --> 00:04:49,910
아 빨게 나가면서 위험 할 수도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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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49,920 --> 00:04:57,140
아 어쨌든 어 어쨌든 그래서 어제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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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57,150 --> 00:05:01,130
제가 회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주어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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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01,140 --> 00:05:05,120
회사가 굉장히 오픈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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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05,130 --> 00:05:10,670
그렇게 소개를 받고 나서는 직접 회사 어 이곳 저곳을 안내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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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10,680 --> 00:05:15,800
견학도 했고요 그리고 연합을 하고 나서 다시 홀로 돌아와서 직원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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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15,810 --> 00:05:18,170
직접 대화도 나눠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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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18,180 --> 00:05:22,790
그래서 이제 직무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나 아니면 회사에 대해서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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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22,800 --> 00:05:25,220
점을 여쭤 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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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25,230 --> 00:05:29,960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무엇보다도 면접 팁을 얻었다는 게 가장 좋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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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29,970 --> 00:05:31,960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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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31,970 --> 00:05:37,869
어 우리회사는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업 을 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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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37,879 --> 00:05:43,779
여러분들 혹시 건설 폐기물 업체 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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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43,789 --> 00:05:48,790
저 같은 경우에는 이랬어요 일단 건물이 굉장히 우중충 해요 웃음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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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48,800 --> 00:05:50,559
우중충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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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50,569 --> 00:05:56,080
그리고 거기 다니는 사람들도 굉장히 우스운 총알 것 같고 그리고 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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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56,090 --> 00:06:01,899
제대로네 근무 환경이 갖춰져 있을 까 에게 이런 걱정도 들고 그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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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01,909 --> 00:06:04,749
좀 저한테는 들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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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04,759 --> 00:06:09,869
그런데 막상 가서 회사를 살펴보니까 건물이라 사무실도 굉장히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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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09,879 --> 00:06:12,430
젊은 사람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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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12,440 --> 00:06:16,629
그리고 다들 유쾌 하셔서 굉장히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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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16,639 --> 00:06:22,839
서 저는 이곳을 둘러보면서 아 여기서 일하게 된다면 나에게 좋은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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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22,849 --> 00:06:26,230
되겠구나 라는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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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26,240 --> 00:06:31,330
저는 이곳에서 음 함께 즐겁게 일할 동료들을 만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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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31,340 --> 00:06:38,050
그리고 저에게 차근차근 업무를 알려주시는 좋은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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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38,060 --> 00:06:43,720
저는 브랜드를 얻지는 못했지만 좋은 사람들은 확실하게 얻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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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43,730 --> 00:06:50,500
편견에 사로잡혀 있으면 나에게 찾아온 좋은 기회를 보지 못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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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50,510 --> 00:06:56,970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 드릴게 저희 그 인사팀에서 선배가 몇 명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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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56,980 --> 00:07:00,150
팜 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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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00,400 --> 00:07:03,180
그럼 그분이 인사팀장 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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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03,190 --> 00:07:08,670
그러면 그 분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팀 직원은 몇 명이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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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08,680 --> 00:07:15,180
네 저 한명입니다 사실 이렇게 얘기하면 친구들이 다 놀라요 근데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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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15,190 --> 00:07:18,920
인원이 적어서 해볼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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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18,930 --> 00:07:25,700
음 해볼 고 싶었던 일을 하고 그리고 발휘해 보고 싶었던 능력을 발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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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25,710 --> 00:07:29,870
좋은 성과가 나오면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도 그만큼 많은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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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29,880 --> 00:07:35,389
그리고 개인적이 영향을 키우기에도 참 좋은 길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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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36,180 --> 00:07:40,400
그러면 좀 다른 이야기를 한번 넘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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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40,469 --> 00:07:45,449
제가 자소서를 몇 번 바꿨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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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45,459 --> 00:07:50,699
4 수백번 바꿨습니다 그리고 컨설턴트는 다 다른 이야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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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50,709 --> 00:07:56,639
그런데 그 분들도 사실 대기업 다니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100
00:07:56,649 --> 00:08:01,889
그분이 세상 모든 채용 담당자들의 심리를 다하는 게 아니에요 저는 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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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01,899 --> 00:08:05,969
에 합격하면서 크게 깨달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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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05,979 --> 00:08:11,729
제가 인사팀 에 지원을 할 때 저는 교육을 하고 싶고 교육적 업무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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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11,739 --> 00:08:16,769
싶고 그걸 잘 한다 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다른 회사에서는 저를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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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16,779 --> 00:08:18,419
떨어 뜨려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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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18,429 --> 00:08:24,269
그런데 이 회사에서는 제가 교육 업무를 하고 싶고 그걸 잘한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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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24,279 --> 00:08:28,860
이야기해서 그게 필요에서 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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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28,900 --> 00:08:33,299
우리가 대학 입시를 준비 하실때 다들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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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33,309 --> 00:08:39,090
그때 이제 사람들이 하도 스카이 스카이 하니까 마치 우리도 이제 남은

109
00:08:39,100 --> 00:08:43,860
인생이 성공하려면 스카이 에 가야만 하고 그런 것처럼 생각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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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43,870 --> 00:08:45,840
않으셨나요

111
00:08:45,850 --> 00:08:51,930
누군가가 이게 성공이다 이게 답이다 라고 규정 을 해 놓으면 그것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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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51,940 --> 00:08:56,610
답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죽지는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13
00:08:56,620 --> 00:09:01,230
우리가 모두 그런 획일화된 성 공원 을 배워 온 건 아닌가 싶어요

114
00:09:01,240 --> 00:09:05,070
취업 준비하는 기간이 저한테도 참 고통스러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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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05,080 --> 00:09:09,030
그 정말 방구석에 앉아서 자기소개서 왔었거든요

116
00:09:09,040 --> 00:09:13,320
그리고 이제 아무래도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를 하다 보니까 공 당 씨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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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13,330 --> 00:09:18,300
만 되면 빈 강의실 찾아 헤맨 다음에 자리를 잡아서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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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18,310 --> 00:09:24,180
다음 강의를 하고 그리고 집에 오면 또 컴퓨터 켜서 자기소개서 쓰고

119
00:09:24,190 --> 00:09:27,930
그런 생활만 반복을 했는데 아무리 해도

120
00:09:27,940 --> 00:09:31,020
들리는 말은 항상 아 이걸로 난 된다

121
00:09:31,030 --> 00:09:37,530
더 해라 라는 말 뿐 이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너무 끝이 없고 고독해

122
00:09:37,540 --> 00:09:43,440
주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이 기간이 언제 끝날지도 알 수가 없고 불안하고

123
00:09:43,450 --> 00:09:48,480
막막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을 때 어 저에게 힘이 되어 준 건 저희

124
00:09:48,490 --> 00:09:52,119
부모님께서 해주신 말씀이었습니다

125
00:09:52,129 --> 00:09:56,859
저희 부모님께서 저에게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라

126
00:09:56,869 --> 00:10:03,110
그러면 너 자신의 가치를 잃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127
00:10:03,120 --> 00:10:06,680
너를 바꿔야 한다 라는 컨설턴트의 말과

128
00:10:06,690 --> 00:10:11,569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나를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 mr 둘 중에 멀

129
00:10:11,579 --> 00:10:13,610
미 드실 건가요

130
00:10:13,620 --> 00:10:19,430
저는 부모님의 말을 듣긴 했지만 컨설턴트의 말을 믿었어요

131
00:10:19,649 --> 00:10:24,170
c 중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불안감이 커지고

132
00:10:24,180 --> 00:10:29,329
제정신으로 읽기가 힘들어 지잖아요 그럴 때 가장 중요한게

133
00:10:29,339 --> 00:10:32,870
나의 가치를 잃지 않는 거더라고요

134
00:10:32,880 --> 00:10:38,840
그러려면 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해주는 진심어린 말을 믿어주세요

135
00:10:38,850 --> 00:10:42,800
그분들은 당신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136
00:10:42,810 --> 00:10:48,560
그리고 여러분은 언제 가 반드시 여러분의 가치를 인정 않은 곳에 찾자

137
00:10:48,570 --> 00:10:51,059
가게 될 거예요

138
00:10:51,069 --> 00:10:56,970
제가 ika 취직이 되고 나서 든 느낌은 해방감 이었어요

139
00:10:56,980 --> 00:11:03,660
어 이왕 해방되는 거 이제 해방되고 나서 내 가치를 인정해주는 곳에 가서

140
00:11:03,670 --> 00:11:06,449
일하는 게 더 기분 좋지 않겠어요
141
00:11:06,459 --> 00:11:12,539
사실 저도 아직 입사한지 반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갈길이

142
00:11:12,549 --> 00:11:18,210
멀었어요 제가 제가 트리 인정받았다는 말은 아니고 이제 저도 이제 앞으로

143
00:11:18,220 --> 00:11:22,379
저 자신을 증명 계속해서 증명 해 나가야 합니다

144
00:11:22,389 --> 00:11:27,210
아직 갈 길이 멀어 쵸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을꺼라고 또 알지만 그래도

145
00:11:27,220 --> 00:11:28,859
일할 맛이 나요

146
00:11:28,869 --> 00:11:34,739
여러분들도 어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일할 맛이 나는 곳에서 일을 하게

147
00:11:34,749 --> 00:11:36,359
되실겁니다

148
00:11:36,369 --> 00:11:41,639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께 참 어려운 제안을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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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막막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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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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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이 그 길을 끝까지 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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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도록 도와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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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러니까 끝까지 나 자신의 가치를 잃지 말고 주변의 수많은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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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마라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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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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