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on page 1of 6

The Brook

For Alumni and Friends of Nanume Presbyterian Church

롱아일랜드 나눔의교회 소식
GSPN!CSPPL!UP!PDFBO!
제2호 2009년
2009년 7월 26일
26일
Serving Stony Brook & Brookhaven Communities Since 2002

“7 년을 수일같이 ” 석태준 목사
“7년을 

Out of sight, out of mind, 보이지 이번호에 실린 글


않으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오랜만

나눔의교회가 올해로 창립 7년을 맞았습니


에 교회 문을 들어서도 마치 지난 주에 본 것처

다. 적지 않은 세월이었지만, 시간이 빨리 흘렀


럼 어색하지 않게 여러분을 맞을 수 있을 것 처 FRONT PAGE
다고 느껴지는 것이,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점
럼 느껴지는 이유는, 새벽마다 여러분들을 기도 “7년 을 수일 같이 ”/ 석 태준목사
점 기억력이 감퇴되기 때문이라는 슬픈 이론도
가운데 만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가끔 내 인 생의 새옹지 마/ 구자승
있으나, 더 밝고 좋은 이유를 찾아 본다면, 야곱
일찍나와 의자를 정리하며, 이 자리는 누가 늘

이라헬과결혼하기를7년이나기다리며수고했
기도하던 자리였는데 불현듯 생각이 나기도하 PAGE 2
지만,  라헬을 사랑했던고로 “수일처럼” 여겼다
고,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세례 CAPS & GOWNS
는창세기의아름다운한구절이떠오릅니다.지
를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많은 교우들의 얼 내 인 생의 새옹지 마/ 구자승
나간 세월들이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은 사랑하
굴도 떠오르지요.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 (계속)
는사람들과함께보냈던시간이요,꿈을가지고
까? 궁금한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고 있답니다.

살았던 시간이요, 어려움 가운데서도 살아계신


또 분주한 학업과 일상 중에서도 마지막까지 사 PAGE 3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았던 시간이었기
랑의 수고를 다하고 떠났던 한분 한 분, 늘 마음 신 앙단상/ 김 학자권 사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늘
에담고기도하고있습니다. 저 , 살아있 어 요!/ 성 철
행복한목회자라는생각을가지고있습니다.



“7년을 수일같이,” 비슷하지만 이 보다 더 귀 PAGE 4
나눔의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했던 시간은
한 말씀이 있답니다. “천년을 하루같이”라는 말 나눔의 추억 / 정 석 재
여러분의삶속에각각다른기억으로남아있겠
씀입니다.“사랑하는자들아주께는하루가천년 HELLO, BABIES!
지요? 어떤 분에게는 보람된 성취의 시간으로,
같고, 천년이 하루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어떤 분에게는 소중한 만남이 있었던 시간으로,


(벧후 3:8). 오늘도 어느 곳에 계시든지 힘들어도 PAGE 5
또 다른 분들에게는 생애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
“7년을 수일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시고,
WE’VE GOT MAIL!/ 이 재철
간중의하나로기억되고있을지도모릅니다.모
“천년을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LAST WORDS/ 편 집 인
양은 다를지라도 모두가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사랑을 늘 기억하며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

동행하였던 소중한 추억의 시간으로 마음 속에


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계속

기억되고있기를바라고있습니다.
기도가운데만나기를소원하며…
PAGE 6
LAST WORDS/ 편 집 인 (계속)

내 인생의 새옹지마 구자승




 하리만 큼  우리들의 기대와 계획에서 벗 어나고

누구나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방향으로 인생 생각하지도 않은 많은 문제들이 일어난다. 그러

설계를 하게 된다. 특히 결혼하기전 20대에는 면 그러한 문제 투 성이의 삶이 불행을 향한 시 발
“대학을졸업하고원하는직장을가지고,언제쯤 점일까?

인생의 배우자를 만나, 몇 살의 나이가 되면 결  옛


 고사성어중에 새 ‘ 옹 ’란 지마  말이 있다. 아

혼하여 자녀 몇 명 씩을 낳아 알콩달콩 언제나 주 오래 전  중 국 변 塞


의 방( 노 翁
)에 살던 한 인( )

행복하게살기를원해”같은마음의소원을품는 에게 일어난 일들에서 비 롯 된 고사성어지만 오

다.  이러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서 불행 랜세월이지난지금도이고사성어에서나 온 교

한 일이 일어나기를 소원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 훈 이 현 재 잘


 우리의 인생에 아주 용할  맞게 적 

도 없을 것이다.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흔 ‘ 옹 ’


심 노
수있어사람들이 히들인생을 새 지마 라고

열 히 문제를 해결하려 력하고 간절히 기도 표 부부 옹


내 내 쪽
현한다. 우리 에게 이러한 새 지마와 같

하면 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 계획했던 으 연


풀 재 걱 떨칠 날
은 일들이 애에서 결혼, 그리고 아이를 낳는

로일이 려현 의 정을  이올거라는 순 간까지 끊임 부부 연


없이 일어났다. 우리 는 애

기대를 누구나 해본적 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5 째접


항 너
생활 7년에 지금 결혼 생활 년  어들었다.

인생은 상계획대로되지는않는다. 무야속 결혼해서두아이를낳고이제는(...2면에계속)




2009년 봄/여름에 또 많은 분들이 하 또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학부를 졸업


나님의은혜안에계획했던학업을마 하셨습니다. 강경우, 강기쁨, 김경회, 박
치고이미졸업하셨거나졸업예정중 기천,박상욱,박정원,윤동산,이동훈,이
에있습니다. 상원, 조나현, 최승환, 최원민,   허선아
자매님, 형제님들께서 학사학위를 받고
김동영형제님(Applied Mathema- 새로운출발을하십니다.
tics & Statistics)과 오화미자매님
(Bio-psychology), 이윤주형제님
CAPS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시는 분들이나 앞
(Marine Biology)께서는 박사과정 & GOWNS 으로도 여기에 계시는 분들,  모두 기도
을마치셨습니다. 속에서 교제가 이어지기 바랍니다. 주소
그중김동영형제님께서는8월에한국 캘리포니아로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와 소식 업데이트 해주시는 거, 잊지마
으로귀국을하실예정이고,오화미자 이윤주형제님은 졸업과 함께 예쁜 딸 세요! 한 번 나눔의교회 식구는 영원한
매님은 가족과 함께 지난 6월에 이미 을선물로받으셨습니다. 나눔의교회식구랍니다.Von Voyage!

( 1 면에서 계속 ...) 박 사학 위 도 받았 건 만 아 에게그일은 내 삶전체를되 돌 아보는기회

직 결혼 생활이 연 애 기간보다 짧 다. 사 실 가 되었다. 그 일 이후 나는 새벽기도에 나

스스 긴 깊 묵 내 D
우리

을 연
로 원해서 그  7년이라는

애기간으로 보 낸  것은 아니다. 종 차


 시간


가 기도 시간에

마나 앞 급
만 보고
이 상하였다. “

하게 방향성도 상실 채
가 얼

한 

W A NT E
이를 이유로 부 모님들의 결혼 반 대로 인해 나의 역 할 잃 버 을 어 리고 살아 왔 반
나”하는

거의 3년동 안 득 의 설  과정 끝 쩌 영


에,  어 면 성과함께“ 앞 내 으로 게주어진삶의시간에

원히 헤 질 어 지도 모를 마지막 벼 끝순


랑  간 무 엇 심 이 중 이 되어야하고 어떤 방향으로

에결혼승 락 을받았었다. 어떤사명을가지고살아야하는가” 깊 이고


창간호에 이어서 제2호를 위한

민 했었고지금도계속이어지고있다.
원고청탁에 흔쾌히 응해주신
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편지는 아버지가 이 렇듯 나에게 주어진 시 련 항


은 상 나를


어린 아들에게 보내는 바른 쪽 으로, 선 한 방향으로 변화 키 시 고 있
The Brook 제3호는 2009년 말에

반성문이며 기도문이었다
었다. 비록 시 련끝  에 복으로 끝 나지 않고
발간될 예정이며, 새로운 편집장과



함께 더 나은 내용, 더 예쁜 디자인
또 다른 시 이 올지라도 분명 하나님께서

는 나에게 관심 잃 을 지 않으시고 나를 의의


으로 여러분께 찾아뵙겠습니다.

끝 길 로 인도하시어 올바른 사명을 감 당 하게


하지만 어려운 문제는 결혼과 함께 난

둘째 태 날
저희가 최대한 원고청탁을
끔 사랑의 힘을 주시니 감사하고 또 감사 

따 스토 브룩
게 아니었다. 특히  본하가 어  때

폐 능 못 태
드리려고 하지만, 저희의 연락이
름이다. 그리고 니 을 떠나기전


가 정상기 을 하지  하는 상 에서 미
갈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숙 태 태 마지막 주일 교회에서 많은 사람들 에 다

콧 멍 짐 부족
아로 어났기 때문에 어나자마자 인
원고를 보내주시면 더욱 좋죠!
큐베 터안 했듯 “많이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역

위 혈투 량 뜻 부 선
이 에서 콩알보다 작은 구 에
이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산 호흡 을 하나님 에 합되는 한 방향으로
editor@nanumechurch.org
쓰 길 램
소 기를 달고 힘들게 살기 한

벌 걸옆 부 이 원한다”는바 ,다시금마음속에새


를 였었다.그  에서보고있는 모로

서의 우리는 가슴이 찢 어지듯 하루하루 보 본다. 이번 호에 등장한 코너에 맞게

냈던기억이아직도생생하다.그힘든시기
원고를 보내주셔도 되고, 전혀 다른

동 안  나는 우리 본하에게 (그 때는 태 명인


구자승 형제님 은 나눔의교회에서
처음으로신 앙생활을 시 작하셨고,
포맷과 내용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사랑이 로 불렀다)’ 편 지를 보냈던 기억이 아내 서은경자매, 딸 주영 , 아들 본하와 함께

난다. 그 편 지는 한 마 디 로 아 버 지가 어 린 


현재 필라델피 아에 거주하시면서 ,
더불어, 주소와 직장, 학교가

내 반
아들에게 보 는 성문이며 기도문이였
U. Penn에서 박사후과정을 밟고 계십니다. 바뀔 때마다 연락을 주시고,

태 ‘
다. ’ 명을 사랑이 라 정하면서 사랑을 듬 본인이 아니더라도 소식을 들으시면

뿍 커 길
받는 아이로 주  원했는데 아 빠 로서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그동안 관심  얼마나 과 사랑을 주었나하는

반 안 백
성과미 함의고 이었다.비록한주 뒤
저희는 여러분의 소식이

할 큼 태 호
정말 궁금합니다!
퇴원 만  상 가 빨리 전되었지만 나

2 The Brook
신앙단상 김학자권사

마태복음 26장
저, 살아있어요!

 년7월은나눔의교회성 경통독 의달로서 귀를 안베 베
고 대제사장의 하인의 귀를
어느날 문득 안 보이 기 시작한

그동안  게을리 했던 말씀에 더 관심 갖 을 고 열 었는지  !칼 몽 싸 과 잡 치의 움을 말리시고


나눔의교회 식 구들을 찾아내서

심 읽히 순종
는 시간입니다. 하는 마음으로 좋 히신 예 예 수님… 겨 수님만 혼자 남 두고
살아는 있는지(!) 어디서 무엇을

은 학생이 되어 목사님이 지정해 주신대로 그 도 망간제자들…겟 네 산 피땀 세마 동 에서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코너입 니 다.

냥읽  디 디 밑줄 쳐
다보니 한마  한마 가 다 을 야 흘려 기도 하 실 잠 실컷 잤 때 이나  던 그들
궁금한 형제, 자매들이 있 으면

첫 족 부터 부 곧
편집장에게 취 재를 부탁하세요!
했습니다.  장 보에서  마지막 장의 이 나였음을….

활 승천까지 모두가 하나의 거대한 드라마와 

같이 머 됩 노
리에 상상이 선
니다.  년기에 들어 

읽 순 엇 읽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나는 방금 은 것도 다음 간에는 무 을 

었는지 몽롱 6
하지만  그래도 2 장에 와서는 조 

갖 내 논쟁
먼저 여러분께서 함께 중보해 주셔
금여유를 고말씀에대해 나름으로 

서 두가지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을해보았습니다. 

영존
진학관련해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
유한한 인생이 무한 하시는 하나님의 

뜻 놀 경영 할
서 입학허가가 나왔는데 뒤늦게 텍사스
을, 또 그의 라운 을 말 수 있겠습니 

십 혜
A&M 대학교에서 한 교수님과 연결이
까만, 자가의 사랑과 은 로 우리는 감히 주 

님께서 마지막까지 지 키 돌 셨
시고 보아 주 던 

제자들의 모습을 통 해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되었습니다. 텍사스 A&M 대학교


나는 그 렇 게 하지 말아야 하겠지만‘내 약 가 만   와 뒤늦게 연락이 되어 2009년 가을학
그 자리에 있었다면 오히려 더 했겠지 하는 생’ 모든 능 력과 권능 과 지 혜 와 사랑은 기 기에 입학은 어렵고 2010년 봄학기 입
각도 듭 니다. 도에서 오는것을 보여주신 주님. 기적을 학이 가능하지만 담당 교수님이 있는
6
2 예
장에서 베
수님이 둥 몬 다니 문 이 시 의 베푸 시기 전에도 기도 하시고 베푸 신 후 것과 없는 것이 큰 차이가 있을 것 같
집 식 실
에서 사하 옥 예
 때  귀중한 향유 한 합을 에도기도하시고 십 자가를지시기전에도 아 텍사스 A&M 대학교로 결정하였습
수님 머 부 리에 예
은 여인을 칭찬 수님은 하시 기도하시고 십 자가상에서도기도하시고 니다.
며 장래에 까지 축복하 셨 파
습니다. 복음이 전 운명하시는 시각에도 기도하시고 하나님

되는 곳마다 이 여인의 행함을기 념 하라고. 자 이신 예 렇수님도  그 게 기도하시는데, 지 다음으로 하나님께서 제게 합한 자
기들이 못 한 것 이 여인이 대신했는데 고 맙 기 금도우리를 위 눈물 하여 로서기도하시는 매님을 만나게 해 주셔서 2009년 7월
는커녕 , 그 자리에 있던 제자들은 이구동성으 엇 관
데, 우리가 무 이 대  기도 없이 바라고 4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로 이것을 팔 눠
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  주면 오 기다리는지요. 골프 할 왜 렇 를  때 “  이 게 예식홀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히려 유 익할 뻔  내
 했다고 분을 예 었습니다. 수 안돼 능 클럽
지…” 하며 자신의 력과 을 나

님께 드리는 모든 것에 값 산 을 계 한다면 우리 무라는 태 할도와 비교 충 수 있습니다.  분 나눔의교회를 통하여 기도의 축복
가주님께받은것은어떻게 될 까요? 연 안
한 습도 앉 놀
하고 가만히 아서 고 있 과 믿음의 훈련을 받게 된 것을 잊지않

특히 그 일 후에 가 예 팔
유다는 수님을 려 다가 가끔 나가서 불만 스 태 런 도를 보이
고 있습니다. 이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 마음을 먹었고  실 제로 대제사장을 찾아가 는것은우습지않은가요?   생각날때마다 나눔의교회 귀한 비전을
서 얼마를 주겠 냐 값 물 고 도 어보고, 그리고 결 죄
나는 내 심인입니다. 중 적으로 이기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국 은30을받았습니다.그리고나서도무 슨낯  적으로 늘 생각하는 죄 예 인입니다. 수님
감사합니다.
으로유월절만 찬 왔에도찾아 번 습니다.두 씩 반
을 늘 배 공 넘하며 살며 회에 기기도 하

이나 예 수님으로부터 네 파  가 나를 는 자라 답 번 네번


고 하루에 세 번이고  이고 열 이라
한국에서,
을 받고도 그 냥앉  아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부
도 죄인하는 령충 케
인입니다.  성  만 하
성철 드림.
제자들도 이 대 화 텐 왜
를 들었을 데  아무 행동 옵 ! 소서 

도 하지 않았는지. 주먹다 짐 이라도 있었을 성 령


성 타
의 역사가 나 변화 난후에 된 제

싶 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 수님은 모든 자들로 인하여 오늘 날  우리들이 있습니

제자들에게 떡 포 과 셨
도주를 나누어 주 습니 다.이모든역사를미리아시고 끝 까지사

룟 빼놓 켜 예
전 청년1부 회장이셨던 성철 형제님과
다.가 유다 았다는구절은없었습니다. 랑하시고 지 주신 수님을 사랑합니

룟 관 통
약혼녀 김선희 자매님의 결 혼식에 대한
그후에가 유다가대제사장들과서기 들 다. 사람을 하여 역사 하시는 주님 나를 자세한 정보는 나눔의교회 웹페이지

장 노 칼 몽 갖
들 그리고 무리들이 과 치를 이고 통 영광하여 옵  받으시 소서. 나도 주님 ‘나눔사랑 게시 판’에 실렸습니다.

예 수님을 붙잡 베 을때  왜 룟 드로는 가 유다의 의제자되게하옵 소서.

Summer 2009 3
나눔의 추억 정석재
 볼 셨 개 망
다시 심수있게해주는그런말씀이 다. 록 인적이고작은소 들도열 히기도

 국 6개 즈 둘 미 망 생활 월 음이 되었을까? 이승 하였다. 하나 씩 이러한 소 들이 이루

 엽집 임 냐 믿 조  덧
사님께 소모 에 함께 하지 않겠 는 어지면서, 음은 금씩 자라고 어느 

재 국 꼭 번 봐 화 임 참 키
석 " 라. 
야, 미 가면

익숙
 교회 한

부 럽
 나가

실 깨닫
전 를 받았다. 이런 모

믿
하지 않아 주저주저 했지만,
에 여하는 것이

드 게
마음속에 나의 하나님이 지

사 을
고 계시다는

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같은

스토 브룩 포닥 니 에서 짐 권 초 응 첫 임
 과정이 결정되고 갖 망 하시는 대에 하고, 모 에서 함께 음을 게 하고, 소 이 이루어지게 한 모

연 실선
을 정리하고 있는 나에게, 구  배가 끼 피 싶
한 분들과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 든것은서로를아 고보살 고 어하는

문득 디 평
 던진 한마 연 였다. 타 소에도 함께 부터 롯 다.비슷한 지생활로인해어려운일들을 사랑으로 비 된다는 생각이 들게 하

구실 번
생활을하면서한 듣 줄
도교회에나가라 십 식
고, 기도로 도움을 전해  수 있다는 소 였다. 일년전 나의 결혼 에서 주례를


고 선
한적이없었던 준 디 실 웠 임
배가전해 큰 한마 중한사믿 망 을배 다.모 은나에게 삶의 보아주신 지도교수님의 음, 소 , 사랑

심코 내 머릿 박혀
는 무   변화 져왔
속에  있었던 것 같 를가 다. 중사랑이가장중요하다는말씀이나에게

집 돌
다. 으로 선물 아와 결혼 로 지도교수 실 순  현되는 간이었다.


님께 받은 성 손길 잘 닿 을 찾았다. 이  지 국 내 이 년간의 미 생활을 마치면서 가

않는책 석 검 죽 커버 쌓
장 구 에 은 가  로얻 큰 인  건강 첫 은 세가지는결혼8년만에 한 

권 붉 갑
한 과 긴 권 은 지 처럼 생  한 이 보였 단 얻  아이“ ”이를 은것과,소중한사람들을

다.  족 만나게 된 것, 그리고 사랑하는 가 이 함


미 강
 생활 시작과 함께한 신앙 생활, 크 스 스날  께 리 마   세례를 받은 것이다. 그

명주자 매 안내 님의 로나눔의교회에서신 안  기간동 나눔의교회에서함께한행복했

앙 생활이라기보다는친 위 임 목을 한 모 으  내 던 하루 하루는 지금도  인생에서 가장


로 나의 작은 신앙 생활이 시작되었다. 순 소중하고 감동의 간으로 추억되고 있고,

날집 돌 으로 내 석
아오며 아 와 나는 서로 울  큰 힘들거나어려 때마다나에게 힘으로

태준 얘
목사님의말씀이우리를향해 매 침 출근 차 기하 연락
 일 아  학교로 하는 에 시동을 자리하고 있다. 지금도 을 주시는 이

냐 견
시고 계신 것 같지 않았 걸 임 공 는 의 영준 집
을 나누 화 기 전, 모 에서 유했던 서로의 어려운  사님의 전 를 받고 나면, 새벽 기

며 즐거워 망
했다.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생 돌 점과 소 희망찬 에 대해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하 도를마치고 아오며새로운 하루


활 방 환경
, 새로운 업무 관 영준 집
, 새로움으로 인 위 린
게되었다.이런기도습 은이  사님 를 해주신인사말씀이들 다.

떨림
한 석태준과는달리 목사님의말씀은 연스 박 건 십
의 도움으로 새벽기도라는 곳으로 자 “정 사님오늘도 승하 시오.”

마음의 평안 져 묘 을가 럽 연 오는 한감동을전해 게 결되었고, 정말 간절하게 하나님께 


주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한 주, 두 주, 서로의 소 을 이루도록 기도하였다. 그 이



한달,두달이지나도목사님은늘우리 국 선 친 후로 나는 한 의 후배들이나 구들과
정석재형제님은 가족과 함께

만을대상으로 준 놓 연락
비해 꼭 줄 망
으신말씀을전해 을하면, 기도를해 소 이나어려
나눔의교회 에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출석하셨고, 현재는 삼성 전자
주시는 것 같았다. 마치, 우리에 대해 많이 운점을 어보게되었고,다음기도에는어

희망 김 위 할
DMC연구소의 책임연구원으로 계십니다.
알고 계신 분이 사랑과 으로 세상을 없이 그들을 한 시간을 애하였다. 비

Hello 그런가 하

6월 19 부 가정에
김병일/조면 오는 10월
지은 부 둘째 아혜이승부부 가정에에는
김유빈이/이가 태어났습니는다지
!

딸아 를 닮았 소문에예따정이라고 합태니어날

남동생르이면 안나의 동!생은
아 빠
아이가 를 닮았는지
요!
엄마
인 해 보고 싶어 라던데..
Babies! 빨리 확

기동혁/김1소월 21일 6월 22일에는

딸아이 연부부 가정 이윤주/


이윤주/박지영 부부 가정에도
가태 에
이 름은 어 났습니 다!
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

지 었 구요 예린 이 라고 한국이름은 우진, 영어이름은 Christina!


, 벌써
예쁘게 무럭 궁금하시면 이윤주형제님께

이 아빠 자라고 있 무럭 이메일 띄워보세요.


가 얼마 습니
나 예쁜 다! 벌써 사진블로그도 있답니다.
많이 찍
어 주실 꼬 사진 을
!

4 The Brook
 네 타 뉴욕 희 족 네 타 연 낄  때가 많다고 합니다. 미 소 와 의 저 가 은 미 소  한인 합감리교


We’ve Got Mail! 크 섬 생활은 기본적으로는 게 다르지 않습니 회를 기고 있습니다. 나눔의 교회와는 달

뿐 네 민
From: 이재철집사
 다. 저마다의 특성이 있을  입니다. 미 리 이 교회는 학생들 보다는 이 자들이 많

 타 겨울 좀 춥 깁 족부 소 의 은 더 고 니다. 가끔씩은 습니다. 저는 새가 에서 일하고 있고 아

섭씨 영 온 떨 집 내 찬 팀 봉  하 30도 전후까지 기 이 어 니 는 양 에서 사하고 있습니다. 이 교

안녕 ! 홈페 겨울 외 부 잘 다. 이 의계절은정말좋습니다. 회에는 “속회”라고 르는 구역이  만들

져 별 경공부
모두들 하세요 나눔의교회 이

식  어  있어서 구역 로 성 와 많은 교


지를 가끔 방문하면서 나눔의 교회 소

접  제가이루어지고있습니다.말씀, 상과기

심 할 격
을간 적으로알고있습니다.

저는 지금 미 네 타 박 소 대학에서 사후 과  도를열 히 수있도록서로가많이 려

폴 스 온  하고있습니다.

예 꼈 끼
정에 있습니다. 이곳 미니아 리 에 지

넘 삼 빠   전에도 느 고 지금도 느 는 것이지

희 심
도 2년이 었습니다. 새  시간이 르

낍 낯  만 저 의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인도하

확 됩
게 지나감을 느 니다. 처음에 설던 이

젠 당 익숙  이 있음을 점점 더 신하게 니다. 그리

항 용
곳도 이  상 히 하게 되었습니

호 9 호 5  고 상 주님을 바라보는 가운데 힘과 기

롱 변 얻
다. 아이들은 정 가 살, 지 가 살이 되

호 번  아이랜드의 아름다운 해 과는 다르 를 고있습니다.하루하루저의일들과생

크 호 내륙 예 심
었습니다. 지 는 이  가을에 학교에 가

됩 응 지만, 고작은 수가많아 에있지만 활을 기도로 시작하고 하나님의 비하

스스 변 접할 외 믿 심
게 니다. 아이들은 적 력이 빨라서 학

친 해 을 많이  수 있습니다. 그 에도 을 고 열 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눔의


교와교회에서금방 구들을만들고

내 걸 됩 여러가지 장 점이 있지만 지금 우리가 살 교회의 특성상 많은 분들이 나눔의 교회

란 항 채워
럼없이지 는 보게 니다.

아 내 는 병 통
여기서 원 역사로 일하 고있는곳이가장좋은곳이 생각으로살 를 떠났지만 상 새로운 분들로 주시

고 있는데, 힘들 때도 있지만 보람을 느 고있습니다. 기를기도드립니다.

Last Words 다다르지만,한사람이한가지만을도 맡 으 jerky 냄 표 략


국 완 종류
새로대 된다면대 난감.

면 결 에는 전히 다른 의 여행으로 깨끗



비슷한 이유로, 아무리 하게 입었어

기억되게 마 이다. (그리고 자기가 여행에 도 옷 조건 매 갈


은 무  일 옷 아입는다. 새 을

A Perfect 서제일고생했다고주장하게되어있다). 입으면 항 첫날


상 여행  할
같은 기분을 유지 

Road Trip 문명의 이기 수 있다. 절대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 심 지

싸 줄 믿
  두 가지로 여행을 획기적

꿀 GPS내 어 움도 어든다, 거나말거나).

린 둘 족 용차
으로 바  수 있다 .  하나는 비게이

어 아이가 이있는가 이승 를 션 차량용 DVD플레 주제곡 차 악


뉴욕 샌프란 스코
이고,다른하나는  이어

국 ‘차안 부부싸
 을 정하자. 자동 여행에서 음

운전해서 에서 시 까지  즐


큼 단 심심
겁 할 능 단
다. 전자는 미 인들이 에서의

줄 준 ’ 부 큼 존
만 중요한것도없다. 지 해서가아

게여행을 수있을까?가 하다. 지


할 개
준 평 조 필 할뿐
움을 여  보배 라고 를만  고마운

재 개 호텔
니라, 몇 년 후에 그 여행을 회상  때 대 

비가 소보다 금 더  요  이다.


차 악 등
부부 겁 륙횡단
다.대 주유소나 을찾는것정도를

실 큰 숙 변
기억은 에서 들은 음 과 함께 장하기

우리 처럼 없는 다른 누가 대


디 득 곡
혹 차
기대하지만, 제로더 도움은 소주

식료 트 걸
때문이다.또라 오에서문 그 이나올

여행, 은 장거리 자동  여행을 계획하

될 내용 편집
의 품점,월마 ,“빨래방”같은 찾아


때마다 그 여행의 기억이 떠오르게 된다.

고 있다면 도움이  을 후기를 GPS 큼



다는 점이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를


(이만 행복한일이또있을까?)장거리자

대신해 게나마적어보려고한다. 살만한 제적 가치가 있다. 후자는 아이들


차 부부
짐싸기 관 형 할 능 최
동  여행을 즐기는 우리 는 여행 때마

을 데리고 여행  때 가 한 대 이동거리
곡 개 골 집 듣

 에 한 한 나는 전 적인 다좋은 몇 를 라서 중적으로 는

heavy-packer 벌 필 다. 바지가 두 이 요


를두배로늘려 다.
다. 아무래도 신나는 음 악 ( 번 이 좋다 이  여

할  여행에네 벌 져 종류  을 가 가는 의 사람

Green Day 앨범 ).
물 념 변
행에서는 의 이었다

이다. 론 아직도 이 신 (?)에는 함이



,
하지만  모든 준 완 끝
비를 벽하게 냈다해

없지만,이런 종류 의장거리여행에서만은

도그것이 완 (… 6
벽한여행을 ) 면에계속 

light packing 차 이 정답이다. 자동 가 우




리처럼세 단 밴
이든아니면여유있는미니


이든 짐 짐칸 9 퍼센트 넘
은 의 0 를 지않아야

무료로
The Brook ,
한다.  여행 내내 차 트렁크 엔트  자동 의 는

보내드립니다!
로 피 증 법칙  가의 에지배받기때문이다.


하루 이동거리 ‘ 능 최 ’ 상쾌함 위 식물


FREE
 는 가 한 대치 가 아

‘안 능 최 ’ 잡
 을 유지하기 해 음 은 절대

니라 전하게 가 한 대치 로 는다.


차 넣 평 안 공
따 4
로 에 지 않는다. 한 도 되는 간

운전자에 라 하루에 시간이 한계일 수


에 네 꼼짝  명이 앉
않고 하루에 8시간 이상

도, 8시간이 한계일 수도 있다 (거리보다


차안 냄
표 잡
아있을것을고려하면,  에서나는 새

시간으로 목 치를 는 것이 중요하다).


위 크 좌 교회배포판 이외에 우편으로 받고
부부 반반
는 여행의 분 기를 게 우하는 중요한

사이라도 운전은 씩 나누는 것이


요소이다. 어떤 과학자들은 “후각적인 기억
싶으신 분은 아래로 이메일 주세요:
좋다. 아이들을 상대하는 것과 운전하는

족 editor@nanumechurch.org
이 가장 오래간다”고 주장을 하는데, 오래

것 중 어느 것이 힘드는 일인지는 가 마


도록 기억 할  여행이 먹다가 남은 햄버 거나

Summer 2009 5
( 5 면에서 계속...) 보장해주지는 발견 실 놀 경못 한다. 인 면서 한 사 은, 라운 구 거리를 계 그런데 그러한 여행을 계획하면서 어느

생을 흔 히 여행에 비유하는 이유가 바로 버킹햄 국 공 속 찾아다니다 보면 나중에는 경 큰 궁을 립 원, 어느 유적지나 구 거리에만 

그 예측
능 불가 닌 봐 펠탑 봐 별
성 때문이 아 흥 못
가. 게다가 도,에 을 너 낮
도, 다른감 을 받는 기대를 한다면, 오히려 기대치를 무 게

아무리 사랑하는 가 족/친 쩌 국최구라해도 (어 닐 국


다는 것이다. 결  관광대한 빨리 유명하다는 설정하는것이아 까?결 유명한 지

면, 바로 그 이유로) 장거리 여행에서는 의 ‘증 ’ 곳에 가서 낱 책


명사진 을 찍고 다음 장소로 는 진정한 여행으로 유도하는 한  유인

견충돌 툼 과 다 련 툰
이 생기기 마 ‘
이고,  다 ’  이동하는 게 여행의 목적이 된다. 여행자 책 이며, 여행사진은 추억과 이야기라는 을

후에는 어디딴 피할
 ‘관광객’
 데로 자리를 락 순  수도 없식 삽화 뿐 가 으로전 핵심 하는 간이다. 장 하는 일 여행의 이아니다.

렇 예 못 벌 잔


 

 

***


다. 이 게 상치 한 일이 어지면

뜩 환 깨


기대했던여행에대한 여행의 목적은 ‘발견’이지 상이 어지고


족 번
실망 빛
 우리가 에게 이  여행은 정든 나눔의

그에대한 .
으로여행은
‘확인’이 아니다. 을바랜다

기대치
 교회와 아일랜드를 떠나는 여행이기도

초 족 롱


그래서 여행에 대한 를 적절하


 했다. 애 에 우리가 이 아일랜드에 가

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당 낭 렇 락 비가 아 단 내


닐 싶 부부 긴 싸
 시 배 여행에서 그 게 전 한 사람 게된 이유는  한 가지, 아 가 거기서 대

까 다. 라면 숱 봤 관광객


 여행에서 움을 공부 위 위
안할 부부 준
들도 하게 지만, 으로 시작했다 학원 를하고학 를받기 함이었다.

수없고(적어도우리 같은수 은 긴
렇 친
가진정한여행자가된사람들도만났다.여 하지만,인생이라는 여행속에서하나

그 다는 말이다), ‘발견’ ‘확 ’


구라면 서로에 대해 렇 단순 위
실망스 발견할 밖
행의목적은 에있지, 인 에있지않 님께서는 그 게 한 목적만을 해 우

런 면을 깨닫
 수 렇
에 없다. 문제 롱 부
실 냐안 냐
다는 것을 게 된 사람들만이 그 게 진 리를 아일랜드로 르시지 않았다. 그 곳

는 이 사 을 인정하느 반  하느 이지, 길
걸 피할 냐 단
정한여행자의 열에올라서게된다. 에서 좋은 신앙의 동지들을 만나서 이 남

그   수 있느 내
가 아니다. 일 둘 륙 횡 그것 쌓아 와함께아이 땅 을데리고대 을 을우정을 게하시고,아름다운 에서아

을인정하고나면사소한문제가여행전체 단 린 셨

하고난후에정작가장기억에남는곳은 이들에게 행복한 어 시절을 만들어 주

를 국 공
치지는 않는다. 동행자가 운전 중에 둥번개 내 풍 셨
길 잘못 손 봤
유명한 립 원이 아니라, 천 가 고, 우리의 삶을 성하게 하 다. 그리고

을  들어 두 시간을 코타 해 판 다면, 그 풍 머


냥 날렸 뿐
리치는 다 의 이름없는 들 이었고, 가 그 성함은 우리가 우리의 리로 상상하

 두 시간을 큰 득 내
을 이라고 마음을 정 넘 할 종류
투 머
장 소 은 가 찍은 오 천 장 는 사진 고계획 수있었던 가아니었다.

리하는 것이, 그 문제로 다 앞 십 십


고 나 식지 여 발견 ‘완

이 아니라, 으로  년, 이 년 후에도 장거리여행의목적은그런 이다.

행을모두 탁 앉 웃
리는것보다현명한일이다. 겹 반 할 ’ 못
외부 돌 관광
에 아서 으면서 지 도록 복 (그 벽한 여행 을 기대하는 대신 기대하지 한

이야기를 로 려서, 유명한 네 발견할 준


찬 내
리고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자기  아이들 것을  비만 되어있다면, 그 여행은

지에 대한 기대도 마 줄 ’2009


가지이다. 국횡단 ’ 놀
가 대 득할
반 안 럽 낭
에게도 들려 ) 년의 미 여행 라움과즐거움으로가 것이다.

학생 때 한 달 동 유 을 배 여행하 이라는추억거리,이야기거리이다. 박상현/ 제2호 편집인 

Nanume Presbyterian Church


175 East Main Street Place
Smithtown, NY 11787 Stamp
Here
U.S.A.

The Brook 은 나눔의 교회를 거쳐 간 사랑하는 많은


가족들과 교회 를 연결하기 위 해 만들어진 소식 지 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주소가 바뀌었거 나, 알리고 싶은 일, 또는
건의사항이 있 으시면 편집 부에 이메일을 주세요.

editor@nanumechurch.org
저희는 여러분의 소식이 정말 궁금합니다!

6 The Brook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