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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안전정보지
Narcotics Information Guidance
for Safety & Risk Management

VOL. 06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www.drugsafe.or.kr www.nims.or.kr
마약류안전정보지
Narcotics Information Guidance
Contents for Safety & Risk Management

서언 2

마약류 마약류 이슈 동향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빅데이터 활용 정보
3

마약류 이슈 동향
안전정보지
의료용 마약류 정보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11

의료용 마약류 허가사항 변경 19

NIMS 자주 묻는 질문 25
Narcotics Information Guidance 1 식약처, 마약류 ADHD치료제·진해제 안전사용 기준 제시 1)

for Safety & Risk Management 카드뉴스 -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26

안전사용안내서-펜타닐(패취제), 옥시코돈 27, 2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 ‘ADHD치료제(1종)’와 ‘진해제(3종)’의 적정한 처방·투약을 위한 안전사용 기준을 마련해 일선

VOL. 06 의료현장에 배포했다. 이번 ADHD치료제·진해제 안전사용 기준은 식약처의 연구사업 (주관: 대한의사협회, 기간: ’19~’21년)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협의체* 논의를 거쳐 검토·보완하고, 지난 8월 9일 열린 2022년도 제1차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해 마련된
의료용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방지에 것이다. ADHD치료제는 만 6세 이상 소아·성인에게 사용해야 하며, 의학적 진단기준에 따라 ADHD로 진단받은 환자에게만 사용하며, 1회 처방
대한약사회도 적극 참여 할 때 3개월 이내로 처방하고, 3개월 이상 장기 투여가 필요한 경우 정기적으로 환자 상태를 재평가한 후 처방하도록 하였다. 진해제는 마약류가
아닌 제제도 있으므로 오남용 우려가 있는 마약류 진해제 보다는 비마약성 제제를 우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만 19세 이상 성인 환자의 기침
마약류 의약품에 관한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개별 환자의 질병 치료를 위한 진정 목적으로 급성기에 단기간 사용하고, 2종류 이상의 마약류 진해제를 병용하지 않을 것을 제시했다.
의료용 마약류는 의약품 전문가에 의한 적정한 관리가
아울러 마약류의 과다·중복 처방을 방지하기 위해 의사는 ADHD치료제 또는 진해제를 처방하기 전에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data.nims.
필수사항이어야 한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2년도
or.kr)’을 활용해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으며, 본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사전알리미’*** 제도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료인
대상 처방내역 정보제공이나 환자 투약 내역 조회서비스 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ADHD치료제·진해제의 오남용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등은 마약류 안전사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약사회도 정부의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방향성에 * (ADHD치료제)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최광훈
발맞춰 마약류 안전관리에 대해서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적 (진해제)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대한내과학회 등 구성
대한약사회 회장
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 식약처장이 위촉한 전문가 등 20명 내외로 구성되어 마약류 안전사용 기준 등을 심의(근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제5조의3)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의료용 마약류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사용 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에게 처방 정보 제공, 주의 촉구,
전국의 약국에서는 마약류 취급보고와 관련된 시스템과 장비·인력을 갖추고, 모든 필요 시 현장점검
마약류에 대한 구입내역과 환자에게 조제해 준 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을
통해 보고하고 있다. 병원이나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은 마약류를 처방받은
● 의
 료용마약류 ADHD치료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향정신
환자들에 대하여 환자 확인, 처방오류 점검 및 중재, 정확한 조제, 복약지도 및 관련
성의약품(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
정보제공 등을 통해 안전한 마약류 사용에 기여해 왔다. 또한,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은
● 의료용 마약류 진해제: 기침 진정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용 마약(성분명:코데인)과 향정신성의약품(성분명: 덱스트로메토르판, 지페프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 참여하여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대한약사회 산하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국민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를 통해
< ADHD 치료제 안전사용기준 주요 내용 > < 진해제 안전사용기준 주요 내용 >
발간호│제 6 호 부작용과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보고 및 예방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A
 DHD 치료제는 처방·사용 시 오남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마
 약류 진해제는 약리적으로 오남용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약제임
발행일│2022년 10월 을 염두에 두고, 비마약성 제제의 사용을 우선 고려한다.
●5
 세 이하의 소아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발 행│오정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발행하는 마약류 안전정보지는 약사들의 안전관리 활동에도
●성
 인 환자의 기침 진정 목적으로 사용한다.
●D
 SM 진단 기준 또는 ICD 가이드라인에 따라 ADHD로 진단받은 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최신 마약류 관련 제도 및 정책 소개, 마약류 관련 다빈도
총 괄│최광연 자에게 사용한다. ●마
 약류 진해제는 급성기에 단기간 사용하고, 추가 사용이 필요한 경
민원 사항에 대한 안내 등은 일선 약국에서도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를 습득하는
편집·검토│박주연 ●1
 회 처방 시 가능한 3개월 이내로 처방한다.
우 환자 재평가를 실시한 후 처방한다.
한편 행정적인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소식지이다. 아울러, 안전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 3개월 이상의 장기간 투여가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환
 자의 나이, 증상 및 제제별 특성에 따라 적정 용량을 사용하되, 허
조사·작성│김효진, 최대혁
의료용마약류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정보제공 등은 약사로서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가된 용량을 넘지 않도록 한다.
정기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재평가 한 후 처방한다.
주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169번길 30 4층 약물중재시 다학제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처
 방시,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DUR 등을 확인하여 중복 ●2
 종류 이상의 마약류 진해제를 병용하지 않는다.
전화│02-2172-6762 다만, 약국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마약류 사용을 위해서는 약국에서도 처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마약류 취급보고 상담│1670-6721 활용가능한 맞춤형 빅데이터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환자와 보건의료인에 대한 예방 중심의 관리정책 개발, 예방 활동 참여 기관에
대한 지원 및 참여 인력의 기여 정도에 비례하는 인센티브 제공 등의 사안도 논의를 시작해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나가야 한다. REFERENCE
1.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630&srchFr=&srchTo=&srchWord=%EC%95%88%EC%A0%84%EC%82%AC%EC%9A%A9&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
www.drugsafe.or.kr www.nims.or.kr any_nm=&Data_stts_gubun=C9999&page=1

앞으로도 대한약사회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국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약류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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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2년 신종마약류 유해성 정보지’ 발간 2)


4 식약처, ‘에이디비-5’비알-부티나카’등 3종 임시마약류 지정예고 4)

식약처는 신종마약류 관련 정보를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식약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오·남용되는 ‘에이디비-5’비알-부티나카(ADB-5’Br-BUTINACA)’ 등 3종을 임시마약류로 7월 27일

신종마약류 유해성 정보지’를 발간했다. 이번 정보지에는 지난 3월 국제연합(UN)에서 통제물질로 지정 예고했다. 국내에서 오·남용 목적으로 유통된 것이 확인된 ‘에이디비-5’비알-부티나카(ADB-5’Br-BUTINACA)*’, ‘엠디엠비-5비알-이나카

지정된 신종마약류 3종*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약리작용, 독성·부작용, 의존성·남용 가능성 등 (MDMB-5Br-INACA)’를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현행 임시마약류 중 오는 11월 7일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1cP-LSD(1시피-엘에스

의 정보를 담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보지가 마약류 조사·단속과 예방·홍보 등의 업무에 활 디)**’를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하였다. 급증하고 있는 신종 유사 마약류는 현재의 법적 제재를 피하기 위해 기존 마약류에서 변형된 형태의

용되어 불법마약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종마약류 유사체나 유도체가 마약으로 개발되는 것으로, 해마다 지정 목록이 추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신종·불법 물질의 문제는 환각과 중독성뿐만 아니라

에 대한 정보를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 그 후유증과 부작용을 예측할 수 없다는 심각성에 있다.

go.kr) → 마약정책정보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마의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합성 대마 계열
** 환각제로 영국·독일·일본 등에서 통제 대상 물질로 규제하는 물질임
* 브로르핀(Brorpine), 메토니타젠(Metonitazene), 유틸론(Eutylone)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물질(3종)

신규지정(2종) 재지정(1종)

(2군) 에이디비-5‘비알-부티나카(ADB-5’Br-BUTINACA) ●
(2군) 1시피-엘에스디(1cP-LSD)
3 식약처, ‘1브이-엘에스디’ 등 4종 임시마약류 지정예고 3) ●
(2군) 엠디엠비-5비알-이나카(MDMB-5Br-INACA)

식약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이용되는 ‘1브이-엘에스디(1V-LSD)’ 등 4종을 임시마약류로 7월 5일 지정 예고했다. ‘1브이-엘에스
디(1V-LSD)’는 1군 임시마약류로, ‘시에이치-피아타(CH-PIATA)’는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였다. ‘1브이-엘에스디(1V-LSD)’는 향정신성 5 식약처, ‘프로토니타젠’을 임시마약류로 지정예고 5)

의약품 엘에스디(LSD)*와 유사한 구조로 환각 등의 작용을 나타낼 우려가 있는 물질이며, ‘시에이치-피아타(CH-PIATA)’는 합성 대마 계열로 국
식약처가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오·남용되는 신종·불법 물질인 ‘프로토니타젠(Protonitazene)’을 1군 임시마약류로 9월 2일 지정 예
내에서 오·남용 목적으로 유통이 확인된 물질이다. 아울러 현행 2군 임시마약류 중 9월 9일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플루브로마졸람’, ‘쿠밀-4시
고했다. ‘프로토니타젠’은 국내에서 이미 마약으로 지정된 ‘에토니타젠’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합성 오피오이드*로서 일본에서 ‘지정약물**’
엔-비7에이아이시에이’ 2종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했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되고 국
로 관리되고 있는 물질이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지정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
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시행해
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43종을 지정했고, 이중 ‘THF-F’ 등 150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되었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된다.
*체내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하여 의존성과 금단증상 등을 나타냄
** 중추신경계에 작용할 개연성이 크고, 인체에 사용할 경우 위해 발생이 가능한 물질로 의료 등의 용도 이외에 제조·수입·판매·소지·사용 등을 금지하
* 리서직산 디에틸아마이드(Lisergic acid diethylamide, LSD) : 강력한 환각제의 하나로 오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킴 도록 지정한 약물이며, 우리나라 임시마약류와 유사한 제도임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물질(4종)

신규지정(2종) 재지정(1종)

(1군) 1브이-엘에스디(1V-LSD) ●
(2군) 플루브로마졸람(Flubromazolam)

(2군) 시에이치-피아타(CH-PIATA) ●
(2군) 쿠밀-4시엔-비7에이아이시에이(Cumyl-4CN-B7AICA)

REFERENCE REFERENCE
2.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488&srchFr=&srchTo=&srchWord=%EC%9C%A0%ED%95%B4%EC%84%B1&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Dat 4.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566&srchFr=&srchTo=&srchWord=%EC%9E%84%EC%8B%9C%EB%A7%88%EC%95%BD&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
a_stts_gubun=C9999&page=1 any_nm=&Data_stts_gubun=C9999&page=1
3.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502&srchFr=&srchTo=&srchWord=%EC%9E%84%EC%8B%9C%EB%A7%88%EC%95%BD&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 5.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652&srchFr=&srchTo=&srchWord=%EC%9E%84%EC%8B%9C%EB%A7%88%EC%95%BD&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
any_nm=&Data_stts_gubun=C9999&page=1 any_nm=&Data_stts_gubun=C9999&page=1

4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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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식약처, ‘국내외 신종 마약류 현황 및 대응방안 심포지엄’ 개최 6)

7 2022년 하반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보고 온라인 교육 진행 7)

식약처는 최근 젊은 층의 마약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신종마약류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공유하고 선제적 관리·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2 국내외 신종마약류 현황 및 국가별 대응 방안 심포지엄’을 7월 7일 개최하였다. 심포지엄에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파스칼 킨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마약류취급보고 실무 및 최근 시스템 업데이
(Pascal Kintz) 법의학 교수 등 해외 마약 규제 전문가와 국내 대검찰청, 국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마약류 안전관리 트 사항 안내,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담당자가 참석해 마약 관리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마약류 지정을 위한 과학적 평가 방법 ▲국내 신종마약류 최신 안전관리원은 법률에 의거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로 지정되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및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에 대한 교육을 연중 상·하반
동향 ▲신종마약류 탐지 분석법 ▲마약 범죄 수사를 위한 모발 검사 ▲이탈리아, 벨기에에서 증가하는 신종마약류 현황과 대응 방안 등 이었으 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관(병의원, 동물병원), 도매업체, 약국 등의 마약류취급자와 지자체 마약류 담당 공무원이 교육대상이다. 이
며, 실제 해외 사례와 함께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우리나라의 마약류 대응 역량을 강화 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NIMS 시스템의 실제 기능 활용방법을 몇 가지 예시로 직접 시연함으로써, 마약류 취급자의 이해 증대 및 정보전달을 높이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는 등으로 교육내용을 개선하였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www.drugsafe.or.kr) >‘알림마당’ >‘공지사항’
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nims.or.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교육 관련사항은 상담전화(1670-6721)로 문의
* ’21년 20∼30대 마약사범 56.8% 차지, 19세 이하 450명으로 전년(313명) 대비 43.8%가 증가 하면 된다.

2022년 하반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온라인 교육 일정

연번 구분 일시 참석가능인원 비고

1 병·의원, 동물병원 ‘22. 9. 21.(수) 15시∼17시 300명 주간

2 도매업체, 약국 ‘22.9.22.(목) 15시∼17시 300명 주간

3 병·의원, 동물병원 14시∼16시 300명 주간


‘22.9.28.(수)
4 도매업체, 약국 18시∼20시 300명 야간

5 병·의원, 동물병원 ‘22.10.6.(목) 15시∼17시 300명 주간

6 도매업체, 약국 ‘22.10.12.(수) 15시∼17시 300명 주간

7 병·의원, 동물병원 ‘22.10.13.(목) 18시∼20시 300명 야간

8 도매업체, 약국 ‘22.10.18(화) 15시∼17시 300명 주간

9 공무원 ‘22.10.19.(수) 14시∼16시 200명 주간

REFERENCE
6.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505&srchFr=&srchTo=&srchWord=%EC%8B%A0%EC%A2%85&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Data_stts_gubun REFERENCE
=C9999&page=1 7. https://www.drugsafe.or.kr/iwt/ds/ko/bbs/EgovBbs.do?bbsId=BBSMSTR_000000000001&nttId=4293&pageIndex=1&searchCnd=&searchWrd=

6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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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빅데이터 활용정보 2 마약류 진통제 기획 합동점검 결과 발표 2)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펜타닐·옥시코돈* 등 마약류 진통제의 오남용 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49개소를 점검(기간: 6.20.~24.)한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의료기관 34개소와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16명을 적발·조
1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모바일 웹(Web) 서비스 제공! 1)

치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업무 목적 외 마약류 취급 의심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위반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등이다. 식약처가 NIMS 빅
식약처와 안전관리원은 의사가 진료 시 환자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을 7월 26일부터 제공 데이터를 분석(대상기간: 2021년)한 결과를 토대로 마약류 오남용 또는 불법 사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A의원은 2019년 7월부터
했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은 과다ㆍ중복 처방 등 마약류의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 처방·투약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의사가 환자의 마약 2021년 11월까지 약 27개월 동안 환자 B씨에게 펜타닐 패치(100μg/h)를 총 243회(2,430매) 처방·투약한 사례가 확인되었다. 또한 환자 C씨
류 투약 이력을 진료·처방 시 확인·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간 의사가 환자의 마약류 투약이력을 확인하려면 PC를 통해 접속해야만 조회할 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15개월 동안 19개 의료기관을 돌아다니며 옥시코돈(10mg)을 총 222회(6,824정) 처방·투약받은 사
수 있었으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도 조회가 가능해졌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맞춰 최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태블릿 등을 통한 환자 례도 있었다.
진료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의사가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정보망은 2020년 6월 식욕억제제·프로포폴·
졸피뎀을 시작으로 현재 전체 마약류 성분으로 조회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보망을 통해 의사는 환자의 최대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 식약처는 마약류 진통제를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처방·사용하고, 과다·중복 처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처방 전에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약 이력(의약품 정보, 투약일자, 처방의료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사는 환자에게 투약 이력을 조회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data.nims.or.kr)’에서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을 조회·확인할 것을 의사회 등 관련 단체에 당부했다. 또한 펜타닐 패치와 옥시코돈을
처방·사용하는 경우에 의사와 환자가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서(본지 27, 28페이지 참조)를 제작해 일선 의료현장에 배포하였다.
식약처와 안전관리원은 사용자인 의사들이 처방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시중의 처방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확대
하고 있으며, 2022년 9월 기준으로 31개** 처방 소프트웨어가 연계 완료되었다. 앞으로도 처방프로그램 업체에 연계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 * 펜타닐, 옥시코돈 : 모르핀 등과 같은 오피오이드 계열의 의료용 마약으로,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야기할 수 있어 중등도 이상의 심한 통증의 환자
며, 동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사는 사용하는 프로그램 업체를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1670-6721)에 연계 지원을 요청하 에게만 사용

면 된다.
위반 유형별 의료기관 수, 조치사항 등
* 근거법률:「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의4제2항제3호, 제30조제2항 위반 유형 의료기관 수* 조치사항 비고
** 마약류 의료쇼핑방지정보망과 연계된 처방소프트웨어 목록( '22.9.30 현재 총 31개 ): 비트U차트, 이지스, E-CHART, Ontic_EMR, Phoenix, Medi-
계 34개소
Ses, Lime, CLEMR, 케이메디, GreenChartV2.0 ,매직차트, Chart Manager, OCS, 베가스CRM, 대전선병원OCS, 코디, New클릭, 남가람, 닥터스, 의
사랑2000 ,HIB-NIMS, 마약류통합관리, 마약류통합관리(원광대 산본병원), IFC, BIT-PLUS,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삼성창원병원), 고려대학교의료 진통제 오남용 처방·투약 등
12개소 수사 의뢰 환자 16명 포함
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닥터브레인, Adams, Smart NC, MetroHIS 업무 목적 외 마약류 취급 의심

마약류 취급내역 지연보고** 등


27개소 행정처분 의뢰
보고의무 위반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2개소 행정처분 의뢰
또는 저장기준 미준수

마약류 재고량 불일치 등 1개소 행정처분 의뢰·고발

* 위반사항별로 의료기관 수를 산정(계는 중복 의료기관 숫자 제외)


** 보고기한: (마약·프로포폴) 취급일로부터 7일 이내 / (프로포폴 외 향정신성의약품) 취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REFERENCE REFERENCE
1.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562&srchFr=&srchTo=&srchWord=%EB%AA%A8%EB%B0%94%EC%9D%BC&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Da 2.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590&srchFr=&srchTo=&srchWord=%ED%95%A9%EB%8F%99&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Data_stts_gubun
ta_stts_gubun=C9999&page=1 =C999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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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1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국가승인통계 발표 3)


의료용마약류 정보
식약처와 안전관리원은 ‘2021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 제145013호)’를 7월 28일 발표했다. 이번 통계에는 생산·유통·
사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 의사 수 ▲의료용 마약류 처방 건수, 처방량 ▲의료용 마약류 취급자 현
황 ▲의료용 마약류 품목허가 현황 ▲의료용 마약류 제조·수입·수출액 규모 현황 등을 포함했다. 마약류 취급자가 모든 의료용 마약류 제조·구
입·판매·조제·투약내역 등을 전산으로 보고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 품목허가 현황 등 2021년 데이터를 종
ADHD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안전 사용 보고서
합·분석한 결과다. 2021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1,884만명(중복제외)*으로 우리나라 전체 국민(5,164만 명)의 약 2.7명 중 1명이 의
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았고, 처방 의사 수는 10.4만명이었다.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의료용 마약류 처방·사용사례가 많았으며 이는 마약류 진
1 개요
통제가 필요한 암 등 질병이 많이 발생하고 마약류 마취제가 필요한 건강검진의 횟수 등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의료용 마약류 전체 처
방 건수는 약 1억 건**, 처방량은 18.3억 개였으며 2019년부터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오·남용 가능성이 제기된 2023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까지 채 두 달이 남지 않았다. 그런데 수험이 가까워질수록 유독 처방이 늘어나는 약이 있다.1) 바로 주의력결핍
식욕억제제(펜터민 등)의 경우 2020년 대비 처방 건수와 처방량이 각각 5.4%, 3.5% 소폭 감소***했으며, 이는 ‘사전알리미’, ‘마약류 의료쇼핑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주의력 결핍 치료에서 환자가 차분해지고 집중을 하는 현상에 착안하여, 일반인들
방지 정보망’ 등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2021년 의료용 마약류 제조액 규모는 3,290억 원으로 2019년 대비 약 의 집중력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 질환을 앓지 않음에도 허가사항과 다르게 오·남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메틸페니데
10.2% 증가했한 것으로, 제조 상위 5개 성분은 ▲펜터민(식욕억제제, 781억 원), ▲프로포폴(마취제, 351억 원), ▲알프라졸람(항불안제, 285 이트는 중추신경 흥분작용물질(CNS stimulant)계열의 감정을 조절하는 약물로, 잘못 복용하게 되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복용 시 각
억 원), ▲펜디메트라진(식욕억제제, 280억 원), ▲졸피뎀(최면진정제, 278억 원) 순이었으며, 5개 성분이 의료용 마약류 전체 생산실적의 약
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60%를 차지했다.

* 마약류 환자 수(전체국민 수, 단위 만명):(’19년)1,850(5,185)→(’20년)1,748(5,183)→(’21년) 1,884(5,164) 지난 8월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ADHD 치료제의 적정한 처방과 투약을 위한 안전사용 기준2)을 마련해 일선 의료현장에 배포하였다. 이에 발
** 전체 마약류 처방 건수 추이:(’19년)99,677,125건→(’20년) 99,939,580건→(’21년) 103,380,489건 표된 안전사용 기준을 부연하는 내용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 식욕억제제 처방 건수:(’19년)6,258,384건→(’20년)6,201,757건→(’21년)5,867,465건
103,380,489

2 ADHD 일반 현황
■ 종합병원 39% 국내에서 ADHD로 진단되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환자 수는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 이는 과거 6세부터 12세에 한해 보험급여가 적용되던 것
■ 일반의원 42% 99,939,580 이 2005년 6월20일부터 18세까지 확대되며 ADHD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증가했던 것과, 그리고 2016년 9월 1일부터 65세 이하 성인으로
■ 일반병원 11% 99,677,125
■ 요양병원 6% 까지 보험급여 적용범위가 확대된 것이 주된 요인일 것으로 생각된다.
■ 공중보건의료업 1%
■ 한방병원 1%
연도별 ADHD 환자수

2019 2020 2021


110000
[ 의료기관별 처방의사 분포] [ 처방건수 (2019~2011) ]
99,488
1,000,000,000

900,000,000
78,958
800,000,000 71,362 환자수(명)
■ 항불안제 905,851,545 70000
700,000,000 ■ 최면진정제 275,722,106 62,768
■ 식욕억제제 244,952,097 58,233 58,132 59,275
600,000,000 54,147 52,994
■ 항뇌전증제 209,863,408 51,865 52,199
49,263 49,322
500,000,000 ■ 진통제 83,883,045
400,000,000
■ ADHD 4,5382,910
■ 진해제 39,291,684
30000
300,000,000 ■ 마취제 22,925,611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0,000,000 ■ 항우울제 6,364

100,000,000 [ 연도별 ADHD 환자수 추이 ]3)

0
[ 의료용 마약류 효능별 처방 현황 ]
1) MBC, 2020.04.03. ADHD 치료제 수능 앞둔 10월에 가장 많이 처방
2) 식약처, 마약류 ADHD치료제·진해제 안전사용 기준 제시. 22.08.24
REFERENCE
3) 보건복지부, 연도별 건강보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료현황
3.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570&srchFr=&srchTo=&srchWord=%EB%A7%88%EC%95%BD%EB%A5%98&srchTp=0&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Dat
a_stts_gubun=C999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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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연도별 ADHD 환자수 통계 데이터를 보면 2012년을 기점으로 상승추세에서 몇 년간 감소세를 보이다, 보험 적용범위 확대 이후인 2016 국내에서 첫 ADHD 진단 후 처방된 약물을 살펴보면, 2018년기준 ER-MPH(Methylphenidate)가 첫 약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
년부터 반등하며 2021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되었다. 그 뒤로 OROS-MPH, IR-MPH, ATX(Atomoxetine)순으로 나타났다(Fig 2 참조). 성인에서는 OROS-MPH가 가장 많이 처방되는 것으
로 나타났고, ER-MPH, IR-MPH, ATX 순으로 처방이 많은 것으로 조사6)되었다. 이처럼 지속적인 ADHD 환자의 증가 추세와 향정신성의약품인
2017
2017 2021
2021 MPH 제제가 주된 처방약물로 사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ADHD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안전사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할 것이다.
1% 1%
3% 3%
9%
9%

공부 잘하는 약, Study drug


27%
■ 0_9세
3
33% ■ 10_19세
21% ■ 20_29세
■ 30_39세 아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으로 보고된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의 메틸페니데이트 사용량 그래프이다.
■ 40_49세 메틸페니데이트 월별 사용량 추이
■ 50_59세 19 20 21
54% 39%
■ 60_69세
4,500,000정
■ 70_79세
■ 80세이상 4,303,302

0_9세 10_19세 20_29세 30_39세 40_49세 50_59세 60_69세 70_79세 80세이상 0_9세 10_19세 20_29세 30_39세 40_49세 50_59세 60_69세 70_79세 80세이상
4,061,924 4,093,045
4,000,000정 4,000,434
3,952,686 3,941,330
[ ADHD 환자 연령대별 분포 추이 ]
3,782,304
3,685,151
3,647,701
3,539,770
3,500,000정 3,485,079
만 19세 미만의 ADHD 환자 수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4만 8533명에서 7만 508명으로 연평균 9.8%씩 증가4) 하였다. 통계청에 3,378,122
3,320,974
3,269,360
따르면 2021년 만 5~9세 학령인구는 222만 9491명, 만 10~14세 학령인구는 229만 6616명, 만 15~19세 학령인구는 234만 5904명5)으 3,218,213
3,157,049 3,144,657
3,183,313
3,132,981
3,206,524
3,187,054
3,123,643 3,136,546
3,098,370
3,000,000정 3,012,069 3,019,427 3,024,325
3,013,410
로 해당 연령대의 ADHD 환자는 전체 학생의 1%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연령대별 분포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29세, 30~39 2,881,101
2,876,309 2,885,163
2,959,697
2,829,929
2,794,310
세 환자의 증가 추세도 뚜렷하다.
2,612,926
2,500,000정

2,366,161

2,000,000정
1 2 3 4 5 6 7 8 9 10 11 12

7)
[ 메틸페니데이트 월별 사용량 추이 ]

연중 사용량 추이를 보면 수능을 비롯한 각종 큰 수험이 집중되는 연말 가장 높은 사용량을 보이다 겨울방학을 거쳐 학년이 바뀌는 연초에 가장
낮은 사용량을 나타낸다. 리탈린, 콘서타(메틸페니데이트)는 미국에서도 애더럴(레보암페타민과 덱스트로암페타민의 혼합제제)과 함께 study
drug 또는 college drug 등으로 불리며 학업을 위한 주의력 향상을 위해 오남용 되는 대표적인 각성제이다.

“ADHD 치료제는 헐렁한 나사를 조이는 역할을 한다고 하면 이해가 편하다.


이미 꽉 조여져 있는 나사를 더 세게 조이려고 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나는 건 당연지사다.
ADHD로 인한 집중력 장애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 생기지만 일반인은 보통 체력 저하와
피로 때문이다. 정상인에게 득은 하나도 없고 실만 있는 약물이다” 8)
-이영식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람마다 각성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하는 이유가 다를 수 있다. 산만하고 충동적인 ADHD 환자는 차분해지기를, 운동 선수는 경기 중 집중
력(혹은 운동 수행 능력)의 향상을, 시험의 압박에 시달리는 학생은 인지기능의 단기 호전을 기대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입증된 경우가 아니라
면 약물의 부작용과 뜻하지 않은 역효과에 부딪힐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9)

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HIRA data, 국민관심질병 성별 연령 10세 구간 6)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한국의 소아와 성인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진단율 및 약물 사용 추세 연구. 2021
5) 통계청, 성 및 연령별 추계인구 7) 마약류통합정보관리본부, 의료용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8) 매일경제, 수능 앞둔 학생 ‘ADHD 치료제’ 주의보 공부 잘하는 약? 환각·불면증 부작용 우려. 2017
9) 한겨레, 머리 좋아지는 약물? 정상인엔 ‘득보다 실’ 위험.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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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DHD 표준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부주의, 과잉행동 및 충동성과 함께 실행기능 장애와 같은 주요
특징들로 정의되는 질환이다. 소아기에 시작되며, 학습장애나 사회행동 장애로 인해 종종 취학 연령의 소아에서 처음 진단된다. 그러므로 ADHD
의 치료는 직접적으로 집중력을 개선시키고 과잉행동 및 충동성을 감소시켜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이와 관련된 행동 및 관계문제를 개선시키는
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는 1950년대에 개발된 과잉운동증후군(hyperkinetic syndrome) 치료에 효과적인 최초의 약물이다. 미국


심리학회(APA)의 현재 지침에서도 정신자극제(메틸페니데이트)를 ADHD 관리를 위한 1차 약물 치료로 규정10)하고 있다. 흔히 표준치료로 알려
져 있지만, 아토목세틴(atomoxetine)처럼 다른 작용기전을 가진 새로운 제품도 출시되어 왔다. 유럽에서는 보통 심리 교육 및 약물 치료를 겸한
심리 교육이 표준 치료법이며, 행동 치료는 성공적인 약물 요법을 지속시키고 품행 장애를 조절하기 위해 적용한다. 비약물 치료로서 인지 치료,
뉴로피드백 훈련(neurofeedback training), 식이요법 등이 가능성 있는 전략으로 고려될 수 있으나, 아직은 이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는 충분치
않다.11) 이러한 기전으로 전전두피질의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선조체의 도파민 세포외 농도(extracellular concentration)를 증가시켜 부주의, 과
잉행동, 충동성 같은 ADHD핵심 증상을 호전시킬 뿐 아니라 문제행동을 줄여주며 학업능력을 증진하고 적절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
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4)
5 약리학적 특성
간접작용 교감신경 효능제는 두 가지의 기전 중 하나를 가진다. 6 의료용 마약류 ADHD 치료제 허가정보
첫 번째 기전은 교감신경 말단으로 들어가 저장된 카테콜아민 전달물질을 대치해서 유리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 기전은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
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유리된 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시키는 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의 기전은 이 중 두 번째에 해당한다. 아래의 상세정보는 의약품 허가사항을 기반으로 요약·작성한 자료이다.

노르에피네프린이 시냅스로 유리되면 시냅스 후 수용체와 결합하여 생리효과를 나타낸다. 한편 신경전달물질의 유리가 조절되는 것처럼 신경 6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및 성인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

전달물질의 제거 기전 또한 조절된다. Norepinephrine transporter(NET)는 노르에피네프린 제거의 주요 경로이다. 시냅스에 남아있는 노르에 며, 이 때 ADHD의 진단은 DSM 진단 기준 또는 ICD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 사용상의 주의사항으로 5세 이하의 소아에 대한 사용 및

피네프린은 시냅스 외부 공간으로 빠져나가 혈류로 유입되거나, 신경 이외의 세포로 들어가서 대사되기도 한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이런 NET와 장기간 사용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사용하지 말고, 장기간 투여 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전혈구수, 세포분획, 혈소판

Dopamine transporter(DA)을 억제하여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의 효과를 증가시킨다. 수 등)를 실시해야 한다.15)

메틸페니데이트의 기본 구조는 카테콜아민과 유사하며 이로 인해서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NET)에 결합하여 이를 억제할 수 있다. 메틸페니데
이트가 시냅스 후 말단의 NET를 억제하면 세포질의 노르에피네프린의 농도를 증가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서 약리 효과가 발현하게 된다.12) 도파 성분 제형 대상 용량(mg) 투여횟수 초기1회 용량(mg) 1일 최대 투여량(mg)

민 활성이 지나치게 낮아서 주의력 과제 수행이 낮은 경우는 도파민 신호를 강화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13) 6세 이상의 1일 2회
정제 5, 10 5mg 60mg
소아 및 청소년 (아침, 점심)
소아
1일 1회 18mg 54mg
(6세-12세)
서방형 청소년 18, 27, 72mg
1일 1회 18mg
정제 (13-17세) 36, 54 (단, 2mg/kg을 초과하지 않는다.)
메틸
성인 18mg 또는
페니 1일 1회 72mg
(18-65세) 36mg
데이트
6세 이상의 1일 1회 또는 1일 2회
5mg 60mg
소아 및 청소년 5, 10, 20, (아침, 점심)
서방형캡슐
30, 40 1일 2회 80mg
성인 5mg
(아침, 점심) (단, 1mg/kg을 초과하지 않는다.)
6세 이상의 10, 30,
서방형캡슐 1일 1회 10mg 60mg
소아 및 청소년 50, 60

10) 미국심리학회, https://psychiatry.org/patients-families/adhd/what-is-adhd#section_5 14) J Korean Acad Child Adolesc Psychiatry,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한국형 치료 권고안. 2017
11)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2017 15)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ADHD 치료제 안전사용 기준
12)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약물학분과회, 「약물학」, 2018
13)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ADHD의 정신병리와 진단 및 치료의 함의. 2022

14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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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작용 및 사용상 주의사항 이는 한국아동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지난 2017년 발표한 ADHD 한국형 치료 권고안19)의 내용과도 다르지 않다.

메틸페니데이트 사용자의 10% 이상에서 보고되는 흔한 부작용으로 두통, 불면증, 식욕감소, 구강건조, 오심이 있으며, 사용자의 1~10%에서
ADHD의 치료 계획은 증상과 기능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차 치료약제의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인
보고되는 일반적 부작용으로 불안, 우울, 초조, 신경과민, 어지러움, 체중감소, 현기증, 빈맥, 두근거림, 진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사용자의 1%
해 약물 교체가 필요한 경우 다른 중추신경자극제나 아토목세틴, α2 작용제로 교체하거나 병합요법을 실시한다. 약물치료 중에 치료제와 관련
미만에서 보고되는 드문 부작용 또는 빈도가 확인되지 않은 그 외 부작용으로 빈혈, 분노, 수면장애, 과다경계, 기분 변화, 정신운동과다, 진정,
된 부작용의 발생 및 악화에 대하여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처한다. 학령전기 아동과 성인에서는 ADHD의 약물치료에서 연령에 따른 특징과 부작
기면, 피로, 성장억제, 홍조, 눈 건조, 탈모, 흉통, 간부전, 발작 등이 있다. 불면증 부작용 때문에 저녁을 피해 아침과 점심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
용을 고려한다. 동반이환이 있는 경우에는 ADHD의 증상과 기능 저하에 대해서 평가하고 약물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할 때 동반이환의 영
된다. 16)
향을 고려한다. ADHD 증상이 남아 있고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 치료를 지속하는 것을 권한다. 약물치료와 함께 정신사회적 치료의 필요성에 대
하여 고려한다.
따라서 모든 제형에 있어 공통되는 주의사항으로 구조적 심장이상 등 중대한 심장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사용하지 않을 것, 고혈압 환자와 정신
병 환자에게는 신중히 사용할 것, 장기간 투여 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전혈구수, 세포분획, 혈소판 수 등)를 실시할 것을 명시했다. 또한 앞서 언
급했듯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MPH제형인 서방형의 경우 중증의 우울증 치료 또는 보통의 피로 상태에 대한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되어서는 안 9 상호작용 약물
되며, 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환자의 혈압, 맥박 등 심혈관 상태의 기저상태를 평가할 것, 투여 시 신장 및 체중, 심혈관계 및 정신과 상태를 메틸페니데이트와 함께 투여 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은 다음과 같다.20 )
17)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며, 오남용 위험에 대해 관찰할 것 을 권고하고 있다.

상호작용 약물

8 처방·사용 용량 및 기간 메틸페니데이트의 효과를 증가시켜


MAO저해제(라사길린, 셀레길린 등)
부작용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약물
식약처는 허가 범위 내에서 환자의 증상 및 반응에 따라 적정 용량을 사용하며, 1회 처방 시 가능한 3개월 이내로 처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3
개월 이상의 장기간 투여가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기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재평가 한 후 처방하도록 한 것이다. 서방형 제제의 일부 항응고제(와파린), 항경련제(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메틸페니데이트에 의해 부작용이 증가되는 약물 프리미돈 등), 일부 항우울제(삼환계 및 SSRI약물),
경우 다음과 같은 품목별 허가사항을 참고하여 장기 처방 시 환자의 사회기능을 평가하는 시험을 통해, 장기간 사용에 대한 유효성을 정기적으
할로겐화 마취제(데스플루란, 엔플루란 등) 등
로 재평가하도록 권고했다. ADHD 증상은 아동기부터 성인기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 있고 전체 삶을 통
해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DSM-5에서도 ADHD를 아동기에서 성인기 전체를 포함하는 일생 동안의 신경발달장애로 정의18 )하고 있 메틸페니데이트에 의해 효과가 감소되는 약물 고혈압약
다. 식약처의 안전사용기준 중 처방기간의 명시내용은 전문의와의 정기적인 상담과 치료를 권장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증상이 악
화되거나 다른 이상반응을 보이는 경우 용량을 감소하고, 필요시 사용을 중단할 것, 적절한 용량으로 조정한 뒤에도 한 달 동안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시, 사용을 중단하도록 권고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10 오·남용 사례
1991년 비강을 통한 메틸페니데이트 남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미국의 한 16세 소년은 2년 동안 메틸페니데이트를 하루에 200mg 비강으로
성분 (제형) 품목명 장기간 사용 관련 허가사항
투여하였다. 이로 인해 과한 흥분 상태가 되었고, 불안증, 우울증, 자살 충동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 메틸페니데이트 과다 복
7주 이상의 장기간 사용에 대한 유효성을 평가한 대조군이 있는
콘서타 OROS 서방정 용으로 인한 급성 독성은 급성 암페타민 중독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증상은 행복감, 섬망, 착란, 조현병 및 환각 등을 포함한다. 21)
임상시험은 수행되지 않았음.
메틸페니데이트
메디키넷 리타드캡슐 6개월 이상 장기간 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은 연구되지 않았다.
(서방형 제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정제 혹은 가루약(캡슐)이기에 경구섭취가 보통이지만 남용의 경우 보다 강한 효과를 얻으려고 물에 녹여서 정맥 주사한다.
4주 이상의 투여에 대한 유효성은 위약 - 대조 임상시험에서 정맥주사하면 정제 속의 물에 녹지 않는 첨가제가 혈관내로 들어가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22)
비스펜틴 조절방출캡슐
체계적으로 평가되지 않았다.

중추신경 자극제는 남용 및 의존 가능성이 있고 흔히 전용되는 약물이다. 전용이란 처방 약물을 다른 목적과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전용하
는 경우는 "high"를 느낄 수 있다.23 )

16) 약학정보원 약물백과 19) J Korean Acad Child Adolesc Psychiatry,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한국형 치료 권고안. 2017
17)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ADHD 치료제 안전사용 기준 20) 약학정보원 약물백과
18)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한국의 소아와 성인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진단율 및 약물 사용 추세 연구. 2021 21) Morton, W. A., & Stockton, G. G. (2000). Methylphenidate Abuse and Psychiatric Side Effects. Primary care companion to the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22) 약물남용 중독백과, 바이오사이언스출판. 2020
23)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ADHD의 정신병리와 진단 및 치료의 함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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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해외 관리현황 의료용 마약류 허가사항 변경


국제적으로 메틸페니데이트는 UN 마약 및 범죄사무소의 향정신성 물질 협약(1971)에 따라 Schedule II로 분류24)되었다. 미국의 경우 통제물
질법(The Controlled Substances Act)에 따라 마약단속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DEA)에서 약물의 남용가능성, 의학적 사용 안전성 정보 대상 의약품 허가사항 변경명령 알림(페노바르비탈 단일제(경구제))
여부, 안전성을 기준으로 5단계로 분류한 기준 중 Schedule II 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는 의학적 사용이 금지된 불법마약 헤로인, LSD 와 같은
분류번호 [112]최면진정제
ScheduleⅠ단계 다음으로 엄격한 관리대상이다. 남용 가능성이 높고 사용할 경우 잠재적으로 심각한 심리적 또는 신체적 의존을 초래할 수 있
정보구분 안정성 정보(허가반영일자: 2022.05.24.)
는 약물로 분류한 것이다. 영국에서는 'Class B' 물질이며, 처방전 없이 소지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무제한 벌금 또는 둘 다에 처할 수 있다.

항목 기허가사항 변경사항

12 안전성 확보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한 추가방안 -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5. 일반적 주의 1)~3) (생략) 1)~3) (기 허가사항과 동일)
<신설> 4) 가임 여성 : 페노바르비탈은 임부가 투여할 때 태아
외래 처방이후에는 ADHD 치료제가 안전한 의학적 지도에 따라 투약되는지 확인할 수 없으므로 비정상적인 사용은 그 사회 내에서 약물 처방이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페노바르비탈의 분만 전 노출은
늘어날수록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약물 오남용이라는 사회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선천성 기형에 대한 위험을 약 2-3배 증가시킬 수 있다.
페노바르비탈은 가임 여성에게 다른 적절한 치료 방안
일선 의료현장에서 마약류 ADHD치료제를 처방하기 전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data.nims.or.kr)'을 통해 환자의 투약이력을 확인할 수 을 고려한 후 잠재적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한다고 판
단되지 않으면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가임 여성에게 임신
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제30조제2항에 따라 의사는 환자의 투약내역을 확인한 결과, 마약류의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중 페노바르비탈을 투여할 때 발생하는 태아의 잠재적
경우 처방 및 투약을 하지 아니할 수 있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는 PC는 물론 테블릿에서도 사용가능하며 의사랑, 이지스, 닥터 위해성에 대하여 충분히 알려야 한다.
스 등 정보망과 연계된 처방 소프트웨어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가임 여성에게 페노바르비탈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임신
을 배제하기 위한 임신진단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가임 여성은 치료 기간 및 마지막 용량 투여 후 2개월 까
지 매우 효과적인 피임법을 사용해야 한다. 페노바르비
탈은 효소 유도 작용으로 인해 에스트로겐 및/또는 프로
게스테론을 함유하는 경구 피임제의 피임 효과에 대한
실패를 유발할 수 있다. 가임 여성에게 다른 피임법을 사
용하도록 조언해야 한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은 피임을 중단하기 전과 수
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적절한 상담을 제공받고 다른 치
료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담당의에게 미리 상담을 받아
야 한다.
가임 여성은 페노바르비탈 치료 도중 임신했거나 임신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즉시 담당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6. 상호작용 1)~9) (생략) 1)~9) (기 허가사항과 동일)


10) 발프로산과 이 약을 병용시 이 약의 혈중농도가 증가 10) 발프로산과 이 약을 병용시 이 약의 혈중농도가
되므로 이 약의 혈중농도를 모니 터하고 적절한 용량을 증가되므로 이 약의 혈중농도를 모니터하고 적절한
설정해야 한다. <추가> 용량을 설정해야 한다. 발프로산과 병용시 고암모니아
혈증의 징후를 관찰해야 한다. 보고된 사례 중 절반의
고암모니아 혈증은 무증상이었고 필수적으로 임상적 뇌
병증을 유발하지 않았다.
24)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 Convention on Psychotropic Substances,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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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기허가사항 변경명령(안) 항목 기허가사항 변경명령(안)


7. 임부에 대한 투여 1)~4) (생략) 1)~4) (기 허가사항과 동일) 7. 임부에 대한 투여 1)~4) (생략) 7) 비임상 안전성 자료 : 발표된 연구에서 페노바르비탈
에 노출된 설치류의 기형 유발 효과(형태학적 결손)가 보
<신설> 5) 일반적으로 항간질제와 관련된 위해성 : 항간질 치료 <신설>
를 받는 가임 여성(특히, 임신 중인 여성과 임신을 계획 중 고되었다. 모든 비임상 연구에서 구개열이 지속적으로
인 여성)에게 발작 및 항간질 치료 모두 태아의 잠재적 위 보고되었으며, 단일 연구 또는 종 연구에서 제대 탈장,
해성을 유발하는 것에 대해 의학적 조언을 해야 한다. 항 척추 갈림증, 뇌탈출증, 배꼽 탈장 및 굽은 등이 그 외의
간질제 치료는 특히, 여성이 임신을 계획하고 있을 때 정기 기형으로 보고되었다.
적으로 재평가해야 한다. 임부 및 태아에 대한 심각한 결 발표된 연구의 자료가 일관적이지 않더라도 페노바르비
과를 초래할 수 있는 돌발성 발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탈은 랫트/쥐의 임신 중 또는 출생 후 초기에 운동 활동,
에 간질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는 임부는 항간질제 치료의 인식 및 학습 양상에 대한 변화를 포함한 신경 발달의 부
갑작스러운 중단을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단독 요법 보 정적인 효과와 관련되었다.
다 여러 항간질제로 치료할 때 연관된 항간질제에 따라 더
높은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나타나기 때문에 임신 중 간질
치료는 가능한 한 단독 요법이 선호된다. 8. 가
 임 여성에 대한 <신설> 1) 페노바르비탈은 가임 여성에게 대안의 적절한 치료
투여 방안을 주의 깊게 고려한 후 잠재적 유익성이 위해성을
6) 페노바르비탈과 연관된 위해성 : 페노바르비탈은 경구 상회한다고 판단되지 않으면 사용해서는 안 된다.
투여 후 태반을 쉽게 통과하고 태아 조직 전체에 분포하며,
태반, 태아의 간 및 뇌에서 가장 높은 농도로 발견되었다. 가임 여성에게 페노바르비탈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임신
을 배제하기 위한 임신진단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페노바르비탈 치료는 간질이 있는 임부에게 선천성 두 개
안면, 심장 결손, 손가락 기형, 흔하지 않지만 구순열, 구개 가임 여성은 치료 기간 및 마지막 용량 투여 후 2개월 까
열을 포함한 주요하거나 경미한 선천성 기형에 관한 태아 지 매우 효과적인 피임법을 사용해야 한다. 페노바르비
의 위험이 존재한다. 임신 중 페노바르비탈에 노출된 간질 탈은 효소 유도 작용으로 인해 에스트로겐 및/또는 프로
이 있는 여성의 연구에서 주요한 기형의 위험이 2-3 %인 게스테론을 함유하는 경구 피임제의 피임 효과에 대한
일반적 인구 집단과 비교하여 페노바르비탈에 노출된 임 실패를 유발할 수 있다. 가임 여성에게 차단 피임법, 더
부의 자손에서 6-7 %로 확인되었다. 관련 연구들에서 용 높은 용량의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경구 피임제 또는 비-
량-의존적으로 자궁 내에 페노바르비탈의 노출에 따른 선 호르몬의 자궁 내 장치를 포함한 2개의 상호 보완적인
천성 기형에 관한 위험이 밝혀졌지만, 위험하지 않은 용량 형태의 다른 피임법을 사용하도록 조언해야 한다.
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가장 낮은 유효 용량에서
사용해야 한다. 가임 여성에게 임신 계획의 중요성 및 임신 중에 페노바
르비탈 사용과 관련된 잠재적 태아 손상의 위험을 이해
신경 행동 발달에 대한 부정적인 효과가 보고되었다. 산전 시키고 알려야 한다.
에 투여된 페노바르비탈의 신경 발달 효과를 조사한 연구
는 적었지만, 산전 및 산후 노출 후에 신경 발달 및 IQ의 중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은 피임을 중단하기 전과 수정이
대한 부정적인 효과가 밝혀졌다. 이루어지기 전에 전문가에게 의학적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고 적당한 다른 치료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담당의
레지스트리 연구 자료는 간질이 있는 여성에서 임신 중 라
에게 미리 상담을 받아야 한다.
모트리진 단독 요법에 노출된 경우와 비교하여 임신 중 페
노바르비탈에 노출된 경우 재태 연령에 비해 작게 태어났 항간질제 치료는 특히, 여성이 임신을 계획하고 있을 때
거나 신체 길이가 감소한 영아에 대한 위험 증가를 제시하 정기적으로 재평가해야 한다.
였다.
가임 여성은 페노바르비탈 치료 도중 임신했거나 임신일
출산 시 출혈 및 중독에 대해서도 위험하다. 분만 전 산모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즉시 담당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신생아 포함)에게 비타민 K1으로 예방적 치료가 권고되 한다.
며, 신생아는 출혈의 징후에 대해 관찰되어야 한다.
8. 고령자에 대한 투여 9. (기 허가사항과 동일)
페노바르비탈을 투여받은 환자는 수정 전과 임신 중에 엽
산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9. 과량투여시의 처치 10. (기 허가사항과 동일)

10.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11. (기 허가사항과 동일)

20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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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정보 대상 의약품 허가사항 변경명령 알림(페노바르비탈 단일제(주사제)) 항목 기허가사항 변경명령(안)

분류번호 [112]최면진정제 7. 임부에 대한 투여 1)~4) (생략) 1)~4) (기 허가사항과 동일)


5) 페노바르비탈은 태반을 통과한다. 동물 연구(문헌 자
정보구분 안정성 정보(허가반영일자: 2022.05.24.) <신설>
료)에서 설치류의 생식 독성이 나타났다.
페노바르비탈의 분만 전 노출은 선천성 기형에 대한 위험
을 증가시킬 수 있다. 페노바르비탈 단독 요법은 구순열,
항목 기허가사항 변경명령(안) 구개열 및 심장 결손을 포함한 주요한 선천성 기형의 위
5. 일반적 주의 1)~4) (생략) 1)~4) (기 허가사항과 동일) 험 증가와 관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요도하열, 얼굴 기형
적 특성, 신경관 효과, 두 개 안면 이형증(소두증) 및 손가
<신설> 5) 가임 여성 : 페노바르비탈은 임부가 투여할 때 태아 락 기형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 관련 기형이 보고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페노바르비탈의 분만 전 노출은 었다. 페노바르비탈을 응급 상황과 같이 짧은 기간 동안
선천성 기형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페노바르 사용했을 때 태아에 대한 위험 정도는 알 수 없다. 페노바
비탈을 응급 상황과 같이 짧은 기간 동안 사용했을 때 태 르비탈의 분만 전 장기간 노출은 선천성 기형에 대한 위
아에 대한 위험 정도는 알 수 없다. 페노바르비탈의 분만 험을 약 2-3배 증가시킬 수 있다.
전 장기간 노출은 선천성 기형에 대한 위험을 약 2-3배 레지스트리 연구 자료는 라모트리진 단독 요법과 비교하
증가시킬 수 있다. 여 재태 연령에 비해 작게 태어났거나 신체 길이가 감소한
페노바르비탈은 가임 여성에게 다른 적절한 치료 방안 영아에 대한 위험 증가를 제시하였다.
을 고려한 후 잠재적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한다고 판 임신 중 페노바르비탈에 노출된 유아에서 뇌 발달 장애
단되지 않으면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가임 여성에게 임신 로 인해 발달이 지연된 신경 발달 장애가 보고되었다. 신
중 페노바르비탈을 투여할 때 발생하는 태아의 잠재적 경 발달 장애의 위험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일관적이진
않았다.
위해성에 대하여 충분히 알려야 한다. 응급 상황에서 태
아에 대한 손상 위험은 태아 및 임부 모두에게 조절되지 페노바르비탈은 임상적으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
않은 발작의 위해성과 고려해서 평가해야 한다. 용해서는 안 되며, 가능한 한 여성에게 태아에 대한 잠재
적 손상의 위험을 알려준다.
가임 여성은 치료 기간 및 마지막 용량 투여 후 2개월 까 임신 3분기에 사용하는 경우 신생아에게 진정, 근긴장 저
지 매우 효과적인 피임법을 사용해야 한다. 페노바르비 하증, 빨기 장애를 포함한 금단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탈은 효소 유도 작용으로 인해 에스트로겐 및/또는 프로 6) 비임상 안전성 자료 : 발표된 연구에서 페노바르비탈
게스테론을 함유하는 경구 피임제의 피임 효과에 대한 에 노출된 설치류의 기형 유발 효과(형태학적 결손)가 보
실패를 유발할 수 있다. 가임 여성에게 페노바르비탈 치 고되었다. 모든 비임상 연구에서 구개열이 지속적으로 보
료 동안 차단 피임법, 더 높은 용량의 에스트로겐을 함유 고되었으며, 단일 연구 또는 종 연구에서 제대 탈장, 척추
한 경구 피임제 또는 비-호르몬의 자궁 내 장치를 포함 갈림증, 뇌탈출증, 배꼽 탈장 및 굽은 등이 그 외의 기형으
한 2개의 상호 보완적인 형태의 다른 피임법을 사용하도 로 보고되었다.
록 조언해야 한다. 발표된 연구의 자료가 일관적이지 않더라도 페노바르비
탈은 랫트/쥐의 임신 중 또는 출생 후 초기에 운동 활동,
인식 및 학습 양상에 대한 변화를 포함한 신경 발달의 부
6. 상호작용 1)~10) (생략) 1)~10) (기 허가사항과 동일) 정적인 효과와 관련되었다.
11) 발프로산과 병용시 이 약의 혈중농도가 증가되므로 11) 발프로산과 병용시 이 약의 혈중농도가 증가되므로 8. 가
 임 여성에 대한 <신설> 1) 가임 여성은 페노바르비탈을 응급 상황에서 투여하였
이 약의 혈중농도를 모니터하고 적절한 용량을 설정해야 이 약의 혈중농도를 모니터하고 적절한 용량을 설정해 투여 다면 치료 기간 및 치료 이후 2 개월 까지 매우 효과적인
한다. <추가> 야 한다. 발프로산과 병용시 고암모니아 혈증의 징후를 피임법을 사용해야 한다. 페노바르비탈은 효소 유도 작용
관찰해야 한다. 보고된 사례 중 절반의 고암모니아 혈증 으로 인해 호르몬 피임제의 피임 효과에 대한 실패를 유
은 무증상이었고 필수적으로 임상적 뇌 병증을 유발하 발할 수 있다. 가임 여성에게 차단 피임법, 더 높은 용량의
지 않았다.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경구 피임제 또는 비-호르몬의 자
궁 내 장치를 포함한 2개의 상호 보완적인 형태의 다른 피
임법을 사용하도록 조언해야 한다.
8. 고령자에 대한 투여 9. (기 허가사항과 동일)
9. 과량투여시의 처치 10. (기 허가사항과 동일)
10.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11. (기 허가사항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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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정보 대상 의약품 허가사항 변경명령 알림(트리아졸람 성분 제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자주 묻는 질문


분류번호 [112]최면진정제

정보구분 안정성 정보(허가반영일자: 2022.08.08.)


반품 보고절차

1. 경고
항목 기허가사항
1)~4) (기 허가사항과 동일)
변경명령(안)
1)~4) (기 허가사항과 동일) Q 주문 오류로 마약류를 반품하려고 합니다. NIMS 보고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잘못 주문하였더라도 실제 수령한 마약류는 양도 양수 절차를 통해 반품하여야 합니다. 실물을 반품하려는 의료기
<신설> 5) 오남용의 위험성
관에서는 관할 허가기관(보건소)에 양도승인신청을 합니다. 보건소의 승인이 완료되면 실물을 도매업체로 양도하
트리아졸람 및 다른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의 오남용 및
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양도보고 합니다.(취급일자: 실물 출고일, 양도구분값: 반품양도 선택)
중독에 대한 위험이 알려져 있으므로, 트리아졸람을
투여 중인 환자 를 적절히 모니터링 하 여야 한 다.
마약류, 기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및 알코올과 같은 실물을 수령한 도매업체에서는 반품된 마약류 의약품을 확인 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양수보고 합니다.
중추신경계억제제와 함께 이 약이 오남용 되었을 때, (취급일자: 실물 입고일, 양도구분값: 반품양도 선택)
과 량투여 관련 사망이 보 고되었다. 트리아 졸람을
*양수보고 시에도 '양도구분값'을 선택하여 입력
처방 또는 조제 시 이러한 위험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 화하기 위해 적정 최저용량 을
투여하며, 사 용되지 않는 약 물의 적절한 보관 및 STEP 01 STEP 02 STEP 03 STEP 04 STEP 05

폐기방법을 환자들에게 알려야 한다.(‘4. 이상반응’ 및 ‘6.


상호작용’항 참조)

주문오류 마약류 관할허가기관 승인완료 실물양도 양도보고


실물수령 (보건소) 양도승인신청

환자 식별번호

Q 환자 식별번호 확인이 어려운 경우 '기타'로 보고할 수 있나요?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보고 가능한 환자식별번호는

1 주민등록번호 2 외국인등록번호 3 여권번호

▶ 그 외 예외적으로 보고 가능한 환자식별번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명남/무명녀 복지시설 입소번호


1 주한미군식별번호 2 (신생아, 의식불명 응급환자) 3 (복지시설 입소자 방문시 사용)

보고 시점에 환자식별번호 확인이 어려워 사용하고 있는 조제 소프트웨어 상의 기능을 활용하여


'기타'로 보고하였더라도, 보고기한(변경보고 기한 포함) 내 확인하여 변경보고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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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따라하는
10대 청소년까지 물든
마약류 처방의사를 위한 "마약류 의료쇼핑"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쇼핑하듯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 받아 무분별하게
오·남용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OO신문
10대 청소년까지 물든 '병원 마약 쇼핑'
막을 방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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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시 의사 면허증 사본 제출 필수!)
환자의 최근 1년간 마약류 의약품 투약이력을
*처방프로그램회사의 자율적 신청에 따라 처방프로그램과 연계된 경우 바로 접속도 가능합니다.
조회·확인하여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 (이지스, 비트U차트, 베가스CRM 등)

처방 또는 투약을 하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

data.nims.or.kr

STEP 2 로그인 후,
STEP 3 환자의 투약이력 조회!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 클릭, 환자의 투약내역과 더불어 성별,
개인정보 이용제공 및 공동인증서 인증을 진행 합니다. 연령별 사용량, 방문 횟수 등 다양한 비교 통계 정보를
*처방프로그램에서 접속 시 별도 인증키와 비밀번호 인증 진행 보기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는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비스!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의심된다면,
해당 환자에게 처방·투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법적 근거 :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의4 제2항 제3호, 제30조 제2항

26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27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NIMS) 운영


마약류 취급보고 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연계 SW 구축·운영

분석알고리즘 개발

시스템·취급보고 관련
마약류 취급보고 민원 상담 마약류 취급보고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및 시스템 홍보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
마약류 취급자 교육
활용서비스 구축·운영 ●
교육 콘텐츠 기획·제작

마약류 통계관리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유관기관 분석정보제공
홍보 및 이벤트 진행

마약류 연구·조사

의료용 마약류 집중 선별감시 체계 마약류 정보 제공, 안전 인식 향상

빅데이터 기반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적정사용 환경조성

발간호│제 6 호 발행일│2022년 10월 발 행│오정완 총 괄│최광연 편집·검토│박주연 조사·작성│김효진, 최대혁

28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발간호│제 6 호
발행일│2022년 10월
발 행│오정완
총 괄│최광연
편집·검토│박주연
조사·작성│김효진, 최대혁
주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169번길 30 4층
전화│02-2172-6762
마약류 취급보고 상담│1670-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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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72950 931000
ISSN 2950-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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