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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실] 연습일지

연습일지
연습날짜 23년 05월 23일 (화) 장소 MYB 연습실

시작시간 14:00 종료시간 22:00

작성자
참여인원 연출부, 안무감독, 배우 전체
엄예솔

연습 내용

14:00 – 17:00 부분 디테일 연습


17:00 – 18:30 저녁 시간 및 쉬는 시간
18:30 – 19:00 부분 디테일 연습
19:00 – 21:15 런 스루 (러닝타임 2시간 15분 30초)
21:15 – 21:25 신발 피팅, 쉬는 시간
21:25 – 21:55 코멘트 & 정리

<코멘트>

- 5교시 처음 아브람이 소개할 때 : 인물들 각자 자기 캐릭터에 맞는 액션하면서 한발짝 앞으로 나와주기.


- 5교시 야쿱 카츠 : 의자 마지막에 가지고 들어와서 의자를 딱 놓고 올라서기.
- 5교시 자기 차례 소개 끝나면 영화관을 더 둘러봐줘야 한다. 포스터가 정면 객석쪽에 있다고 생각하고.
- 6교시 낭송할때는 한발짝 앞으로 나와주는 건 하기. 신에게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 10교시 탱고 : 몽환적인 분위기. 리얼 X / 대사들 더 감정 빼고 해주기. 기계적으로.
지그문트 & 조차 대사에서 stop / 도라 & 리씨엨 에서 stop / 지그문트 & 야쿱 에서 stop
- 10교시 탱고 마무리 : “블라덱 많이 마셨어. 방으로 가.” 대사 애들 나가고 조차 대사 다음 하기
“지그문트와 리씨엨이 집앞까지 데려다 줬어요.” 하고 걸어가는 동안 하기.
- 10교시 블라덱, 친구들 가는 것보다 라엘카를 더 신경써주기.
- 10교시 지그문트, “얘들아 가자.” 뻘쭘한 상태로 간다.
- 10교시 헤니엨, 신부 된다면서 포옹하는 거, 폴란드 친구들보다는 조차와 블라덱, 라엘카와 포옹.
리씨엨 지그문트는 어차피 당연히 축하해줄 거니까. / 성호도 긋고
- 10교시 라엘카, 헤니엨이 축하해달라며 오면 아주 끔찍한 기분.
- 10교시 마지막 조차, 지그문트가 데려다 줄 때,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거나,
정확하게 지그문트의 의도를 파악하고, 연기를 시작한다는 걸 명확히 보여주기.
- 14교시 조차가 방앗간 방문했을 때, 블라덱 메나헴 죽은 거 얘기하는 거 날리듯이 말고, 더 정확히 짚기.
- 14교시 조차, 지그문트가 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헤니엨은?” 순간적으로 헤니엨도 온전치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 것. 그런 마음으로 물어주기.
- 14교시 마리안나, 조차랑 같이 있는 게 불편하다. “너랑 같이 있는 걸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뭐라고 하겠
어.” 더 거부하고 불편해하며.
- 14교시 조차, 그래도 고향에 왔다는 마음, 하지만 이 마을은 조차를 배척한다. 그걸 명확히 느끼고 혼자
묘지에 갔으면.
- 14교시 묘지에서 조차, 노래소리가 들리면 조차가 누구지..? 하고 가서 보면, 헤니엨이 돌아본다. 헤니엨은
조차를 보면, 돈이 많아보인다고 생각하고, 다가가 반갑다며 안는다. 그럼 조차는 ‘겨우 이꼴이 되려고 그
난리를 쳤던 거야?’ 하는 눈초리. 조차가 반응이 안좋으면 헤니엨은 실망한 듯 돌아 가려고 한다. 그럼 조
차는 또 그런 헤니엨을 보고 마음이 좀 불편해지고, 50달러를 건네며 미사를 부탁한다.
- 14교시 조차 “난 우리반이란 말에 울컥해졌습니다.” ‘우리반’에 대해서는 헤니엨의 말에서 받은 걸로 하지
말고, 혼자 무덤을 둘러보며 생각한 걸로.
- 대사를 할때, 나레이션은 기본적으로 벽을 깨고 관객한테 직접 하는 말. 인물끼리 대화하는 게 아닌 부분
은 관객을 보고 정확히 관객을 타겟으로 말해줘야 한다. 지금은 서로 인물들끼리 대화를 나누는 게 아니어
도 시선을 정면으로 하고는 있지만 관객한테 말하고 있지 않다. 관객에게 말하고 있는지,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건지 분명하지 않다. 구분을 더 분명히 하면 좋겠다.
- 아브람은 편지 외에는 무대 공간에 넘어오지 않기로.
- 14교시 메나헴은 의자에 앉지 않는 게 좋겠다. 조차 안부 물을 때.
- 5교시 음악 나오면, 메나헴, 블라덱 대사 빼고 바로 두 커플 갈라지고 가운데 조차랑 헤니엨, 지그문트만
남기.
- 8교시 들어와서 처음 한번 집 안을 보면 메나헴이 없다. 계속 찾을 필요 없이, 없는걸 명확히 확인한 후로
는 도라를 주시해주기.
- 9교시 지그문트 “그리고 그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는 앞에 독백과 정확히 구분지어서.
- 9교시까지는 청년들이다.
- 11~14교시까지 첫대사가 모두 메나헴이다. 첫 대사들에 모두 다 감정이 들어가니까 처진다. 덜어내고 하
되, 핵심적인 부분에서만 감정을 넣어주기.
- 10교시 마지막 메나헴&조차, 블라덱&라엘카 정사씬. 액션 없이 대사로만 끝내기. 메나헴과 조차는 껴안는
것까지만 하고, “난 그녈 꽉 안았죠. 그리고... 우린 사랑을 나눴습니다.” 까지만. / 블라덱 마리아나도 대
사만 해주고, 블라덱 마지막 질문은 “그런데 이게 정말 첫경험이야?” 만 해주기.
- 13교시 고문씬은 다운스테이지에 의자 세개 놓고, 뒤에 메나헴의 책상을 두고, 긴박하게 말로만 주고받자.
액션 빼고. 말의 맛을 살려서 주고받기로.
- 자기 캐릭터의 끊어지지 않는 라인을 가지고 가야한다. 장면에 따라 다양한 일을 겪고, 변해가더라도, 변하
지 않는 특성들을 갖고 있어야 한다.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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