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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orbusier 1930 to 65 and His influence on Latin America,

Gropius and Mies van der Rohe in America


Le Corbusier after 1930s
코르뷔지에의 미학에 의한 어쩔 수 없는 형태 -> Villa Savoyer 의 빠른 노후화 -> 코르뷔지에가 무언가가 잘못되었음을 느낌 -
> 1930 년대 이후의 건축

- 노출 콘크리트(beton brut), 차양(brise-soleil), 복잡한 곡면구조에 대한 개괄

- 이 새로운 어휘들은 건축의 다섯 가지 원칙을 포함해서 르 코르뷔지에의 초기 시기의 잘 정돈 된 형식의 작품들을 만들 수


있게 함

Maison de M. Errazius in Chile, unbuilt(1930)

- 메인 방의 플랜은 르 코르뷔지에가 1930 년 그렸던 위 건물에서 영감을


받음(유동적인 길고 좁은 거실 공간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코르뷔지에의 작은
집과 유사 )
- Maison de M. Errazuris 의 인테리어는 콘크리트 기초의 조화를 보여줌, 그
지역에서 나는 돌로 바닥과 램프를 덮고, 기둥과 인방은 나무를 사용 ->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구성 방법
- 위의 조합에 지역적 타일로 마감된 나무격자 구조의 경사진 지붕이 추가되어
있음

Swiss Pavilion, Paris, France(1930-1931)

- 파리에서 공부하는 스위스 학생들을 위해 지어짐


- 로비, 도서관, 오피스를 포함한 블록(왼쪽 그림 위/중간 그림 아래)과 필로티 위에 올려진 5 층의 기숙사 블록(중간 그림
위/왼쪽 그림 아래) 두 개의 조합으로 구성
- 구조는 도미노 시스템을 버리고 다른 방식을 사용
- 도서관은 곡면적인 stone masonry 벽 사용(습식 건룩)
- 기숙사는 묵직한 필로티 위에 올려진 가벼운 철골 구조(건식 건축)-> 가볍고 투명한 느낌
- 철골 구조는 방들의 반복적인 특성을 반영
- 땅(막돌의 masonry wall)에 닻을 내린 배(기숙사)의 메타포
Petite maison de weekend, near Paris(1935)

- 고의적으로 콘크리프 볼트와 지붕의 잔디를


이용하여 땅에 낮게 놓여진 것 처럼 보이게 함
- 오랜 전통의 농경 건축 방식과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의 미묘하고 시적인 결합
- 얇은 콘크리트 볼트 구조 모듈은 전체 집의
플랜의 유닛으로 작동
- 사각형의 모듈 하나는 정원 안에 놓여 캐노피로 사용됨
- 위의 캐노피는 코너에 똑같은 얇은 RC 피어 네 개로 지지되는 얇은 껍질 형태
- 이 모듈이 볼트 지붕을 위해 집의 본체로 사용되면, 기둥은 부분적으로 내력을 받는 거친 돌벽으로 대체됨
- 초기의 플라토닉 form 에서의 조각적 기풍은 구조 자체의 텍토닉한 표현으로 대체됨
 Semper: ‘만들기’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Stereotomics 를 땅 다지기/ Tectonics 를 프레임 세우기에 비유 ->
Tectonic 은 원래는 구조의 미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었지만, 구조가 구조에만 머물면 Mies 처럼 되어 버림 ->
구조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생각 – representation - -> 이 둘을 합쳐서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tectonic -> structural 한
것 뿐만 아니라, structure 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의도된 anti-structural 한 것들 역시 tectonic 의 영역
- 과거 Flat roof 를 찬양했지만 shell vault 로 넘어감
- 인테리어에서 동굴에 대한 이미지가 드러남
- 셸 구조의 일부처럼 보여지도록 거칠게 잘린 벽돌로 마감된 알코브(=반침: 방 옆에 딸려 물건을 넣어 두게 된 조그만
방)를 집어 넣음

maison Jaoul, Neuily, Paris (1952-1954)

- Jaoul 가족을 위한 집들로, 하나는 코르뷔지에의 친구 Andre Jaoul, 다른 하나는 그의 아들 Michel 을 위한 것


- 두 집 모두 지하 차고 위에 위치하고 있다.
- 이 프로젝트 역시 코르뷔지에가 토착적인 것에 대한 암시를 주었다.
- 주거 공간은 거친 벽돌, 거친 콘크리트 프레임/볼트로 지어졌다.
- 벽돌은 벽을 형성; 각재와 합판으로 창문 패널 제작; 콘크리트 볼트는 잔디로 뒤덮임
- 시공애 있어 저렴하게 알제리 노동자들을 고용함
- 원시주의, 그러나 근대 건축 동향의 합리성을 따르지 않는것은 아닌.
- Unite d’habitation(코르뷔지에를 주축으로 발전된 근대 건축의 주거디자인)을 따라서 이 집은 영국 전체의 동향, (신)
야만주의 에 영향을 받음
- 콘크리트 볼트 천장이 역시 사용됨
-

Notre Dame du Haut, Ronchamp, France (1950-1954)

- 2 차 세계대전 마지막 해에 기존의 교회가 파괴죔


- 코르뷔지에는 L’Art sacre 의 프란시스교 편집자 Pere
Couturier 에 의해 Besancon 근체의 높은 언덕 지대인
롱샹의 Notre-Dame-du-Haut 순례 예배당을 재건하여는
건축가로 소개되었다.
- 주 채플 하나에 사이드 채플 세 개가 붗어 있음
- Pointed angle 과 복잡한 곡률을 가진 어두운 지붕은
올록볼록한 거친 벽 위에 올려져 있음 -> 매우 두꺼워 보임(실제로는 x)
- 지붕은 정교한 구조공학적 결과물
- 지붕은 콘크리트 댐의 디자인을 기초로 애서 뒤편의 빗물 저장고로 빗물을 흘림
- 야외 행사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여 매스는 주의 깊게 연구됨
- 야외 제단은 보트와 같은 지붕 아래에 놓여있음
- 외부 성역은 유리로 막힌 벽에 박힌 상자(내부에서도 볼 수 있도록)에 있는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와 성서 낭독대로 가득함
- 남향의 두꺼운 벽 -> 3600 정도나 됨 -> 코르뷔지에의 두꺼움으로의 회귀
- 이 벽은 불규칙적인 오프닝으로 뚫려 있고, whitewashed gunnite concrete(수영장 만들
때 쓰는 뿌리는 콘크리트)로 칠해짐 -> 거친 질감의 표현 -> structure 가 드러남
- 색색의 유리가 끼워져 있음
- 내부는 동굴처럼 비어 있음
- 카타콤의 은유
- 바닥은 제단으로 움직임을 끌기 위해 경사져 있음(alter 가 낮게)
- 전쟁 이후의 기독교 건축의 특징 – 제단을 가장 낮은 곳에 둠 -> congregation of alter 의
재조명
- 지붕과 벽 사이는 약간의 틈새를 두어 햇빛의 빛나는 파편이 들어오도록 함
- 무겁고 짓눌린 좀재감과 동시에 부유하는 느낌을 줌
- 내부는 우수한 음향 공간(건축의장 시간에는 김광현쌤이 여기 소리 졸라 이상하다
했는데……)
- 구멍이 뚫린 측벽은 차분한 실내에 빛이 흘러들게 함 -> 두꺼운 벽이 effect of light 을
극대화
- 주 채플을 따라, 개인 예배나 작은 모임을 위한 작은 채플이 있음
- 페인팅을 했지만, materiality 가 스며나오도록 엷게만 칠함
- 이 작은 채플은 타워 안의 위쪽에서 빛이 들어온다.
- 롱샹 성당의 세 가지의 빛 – 천장과 벽 사이의 슬릿을 통한 빛, 측면
오프닝을 통한 빛, 그리고 사이드 채플 위에서 들어오는 빛
- 측면의 빛은 안자서 성경을 보며 예내를 드리는 데 실용적이기 까지
함 -> spiritual 한 동시에 practical 한 빛
- 이 성당은 많은 건축가들과 비평가에게 충격을 주었다.
- 르 코르뷔지에가 ‘심오한 깊이’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태세를 전환한 것에 대해 당황해 함
- Nikolas Pevsner: 비이성으로의 후퇴에 대해 비판 (코르뷔지에의 초기작들이 이성적인 것이었다고 생각했던 것에
배반을 느낌)
- James Stirling: ‘의식적 반 완벽주의’에 대해 당혹감을 받고 교회가 근대 건축의 방향에 영향을 주어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짐
Dominican Monastery of La Tourette, Eveux, France (1955)

- 르 코르뷔지에가 다른 종교적 건축물을 지어달라고 부탁 받은 것은 롱샹 성당이 완공된 직후였음


- 도미니코 수도원
- 수도원은 그가 Charterhouse at Ema in Tuscany 를 방문한 이래 오래도록
그의 흥미를 끌었던 건축 유형이었음
- 르 코르뷔지에가 다음과 같은 건축의 질서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함: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사이의 균형, 그리고 독방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묵상의 강조
- 이 신자들의 공동체는 경제성과 단순한 삶에도 기반을 두어 형성되었음 -
> 매우 경제적인 것에 대한 감명 -> Le Thoronet 의 경우에도 단순성과
빛에 대해 2 차대전 이후 교회를 짓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인상을 줌
- 르 코르뷔지에는 그의 평면에서
전통적인 회랑 을 실현하고자 했음
- 그러나 사이트는 초원을
바라보는 가파른 경사지였음
Charterhouse at Ema in Tuscany (up)
- 이 사이트는 전통적인 회랑을
Le Thoronet (down)
구현하기 위해 상당한 변형이
필요했음
- 빌딩 블록은 중앙 공간을 공동체의 공생을 상징화할 수 있게 한데 모여 있음
- 그러나 전통적인 회랑처럼 실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아님
- 평면
- 위층(아래쪽 평면): 한쪽 면(중정의 왼쪽 변)에는 매인 채플의 위쪽 부분이
있고, 나머지 세 면(나머지)은 독방 유닛으로 이루어진 날개들로 싸여 있음
- 아래층(위쪽 평면): 수도원에서 사람들이 공동으로 필요로 하는 공간을 수용
(메인 채플이나 식당, 복도와 계단)
- 각 수도자들은 나무나 서쪽의 멀리 있는 언덕을 볼
수 있는 개인 발코니들을 가지고 있었음
- 대조적으로, 식당에는 간격의 차이를 두고 콘크리트
버팀대(슬레이트)가 존재했음
- 이 슬레이트들은 프로젝트 건축가 Iannis Xenakis 의
아이디어였음
- 그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미묘하게 콘크리트
슬레이트의 간격을 조절함으로써 물결치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함 -> 교수님 취향 아님…
- 메인 채플은 낮은 레벨에서부터 접근할 수 있음
- 완전히 내부만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삼층 높이의 볼륨
- 다양한 종류의 빛의 제공: 천장과 벽 사이의 틈을 통해 들어오는 빛, 측면에서 들어오는
실용적이기까지 한 빛, and…(이후에 나오는 빛의 대포)
- 벽은 노출 콘크리트이며 한 켜씩 올려갔던 형태가 그대로 드러남 -> trace of construction
- 메인 채플의 아래는 토굴의 느낌이 나는 채플임
- 르 코르뷔지에가 흥미를 느꼈던 감정을 불어일으키고 영적인 충격을 주는 빛의 힘은 ‘빛의
대포’라는 형태를 가지고 순수하게 표현되었음

Walter Gropius in America


- 나치주의를 피해 독일을 떠난 뒤, 영국에서 3 년을 보냈고 1937 년에 미국으로 왔다.
- 그는 하버드 대학의 디자인 대학원에 교수로 초청되었다.
- 그는 팀워크와 프로그램의 논리와 구조로부터 나오는 익명성을 추구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산업의 미학에 대한 개괄: 평평한 지분, 스트립 창(그림에서 왼쪽), 그리고
비대칭적인 형태

Gropius House, Lincoln, Massachusetts


- 매사추세츠에 도착한 직후 그는 보스턴 시외 바로 너머에
있는 Lincoln 지역에 자신과 자신의 아내를 위한 집을 지음
- 이 작품은 그의 가장 훌륙한 작품으로 남았음
- 유럽 풍의 디자인을 New England(미국 동부 끝에 있는
몇개의 주)의 전통적인 목재 건축 방식과 통합시킴
- 첫번째로 힘있는 흰색의 형태, 넓은 오프닝, 그리고 자유
평면은 이 건축물을 유럽 풍의 디자인에서 벗어나게 했음
- 토착적인 목조 구조가 전체의 구조였음. New
England 에서 전형적으로 사용되었던 흰색을 사용
- 게다가, New England 의 전통적인 재료였던 목재, 벽돌,
fieldstone 등이 건축 재료로 채택됨

Mies van der Rohe in America


- 아메리카에 1937 년 왔음
- 시카고에 1937 년 정착
- Architecure Department of Armour Institute 의 이사장으로 임명(1940 년 이후에는 일리노이 공과대학으로 이름이
바뀜)
- 그의 작업과 가르침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선언: ”이성은 모든 인간 작업의 척 번쩨 원칙이다”에 기반을 둔 건축 철학을
반영했음
- 개인에 대한 표현에 대해 질문을 던짐
- 그가 과거의 위대한 건축적 시기를 통해 배웠던 일반적인 원칙들에 대해 탐구함
1. 건축은 시대의 기풍을 결정하는 중요한 힘으로부터 나온다.
o 건축은 그 시대의 표현
o 건축의 언어는 각 시대의 사건들과 특정한 필요와 의미에 대응하여 점진적으로 진보함
2. 건축은 construction 의 명확한 이해와 표현을 통해 비로소 고상해진다.
o 건물의 아름다움으로서의 construction(Baukunst)
o -> Kernform 과 kunstform: Mies 이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tectonic 에 대해 논쟁을 벌임 -> 어떤 한
사람이 kernform(core form)과 kunstform(art form)으로 구분함 -> kernform 이 실질적인 구조를 뜻하는
것이고, kunstform 이 구조의 시각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것 – 예를 들어 슬래브를 떠받드는 가느다란 기둥
그 자체는 kernform 이지만, 그것을 묵직하게 보일지 어떻게 할지 두께를 조정하는 것, entasis 를 주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kunstform -> Mies 는 이 두 가지를 각각 understading(kernform),
expression(kunstform) of construction 이라고 말함
- 일리노이 공과대학에서, 그는 위의 원칙들과 믿음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세움
- ‘교육의 기능은 무책임한 생각들을 진정으로 책임감 있는 판단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다’
- ‘건물 자체는 작품에 불과하고 개념(사색)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품의 과정, 만들어내는 방법이야말로 건축 교육의
핵심이다’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Chicago, Illinois (1939)

- 1940 년부터 1952 년까지 일리노이 공과대학을 재단장하게 됨


- 메인 빌딩과 오픈된 공간의 진한 대비가 드러남
- 시카고 남부를 둘러싼 그리드 시스템에 대응하였으나,
신고전주의적인 축성과 비대칭적인 배치가 가져오는 안정감을 통해
혼잡한 교외 조건들과 큰 대비를 이룸

Alumni Hall,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1945-1946)

- 이 건물은 직사각형의 철골 박스 구조로 이루어져 있음


- 커티스에 따르면, 이 빌딩은 ‘우아한 공장’과 같다고 한다(칭찬임): 벽돌 패널과 짜임새
있는 철골의 디테일, 과장 없는비례와 즉각적이고 사실성으로 드러내는 대기
- 각각의 빌딩의 비인격성(객관적이고 기계적)과 시카고의 좋은 질의 철강 제조술의 이용
- 이 지역의 화재관련법에서 철골 구조는 반드시 내화코팅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명시됨.
구조를 정직하게 드러내기 위해, 미스는
내화 케이스 주위에 철제 치장을 덧대는
기교를 선택해야 했음 -> kunstform
- 이 건물의 코너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디테일이 있음
- 이 철골 구조물의 움푹 패인 부분의
핵심적 구조는 진짜 철골 구조 위를 덮은 콘크리트 내화 코팅 위에 덧댄
잘려진 철골 치장을 통해 암시됨 -> 구조적이지는 않지만, 숨겨진
구조에 대한 가시성을 부여
- 이 방식은 구조적 명확성이라는 부분에서 찬사를 받음

Crown Hall (1952-1956)

- 이 캠퍼스의 건축적 건물
- 우아한 신고전주의를 통한 공장의 이미지: 대칭성, 비례, 하중과
지지체의 명확한 표현
- 입면은 정직하게 구조 시스템을 보여줌. 구성 방식의 논리를
composition 으로 추상화하면서, 얇은 철골 수직 지지체와 넓은 유리
패널 사이의 리듬감을 만들어 냄 -> kunstform 을 만들 필요가 없음
- 이 건물은 빛의 이미지, 질서정연함, 그리고 무한으로의 확장성을
만들어냄
- 각각의 bay 는 6 분할되고, flight of stairs 의 존재
- 넓고 방해받지 않는 ‘universal space’(아마 Albert Kahn 의
1939 년의 폭격기 조립 공장에서 영감을 받은 것) -> 극적으로 열린
공간, 프로그램의 유동성을 위한 공간 -> 오피스, 화장싱, 교실 등은
어디에…? -> 지하에… -> 너무 이론에 집중한 나머지 실용성이 폭락
- 유리 박스: 모든것을 하기에 적합한 공간, 어떠한 사건들이든
수용할 수 있는 공간

“Universal Space” (“기능은 시간에 따라 변한다”)

- 많은 동시대 사람들과 달리, 미스는 ‘형식은 기능을 따른다’라는 개념에 의문을 제기


- <- 그가 기능적인 요구가 종종 바뀐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에 나타난 의문
- 그는 건물의 솔루션은 최적의 차원의 유동성을 허용해야 한다고 믿음. 주거와 작업 공간의 배치를 변경해야 하는
빈번히 발생하는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내는 철골 상인방 구조를 선호함
- 대강의실, 법정과 같이 햇빛이 필요 없는 기능들과 엘리베이터, 계단, 화장실, 서비스 공간 등을 수용하는 고정된
코어는 평면의 내부 공간 안으로 들어감
- 이렇게 하면 주변 영역에서 강의실, 작업실, 실험실, 오피스, 전시 공간 등을 특정한 건물의 기능이 요구될 때에 따라
유동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된다.

어떻게 universal space 를 비판할까?

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바뀐다면, 건축은 무엇을 기준으로 디자인해야 하는가? – 두 가지의 대답


- 미스: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 ‘universal space’ -> 다른 프로그램들을 희생해야 함
- 알더 루시: 프로그램의 비결정성을 넘어서는 요소를 찾으려 함 – ‘type’ -> 지속성에 대응한 역사와 진보의 산물

Fansworth House (1946-1950)

- 이 집은 폭스 강의 봄 시기 범람에 대응하기 위해 바닥으로부터 떠 있음


- 이 건물은 기초에서부터 지붕까지 올라가는 여덟 개의 기둥으로 지지됨 -> Kunstform = Kernform
- 기둥들은 코너 부분이 열리도록 배치되어 있음
- 내부 공간은 거대한 판형 유리들로 둘러싸여 있고, Roman Travertine 대리석으로 포장되어 있음
- 거실, 침실, 부엌 공간은 구조를 지지하지 않는 나무 패널 구조의
코어에 의해 미묘하게 정의되어 있음(경계가 모호하지만 존재함)
- 코어에는 화장실과 서비스 공간이 있음
- Universal space 라는 개념이 거주라는 특정한 프로그램에 적용된
예시
- 거주에 있어 글래스 하우스를 시도하는 것이 좋은가를 생각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예시(아주 실패적이어서 좋은 예시. 원래 건축주가
미스의 팬이어서 맘대로 지어달라 했는데 이렇게 지어줘서 빡친 뒤에
미스를 증오하게 됨)
- 어떤 면에서는 특이하고 비실용적인 건축물, 좋게 말하면 실험적인 건축물
- 투명성에 대한 강한 관심이 만들어낸 참극..?

Seagram Building, New York (1954-1958)

- 뉴욕의 Park Avenue 에 위치


- 미스와 필립 존슨의 협업으로 1954 년부터 1958 년까지 만들어짐
- 맨해턴의 침묵의 건축이라는 기념비적인 존재감으로 찬사받음
- 군더더기 없고 대칭적인 비례와 동을 착색한 고동빛의 유리와 같은 우아한 재료로
의장되어 있음
- 높여진 기단 위에 안착되어 있음
- 대칭적인 직사각형 풀의 주축을 따라 접근하게 됨
- 포티코(주랑 현관)가 돌출된 슬래브를 통해 연상됨
- 수직적인 멀리언을 부착하였음
- 반복적인 유닛의 건물을 만들기 위해 채택된 조립식의 요소들: 미스는 이러한 근대 도시
속 오피스의 사실성과 평범함을 숭고한 질서로 가져다 주었음(별거 아닌 재료들로 예쁘게
잘 만들었다는 뜻)
- 미스는 수직 멀리언 위에다가 I 형강을 덧붙임
- 왜 I 형강을 두었는가? -> kunstform 을 통해 수직의 멀리언 구조를 강조
- 부착된 형강의 이중성 -> anti-structural 하지만, 구조의 가시성을 가져다 줌

- 미스의 건물과 접근 방식은 자본주의에서의 건물의 경제적 생산에 있어 적합했음 -> 미스의 장점: 대량생산 가능성과
미적인 감각 -> 기업의 근대주의에 영향을 줌

Union Carbide Building, New York (1957-1960)

- Universal space 의 예시
- Universal space 는 빛의 양과 온도를 통제한다는 점에서 실험실 조건처럼 보임 ->
근대주의와 결합된 자본주의
- Universal space 는 universal man 과 함께 비밀스럽게 전제된다.
- 빛에 있어서, 모든 코너들은 균등하게 빛남
- 어둠과 빛 사이의 변증의 부재 -> 안도는 이 공간을 어둠이 없기에 죽은 공간이라고
말함 -> 어둠이 없으므로 빛은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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