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와 구법

07_조립식

10. 조립식

10.1. 개요 : 오늘날 대부분의 건축부재는 공장에서 제작되며 시공과정은 이를 조립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음.
Prefabrication 구법은 단순 공산품 보다는 크고 복합적인 규모로 건축물의 부위(module)를 미히 공장에서 제
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

- Prefab 건축 취지 : Prefab 건축의 취지는 현장보다 균일한 작업환경과 최적의 설비를 갖춘 공장에서 보
다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건춛부재응 생산하는 것. 이를 톨해 가격과 공기를 낮추려는
목적.

- IPD 조달방식 :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 모두가 상호해적 관계로 하나의 팀이 되어 일하는
IPD(Integrated Project Delivery) 조달 방식이 이상적.

- BIM 설계, 다자간계약 : BIM설계(*처음부터 많은 제약이 따름), 다자간계약(multi-party agreement, 양

자간계약x ) 사용. <사진 - Prefab 구법(*처음엔 어렵지만 진행이 될수록 빠르고 쉽다, 반복되는 부위가
많을수록 단가 하락, variation이 올라갈수록 단가 상승)과 IPD 조달방식(*대립적관계x)>

- Prefab 부재 유형

⚫ 내력부재(바닥, 벽체, 지붕) : 조립식 목조주택이 대표적. 그 외 벽돌마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등 여러 prefab 내력부재 모듈이 생산됨. <사진 – 내력부재(바닥, 벽채, 지붕)>

⚫ 비내력부재(외벽) : 커튼월 형식의 외벽판넬. 이를 고정하기 위한 시스템 존재. <사진 - 비내력

부재(외벽)>

⚫ 내력부재(실 조립) : 벽/바닥 등과 같이 실의 일부로 서로 결합, 실을 완성. 완성된 실 모듈보다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아 작업과 운송에 유리.

⚫ 자립모듈 : 트레일러 주택, 화장실 모듈처럼 자립구조. 하지만 수직 적층은 고려되지 않아 별도

의 기본구조가 필요. 60년대 일본 메타볼리스트 들이 주로 적용했으나 의도와 달리 모듈 교체가
어려워 노후화, 요구 변화에 대처하는데 한계. <사진 – 자립모듈(*B.Fuller, 남극기지, 간이화장
실)>

⚫ 내력부재(실 모듈) : 별도의 기본구조 도움 없이 서로 쌓을 수 있도록 제작된 구조 모듈. 모듈

크기에 따라 공장제작 및 운송 대책 수립. <사진 – 내력부대(실모듈)(*몬트리올 엑스포 주거모
듈)>

- 맞춤생산부재 비중의 의미 : 표준 부재부터 맞춤 생산가지 다양하며 맞춤 비중이 높을수록 제작 기간, 가

격이 상승. Prefab 목적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

- Prefab 배경 유형 :

⚫ MTS(made to stock) : 각목, 합판, 보드, 벽돌 등 표준규격으로 생산된 일반 건축부재. 상점을

통한 판매.

⚫ ATS(assembled to stock) : 트레일러 주택, 기성화된 prefab 모듈 등 보다 복합적인 규모로 미

리 생산된 것. 기호의 다양성을 고려, 다양한 유형을 판매. <사진 - ATS(assembled to stock)>

⚫ MTO(made to order) : 주어진 조건 내 치수, 사양 옵션에 맞도록 공장제작. 창호, 문 등. 주문

후 제작 기간을 고려해야 함. 미리 생산된 부재(MTS, ATS)보다 고가. <사진 - MTO(made to
order)>

⚫ ETO(engineered to order) :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부재 등. 구매자가 제시한 구체적인 설계조건

에 맞춰 주문 생산.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리고 가격도 높음. <사진 - ETO(engineered to
 order)> <사진 – prefab 생산방식 대비 공기, 공비>

- Mass Customization : 표준화, 양산화는 단조로움을 유발하며 이를 극복하려면 보다 다양한 기호를 수용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 예) Fordism의 표준화, 획일화 문제를 개선. “Mass Customization (맞춤형 양
산) ” 방식으로 전환한 Toyota Production System. Lean Production. <사진 – Lean Production.
Fordism> <사진 - Wildhouse 실험. Mass Customization>

- 4차 산업혁명 : 한편,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동화된 설계, 생산 설비를 활용. 1인 설계/
제작/시공이 가능한 맞춤형 양산을 더욱 가속화 중. 머지 않아 기존의 표준화, 양산화된 공산품을 맞춤제
작품이 대체할 수 있음. 결과적으로 건축설계 중 Prefab 비중은 점차 높아지는 중. 건축가는 이러한 변
화에 대비해야 함. <사진 – 자동화 건설기계>

- 양산형 모델, 건축가와 업자 태도 비교 : 산업화 이 후 경제성에 입각한 양산형 모델이 여러 번 시도되었

는데 대부분 건축가들의 시도 보다는 업자들의 시도가 성공적 – 건축가들은 대부분 맞춤 설계를 지향한
반면 업자들은 맞춤을 최소화하고 양식에 있어서도 특별함 보다는 무난함. 맞춤형 보다는 보편성이 중요
– 하이테크 건축 사례; 외관상 prefab 구법이 주를 이루나 prefab 구법의 경제성, 효율성 보다는 부재의
형태적, 재료적 특수성에 주목, 맞춤형 설계를 함. <사진 – Richard Roger의 Lloyd Bank(*가격이 비쌌다,
Prefab의 장점 못살림). Levitown 조립식 주택(*업자. Prefab의 특성 잘 살림)>

10.2. 역사

- 17세기 영국 식민지 확장과 Prefab 건축 : 17세기 이 후 영국의 식민지 확장 초기. 현지에 대한 정보부
족으로 인한 시공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조립식 건축부재를 영국서 생산, 운송. 이를 계기로 근현
대 Prefab 건축 개념이 형성됨.

- 1624년 영국 목조 조립주택을 미국 메사츄세츠 주로 배송, 건설.

- 1790년 영국 조립식 병원, 상점, 목조주택을 호주 시드니로 배송, 건설.

- 1830년 영국 H.J.Manning은 한 사람이 지을 수 있는 조립식 목조주택 설계, 영국서 생산, 호주에서 조

립 시공. 볼트로 모든 부재를 결속. 수요가 높아지며 성공. – Manning’s System.

- 2차대전 후 vault형 막사(Qounset hut) : 1832년 미국 Richard Walker는 Corrugated iron(골강판)을 조

립식 목조주택의 외장재로 판매 – ‘37년 아연도금(hot-dio galvanization) 공법이 개발됨. 미국 Gold
Rush 시기와 맞물려 조립식 주택에 적용됨. 얇은 판재이기에 배송이 용이. 2차대전 후 vault형 막사
(Qounset hut) 외장재로도 활용됨. <사진 – Manning House, Qounset Hut>

- Crystal Palace : 1851년 영국 Joseph Paxton은 표준화된 조립식 철골부재로 Crystal Palace를 건설. 대
부분 기성 부재를 사용하여 유지, 관리에 유리.

- Renkioi Hospital : 1855년 영국 Brunel은 크리미안 전쟁터에 세울 조립식 병원(Renkioi Hospital)과 병

동을 설계. 조립식 병원은 환기, 상하수 설비, 냉방용 설비를 포함. 배로 운송, 건설 – 증기기관 등장으로
운송 여건이 뒷받침.

- 1904년 프랑스 Hennebique사는 Precast Concrete Module주택(경비원 숙소)을 생산. <사진 – Renkioi
Hospital. Hennebique Prefab Concrete House>

- 1906년 미국 Aladdin Kit Home : 1906년 미국 Aladdin Home사는 우편주문 가능한 조립식 목조주택
(Kit Home)을 전국에 배송. 서부개척시대 수요에 호응. 각목을 미리 맞는 길이로 재단하는 정도로 가공.
‘20년대 대공황 전까지 호황. 조립식이나 외관은 전통목조양식.

- Le Corbusier의 Citrohan 주택 : 1914년 Le Corbusier의 Domino House. 기둥, 슬라브, 계단으로만 구

성된 RC조. 벽, 창호, 문 등을 입주자가 스스로 채우는 최소 형식의 주택개념. ‘21년 자동차처럼 주택
을 공장에서 양산, 조립, 소비를 목표로 Citrohan 주택을 설계. 하지만 실제로는 prefab 아닌 현장 타설
구법을 고려해 양산에 실패. <사진 - Citrohan House. Aladdin Kit Home>

- Ernst May의 Westhausen 주거단지 : 1926년 Ernst May가 이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주태공사는 최
 단시간 경제적 시공이 가능한 조립식 주거유닛을 생산. Westhausen 집합주거단지 개발. 벽체, 창호, 지
붕, 바닥 유닛을 크레인으로 현장으로 이동, 조립. 현장 조립 시 한 가구당 1.5일. 전체 26일 소요.

- 1927년 미국 Buckminster Fuller의 Dymaxion주택. 6각형 평면. 쇠, 알미늄 조립부재. 2.7톤 중량. 하루
만에 조립, 해체, 운송 가능. ‘40년 골강판을 사용. 민간, 군사용 Dymaxion Development Unit 개발.
원형평면. ‘46년 Wichita 주택 개발. duraluminium이란 항공기소재사용. 3.5톤. 원형평면. 6인이 하루에
조립 가능. 양산에 실패. <독인 Westhausen 단지. Dymaxion House>

- 1932년 미국 Howard Fisher는 평지붕, 금속 샌드위치판넬을 사용한 조립식 목조주택 생산. 양산에 실
패.

- Buckminster Fuller의 Dymaxion 주택 : 1933년 American Houses사의 Motohome은 판넬식 조립 주택.

Pierce Foundation이 생산한 주택용 prefab 부엌, 화장실, 냉난방 공조 설비코어를 적용 – Dymaxion의
설비모듈에 영향 받은 듯.

- 1939년 프랑스 Jean Prouve의 Maison du Peuple은 1.4미터 폭 금속 판넬부재로 조립됨. <사진 -
Maison du Peuple. Motohome>

- 1941년 미국 Konrad Wachsmann은 Gropius와 함께 목조 조립식 Packaged House System 개발. 4방

향으로 조립가능한 결구 개발. ‘44년 General Panel System으로 발전. 최고 2층 규모주택을 일반이
조립식으로 지을 수 있도록 설계. ‘46년 2차대전 참전군인들을 위한 주택사업에 고려됨. 하지만 정부의
지원이 철회되어 양산에 실패.

- 1948년 미국 Lustron사는 내외장 모두 금속판 마감된 조립식 주택 생산. 단열성능이 낮고 가격이 높아

양산에 실패. <사진 – Wachsmann의 Packaged House System. Lustron 주택>

- Levittown :1951년부터 미국 W.Levitt은 기존 조립식 목조주택의 현장작업을 보다 효율화(조립시간 16

분)하여 뉴욕(17,447채), 펜실베이나(‘58년, 17,311채)등지에 Levittown 건설.

- 1955년 미국 Joseph Eichler는 기둥, 빔, 큰 유리창으로 구성된 현대적 조립식 목조주택 생산.

- 1955년 미국 Malcolm McLean이 화물용 컨테이너를 최초로 개발. 이 후 전세계적으로 컨테이너 물류산
업이 활성화되었고 ‘ 70년엔 국제표준(ISO) 규격이 정해짐. <사진 - Eichler의 조립식 목조주택.
Levittown 주택 유형. Sea-land Container>

- 1954~76년 미국 이동주택(트레일러주택) : 1954~76년 미국 이동주택(트레일러주택) 수요 증가. 노동자

계층의 요구에 부합. prefab영구주거 수요가 증가하며 초기 2.5미터 폭이 3~8.4미터까지 증가. 옮겨다니
지 않고 대부분 영구주거로 사용. <사진 - 60, 70년대 미국 mobile home>

- 1964년 영국 James Stirling의 에딘버러 St.Andrew 대학 기숙사는 Prefab 콘크리트 벽, 바닥으로 조립

시공. ‘72년 GRP 벽체 조립시공된 Olivetti Training Centre. <사진 - James Stirling의 (대학기숙사)>
<사진 – James Stirling의 컨테이너>

- Louis Kahn의 Richards Medical Research Laboratories : 1965년 미국 Louis Kahn의 Richard Medical
Research Laboratories는 PC 부재로 현장 조립. 물성, 구조, 시공성을 잘 살려 완성도가 높음. <사진 -
Kahn의 Richards Medical Research Laboratories(*성공적)>

- Moshie Safdie의 67 Habiat : 1967년 몬트리얼 Expo Moshie Safdie는 158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주
거유닛으로 구성된 76 Habitat 집합주거단지 건설(18개 평면유형). 불규칙하게 쌓아 모듈 사이 외부공
간을 활용. 하지만 축조방식이나 모듈의 무게, 사용된 공구 등이 일반적이지 않아 평범한 집합주택보다
공비가 늘어남. <사진 - Moshie Saddie의 Habitat ‘67(*비쌌다,살기 불편)>

- 1967년 미국 Erza Ehrenkrantz는 캘리포니아 School Construction Systems Development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조합, 호환 가능한 구조, 공조설비, 조명, 파티션, 붙박이수납장의 표준 시스템 개발을 시도.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높은 학교 건물을 짓고자 함. 건물 외장은 다양화를 목적으로 시스템화하지 않고
맞춤설계를 지향. <사진 – School Construction Systems Development. Takara Bea~>

- Paul Rudoph의 Oriental Masonic Gardens : 1971년 Paul Rudolph는 저렴한 목조 이동주택 모듈을 한정
 적으로 사용. 뉴헤이븐에 Oriental Masonic Gardens 집합주거단지를 건설. 모듈을 불규칙하게 쌓았지만
풍경이 획일적이고 주변 도시조직과 부조화스러워 ghetto화 됨. <사진 - Paul Rudolph의 Oriental
Masonic Gradens 단지>

- Herman Hertzberger의 Diagoon 집합주택 : 1971년 네덜란드 Herman Hertzberger의 Diagoon 집합주
택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골조와 최소 설비만을 제공하고 나머지 공간은 입주자가 각자 완성하도록 맞
춤 여지를 남김. ‘72년 Central Heheer 보험사 건물도 프리캐스트 골조가 노출되도록 마감하지 않은
상태서 준공. 마감 등은 사용자가 선택하도록 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임. <사진 – Herman Hertzberger
의 Diagoon 집합 주택>

- Otto Steidle의 Genter Strasse 집합주택 : 1972년 독알 Otto Steidle의 Genter Strasse 집합주택은
Precast 콘크리트 골조만으로 준공. 외벽, 창호 등 나머지 prefab 부재는 입주자가 원하는대로 선택, 조
합하도록 의도. 사용자 만족도를 높임. <사진 - Otto Steidle의 Genter Strasse 집합주택>

- Kisho Kurokawa의 Nakagin Capsule 타워 : 1972년 일본 Kisho Kurokawa의 Nakagin Capsule 타워 –

주거/업무. 2개의 코아와 140개 금속 주거모듈로 구성. 입주민 변화에 따라 중앙 코어에 모듈유닛을 탈
부착하는 개념. 하지만 실제 탈착된 적은 없음. 코아 및 모듈 건설비용이 일반건물 보다 더 높아 실패. <
사진 - Kisho Kurokawa의 Nakagin Capsule 타워>

- 파리 퐁피두센터, 하이테크건축 : 1977년 Renzo Piano, Richard Rogers의 파리 퐁피두센터엔 prefab 철

골부재가 외부로 노출됨. 이 후 하이테크 건축이라는 부류를 형성할 정도로 새로운 표현방식. 이전까지
공장재 또는 양산재로만 인식되던 prefab 구법을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계기 – 시공성, 경
제성 만을 위한 위한 선택이 아닌 건축적 표현 수단으로도 활용. <Renzo Piano~>

10.3. 구법 : Prefab 구법이란 공장 제작된 모듈을 현장 조립하는 축조 방식

- Prefab을 고려할 만한 부위 : 오늘날 대부분의 건축부재는 공산품이기에 거의 ㅁ든 현장에 prefab 구법

이 어느 ㅈㅇ도 적용됨. ㅇ래의 경우 공기 단축을 위해 prefab 구법 고려 가능 :

⚫ 일부 구간만 나머지와 다른 구법을 적용해야 하는 상황 – 예 : 건식조립이 대부분인데 일부만

습식(콘크리트, 조적조 등을 Prefab 유닛으로 제작)

⚫ 화장실, 부엌과 같이 설비가 집중되어 공사가 복잡한 부분.

⚫ 화장실, 샤워실과 같이 방습, 방수마감으로 주변과 완전 구획되는 부분.

⚫ 반복되는 횟수가 많은 부위 – 외벽모듈 등.

<사진 – prefab 외벽체. 배관설비 유닛>

10.3.1. 모듈식

- 개요 : 가구식, 판넬식 등에 비해 prefab으로 전체 완성도의 05%까지 제작 가능. 집합주거와 같이 반복

적인 모듈이 여럿 필요한 경우, 완성도, 시공성을 높이고 공비를 낮추기 위해 적용. 철골조, 목조, 콘크리
트조로 구분. 콘크리트 모듈은 60년대부터 등장했으나 무게가 너무 커 시공성이 낮고 비효율적. 때문에
목조, 철골조가 주를 이룸. 모듈은 배송트럭의 최대 적재 중량, 화물 크기에 한하여 설계. <사진 –
Prefab 모듈의 적층구조. 완성도 높은 모듈>

- 목조 : 3층 정도까지 적층 가능. Platform Framing과 유사한 구법으로 공장에서 모듈을 제작. <사진 –
Wood Modular House Joint Detail Section> <사진 - Bezan Hotel Wood Modular House>

- 철골조 : 목조에 비해 내진성능을 갖춤. 6층 이상 적층 가능. 목조보다 고가이나 가볍고 오차가 적어 보

다 정밀한 시공가능. <사진 - Steel Modular Joint Detail Section> <사진 - Rathrow House Steel
Module>

- 화장실 모듈 : 주로 GRP와 같이 견고한 방수재질로 감싸 제작. 상하수도 파이프, 위생도기, 타일마감 등

 일체를 모듈화. <사진 - 화장실 prefab unit>

- 컨테이너 모듈 : ISU(international standard building units). 순수 화물용, 건축용(building container)으

로 구분. 화물컨테이너는 내후성 강판인 CORTEN으로 제작. 화물용은 내진보강 없이 7층. 내진보강하면
15층까지는 적층 가능. 건축용은 보다 가볍고 약한 프레임 구조로 3층까지 적층 가능. <사진 –
Contatiner Types> <사진 - ISBU dimensions> <사진 - Conariner types. Collapsable> <사진 -
Container Types> <사진 - 화물 콘테이너 코너 부위. Bracing>

- 중고 화물컨테이너의 건축용 개조 : 화물컨테이너의 내구성이 우수하나 개조하면 기존의 구조성능이 저

하됨. 통상 중고 화물컨테이너를 개조. 건축용으로 재활용, 개조 시 내외장 마감작업은 보통 현장에서 해
결. 호텔, 기숙사와 같이 완성도 높은 여러 유닛이 필요한 경우 내외장재, 창호 등을 포함, 공장에서
prefab. 일반 구법 대비 공비는 10%, 공기는 25% 정도 절감 가능. <사진 – 화물 컨테이너 현장 개조.
건축 컨테이너 공장 제작.>

10.3.2. 조립

- 현장 조립 횟수를 최소화 : 최대한 공장에서 조립, 현장 조립 횟수를 최소화 – 해체 시 부재의 재사용 가

능

- 접합부위 설계, 시공 : 부재 간 접합부위 상세설계에 따라 공기 단축 가능. 조립 시 현장 날씨, 기후 고

려.

- 현장조달 시 고려사항 :

- 운송을 고려한 모듈 크기 : 2.4미터 이하가 적절.

- 양중계획 : 크레인 용량, 대지 접근성, 대지 내 고정 위치 등.

- Prefab 모듈의 인양부 상세 : 예를 들어 목조 모듈은 전체를 벨트로 감싼 후 이를 인양해야 파손되지

않으며 인양방식을 고려한 구조설계가 필요함.

- 대지 접근성 : 운송경로, 시간 등

- 기초 : 목조모듈은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 줄기초가 적절. 철골모듈은 기둥 직하부에 독립기초가 적절.

- 허용오차 : 재료 별 오차범위 고려

- 접합부 : 교차, 조절가능, 노출, 맞댐이음 방식으로 구분.

- <사진 – 조립식 재료 별 허용 오차 범위. 이음부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