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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구법

13_ 개구부/ 유리외피

17. 개구부

17.1. 개요 : 문, 창호를 설치하기 위해 벽에 뜷은 구멍. 일반적으로 직사각형, 채광, 환기, 통행 목적이며 구조,
의장, 방수, 단열(열교차단)이 해결되어야 함.

- 상인방(Lintel) : 철근콘크이트, 철골, 목조, 경량철골 구조는 개구부 상부에 구조프레임(보)을 두어 인방


을 대체. 하지만 조적조의 경우 수평아치를 사용하지 않는 한 별도의 인방이 필요. 개구부 양편 조적조
에 걸치는 식으로 스팬을 지지 – 1.2미터 이하 스팬은 100미리 정도, 1.2미터 이상은 150미리 정도 걸
침. 소재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 <사진 – 조적조 상인방>

⚫ 목재 : 습기에 취액하고 견고하지 않기에 실내 조적벽 공사 시 임시 또는 영구적으로 사용.

⚫ 철근 콘크리트 : 주로 Precast 부재 사용. 인장철근 위치에 따라 인방의 상하를 구분할 수 있도


록 표기해야 함. 직경 10~12미리 철근 사용 최장 1.8미터 스팬 지지 가능. 인장철근은 인방보
다 100~75미리 짧아야 하고 끝이 직각 또는 고리형으로 꺾여야 함 – 콘크리트 매스에 인장력
을 가하기 위함. <사진 – 목재, 철근 콘크리트, Prestressed 콘크리트 인방>

⚫ 금속재 : 주로 아연도강판 소재.

◼ 조적조와 합성(조적조 보강근) : 수평아치를 횡으로 관통시켜 조적조와 합성.

◼ 앵글형 : 앵글의 수평면으로 조적조 밑면을 지지.

◼ 채널형 : 조적조 높이와 일치하는 크기가 유용. 단면상 조적조를 감싸며 인방을 형성.

<사진 – 평아치 보강근, 앵글형, 채널형 금속 인방>

◼ 각형관 : 조적부재의 높이와 일치하는 크기가 유용. 실내벽용은 타공된 표면으로 미장


마감에 용이.

◼ 골강판 : 단면 상 조밀하고 깊은 주름이 있는 판으로 얇은 두께가 장점. 1미터 이하 스


팬에 적절.

◼ Pressed 강판 : cavity tray와 유사한 단면을 지닌 강판인방 – DPC를 얹어 중공 공간


내 물기를 배수하는데 유리. 단면상 솟아오른 부위 아래 단열재(EPS)를 넣어 열교현
상을 방지 – 실내외 면에선 높이가 드러나지 않아 디자인상 유리. 단, 조적조를 아래서
지지하는 인방 바닥면이 노출됨에 유의.

<사진 – 각형, 골강판, Prestressed강판 인방>

- 하인방(창턱, Sill, Cill) : 창문의 하단. 상인방과 달리 구조적 기능 없이 의장, 방수, 단열 만을 해결.

⚫ 실외 하인방 : 최소 45미리 벽 밖으로 돌출, 바깥쪽으로 구배를 잡고 밑면에 물끊기 상세 필요.


하인방 아래 방수막(DPC)을 설치, 중공 공간 내 물기유입을 차단. 벽돌, 석재, 금속재 사용.

⚫ 실내 하인방 : 벽마감재, 창틀과 어울리는 소재로 마감. 실, 창호의 성격에 따라 방습성 고려.

<사진 – 조적벽 하인방>

- Cavity close : 중공벽 개구부 단면을 막아주는 부재. 방수, 단열 기능을 포함

- 문설주(jamb) : 개구부 양측 단면. 창틀과 맞물려 방수, 단열이 해결되어야 함. 상, 하인방과 함께 실내


외에서 바라보는 개구부의 가장자리를 형성.

<사진 – Cavity Closer, Window Jam>


17.2. 창

- 개요 : : 벽, 지붕 개구부에 설치, 유리를 끼워 외부로의 조망, 자연채광, 환기를 가능하게 하며 설계 시


의장, 방수, 단열(열교차단), 기밀성, 방음 등이 해결되어야 함.

⚫ 창문 : 유리가 고정된 창틀

⚫ 바깥 창틀 : 개구부에 고정되어 창문을 받는 틀.

⚫ 방충망 : 창문 외부에서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그물망. 알루미늄, 스텐레스, 유리


섬유 등 재질

<사진 – 창호, 창문/바깥 창틀, 방충망>

⚫ 벽단면 상 위치 : 벽 안쪽일수록 방수에 유리. 벽 바깥에 가까울수록 단열에 유리.

⚫ 창틀 맞물림 : 창틀 간 틈새 단면은 항상 계단식으로 꺾어 직통으로 들어오는 빗물, 바람을 차


단.

<사진 - 벽 단면 상 창 위치. 창틀 rebate. Trickle Vent>

⚫ 단열(열교차단) : 창틀, 개구부가 맞물리는 상세로 해결.

⚫ Trickle Vent : 창틀 상단에 가로방향으로 설치된 환기구. 유리창 표면의 공기를 순환시켜 결로
를 방지. 간단한 개폐방식. 바람이 직선으로 관통하거나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고안됨.

⚫ 바람막이 라이닝 : 창틀 간 틈새에 부착, 바람, 물기, 소음을 방지.

⚫ 창틀 내 배수 : 창틀 안으로 들어온 빗물이 밖으로 배수되도록 창틀 내 구배와 배수로 확보.

⚫ 스팬드럴 : 창틀로 구획된 창호의 일부지만 유리가 아닌 불투명한 외벽인 면. 내후성 외장재/
단열재/ 내부마감재로 단면 구성된 판재. 창호 공장서 같이 제작.

<사진 - 창틀 바람막이모, 배수구, 스팬드럴>

- 유형 : 겹에 따라 단창, 이중창, 개폐방식에 따라 고정창, 미닫이, 여닫이, tilt&turn, pivot 등, 위치에 따


라 측창, 고창, 천창으로 구분. <사진 – 단창, 이중창, 고정창(가운데)>

⚫ 단창(single frame windows) : 유리창문이 한 줄인 창

⚫ 이중창(double frame windows) : 유리창문이 두 줄인 창 – 복층유리와 다른 분류

⚫ 고정창(fixed windows) : 유리창틀이 고정되어 개폐되지 않는 창. 개폐창에 비해 창틀이 얇음.

⚫ 미닫이(sash windows) : 수평방향으로 겹쳐지도록 밀어서 개폐. 개구부의 최대 1/2 정도만 개


패됨. 외국에선 수직방향으로도 개폐 – 바깥창틀 속에 도르레와 무게추가 숨겨져 있어 창문을
위로 열 때 힘이 들지 않음.

⚫ 여닫이(top/ bottom/ side hung windows) : 바깥창틀과 힌지로 연결.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잡아
당겨 개폐. 개구부 전체 면적이 개폐되는 장점. Hinge 위치(위, 아래 또는 측면)에 따라 열리는
방향이 달라짐. 안쪽으로 열릴 경우 방우엔 취약하지만 유창문 안팎 청소에 유리

⚫ Pivot : 가로 또는 세로 방향의 회전축에 고정, 회전하며 개폐. 실내방향으로 돌출하기에 사람에


게 부딪힐 수 있으며 개패량 조절이 어렵고 열린상태에선 센 바람에 창문이 움직일 수 있음. 유
리 louvre창도 있음.

<사진 – 여닫이, 미닫이, Pivot 창, 창문 하단 물 끊기 상세> <사진 - 미닫이 창> <사진 - 여닫


이 창> <사진 - Pivot 창>

⚫ 접이식(Sliding-folding) : 트랙을 따라 접이식 문짝들을 창 한 편으로 밀어 전체 개구부 너비를


개방. 넓은 개방감이 장점. 하지만 단창만이 가능하고 외부 방충망 설치가 곤란하며 문짝 간 힌
지 부위는 단열, 방음, 방풍에 취약한 단점.
⚫ Project 창 : 특수한 hinge를 장착, 여닫이창처럼 바깥쪽으로 열리지만 힌지가 창틀을 따라 움
직이도록 되어있어 창문을 바깥창틀 가운데로 이동시켜 유리 안팎의 청소가 가능.

⚫ Tilt & turn 창 : 특수한 hinge를 장착, 수평, 수직 방향 모두 여닫이 개패가 가능한 창.

<사진 - sliding-folding, Projection, Tilt&Turn 창>

⚫ 시스템창 : 우리나랏 사용되는 표현. 합성수지/금속 창틀에 국내 일반적인 미닫이 외 Project


등 다양한 개폐방식을 적용한 창호. 기밀, 단열 등 보다 기능에 충실. 대기업, 고가 제품.

⚫ 다락창 : 지붕아래 다락 공간의 채광, 환기를 위한 창. 수직창, 천창으로 분류가능. 수직창은 경


사지붕면에서 돌출한 위치에 따라 3가지로 분류가 가능. Velux와 같은 기성제품은 다양한 개폐
/차양 방식이 있으며 실시설계 단계에서 제품을 시방, 빠른 시공이 가능.

⚫ 채광용 천창 : 지붕면에 고정적으로 설치, 유리 GRP, uPVC, Polycarbonate 등 다양한 투광 재


질 사용.

◼ 골강판, 절판이음 지붕용 : 단면이 지붕재와 일치, 주로 uPVC소재. 지붕재와 끝이 일치


하도록 이음시공.

◼ 경사지붕 유리천창 : 지붕재보다 약간 위로 돌출하도록 시공. 다양한 재질. 상세의 유리


판재 사이를 잡는 천창용 프레임을 사용. 유리판 상하부 부재를 서로 결착시켜 지지.

◼ 평지붕용 천창 : 투광선 합성수지 개발 이전엔 박공단면 형태의 유리 지붕을 사용. 목


재, 금속재 틀로 유리판을 고정. 일부 면은 힌지로 열러 환기 가능. 합성수지 계열 천
창은 다양한 형태의 기성품이 있으며 빠른 시공이 가능.

◼ 콘크리트 포장석 천창(pavement light) : 콘크리트 프레임에 사각형 또는 유리블럭이


박힌 천장. 투과율은 상대적으로 낮으나 내구성, 내화성이 높음.

◼ 렌즈형 천창

<사진 – 골가판/절판이음 지붕용 천장, 유리천장> <사진 - > <사진 – uPVC 천장, 콘크
리트 포장석 천창>

⚫ 재료별 분류 :

◼ 목재 : 전통과 이어지는 구법 – 서구는 전통구법이 지속되어 현대의 목조창틀 상세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전통이 단정되어 매우 한정적. 내한성은 낮지만 열전도가 낮은 장점.
더불어 수축, 팽창에 따른 틈새 발생 시 습기 침투로 인해 소재가 부패할 수도 있음.
따라서 수분함도 17% 미만 목재로 제작해야 하며 방부, 방수처리를 해야 함.

◼ 금속(알루미늄, 스텐레스 등) : 압출 형강 창틀. 얇은 단면으로도 내구성이 높은 장점.


하지만 가격과 열전도율이 높은 단점.

<알루미늄, 목조 창틀>

◼ uPVC(unplasticated polyvinyl chloride) : 압출성형 단면 창틀. 본래 백색이지만 다양


한 색조, 문양의 제품군. 경제적이고 단열, 방음, 기밀성 등이 우수함. 금속재보다 큰
단면을 지니지만 열에 취약하고 변형되므로 모서리 등 결구는 내부적으로 금속재를 사
용.

◼ 합성(금속/목재, 금속/합성수지 등) : 외측엔 금속, 내측엔 목재 또는 합성수지로 마감한


창틀. 기밀, 단열, 내수성, 방화, 방음 등 기능성이 좋고 다양한 개폐방식을 응용한 제
품군. 대신 가격이 매우 높음.

<합성소재, uPVC 창틀>

- 설치 : 바깥창틀 밖 4면에 아연도강 철물 이음새를 300~450미리 간격으로 고정, 인양 준비 > 벽체 개


구부엔 cavity closer 등을 미리 설치 > 바깥창틀을 들어올려 벽체 개구부 단면과 평철 브라켓(빠치)으
로 고정, 창의 위치를 잡음 – 바닥엔 얇은 판조각을 부분적으로 쌓아 창틀을 설계높이에 맞춤. 개구부와
바깥 창틀 크기는 시공 오차를 허용할 수 있도록 차이가 나야 함 > 바깥창틀과 개구부 틈새에 연질우레
탄폼 충전 > 실내외돌출된 우레탄폼 절담 > 틈새 실리콘 마감 <사진 – 창문 설치 과정>

17.3. 문

- 개요 : 외부로 출입되는 지면에 면한 벽 개구부에 설치. 보안, 내구성, 방화, 방수, 단열(열교차단), 기밀
성, 방음, 의장 등이 해결되어야 함. 이용자 유형, 외기에 노출된 상태, 외부 지표면 상태 등을 고려하여
하여 설계. 35~55미리 두께.

⚫ 문틀 : 벽의 개구부에 고정되어 문짝을 받는 틀. 상부의 head, 양 측면의 jamb, 하단의 문지방


으로 구성. Head, Jamb은 대부분 동일한 단면으로 구성. ㄱ 자로 단면이 꺾여 문짝을 멈추는
동시에 방품, 방음 기능.

⚫ 문지방(문턱, Threshold) : 외기에 면한 문 아래 틀. 문틀의 이부로서 문짝을 받고 외기, 외부의


물기를 차단. 문의 용도(통행의 성격)에 따라 단면상 실내의 바닥의 연결을 고려해야 함. 외부
바닥재와 동일하거나 석재, 금속재를 사용. 기후 및 외부 차양 유무를 고려, 지표수 유입방지를
위해 trench와 함께 설계하기도 함. 실내외 바닥재가 직접 만나도록(휠체어 통행 또는 미관 목
적) 문지방을 없애려면 금속판으로 양측 문설주를 벌리고 이를 바닥마감재 밑에 숨기거나 문설
주 고정 후 제거. 단, 실내와 재료 분리 경계에 금속판을 수직으로 돌출되도록 세워 물유입을
방지.

<사진 – 문틀, 문지방, 현관문 앞 트렌치>

⚫ 문짝 : 문의 개패되는 면. 방풍 성능 향상을 위해 문짝 단면을 z자로 가공하기도 함. – 국내 방


화단열문

⚫ 각종 라이닝 : 문짝, 문틀 틈새를 막거나 많이 닿거나 부딪히는 부위의 보호를 위해 설치. 외기


에 직면한 출입문 하단은 물끊기, 방풍, 방음을 고려한 상세 필요 – 국내 건축물 대부분에 부재.
그 외 방품, 방음을 위한 틈막이 라이닝을 영구적으로 설치하는게 바람직. 병원, 식당 등 이동
형 침대, 카트 등이 오가고 양방향 통행이 많은 문 하단은 금속판 라이닝으로 내구성을 높임.

<사진 – 꺽인 단면 문짝, 현관문 틈새막이>

⚫ 몰딩(architrave) : 문틀과 개구부 간 틈새를 감추는 부재.

⚫ 경첩(hinge) :

◼ 일반(Butt, Mortise, 나비경첩) :

◼ 이지 : 경첩 양면이 한 겹 두께에 겹쳐지므로 문짝과 문틀 틈새에 단순 부착 – 일반 경


첩은 양면 두께가합쳐져 두꺼워 문틀, 문짝에 홈을 파내어 고정하는 불편함

◼ 경사(rising butt) : 일반경첩과 유사하나 사선으로 맞물려 열린 후 기울어진 면을 따라


저절로 닫힘.

◼ Spring : 회전축에 스프링이 감겨져 저절로 닫힘. <사진 – 문틀 몰딩. 일반, 나비, 경사,
스프링 경첩>

◼ Swing Clear : 경첩이 양면이 ㄱ자로 꺾여, 회전축이 문짝 밖에 위치. 결과적으로 문짝


이 90 이상 회전. 문틀 밖으로 열려 문틀 전체 너비 사용 가능.

◼ Concealed Hinge : 경첩이 문짝과 문틀 속에 숨겨져 틈새 크기에 구애받지 않음. 자동


으로 닫힘. 주로 가구에 사용.

◼ Piano(연속) : 피아노 건반뚜껑에 쓰이는, 문짝 전체길이를 지지하는 경첩. 큰 무게지지


가 가능하고 미관에 좋음.

◼ 스윙도어 자유경첩 : 주방 웨이터 출입문 등에 사용. 양방향으로 여닫을 수 있고 자동


으로 닫힘

◼ Tee/ Hook and Band : 목조 판자문에 사용하는 구식 힌지. 긴 수평축을 문짝에 대고


고정.
◼ 가구용(cabinet, Blum) : 가구문짝용. 90도로 접히는 가구벽, 가구문짝을 안쪽에서 잡아
밖으로 회전시킴. 문짝이 열리는 위치 조정이 가능.

◼ 유리문용 : 금속 Clamp로 강화 유리판을 잡아 회전.

<사진 – Swing Clear, Swing Free, Piano, Tee Hinge>

⚫ Pivot

◼ 일반(center hung, floor hinge) : 바닥, 천장에 이식, 문짝 바닥면, 뒷면을 회전축에 고
정, 문짝을 회전

<사진 – Offset pivot, Center hung pivot><Door stopper, Door closer>

◼ Offset Hung : 회전축이 바닥, 천장, 문짝에 이식되지 않고 밖에 위치.

⚫ 도어 클로저 :주로 상부문틀, 문짝상부에 고정. 문짝이 닫히는 쪽(실내)에 설치. 속도 조절 가능.

⚫ 도어 스토퍼 : ‘말발굽’이라고도 불리는 문짝이 열린상태서 닫히지 않도록 지지하는 장치. 문


이 열리는 쪽 벽면에서 문짝의 충격을 흡수하며 멈춰주는 stopper도 있음.

⚫ 문손잡이

◼ 원통형(cylindrical knob) :원통형 회전 문손잡이. 자물쇠형 잠금장치 일체형도 있음. 내


구성, 보안성이 낮음.

◼ 레버형(lever) : 레버형 회전 손잡이가 달림. 자물쇠형 잠금장치 일체형도 있음. 원통형


에 비해 내구성, 보안성 우수.

◼ 컵핸들 :문짝에 이식, 돌출되지 않으며 손가락으로 잡아당겨 사용하는 회전 손잡이. 자


물쇠 일체형도 있음.

◼ Latch :

<사진 – 원통형, 레버형, 캡핸들 문손잡이>

⚫ 탈출용 바(Exit Hardware) : 실내쪽 문 손잡이 높이에 횡방향으로 부착된 bar형태로 밀거나 아
래로 내려 문짝을 개폐. 탈출 전용문은 밖에 문손잡이를 두지 않아 한 방향으로만 이동 가능.

⚫ 걸쇠(bolt) : 문짝과 문틀을 가로지르는 쇠막대로 문짝이 문틀에 닫혀있도록 고정. 문손잡이를
작동시키면 다시 해제됨.

◼ Latch bolt : 회전 문손잡이와 연결되는 스프링장치 걸쇠.

◼ Extension Rush bolt :양개폐문에 주로 사용됨. 문 측면 상단, 하단에 설치. 수직방향으


로 이동, 바닥, 상부틀에 박히는 걸쇠.

⚫ Strike : 걸쇠를 문틀에서 받아주는 쇠판.

◼ Dust proof strike : 바닥에 설치, 평소엔 홈이 감춰져 있다가 사용 시에만 생김.

⚫ 자물쇠(Lock) : 닫힌 상태의 걸쇠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잠그는 장치.

◼ Mortice Lock : 매립형. 문짝 안에 이식된 쇠상자형 자물쇠

◼ Dead Lock : 걸쇠 일체형 자물쇠. 손잡이나 열쇠를 물려야 열림. 대부분 Mortice 형

◼ 가장자리 latch lock(rim lock) : 돌출형. 문 위에 부착. 실내에서 열 땐 걸쇠, 밖에서 열


땐 자물쇠 작용. 문틀 홈에 얇은 판을 삽입해 열기가 쉬워 보안성은 낮음.

<Mortice Dead Lock. Rim Lock~>

- 종류 : <개폐 유형, Pivot문>

⚫ 개폐방식별 분류
◼ 여닫이 :통행방향과 평행한 방향으로 개폐

◼ 미닫이/ 미서기 : 창틀에 평행한 방향으로 개폐. 개구부의 1/2 만이 열림. 단, 벽체 내


문짝이 들어갈 공간을 비워두거나 벽 앞에 문이 겹쳐지도록 하면 개구부 전체를 열 수
있음.

◼ Pivot : 천장, 바닥에 고정된 회전축으로 개폐.

◼ 접이식(sliding-folding) : 2개 이상의 문짝틀이 경첩으로 연결되어 서로 접히는 동시에


바닥과 상부 문틀에 고정된 트랙을 따라 움직이며 미닫이 문처럼 개폐. 넓은 개구부에
적합. 하지만 문짝두께, 무게에 한계가 있기에 문을 닫아도 방음성은 낮음.

⚫ 재료별 분류: 일반적인 여닫이문 사례

◼ 목재 : 창틀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구법 – 서구의 구법은 지속적으로 발전되었지만 우


리나라는 전통이 단절되어 매우 한정적. 표면 구성에 따라 프레임/ 마루널, 프레임/합
판, 민자 합판문, 민자문의 심재는 종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honeycomb, 각목으로 채
워짐. 밀도에 따라 무게가 다르며 무거울수록 내구성은 좋음.

<목재 문 종류>

◼ 금속 : 아연도 강판, 알미늄, 스텐 재질, 국내 방화문 대부분은 강판 마감.

◼ 유리 : 목재 또는 금속재로 틀을 만든 후 유리판을 끼거나 강화유리판 만으로 문을 구


성 – 금속 clamp로 유리판을 잡고 여기에 연결된 pivot, hinge, roller 등을 연결. 다양
한 방식으로 개폐

◼ uPVC : 창호와 동일한 합성수지 압출성형 소재. 출입문일 경우 문틀 내부에 단열재를


충진. 본래 백색이나 다양한 색조, 무늬 마감. 가볍고 값싸고 기능에 충실하지만 금속
에 비해 표면강도가 약하고 고급스럽진 않은 느낌.

<사진 – uPVC 현관문. ABS 방문>

◼ ABS : 주로 실내문에 사용. Honeycomb 심재를 채워 가볍고 합성수지소재이기에 방습


성은 좋으나 내구성, 방음성은 낮음. 다양한 색상, 무늬의 시트지 마감.

⚫ 기능별 분류 : 일반적인 여닫이문 사례

◼ 방화문 : 일정시간 내화 성능을 지닌 문. 주로 강판 마감. 화염, 연기, 열기를 차단하는


성능. 갑종, 을종으로 분류하며 종류에 따라 1시간, 30분 내화시간을 지님. 문 마감재는
요구된 시간 동안 불을 견디며 성능을 발휘해야 함. 문짝, 문틀 내부는 암면계역 단열
재로 춤진. – 창호, 문틀 시공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우레탄 폼은 부적절. 문짝 또는
문틀에 발포성 방화 라이닝 설치 – 아직 국내 없는듯

◼ 단열문 : 심재가 단열재인 문. 주로 방화문 계열. <사진 – 단열 방화문>

- 시공 : 개구부는 문틀보다 크게 시공>문틀 뒷면에 450 정도 간격으로 평철 브라켓(빠치) 부착 > 문틀


을 개구부 내 설계위치에 맞도록 가고정 > 평철 브라켓(빠치)을 개구부단면에 고정 > 틈새를 우레탄폼,
몰탈로 충진 > 틈새 표면 정리 > 실내 마감, 몰딩설치 > 문짝설치 <사진 – 문틀 시공>

18. 유리 외피

18.1. 유리

- 유형 : 제작방법, 단면구성, 광학적 특성. 표면마감, 용도, 단면형태 등으로 구분

⚫ 판유리(Flat Glass)

◼ Cylinder 방식 : 1세기. Blowing 파이프로 유리품선을 만든 후 끝을 절담. 원통을 절개, 화로 안


에 눌러 펴서 유리판 제조. 표면이 거칠었음.
◼ Crown 방식 : 4세기. 유리풍선을 쇠파이프 끝에 부착. 끝을 절단한 후 회전시켜 납작한 원형으
로 펼쳐 제조. Cylinder 방식에 비해 표면이 평탄하지만 두께가 불일정하고 중심부엔 두꺼운 렌
즈 단면이 생김.

<사진 – Cylinder 방식, Crown 방식 유리판 제조법>

◼ Rolling 방식 : 1687년. 용융상태 유리덩어리를 열이 가해진 평평한 구리탁자 위에 올린 후 수


냉식 롤러로 눌러 제조.

◼ Drawn Sheet 방식 : 1905년. Foucault는 액체상태의 유리를 slit을 통해 아래로 얇고 넓게 흐


르게 하여 이를 다시 수직방향으로 잡아 올리며 식혀 유리판 제조. 유리판 크기는 증가했지만
표면이 굴곡짐. 같은 해 Libbey-Owens는 액체상태 유리 덩어리를 롤러 위에 굴리며 식혀 제
조. 유리판 양산이 가능해짐.

◼ Float 방식 : 1958년. 액체상태의 유리를 유리와 비중이 다른 액체상태의 금속(주석, 납 등)위


에 부으면 중력에 의해 평활한 층을 형성. 이를 롤러 위에서 천천히 식혀 제조. 현재 전체 판유
리 95%의 생산방식. 최대 3.2*6미터 크기 생산.

<사진 – Rolling, Drawn, Float Sheet Glass>

⚫ 열처리 후가공 유리 :

◼ 강화유리(tempererd, toughened, safety glass) : 판유리를 600~650도로 가열 후 찬공기에 갑


자기 냉각 – 겉은 식어 압축력, 안은 늦게 식으며 인장력이 가해짐. 때문에 충격에는 강하지만
부숴지면 안쪽의 인장력이 해제되며 작은 조각으로 부숴짐. 때문에 자르거나, 구멍을 뚫거나,
샌딩 등 기계적 후가공이 불가능.

<사진 – 일바유리.배강도유리. 강화유리>

◼ 열처리 유리(배강도 유리, annealed glass) : 판유리를 가열 후 천천히 냉각. 일반 유리보다 강도


를 높였지만 강화유리에 비해 약함. 강화유리와 달리 큰 조각으로 균열이 생김. 보통유리와 달
리 곡선형 균열이 생김. 대신 매우 날카로움. 때문에 안전 상 주로 접합유리로 생산.

◼ 기계가공 :

⚫ 저철분유리(low-iron) : 엷은 녹색을 띠는 일반 유리와 달리 철분함량을 줄여 투명에 가까움.

⚫ Sand-blasted(frosted, 간유리) : 모래를 고압분사, 표면이 불투명, 무광이 되도록 처리. 무늬 처리


가능.

⚫ 접합유리(laminated) : 2겹 이상의 유리판을 접합. ㄹ진과 같은 투명 접착제로 접합. 충격으로 유리


가 파열되더라도 접착면에 계속 달라붙기에 주로 안전 목적으로 적용. 단단한 강화유리 + 열처리유
리를 접합 시 강화유리의 단단함과 열처리 유리의 작은 조각 수가 장점으로 작용. 유리 두께 접합층
수를 늘려 방탄, 방폭 등의 보안용 제조.

◼ 망입유리 : 다양한 철망을 접합층에 이식, 유리가 깨지더라도 파편이 붙어 있고 금속망의 인장


력으로 유지하는 효과. 방화. 방범용.

<사진 – 저철분 유리> <사진 – 간유리> <강화접합유리, 망압유리>

◼ Photovoltaic Module(BIPV) : 태양광 모듈을 이식. 비정형 태양광 발전 입자는 결정체 입자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나 반투명함.

◼ Electroconductive 층 : 산화인듐(indium oxide)과 은으로 구성된 투명한 전도층. 전류가 흐르


면 색이 있는 발광효과. 투명 LED 스크린으로 개발 중.

◼ Holographic-optical elements 층 : 프리즘처럼 가시광선을 분광시키는 효과 <사진 – BIPV.


Holographic. Electro~>

⚫ 복층유리 : 두 장의 유리판을 열전도율이 낮은 소재의 ‘간봉’으로 이격, 가운데 공간에 건조공기


또는 아르곤과 같이 열전도율이 낮은 가스로 충전, 밀봉. 단열성, 방음성을 높인 유리판. 삼중유리도
있음. 30년 정도 사용 연한.
⚫ Coating <사진 - 삼중, 복층유리, 무반사유리, low E 유리의 열반사효과>

◼ Low-E(low emissivity) : 복층유리 한쪽면에 코팅. 실내외 열에너지 광선 배출을 5% 정도 낮


추는 효과.

◼ Anti-reflection : 유리 반사율을 낮춰 투광성을 높임.

◼ Dichroic : 가시광선을 반사, 여러 빛깔을 우리면에 표출.

◼ Dirt resistant : 햇빛의 자외선을 받아 작동. 유기질 먼지를 분해, 무기질 먼지의 부착력을 낮춤.
빗물이 닿으면 표면에 얇은 수막을 형성. 분해된 먼지를 씻어냄으로써 별도의 관리 없이 깨끗한
표면을 유지.

<사진 – Dichroic Glass> <사진 - Self-Cleaning Glass> <사진 – color Enamel~>

◼ Enamel : 다양한 염료와 유리가루를 섞어 유리에 뿌린 후 고온으로 가열. 다양한 색채, 무늬가
있는 투명막을 형성. 유리가장자리에 LED조명을 설치. 유리면 코팅 소재가 발광. 발색하는 효
과 가능.

⚫ Thermotropic 층 : 선형의 미세한 결정체가 태양광에 의해 온도가 변하면 배열을 바꿔 투명 > 불


투명 변화

<Thermotropic, Liquid Crystal, Electro~> <사진 – 모세관형 투명단열재 충진 적층유리>

⚫ Liquid Crystal(LC) 층 : 선형의 미세한 결정체가 전기적으로 배열을 바꿔 투명도를 조절. 투명 >
불투명 변화

⚫ Electrochromic 층 :전류가 흐르면 색체가 변하는 투명층. 변색 과정 중에만 전류가 필요. 변색 후


엔 전류 없이 색채를 유지.

⚫ 투명단열층 : 유리, 폴리카보네이트, 아크릴 등 투명한 입자로 구성된 투명 단열층을 복층 유리 내부


에 주입. 반투명 유리외피를 구성.

- 역사

⚫ BC 669년 경 Assyria 기록 상 오늘날과 동일한 유리 제조 원료 배합비가 있음 – 모래 : 해양식물


의 재 : 백악 석회 = 60 : 180 : 5

⚫ BC 200년 경부터 Syria 장인들은 blowing pipe로 유리를 제조. 훗날 유럽에 기술 전수 – crown
방식.

⚫ 1세기 이 후 로마에선 창호에 유리를 사용하기 시작해 2세기엔 일반화됨. 약 1.5*0.75미터 크기 유


리판 생산. 철제틀로 고정. Herculaneum의 공중욕탕엔 복층유리를 사용. Caracalla 욕장의
Caldarium은 판테온의 3/4에 이르는 돔 지붕인데 판테온과 마찬가지로 중심부에 Oculus를 뚫는 대
신 철제틀의 유리천장으로 덮어 열차단을 하는 동시에 자연광을 들였다는 일설이 존재.

<사진 – 고대 로마 건축물의 유리 창호>

⚫ 15, 16세기 베니스 장인들은 해양식물의 재를 원료에 섞어 이전과 달리 색이 없이 투명한 무색 유


리를 제조

⚫ 17세기 후반 프랑스인 Bernard Perrot이 Roller 방식으로 판유리 제조. 이전보다 큰 판유리를 보다
적은 인력으로 생산. 일반 건물의 창호에 큰 영향. 이전시대와 달리 창문을 통해 자연채광을 하고
바깥을 내다볼 수 있게 됨.

⚫ 1905년 벨기에 E.Fourcault는 연속적으로 유리를 제조하는 Drawn Sheet 공법을 개발. 같은 해 미
국의 J.H.Lubbers는 롤러를 이용한 수평 Drawn Sheet 공법을 개발, 1.6*8 미터 정도 크기의 판유
리 양산이 가능해짐.

⚫ 1910년 프랑스 E.Benedictus가 판유리 두 개 사이에 Celluloid를 넣는 접합유리 개발. 이 후 ‘40


년대 PVB를 넣는 오늘날 접합유리를 개발

⚫ 1932년 준공된 제약회사 Boots 공장에 영국의 O.Williams가 유리커튼월 설계. 지붕은 유리/콘크리
트 블록 마감.

⚫ 1940년대 프랑스 Saint-Gobain사에서 강화유리 개발.

⚫ 1950년대 영국의 Pilkington이 융용된 주석을 이용. 넓은 크기의 판유리를 제조하는 Float-glass
기법 개발.

⚫ 1950년대 독일에서 유리용 시멘트 개발. 유리블록 조적 시 사용.

⚫ 1952년 준공된 유리커튼월 고층건물인 Lever House(21층)을 뉴욕 SOM사가 설계.

⚫ 1981년 Peter Rice의 파리 라빌레트 Cite des Sciences et de l’Industrie 건물에 bolt suspended
구법 적용. 외부에선 유리판막이 보이는 구조. 인장트러스로 지지되는 “spider” 철물이 유리판을
잡는 방식.

⚫ 1989년 독일 Jorg Schlaich는 Hamburg 역사박물관 아트리움 지붕에 얇은 철부재와 유리판아래 대


각선으로 가로지르는 인장케이블을 이용. 유리 Shell 구조를 구현. Shell 단면 하부에 인장케이블
hub를 배치. 풍압에 의해 최대 800미리까지 움직일 수 있는 유연성 구현. 컴퓨터 연산, 모델링을
통해 정확히 집중.

<사진 – Lever House Curtain Wall> <Cite des Sciences et de ~(라빌레뜨의 과학센터)> <Museum
of Hamburg History>

- 공법 : 이음, 고정 방법

⚫ 이음

◼ Silicon caulking : 방수성, 탄성, 접착성을 지닌 실리콘. 유리판끼리 butt-joint 이음에도 적합.
투명한 것도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누런색으로 변색됨. <사진 - 유리판 butt joint 이음> <유리
판 Overlip 이음>

◼ 겹침 : open-joint shingle 또는 siding과 같은 외장재와 같은 방식으로 단면 상 유리판이 겹치


도록 이음.

⚫ 창틀 고정(Glazing)

◼ Putty/ 홈 : 가장 오랜 방수성, 탄성 소재. 건조 후 약간 딱딱해짐. 실리콘 caulking으로 대체되


는 중. 창틀 등에 홈을 판 후 유리판을 넣고 틈새에 putty 충진. <사진 – 리판 Putty, Bead 고
정>

◼ Bead : 유리틀(창틀)에 s자 홈파기 > 고무 또는 PE폼 같은 탄성 백업제(mastic tape)을 유리


판 끝 양편에 두르기 > 롤 홈에 유리판 끝 밀착 > 홈 반대편에 bead 고정 > caulking 충진. 백
업재의 탄성으로 유리판의 변위를 흡수하고 bead/ 창틀홈이 유리판을 clamp와 같이 잡아줌.
Bead는 창틀 소재와 보통 동일하며 금속재(프로파일), 목재 사용.

⚫ 커튼월 :

◼ 개요 : 건물 골조로부터 독립, 자중과 풍압만을 고려. 전통적인 유리창틀 구법과 천창 구법이


합쳐져 발전. 초기엔 유리창틀 sealant제, 금속외장재가 비효율적이었지만 아연도강판, 알미늄
형강이 생산되며 본격적으로 발전, 천창과 달리 수평으로 작용하는 풍압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에 실내측에서 유리판을 지지하는 mullion의 단면설계가 중요해짐. 1950, 60년대 Le Corbusier
의 UN Secretriat Building, Mies Van der Rohe의 Lever House 등의 고층건물이 지어지며 얇
고 건물전체 입면을 덮는 금속 창틀의 유리커튼월 구법이 정착됨. Mullion은 1~1.5미터 간격으
로 설치되어 각 층 슬라브를 수직으로 가로지르고 transom, 창턱이 수평으로 가로지름. <사진
- 유리 커튼월 프레임>

◼ 막대형 : 초기 구법. 입면상 연속적인 직교 그리드 패턴. 실내에서 유리판을 잡아주고 풍압과
수직하중을 지지하는 프레임이 있고 외부로는 유리판을 고정하기 위한 최소의 덮개프레임이 사
용됨. 압출형강 단면 수를 최소화하는 장점. 하지만 부재 크기가 작아 부재 간격이 조밀해지고
부재 간 조인트가 많아지는 단점. 프레임, 유리판 모두 현장 조립시공. <사진 – Curtain wall
Stick Frame>
◼ 판넬형_1 : 미리 제작된 커튼월 유닛. 입면상 프레임이 노출되지 않아 평탄하고 복층유리판들이
butt-joint 방식으로 접합. 유리판은 간봉 뒤 공간에 삽입된 금속판 또는 구조용 접착 실리콘에
의해 내부 프레임에 고정됨. 실리콘의 탄성이 유리판, 프레임 간 변위를 흡수하고 열교현상을
차단. 하지만 순수 실리콘의 접착력으로만 유리판을 부착할 경우 실리콘이 노후화됨에 따라 유
리판이 이탈할 수 있음. 실리콘 충진 틈새는 최대 20미리 이하 유지. 외부에서 볼 때 접착실리
콘이 보이므로 어두운 색조의 유리커튼월에 주로 사용.

◼ 판넬형_2 : 커튼월 유닛 간 명료한 분리, 실리콘 부착면 너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층유리
의 바깥쪽 유리판을 보다 넓게 만든 후 뒤에서 실리콘으로 접착고정하는 동시에 얇은 금속프레
임으로 외곽을 잡아줌. 프레임 바깥면이 유리판 바깥면보다 안쪽에 있어 입면 상 유리판 간 분
리가 명료하게 나타나고 실리콘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음. <사진 – 판넬형 커튼월 상세_1> <사진
- 판넬형 커튼월 상세_2>

◼ Bolt suspended 고정방식 : 유리판을 고정하는 면이 선이 아닌 점. 유리판을 뚫고 스텐볼트로


체결, 고정. 볼트, 와셔 사이에 플라스틱 라이닝이 있어 유리판의 변위를 수용. 유리판끼리는
butt joint, 투명 실리콘 접합. 최고 20미터 높이까지 적용. 고정창으로 채광, 환기 등 실용적 목
적이기 보다는 투명한 외장을 위해 사용. 안전상 접합유리를 사용. 얇거나 투명한 프레임으로
지지. <사진 - Suspended Bolt Curtain Wall>

◆ Glass Fin : 구조유리판으로 mullion을 구성. Bolt suspended 커튼월을 지지. 커튼월면과 직
각으로 Fin을 형성. 최고 10미터 높이까지 사용. 보통 19미리 두께 강화유리 소재.

◆ Cable truss : 10미터 이상 높은 bolt suspended 커튼월에 적용. 인장재 등을 사용. 투시성
을 극대화.

<사진 – Cable Truss, Glass Fin Mu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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