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행정법 2.

4월 28일(수) 보충자료 공단기

1.

2000. 2. 1. 2001. 4. 1. 서울행정법원 11. 1.

부유세법 제정 동작세무서장이 5. 1. 헌법재판소가
부유세법 제 10조 부유세법 제10조에 甲 - 동작세무서장 부유세 법률에 대한
세무서장은 소득이 따라 甲에게 10억의 취소소송 위헌결정을 함.
5억 이상인 사람에 세금부과 부유세법이 헌법상 재산권보장조항에 위반됨.
대해 소득의 70%에 따라서 세금부과처분도 위법하다는 주장을 함.
해당하는 세금을 이에 서울행정법원은 甲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부과한다. 보아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함.

2.

2000. 2. 1. 7. 1. 8. 1. 10. 1. 11. 1. 12. 1.

부유세법 제정 동작세무서장-乙 乙-동작세무서장 동작세무서장-丙 헌법재판소가 丙-동작세무서장
10억 세금부과처분 취소소송 10억 세금부과처분 부유세 법률에 대한 취소소송
위헌결정을 함.

3.

2000. 2. 1. 2001. 5. 1. 11. 1.

부유세법 제정 동작세무서장-丁 헌법재판소가 부유세 법률에
10억 세금부과처분 대한 위헌결정을 함

4.

2000. 2. 1. 11. 1. 12. 1.

부유세법 제정 헌법재판소가 동작세무서장-戊
부유세 법률에 대한 위헌결정을 함. 부유세 법률에 따라 10억 세금부과 처분

5.

2000. 2. 1. 2001. 4. 1. 11. 1. 12. 1.

부유세법 제정 동작세무서장이 헌법재판소가 동작세무서장이
부유세법 제10조에 따라 부유세법률에 대한 甲의 재산에 대해
甲에게 10억의 세금부과처분 위헌결정을 함 압류처분을 행함

6. 甲은 부유세법 제10조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가?

7. 헌법재판소가 행한 법률에 대한 위헌결정은 甲에 대해 소급효를 가지는가?
8.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의 효력은 丁에게도 있는가?
9. (1의 사례에서) 甲에 대한 세금부과처분은 무효인가?
10. 戊에 대한 세금부과처분은 무효인가?
11. (5의 사례에서) 甲에 대한 체납처분(압류처분)은 무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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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음 사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2013 서울시 7급

서울시장은 甲에 대하여 부담금 부과처분을 하였다. 甲은 서울시장의 부담금 부과처분에 대하여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나아가 위헌법률심판형 헌법소원을 청구하였으며, 헌법재판소는 서울시장의 부담금 부과처분의 근
거법률을 위헌으로 결정하였다. 乙은 甲과 같은 이유로 서울시장으로부터 부담금 부과처분을 받았지만 부담
금을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아 서울시장은 乙에 대한 부담금의 강제징수에 필요한 재산을 압류하였다. 丙은
甲과 같은 이유로 부담금 부과처분을 받았으나 이를 다투지 않고 서울시에 부담금을 이미 납부하였다. 그런
데 乙과 丙에 대한 서울시장의 부담금 부과처분은 모두 취소소송의 제소기간을 이미 도과한 상태이다.

① 서울시장의 甲에 대한 부담금 부과처분은 원칙적으로 무효이다.

② 서울시장은 압류된 乙의 재산을 매각하여 부담금을 강제징수할 수 있다.
③ 乙은 부담금 부과처분의 위법성을 근거로 하여 부담금 체납처분의 취소를 구할 수 있다.
④ 서울시는 위헌판결의 소급효에 따라 丙이 납부한 부담금을 환급하여야 한다.
⑤ 丙이 서울시장의 부담금 부과처분 무효확인소송을 청구하면 丙의 청구는 기각될 것이다.

-----------------------------------------------
해설
① × 甲에 대한 부담금 부과처분 후 처분의 근거법률에 대해 위헌결정이 내려진 경우이므로 처분의 하자는
취소사유에 불과하다.

처분 후 처분의 근거법률에 대해 위헌결정이 내려진 경우 행정처분의 하자는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 있

기 전에는 객관적으로 명백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취소사유에 불과할 뿐 당연무효는 아니다(대판
1994. 10. 28, 92누9463).

② × 법률에 대한 위헌결정이 내려진 상태이므로 그러한 법률에 기초한 강제집행행위는 위헌결정의 기속력에
위반되어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서울시장은 乙에 대한 압류처분이 확정되었다고 하더라도 후속 체납처분을
행할 수 없다.

위헌법률에 기한 행정처분의 집행이나 집행력을 유지하기 위한 행위는 위헌결정의 기속력에 위반되어 허

용되지 않는다(대판 2002. 8. 23, 2001두2959).

③ × 조세부과처분, 부담금 부과처분 등의 하명과 체납처분 간에는 하자가 승계되지 않는다. 따라서 부담금
부과처분의 위법성을 이유로 체납처분의 위법을 주장할 수는 없다.
④ × 대법원은 위헌결정 후 제소된 일반사건의 경우에도 소급효가 인정된다고 한다. 다만, 법적 안정성을 고
려하여 판례는 이미 취소소송 제기기간을 경과하여 확정력(불가쟁력)이 발생한 행정처분에는 위헌결정의 소급
효가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이므로, 이미 취소소송의 제소기간을 도과한 상태인 丙에 대해서는 위헌결정의 소
급효가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丙에 대해서는 위헌결정 후에 비로소 근거법률의 효력이 소멸되는 것이 되므로
丙에 대한 부담금 부과처분은 처분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면 법률상 근거 있는 처분이 되므로 丙이 납부한 부
담금은 서울시의 부당이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서울시는 丙에 대해 부담금을 환급할 필요는 없다.

이미 취소소송의 제기기간을 경과하여 확정력이 발생한 행정처분에는 위헌결정의 소급효가 미치지 않는다
고 보아야 한다(대판 2000. 11. 14, 2000다20144).

⑤ ○ 丙에 대해서는 위헌결정의 소급효가 미치지 않으므로(④ 해설 참조) 丙에 대한 처분은 무효인 처분이 아

니다. 따라서 丙이 서울시장의 부담금 부과처분에 대해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하면 丙의 청구는 기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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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丙에게는 소급효가 미치지 않으므로 丙에 대한 처분을 적법한 처분으로 보든, 아니면 丙에 대한 처분을
취소할 수 있는 처분으로 보든 결론은 동일하다. 왜냐하면 전자의 경우 당연히 청구는 기각될 것이며, 후자의
경우 취소사유에 대해 쟁송기간이 경과한 후에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한 것이 되는데, 이 경우에도 판례는 기각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보므로 어떻게 해석하든지 丙이 제기한 무효확인소송은 기각판결을 받게 된다.

13.

행정소송법 제22조(처분변경으로 인한 소의 변경) ① 법원은 행정청이 소송의 대상인 처분을 소가 제기된

후 변경한 때에는 원고의 신청에 의하여 결정으로써 청구의 취지 또는 원인의 변경을 허가할 수 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신청은 처분의 변경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하여야 한다.
③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변경되는 청구는 제18조 제1항 단서의 규정에 의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본
다.

14.
쟁송제기기간이 경과한 개별공시지가결정에 기초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에 대하여 취소소송을 제기한 경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010 국가직 7급
① 양도소득세 산정의 기초가 되는 개별공시지가결정에 대하여 한 재조사청구에 따른 조정결정을 통지받고서
도 더 이상 다투지 않았다 하더라도 위 개별공시지가결정의 위법을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의 위법사유로 주
장할 수 있다.
② 개별공시지가결정이 무효인 경우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의 취소를 주장할 수 없다.
③ 당사자의 수인한도를 넘는 불이익이 강요되는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결정의 위법을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의
위법사유로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④ 개별공시지가결정과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은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효과를 완성하는 처분이라고 보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
해설
① × 개별공시지가결정과 과세처분의 경우 개별공시지가결정의 불가쟁력이나 구속력이 수인가능성이나 예측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선행행위의 위법을 후행행위의 위법사유로 주장할 수 없다(하자의 승계를 부정함. 대
판 1994. 1. 25, 93누8542와 구별할 것).

원고가 이 사건 토지를 매도한 이후에 그 양도소득세 산정의 기초가 되는 1993년도 개별공시지가결정에

대하여 한 재조사청구에 따른 조정결정을 통지받고서도 더 이상 다투지 아니한 경우까지 선행처분인 개별
공시지가결정의 불가쟁력이나 구속력이 수인한도를 넘는 가혹한 것이거나 예측불가능하다고 볼 수 없어, 위
개별공시지가결정의 위법을 이 사건 과세처분의 위법사유로 주장할 수 없다(대판 1998. 3. 13, 96누6059).

② × 선행처분이 무효인 경우 후행처분은 항상 위법하게 된다.

③ ○ ④ × 개별공시지가결정과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은 비록 서로 독립하여 별개의 법률효과를 발생시키는 것
이나, 하자의 승계를 부정하는 것이 관계인에게 수인한도를 넘는 불이익을 강요하는 것이 되는 경우 선행 개별
공시지가결정의 위법을 이유로 후행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의 효력을 다툴 수 있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개별공시지가결정은 이를 기초로 한 과세처분 등과는 별개의 독립된 처분으로서 서로 독립하여 별개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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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나 당해 결정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적으로 고지되는 것도 아니고, 또한 관계

인으로서는 이러한 개별공시지가가 자신에게 유리 또는 불리하게 적용될 것인지도 알기 어려운 것으로서,
이러한 사정하에서 관계인이 그 쟁송기간 내에 당해 처분을 다투지 않았다고 하여 이를 기초로 한 과세처
분 등 후행처분에서 그 위법을 주장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관계인에 수인한도를 넘는 불이익을 강요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결정과 과세처분은 서로 독립하여 별개의 법률효과를 목적으로 하
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관계인은 후행처분인 과세처분의 위법사유로서 선행처분인 개별공시지가결정의 위
법을 주장할 수 있다(대판 1994. 1. 25, 93누8542).

15.
甲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의 허가를 받기 전에 행정청 乙에게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고, 乙은 그 사업계획서를 검토하여 적합통보를 하였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2018 국가직 7급
① 甲이 폐기물처리업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국토이용계획변경이 선행되어야 할 경우, 甲
에게 국토이용계획변경을 신청할 권리가 인정된다.
② 사업계획서 적합통보가 있는 경우 폐기물처리업의 허가단계에서는 나머지 허가요건만을 심사한다.
③ 사업계획의 적합 여부는 乙의 재량에 속하고, 사업계획 적합 여부 통보를 위하여 필요한 기준을 정하는 것
도 역시 乙의 재량에 속한다.
④ 적합통보를 받은 甲은 폐기물처리업의 허가를 받기 전이라도 부분적으로 폐기물처리를 적법하게 할 수 있다.

-----------------------------------------------
해설
① ○ 폐기물처리사업계획에 대한 적정통보를 받은 자는 폐기물처리업허가를 신청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 용
도지역(토지의 이용 및 건축물의 용도 등을 제한하는 지역으로 국토계획으로 결정하는 지역)이 농림지역이어
서 폐기물처리업허가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용도지역을 폐기물처리업허가가 가능한 지역으로 변경하여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용도지역의 변경을 국토계획변경을 신청할 권리가 인정된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즉, 원칙적으로는 일반국민에게 국토계획변경을 신청할 권리가 인정되지 않지만, 폐기물처리업 적정통보를 받
은 자가 폐기물처리업허가를 받기 위해서 국토계획변경이 선행되어야 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용도지역의
변경을 구하는 국토이용계획변경신청권이 인정된다는 것이 판례의 취지이다.

[군수로부터 폐기물처리사업계획의 적정통보를 받은 원고가 폐기물처리업허가를 받기 위하여는 문제된 부

동산에 대한 용도지역을 ‘농림지역 또는 준농림지역’에서 ‘준도시지역(시설용지지구)’으로 변경하는 국토이
용계획변경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피고가 용도지역 변경, 즉 국토이용계획변경을 거부하자 이를 다툰 사건
에서 처분성을 인정하면서] 일정한 행정처분을 구하는 신청을 할 수 있는 법률상 지위에 있는 자의 국토
이용계획변경신청을 거부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당해 행정처분 자체를 거부하는 결과가 되는 경우에는 예
외적으로 그 신청인에게 국토이용계획변경을 신청할 권리가 인정된다(대판 2003. 9. 23, 2001두10936).

② ○

폐기물관리법상의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통보가 있는 경우 폐기물사업의 허가단계에서는 나머지 허가요건

만을 심사한다(대판 1998. 4. 28, 97누21086).

③ ○ 행정작용이 행정청의 재량에 맡겨진 경우 그 기준을 정하는 것도 행정청의 재량이라는 것이 판례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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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다.

당해 처분의 근거인 폐기물관리법 제26조 제1ㆍ2항과 같은 법 시행규칙 제17조 제1항 내지 제4항의 체제

또는 문언을 살펴보면 이들 규정들은 폐기물처리업허가를 받기 위한 최소한도의 요건을 규정해 두고는 있
으나 사업계획 적정 여부에 대하여는 일률적으로 확정하여 규정하는 형식을 취하지 아니하여 그 사업의
적정 여부에 대하여 재량의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 할 것이고, 이러한 경우 사업계획 적정 여부 통보를 위
하여 필요한 기준을 정하는 것도 역시 행정청의 재량에 속하는 것이므로, 그 설정된 기준이 객관적으로 합
리적이 아니라거나 타당하지 않다고 볼 만한 다른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행정청의 의사는 가능한 한
존중되어야 한다(대판 1998. 4. 28, 97누21086).

④ × 예비결정(사전결정)이란 종국적인 행정결정을 하기 전에 사전적인 단계로서 여러 요건 중 하나 또는 일

부에 대해 우선적으로 심사하여 내린 결정을 말하는 것으로 종국적인 결정을 유보한 상태에서 행하는 결정을
말한다. 예비결정은 그 자체만으로 상대방에게 어떠한 행위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폐기물처
리업 적정통보를 받았다 하더라도 폐기물처리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와 비교할 것으로 부분허가가
있다. 부분허가란 단계적 행정행위의 일부에 대하여 행하는 허가를 말하는 것으로서, 예컨대 원자력발전소와
같이 장기간이 소요되는 대형 시설물을 건설할 때 단계적으로 시설의 일부에 대하여 하는 허가를 말한다. 부
분허가는 부분허가를 받게 되면 그 대상이 되는 행위를 적법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결정과 구별된다.
예컨대, 일부시설에 대한 건설허가를 받으면 일부시설에 대한 건설공사를 할 수도 있다.

16.
다음 내용을 근거로 판단할 때, 폐기물처리사업계획의 적합통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2015 국가
직 7급

폐기물관리법 제25조【폐기물처리업】① 폐기물의 수집ㆍ운반, 재활용 또는 처분을 업으로 하려는 자는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정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환경부
장관에게 제출하고, 그 밖의 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시ㆍ도지사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② 환경부장관이나 시ㆍ도지사는 제1항에 따라 제출된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다음 각 호의 사항에 관
하여 검토한 후 그 적합 여부를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자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각 호 중략)
③ 제2항에 따라 적합통보를 받은 자는 그 통보를 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 (중략) …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경우 환경부장관 또는 시ㆍ도지사는 제2항에 따라 적합통보를 받은 자가 그 적합통보를 받은
사업계획에 라 시설ㆍ장비 및 기술인력 등의 요건을 갖추어 허가신청을 한 때에는 지체 없이 허가하여
야 한다.

① 사업계획에 대한 부적합통보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행정행위이다.

② 사업계획에 대한 적합통보가 있는 경우 사업의 허가단계에서는 나머지 허가요건만을 심사하면 된다.
③ 사업계획에 대한 적합통보는 사업허가 전에 신청자의 편의를 위하여 미리 그 사업허가의 일부 요건을 심사
하여 행하는 사전결정의 성격이 있는 것이어서 사업허가처분이 있게 되면 그 허가처분에 흡수되어 독립된
존재가치를 상실한다.
④ 사업계획에 대한 적합통보결정은 최종행정행위인 폐기물처리사업허가에 기본적으로 구속력을 미치지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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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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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② ○ ④ × 판례는 폐기물관리법상의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통보가 있는 경우 폐기물처리사업허가단계에서

는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통보처분시 심사한 요건 외의 나머지 허가요건만을 심사한다고 판시하여 예비결정(사
전결정)인 사업계획에 대한 적합통보결정의 구속력을 인정한다(④).

1. 폐기물관리법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면 폐기물처리업의 허가를 받기 위하여는 먼저 사업계획서를 제

출하여 허가권자로부터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통보를 받아야 하고, 그 적정통보를 받은 자만이 일정기간 내
에 시설, 장비, 기술능력, 자본금을 갖추어 허가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결국 부적정통보는 허가신청 자체
를 제한하는 등 개인의 권리 내지 법률상의 이익을 개별적이고 구체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행정처분에 해
당한다(①).
2. 폐기물관리법 제26조 제1ㆍ2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7조 제1항 내지 제5항의 규정에 비추어 보면
폐기물처리업의 허가에 앞서 사업계획서에 대한 적정ㆍ부적정 통보제도를 두고 있는 것은 폐기물처리업을
하고자 하는 자가 스스로 시설 등을 설치하여 허가신청을 하였다가 허가단계에서 그 사업계획이 부적정하
다고 판명되어 불허가되면 허가신청인이 막대한 경제적ㆍ시간적 손실을 입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는 동시
에 허가관청으로 하여금 미리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그 적정ㆍ부적정통보처분을 하도록 하고, 나중에 허
가단계에서는 나머지 허가요건만을 심사하여 신속하게 허가업무를 처리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②④)(대판
1998. 4. 28, 97누21086).

③ ○ 최종행정행위가 있게 되면 사전결정은 원칙적으로 최종행정행위에 흡수된다.

1. 원자력법(현 원자력안전법) 제11조 제3항 소정의 부지사전승인처분은 그 자체로서 독립한 행정처분이다.

2. 그러나 부지사전승인처분 후 건설허가처분이 있게 되면 부지사전승인처분은 건설허가처분에 흡수되어
독립된 존재가치를 상실함으로써 건설허가처분만이 소송의 대상이 된다(대판 1998. 9. 4, 97누19588).

17.
밑줄 친 부분의 행정작용에 해당하는 것은? 2011 사회복지직 9급

정부는 다음 달 초부터 자동차 운전자들이 자주 일삼는 교차로 꼬리물기에 대하여 단속보다는 이를 지양

하는 방향으로 계도하기로 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① 행정기관이 장래 일정기간 내에 도달해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제 수단을 조정ㆍ통합하는 작용 또는 그 활

동기준
② 행정기관이 행정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특정인에게 일정한 행위를 하거나 하지 아니하도록 지도ㆍ권고ㆍ
조언 등을 하는 행정작용
③ 행정활동의 한 수단으로 공행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계약적 행정작용
④ 일정한 행정작용을 하거나 하지 않을 것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청의 구속력 있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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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① × 행정계획에 관한 설명이다.
② ○ 계도는 행정지도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②는 행정지도에 관한 설명이다.
③ × 공법상 계약에 관한 설명이다.
④ × 확약에 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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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행정의 자동결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2016 사회복지직 9급
① 행정의 자동결정의 예로는 신호등에 의한 교통신호, 컴퓨터를 통한 중ㆍ고등학생의 학교배정 등을 들 수 있
다.
② 행정의 자동결정은 컴퓨터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자동적 결정이기 때문에 행정행위의 개념적 요소를 구비하
는 경우에도 행정행위로서의 성격을 인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③ 행정의 자동결정의 기준이 되는 프로그램의 법적 성질은 명령(행정규칙을 포함)이라는 견해가 유력하다.
④ 행정의 자동결정도 행정작용의 하나이므로 행정의 법률적합성과 행정법의 일반원칙에 의한 법적 한계를 준
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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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① ○ 행정의 자동결정이란 일반적으로 행정과정에서 컴퓨터 등 전자처리정보를 투입하여 행정업무를 자동화
하여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의 예로는 컴퓨터를 통한 학교배정, 신호등에 의한 교통신호를 들 수 있다.
② × 행정자동결정의 법적 성질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으나, 행정자동결정 역시 행정기관이 작성한 프
로그램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보통의 행정행위와 차이점은 크지 않으므로 행정자동결정은 행
정행위라는 것이 통설적 견해이다. 또한 지문과 같이, 행정의 자동결정이 행정행위의 개념적 요소를 구비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행정행위로서의 성격이 인정될 수 있는 것이다.
③ ○ 자동결정의 기준이 되는 전산프로그램은 명령(행정규칙)의 성격을 갖는다고 봄이 일반적이다.
④ ○ 행정자동결정의 법적 성질에 대해서는 행정행위라는 것이 통설적 견해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행정의
법률적합성과 행정행위에 관한 일반원칙에 의한 법적 한계를 준수하여야 한다.

정답: 12. ⑤ 14. ③ 15. ④ 16. ④ 17. ② 18.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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