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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4가지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4가지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510/h200510261127592195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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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한국인이 많이 먹는 항암식품 들깨 228
47 생산량 적어 더욱 귀하다 아마씨 232
48 지중해에서 온 기적 올리브오일 236
49 세계적으로 발돋움한 항암식품 인삼 241
50 가까이 있으면서 몰랐던 항암효과 홍삼 245
51 전립선암과 유방암에 예방 효과 감초 249
52 하루 2 잔만으로 암 예방 효과 보는 녹차 254
53 카레의 색소 성분으로 암을 예방하자 커큐민 258
54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항암 물질 셀레늄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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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주식을 바꿔라 현미콩밥
따라서 과일과 채소, 잡곡, 등푸른 생선, 해조류, 전통 발효식품 등 암을 이기는 음식을 알아두었
다가 신경써서 평소 잘 섭취하면 죽음의 공포를 몰고 다니는 암으로부터 훌쩍 벗어날 수 있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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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항암물질이 많은 미강과 쌀눈을 잘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여러번 도정한 하얀 쌀밥의 백미
가 아니고 왕겨만 벗겨낸 다소 거무튀튀한 현미이다.
백미와 현미의 영양가를 보면 75~76%의 당질을 비슷하게 함유하고 있지만 현미는 백미보다
지방이 2 배 이상이고 섬유소는 17 배, 비타민 B1 및 B2 는 각각 3 배 정도, 비타민 E 도 4 배 정
도 된다.
일반적으로 현미밥은 씹기가 거칠어 먹기를 꺼리는 게 사실이고 소화가 잘 안된다고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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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잘 씹어먹는 현미콩밥은 중요한 항암식품으로 약이 되는 한국인의 전통笭컥甄?
이와 함께 음식의 암예방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며 대변, 소변, 땀 등으
로 노폐물을 제거하고, 용서와 사랑, 그리고 항상 기쁜 마음을 가지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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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선조가 즐겨 먹던 오곡밥의 비밀 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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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설파라판은 발암물질 제거역할을 담당하는 제 2 상 효소를 활성화해 발암물질이 들
어와도 간에서 분해, 제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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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유방암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미강
쌀은 삼국시대부터 한민족의 주식의 하나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 한국의 식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벼를 탈곡하여 겉껍질인 왕겨를 벗겨낸 것을 현미라고 하고, 현미를 도정하여 속껍질을 벗겨낸
것을 백미라고 하는데, 미강이란 현미에서 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쌀눈과 쌀겨로 이
루어진 속껍질 가루를 말하며 현미의 약 8%나 차지한다.
미강은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가 영양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비타민 A 와 티아민, 피
리독신, 니아신 등의 비타민 B 군 및 칼슘, 아연, 철분 등의 미네랄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다.
미강을 미강유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오리자놀, 토코페롤, 레시틴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부
산물로서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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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녹실란은 대식세포, 자연살해세포와 TNF-a 등 암의 제거에 관련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 암의 발생을 억제시키고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으며 면역세포 활성
화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의 생성을 억제시켜항알레르기 효과가 있다는 보고들도 발
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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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결장암에 탁월한 항암효과 율무
율무는 화본과에 속하는 1 년생 초본 식물로 원산지는 베트남,미안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열
대지방이며 현재는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본초학에서 말하는 율무의 한의학적 약리효과는 해열, 진정, 진통 및 암세포 억제와 함께 비(脾)
와 폐(肺)의 기허(氣虛)를 보하고, 무사마귀(바이러스성)를 치료할수 있다는 것 등이다.
율무의 약리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코익솔은 경련방지, 혈압 강하, 체온 하강, 장관운
동억제, 진정, 진통, 해열작용이 있고 코익산 A, B, C 와 율무다당류는 혈당을 감소시키며, 6-벤
조사지노이드는 항염증작용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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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다른 항암물질인 모노리놀레인도 강한 계면활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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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하루 반 개로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고구마
마오리족 사람들에게 대장암의 빈도가 극히 낮다는데서 착안해 뉴질랜드 대학이 최근 연구한 결
과에 따르면 마오리족의 고구마 섭취량이 다른 종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은 계속된 연구를 통해 붉은 색이나 보랏빛 껍질을 가진 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의 양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4 배 이상 높고, 생체 이용도도 더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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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고를 때에는 껍질이 얇고 선명한 색깔에 표면에 상처가 없는 단단한 것이 좋으며 수염
뿌리가 많은 것은 질긴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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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좋은 콩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으로 가장 많이 연구된 것은 콩 관련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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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령층은 서구화된 식품이나 유제품, 인스턴트식품을 좋아하므로 전통식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 보다 이소플라본의 양이 훨씬 낮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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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성인 남자 간암에 효과가 큰 작두콩
9%, 단백질 27.1g, 지방 0.6g, 탄수화물 53.8g, 섬유질 11.6g, 회분 3.6g, 칼슘 97.
사람의 주식물은 본래 채소와 열매라 볼 수 있겠는 데 채식보다 육식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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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학교 세포주센터로부터 분양받은 자궁경부암세포주(SNU778), 위암세포주
(SNU719), 간암세포주(Hep3B) 및 구강암세포주(A253), 혈액암세포주(Jurkat-T)에 대한 실험
실 실험 결과 작두콩 추출물은 매우 뛰어난 항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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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암을 이기는 탁월한 효과 청국장
청국장은 일본의 낫또와 같은 형태의 생청국장을 비롯해 분말청국장, 과립청국장 등이 있으며
다이어트용이나 암, 당뇨병 등 여러 질병의 예방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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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콩의 발효과정에서 더욱 높아지는 항암효과 된장
된장국, 된장찌개는 우리 밥상의 주요메뉴이며 좋은 암 예방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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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의 암예방 효과는 생된장 뿐 아니라 찌개나 국으로 조리했을 때도 비슷하였다.
실험에 의하면 된장에 12% 정도의 소금이 있어도 항산화성 및 항암성에는 크게영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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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HA 로 암을 예방하고 장수한다 등푸른 생선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한 질병의 상태도 아니면서 건강을 확신하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EPA 의 암억제 작용은 암의 증식, 전이, 말기의 각 단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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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프로스타글란딘의 활성을 저해하는 항염증제는 대장암의 억제에 유효하다는 보고가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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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을 예방한다 새우젓
새우젓은 새우를 염장한 다음 15~20℃에서 2~3 개월 숙성시켜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
장 많이 사용되는 젓갈이다.
이렇게 정상세포로 들어간 암세포는 정상세포를 파괴하면서 새로운 증식을 시작하여 계속적인
전이가 일어난다.
필자는 키토산 올리고당을 분자량 크기에 따라 세그룹(분자량 5 천~1 만, 3 천~5 천,1 천~3 천)
으로 만들어 이들 세 그룹을 육종종양세포가 이식된 쥐에 일정량씩 매일 계속 복강 투여하여 항
암효과를 검토한 결과, 실험동물 쥐의 체중 1kg 당 50mg 씩 24 일간 1 일 1 회 투여했을 때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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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변화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종양세포의 성장억제율은중간크기의 올리고당(3 천~5 천)이
74%로 가장 높은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베타인은 옛부터 위액의 산성도를 조절하는 의약품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는 고지혈증,
비만 등의 개선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지방간이나 알코올에 의한 간 기능 장해
의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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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녹색 밥상을 차려라 녹황색 채소
우리의 밥상은 무슨 색으로 차려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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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설파라판은 발암물질 제거역할을 담당하는 제 2 상 효소를 활성화해 발암물질이 들
어와도 간에서 분해, 제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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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녹즙으로 즐겨 먹는 항암식품 케일
케일은 암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십자화과 채소의 하나이며 상추, 호박잎, 깻잎 등과 함께
요즈음 사랑받는 쌈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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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등의 식이섬유소보다 항돌연변이 활성이 크게 나타났다.
한국사람들은 그동안 십자화과 채소로 배추, 양배추 등을 먹어왔지만 이제는 케일, 브로콜리 등
서양 사람들이 즐겨먹는 십자화과 채소를 암예방을 위해 우리 식탁에 많이 올리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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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지중해의 케일섬이 원산지로 양배추의 원종이다.양배추는 둥
근 구형으로 개량됐지만 케일은 담배잎처럼 잎 하나하나가 넓고 길고
두껍게 자라면서 태양빛을 듬뿍 받아 짙은 녹색으로 엽록소 또한 풍
부하다. 시원한 바구니에 소담스레 담긴 푸른색 채소 하나를 골라 펼
쳐서 밥을 얹고 감칠맛 나는 쌈장을 발라먹는 쌈밥은 우리네 식탁의
별미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주로 상추, 배추, 쑥갓, 호박잎 등의 채소에 한정되었던 반면
최근에는 다양한 서양 채소류도 쌈의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케일은 빼놓을 수
없는 쌈재료이면서 동 시
에 가장 즐기는 녹즙재료로서도 사랑을 받고 있 는
채소이다.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주로 이 용
되고, 쌈이나 샐러드에는 부드럽고 신선한 어린 잎
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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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까지 골고루 갖춘 잎채소 케일
케일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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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과(200 g) 52 개 405 개 3개 7개 9.5 개 476.5 개
토마토(100 g) 65 개 25 개 1.4 개 28 개 9.5 개 128.9 개
바나나(200 g) 52 개 20 개 1.9 개 5.5 개 9.5 개 88.8 개
포 도(400 g) 22 송이 0.56 송이 7 송이 9.5 송이 39.06 송이
양 파(100 g) 37 개 3개 28 개 19 개 87 개
우 유(180cc) 3병 45 병 4.6 병 2.3 병 210 병 264.9 병
케일녹즙 1 홉(180cc)과 다른 식품과의 비교 - 일본의 엔도 지로 박사가 쓴 [녹즙의 효용]
에서 발췌
모든 엽록소 속에는 효소가 많다. 이 효소는 몸 안에서 파괴된 세포의 찌꺼기를 씻어내고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기계에는 기름이 필요하듯이 인체에는 효소가
필요로 한다. 비타민, 미네랄들은 중요한 효소이다. 이 케일 등을 비롯한 엽록소 식품 속에는 다
량의 효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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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방암, 대장암에 효과 큰 설포라판 풍부 브로콜리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재배되면서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근한 십자화과(배추과 또는 겨자과라
고도 함) 채소 중의 하나가 브로콜리다.
최근의 역학조사에 의하면 십자화과 야채를 꾸준히 섭취하면 다양한 암의 발생률 저하 효과가
있음이 알려졌으며 식생활의 변화로 요즘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및 대장암의 예방과 상관성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적 스트레스와 연관된 염증의 개시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효과적인 통제는 노화 예방과 다
양한 생활 습관성 질환의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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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설포라판이 함유된 브로콜리 추출물은 자외선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부암의 발생도
효과적으로 억제함이 보고된 바도 있다.
설포라판에 의하여 증식이 억제된 암세포들은 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유전자들의 활성을 촉진
시킨 반면, 암세포의 사멸을 억제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막음으로써 암세포가 스스로 자살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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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어리지만 효능 뛰어난 새싹 채소
웰빙 열풍이 불면서 우리의 식탁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 육류나인스턴트보다 신선한 생야채가 올
라오기 시작했다.
씨앗에서 싹을 틔우고 뿌리를 단단히 뻗은 성체가 되기까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하여 종자 안에는 각종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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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방법은 취향에 따라 샐러드나 비빔밥 등에 곁들여 먹어도 좋지만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에
부족할 수 있으므로 즙을 내어 마시는 것도 좋으며, 여러 종류를 혼합하여 섭취하는 것도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식습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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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식이섬유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 배추와 콜리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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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위·대장·직장암 등에 좋은 양배추
역학적 연구결과 양배추 섭취는 폐암, 위암, 대장암을 비롯한 직장암 발생률을 저하시키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의 주요 성분은 수분으로 90.6%를 차지하며 양배추 100 g당 당질 7.3 g,단백질 1.5
g, 지방 0.2 g, 섬유 0.8 g, 회분 0.6 g, 칼슘 38 ㎎, 인 16 ㎎, 철분 0.4 ㎎, 비타민 C 29 ㎎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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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에 존재하는 ITC 와 인돌-3-카비놀은 직장암 세포의 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발암물질에 의
해 유도된 대장과 간의 비정상적인 낭종의 형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세포실험과 랫드를 이용한
실험에서 보고 되었다.
ITC 또는 인돌-3-카비놀은 배양된 유방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유방암 세포의 침윤과 전이도
억제한다.
양배추 섭취와 유방암 발생에 역비례 관계가 있음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상하이 지역의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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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항암음식의 총체 김치
김치를 먹으면 '암을 예방하고 살이 빠지며 피부도 예뻐진다'는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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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항암물질로는 배추에서 유래된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인돌 3-카비놀, 베타시토스테롤, 비
타민 C 등이 있고 그외 재료로부터 온 함황화합물 카로티노이드, 후라보노이드, 비타민 E, 셀레
늄, 식이섬유소, 불포화지방산, 유산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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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흡연자의 항산화효과 높이는 신선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녹색채소로 쌈을 싸서 먹거나 혹은
흡수하기 쉽도록 갈아서 채소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녹색채소 중 신선초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목으로 명일엽, 선삼초, 심립초라 불린다.
그 결과 흡연자의 임파구 DNA 손상은 32%, 비흡연자는 29% 정도나 많이 감소하여 신선초 녹
즙에 암 예방효과가 탁월하게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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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암 예방 효과는 신선초에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영양소 뿐아니라 클로로
필,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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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손상된 DNA 복구할 암 예방성분 풍부 시금치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 재료로 사용하는 시금치는 서양에서는 주로 샐러드의 재료로 이용된다.
하버드대학이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보면 식사를 통해 엽산을 충분히 섭취한 여성들은
그렇지 못한 여성에 비하여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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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로는 동물성 식품에 비하여 흡수율이 효율적이지는 않으나 철분과 칼슘이 비교적 풍부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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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끓는 소금물에 데치면 효과가 2 배 미나리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옛날부터 귀히 여겨 궁중에 진상하던 식품이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물질로 체내세포를 산화시키는 물질로부터 보호하고, 항염증, 항암에 유효한
물질임이 밝혀지고 있다.
또 세포를 이용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세포주기의 하나인 G2/M 이라고 불리는 세포분열 과정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폐암을 억제할 수 있다.
캠프페롤은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서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
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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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전, 미나리무침, 미나리강회 등이 미나리를 사용한 대표적인 음식이며 매운탕 끓일 때나
김치를 담글 때도 미나리를 넣고 있어 미나리를 첨가한 음식들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들을 통하여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지금껏 잘 알려져 온 고혈압예
방이나 항염증, 면역증강 뿐만 아니라,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억제하는데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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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저공해 산나물의 힘 곰취
▶ 폐를 튼튼히 하고 가래, 기침, 천식, 혈액순환촉진, 고혈압, 관절염에 좋은 곰취
곰취(Ligularia fischeri{Ledeb} Turcz.)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높이가 약
1 미터정도 까지 자란다. 깊은 산의 산비탈 풀밭의 약간 습한곳에서 자생한다. 뿌리 줄기는 짧
고 굵으며 가늘고 긴 수염뿌리가 많이 나 있다. 심장형의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나있다. 보통 여름철 7~9 월에 줄기 윗부분에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가장자
리의 혀꽃은 5~9 개가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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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가 먼저 인지는 모르겠다. 그 이외에 잎의 모양이 말발굽과 비슷하여 마제엽(馬蹄葉)이라고도
한다.
[호로칠(葫蘆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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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곰취를 '산자완'이라고 하는데, 효능을 다음과 같이 기록
하고 있다.
[산자완(山紫菀)
응용: 민간에서 전초를 황달, 단독, 관절염, 고름집 등에 쓴다. 또한 고혈압, 치질, 간장질병에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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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기의 순환을 조절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지
통, 지해, 가래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타박상, 노상, 요퇴통, 해수기천, 백일해, 폐옹, 객혈을 치
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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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본에서 먼저 주목한 가지
신라시대에 이미 가지의 재배와 성상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가지는 한반도에서 매우
오래 전부터 우리 식단의 주요한 채소로 취급된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의 채소요리책들은 발암성을 억제하는 물질인 폴리페놀이 채소나 과실에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가지에 많아 가지는 발암성을 80% 이상도 억제할 수 있는 채소 중의 으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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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소비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연구보고도 많지만, 수출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생
리활성에 대한 연구 자료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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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암 세포의 소멸을 돕는다 도라지
도라지는 한국, 중국 및 일본 등지에 널리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인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염
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
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
져 있다.
도라지의 효능에 관한 연구는 주로 한국과 일본의 과학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는데, 2000
년까지는 도라지의 항 염증 효능 및 도라지 성분 분석에 관한 약리학적 연구 위주로 수행돼 왔다
.
그리고 시험관 및 동물 실험에서 염증성 질환관련 유전자들의 발현증가 현상이 도라지 추출물에
의하여 현저하게 억제됐으며, 아울러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있음이 최근 밝혀졌다.
그동안 동의대 한의과대학 연구실에서 도라지 추출물이 암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폐
암세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폐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암세포 증식억제 효능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특정 유전자의 발현 조절을 통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강력히 억제하였으며, 이는 암세
포자살(apoptosis) 유발과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동의대 연구실이 항암작용과 연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분야 중의 하나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telomere)라는 DNA 가닥의 조절 가능성 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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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는 우리의 수명을 조절하는 시계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암 세포의 경우 텔
로머레이즈라는 효소의 강력한 활성에 의해 세포분열이 계속되더라도 텔로미어의 길이는 변하
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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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폐암과 유방암을 억제하는 당근
당근은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저렴하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채소이
다.
수분의 함량이 90%에 달하고 과당, 설탕, 포도당 등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
당근의 주요성분은 풍부한 식이섬유 이외에 베타카로틴, 비타민 B 와 C, 그리고 소량의 철분, 칼
슘, 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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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리놀은 저장상태의 당근에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당근에 검은 반점 형태의 곰팡이가 발생하
는 것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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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위암을 억제하는 고추
한국인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와 고추장의 주 원료인 고추는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이다.
단순히 음식에 맛과 향을 더하고 미각을 돋우는 기능 외에도 고추는 한방에서발한, 건위, 구충제
로 이용되며 양방에서는 신경통, 류머티스, 기관지염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물질은 고추의 2 차대사 산물로 고추의 발육에는 별 상관이 없으나 다른 식물이나 동물들로
부터 고추를 보호하고 그 씨를 퍼뜨려 종자의 번식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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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에서 높은 비율로 위궤양이 발생하는 것은아마도 이들이
앞서 언급한 싱가포르 내 타인종들에 비해 고추소비량이 상대적으로적은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
은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필자의 연구실에서 수행한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캅사이신은 위에서 생성되는 대표적 발암물
질인 나이트로소아민의 돌연변이성을 억제하는 한편, 암세포에 넣었을 경우 아폽토시스를 통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함으로써 항암작용을 나타내는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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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미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으뜸 항암식품 마늘
기능성 식품 중 마늘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으뜸 식품이다.
역학조사에 의하면 마늘을 포함한 파속과 (부추, 양파, 파)를 많이 먹으면 위암 발생률이 감소하
고 마늘 소비량에 비례하여 대장암 발생이 감소하는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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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늘을 섭취하면 스트레스 등에 대응하는 능력이 증가하고 동물실험에서는 생명을 연장하고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등의 효과를 보여 치매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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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매운 맛이 항암효과의 핵심 생강
동서양 의학에서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고 했다.
항균, 살균작용으로 음식의 위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가 하면 식욕을 돋워주고 소화작
용도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동양의학에서는 수 천년동안 생강이 염증,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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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올도 6-진저롤과 마찬가지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주성분이다.
춘곤증이 밀려오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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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껍질 부분에 항암물질이 풍부한 양파
양파는 마늘, 부추 등과 같은 종에 속하는 식물로 자라는 환경에 크게 민감하지 않아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하여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파는 그 중량의 대부분이 수분과 섬유소여서 그 영양적 가치가 우수하게
평가받지 못하였고 음식을 조리할 때 향을 내기 위한 재료로 더 많이 사용되어 왔다.
DNA 변이는 암화과정의 첫 단계로 변이된 세포의 지속적인 분열이 종양형성으로 이어지게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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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기황화합물들은 암세포의 비정상적인 분열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조
절함으로써 항암작용을 소유하게 되는데 특히 비정상적인 세포의 고사를 유도하거나 세포분열
주기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데 관여하는 유전자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든 항산화물질은 필요량 이상의 과량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스스로 반응성 산소종으로
전환된 후 세포 내에 축적되게 되므로 역효과를 가져올 위험이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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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주황색 식물의 대표 주자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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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부추가 들어가면 항암효과가 두 배 부추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추는 발암원에 의한 돌연변이 유발을 억제하고 위암, 유방암,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그 항암 기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된장국에 부추를 넣으면 된장의 짠맛을 감소시키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 A 와 C 가 부추로 인
해 보완됨으로써 영양학적으로도 이상적인 음식궁합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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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의 항암 기능성은 널리 인정되고 있어, 이에 부추를 첨가한 부추된장국의 항암 기능성은 영
양학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 측면에서도 웰빙시대에 걸맞은 음식이 아닐 수 없
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의 상차림에서 여름철 보양식품이자 항암 효능이 탁월한 부추는 빼
놓을 수 없는 주인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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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양지바른 언덕에 항암효과 가득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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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경제적인 암 예방 식습관 버섯
버섯에는 단백질 외에도 비타민, 미네랄 등 인체에 유효한 미량원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으
며, 특히 종류에 따라 페놀화합물, 단백다당체 등의 여러가지 생리 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암
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버섯을 섭취하는 방법은 약리성분이 강하고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종류를 찾기보다는 구입하
기 쉽고 널리 알려져 있는 종류를 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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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버섯들이 많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고유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
는 종도 있으나 버섯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성분인 베타글루칸 및 키틴질은 종에 관계없이 풍부
하게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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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초기 위암·폐암·후두암에 효과 높은 차가버섯
한편 당뇨병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이 일본에서 보고되었으며 췌장기능 활성화, 혈당유지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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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은 암을 치료하는 물질일 뿐 아니라 흡연, 자동차 배기가스나 매연으로부터의 변이원성
물질로 인한 암 유발을 억제하는 항변이원성 물질로도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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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가공식품에 항암효과가 풍부한 토마토
토마토는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등지에서 재배되다가 16 세기에 스페인으로 전파된 후 이탈리
아와 동지중해 지역의 식탁에서 애용돼 온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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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 알로에
노회 또는 나무노회라고도 하는 알로에는 백합과의 알로에 속에 속하는 다년초식물이다.
난치성 피부병이나 화상 치료, 류머티즘의 예방과 치료, 항염증 작용, 소화기 궤양이나 호흡기
질환 예방치료, 항히스타민 작용, 면역기능조절 작용, 방사선 조사에 의한 백혈구 감소에 대한
대응 및 항암작용 등 난치성 성인병의 예방 및 개선치료에도 탁월한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알로에에 들어있는 이모딘은 암세포의 유전자 복제과정을 억제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된 바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하여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모딘은 대부분
의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에 관계되는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작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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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바다에서 나는 최고의 야채 다시마
우리 나라는 국민소득의 향상과 더불어 식생활 습관이 육류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비만, 당뇨, 변
비 등 각종 생활습관 질환의 이완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질병에 대응하고자 건강식과 자연식을 추구하는 웰빙식단이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해조류가 건강식품으로 그 가치를 재평가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아직 구체적으로 그 기전이 밝혀진 바 없으므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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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다시마를 지속적으로 섭취할때에는 만성질환이나 암 발생을 어
느 정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추측되지만, 다시마의 이러한 특성이 칼슘이나 철과 같은 필수 영양
소의 흡수를 저하시키게 되므로, 이러한 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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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풍부한 섬유질이 발암물질 배출 미역
미역은 갈조류 곤포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해조류 중 하나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의 동북아 지역에서 주로 이용되는 식품이다.
미역은 다양한 무기질, 비타민 및 섬유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점질성 다당
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미역 다당류는 20-30% 정도가 알긴산 형태로 존재하고 황산기를 함유한 산성 다당인
퓨코이딘도 미역에 다량 존재하는데 이들은 다양한 생리활성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섬유질은 발암물질 등을 흡착하여 체외로 빠르게 배출하는 효능이 있으며 바로 미역에 이러한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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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리 암예방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라 하더라도 조리방법에 따라 그 효과가 조절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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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해조류 중에 암 예방 효과 최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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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포도껍질과 씨에 풍부한 레스베라트롤 포도
암 예방에 동원될 수 있는 유용한 과일의 하나가 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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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도의 효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오늘 저녁 식사에 곁들이는포도주나 포도주스
한 잔의 여유는 암예방은 물론 긍정적인 정신건강 형성에도 큰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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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발암물질의 배출을 돕는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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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숙명여대 독성학 연구팀에서는 배를 120℃ 이상 열처리하면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증
가하고 이러한 열처리 가공을 통해 항산화력이 증가함을 발견하였다.
아직 배의 경우, 어떠한 성분이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의 대사산물의 대사와 배설에 영향을
미치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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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구강암, 식도암 등을 예방하는 딸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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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은 여러 과일과 채소들이 짙은 색을 띠게하는 원인이 되는 색소로 암예방 및 발암억
제에 효과가 있다는 여러 긍정적인 연구들이 최근 보고되고 있고, 그외에 시력 향상, 심혈관 보
호 등의 기능도 지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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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일반 포도보다 10 배 뛰어난 항암효과 머루
머루에는 왕머루, 섬머루, 새머루 등의 품종이 있으며, 한국의 주산지는 경기도 파주, 강화, 강원
도 평창, 고성, 전북 무주, 경북 봉화, 울진, 경남 함양, 산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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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되고 있고, 민간처방으로 잎 추출물은 구토와 설사, 동상, 빈혈 치료에 사
용된다.
그러나 항암성을 비롯한 기능성 측면에서 포도와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대되는 머루에 관한 연구는 아주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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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암 없는 장수 비결 요구르트
요구르트 유산균은 장내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부패성분의 발생과 흡수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일본 신슈대학 아키요시 호소노 교수는 '유산균의 항 돌연변이 효과'란 논문에서 "유산균 발효유
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락토바실러스란 유산균 발효유를 섭취한 그룹의 돌연변이 개수가
71.9%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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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에 의해 생성되는 유산은 장내의 산도를 증가시켜 소장에서의 연동운동을 완만하게 함으
로써 소화를 촉진하고 대장에서의 장의 운동을 조절해 변비를 예방.개선해준다.
이 밖에도 요구르트 10g 에는 120ml 의 칼슘이 있는데 흡수율이 50%여서 멸치(흡수율 38%)
보다 섭취 면에서 효과적이며 유산균의 독성물질 중화.저해 성질은 살모넬라균과 0-157 의 활
동을 저해하여 식중독 예방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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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대장암 예방에 확실한 효과 유산균
46 한국인이 많이 먹는 항암식품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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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와 들깻잎은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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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톨도 암예방효과를 내는 물질이며 그 외 안토시아닌 등 푸라보노이드 색소도 많이 들어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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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생산량 적어 더욱 귀하다 아마씨
실제로 프랑스에서 수행된 역학연구 결과에 의하면 알파리놀렌산 섭취량은 유방암 발생과 역의
상관성을 지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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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다수의 동물실험에서 리그난의 유방암 발생 억제 효과가 입증되었고 최근에 발표된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1 일 25g 의 아마씨를 32-39 일
간 섭취시켰을 때 아마씨를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암 조직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관
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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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지중해에서 온 기적 올리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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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에 함유된 비타민 A 는 피부와 점막의 건강유지, 항산화작용을 하며 자외선 차단효과
를 지니고 올리브오일 마사지는 관절염 치료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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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세계적으로 발돋움한 항암식품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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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가까이 있으면서 몰랐던 항암효과 홍삼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흔한 병 중의 하나이고 위암은 한국인의 암에 의한 사망원인의 수위(1
년에 인구 10 만 명에 25 명 정도 사망)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작용에 근거하여 헬리코박터 팔로리 감염과 연관된 84 명의 만성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의로 고려 홍삼 10 주간 투여군 42 명과 위약(placebo) 투여군 42 명으로 구분하여 고려 홍
삼의 효능을 규명해 본 바, ▲상당한 수준의 제균 효능 상승효과 ▲제균 후에도 계속 남는 위염
약화 효과 ▲만성 위축성 위염의 재생효능 ▲헬리코박터 팔로리균에 의해 유도된 DNA 변이 감
소 효능 등이 뚜렷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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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전립선암과 유방암에 예방 효과 감초
감초는 두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기원전 300 년께 그리스에서 약용으로 쓴 기록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최소한 4000 년 전에 사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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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탄올 추출물 칼콘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과 유사한 식물성 화합물이어서 유방암 세포를
골라 사멸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유방암 발생 등의 부작용없이 골다공증 등 갱년기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호르몬 대체요법에도 사용될 수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발암인자를 연구해보면 유전적인 요인은 일부이고 흡연, 방사선, 자외선, 알코
올, 호르몬 등 환경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 사람이 감초를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약방의 감초의 역할을 식탁에
서의 감초로 확대시킨다면 우리의 건강을 이롭게 할 뿐만 아니라 암 극복에 전망을 밝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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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하루 2 잔만으로 암 예방 효과 보는 녹차
공업화 사회가 되면서 환경적 그리고 직업적인 중금속 노출에 의한 생체 내 중금속 축적은 우리
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특히 카드뮴과 같은 환경변이원성 중금속은 암과 직간접적으로 밀접
한 관계가 있는데, 녹차의 타닌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 이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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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카레의 색소 성분으로 암을 예방하자 커큐민
인도와 그 주변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다년생 식물인 심황의 뿌리에는 커큐미노
이드라고 불리는 노란 색의 폴리페놀 색소 화합물이 0.5~6.5% 정도로 존재하는데 그 주성분이
커큐민(Curcumin)이다.
장기별 암 사망률의 양상은 그 나라의 식생활 양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올바른 식생활은 모
든 세포와 조직을 정상화시켜 강하게 한다.
따라서 커큐민 등 천연 암 예방물질이 포함된 식품의 섭취를 늘리고, 건전하고 균형된 식생활 양
식을 통하여 적정한 칼로리의 식사량을 유지하며,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량을 연령증가에 맞게
조절해야한다.
54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항암 물질 셀레늄
최근 몇 년간은 감히 셀레늄의 시대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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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이 노인건강에 좋고 탁월한 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속속 알려졌기 때문이다.
클라크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셀레늄은 전립선암 63%, 대장암 58%, 폐암 46%를 예방하는
것으로 조사돼 셀레늄은 미국 사회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단일품목으로서는 가장 주목받는 물질
이 됐다.
이밖에도 세계각국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셀레늄은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식도암, 유방
암, 췌장암 등 대부분의 암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속속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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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일에선 암 수술 전에 환자에게 아주 높은 양의 셀레늄을 투여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수술 후에도 대체 의학요법을 활용하며 계속해서 상당한 양의 셀레늄을 투여, 암 치료에서 탁월
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셀레늄은 곡류와 체소, 육류, 어패류 등에서 쉽게 얻을 수 있으며 70-80%가 곡류와 채소로부터
섭취된다.
식물의 셀레늄 축적도는 자라는 토양의 셀레늄 함량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인데 우리나라 토양은
셀레늄 함량이 낮아 국내산 식물은 셀레늄 축적도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우리나
라는 셀레늄 부족 국가라고도 할 수 있다.
채소중에서는 마늘, 양파, 십자화과 식물이 토양에 셀레늄을 시비했을 때 이를많이 축적하고 특
히 마늘과 브로콜리의 축적도가 가장 높아 이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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