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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고서

「국산원목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 변화 모니터링」

2018. 12.

연 구 기 관
에코네트워크 ㈜
제 출 문

산림청 청장 귀하

본 보고서를 “국산원목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 변화 모니터링”

연구용역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8. 12. 10.

연구기관명 : 에코네트워크(주)

연구책임자 : 장광민 본부장

참여연구원 : 서형주 팀장

손휘림 팀장

김지연 주임

성유진 주임
요 약 문

1.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급 현황

ㅇ 국내에 공급되는 원목은 2017년 기준 8,446천㎥, 국산원목은 4,845천㎥ 생산되었


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2017년 2,052천㎥(가지량 미포함) 생산되었다. 사업
종별로는 숲가꾸기 산물이 미이용 전체 잠재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피해목 벌채 산물, 수확벌채 부산물 순이다.

ㅇ 목재펠릿은 2017년 177만 톤이 수급되었고 이 중 170만 톤은 수입산이다. 수입산


목재펠릿 중 52.1%는 베트남에서 수입되고 있다. 국산 목재펠릿은 6.7만 톤 생산
되었고 주용도는 가정용과 산업용이다.

ㅇ 발전용 목재펠릿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발전용 수입펠릿은 베트남산


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18년 12월 한국남동발전(주)과 국내 펠릿업체와의 미이
용 펠릿 수급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전용 펠릿이 국내
에서 생산될 계획이다.

ㅇ 목재칩 수급 현황은 통계조사 시 목재칩의 범위로 Bio-SRF를 포함하는지에 따라


수치가 상이하다. 『2017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목재칩은 2017년 398만 톤 수
급되었고 이 중 47만 톤은 국산, 351만 톤은 수입산이다. 『2017년 기준 목재이용
실태조사』에서는 목재칩의 범위를 Bio-SRF 까지 포함한 것으로 설정하고 있으
며, 2017년 총 199만 톤의 목재칩이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연료제조용 목재칩이 83만 톤 가량 생산되어
87만 톤이 판매되었다.

2.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발전사의 펠릿․칩 수요 전망

ㅇ 발전사의 펠릿․칩 수요 전망에 앞서 목재펠릿․칩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발전


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ㅇ RPS 공급의무자는 수입산 목재펠릿 또는 국산 목재칩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PKS(Palm Kernel Shell), Bio-SRF 등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
사 대구 열병합 발전소는 국산 목재칩 중 미이용 범주에 들어가는 피해목 호그칩
을 사용하고 있다. RPS 비대상 발전소는 대부분 수입산 목재펠릿이나 국산 목재
칩을 혼소하여 발전하고 있다. 이웰에너지 열병합 발전소의 경우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 목재칩을 사용하여 전소 발전을 하고 있다.

ㅇ 2018년 기준 목재펠릿 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용량은 1,098.5MW, 목재칩 발전소는


342.3MW이다. 전기위원회 건설허가를 받아 향후 신증설 계획이 있는 발전소를
고려하면 총 누적 용량은 2020년 1,466.3MW, 2021년 2,086.2MW, 2022년
2,671.2M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목재펠릿․칩 수요 전망은 두 가지 방식으로 수행하였다. 먼저 발전사 측면에서 수


입펠릿, 국산원목, 미이용 펠릿의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을 통한 연료 사용 우선
순위를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발전사의 의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량을 추
정하였다.

ㅇ 발전용 목재펠릿의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 결과, 국산원목 펠릿에 적용된 현재


REC 가중치(1.5) 하에서는 RPS 대상 발전소 및 RPS 비대상 발전소의 연료 사용
우선순위는 ‘수입펠릿 > 미이용 펠릿 > 국산원목 펠릿’이다. 만약 국산원목 펠
릿의 REC 가중치가 2.5이상 일 경우, 국산원목 펠릿이 미이용 펠릿 보다 우선순
위가 높아진다. 국산원목의 원자재 가격이 8만원/톤으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미이
용 펠릿의 원자재 가격이 7만원/톤에서 9만5천원/톤으로 상승할 경우, 국산원목
펠릿이 미이용 펠릿 보다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ㅇ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과 함께 발전사 실제 의향을 파악함으로써 목재펠릿의 수


요량을 추정하였다. 시장민감도, 정책민감도, 대안연료 유무 등의 특성을 고려하
여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4개 그룹[RPS 공급의무자(전소)/RPS 공급의무자(혼소)/비
대상(전소)/비대상(혼소)]으로 구분하였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의 전환율에
따라 수요전망 시나리오 1~3을 구성하였다.
ㅇ 종합하면 현 REC 가중치를 고려하면 국산원목 시장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
되나, REC 가중치의 변경이나 미이용 공급량의 부족에 따른 단가 상승에 따라
국산원목 시장의 공급량이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목재펠릿․칩 용재 유통 현황

ㅇ 목재펠릿 및 목재칩은 펄프업, 보드업과 원자재(국산원목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 수요 경합을 한다. 국산원목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목재펠릿·칩 제
조사가 산림소유주와 직접 계약을 통해 벌채하거나 원목생산자 또는 유통업자로
부터 구입하거나 국가/지자체로부터 구입하는 경로로 유통된다.

ㅇ 2017년 기준 국산원목은 6,750천㎥ 벌채되어 4,698천㎥ 수집되었으며 나머지


2,052천㎥이 산지에 방치된채 미수집․미이용 되고 있다. 수집된 국산원목 중 약
3,213천 ㎥은 목재펠릿, 목재칩, 보드업(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에 사용되고 있
다. 그 밖에 임지폐잔재 일부도 보드업에 투입되고 있다.

4.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ㅇ 임목축적량과 수집율을 바탕으로 미이용 잠재량을 산정한 뒤 발전용 목재첼릿·


칩 생산량을 전망하였다. 연도별 임목축적량으로부터 사업종별 미이용 잠재량을
추정하였고, 임도계획을 고려하여 미이용 수집율을 가정한 후 실제 수집되어 사
용될 수 있는 미이용 가용량을 도출하였다. 최종적으로 미이용 가용량에 목재펠
릿과 목재칩의 인정계수(각각 0.7, 0.85)를 곱하여 생산량을 산정하였다.

-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 제2조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정의에 따라 벌채량 및 수집량을 벌채 부산물, 숲가꾸기 산물, 피

해목 벌채 산물로 구분하였다.

- 벌채부산물의 경우 벌채량에서 수집량을 제외한 ‘미수집량’이 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에 해당하며 수집율은 10% 수준(원목 생산업체, 전문가 인터뷰)으로 추정된다.

- 숲가꾸기 산물의 경우 벌채량 전량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된다. 숲가꾸기

산물의 수집율은 기존 산림청 목재수급계획 상의 2017년 수집율(18.8%)을 그대로

적용한다.

- 피해목 벌채 산물의 경우도 벌채량 전량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된다. 수집

율은 산림청 목재수급계획 상의 2017년 수집율(83.2%)을 적용한다.

ㅇ 전망 결과 발전용 미이용 가용량은 2018년 80천㎥에서 2030년 2,449천㎥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목재펠릿 및 목재칩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2030년 기준
목재펠릿 208만 톤, 목재칩 171만 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에 따른 목재 공급량 및 가격 전망

ㅇ 국립산림과학원의 임목축적량 전망치를 바탕으로 원목 공급량을 전망하였다. 임


목축적량 대비 상업적 벌채량 및 조재율이 향후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분석이 이루어졌다.

ㅇ 분석 결과 국산원목은 2020년 14,034천㎥, 2030년 15,295천㎥ 생산될 것으로 전망


된다. 미이용 잠재량은 2030년 3,571천㎥, 가용량은 3,449천㎥이 될 것으로 보인
다. 기존 전통 목재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이용 사용량을 고려하면 발전용 미
이용 가용량은 2030년 2,449천㎥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2018년 12월 기준 국산원목 가격은 톤당 7만원 후반~8만원이며 미이용 산림바이


오매스는 톤당 6만원 후반~7만원 초반 수준이다. 목재펠릿 가격은 수입펠릿이 톤
당 17.9만원 수준이며 미이용 펠릿이 톤당 32만원에 거래되었다. 산업용 목재칩은
2018년 기준 톤당 12만원~16만원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연료용 목재칩은 국내
산이 톤당 8만원~9만원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REC 가중치 개정 후 원목 가격 및 수급에 변동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정책 시행에 따른 시장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가격이나 물량 정보 등
이 필요하나, REC 가중치의 영향을 받은 미이용 펠릿도 2019년부터 납품이 되므
로, 관련 정보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ㅇ 국산원목 및 미이용 가격은 바이오매스 발전사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


다. 향후 발전사의 미이용 펠릿·칩 수요가 증가할 경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가격 및 목재펠릿·칩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발전사의 발전단가
와 연료지출비용의 한계가격 이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없으므로 결국 발전사의
지출용의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산원
목 시장 역시 미이용 수급 현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이용 수급 상
황과 함께 국산원목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6. 국산 목재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안

ㅇ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현황 및 전망 분석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목재펠


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의 공급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목재펠릿·
칩의 수요처와 공급처의 안정적인 사업 운용을 위해 국산원목 및 미이용 산물에
관한 신뢰성 높은 통계 구축이 필요하다. 둘째, 혼소발전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
스 사용에 대한 비용 보전 방법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국유림 원목 공급량 확대
등 국산원목 공급량 확대가 필요하다.

ㅇ 국내 목재펠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 공급 활성화를 위한 다섯 가지 방안을 제


시하였다. 첫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집율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둘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신규 공급처 발굴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안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셋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절차에 대한 세
부 운영 방침 마련 및 담당자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넷째, 미이용 이용 절차를 고려한 목재자원관리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다섯째,
국산원목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둔갑하지 않도록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
명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목 차

제1장 연구 개요
제1절 연구 배경 및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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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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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의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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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구 수행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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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연구 추진 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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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연구 추진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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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목재펠릿․칩 정책 동향
제1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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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재펠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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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재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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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정책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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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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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재(원목) 수급 안정화 관련 법률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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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관련 법률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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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 변화 전망


제1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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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목 수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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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재펠릿 수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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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재칩 수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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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io-SRF 수급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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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발전사의 펠릿․칩 수요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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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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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전사 공급관련 유통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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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현황 및 신증설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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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4.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요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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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목재펠릿․칩 용재 유통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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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1. 목재펠릿·칩 용재 경합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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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재펠릿·칩 용재 유통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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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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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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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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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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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절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에 따른 목재 공급량 및 가격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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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재 공급량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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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재펠릿·칩 용재의 가격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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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재펠릿·칩 용재의 가격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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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산 목재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안


제1절 국산 목재 공급 활성화 및 안정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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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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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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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국산 목재 공급 활성화 및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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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목재펠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 공급 활성화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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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도별 국산재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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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결론
제1절 연구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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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연구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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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목 차

<표 1> 목재 발전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인증서 가중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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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목재펠릿 등급별 원자재 및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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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목재펠릿의 품질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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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 목재펠릿의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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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 목재펠릿과 Bio-SRF의 품질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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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 목재펠릿과 Bio-SRF의 품질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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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7> 연도별 공급의무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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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8> 2018년 공급의무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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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9> 신·재생에너지원별 가중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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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0> 목재펠릿, 목재칩, Bio-SRF REC 가중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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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1> 연도별 원목(국산+수입) 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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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2> 연도별·용도별 원목(국산+수입) 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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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3> 연도별·용도별 국산원목 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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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4> 사업종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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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5> 연도별 목재펠릿 공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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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6> 국내 목재펠릿 생산업체 목록 및 생산 현황(2017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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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7> 국산 목재펠릿 용도별 제품 생산량 및 판매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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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8> 연도별 목재칩 공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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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9> 지역별 목재칩 제조업체 현황(2017년 기준)-임업통계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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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 지역별 목재칩 제조업체 현황(2017년 기준)-목재이용실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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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1> 용도별 목재칩 제조업체 현황(2017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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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2> 국내 펄프용 칩 제조업의 용도별 생산량 및 판매량(2016년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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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3> 국내 목재칩 제조업의 용도별 생산량 및 판매량(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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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4> Bio-SRF 국내 제조 및 해외 수입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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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5> Bio-SRF 시설별 사용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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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6> Bio-SRF 국내 생산업체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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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7> Bio-SRF 국내 생산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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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8>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요 전망을 위한 발전사 조사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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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9> RPS 대상 바이오매스 발전사 기존 연료 사용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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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0> RPS 비대상 바이오매스 발전사 기존 연료 사용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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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1> 연도별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량 및 연료원별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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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2> 기존 발전소 목재펠릿 발전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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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3> 기존 발전소 목재칩 발전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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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4> 신설 발전소 목재펠릿 발전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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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5> 신설 발전소 목재칩 발전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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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6> 바이오매스 발전소 용량(2014년~20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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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7> RPS 대상 발전소의 연료별 경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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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8> 목재펠릿 발전사의 연료 사용 우선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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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9> 발전사별 향후 연료 사용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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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0> 그룹별 특성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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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1> 목재펠릿 수요 전망(시나리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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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2> 목재펠릿 수요 전망(시나리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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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3> 목재펠릿 수요 전망(시나리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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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4> 목재칩 수요 전망(시나리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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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5> 목재칩 수요 전망(시나리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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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6> 목재칩 수요 전망(시나리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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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7> 목재제품별 원자재 사용량(2017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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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8> 사업종별 국산원목 벌채량 및 수집량(2017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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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9> 목재제품별 국산원목 및 미이용 사용량(2017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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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0> 2030 임도 목표에 기반한 임도밀도 변화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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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1> 미이용 종류별 잠재량 및 가용량 전망(벌채량-수집량 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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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2> 미이용 종류별 잠재량 및 가용량 전망(벌채량-수집량 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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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3> 2015~2050년 간 임목축적의 장기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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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4> 국산원목 공급잠재량 장기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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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5> 미이용 공급잠재량 장기전망(임목축적량 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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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6> 미이용 공급가용량 장기전망(벌채량-수집량 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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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7> 국산원목 시장가격(2017년 4분기~2018년 3분기 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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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8> 국산원목 및 미이용 가격 현황(2018년 12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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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9> 베트남산 목재펠릿 연평균 수입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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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0> 베트남산 목재펠릿 월별 수입가격(2016년~2018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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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1> 목재펠릿 가격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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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2> 연도별 산업용 목재칩 가격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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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3> 정책 방안 연구를 위한 국내 조사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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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4> 이해관계자 의견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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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5> 2016년 하절기 산업용재 공급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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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6> 미이용 잠재량 및 수집량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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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7>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적정 수집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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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8>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FM) 인증 현황(2018년 11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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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그 림 목 차

<그림 1> REC 가중치 개정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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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림 2> 연구수행 추진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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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림 3> 목재펠릿의 물질흐름 분석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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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연도별 원목(국산+수입) 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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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림 5> 연도별·용도별 원목(국산+수입) 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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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림 6> 연도별·용도별 국산원목 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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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2017년 국산원목의 용도별 수급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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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사업종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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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9> 연도별 목재펠릿 공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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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2017년도 목재펠릿 수입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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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1> 국산 목재펠릿 용도별 제품 생산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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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2> 목재칩 수입량 및 국내 생산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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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3> 월별 REC 거래가격(현물시장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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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4> 연도별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량(상) 및 연료원별 비중(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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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5> 바이오매스 발전사 공급 유통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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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그림 16> 바이오매스 발전소 용량(2014년~20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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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7> 바이오중유 연소에 따른 경제성(영업수익) 분석 실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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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그림 18> 국산원목 펠릿의 REC 가중치 민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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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그림 19> 미이용 펠릿의 원자재 가격 민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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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그림 20> 발전사별 특성에 따른 4개 그룹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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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1> 그룹별 특성 분석을 통한 연료전환 가능성 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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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그림 22> 미이용 목재펠릿, 전환 시나리오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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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 시나리오별 미이용 목재펠릿의 사용량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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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4> 시나리오별 미이용 목재칩의 사용량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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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5> 목재제품별 원자재 사용 비율(2017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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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6> 목재펠릿·칩 용재 유통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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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7> 총 벌채량 중 미이용 가용량 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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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8> 2030 임도 목표에 기반한 임도밀도 변화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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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9> 2015~2050년 간 임목축적의 장기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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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0> 미이용 종류별 잠재량 및 가용량 전망(벌채량-수집량 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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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1> 국산원목 시장가격(2017년 4분기~2018년 3분기 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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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 베트남산 목재펠릿 연평균 수입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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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3> 베트남산 목재펠릿 월별 수입가격 변화(2016~2018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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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4> 연도별 산업용 목재칩 가격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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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5>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과부족량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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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제1장 연구 개요

제1절 연구 배경 및 목적

제2절 연구 추진 체계

제3절 연구 추진 일정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제1장 연구 개요

제1절 연구 배경 및 목적

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가.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 동향 분석 필요

ㅇ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이


하 RPS 지침)에 의거, 3년마다 REC 가중치에 대한 재검토가 진행된다.

<그림 1> REC 가중치 개정 이력

ㅇ 지난 2018년 5월 RPS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거쳐, 2018년 6월 RPS 지침 개


정이 완료됨에 따라 그 동안 REC 가중치 적용에서 제외되었던 국산원목으로 생
산된 발전용 목재펠릿․칩이 가중치 적용을 받게 되었다.

- 2 -
제1장 연구 개요

<표 1> 목재 발전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인증서 가중치

공급인증서 가중치
구분 대상에너지 기준
지침 개정전 가중치 지침 개정후 가중치

혼소 1.0 미부여
목재펠릿,
전소전환 1.5 0.5
목재칩
전소 1.5 0.5 (유예기간 적용*)

혼소 1.0 미부여
기타
신․재생 Bio SRF 전소전환 1.5 0.25
에너지
전소 1.5 0.25 (유예기간 적용*)

혼소 1.0 1.5
미이용
전소전환 1.5 2.0
신림바이오 매스
전소 1.5 2.0

* 2018년 12월 26일까지 전기사업법에 따른 공사계획인가(신고) 또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른 공사계획


승인(신고)를 완료하고 설비확인을 신청한 경우 기존 가중치 부여(목질계 1.5, Bio SRF 1.0)
** 2019년 6월 30일까지 전기사업법에 따른 공사계획 인가(신고) 또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른 공사계
획 승인(신고)을 받은 경우 별도의 가중치 부여(목질계 1.0, Bio SRF 0.5)

ㅇ 국내 발전용 국산 및 수입산 목재펠릿과 칩의 수급 변화에 대한 현황 조사를 바


탕으로 향후 목재펠릿‧칩의 수요 전망 자료가 필요하다.

ㅇ 국내 목재시장의 원목 수요량․공급량 및 가격, 용도별 변화 추이 등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이 목재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

나. 국내 목재시장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목재수급 대응 방향 제시

ㅇ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으로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 시 원목의 신규 수요


발생이 예상되어 목재산업계(보드, 펄프)는 원료 경합과 수급 불균형을 우려하고
있다.

ㅇ 국내 목재(원목)시장의 변화에 대한 전망 조사를 실시하여 목재산업계에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한 목재수급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 3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2. 연구의 목적

ㅇ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의 변화 전망을 바탕으로 향


후 목재수급 및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정책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
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3. 연구 수행범위

가.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 변화 전망

ㅇ 국내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급(가격 포함) 현황 조사 및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발전사의 펠릿·칩 수요 전망

- 발전용 목재펠릿·칩(국내, 수입)의 수급현황 및 발전사 공급관련 유통 구조 조사

- 발전계획, 전기위원회 인가 및 민간 분야 바이오매스 발전 계획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바이오매스 발전 용량 증설 예측

- 추진 중인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현황 및 사용연료를 분류한다.

ㅇ 국내 발전용 목재펠릿·칩 용재의 유통 현황 조사

ㅇ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ㅇ 국내 목재펠릿 및 칩 생산량 변화에 따른 용도별 목재 공급량 및 가격 전망

나.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산 목재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안

제시

ㅇ 국내 목재펠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의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제시

ㅇ 용도별 국산재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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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연구 개요

제2절 연구 추진 체계

ㅇ 본 연구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국내 목재시장 현황 및 전망 연구」와


「국산 목재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안 도출 연구」로 구분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하
였다.

ㅇ 국내 목재시장 현황 및 전망에 활용하는 기초자료는 국가승인통계를 기반으로 하


고, 국립산림과학원, 관련협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공표한 통계자료 및 보고
서를 활용하여 목재시장 전망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ㅇ 국산 목재 수급 안정화 정책 방안은 관련 법령 및 규정 등과의 정합성을 확보하


고 이해관계자 전문가 Pool을 자문위원으로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도
출하고자 하였다.

<그림 2> 연구수행 추진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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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제3절 연구 추진 일정

ㅇ 연구의 과업기간은 2018.10.5.~2018.12.10.이며, 과업 내용별 연구 추진 일정은 아래


와 같다.

사업 내용 10월 11월 12월

Phase1. 국내 목재시장 변화 전망

Ÿ 발전용 목재펠릿·칩(국내, 수입)의 수급


현황 조사

Ÿ 발전사 공급관련 유통 구조 조사

Ÿ 바이오매스 발전용량 증설 예측

Ÿ 국내 발전용 목재펠릿‧칩 용재의 유통 현


황 조사
Ÿ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
변화 전망

Phase2. 국산 목재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안 제시

Ÿ 목재의 공급 및 용도별 국산재 활성화


정책방안 제시
Ÿ 목재의 공급 및 용도별 국산재 수급 안
정화 정책방안 제시

※ 공정 보고

착수 중간 최종
- 공정보고 (`18.10.19) (`18.11.27) (`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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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목재펠릿․칩 산업 정책 동향

제1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정의

제2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정책 동향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제2장 목재펠릿․칩 정책 동향

제1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정의

1. 목재펠릿

ㅇ 정의

- 숲 가꾸기 산물 등을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분쇄 후 건조 압축하여 원


통형의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성형한 목재 연료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

2018-8호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따르면, 목재펠릿을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압축·성형하여 생산하는 작은 원통 모양의 표준화

된 목질계 고체 바이오연료’로 정의하고 있다.

- 목재펠릿은 파쇄→건조→가열·압축→냉각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원목 또는 목


재가공 부산물 등의 원료를 작은 톱밥 형태로 분쇄한 뒤 건조하여 200~300℃로

가열하고 압축·냉각하여 생산한다. 일반적으로 톱밥 6㎥으로 1톤의 목재펠릿을


제조할 수 있다.

- 기후변화협약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연료로 인정받아 널리 사


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정·상업부문의 난방용 스토브 또는 보일러 연료, 산
업·발전부문의 보일러 연료 또는 바이오매스 발전설비 연료로 사용되고 있다.

ㅇ 등급·용도별 원자재

- 오염되지 않은 원목 또는 제재부산물 등을 원자재로 사용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8-8호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따르면 목재펠릿은 “유해
물질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여기서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목재”란 방부제, 도료 등 화학물질로 처리된 목재, 가구와
건축물로부터 해체된 목재 및 이력이 불분명한 목재 이외의 목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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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목재펠릿․칩산업정책동향

동 고시 기준에 따르면, 목재펠릿의 원료는 침엽수와 활엽수 톱밥 등이나 이를


분쇄한 것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산지개발 과정에서 나온 산물, 제재부산물 등 오

염되지 않은 순수한 목재 부산물을 포함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목재펠릿은 품질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하며 등급별로 사용하는 원자재 및 혼합비


율이 상이하다. 1·2등급 펠릿은 주로 침엽수 원목으로 생산하며 3·4등급 펠릿은

원목 비중이 낮고 톱밥, 죽데기 등의 제재부산물을 높은 비율로 혼합하여 생산한다.

단, 국내에서는 톱밥 등의 제재부산물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발전


용 펠릿 생산에 활용하기 어렵다.

- 품질 등급별로 발열량 등 연료 특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비처 역시 구분된


다. 1·2등급의 고품질 펠릿은 주로 가정용, 산업용 연료로 납품된다. 반면 3·4
등급 펠릿은 발전용 연료로 유통되어 사용된다.

<표 2> 목재펠릿 등급별 원자재 및 특성

구분 원자재 품질 용도 주요생산지

원목(숲가꾸기, 벌채 등), 제재부산물 가정용 국내, 북미,


1·2등급 고품질
→ 주로 침엽수 산업용 러시아

제재부산물(톱밥, 죽데기) 위주
3·4등급 저품질 발전용 동남아
→ 활엽수, 수피 등 혼합비중 높음

출처: 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산업 정책방향”(발표자료)

ㅇ 품질기준
<표 3> 목재펠릿의 품질기준

특성 단위 1급펠릿 2급펠릿 3급펠릿 4급펠릿


크기(지름) ㎜ 6-8 6-8 6-8 6-25
크기(길이) ㎜ ≤32 ≤32 ≤32 ≤32
겉보기밀도 ㎏/㎥ ≥640 ≥600 ≥550 ≥500
함수율(습량) % ≤10 ≤10 ≤15 ≤15
회분 % ≤0.7 ≤1.5 ≤3.0 ≤6.0
미세분 % <1.0 <1.0 <2.0 <2.0
내구성 % ≥97.5 ≥97.5 ≥95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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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 ≥4,300 ≥4,300 ≥4,040 ≥4,040


발열량
(MJ/㎏) (≥18.0) (≥18.0) (≥16.9) (≥16.9)
황 % ≤0.05 ≤0.05 ≤0.05 ≤0.05
염소 % ≤0.05 ≤0.05 ≤0.05 ≤0.05
질소 % ≤0.3 ≤0.5 ≤0.7 ≤1.0
비소 ㎎/㎏ ≤1.0 ≤1.0 ≤1.0 ≤1.0
카드뮴 ㎎/㎏ ≤0.5 ≤0.5 ≤0.5 ≤0.5
크롬 ㎎/㎏ ≤10 ≤10 ≤10 ≤10
구리 ㎎/㎏ ≤10 ≤10 ≤10 ≤10
납 ㎎/㎏ ≤10 ≤10 ≤10 ≤10
수은 ㎎/㎏ ≤0.05 ≤0.05 ≤0.05 ≤0.05
니켈 ㎎/㎏ ≤10 ≤10 ≤10 ≤10
아연 ㎎/㎏ ≤100 ≤100 ≤100 ≤100
회분용융
℃ 권장 표시항목
거동온도
기타첨가물 % <2.0 <2.0 <2.0 <2.0

출처 :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고시 제2018-8호)

<그림 3> 목재펠릿의 물질흐름 분석 결과

출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산재 목재산업 클러스터 육성에 관한 연구』,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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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목재펠릿․칩산업정책동향

2. 목재칩

ㅇ 정의

- 목재칩은 펄프용, 보드용, 연료용 등에 대한 원료재로 사용된다. 연료용 칩은 연

소 및 가스화 등 에너지 생산을 위해 고안된 기계를 이용하여 목재를 작은 크기

의 조각으로 분쇄함으로써 제조된 생산물을 그 형상에 따라 목재연료칩과 호그

로 구분된다.

<표 4> 목재펠릿의 정의

구분 정의 사용원료

목재연료칩 제조를 위해서는 산림 작업 및


목 산림 사업 및 임산업에서 생산된 원목 및
목재가공 중에서 생산된 원목 및
재 산림부산물을 이용하여 디스크와 드럼식
산림부산물을 기계적으로 가공・처리한
연 칩퍼 등과 같은 장비를 이용하여 비교적
상태의 것으로서 가공・처리과정에서 페인트,
료 일정한 형상으로 생산한 연료이며 수피를
목 기름・방부제 등 화학물질에 의해 오염된
칩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을 수 있음
재 목재는 원료로 사용할 수 없음

호그는 산림 사업 및 임산업에서 생산된
롤러, 해머 등과 같이 분쇄면이 무딘 장비를
원목 및 산림부산물의
호 이용하여 생산한 부정형의 목재칩으로서
가공・처리・사용과정에서 접착제, 페인트,
그 목재연료칩에 비하여 너비, 길이 및 두께가
기름, 방부제, 콘크리트 등의 물질에
일정하지 않은 연료 형상을 취함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원료로 함

- 목재칩은 목재펠릿에 비해 MLH(mixed lighthardwood)→ chipping → chip의 단순

한 생산설비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ㅇ 품질기준
<표 5> 목재펠릿과 Bio-SRF의 품질기준

구분 목재연료칩 호그
10㎜∼45㎜이하 10㎜∼63㎜이하
균일성
크기 10㎜∼63㎜이하 10㎜∼100㎜이하
습량무게의 80%
10㎜∼100㎜이하 10㎜∼200㎜이하
미세분 5㎜이하 입자 습량 무게 기준 5% 미만
0.7%이하 / 1.5%이하 / 3.0%이하 1.5%이하 / 3.0%이하 / 6.0%이하
회분 건량무게 기준
/ 6.0%이하 / 10.0%이하
함수율 습량무게 기준 20%이하 / 30%이하 / 4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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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1,900㎉/㎏이상 / 2,700㎉/㎏이상 / 3,500㎉/㎏이상 /


발열량 저위발열량
4,300㎉/㎏이상
3.0%이하
질소 건량무게 기준 1.0%이하
6.0%이하
염소 건량무게 기준 0.05%이하 0.30%이하
황 건량무게 기준 0.05%이하 1.20%이하
비소 건량무게 기준 - 2.0㎎/㎏이하
카드뮴 건량무게 기준 - 2.0㎎/㎏이하
무기금
크롬 건량무게 기준 - 30.0㎎/㎏이하

납 건량무게 기준 - 30.0㎎/㎏이하
수은 건량무게 기준 - 1.0㎎/㎏이하

출처 :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고시 제2018-8호)

ㅇ 용도

- 펄프용 칩 : 순수 원목을 100% 사용한다.

- 보드용 칩 : 원목 외가를 일부 사용한다.

- 연료용 칩 : 건축 폐목재 등 재활용 자재의 80% 이상이 저가의 Bio-SRF로 생산


되어 공급된다.

<표 6> 목재펠릿과 Bio-SRF의 품질기준

품목 목재펠릿 BIO-SRF
주무부처 산림청 환경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적용법령
법률 법률
회분 6.0% 이하 회분 15% 이하
황 0.05% 미만 황 0.6% 이하
질소 1.0% 미만 질소 -
수은 0.05mg/kg 이하 수은 0.6mg/kg 이하
품질기준 비교
카드뮴 0.5mg/kg 이하 카드뮴 5.0mg/kg 이하
납 10mg/kg 이하 납 100mg/kg 이하
비소 1.0mg/kg 이하 비소 5.0mg/kg 이하
크롬 10mg/kg 이하 크롬 70.0mg/kg 이하

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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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목재펠릿․칩산업정책동향

제2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정책 동향

1.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가. 제도 개요

ㅇ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란 일정규모(500MW) 이상의 발전설비(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제외)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를 말한다.

- 당해연도 1월, 500MV 이상 발전설비를 소유한 자를 공급의무자로 지정하고, 연


도별 공급의무량은 당해연도 1월말 1차 공고 후, 9월 재공고를 통해 확정한다.

의무이행은 당해연도에 실시하여, 공급의무량 대비 이행실적(이행연기량 포함)의


확인은 차년도 3월에 실시한다. 과징금은 미이행량에 공급인정서 평균거래가격
의 150% 이내를 곱한 값으로 하여 차년도 7월에 부과한다.

- 2018년 기준 공급의무자 범위는 총 21개사이며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

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지역난방공사 등이 있다.

ㅇ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란 공급인증서의 발급 및 거래단위로서 공급


인증서 발급대상 설비에서 공급된 MWh기준의 신․재생에너지 전력량에 대해 가중
치를 곱하여 부여하는 단위를 말한다. 단, 의무공급량 이행실적 확인 시에는
1REC를 1MWh로 본다. 공급의무자는 공급의무량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
증서(REC)를 구매하여 충당할 수 있다.

ㅇ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시행령」 별표3에서는 연도별


의무공급량의 비율을 규정한다. 2018년 현재 공급의무량 비율은 5.0%이며, 공급
의무량은 21,999,611MWh(RE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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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표 7> 연도별 공급의무량

해당연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비율(%) 2.0 2.5 3.0 3.0 3.5 4.0


공급의무량
6,420 9,210 11,577 12,375 15,081 17,039
(천REC)

해당연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23년 이후

비율(%) 5.0 6.0 7.0 8.0 9.0 10.0


공급의무량
21,999 - - - - -
(천REC)

* 공급의무량 = 공급의무자의 총발전량(신재생에너지발전량 제외) X 의무비율


** 출처 :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포털

<표 8> 2018년 공급의무량 현황


(단위:MWh)
공급의무자 공급의무량
한국수력원자력 3,448,994
한국남동발전 3,862,729
한국중부발전 2,916,317
한국서부발전 2,598,712
한국남부발전 2,749,321
한국동서발전 2,786,870
한국지역난방공사 364,183
한국수자원공사 35,269
SK E&S 313,800
GS EPS 337,814
GS 파워 110,811
포스코에너지 432,961
CGN율촌전력 279,391
평택에너지서비스 117,259
대륜발전 51,633
에스파워 205,256
포천파워 190,862
동두천드림파워 338,294
파주에너지서비스 472,779
GS동해전력 216,673
포천민자발전 169,683
합계 21,999,611
* 출처 :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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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목재펠릿․칩산업정책동향

나. REC 가중치 개선 관련 추진경과

ㅇ 2018년 5월, RPS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거쳐, 2018년 6월, 「신․재생에너지 공


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개정 고시를 완료하였다.

- 우리나라는 RPS 지침에 의거, 3년마다 REC 가중치에 대한 재검토를 수행하고

있다.

ㅇ 신재생 에너지원별 경제성과 정책성 평가를 통해 REC 가중치를 조정하도록 하


고, 신재생에너지 산업계 간담회,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 전문가 인터뷰 및 정책
담당자 협의 과정을 통해 REC 가중치 조정방안이 마련되었다.

출처 : 「RPS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 발표자료(2018.5.18.)

- 경제성 분석 외 환경성, 주민수용성 등 정책수용성에 대한 고려를 강화하고, 지


속가능한 자연에너지 중심으로 가중치를 개정하였다.

-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반영하여 태양광·풍력 등 청정에너지 확대를 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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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Ÿ 폐기물·우드펠릿 발전 등 연료연소 기반 재생에너지의 신설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ㅇ 2018년 6월 개정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


리·운영지침」 별표 2에서 정하는 신·재생에너지원별 가중치는 다음과 같다.

<표 9> 신·재생에너지원별 가중치

공급인증서 대상에너지 및 기준
구분
가중치 설치유형 세부기준
0.25 IGCC, 부생가스, 폐기물에너지, Bio-SRF
0.5 매립지가스, 목재펠릿, 목재칩
수력, 육상풍력, 조력(방조제 有), 기타 바이오에너지(바이오중유,
1.0
바이오가스 등), 자가용 발전설비를 통해 전력을 거래하는 경우
고정형
1.0~2.5 지열, 조력(방조제 無)
변동형
기타 1.5 수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혼소설비
신․재생
에너지 2.0 연료전지, 조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바이오에너지 전소설비만 적용)
2.0 연계거리 5km이하
2.5 연계거리 5km초과 10km이하
해상풍력
3.0 연계거리 10km초과 15km이하
3.5 연계거리 15km초과
4.5 ’18년,‘19년
ESS설비(풍력설비 연계)
4.0 ‘20년

* 출처 :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별표 2

- 목재펠릿, 목재칩, Bio-SRF의 경우 별표2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각

각에 해당하는 가중치를 적용할 수 있다.

<표 10> 목재펠릿, 목재칩, Bio-SRF REC 가중치

구분 가중치 기준
목재펠릿, 2019년 6월 30일까지 전기사업법 제61조에 따른 공사계획 인가(신고) 또는
1.0
목재칩 집단에너지사업법 제22조에 따른 공사계획 승인(신고)을 받은 경우(단,
발전사업허가 또는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받고 2018년 6월 26일 이전에
Bio-SRF 0.5 상업운전을 개시한 경우는 제외)

* 출처 :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별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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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목재펠릿․칩산업정책동향

2. 목재(원목) 수급 안정화 관련 법률체계

가. 목재(원목) 수급 안정화 관련 법률 체계

ㅇ 「산림기본법」 제10조 및 제22조에서 목재(원목)의 수요와 공급에 관한 장기전


망을 매 10년마다 공표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는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기
반 확보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림기본법 제10조(산림자원 및 임산물 수급에 관한 장기전망)」


① 산림청장은 산림자원 및 임산물의 수요와 공급에 관한 장기전망을 공표하여야 한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장기전망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산림기본법 시행령 제3조(산림자원 및 임산물 수급에 관한 장기전망)」


법 제10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장기전망은 10년마다 공표한다. 다만, 산림자원 및 임산물
의 수급상황 또는 경제사정의 현저한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수정하여 공표할 수 있다.

「산림기본법 제22조(임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등)」


②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보를 위하여 국내외 조림의 지
원 등 산림자원의 개발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한다.
③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목재제품의 사용 활성화가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수단이
됨을 고려하여 국내 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한다.

나. 목재수급통계 조사체계

ㅇ 「산림기본법」 제10조 및 제22조에 의거 산림청에서는 매년 목재 수급실적을 파


악하여 목재수급전망, 국산목재공급량 및 외국산 목재도입 대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수급통계를 작성 및 보고하고 있다.

- 작성주기 및 대상기간 : 매년 / 매년 1.1~12.31

- 조사대상 : 전국의 벌채인허가 임가 및 목재관련업체

- 보고 항목 및 보고체계

Ÿ 1) 벌채허가실적 : 시‧군‧구 → 시·도 → 산림청(타부처소관)관리소→ 지방산


림청 →산림청(산림청 소관 국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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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Ÿ 2) 용도별 목재공급실적 : 해당기관 및 목재관련협회 → 산림청

Ÿ 3) 외재도입실적 : 산림청 국제협력과(관세청 무역통계자료 활용) → 산림청


목재생산과

- 공표내용 : 목재수급실적, 임목벌채허가실적, 목질패널 생산 및 공급, 원목수급실

적, 칩 생산실적, 목재수급전망

3.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관련 법률체계

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관련 법률체계

ㅇ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 4조에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임


업의 구조개선과 임업진흥을 위하여 산림바이오매스를 에너지로 활용하는 난방시
설의 설치사업과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유통․가공하는 사업에 대하여 그 사업비
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융자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4조(재정지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임업의 구조개선과 임업진흥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하
는 자에게 그 사업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융자하거나 보조할 수 있다. 이 경우 산림의
공익성, 투자기간의 장기성, 저수익성 등 임업의 특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1. 조림 또는 육림
2. 임업종묘의 생산
3. 임산물의 생산·유통·이용·가공 또는 보관
4. 임도의 조성·유지 또는 관리
5. 임업인의 산촌정착을 위한 시설 또는 장비의 지원
5의2. 임업기계장비의 개발·보급 및 교육
6. 임업경영규모를 늘리기 위한 산림의 취득
7. 그 밖에 임업경영 및 산림소득증대를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재정지원)」


법 제4조제7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
는 사업을 말한다.
15. 산림바이오매스(산림에서 생산된 목질 임산물을 말한다. 이하 같다)를 에너지로 활용
하는 난방시설의 설치사업과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유통·가공하는 사업

- 18 -
제2장목재펠릿․칩산업정책동향

ㅇ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는 산림경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산
림사업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산림조합 또는 산림조합중앙회에 위탁하거나 대행
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ㅇ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4조에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산림사업에 대하여 그 사업비의 전부 또는 일부
를 융자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산림사업의 시행)」


① 산림사업은 산림소유자가 시행하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산림경영을 위하여 필요
하다고 인정하면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행할 수 있다.
②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제1항에 따른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기 위하여 불가피한 경
우에는 과세 등의 목적을 위하여 수집·보유하고 있는 산림소유자의 개인정보(성명, 주
소 및 전화번호로 한정한다)를 이용할 수 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4조(자금지원)」


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산림사업에 대하여 그 사업
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융자하거나 보조할 수 있다.
② 제1항에 따라 자금을 융자할 때에는 해당 임야와 입목을 담보로 할 수 있다. 이 경우
아직 수확기에 이르지 아니한 입목은 그 가격을 미리 평가하여 담보로 할 수 있다.

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절차 관련 법률체계

ㅇ 2018년 1월 시행한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정의와 증명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2018.1.4. 시행; 2018.8.10. 일부개정)

제1조(목적)
이 고시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제4항과 같은 법 시행규칙
제48조의2제4항에 따라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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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제2조(정의 및 범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
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써 다음 각 호와 같다. 다만,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FM:
Forest Management) 인증림에서 나온 원목은 제외한다.
1. 수확, 수종갱신 및 산지개발을 위한 벌채를 통해 나온 원목생산에 이용되지 않는 부
산물
2. 숲가꾸기를 위한 벌채를 통해 나온 산물
3. 산림병해충 피해목 제거 등 방제 과정에서 나온 벌채 산물

제3조(증명절차)
① 국유림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중 부산물은 「국유임산물 매각예정가격
사정기준 등 시행요령」 별표 3의 "중량단위 매각 기준"에 따른다.

②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증명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계약한 임산물 중


량단위 매각 사후정산서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산림바이오매스의 양을 증명한 서
류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33조제1항에 따른 산림자원정보체계의
이력정보 확인서에 따른다.

③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생산을 포함한다) 또는 유통하는 자와 이를 이용하여


목재제품을 생산 또는 유통하는 자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또는 이를 이용하여 생산
한 목재제품을 매수하는 자가 유통단계에 대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목재자원관리
시스템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에 관한 자료와 그 유통에 대한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이 경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에 관한 자료 등 등록된 자료는 5년 동안 보
관한다.

④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목재제품을 생산할 경우 인정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양은


다음 각 호의 산식에 따라 정한다.

1. 목재펠릿 인정 기준(톤)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중량(톤) × 0.7


2. 연료용 목재칩 인정 기준(톤)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중량(톤) × 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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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 변화 전망

제1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급 현황


제2절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발전사의 펠릿․칩 수요 전망
제3절 목재펠릿·칩 용재 유통 현황
제4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제3장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 변화 전망

제1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급 현황

1. 원목 수급 현황

가. 원목 총 수급 현황

ㅇ 2008년 이후 서서히 증가하여 2017년 기준 8,446 천㎥이 공급되었다. 2014년 이후


에는 수급량이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원목자급률1)은 2008년 33.9%에서 2017년
58.5%로 증가하였다.

<표 11> 연도별 원목(국산+수입) 수급


(단위: 천㎥, %)
연도 2018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구분 (계획)

국산 2,702 3,176 3,715 4,210 4,506 4,897 5,179 4,914 5,151 4,845 5,667

수입 5,267 5,014 4,227 4,030 3,686 3,757 3,676 3,777 3,852 3,601 3,660

원목
33.9 38.8 46.8 51.1 55.0 56.6 58.5 56.5 57.2 57.4 60.8
자급률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

1) 목재수급에서 원목으로 수급된 양 중 국내에서 생산된 원목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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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그림 4> 연도별 원목(국산+수입) 수급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자료 재구성

- 원목의 연도별·용도별 수급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기준 총 원목 수급량(국산

및 수입)의 약 45.0%가 제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나머지 원목은 보드용, 펄프


용, 바이오매스용 순으로 공급되고 있다. 바이오매스용으로는 2014년 최대 967

천㎥까지 수급량이 증가하였다가 2015년 다시 급감하여 2017년 현재는 298 천㎥


의 원목이 바이오매스용으로 유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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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표 12> 연도별·용도별 원목(국산+수입) 수급


(단위: 천㎥)
연도 2018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구분 (계획)

제재용 5,060 4,926 4,217 4,024 3,740 3,980 4,022 4,231 4,288 3,797 4,189

합․단판용 618 500 393 450 406 442 427 432 414 373 414

펄프용 838 797 892 1,022 1,033 980 910 973 1,222 896 1,187

보드용 919 1,122 1,657 1,705 1,620 1,531 1,692 1,981 1,601 1,693 1,738
바이오
45 39 29 32 18 702 967 373 188 298 420
매스용
기타 489 806 754 1,007 1,375 1,019 837 701 1,290 1,389 1,379

합계 7,969 8,190 7,942 8,240 8,192 8,654 8,855 8,691 9,003 8,446 9,327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

<그림 5> 연도별·용도별 원목(국산+수입) 수급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자료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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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나. 국산원목 수급 현황

ㅇ 국산원목 수급은 전체 원목 수급 구조와 다르게 보드용 원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제재업은 수입 원목 사용 비중이 높은 반면 보드업에서는 국산원목 사용량
이 많다. 2017년 기준 보드용(34.2%), 펄프용(18.5), 제재용(12.5%) 순으로 많이 공
급되었으며 바이오매스용으로는 약 6.2%가 사용되었다.

ㅇ 수급량 추이를 살펴보면, 보드업은 다소 증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국산원목 수


급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7년 기준 1,656 천㎥의 국산원목을 사용하였다. 펄
프업은 2016년 수급량이 증가했다가 최근 감소하였다. 제재업은 2015년까지 국산
원목 수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가 최근 다시 감소하고 있다. 바이오매스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도입(2012년) 이후 국산원목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가 수급 불균형 및 가격구조의 차이 때문에 수입 바이오매스로
수요가 대체되며 국산원목 수급량이 급감하였다.

<표 13> 연도별·용도별 국산원목 수급


(단위: 천㎥)
연도 2018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구분 (계획)

제재용 411 412 429 505 515 692 835 1,013 874 606 967

합․단판용 0 0 0 0 0 29 5 5 0 0 0

펄프용 838 797 892 1,022 1,033 980 910 973 1,222 896 1,187

보드용 919 1,122 1,611 1,644 1,565 1,475 1,625 1,849 1,577 1,656 1,714
바이오
45 39 29 32 18 702 967 373 188 298 420
매스용
기타 489 806 754 1,007 1,375 1,019 837 701 1,290 1,389 1,379

합계 2,702 3,176 3,715 4,210 4,506 4,897 5,179 4,914 5,151 4,845 5,667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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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그림 6> 연도별·용도별 국산원목 수급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자료 재구성

<그림 7> 2017년 국산원목의 용도별 수급량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자료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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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현황

ㅇ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량을 입목벌채량에서 산물수집량을 제한 값으로만 볼


경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량은 2017년 기준 2,052천 ㎥이다. 2017년에 총
입목벌채량이 6,750천 ㎥이었으며 이 중 4,698천 ㎥가 수집되어 평균 수집율은
69.6%로 나타났다.

- 사업종별로는 수확벌채 사업의 수집율이 96.9%로 가장 높았고, 수종갱신 사업의

수집율도 92.2%였다. 수익간벌, 산지전용 사업의 수집율은 80% 이상이다. 피해목


벌채 사업의 경우도 83.2%는 수집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의 경우 수집율이
20%도 미치지 못해 미이용 잠재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14> 사업종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현황

(단위: 천㎥)
피해목
구분 수확벌채 수익간벌 숲가꾸기 수종갱신 산지전용 기타 총계
벌채
벌채량 2,587 329 3,008 868 457 442 77 7,768
수집량 2,532 262 529 832 376 442 60 5,033
2015년
수집율 97.9% 79.6% 17.6% 95.9% 82.3% 100.0% 77.9% 64.8%
미이용 55 67 2,479 36 81 0 17 2,735
벌채량 2,303 261 3,251 573 712 482 88 7,670
수집량 2,242 212 1,216 569 504 451 60 5,254
2016년
수집율 97.4% 81.2% 37.4% 99.3% 70.8% 93.6% 68.2% 68.5%
미이용 61 49 2,035 4 208 31 28 2,416
벌채량 2,291 246 2,064 825 803 478 43 6,750
수집량 2,221 206 387 761 668 418 37 4,698
2017년
수집율 96.9% 83.7% 18.8% 92.2% 83.2% 87.4% 86.0% 69.6%
미이용 70 40 1,677 64 135 60 6 2,052

(단, 미이용 생산량 = 벌채량 - 수집량. 가지량 미포함.)


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목재수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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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그림 8> 사업종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현황

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목재수급계획”

2. 목재펠릿 수급 현황

가. 목재펠릿 총 수급 현황

ㅇ 국내 목재펠릿 총 수급량(국산 및 수입)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가 도입


된 2012년을 기준으로 17만 톤에서 2017년 177만 톤 규모로 급성장하였다.

<표 15> 연도별 목재펠릿 공급 현황

연도 국산(톤) 수입(톤) 합계(톤) 국산점유율


2009년 8,527 12,042 20,569 41.5%
2010년 13,088 20,893 33,981 38.5%
2011년 34,335 29,678 64,013 53.6%
2012년 51,343 122,447 173,790 29.5%
2013년 65,603 484,668 550,271 11.9%
2014년 90,462 1,849,641 1,940,103 4.7%
2015년 82,137 1,470,684 1,552,821 5.3%
2016년 52,572 1,716,641 1,769,213 3.0%
2017년 67,446 1,705,848  1,773,294 3.8%

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목재펠릿 생산 및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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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그림 9> 연도별 목재펠릿 공급 현황

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목재펠릿 생산 및 판매량” 재구성

ㅇ 국내 생산량은 2012년 5만 톤에서 최대 9만 톤까지 증가하였다가 2017년 다시


6.7만 톤 수준으로 생산되고 있다. 국내 목재펠릿 총 공급량 중 국내 생산량이 차
지하는 비중은 2009년 41.5%에서 2017년 3.3%로 크게 축소되었다.

ㅇ 수입량은 2011년도까지 국내 생산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나 신재생에너


지 공급의무화 제도 도입 이후 2012년 12만 톤에서 2017년 170만 톤으로 크게 증
가하였다.

- 제도 도입 이후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목재펠릿 혼소발전 비중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였다.

- 한국은 주로 동남아시아, 캐나다, 러시아산 목재펠릿을 수입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베트남에 대한 수입의존도는 약 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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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그림 10> 2017년도 목재펠릿 수입 현황

출처: 산림청 내부자료

나. 목재펠릿 생산업체 현황

ㅇ 국내 목재펠릿 제조시설은 2017년 기준 24개소이며 총 생산용량은 171,600톤 규모


이다2). 2017년에 17개소에서 총 67,446톤이 생산되어 평균 가동율은 39.3%이었다.

- 지역별로는 경기 6개소, 강원 4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남과 충북에 각 3개소, 전

남, 제주에 각 2개소, 충남, 전북, 경북, 세종에 각 1개소씩 위치하여 있다.

<표 16> 국내 목재펠릿 생산업체 목록 및 생산 현황(2017년 기준)

제조업체명 지역 생산용량(톤) 생산량(톤) 가동률(%)


산림조합중앙회 경기 7,800 7,006 89.8
신영이앤피 충북 15,600 9,147 58.6
아주녹화개발 경남 7,800 6,340 81.3
단양산림조합 충북 7,800 6,824 87.5
양평산림조합 경기 7,800 2,169 27.8
무주군 전북 7,800 1,315 16.9
포항산림조합 경북 7,800 3,375 43.3
청림 강원  3,900 -  -
풍림 충북 7,800 6,671 85.5
세종산림조합 세종 11,700 2,164 18.5
산청산림조합 경남 3,900 1,003 25.7
개명목재산업 경남 3,900 385 9.9

2) SY에너지(주) 목재펠릿 생산설비(연간 30만톤 규모, 2017년 4월부터 상업생산 개시)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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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경기아스콘 경기 1,950 2,907 149.1


대현우드 전남 7,800 8,835 113.3
화천청정산업진흥재단 강원 1,950 - -
서귀포산림조합 제주  1,950 - -
세온엔텍 전남 3,900 52 1.3
일도바이오 경기 5,850 - -
대성우드 경기 7,800 - -
그린에코 경기 7,800 - -
규원에너지 강원 15,600 - -
삼다에너지비료 제주 11,700 4,950 42.3
유한회사 로컬이앤말 강원 3,900 1,260 32.3
대한제재소 충남 7,800 3,043 39
총합 171,600 67,446 39.3

출처: 산림청 내부자료

다. 목재펠릿 국내 생산 현황

ㅇ 2018년 6월(REC 가중치 개정) 이전에는 국산 발전용 목재펠릿이 거의 생산되지


않았다. 가정용 펠릿(1등급)이 주로 생산되었으며 산업보일러에서 사용되는 산업
용 펠릿이 일부 생산되었다3)4).

<표 17> 국산 목재펠릿 용도별 제품 생산량 및 판매량

(단위: 톤)
가정용 농업용 산업용 기타 합계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2012년 34,107 35,123 4,895 4,200 10,779 9,356 1,037 987 50,818 49,665
2013년 48,998 48,242 4,403 5,110 12,715 13,727 1,580 1,630 67,696 68,708
2014년 58,026 55,245 2,347 2,347 24,087 21,387 480 480 84,941 79,460
2015년 63,335 55,284 1,752 1,752 24,435 24,859 0 0 89,522 81,895
2016년 42,343 40,929 951 951 15,279 15,302 577 577 59,150 57,759
2017년 35,564 37,660 770 770 81,792 77,865 0 2 118,126 116,297

출처: 산림청(2018). 『2017년 목재이용실태조사』

3) 2017년은 가정용 펠릿보다 산업용 펠릿이 더 많이 생산된 것으로 조사되었음.


4) 『목재이용실태조사』는 행정통계(산림청 목재수급실적)와 산출기준 및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통계
수치에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

- 31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그림 11> 국산 목재펠릿 용도별 제품 생산량

출처: 산림청(2018). 『2017년 목재이용실태조사』재구성

ㅇ 2018년 12월 한국남동발전(주)과 국내 펠릿업체와의 미이용 펠릿 수급 계약이 체


결됨에 따라 발전용 펠릿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2019년부터 연간 21만5천 톤씩 납
품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대형 발전소에서 국산 미이용 목재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첫 사례이다. 미이용 펠릿은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 1호기
(125MW)에 사용될 계획이다.

- 국내 펠릿 제조업체 6개 사에서 2019년 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2년


간5)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인증 목재펠릿을 납품할 예정이다.

5) 계약 기간은 2년이지만 1년 연장이 가능하여 실질적으로 3년 동안 공급 가능함.

- 32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3. 목재칩 수급 현황

가. 목재칩 총 수급 현황

ㅇ 국내 목재칩 총 수급량(국산 및 수입)은 2013년 224만 톤에서 2017년 398만 톤으


로 증가하였다. 국산 목재칩과 수입 목재칩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입량이 2
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표 18> 연도별 목재칩 공급 현황

연도 국산(톤) 수입(톤) 합계(톤) 국산점유율


2013년 437,450 1,803,000 2,240,450 19.5%
2014년 425,760 3,155,000 3,580,760 11.9%
2015년 459,700 2,639,000 3,098,700 14.8%
2016년 469,190 3,030,000 3,499,190 13.4%
2017년 466,120 3,512,000 3,978,120 11.7%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

<그림 12> 목재칩 수입량 및 국내 생산량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 재구성

- 33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ㅇ 국내 생산량은 2013년 43.7만 톤에서 2017년 46.6만 톤으로 약간 증가하였다. 국


내 목재칩 총 공급량 중 국내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기준 11.7%이다.

ㅇ 수입량은 2013년 180만 톤에서 2014년 316만 톤으로 약 1.75배 증가하였으며


2015년 감소하였다가 다시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나. 목재칩 생산업체 현황

ㅇ 국내 목재칩 제조시설 현황은 통계별로 상이하다. 산림청 『2018년 임업통계연


보』에 따르면 국내 칩 제조업체는 10개소이며 연간생산규모 630,000톤이다.

- 지역별로는 강원 3개소, 경북 3개소, 전북 2개소, 충남 1개소, 경남 1개소가 위치


하여 있다.

<표 19> 지역별 목재칩 제조업체 현황(2017년 기준)-임업통계연보

지역 업체 수
강원 3
충남 1
전북 2
경북 3
경남 1
합계 10

출처: 산림청(2018). 『2018임업통계연보』

ㅇ 산림청 『2017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목재칩 업체는 총 55개소로


조사되었다.

- 권역별로는 경상권에 21개소가 위치하여 가장 많았고 경기권, 전라권 각각 10개


소, 충청권 7개소, 강원권 6개소, 제주 1개소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34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표 20> 지역별 목재칩 제조업체 현황(2017년 기준)-목재이용실태조사

지역 업체 수
강원권 6
경기권 10
충청권 7
전라권 10
경상권 21
제주 1.
합계 55

출처: 산림청(2018). 『2017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ㅇ 목재칩은 사용 용도에 따라 펄프용, 보드용, 연료용으로 구분되며, 1개 기업에서 2


개 이상 용도의 목재칩을 생산하는 경우가 있다. 2017년 기준 펄프용 칩 생산업체
는 12개소, 보드용 칩 생산업체 19개소, 연료용 칩 생산업체 36개소로 파악되었다.

<표 21> 용도별 목재칩 제조업체 현황(2017년 기준)

펄프용 칩 생산 보드용 칩 생산 연료용 칩 생산

12개소 19개소 36개소

단, 중복 응답 허용
출처: 산림청(2018). 『2017년 목재이용실태조사』

다. 목재칩 국내 생산 현황

ㅇ 목재이용실태조사6)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펄프제조용 칩은 약 90만 톤, 보드제


조용 칩은 3천 톤 생산되었다. 2017년7)에는 펄프제조용 86.1만 톤, 보드제조용

6) 『목재이용실태조사』는 행정통계(산림청 목재수급실적)와 산출기준 및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통계


수치에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목재이용실태조사』는 순수 목재칩이 아닌 Bio-SRF 생산량이 함께 포
함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7) 2018년부터 산림청 『목재이용실태조사』의 조사 대상 업종에서 Bio-SRF제조업이 제외되고 펄프용칩
제조업 대신 목재칩 제조업종으로 변경됨.

- 35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27.8만 톤, 기타 1.4만 톤이 국내에서 생산되었다.

<표 22> 국내 펄프용 칩 제조업의 용도별 생산량 및 판매량(2016년 이전)

(단위: 톤)

펄프제조용 보드제조용 기타 소계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2012년 745,903 648,783 7,000 7,000 4,000 4,000 756,903 659,783

2013년 856,706 856,306 5,764 5,764 - - 862,470 862,070

2014년 924,952 925,056 16,800 16,800 - - 941,752 941,856

2015년 972,647 961,570 3,600 3,600 - - 976,247 965,170

2016년 900,529 918,009 3,000 3,000 - - 903,529 921,009

출처: 산림청. 연도별 『목재이용실태조사』

<표 23> 국내 목재칩 제조업의 용도별 생산량 및 판매량(2017년)


(단위: 톤)

펄프제조용 보드제조용 연료제조용 기타 합계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생산량 판매량

2017년 861,587 858,440 277,901 276,983 834,499 869,577 14,400 14,400 1,988,387 2,019,400

출처: 산림청(2018). 『2017년 목재이용실태조사』

4. Bio-SRF 수급현황

가. Bio-SRF 총 수급 현황

ㅇ 2017년 기준 총 247만 톤의 Bio-SRF가 국내 공급되며 2015년 134만 톤 대비 2배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해외 수입량과 국내 제조량 모두 증가하면서 총 공
급량이 급증하였다.

- 국내에서 생산되는 Bio-SRF는 폐목재만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2016년 94만

- 36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톤, 2017년 144만 톤의 폐목재가 투입되었다.

<표 24> Bio-SRF 국내 제조 및 해외 수입 현황


(단위: 톤/년)
폐목재(원재료)
구분 국내 제조 해외 수입 합계
사용량

2015년 699,561 - 643,532 1,343,093

2016년 865,047 941,570 1,447,571 2,312,618

2017년 1,352,800 1,438,821 1,121,632 2,474,432

출처: 한국환경공단, 2016년, 2017년『 고형연료제품 제조,사용, 수입 실적현황』

ㅇ Bio-SRF의 주 수요처는 발전시설이다. 2017년 기준 발전시설에서 1,963,524톤


(81.3%), 산업용 보일러에 452,221톤(18.7%)이 소비되었다.

<표 25> Bio-SRF 시설별 사용량


(단위: 톤/년)

시멘트 산업용보일러
구분 발전시설 지역난방 합계
소성로 제지 기타

성형 - 260,893 - - 3,650 264,543


2015년
비성형 - 590,680 1,360 - 312,379 904,419

성형 - 1,071,245 - - - 1,071,245
2016년
비성형 - 876,314 - 97,838 307,486 1,281,638

성형 - 724,924 - - - 724,924
2017년
비성형 - 1,238,600 - 91,548 360,673 1,690,821

(단, 발전시설은 화력, 열병합, 발전용량 2MWh 이상 시설)


출처: 한국환경공단, 2016년, 2017년『 고형연료제품 제조,사용, 수입 실적현황』

- 37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나. Bio-SRF8) 생산업체 현황

ㅇ Bio-SRF 생산업체는 2017년 말 기준 79개소가 있다9). 성형 Bio-SRF를 생산하는


업체가 1개소 가동 중이며 나머지 78개소는 비성형 Bio-SRF를 생산하고 있다. 공
공시설은 대구광역시 폐기물에너지화시설, 고흥군 폐기물처리시설, 수원시 자원순
환센터 3개소이며 나머지 76개소는 민간시설이다.

- 지역별로는 경기에 27개소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경남 8개소, 경북 7개

소 위치하여 있다.

<표 26> Bio-SRF 국내 생산업체 현황


(단위: 개소)
공공 민간
구분 계
소계 성형 비성형 소계 성형 비성형
계 79 3 0 3 76 1 75

부산 2 - - - 2 - 2
대구 4 1 - 1 3 - 3
인천 3 - - - 3 - 3
광주 3 - - - 3 - 3
울산 4 - - - 4 - 4
경기 27 1 - 1 26 - 26
강원 1 - - - 1 - 1
충북 5 - - - 5 - 5
충남 4 - - - 4 - 4
전북 6 - - - 6 - 6
전남 5 1 - 1 4 - 4
경북 7 - - - 7 - 7
경남 8 - - - 8 1 7

출처: 한국환경공단, 2016년, 2017년『 고형연료제품 제조,사용, 수입 실적현황』

8) Bio-SRF 종류는 원재료의 종류에 따라 폐지류, 농업폐기물, 폐목재, 식물성잔재물, 초본류로 구분할
수 있지만 국내 Bio-SRF는 폐목재만을 원재료로 반입하여 사용함.
9) 한국폐기물협회(2018), “고형연료제품제조, 사용시설목록”,
http://www.kwaste.or.kr/bbs/board.php?bo_table=board17&wr_id=111

- 38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다. Bio-SRF 국내 생산 현황

ㅇ 국내에서 생산되는 Bio-SRF는 전량 비성형 제품으로 제조되고 있다. 공공시설에


서 생산되는 Bio-SRF는 국내 생산량의 1% 수준이며 나머지는 모두 민간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

<표 27> Bio-SRF 국내 생산 현황

(단위: 톤/년)

구분 성형 비성형 공공 민간 합계

2015년 570 698,991 - 699,561 699,561

2016년 - 865,047 - 865,047 865,047

2017년 - 1,352,800 14,342 1,338,458 1,352,800

출처: 한국환경공단, 2016년, 2017년『 고형연료제품 제조,사용, 수입 실적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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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제2절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발전사의 펠릿․칩 수요 전망

1.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급 현황

가.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급 현황 파악 개요

ㅇ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용 계획을 파악하고 목재펠릿 및


목재칩 수요량을 예측하기 위하여 발전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선 인터뷰를 수행
하였다. 유선 인터뷰 이 외에도 공공데이터 포탈 정보공개 청구, 공시자료(사업보
고서) 분석, 뉴스기사 분석 등을 보완적으로 수행하였다. 2018년 11월 1일부터 20
일까지 약 3주 간 조사를 실시하였다.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사의 90% 이상 조
사를 완료하였고 조사 대상 발전사의 누적 용량은 9,275MW 규모이다. 발전소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연료 사용 여부, 사용 기간, 사용량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
하였다. 조사 대상 및 조사 방법은 아래 표와 같다.

<표 28>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요 전망을 위한 발전사 조사 방법

기본 정보 조사방법
구분
발전사 발전소명 조사방법 담당 부서
유선 인터뷰 조달협력실
한국남동발전 영동 1호기
공시자료 분석 연료정책부
당진화력본부 1,2호기
유선 인터뷰 본사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매스
공시자료 분석 재생에너지 총괄부
동해화력 1,2호기
RPS 하동화력 유선 인터뷰
한국남부발전 연료총괄팀
대상 삼척화력 공시자료 분석
기존 유선 인터뷰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에코 연료부
공시자료 분석
유선 인터뷰 대구지사 운영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우드칩열병합발전소
공시자료 분석 우드칩관리과
GS EPS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 유선 인터뷰 생산기획팀
OCI SE 새만금 열병합 발전 유선 인터뷰 사업총괄팀
RPS
군장에너지 군장 에너지 뉴스 기사 분석 n/a
비대상
금호석유화학 여수 제2에너지 뉴스 기사 분석 n/a
RPS 한국중부발전 유선 인터뷰 한국중부발전
신설 군산
대상 (군산바이오에너지) 뉴스 기사 신재생사업팀

- 40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나. 발전사별 기존 현황

ㅇ RPS 대상(공급의무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 1호기(전소),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1,2호기(혼소), 한국

남부발전 하동화력(혼소) 및 삼척화력(혼소),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혼소)은 목재

펠릿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의 경우 Bio-SRF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으


며 2018년부터 Bio-SRF 사용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매스(전소) 및 동해화력 1,2호기(혼소), 한국지역난방공


사 열병합발전소(전소), GS EPS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전소)는 목재칩을 연료
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Bio-SRF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GS

EPS는 PKS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목재칩을 소량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 열병합발전소는 지역 내 병충해피해목으로
만들어진 미이용 목재칩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

<표 29> RPS 대상 바이오매스 발전사 기존 연료 사용 현황

발전사 발전소명 전소/혼소 기존 현황

한국남동발전 영동 1호기 전소 § 수입산 목재펠릿 사용

동해바이오매스 전소
한국동서발전 § 목재칩 및 Bio-SRF 사용
동해화력 1,2호기 혼소
대구우드칩
한국지역난방공사 전소 § 국산 미이용 목재칩(호그칩) 사용
열병합발전소
GS EPS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소 § PKS와 목재칩 사용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1,2호기 혼소 § 수입산 목재펠릿 사용

하동화력 혼소
한국남부발전 § 수입산 목재펠릿 사용
삼척화력 혼소
§ 목재펠릿 및 Bio-SRF 사용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혼소
§ 2018년부터 Bio-SRF 사용량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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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ㅇ RPS 비대상

- OCI SE 새만금 열병합발전소(혼소)와 군장에너지 발전소(혼소)는 목재펠릿을 사

용하고 있다. 두 발전소 모두 혼소율 50% 수준에서 유연탄과 혼합하여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웰에너지 열병합발전소(전소)와 금호석유화학 여수 제2에너지(혼소)는 목재칩

을 연료로 사용한다. 제주도에 위치한 이웰에너지의 경우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


으로 생산된 미이용 목재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30> RPS 비대상 바이오매스 발전사 기존 연료 사용 현황

발전사 발전소명 전소/혼소 기존 현황

이웰에너지 열병합발전소 전소 Ÿ 목재칩(소나무재선충 피해목) 사용

OCI SE 새만금 열병합 발전 혼소 Ÿ 목재펠릿 사용(혼소율 50%)


Ÿ 수입산/국산 목재펠릿 및 유연탄 사용.
군장에너지 군장 에너지 혼소
(혼소율 50%)
금호석유화학 여수 제2에너지 혼소 Ÿ 목재칩 사용(혼소율 10%)

- RPS 비대상 발전사, 특히 혼소 발전사의 경우 REC 거래가격이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가격에 민감하다. 사업 수익 극대화를 위하여 REC


가중치 대비 단가가 가장 낮은 연료를 선택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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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그림 13> 월별 REC 거래가격(현물시장 기준)

출처 :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포털 자료 재가공

2. 발전사 공급관련 유통 구조

가. 바이오매스 발전사 공급 경합 구조

ㅇ 바이오매스 발전사는 목재펠릿, Bio-SRF, 목재칩을 주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목질계 바이오매스 총 발전량은 5,207 GWh이다. 목재펠릿 발전량이
3,723 GWh로 가장 많고 Bio-SRF가 1,432 GWh로 그 다음으로 많다. 목재칩 발전
량은 52 GWh로 전체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량의 1% 수준에 그친다.

- 43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표 31> 연도별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량 및 연료원별 비중

(단위: MWh)

연도 목재펠릿 목재칩 Bio-SRF(폐목재) 합계

2011년 0 0.0% 8,728 100.0% 0 0.0% 8,728

2012년 83,015 78.3% 23,057 21.7% 0 0.0% 106,072

2013년 696,539 91.8% 62,111 8.2% 0 0.0% 758,650

2014년 2,764,069 86.4% 105,908 3.3% 329,377 10.3% 3,199,354

2015년 2,508,862 76.2% 131,297 4.0% 652,961 19.8% 3,293,120

2016년 2,679,313 69.4% 54,486 1.4% 1,127,409 29.2% 3,861,208

2017년 3,722,931 71.5% 52,218 1.0% 1,431,740 27.5% 5,207,189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201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 및 “2017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확정치)”

ㅇ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량 중 연료원별 비중을 살펴보면, 목재펠릿 발전 비중은


2013년 91.8%에서 2017년 71.5%로 감소하였고 Bio-SRF 발전 비중은 2014년
10.3%에서 2017년 27.5%로 크게 확대되었다. Bio-SRF의 발전연료 사용량이 빠르
게 증가하면서 목재펠릿·칩의 시장 점유율10)이 감소하고 있다. Bio-SRF 발전량
은 Bio-SRF의 발전연료 사용이 허가된 2014년 이후 빠르게 증가하였다11).

10) 바이오에너지 중 전소발전으로 인정되어 가중치를 적용받을 수 있는 바이오매스는 목재펠릿, 목재


칩, Bio-SRF이므로 이를 대상으로 시장 점유율 산정.
11) 2014년부터 목재펠릿·칩의 일부가 Bio-SRF로 대체 분류됨에 따라 목재펠릿·칩 발전량의 일부가
Bio-SRF로 편입되어 통계 처리되기 시작함.

- 44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그림 14> 연도별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량(상) 및 연료원별 비중(하)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201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 및 “2017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확정치)”

나. 바이오매스 발전사 공급 유통 구조

ㅇ 목재펠릿 및 목재칩 제조사는 Bio-SRF 제조사, Bio-SRF 수입사, 목재펠릿 수입사


와 공급 경쟁한다. 대부분의 발전사는 입찰 계약을 통하여 연료를 구매한다.

- 45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그림 15> 바이오매스 발전사 공급 유통구조

3.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현황 및 신증설 계획

가. 발전용 목재펠릿·칩 건설현황

ㅇ 목재펠릿 발전소 현황(기존 발전소 : ~2018년)

- RPS 대상(공급의무자) 발전사로는 한국전력 5대 자회사(남동발전, 동서발전, 남부


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가 목재펠릿 발전을 하고 있다. 전체 설비용량은
22,345MW이며 혼소율을 고려하였을 때 바이오매스 용량은 882MW 수준이다.

- 전소 시설은 한국남동발전의 영동 1호기(125MW)가 유일하다. 혼소 시설 중에는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 1-6호기가 166MW로 바이오매스 용량이 가장 크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1-6호기가 150MW,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1-8호기는 140MW로 용량이 크다.

- 46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 RPS 비대상 발전사로는 포승그린파워, OCI SE, 군장에너지, 한화에너지, 현대에

너지 발전소가 있다. 전체 설비용량은 821.2MW 규모이고 혼소율을 고려하였을

때 바이오매스 용량은 적어도 279.7MW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12).

- OCI SE가 설비용량(303MW) 및 바이오매스 용량(151.1MW)으로 가장 크고, 군장

에너지 열병합 발전소도 약 85MW 용량을 바이오매스로 발전하고 있다. 대림에

너지 포승그린파워의 평택 포승바이오는 전소 발전소로 43.2MW 용량 전체를 바

이오매스로 발전하고 있다.

<표 32> 기존 발전소 목재펠릿 발전 현황


바이오매스
구분 발전사 발전소명 전소/혼소(혼소율) 설비용량 (MW)
용량 (MW)
영동에코 1호기 전소 100% 125 125

삼천포화력 1~6호기 혼소 3% 3,360 101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 2호기 혼소 3% 340 10

영흥화력 1~6호기 혼소 3% 5,520 166

RPS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1,2호기 혼소 2% 1,000 20


대상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1~8호기 혼소 4% 4,000 140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1~8호기 혼소 3% 4000 120

보령화력 1~6호기 혼소 5% 3000 150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7~8호기 혼소 5% 1000 50

소계 22,345 882
대림에너지
평택 포승바이오 전소 100% 43.2 43.2
포승그린파워
OCI SE 새만금 열병합 발전 혼소 50% 303 151.5

RPS 군장에너지 GE 4 열병합 발전 혼소 34% 250 85


비대상
한화에너지 군산발전 혼소 n/a 99 n/a

현대에너지 여수 현대에너지 혼소 n/a 126 n/a

소계 821.2 >279.7

12) 한화에너지 군산발전과 현대에너지 여수발전의 혼소율은 정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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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ㅇ 목재칩 발전소 현황(기존 발전소 : ~2018년)

- RPS 대상(공급의무자) 발전사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 열병합 발전소, 한국동

서발전 석문 바이오매스 및 동해바이오매스, 동해화력 1,2호기, GS EPS 당진 바

이오매스 1호기가 목재칩 발전을 하고 있다. 전체 설비용량은 576.9MW 규모이


고 혼소율을 고려한 바이오매스 용량은 216.9MW이다.

- RPS 대상 기존 목재칩 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의 동해화력 1,2호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소발전 시설이다. GS EPS 당진바이오매스 1호기가 105MW 규모로 바이

오매스 발전용량이 가장 크고, 한국동서발전 석문 바이오매스와 동해 바이오매


스가 각각 38.9MW, 30MW 수준이다. 혼소 시설인 한국동서발전의 동해화력 1,2

호기의 바이오매스 용량은 40MW 규모이다.

- RPS 비대상 발전사로는 전주페이퍼, 이건에너지, 금호석유화학, 한솔홈데코, 이


웰에너지, 대재에너지가 목재칩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전체 설비용량은

194.73MW 규모이고 혼소율을 고려한 바이오매스 용량은 62.57MW이다.

- 전주페이퍼, 이건에너지, 이웰에너지, 대재에너지는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을 하


고 있고 금호석유화학, 한솔홈데코는 각각 10%, 62% 수준에서 혼소 발전을 하고

있다. 전주페이퍼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32.36MW로 바이오매스 용량이 가장 크


고 금호석유화학 여수 제2에너지가 14.5MW로 두 번째로 바이오매스 발전용량이
크다. 이건에너지, 한솔홈데코, 이웰에너지, 대재에너지는 모두 10MW 이하 규모
이다.

- 48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표 33> 기존 발전소 목재칩 발전 현황

바이오매스
구분 발전사 발전소명 전소/혼소(혼소율) 설비용량 (MW)
용량 (MW)
대구우드칩
한국지역난방공사 전소 100% 3 3
열병합발전소
한국동서발전 석문 바이오매스 전소 100% 38.9 38.9

한국동서발전 동해 바이오매스 전소 100% 30 30


RPS
대상 당진 바이오매스
GS EPS 전소 100% 105 105
1호기
한국동서발전 동해화력 1,2호기 혼소 10% 400 40

소계 576.9 216.9
전주페이퍼
전주페이퍼 전소 100% 32.36 32.36
바이오매스 발전소
이건에너지 열병합발전 전소 100% 8.5 8.5

금호석유화학 여수 제2에너지 혼소 10% 144.97 14.5


RPS
한솔홈데코 열병합발전 혼소 62% 4.5 2.81
비대상
이웰에너지 열병합발전 전소 100% 3 3

대재에너지 열병합발전 전소 100% 1.4 1.4

소계 194.73 62.57

나. 바이오매스 발전소 신증설 계획

ㅇ 바이오매스 발전소 신증설 계획 조사 개요

- 전력거래소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현황』자료를 바탕으로 건설 허가를 받아 신

설 중이거나 향후 신설할 발전소 목록을 파악하였다. 그 외에도 발전용 목재펠


릿 및 목재칩 수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선인터
뷰 시 발전소 신증설 여부에 대하여 문의하여 보완적으로 활용하였다.

ㅇ 바이오매스(목재펠릿) 발전소 현황(신설 발전소 :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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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 목재펠릿 발전소는 2020년에 5기가 완공되어 총 619.9MW 바이오매스 용량이 추

가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기존 혼소 발전을 하던 영동 2호기를 전소 시설

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군장에너지, 포항신재생에너지(주),


영덕그린에너지 역시 2020년까지 전소 발전소를 완공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CGN 대산전력이 전소 발전소를 신설

할 예정이며 총 430MW 바이오매스 용량이 추가될 예정이다.

- 그 밖에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GS에너지, 고성그린파워, 김천에너지, 안인


화력, 한국지역난방기술, GS 동해전력, 포스코가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신설할 예
정이다13).

<표 34> 신설 발전소 목재펠릿 발전 현황

완공예정일 설비용량 바이오매스


구분 발전사 발전소명 전소/혼소(혼소율)
(수급개시일) (MW) 용량 (MW)

6월 RPS 한국남동발전 영동 2호기 전소 100% 200 200


대상 한국중부발전
7월 군산바이오 전소 100% 200 200
(군산바이오에너지)
2020년 12월 군장에너지
SMG 바이오 전소 100% 100 100
(SMG 바이오)
RPS 포항신재생
12월 포항바이오 전소 100% 110 110
비대상 에너지㈜
바이오매스
- 영덕그린에너지 전소 100% 9.9 9.9
화력 발전소
삼척
- 한국남부발전 전소 100% 100 100
RPS 바이오매스
대상 한국수력원자력 광양
2021년 연말 (광양그린에너지) 그린에너지
전소 100% 220 220
대산
RPS
12월 CGN 대산전력 바이오매스 전소 100% 110 110
비대상
발전소

13) 완공예정일이나 전소/혼소 여부, 바이오매스 발전용량 등은 알려지지 않음

- 50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완공예정일 설비용량 바이오매스


구분 발전사 발전소명 전소/혼소(혼소율)
(수급개시일) (MW) 용량 (MW)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 n/a n/a n/a n/a


RPS
대상 한국동서발전
석문에너지 n/a n/a n/a n/a
(석문바이오매스)

GS 에너지 GS 에너지 n/a n/a n/a n/a

고성그린파워 고성그린파워 n/a n/a n/a n/a

n/a 김천에너지 김천에너지 n/a n/a n/a n/a

RPS
안인화력 안인화력 n/a n/a n/a n/a
비대상
한국지역난방기술 한국지역난방
n/a n/a n/a n/a
KDHEC 기술 KDHEC

GS 동해전력 GS 동해전력 n/a n/a n/a n/a

포스코 포스파워 n/a n/a 2100 n/a

ㅇ 바이오매스(목재칩) 발전소 현황(신설 발전소 : 2019년~)

- 목재칩 발전소는 총 3기 180.5MW 바이오매스 용량이 추가될 예정이다. GS 포천

그린에너지의 열병합발전소는 혼소 시설로 2018년 완공 예정이다. GS EPS 당진


바이오매스 2호기는 목재칩 전소 시설로 2021년 초 완공될 예정이며 105MW 규
모이다. 여수그린에너지 열병합 발전소는 바이오매스 20% 혼소 시설로 2021년
말 완공될 계획이다.

- 51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표 35> 신설 발전소 목재칩 발전 현황

완공예정일 설비용량 바이오매스


구분 발전사 발전소명 전소/혼소(혼소율)
(수급개시일) (MW) 용량 (MW)
RPS GS포천 GS포천
2018년 - 혼소 15% 169.9 25.5
비대상 그린에너지 열병합발전소
RPS GS 당진
2021년 1월 GS EPS 전소 100% 105 105
대상 바이오매스 2호기
RPS
2021년 12월 여수그린에너지 열병합발전 혼소 20% 250 50
비대상

다. 바이오매스 발전 용량 예측(~2030년)

ㅇ 바이오매스 발전소 용량

- 기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용량과 완공계정일을 고려한 신설 바이오

매스 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용량을 합한 누적 용량을 계산하였다. 단,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건설 완공예정연도 다음해부터 정상 가동된다는 가정 하에 바이오매스
발전량을 합산하였다. 2018년 현재 시점에서 건설허가를 받지 않은 발전소 신증

설 계획은 반영되지 않았다.

- 연도별 바이오매스 발전용량 누적치를 살펴보면, 2018년 기준 1,440.8MW 용량에


서 2019년 1,466.8MW, 2021년 2,086.2MW로 증가하며 2022년에는 2,671.2M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표 36> 바이오매스 발전소 용량(2014년~2030년)

누적 용량(MW)
구분 기존 신설 합계
RPS 대상 RPS 비대상 RPS 대상 RPS 비대상
2014년 736.7 12.7 0 0 749.4
2015년 841.7 48.1 0 0 889.8
2016년 880.6 299.1 0 0 1179.7
2017년 1098.5 299.1 0 0 1397.6

- 52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2018년 1098.5 342.3 0 0 1440.8


2019년 1098.5 342.3 0 25.5 1466.3
2020년 1098.5 342.3 0 25.5 1466.3
2021년 1098.5 342.3 400 245.4 2086.2
2022년 1098.5 342.3 825 405.4 2671.2
2023년 1098.5 342.3 825 405.4 2671.2
2024년 1098.5 342.3 825 405.4 2671.2
2025년 1098.5 342.3 825 405.4 2671.2
2026년 1098.5 342.3 825 405.4 2671.2
2027년 1098.5 342.3 825 405.4 2671.2
2028년 1098.5 342.3 825 405.4 2671.2
2029년 1098.5 342.3 825 405.4 2671.2
2030년 1098.5 342.3 825 405.4 2671.2

<그림 16> 바이오매스 발전소 용량(2014년~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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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4.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요 전망

ㅇ 수요 전망은 두 가지 방식으로 수행하였다. 먼저 발전사 측면에서 수입펠릿, 국산


원목, 미이용 펠릿의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을 통한 연료 사용 우선순위를 검토
하였다. 두 번째로 발전사의 실제 사용 의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량을 추
정하였다.

가. 발전용 목재펠릿의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

ㅇ 목재펠릿, 칩 산업은 先수주-後생산의 체계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공급량이 무한


하다고 가정하면 목재펠릿, 칩의 수요에 따라 공급이 결정된다. 이에 발전사 측면
의 경제성 분석을 통하여 수입펠릿이 국산원목이나 미이용 펠릿으로 전환될 가능
성을 검토 하였다. 경제성 검토는 목재펠릿과 칩 가운데 미이용 펠릿의 계약 체
결로 시장 가격이 형성된 펠릿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 발전사는 연료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내부 의사결정 과정에서 경제성(영업수익)


을 검토하게 되는데 이때, 편익(+)은 전력 판매 수익을 의미하는 전력 정산금액
(ⓐ)과 정부의 REC 보전금액(ⓑ)으로 두고, 비용(-)은 연료비(ⓒ)로 둔 후, 영업수

익(ⓐ+ⓑ-ⓒ)을 산정한다. 아래는 A 발전사가 중유의 대체 연료로써 바이오중유


사용을 검토한 실례이다.

<그림 17> 바이오중유 연소에 따른 경제성(영업수익) 분석 실례

- 54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ㅇ 본 연구에서는 A 발전사의 경제성 분석 방식과 동일하게 수입펠릿, 국산원목 펠


릿, 미이용 펠릿의 영업수익을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RPS 대상 발전사 입장에
서의 사용 연료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영업수익 산정 방식은 아래와 같다.

ü 영업수익 산정식

Ÿ RPS 대상 발전사의 영업수익(원) = 의무이행비용 보전금(원) - 연료 구매비(원)

Ÿ 의무이행비용 보전금(원) = 공급인증서 발급량(REC) × REC 기준가격(원/MW)


⤷ 공급인증서 발급량(REC) = REC 가중치 × 발전량(MW)

Ÿ 연료 구매비(원) = 연료 소비량(톤) × 발전사 도착도 기준 연료가격(원/톤)

ㅇ 의무이행비용 보전금을 산정하기 위한 가정 사항은 아래와 같다.

- REC 가중치 : 수입펠릿(1.5), 국산원목 펠릿(1.5), 미이용 펠릿(2.0)(전소발전 기준)

- 발전량 : 목재펠릿 1톤 투입 기준의 발전량(출처 : 김상선, 2018)

Ÿ 3,850(kcal/kg) × 40(%) × 70(%) ÷ 859.845(kcal/kWh) = 1.25MWh/ton

Ÿ 목재펠릿 단위량 당 열량(kcal/ton) × 발전효율(%) × 평균 가동률(%) ÷ 환산


계수(발전량당 필요 열량, kcal/kWh)

- REC 기준가격 : 104,688원 (2017년 육지 전소 발전소 기준)

ㅇ 연료 구매비를 산정하기 위한 가정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원자재 가격(천원/톤)

Ÿ 국산원목 펠릿 : 80천원/톤(원목 생산업체 인터뷰, 2018년 12월 2주 기준)

Ÿ 미이용 펠릿 : 70천원/톤((원목 생산업체 인터뷰, 2018년 12월 2주 기준)

- 발전사 도착도 기준 연료가격(천원/톤)

Ÿ 수입펠릿 : 158천원/톤(2018년 8월~10월 월 평균 가격)

Ÿ 국산원목 펠릿 : 366천원/톤(국산원목 원자재 가격 × 생산비(미이용 펠릿 가

- 55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격과 원자재 가격의 비율을 적용하여 추정)

Ÿ 미이용 펠릿 : 320천원/톤(2018년 12월 S사 계약 체결 단가)

- 기타 가정사항

Ÿ 전력 정산금액은 수입펠릿, 국산원목 펠릿, 미이용 펠릿에서 동일한 것으로


가정하고 산정식에 미포함

Ÿ 수입펠릿, 국산원목 펠릿, 미이용 펠릿의 열량은 모두 동일한 것으로 가정

ㅇ 수입펠릿, 국산원목 펠릿, 미이용 펠릿의 영업수익은 39,209원, -168,838원,


-57,499원으로 수입펠릿만 수익성이 있으며, 국산원목과 미이용 펠릿은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 구매비 대비 의무이행비용 보전 비율은 125%, 54%,
82%로 수입펠릿이 가장 높았으며, 미이용 펠릿과 국산원목 펠릿의 순으로 연료
구매비의 보전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즉, RPS 대상 발전사가 영업수익만을 고려
할 경우 ‘수입펠릿 > 미이용 펠릿 > 국산원목 펠릿’의 순서로 연료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표 37> RPS 대상 발전소의 연료별 경제성

구분 수입펠릿 국산원목 펠릿 미이용 펠릿


의무이행비용 보전금(a) 196,876 원 196,876 원 262,501 원
REC 가중치 1.5 1.5 2.0
발전량(MW) 1.25 MW 1.25 MW 1.25 MW
공급인증서 발급량(REC) 1.88 1.88 2.51
REC 기준가격 104,688 원 104,688 원 104,688 원
연료 구매비(b)
157,667 원 365,714 원 320,000 원
(발전사 도착도 기준)
제조사 도착도 가격 기준 - 80,000 원 70,000 원
생산비 - 285,714 원 250,000 원
발전사 연료 구매가 157,667 원 365,714 원 320,000 원
연료 소비량(톤) 1.0 1.0 1.0
영업수익(a-b) 39,209 원 -168,838 원 -57,499 원
보전 비율(a/b) 125% 54% 82%

- 56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ㅇ RPS 대상이 아닌 비대상 발전사의 경우 정부로부터 의무이행비용 보전을 받지


않는다. 대신 REC 판매 수익을 얻는다. 즉, ‘RPS 대상 발전사의 영업수익(원) =
REC 판매 수익(원) - 연료 구매비(원) ’으로 RPS 비대상 발전사의 경제성을 검
토할 수 있다. 이때 ‘REC 판매 수익 = 공급인증서 발급량(REC) × REC 거래가
격(원/MW)’으로 REC 거래가격은 수입펠릿, 국산원목 펠릿, 미이용 펠릿에 동일
하게 적용된다. 2018년 11월 기준 REC 월평균 거래가격은 72,246원/REC이다(제3
장 제1절 <그림13> 참고).

ㅇ RPS 비대상 발전사의 수입펠릿, 국산원목 펠릿, 미이용 펠릿의 경제성을 검토한
결과 RPS 대상 발전사와 동일하게 ‘수입펠릿 > 미이용 펠릿 > 국산원목 펠릿’
으로 연료 사용 우선순위가 도출되었다.

<표 38> 목재펠릿 발전사의 연료 사용 우선순위

구분 1순위 2순위 3순위

연료 구분 수입펠릿 미이용 펠릿 국산원목 펠릿

ㅇ 국산원목 펠릿의 사용 우선순위가 외부 요인에 따라 어떻게 변동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민감도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는
데, 먼저 REC 가중치에 따른 국산원목 펠릿의 영업수익 민감도를 분석하였다. 이
를 통해서 국산원목에 부여된 REC 가중치(1.5)가 0.1 단위로 증가시키면서 국산
원목 펠릿이 수입펠릿이나 미이용 펠릿보다 영업수익(경제성)이 높아지는 구간을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미이용 펠릿의 원자재 가격에 따른 미이용 펠릿의 영업수
익 민감도를 분석하였다. 여기서는 국산원목 펠릿의 원자재 가격은 고정되어 있
는 것으로 가정하고, 미이용 원자재 가격을 1천원 단위로 상승시키면서 국산원목
펠릿이 미이용 펠릿보다 영업수익(경제성)이 높아지는 구간을 검토하였다.

ㅇ REC 가중치에 따른 국산원목 펠릿의 영업수익 민감도 분석한 결과, 국산원목 펠


릿의 사용이 고려되기 위해서는 전소발전 기준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가 최소
2.5 이상이 적용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수입펠릿과 미이용 펠릿의

- 57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REC 가중치는 각각 1.5, 2.0으로 고정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 A 구간(REC 가중치 2.4 이하)에서는 ‘수입펠릿 > 미이용 펠릿 > 국산원목 펠

릿’의 우선순위가 유지된다.

- B 구간(REC 가중치 2.5 이상 ~ 3.1 이하)에서는 ‘수입펠릿 > 국산원목 펠릿 >

미이용 펠릿’으로 국산원목 펠릿이 미이용 펠릿 보다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 C 구간(REC 가중치 3.2 이상)에서는 ‘국산원목 펠릿 > 수입펠릿 > 미이용 펠


릿’으로 국산원목 펠릿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아진다.

<그림 18> 국산원목 펠릿의 REC 가중치 민감도

ㅇ 미이용 펠릿의 원자재 가격에 따른 미이용 펠릿의 영업수익 민감도를 분석한 결


과, 국산원목 펠릿의 사용이 미이용 펠릿보다 우선 고려되기 위해서는 미이용 펠
릿의 원자재 가격이 톤당 최소 95천원 이상(국산원목의 원자재 가격과의 차이는
최소 15천원 이상)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국산원목의 원자재 가격

- 58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은 8만원/톤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가정 하였다.

- A 구간(미이용 원자재 가격 94천원 이하)에서는 ‘수입펠릿 > 미이용 펠릿 > 국

산원목 펠릿’의 우선순위가 유지된다.

- B 구간(미이용 원자재 가격 95천원 이상)에서는 ‘수입펠릿 > 국산원목 펠릿 >

미이용 펠릿’으로 국산원목 펠릿이 미이용 펠릿 보다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그림 19> 미이용 펠릿의 원자재 가격 민감도

ㅇ 발전용 목재펠릿의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국산원목 펠릿에 적


용된 현재 REC 가중치(1.5) 하에서는 RPS 대상 발전소 및 RPS 비대상 발전소의
연료 사용 우선순위는 ‘수입펠릿 > 미이용 펠릿 > 국산원목 펠릿’이다. 만약
국산원목 펠릿의 REC 가중치 2.5이상 일 경우, 국산원목 펠릿이 미이용 펠릿 보
다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국산원목의 원자재 가격이 8만원/톤으로 유지된다고 가
정하면 미이용 펠릿의 원자재 가격이 9만5천원/톤으로 상승할 경우, 국산원목 펠

- 59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릿이 미이용 펠릿 보다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현 REC 가중치를 고려


하면 국산원목 시장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REC 가중치의 변경이나 미
이용 공급량의 부족에 따른 단가 상승에 따라 국산원목 시장의 공급량이나 가격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 발전사 의향 조사를 통한 수요량 추정

ㅇ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과 함께 발전사 실제 의향을 파악함으로써 목재펠릿의 수


요량을 추정하였다.

- [1단계] 발전사 국산원목 및 미이용 목재펠릿·칩 사용 의향 조사

- [2단계] 시나리오 구성

Ÿ 발전소 특성에 따라 그룹화* 실시


* RPS 공급의무자(전소)/RPS 공급의무자(혼소)/비대상(전소)/비대상(혼소)

Ÿ 미이용 목재펠릿·칩 사용 정도에 따라 시나리오* 구성


* 시나리오Ⅰ(최소치 사용), 시나리오Ⅱ(중간치), 시나리오Ⅲ(최대치)

- [3단계] 전망을 위한 가정사항 설정

- [4단계] 목재펠릿, 목재칩 시나리오별 전망

ㅇ [1단계] 발전사 국산원목 및 미이용 목재펠릿·칩 사용 의향 조사

- 발전사 국산원목 및 미이용 목재펠릿·칩 사용 의향 조사를 위하여 관계자 유선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8년 11월 1일 ~ 11월 20일이며, 목질계 바
이오매스 발전소의 90% 이상(누적용량 : 9,275MW)을 조사하였다. 발전사의 공통

적인 의견으로 미이용 펠릿은 REC 가중치 2.0을 적용할 경우, 사용을 검토해볼
수 있으나, 국산원목 펠릿의 사용은 현재의 가중치 수준으로는 어렵다는 점이다.

- 60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발전사별 향후 사용 연료 계획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표 39> 발전사별 향후 연료 사용 계획

전소/
구분 발전사 발전소명 주요 내용
혼소
RPS Ÿ 향후 계획: 2019년부터 미이용 목재펠릿 사용(21.5만
공급 한국남동발전 영동 1호기 전소 톤/60만 톤, 2년 계약)
의무자 Ÿ 특이사항: 영동 2호기 목재펠릿 전소시설로 변경 중
동해바이오
RPS
매스 전소 Ÿ 향후 계획 : 전소발전의 경우 미이용 설비 인증을
공급 한국동서발전
/ 동해화력 /혼소 검토 중이나, 혼소설비는 미정임
의무자
1,2호기
RPS 대구우드칩 Ÿ 향후 계획: 미이용 가중치 신청 예정
한국
공급 열병합 전소 Ÿ 특이사항: 연료 변화는 없으나 고시 개정으로 가중치
지역난방공사
의무자 발전소 변동(1.5 -> 2.0)
Ÿ 향후 계획: 비율 변경 계획 없음. 석탄 혼소 비율 0%
RPS 당진
목표. 미이용 펠릿/칩 사용 계획 없음.
공급 GS EPS 바이오매스 전소
Ÿ 특이사항: 자회사인 GS글로벌과 PKS 공급
의무자 발전소
장기계약(20년). 2호기 건설 중(2020년 완공 예정)
Ÿ 향후 계획 : 수입산 목재펠릿 사용량 감소를 위해
RPS 노력 중임. 대체제로 하수슬러지 사용량 증가 계획
당진화력본
공급 한국동서발전 혼소 Ÿ 특이사항 : 미이용 사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임.
부 1,2호기
의무자 혼소설비의 경우 이행비용 보전을 온전히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
Ÿ 향후 계획 : 연료 수급의 안정성(즉, 가격)에 따라 사용
여부 결정할 것임. 전소(삼척화력)발전에 먼저
RPS
하동화력 적용하는 것을 고려함
공급 한국남부발전 혼소
삼척화력 Ÿ 특이사항 : 발전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이용
의무자
바이오매스 활용 가능하도록 지침이 바뀌었으므로
수입산 펠릿을 계속 사용하진 않을 계획임
Ÿ 향후 계획: 미이용 사용 의지는 있으나, 공급의
RPS 안정성, 가격, 미이용 사용 절차 등에 따라 시기, 양을
공급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혼소 결정하고자 함(내년 상반기 쯤 계획 수립 예정)
의무자 Ÿ 특이사항: 선제적으로 미이용을 사용하지 않으나,
정책적으로 결정된 것이므로 사용 의지는 있음
Ÿ 향후 계획 :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을 목재칩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나,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 감소로 원료
열병합발전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초기 50만 본 →
비대상 이웰에너지 전소
소 현재 15~20만본)
Ÿ 특이사항 : 가로수 전정 시 발생하는 가지를 미이용
범주에 포함해 줄것을 요청한 바 있음
새만금 Ÿ 향후 계획 : REC 거래가격 하락으로 목재펠릿 혼소
비대상 OCI SE 혼소
열병합 발전 여부 논의 중임. 석탄 전소 가능성 있음

- 61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Ÿ 특이사항 : 연료 사용량, 발전량, 가동률은 회사


기밀로 비공개

비대상 군장에너지 군장 에너지 혼소 Ÿ 향후 계획: 영업 기밀로 비공개

Ÿ 향후 계획: 영업 기밀로 비공개


여수
비대상 금호석유화학 혼소 Ÿ 특이사항: 여수 율촌산업단지 신규 바이오매스
제2에너지
발전소(29.9MW) 투자 철회(REC 축소로 사업성 악화)

ㅇ [2단계] 시나리오 구성

- 미이용 목재펠릿 및 칩의 수요 전망 시나리오 구성을 위해 발전소별 특성을 분

석하였다. 발전사의 공통된 특징을 파악하여 아래 그림과 같이 4개 그룹[RPS 공


급의무자(전소) / RPS 공급의무자(혼소) / 비대상(전소) / 비대상(혼소)]으로 구분

하였다.

<그림 20> 발전사별 특성에 따른 4개 그룹 구분

- 4개 그룹별 특성을 시장민감도, 정책민감도, 대안연료 유무로 구분하여 살펴보


면 아래 표와 같다.

- 62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표 40> 그룹별 특성 분석

구분 시장 민감도 정책 민감도 대안연료 유무


RPS RPS 의무이행비용 정산을 받음 국정 방향을 고려하여 대안연료(Bio-SRF 등
그룹
공급의무자 정산금 = 발전량 x REC 가중치 발전소를 운영(연료 목질계 바이오매스)가
A
[전소] x REC 기준가격(고정가격) 선택)함 제한적임
RPS 의무이행비용 정산을
석탄을 대안연료로 사용
받으나, 타 연료 대비 연료
가능함(석탄 혼소 비율
RPS 단가가 비싼 경우 손해가 국정 방향을 고려하여
그룹 증가)
공급의무자 발생할 수 있음 발전소를 운영(연료
B ※ 단가가 비싼 연료를
[혼소] 정산금 = 발전량 x REC 가중치 선택)함
사용할 경우 감사 대상이
x 혼소 REC 기준가격(=혼소발전
될 수 있음
연료단가 차이의 평균 x 1000)
RPS 공급의무자에 비해 대안연료(Bio-SRF 등
그룹 비대상 REC 시장가격과 SMP 가격에
자유롭게 연료 선택이 목질계 바이오매스)가
C [전소] 민감함
가능함 제한적임
RPS 공급의무자에 비해 석탄을 대안연료로 사용
그룹 비대상 REC 시장가격과 SMP 가격에
자유롭게 연료 선택이 가능함(석탄 혼소 비율
D [혼소] 민감함
가능함 증가)

- A~D 그룹별로 시장민감도, 정책민감도, 대안연료 유무 등의 특성을 살펴봄으로

써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연료(수입펠릿이나 기존 목재 칩)를 미이용 목재펠릿,


칩으로 연료 전환 할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발전사의 의향에 따라 국산원목 펠
릿, 칩의 수요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미이용에 대한 전환 가능성만을 살
펴보았다.

<그림 21> 그룹별 특성 분석을 통한 연료전환 가능성 파악

- A~D 그룹별로 목재펠릿, 칩 전환율을 달리한 세부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조

합하여 3가지 시나리오를 도출하였다.

- 63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 시나리오 1은 기존 사용 연료에서 미이용 목재펠릿이나 칩으로 전환이 소극적으

로 이루어지는 시나리오이다. 세부적으로는 RPS 공급의무자 중 전소 발전소는

미이용 목재펠릿, 칩으로 20% 전환하고 혼소 발전소는 현재 상태 유지하며, RPS


비대상 중 전소 발전소는 미이용 목재펠릿, 칩으로 10% 전환하고, 혼소 발전소

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 시나리오 2는 기존 사용 연료에서 미이용 목재펠릿이나 칩으로 전환율이 중간

수준인 시나리오이다. 세부적으로는 RPS 공급의무자 중 전소 발전소는 미이용


목재펠릿, 칩으로 30% 전환하고 혼소 발전소는 미이용 목재펠릿, 칩으로 10% 전
환하며, RPS 비대상 중 전소 발전소는 미이용 목재펠릿, 칩으로 20% 전환하고,

혼소 발전소는 미이용 목재펠릿, 칩으로 5% 전환 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 시나리오 3은 기존 사용 연료에서 미이용 목재펠릿이나 칩으로 전환이 적극적으


로 이루어지는 시나리오이다. 세부적으로는 RPS 공급의무자 중 전소 발전소는

미이용 목재펠릿, 칩으로 50% 전환하고 그 외의 경우는 시나리오2와 동일한 것


으로 설정하였다.

<그림 22> 미이용 목재펠릿, 전환 시나리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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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ㅇ [3단계] 전망을 위한 가정사항 설정

- 미이용 목재펠릿·칩 수요 전망을 위한 공통 가정사항은 아래와 같다.

Ÿ 발전용량 : 신설발전소 중 준공예정일, 바이오매스 발전 용량(혼소율)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 전망 분석대상에서 제외함

Ÿ 연간 가동시간 : 365day × 24hr × 발전소 평균 가동률(%)

Ÿ 발전효율 : 40%(석탄 화력 발전소 일반적 효율)

Ÿ 미이용 전환율은 2023년(RPS 이행률이 증가하는 마지막 해)까지 증가하며, 이


후에는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가정함

Ÿ 미이용 목재펠릿, 칩 수요량은 발전용량과 연료 열량 등을 이용하여 추정 하


는 방법론을 적용
⤷ 연료 사용량(톤) = 발전용량(MW) × 연간 가동시간(hr/yr) × 환산계수
(859.845kcal/kWh) ÷ 연료 열량(kcal/kg) ÷ 발전효율(%)

Ÿ 연료가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시점을 기반으로 수요를 추정함(예를 들어, 2019


년 납품을 위한 계약이 2018년에 체결되면 2019년의 수요량으로 산정함)

- 미이용 목재펠릿 수요 전망을 위한 가정사항은 아래와 같다.

Ÿ 발전용량 : 목재펠릿을 원동력으로 하는 발전소 설비용량(MW) × 목재펠릿


혼소율(%)

Ÿ 연료 열량 : 3,850 kcal/kg

Ÿ 2019년은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 1호기(RPS 전소발전소)의 계약 물량(21.9만


톤) 외 추가 수요는 없는 것으로 가정함

Ÿ 목재펠릿 발전소에서 Bio-SRF를 평균 14% 사용(우원식 의원실, 2018) 하며,


Bio-SRF 사용 비율은 2030년까지 동한 것으로 가정함

- 미이용 목재칩 수요 전망을 위한 가정사항은 아래와 같다.

Ÿ 발전용량 : 목재칩을 원동력으로 하는 발전소 설비용량(MW) × 목재칩 혼소율(%)

- 65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Ÿ 연료 열량 : 3,000 kcal/kg

Ÿ 2019년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열병합발전소(RPS 전소발전소)의 미이용 인증


추정 물량(2.5만톤) 외 추가 수요는 없는 것으로 가정함

※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열병합발전소의 2018년 사용량은 미이용 적용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됨. 다만, 2019년부터 미이용 인증을 받을 계획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체
적인 인증 계획은 확인되지 않아 2019년에는 총 수요량(5만 톤)의 50%를 인증 받고
2020년부터 100% 인증 받아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함.

Ÿ 목재칩 발전소에서 Bio-SRF를 평균 45% 사용(우원식 의원실, 2018) 하며,


Bio-SRF 사용 비율은 2030년까지 동한 것으로 가정함

ㅇ [4단계-1] 목재펠릿 시나리오별 전망

- 시나리오 1은 수입펠릿에서 미이용 펠릿으로의 전환율이 가장 소극적인 경우이


다. 미이용 펠릿으로의 전환은 2019년부터 발생하며, 2019년 기준 총 목재펠릿
수요의 약 7%는 미이용 펠릿에 해당한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는 미이용 펠릿

의 수요량이 684천 톤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총 목재펠릿 수요의 약 12%를 차


지한다.

<표 41> 목재펠릿 수요 전망(시나리오1)

기존(수입펠릿) 국산(미이용)
구분 소계(천 톤)
양(천 톤) 비율(%) 양(천 톤) 비율(%)
2018년 2,976 100% 0 0% 2,976

2019년 2,757 93% 219 7% 2,976

2020년 2,740 92% 236 8% 2,976

2021년 4,189 92% 376 8% 4,565

2022년 5,089 90% 578 10% 5,667

2023년 4,983 88% 684 12% 5,667

2024년 4,983 88% 684 12% 5,667

2025년 4,983 88% 684 12% 5,667

- 66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2026년 4,983 88% 684 12% 5,667

2027년 4,983 88% 684 12% 5,667

2028년 4,983 88% 684 12% 5,667

2029년 4,983 88% 684 12% 5,667

2030년 4,983 88% 684 12% 5,667

- 시나리오 2은 수입펠릿에서 미이용 펠릿으로의 전환율이 중간수준인 경우이다.


미이용 펠릿으로의 전환 발생시점은 시나리오1과 동일하다. 2023년부터 2030년

까지는 미이용 펠릿의 수요량이 1,188천 톤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총 목재펠릿


수요의 약 21%에 해당한다.

<표 42> 목재펠릿 수요 전망(시나리오2)


기존(수입펠릿) 국산(미이용)
구분 소계(천 톤)
양(천 톤) 비율(%) 양(천 톤) 비율(%)
2018년 2,976 100% 0 0% 2,976

2019년 2,757 93% 219 7% 2,976

2020년 2,696 91% 281 9% 2,976

2021년 3,982 87% 583 13% 4,565

2022년 4,721 83% 946 17% 5,667

2023년 4,479 79% 1,188 21% 5,667

2024년 4,479 79% 1,188 21% 5,667

2025년 4,479 79% 1,188 21% 5,667

2026년 4,479 79% 1,188 21% 5,667

2027년 4,479 79% 1,188 21% 5,667

2028년 4,479 79% 1,188 21% 5,667

2029년 4,479 79% 1,188 21% 5,667

2030년 4,479 79% 1,188 21% 5,667

- 시나리오 3은 수입펠릿에서 미이용 펠릿으로의 전환율이 최대 수준인 경우이다.

- 67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미이용 펠릿으로의 전환 발생시점은 시나리오1과 동일하다. 2023년부터 2030년


까지는 미이용 펠릿의 수요량이 1,557천 톤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총 목재펠릿

수요의 약 27%에 해당한다.

<표 43> 목재펠릿 수요 전망(시나리오3)

기존(수입펠릿) 국산(미이용)
구분 소계(천 톤)
양(천 톤) 비율(%) 양(천 톤) 비율(%)
2018년 2,976 100% 0 0% 2,976

2019년 2,757 93% 219 7% 2,976

2020년 2,696 91% 281 9% 2,976

2021년 3,859 85% 706 15% 4,565

2022년 4,444 78% 1,223 22% 5,667

2023년 4,110 73% 1,557 27% 5,667

2024년 4,110 73% 1,557 27% 5,667

2025년 4,110 73% 1,557 27% 5,667

2026년 4,110 73% 1,557 27% 5,667

2027년 4,110 73% 1,557 27% 5,667

2028년 4,110 73% 1,557 27% 5,667

2029년 4,110 73% 1,557 27% 5,667

2030년 4,110 73% 1,557 27% 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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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 시나리오별 미이용 목재펠릿의 사용량 변화는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난다.

<그림 23> 시나리오별 미이용 목재펠릿의 사용량 변화

ㅇ [4단계-2] 목재칩 시나리오별 전망

- 시나리오 1은 기존 발전용 목재칩에서 미이용 칩으로의 전환율이 가장 소극적인

경우이다. 미이용 칩으로의 전환은 2019년부터 발생하며, 2019년 기준 총 목재칩

수요의 약 7%는 미이용 칩에 해당한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는 미이용 칩의


수요량이 106천 톤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총 목재칩 수요의 약 17%를 차지한
다.

<표 44> 목재칩 수요 전망(시나리오1)


기존(발전용 목재칩) 국산(미이용)
구분 소계(천 톤)
양(천 톤) 비율(%) 양(천 톤) 비율(%)
2018년 357 100% 0 0% 357
2019년 332 93% 25 7% 357
2020년 322 90% 35 10% 357
2021년 298 84% 59 16% 357
2022년 551 86% 87 14% 638

- 69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2023년 532 83% 106 17% 638


2024년 532 83% 106 17% 638
2025년 532 83% 106 17% 638
2026년 532 83% 106 17% 638
2027년 532 83% 106 17% 638
2028년 532 83% 106 17% 638
2029년 532 83% 106 17% 638
2030년 532 83% 106 17% 638

- 시나리오 2은 기존 발전용 목재칩에서 미이용 칩으로의 전환율이 중간 수준인

경우이다. 미이용 칩으로의 전환 발생시점은 시나리오1과 동일하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는 미이용 칩의 수요량이 168천 톤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총 목재
칩 수요의 약 26%를 차지한다.

<표 45> 목재칩 수요 전망(시나리오2)

기존(발전용 목재칩) 국산(미이용)


구분 소계(천 톤)
양(천 톤) 비율(%) 양(천 톤) 비율(%)
2018년 357 100% 0 0% 357
2019년 332 93% 25 7% 357
2020년 317 89% 40 11% 357
2021년 274 77% 83 23% 357
2022년 505 79% 132 21% 638
2023년 470 74% 168 26% 638
2024년 470 74% 168 26% 638
2025년 470 74% 168 26% 638
2026년 470 74% 168 26% 638
2027년 470 74% 168 26% 638
2028년 470 74% 168 26% 638
2029년 470 74% 168 26% 638

2030년 470 74% 168 26% 638

- 70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 시나리오 3은 기존 발전용 목재칩에서 미이용 칩으로의 전환율이 중간 수준인

경우이다. 미이용 칩으로의 전환 발생시점은 시나리오1과 동일하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는 미이용 칩의 수요량이 270천 톤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총 목재


칩 수요의 약 42%를 차지한다.

<표 46> 목재칩 수요 전망(시나리오3)

기존(발전용 목재칩) 국산(미이용)


구분 소계(천 톤)
양(천 톤) 비율(%) 양(천 톤) 비율(%)
2018년 357 100% 0 0% 357

2019년 332 93% 25 7% 357

2020년 306 86% 51 14% 357

2021년 233 65% 124 35% 357

2022년 429 67% 208 33% 638

2023년 368 58% 270 42% 638

2024년 368 58% 270 42% 638

2025년 368 58% 270 42% 638

2026년 368 58% 270 42% 638

2027년 368 58% 270 42% 638

2028년 368 58% 270 42% 638

2029년 368 58% 270 42% 638

2030년 368 58% 270 42% 638

- 71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 시나리오별 미이용 목재칩의 사용량 변화는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난다.

<그림 24> 시나리오별 미이용 목재칩의 사용량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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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제3절 목재펠릿․칩 용재 유통 현황

1. 목재펠릿·칩 용재 경합 구조

ㅇ 목재펠릿 및 목재칩은 펄프업, 보드업과 원자재 수요 경합한다. 국산원목의 경우


펄프용 칩과 섬유판 원료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목재펠릿 및 목재칩의 국산원
목 사용량이 증가할 경우 관련 업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이용 역시 섬유판
및 파티클보드 생산에 사용될 수 있어 목재펠릿 및 목재칩과 원자재 경합할 수
있다.

- 목재펠릿은 국산원목과 제재피죽, 폐목재 등을 원자재로 사용한다. 2017년 기준


국산원목 사용 비중은 36%, 폐목재 사용 비중은 35%이다.

- 목재칩은 국산원목과 죽데기, 폐목재 등을 원자재로 사용한다. 2017년 기준 국산


원목 60%와 폐목재 39%를 혼합하여 생산한다.

- 합판은 수입산 원목을 주 원료로 사용하며 국산원목을 소량 혼합한다. 원목 외

원자재로는 단판을 사용한다.

- 섬유판은 국산원목을 주 원료로 사용한다. 2017년 기준 원자재의 60%를 국산원


목을 사용하며 수입 원목을 소량 사용하고 있다. 폐목재는 8% 가량 혼합하고 있
으며 그 외 목재가공부산물이 원료로 투입되고 있다.

- 파티클보드는 원목 사용은 없고 폐목재 및 임지폐잔재를 사용한다. 2017년 기준

폐목재를 57% 사용하며 미이용으로 볼 수 있는 임지폐잔재도 6%(71,018㎥) 사용


한 것으로 파악된다.

- 73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표 47> 목재제품별 원자재 사용량(2017년 기준)

(단위: ㎥, %)

원목 원목외
목 원목
합계
재 비중
국내산 외국산 소계 단판 제재피죽 톱밥 수입칩 폐목재 기타 소계

릿
198,071 70,380 0 70,380 0  7,116 42,428 0 69,425 8,722 127,691 35.5%

원목 원목외
원목
목 합계
비중
재 국내산 외국산 소계 단판 죽데기 톱밥 수입칩 폐목재 기타 소계

2,467,903 1,453,146 0 1,453,146 0 3,900 0 0 964,262 46,595 1,014,757 58.9%

원목 원목외
원목
합계
합 비중
국내산 외국산 소계 단판 부산물 톱밥 수입칩 폐목재 기타 소계

508,943 2,800 364,172 366,972 141,971 0 0 0 0 0 141,971 72.1%

원목 원목외
원목
섬 합계
비중
유 국내산 외국산 소계 단판 부산물 톱밥 수입칩 폐목재 기타 소계

2,814,331 1,684,841 135,603 1,820,444 0 772,530 0 11,357 210,000 0 993,887 64.7%

파 원목 원목외
원목
티 합계
비중
클 국내산 외국산 소계 임지폐 잔재 죽데기 톱밥 수입칩 폐목재 기타 소계

드 1,143,946 1,463 0 1,463 71,018 49,547 396,450 6,063 690,423 0 1,142,483 0.1%

출처: 산림청(2018). 『2017년 목재이용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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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그림 25> 목재제품별 원자재 사용 비율(2017년 기준)

출처: 산림청(2018). 『2017년 목재이용실태조사』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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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2. 목재펠릿·칩 용재 유통 현황

ㅇ 국산원목 및 미이용은 ①산림소유자와 직접 계약 후 제조사가 직접 벌채 ②제조


사가 원목생산자 또는 유통업자로부터 원목 및 미이용을 구입 ③제조사가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원목 및 미이용을 구입하는 경로로 유통된다.

<그림 26> 목재펠릿·칩 용재 유통구조

ㅇ 2017년 기준 국산원목은 6,750천 ㎥ 벌채되어 4,698천 ㎥ 수집되었으며 나머지


2,052천 ㎥이 미이용되고 있다. 수집된 국산원목 중 약 3,213천 ㎥은 목재펠릿,
목재칩, 보드업(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에 사용되고 있다. 그 밖에 임지폐잔재
일부도 보드업에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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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표 48> 사업종별 국산원목 벌채량 및 수집량(2017년 기준)

(단위: 천㎥)
피해목
구분 수확벌채 수익간벌 숲가꾸기 수종갱신 산지전용 기타 합계
벌채
벌채량 2,291 2,46 2,064 825 803 478 43 6,750

수집량 2,221 2,06 387 761 668 418 37 4,698

미이용 70 40 1677 64 135 60 6 2,052

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목재수급계획”

<표 49> 목재제품별 국산원목 및 미이용 사용량(2017년 기준)

(단위: 천㎥)

목재펠릿 목재칩
구분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 합계
(가정/산업) (산업)

국산원목 70 1,453 3 1,685 1 3,213

폐목재 69 964 - 210 690 1,934

임지폐잔재 - - - - 71 71

합계 139 2,417 3 1,895 762 5,218

출처: 산림청(2018). 『2017년 목재이용실태조사』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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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제4절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1.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개요

ㅇ 발전용 목재펠릿 및 목재칩 생산량을 전망하기 위하여 임목축적량과 수집율을 바


탕으로 미이용 잠재량을 산정하였다. 앞서 제2절 ‘4.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요
전망’에서 REC 가중치 및 정부보전금액을 토대로 연료원별 발전사들의 영업 이
익을 분석한 결과 RPS 대상/비대상, 전소/혼소 시설 여부에 관계없이 수입펠릿·
칩 > 미이용펠릿·칩 > 국산펠릿·칩 순으로 연료 사용 우선순위가 도출되었다.
따라서 국산원목은 발전용 목재펠릿·칩의 원자재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본 절에서는 미이용 공급량 전망을 바탕으로 발전용 목재펠릿·
칩 생산량 변화를 전망한다.

2.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절차

ㅇ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전망은 ①연도별 벌채량 전망 ②연도별 미이용 잠재


량 도출 ③임도밀도를 고려한 미이용 수집율 가정 ④연도별 미이용 가용량 도출
⑤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환산 5단계로 진행된다.

<그림 27> 총 벌채량 중 미이용 가용량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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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 (벌채량 전망) 먼저, 산림청 『임업통계연보』임목축적량과 국립산림과학원 『산

림자원의 변화, 임산물 및 산림서비스 수급 장기전망과 정책적 시사점』보고서

의 임목축적량 전망치(~2030년)를 바탕으로 연도별 지리적 잠재량을 전망함14).

2017년 총 벌채허가량을 기준으로 연도별 지리적 잠재량 증가율을 곱하여 해당


연도 벌채량 전망치를 추정함.

- (미이용 잠재량 도출) 앞서 도출한 연도별 벌채량에 2017년 사업종별 비중을 일


괄 가정하여 사업종별 벌채량을 도출함. 사업종별 수집량은 사업종별 벌채량에

2017년 사업종별 수집율을 일괄 가정하여 도출함. 미이용 잠재량은 벌채량 전망


치에서 수집량 전망치를 제한 값으로 가정함.

- (미이용 수집율 가정) 산림청(2010) 『임도시설 기본계획(2011~2020)』을 참고하여

임도밀도에 따른 수집율 변화를 전망함. 2017년 기준 임도밀도는 3.3m/ha이며 임


도계획에 따른 2030년 임도밀도 목표는 8.5m/ha임. 2017년부터 2030년까지 임도
밀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한다고 가정하였음. 미이용(벌채 부산물, 숲가꾸기 산물,

병충해피해목 벌채 산물)의 2017년 수집율은 각각 18.8%15), 83.2%16), 10%17)이며


연도별로 임도밀도 1m/ha 증가 시 수집율은 15%p 증가한다고 단순 가정함18).

14)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의 산림바이오매스 자원량 및 지도』방법론에 따라 임목축적량 → 이론적 잠


재량 → 지리적 잠재량 추정. 임목축적량 총량에 대한 이론적 잠재량과 지리적 잠재량 비율은 2017년
비율 일괄 가정함.
15) 산림청 홈페이지 “목재수급계획”상 입목벌채량 대비 산물수집량 비율
16) 산림청 홈페이지 “목재수급계획”상 입목벌채량 대비 산물수집량 비율
17)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하여 추정
18) 임도 현황 또는 임도 밀도에 따른 미이용 수집율 변화에 대한 기존 문헌 연구 등이 부재하여 임의
로 가정함. 보다 정교한 미이용 가용량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후속 과제 등을 통하여 임도 밀도-미
이용 수집율 간의 관계에 대한 정밀한 연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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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표 50> 2030 임도 목표에 기반한 임도밀도 변화 전망

(단위: m/ha)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임도밀도 2.7 2.8 2.9 3.0 3.1 3.2 3.3 3.7 4.1 4.5

연도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2029 2030

임도밀도 4.9 5.3 5.7 6.1 6.5 6.9 7.3 7.7 8.1 8.5

출처: (~2017년) 산림청(2018). 『2017년 임업통계연보』상 산림면적

산림청(2010). 『임도시설기본계획(2011-2020)』상 임도 현황

(2018년~) 산림청(2010). 『임도시설기본계획(2011-2020)』상 2030년 임도밀도 목표를 기준으로


단순 증가 가정하여 전망

<그림 28> 2030 임도 목표에 기반한 임도밀도 변화 전망

- (미이용 가용량 도출) 미이용 가용량은 앞서 도출한 미이용 잠재량에 임도밀도

증가를 고려한 연도별 수집율을 곱하여 산정함.

-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전망) 미이용 가용량에 목재펠릿과 목재칩의 인정


계수(각각 0.7, 0.85)를 곱하여 생산량 전망함.

- 80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3.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결과

ㅇ 벌채량과 수집량, 임도밀도를 고려한 수집율을 기반으로 한 미이용 잠재량과 가


용량을 전망하였다.

-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 제2조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정의에 따라 벌채량 및 수집량을 벌채 부산물, 숲가꾸기 산물, 피

해목 벌채 산물로 구분하였다.

- 벌채부산물의 경우 벌채량에서 수집량을 뺀 ‘미수집량’이 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에 해당하며 수집율은 원목 생산업체,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하여 2017년

기준 대략 10% 수준으로 추정된다.

- 숲가꾸기 산물의 경우 벌채량 전량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된다. 숲가꾸기


산물의 수집율은 기존 산림청 목재수급계획 상의 2017년 수집율(18.8%)을 그대로

적용한다.

- 피해목 벌채 산물의 경우도 벌채량 전량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된다. 수집


율은 산림청 목재수급계획 상의 2017년 수집율(83.2%)을 그대로 적용한다.

ㅇ 발전용 미이용 가용량은 2018년 80천 ㎥에서 2030년 2,449천 ㎥으로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 숲가꾸기 산물 및 피해목 벌채 산물 약 1,000천 ㎥만큼은 이미 2017년에도 수집


되어 사용되고 있으므로 이 양만큼 수요처가 변동되지 않는다고 가정할 수 있
다. 기존에 타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는 미이용 사용량(1,000천 ㎥)이 연도별로 변
동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발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이용 가용량은 2030년
기준 2,449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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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표 51> 미이용 종류별 잠재량 및 가용량 전망(벌채량-수집량 기반)


(단위: 천㎥, %)
연도 2017 2018 2020 2022 2024 2026 2028 2030
미수집량
240 245 253 259 264 268 272 276
벌채 (미이용 잠재량)
부산물 수집율 10.0 16.0 27.9 39.8 51.7 63.6 75.6% 87.5%
미이용 가용량 24 39 71 103 137 171 205 241
벌채량
2,064 2,106 2,177 2,230 2,272 2,307 2,338 2,372
숲가꾸기 (미이용 잠재량)
산물 수집율 18.8 24.8 36.7 48.6 60.5 72.4 84.4 96.3
미이용 가용량 388 522 798 1,084 1,375 1,671 1,973 2,284
벌채량
803 820 847 868 884 897 910 923
피해목 (미이용 잠재량)
벌채 산물 수집율 83.2 89.2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미이용 가용량 668 731 847 868 884 897 910 923
미이용 가용량(총합) 1,080 1,291 1,716 2,055 2,396 2,739 3,088 3,449
발전용 미이용 가용량 80 291 716 1,055 1,396 1,739 2,088 2,449

ㅇ 발전용 미이용 가용량을 목재펠릿 및 목재칩으로 전환하면 2030년 기준 목재펠릿


208만 톤, 목재칩 171만 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제3조 5항에 의하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목재제품으로 인정될 수 있는 비율의 상한이 존재한
다. 따라서 발전용 미이용 가용량에 목재펠릿과 연료용 목재칩 인정계수(각각
0.7, 0.85)를 곱하여 목재펠릿 및 목재칩의 생산량을 추정하였다.

<표 52> 미이용 종류별 잠재량 및 가용량 전망(벌채량-수집량 기반)

(단위: 천㎥, %)

연도 2017 2018 2020 2022 2024 2026 2028 2030

미이용 가용량 1,080 1,291 1,716 2,055 2,396 2,739 3,088 3,449

발전용 미이용 가용량 80 291 716 1,055 1,396 1,739 2,088 2,449
목재펠릿 환산량 56 204 501 738 977 1,217 1,462 1,714
목재칩 환산량 68 248 608 897 1,186 1,478 1,775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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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제5절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에 따른 목재 공급량 및 가격 전망

1. 목재 공급량 전망

가. 원목 공급 전망

ㅇ 임목축적량 전망치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의 산림바이오매스 자원량 및 지도』


(2014)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지리적, 기술적, 시장 요인을 고려한 바이오에너지
잠재량을 추정하였다.

- 임목축적량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의 변화, 임산물 및 산림서비스 수급


장기전망과 정책적 시사점』(2017)의 전망치를 사용하였다.

<표 53> 2015~2050년 간 임목축적의 장기전망


(단위: 천㎥)
관측치 전망치
2015년 2022년 2030년 2037년 2050년
925,000 1,052,000 1,119,000 1,142,000 1,154,000

출처: 국립산림과학원(2017). 『산림자원의 변화, 임산물 및 산림서비스 수급 장기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그림 29> 2015~2050년 간 임목축적의 장기전망

출처: 국립산림과학원(2017). 『산림자원의 변화, 임산물 및 산림서비스 수급 장기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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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 임목축적량 대비 상업적 벌채량 및 조재율은 국립산림과학원(2014)의 비율이 향

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하였다.

ㅇ 국산원목 공급잠재량19)은 2020년 14,034천 ㎥, 2030년 15,295천 ㎥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표 54> 국산원목 공급잠재량 장기전망


(단위: 천㎥)
연도
2018년 2020년 2022년 2030년
구분
임목축적량 993,620 1,026,690 1,052,007 1,118,999
국산원목
13,582 14,034 14,380 15,295
공급잠재량

나. 미이용 공급 전망

ㅇ 임목축적량을 기반으로 한 국산원목 공급잠재량 전망치를 바탕으로 미이용 공급


량을 전망하면, 2020년 3,612천 ㎥, 2030년 3,937천 ㎥이 미이용 잠재량이 될 것
으로 예상된다.

<표 55> 미이용 공급잠재량 장기전망(임목축적량 기반)


(단위: 천㎥)
연도
2018년 2020년 2022년 2030년
구분
미이용 공급잠재량 3,496 3,612 3,701 3,937

ㅇ 벌채량과 수집량, 임도밀도를 고려한 수집율을 기반으로 한 미이용 잠재량과 가


용량 전망 결과는 다음과 같다20).

19) 시장잠재량을 국산원목 공급잠재량으로 봄.


20) 구체적 추정 방식은 제4절 2.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절차 및 3.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결과 참고

- 84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표 56> 미이용 공급가용량 장기전망(벌채량-수집량 기반)

(단위: 천㎥, %)

연도 2017 2018 2020 2022 2024 2026 2028 2030

미이용 잠재량 3,107 3,171 3,276 3,357 3,420 3,472 3,520 3,571

미이용 가용량 1,080 1,291 1,716 2,055 2,396 2,739 3,088 3,449

발전용 미이용 가용량 80 291 716 1,055 1,396 1,739 2,088 2,449

ㅇ 미이용 잠재량은 2017년 3,107천 ㎥이며 이 중 가용량21)은 1,291천 ㎥이다. 2030


년에는 미이용 잠재량은 3,571천 ㎥, 가용량 3,449천 ㎥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22).

ㅇ 발전용 미이용 가용량은 2018년 80천 ㎥에서 2030년 2,449천 ㎥으로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그림 30> 미이용 종류별 잠재량 및 가용량 전망(벌채량-수집량 기반)

21) 미이용 잠재량에 수집율을 고려한 값.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중 실제 수집되어 사용될 수 있는 양


을 의미함.
22) 연도별로 수집율이 개선됨에 따라 잠재량과 가용량 차이가 적어짐

- 85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2. 목재펠릿·칩 용재의 가격 현황

가. 국산원목 및 미이용 가격 현황23)

ㅇ 국산원목은 등급별로 가격 차이가 존재한다. 목재칩, 보드, 펄프재로 쓰이는 원료


재급 원목의 가격은 2017년 4분기부터 2018년 3분기까지 평균 64,651원/㎥(79,530
원/톤) 수준이다. 국내 원목생산업체 정보에 의하면 2018년 4분기 현재 국산원목
이 7만원 후반 대(7.8만원/톤24) 전후)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표 57> 국산원목 시장가격(2017년 4분기~2018년 3분기 평균)

(단위: 원/㎥)

특용재급 1등급 2등급 3등급 원주재급 원료재급

236,602 174,198 157,450 136,822 146,746 64,651

출처: 한국임업진흥원 목재가격정보 자료 재가공

<그림 31> 국산원목 시장가격(2017년 4분기~2018년 3분기 평균)

출처: 한국임업진흥원 목재가격정보 자료 재가공

23) 국산원목 및 미이용 가격 조사는 한국임업진흥원 원목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원목생산업체 관


계자와의 유선인터뷰 결과를 보완적으로 활용함.
24) 수집비, 운반비 등이 포함된 수요처 도착도 기준.

- 86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ㅇ 미이용은 REC 가중치 개정(2018년 6월) 후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단계이며 현재


일부 수요처(목재펠릿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주
요 수요처가 시장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원목생산업체25) 관계자에
따르면, 미이용 형태(가지, 칩)에 관계없이 수요처 도착도 기준 6만 8천원/톤에서
7만 2천원/톤 사이에서 미이용이 거래되고 있다. 미이용 생산지로부터 수요처까
지 거리에 따라 2~4천원/톤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표 58> 국산원목 및 미이용 가격 현황(2018년 12월 기준)

구분 국산원목 미이용

가격대 톤당 7만원 후반~8만원 톤당 6만원 후반~7만원 초반

나. 목재펠릿 가격 현황

ㅇ 국산 목재펠릿 가격은 2018년 11월 기준 가정용 펠릿이 310,000~396,000원/톤, 산


업용 펠릿은 250,000~385,000원/톤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26). 다만, 발전용 목재
펠릿은 국내에서 거의 생산되고 있지 않고 수입 펠릿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입 펠
릿 가격을 중심으로 발전용 목재펠릿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ㅇ 수입산 목재펠릿은 약 52% 가량이 베트남에서 수입되기 때문에 베트남산 펠릿


가격이 시장 가격을 주도하고 있다. 베트남산 목재펠릿 가격은 2018년 10월 기준
$158/톤(약 179,000원/톤)에 거래되고 있다.

- 베트남산 펠릿의 연도별 평균 가격은 2014년까지 꾸준히 상승한 후 2015년 하락


하여 2016년 최저가를 기록하고 최근 다시 반등하고 있다.

25) 충북 진천 청솔임업주식회사
26) 가정용, 산업용 목재펠릿은 시장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나 발전용 목재펠릿은 생산자-소비자 간 직
접 계약에 의하여 거래되기 때문에 시장 가격을 확인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음

- 87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표 59> 베트남산 목재펠릿 연평균 수입가격

(단위: $/톤)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103 120 121 144 145 166 112 97 112 149

출처: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고시자료 재가공

<그림 32> 베트남산 목재펠릿 연평균 수입가격

출처: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고시자료 재가공

- 월별 가격을 자세히 살펴보면 2016년 9월 $93/톤까지 가격이 떨어진 후 다시 꾸

준히 증가하여 2018년 10월 $158/톤으로 거래되었다.

- 88 -
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표 60> 베트남산 목재펠릿 월별 수입가격(2016년~2018년 10월)


(단위: $/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16년
101 100 101 96 97 95 96 94 93 96 98 98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17년
100 100 102 107 111 115 114 114 115 119 121 129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18년
137 148 146 151 156 156 158 157 158 158 - -

출처: 신두식(2018) 발표자료 및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고시자료 재구성

<그림 33> 베트남산 목재펠릿 월별 수입가격 변화(2016~2018년 10월)

출처: 신두식(2018) 발표자료 및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고시자료 재구성

<표 61> 목재펠릿 가격 현황

수입펠릿 미이용펠릿
구분
(2018년 10월 기준) (2018년 12월 기준)

가격대 $158/톤(약 179,000원/톤) 320,000원/톤

단, 수입펠릿 가격은 수입가, 미이용펠릿 가격은 발전사 도착가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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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다. 목재칩 가격 현황

ㅇ 산업용 목재칩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2018년 기


준 12~16만원/톤 수준이다. 바이오자원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연료용 목재칩은
2018년 기준 국내산이 8~9만원/톤에 거래되고 있다.

<표 62> 연도별 산업용 목재칩 가격 현황


(단위: 원/톤)
연도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구분
국내칩 160,962 160,751 173,138 175,670 190,500 195,793 195,753 201,985 196,956 196,316 194,619

수입칩 166,346 176,869 278,289 227,479 205,546 216,286 222,772 207,790 191,790 198,271 209,865

출처 : 엔베스트(2018). 『국내산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방향에 관한 연구』

<그림 34> 연도별 산업용 목재칩 가격 현황

출처 : 엔베스트(2018). 『국내산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방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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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전망

3. 목재펠릿·칩 용재의 가격 전망27)

가. REC 가중치 개정 전후 원목 가격 변화 여부

ㅇ 국내 원목생산업체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결과를 종합해보면 REC 가중치 개정


(2018년 6월) 전후 원목 가격 및 수급 변동은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정책 시
행에 따른 시장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가격이나 물량 정보 등이 필요하나,
REC 가중치의 영향으로 받은 미이용 펠릿도 2019년부터 납품이 되므로, 관련
정보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나. 목재펠릿·칩의 가격 변화 전망

ㅇ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가격 및 목재펠릿·칩 가격은 바이오매스 발전사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발전사의 미이용 펠릿·칩 수요가 증가할 경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가격 및 목재펠릿·칩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
러나 발전사의 발전단가와 한계연료지출비용 이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없으므
로 결국 발전사의 지출용의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국산 원목 시장 역시 미이용 수급 현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미이용 산


림바이오매스가 시장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할 경우 국산 원목 공급량의 일부가
미이용 시장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으며 원목 가격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 REC
가중치 개정 이후 아직 국산 원목 시장의 변동은 없었지만 미이용 수급 상황과
함께 국산 원목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ㅇ 보다 정밀하게 국산원목과 미이용 가격 변화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사


와 연구가 필요하다.

27) 국산원목생산업자 관계자 대상 인터뷰를 통하여 REC 가중치 개정(2018년 6월) 전후 목재시장 가격
변동 여부 및 목재산업 영향을 조사함.

- 91 -
제4장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산 목재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안

제1절 국산 목재 공급 활성화 및 안정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제2절 국산 목재 공급 활성화 및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
제4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산목재의수급안정화정책방안

제4장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산


목재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안

제1절 국산 목재 공급 활성화 및 안정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1.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개요

ㅇ 국내 목재펠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의 공급 활성화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


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 업계 현황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조
사는 관련 협회, 제조사, 유통업체, 발전사, 경합부문 주요 업체,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상 방법은 유선 인터뷰, 대면 인터뷰, 자문회의 개최 등
을 활용하였다. 조사 대상별 조사방법, 일정은 아래표와 같다.

<표 63> 정책 방안 연구를 위한 국내 조사 방법

구분 조사 대상 조사 방법 조사 일정
산림조합중앙회 유선 인터뷰 18/12/10(월)
한국임업협동조합 유선 인터뷰 18/12/10(월)
원자재 생산업체
한국원목생산업협회 유선 인터뷰 18/12/10(월)
청솔임업주식회사 유선 인터뷰 18/12/10(월)
바이오매스 협동조합 18/11/12(월)
목재펠릿, 칩 제조업체 대면 인터뷰 18/11/27(화)
SY에너지(주)
18/11/29(목)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발전사(RPS 대상)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유선 인터뷰 11월 2주~4주

GS EPS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사(RPS 비대상) OCI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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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군장에너지
이웰에너지
한국목재칩연합회
18/11/9(금)
협회 한국임업협동조합 자문회의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협회 18/11/12(월)
충북대학교 목재종이학과
전문가 자문회의 18/11/22(목)
(한규성 교수)
합판보드협회
경합 업계 자문회의 18/11/9(금)
동화기업

2.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결과

ㅇ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결과

<표 64> 이해관계자 의견 요약

출처 구분 현황 및 문제점

미이용 Ÿ 미이용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원료 수급에 문제. ‘가로수 가지치기 부산물’


발전사
범위 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범위 확대 필요

Ÿ 미이용 연료를 사용하더라도 인증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발전사의 우려가 있


Ÿ 펠릿 규격 기준이 높아질 경우 보다 절차가 간편한 Bio-SRF 공급 및 사용이


제도 및 더 많아질 것임
발전사
절차
Ÿ RPS 제도 하에서 혼소설비는 연료가격 평균치를 기준으로 비용정산을 받
음. 평균 연료비용보다 구매단가가 높은 미이용 연료를 사용할 경우 제대로
정산 받기 어렵기 때문에 미이용 사용 유인이 없음. 현재 RPS 의무이행비용
정산 시 적용되고 있는 『비용평가세부규정』이 변경될 경우 혼소설비의 미
이용 사용 발생할 것으로 전망(가능성은 낮음)

Ÿ 발전사는 미이용 연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미


이용 사용에 소극적임
미이용
발전사 Ÿ 단기적으로 발전사가 국정 방향에 맞추어 미이용 펠릿 및 칩 사용량을 늘릴
수급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시장 원리를 따를 것. 미이용 펠릿 및 칩 가
격에 대한 불확실성 존재

- 94 -
제4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산목재의수급안정화정책방안

경합 제도 및 Ÿ 현행 제도하에서 원목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둔갑하더라도 벌칙조항


업계 절차 부재

Ÿ 미이용 현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시장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음. 안정


적 원목 수급을 위하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 필요
경합 국산원
Ÿ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여 원목 생산량 증대 필요.
업계 목 수급
Ÿ 원목 공급량은 계절적 영향을 받는 등 변동이 크기 때문에 체계적 수급 계획
필요

Ÿ 우리나라의 경우 산지-펠릿/칩 제조사-수요처 유통 단계에서 운송비 부담이


국산원
전문가 큼. 지역 단위로 미이용 산지-제조-수요 유통구조를 만든다면 미이용 활성화
목 수급
에 도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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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제2절 국산 목재 공급 활성화 및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안

1. 국내 목재펠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 공급 활성화 방안

ㅇ 이해 관계자 의견 및 앞서 수행한 현황 분석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목재펠


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 공급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첫째, 목재펠릿·칩의 수요처와 공급처의 안정적인 사업 운용을 위해 국산원목


및 미이용 산물에 관한 신뢰성 높은 통계 구축이 필요하다.

- 둘째, 혼소발전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용에 대한 비용 보전 방법 개선이


필요하다.

- 셋째, 국유림 원목 공급량 확대 등 국산원목 공급량 확대가 필요하다.

ㅇ 목재펠릿·칩의 수요처와 공급처의 안정적인 사업 운용을 위해 국산원목 및 미이


용 산물에 관한 신뢰성 높은 통계 구축 필요

- (현황) 목재펠릿·칩 이용 발전사는 REC 가중치 개정(`18.6) 이후 미이용 산림바

이오매스 이용을 검토 중이다. 발전사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시 우려하


는 주요 사안으로 연료 공급의 안정성 이슈가 있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의
공급량, 공급처 등 대한 통계 자료가 미흡하여 연료 사용 계획 수립시 보수적인
공급량 추정이 불가피 하다는 것이 발전사의 입장이다.

- 목재펠릿·칩 생산업은 先수주-後생산이라는 특성이 있으므로 발전사의 이러한


소극적 대응 방식은 미이용 목재펠릿·칩 산업 활성화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전통 목재시장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 구축이 필요하다.

- (제안) 원목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시장의 통계 구축을 위해 발전용 목재펠


릿·칩으로의 통계 조사 대상 세분화가 필요하다. 산림청에서는 「통계법」을

- 96 -
제4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산목재의수급안정화정책방안

근거로 매년 목재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목재펠릿 등 목재품의 가격 현황,


원자재 현황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

률」을 근거로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상기 통계의 조사 대상품목에는 목재펠릿과 목재칩이 포함되어 있으나, 발전용


으로 세분화 되어 있지 않아 발전용 목재펠릿·칩의 현황은 파악이 어려운 상황

이다. 또한, 전통 목재시장에서 피해목과 같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사용하

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목재이용실태조사」상 폐목재로 분류되어 건설 폐


목재 등과의 구분이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사 대상품목에 발전용 목재

펠릿·칩을 추가하고, 유통구조, 시장가격, 원자재 현황 등을 상세히 조사하여


이를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

- 미이용 산림 산물의 경우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확한 공급량 및 인

증 현황, 유통 현황 등의 공개가 필요하다. 세분화되고 신뢰성 높은 통계를 구축


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목재펠릿·칩의 수요처와 공급처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ㅇ 혼소발전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용에 대한 비용 보전 방법 개선 필요

- (현황) RPS 공급의무자가 혼소발전소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사용할 경우,


연료 단가가 저렴한 수입 펠릿인 Bio-SRF를 사용하는 경우 보다 REC 정산가격
산정시 불리하다. 즉,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사용할 경우 연료 구매비와 비용

보전 금액간 차이가 타 연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연료 구매비 > REC 비용


보전금). 이러한 상황은 혼소발전소에서 수입펠릿을 지속적으로 사용 하도록 하
며, 미이용 목재펠릿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어렵게 한다.

- 전력거래소의 「비용평가세부운영규정」에 따라 혼소발전소에 사용된 연료는


REC 정산가격 평균단가를 별도로 산정(혼소 연료 단가 평균)한다. 이로 인해 수
입 펠릿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사용하면 REC 비용 보

- 97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전금을 더 적게 받는 역차별 현상이 발생한다.

「비용평가세부운영규정」 (전력거래소, 2018)


18.5 기준가격 산정기준

⑦ 제3항 7호의 자체건설 바이오혼소(석탄 또는 중유) 설비 비용정산을 위한 기준가격은


석탄 또는 중유 각각의 설비에 대해 아래 수식에 따라 계산한 설비별 공급인증서 평균
단가를 이행정산 물량으로 가중평균하여 비용평가위원회에서 정한다.

- (제안) 혼소 발전소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전력거


래소의 「비용평가세부운영규정」의 개정이 불가피하다. 혼소 발전소에서 미이
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용시 전소 발전소의 정산가격 산정방법을 적용하거나,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혼소발전소에 별도 산정 방식을 제시하는 등 「비용


평가세부운영규정」 18.5에 예외조항 신설이 필요하다.

- 본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력거래소에 「비용평가세부운영규

정」 개정 의향을 확인하였다. 전력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개정


계획 없으나, 향후 혼소 발전소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상황을 고려하여

개정 할 가능성이 있다.

ㅇ 국유림 원목 공급량 확대 등 국산원목 공급량 확대 필요

- (현황) 임목벌채 시기는 11월에서 2월초까지 집중되며 하절기에는 벌채 허가가


거의 나지 않는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 기온 상승, 장마로 인해 원목 채취 작

업이 어려워 사용량에 비해 도입량, 재고량이 부족하여 매년 공급에 큰 어려움


을 겪고 있다. 실제 산림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하절기 산업용재 공급 계획
은 펄프 209천㎥, 보드용 396천㎥ 으로 2016년 전체 공급 계획에 22% 수준에 불
과하다.

- 보드·펄프 업체 등 원목 사용 업계는 계획 대비 저조한 원목 공급량으로 매년


하절기에 원재료 확보를 위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하절기 원목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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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산목재의수급안정화정책방안

가 상승을 유발한다.

<표 65> 2016년 하절기 산업용재 공급 계획


단위:㎥
총계 하절기(6월~8월) 기타 월
구분
소계 펄프용 보드용 소계 펄프용 보드용 소계 펄프용 보드용

사유림 2,421,600 834,700 1,586,900 532,600 183,500 349,100 1,889,000 651,200 1,237,800

국유림 328,400 115,300 213,100 72,000 25,200 46,800 256,400 90,100 166,300

합 계 2,750,000 950,000 1,800,000 604,600 208,700 395,900 2,145,400 741,300 1,404,100

출처: 산림청, 2016, 국내 목재수급현황

- (제안) 국유림 원목 공급 확대, 고성능 임업기기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산업계에

원목 공급량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원목 공급량이 크게 확대될 경우 약 2,000


천㎥ 이상의 원목 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국내 목재 자급률 향상 및 소경목 등
사용으로 인한 경제림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현재는 벌채 예산만 수립되고

조림 예산은 많이 편성되지 않고 있으나, 벌채 예산과 함께 조림예산 편성을 통


해 산림자원의 장기적인 운용 발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2. 용도별 국산재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

ㅇ 이해 관계자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목재펠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 공급 활성


화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첫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집율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 둘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신규 공급처 발굴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


스 공급 안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 셋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절차에 대한 세부 운영 방침 마련 및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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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 넷째, 미이용 이용 절차를 고려한 목재자원관리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 다섯째, 국산원목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둔갑하지 않도록 미이용 산림바이

오매스 증명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ㅇ 미이용 벌채 산물의 수집율 제고 필요

- (현황) 본 연구에서 전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잠재량은 2030년 기준 약


3,908천㎥이며, 이론적 잠재량 대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현재 수집율(10%
수준, 전문가 의견 반영)이 유지될 경우, 2030년 미이용 수집량은 391천㎥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량이 충분할 경우, 국산원목의 수요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미이용 공급량의 확대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집율 제고가
필요하다.
<표 66> 미이용 잠재량 및 수집량 전망
(단위 : 천㎥)

미이용 수집량
구분 이론적 잠재량 지리적 잠재량 기술적 잠재량 미이용 잠재량
(수집율 10% 적용)
2018년 973,600 30,568 16,733 3,425 343
2019년 993,620 31,196 17,077 3,496 350
2020년 1,011,259 31,750 17,381 3,558 356
2021년 1,026,690 32,234 17,646 3,612 361
2022년 1,040,183 32,658 17,878 3,660 366
2023년 1,052,007 33,029 18,081 3,701 370
2024년 1,062,435 33,357 18,260 3,738 374
2025년 1,071,735 33,649 18,420 3,771 377
2026년 1,080,178 33,914 18,565 3,800 380
2027년 1,088,034 34,160 18,700 3,828 383
2028년 1,095,574 34,397 18,830 3,855 385
2029년 1,103,068 34,632 18,958 3,881 388
2030년 1,110,786 34,875 19,091 3,908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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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산목재의수급안정화정책방안

- 발전사별 미이용 펠릿 사용 의향을 반영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요 예측 결

과(보수적 시나리오와 적극적시나리오의 중간치인 시나리오2 기준) 2024년부터


1,895천㎥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필요하다. 미이용 펠릿의 신규 수요를 고

려하면 2020년부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초과 수요가 발생하고, 2024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약 1,500천㎥가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35>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과부족량 전망

- (제안) 국내 미이용 산물의 수집율이 낮은 주요 원인으로 수집 및 운반과정에서


많은 비용 소모를 꼽을 수 있다. 국내 임목 집재방식은 단목 생산에 의한 수집
이 대부분인데, 단목생산은 주로 인력작업에 의존하는 방법이므로 인건비 등의

많은 비용이 지출된다. 따라서 임업기계 장비를 활용하여 단목 생산시스템을 전


목 또는 전간재 생산시스템으로 전환함으로써 단목 집재 시 버려졌던 소경목의
활용 극대화를 통해 산물 수집율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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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 또한, 임도, 임업기계 등 인프라 확충 및 미이용 수집 자동화기기 보급이 필요하

다. 산림청의 2011년~2022년 임도시설 기본계획(2010.12)에 따르면 2030년까지 임

도시설을 8.5m/ha(54,000km)로 확충할 계획이다. 임도 관련 연구나 최근 통계자


료가 부재하여 기본계획에 따른 이행현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미이

용 산물이 주요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기본계획의 현황 점검 및 재정비

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

- 수집율 제고를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 일반 벌채나 산지 개발 허가시 미이용 수


집을 장려하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미이용 수집을 권유하거
나, 미이용 수집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 허가조건 가점 부여 등을 검토 할 수 있

다.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산림부문 평가지표로 미이용 활성화 항목을 추가하


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

- 본 연구에서는 미이용 수요 예상량(시나리오 2 기준)을 고려하여 미이용 산림바

이오매스의 부족량이 발생하지 않는 수준으로 수집율을 조정하여 적정 수집율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현재 10% 수준에서 2020년 13%, 2021년 26%, 2022년 41%,
2023년 51% 까지 수집율을 높여야만 미이용 부족으로 인한 국산원목 시장의 영

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위를 어떻게


설정하는가에 따라 미이용 잠재량 전망치가 달라 질 수 있으므로, 향후 실측자
료를 기반으로 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수집
율의 목표치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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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산목재의수급안정화정책방안

<표 67>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적정 수집율


(단위: 천 톤)

미이용 수집량 미이용 수요예상량 과부족량


구분 미이용 수집율
(A) (B) (A-B)
2018년 10% 350 0 350
2019년 10% 356 342 14
2020년 13% 470 448 22
2021년 26% 952 915 36
2022년 41% 1,518 1,499 18
2023년 51% 1,906 1,895 11
2024년 51% 1,923 1,895 28
2025년 51% 1,938 1,895 43
2026년 51% 1,952 1,895 57
2027년 51% 1,966 1,895 71
2028년 51% 1,979 1,895 84
2029년 51% 1,993 1,895 98
2030년 51% 2,008 1,895 113

ㅇ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신규 공급처 발굴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안정화 도모

- (현황)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시장은 공급이 불안정하다. 임도 확보 등 미이용


벌채 산물 활성화를 위한 방책은 오히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라

는 모순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미이용 벌채 산물이 점차 이용 가능한 자원으로


변하게 되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 또한 현행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주인 피해목 벌채 산물은 공급량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미이용 수급 변동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미이용 벌채 산물의 다원
화를 통해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 (제안)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신규 공급처로 산림경영(FM) 인증림에서 나온

벌채 부산물을 고려해볼 수 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 (산림청 고시 제2018-72호)에 따르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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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의


의미한다. 이때, 한국산림인증제도인 신림경영(FM) 인증림에서 나온 원목은 미이

용 산림바이오매스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산림인증제도란 산림을 환경·사

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산림경영(FM: Forest Management)인증과 임


산물생산·유통(CoC : Chain of Custody)인증으로 구분된다.

1) 산림경영(FM)인증 : 산림이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삶에 혜


택을 제공하며 불법적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지속가능하게 산림을 관리하고 있
음을 보장해주는 인증
2) 임산물생산·유통(CoC)인증 :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비목재
임산물이 일반산림에서 나온 임산물과 섞이지 않도록 가공에서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인증

-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FM) 인증 면적은 2016년 63천ha, 2017년 95천ha,


2018년(11월 기준) 114천ha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3년간 총 273천
ha에 달하며, 이는 2017년 벌채면적인 183천ha의 1.5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산

림 단위별 인증면적을 보면 1백ha에서 많게는 8만ha까지 인증을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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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산목재의수급안정화정책방안

<표 68>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FM) 인증 현황(2018년 11월 기준)

년도 구분 대상산림 면적(ha)
홍천국유림관리소 40,439
국유림
삼척국유림관리소 21,044
산림조합중앙회 911
2016 진안군산림조합
사유림 1,424
선도산림경영단지
풍림(기업림) 129
소계 63,947
평창국유림관리소 66,399
국유림
2017 함양국유림관리소 28,659
소계 95,058
춘천국유림관리소 81,726
국유림
보은국유림관리소 28,308
2018
사유림 SK임업 4,521
소계 114,555
계 273,560

출처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경영인증실

- 산림경영(FM) 인증은 기간은 5년이며, 인증 면적의 증가 추세를 고려한다면, 향


후 미이용 공급 시장의 공급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산림경영
(FM) 인증림의 벌채 산물을 미이용의 범주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위해 미이용 잠재량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ㅇ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절차에 대한 세부 운영 방침 마련 및 담당자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필요

- (현황)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절차상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는 미이용 벌

채 산물 예정량 확인, 계획에 따른 생산 여부 확인·점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


스 증명서 발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산림청에서는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절차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담당자의 제도 및 미이용의 정의에 대한 이해도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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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있다. 현 증명 체계상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을 처리하는 담당자가 증명서


발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일관된 기준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서를 발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제안) 현재 논의 중인「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업무지침」에는 미이용 산


림바이오매스의 개괄적인 증명 절차 및 서식 등이 수록되어 있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증명 업무는 해당 지침 외에는 세부 가이드가 부재하다. 따라서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업무에 관한 세부적인 운영 방침 또는 가이드라인 마


련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업무의 일관성 및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

가 있다. 세부 운영 방침 마련과 함께 증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집체 교육을 실시하여 제도의 이해도 제고가 필요하다.

ㅇ 미이용 이용 절차를 고려한 목재자원관리시스템 개선 필요

- (현황) 산림청은 2018년부터 목재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소비자 안전 확보를 목적


으로 목재 및 목재제품의 이력관리 시스템(이하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구

축·운영 중에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까지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미이용 인증서 발급이 지연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이용 벌채 산물 수집 현장과 목재자원관리시스템간의 괴리가 존
재한다. 일례로, 벌채 허가자(또는 생산자)와 최초 수집자가 다른 경우에 시스템
등록이 불가하다.

- (제안)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의 오류가 발생한 경우 미이용 인증서 등을 오프라인


으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 시스템의 개선사항으로는 벌채
허가자(또는 생산자)와 최초수집자가 다른 경우에도 시스템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고 국유림 숲가꾸기 입찰시 낙찰자와 생산자가 다른 경우 증명이 불가하므로
숲가꾸기 입찰자격에 원목생산업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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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국산원목의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산목재의수급안정화정책방안

ㅇ 국산원목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둔갑하지 않도록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


명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 필요

- (현황) 현재 시장가격과 REC 가중치를 고려하면 국산원목이 기존 전통 시장이

아닌 발전용 목재펠릿으로 사용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


스의 가격이 국산원목의 가격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고, REC 가중치는 미이용 산

림바이오매스가 국산원목 보다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판보드 업계나 펄프업


계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 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의 가격이 국산원목 보다 높아지게 될 것이고, 이때 국산원목이 미이용 산


림바이오매스로 둔갑하여 인증될 가능성이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

산업계는 개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중에 성상이 유사한 가지목이나


품질이 좋은 사업장 폐목재 등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둔갑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2018년 12월 기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나 국산원목을 활용한 목재펠릿 생산


실적이 없으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목재펠릿은 2019년부터 본격적
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업계의 우려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없으나, 이러한 업계의 우려가 현실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

치는 미이용 목재펠릿이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전에 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 (제안)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인증은 지자체 및 국유림 사무소가 그 권한을


소유하고 있으며,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인증서를 발급 받는다. 온라인 시
스템과 문서를 활용한 인증 체계에만 의존할 경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양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부정행위를 막기 어렵다. 따라서 미이용 공급량과 목재자원
관리시스템 상 수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검증 체계의 도입이 필요하다. 또한, 부정행위에 대한 패널티를 강화하고 미이용


증명 절차 전반의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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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결론

제1절 연구 요약

제2절 연구 결론
제5장결론

제5장 결론

제1절 연구 요약

1. 발전용 목재펠릿․칩 수급 현황

ㅇ 발전용 목재펠릿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발전용 수입펠릿은 베트남산


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18년 12월 한국남동발전(주)과 국내 펠릿업체와의 미이
용 펠릿 수급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전용 펠릿이 국내
에서 생산될 계획이다.

ㅇ 목재칩 수급 현황은 통계조사 시 목재칩의 범위로 Bio-SRF를 포함하는지에 따라


수치가 상이하다. 『2017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목재칩은 2017년 398만 톤 수
급되었고 이 중 47만 톤은 국산, 351만 톤은 수입산이다. 『2017년 기준 목재이용
실태조사』에서는 목재칩의 범위를 Bio-SRF 까지 포함한 것으로 설정하고 있으
며, 2017년 총 199만 톤의 목재칩이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연료제조용 목재칩이 83만 톤 가량 생산되어
87만 톤이 판매되었다.

2.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발전사의 펠릿․칩 수요 전망

ㅇ 2018년 기준 목재펠릿 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용량은 1,098.5MW, 목재칩 발전소는


342.3MW이다. 전기위원회 건설허가를 받아 향후 신증설 계획이 있는 발전소를
고려하면 총 누적 용량은 2020년 1,466.3MW, 2021년 2,086.2MW, 2022년
2,671.2M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목재펠릿․칩 수요 전망은 두 가지 방식으로 수행하였다. 먼저 발전사 측면에서 수


입펠릿, 국산원목, 미이용 펠릿의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을 통한 연료 사용 우선
순위를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발전사의 의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량을 추

- 109 -
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정하였다.

ㅇ 발전용 목재펠릿의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 결과, 국산원목 펠릿에 적용된 현재


REC 가중치(1.5) 하에서는 RPS 대상 발전소 및 RPS 비대상 발전소의 연료 사용
우선순위는 ‘수입펠릿 > 미이용 펠릿 > 국산원목 펠릿’이다. 만약 국산원목 펠
릿의 REC 가중치가 2.5이상 일 경우, 국산원목 펠릿이 미이용 펠릿 보다 우선순
위가 높아진다. 국산원목의 원자재 가격이 8만원/톤으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미이
용 펠릿의 원자재 가격이 7만원/톤에서 9만5천원/톤으로 상승할 경우, 국산원목
펠릿이 미이용 펠릿 보다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ㅇ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과 함께 발전사 실제 의향을 파악함으로써 목재펠릿의 수


요량을 추정하였다. 시장민감도, 정책민감도, 대안연료 유무 등의 특성을 고려하
여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4개 그룹[RPS 공급의무자(전소)/RPS 공급의무자(혼소)/비
대상(전소)/비대상(혼소)]으로 구분하였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의 전환율에
따라 수요전망 시나리오 1~3을 구성하였다.

ㅇ 종합하면 현 REC 가중치를 고려하면 국산원목 시장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


되나, REC 가중치의 변경이나 미이용 공급량의 부족에 따른 단가 상승에 따라
국산원목 시장의 공급량이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목재펠릿․칩 용재 유통 현황

ㅇ 목재펠릿 및 목재칩은 펄프업, 보드업과 원자재(국산원목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 수요 경합을 한다. 국산원목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목재펠릿·칩 제
조사가 산림소유주와 직접 계약을 통해 벌채하거나 원목생산자 또는 유통업자로
부터 구입하거나 국가/지자체로부터 구입하는 경로로 유통된다.

ㅇ 2017년 기준 국산원목은 6,750천㎥ 벌채되어 4,698천㎥ 수집되었으며 나머지


2,052천㎥이 산지에 방치된채 미수집․미이용 되고 있다. 수집된 국산원목 중 약
3,213천 ㎥은 목재펠릿, 목재칩, 보드업(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에 사용되고 있
다. 그 밖에 임지폐잔재 일부도 보드업에 투입되고 있다.

- 110 -
제5장결론

4. 발전용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 전망

ㅇ 임목축적량과 수집율을 바탕으로 미이용 잠재량을 산정한 뒤 발전용 목재첼릿·


칩 생산량을 전망하였다. 연도별 임목축적량으로부터 사업종별 미이용 잠재량을
추정하였고, 임도계획을 고려하여 미이용 수집율을 가정한 후 실제 수집되어 사
용될 수 있는 미이용 가용량을 도출하였다. 최종적으로 미이용 가용량에 목재펠
릿과 목재칩의 인정계수(각각 0.7, 0.85)를 곱하여 생산량을 산정하였다.

ㅇ 전망 결과 발전용 미이용 가용량은 2018년 80천㎥에서 2030년 2,449천㎥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목재펠릿 및 목재칩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2030년 기준
목재펠릿 208만 톤, 목재칩 171만 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 목재펠릿·칩 생산량 변화에 따른 목재 공급량 및 가격 전망

ㅇ 국립산림과학원의 임목축적량 전망치를 바탕으로 원목 공급량을 전망하였다. 임


목축적량 대비 상업적 벌채량 및 조재율이 향후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분석이 이루어졌다.

ㅇ 분석 결과 국산원목은 2020년 14,034천㎥, 2030년 15,295천㎥ 생산될 것으로 전망


된다. 미이용 잠재량은 2030년 3,571천㎥, 가용량은 3,449천㎥이 될 것으로 보인
다. 기존 전통 목재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이용 사용량을 고려하면 발전용 미
이용 가용량은 2030년 2,449천㎥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2018년 12월 기준 국산원목 가격은 톤당 7만원 후반~8만원이며 미이용 산림바이


오매스는 톤당 6만원 후반~7만원 초반 수준이다. 목재펠릿 가격은 수입펠릿이 톤
당 17.9만원 수준이며 미이용 펠릿이 톤당 32만원에 거래되었다. 산업용 목재칩은
2018년 기준 톤당 12만원~16만원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연료용 목재칩은 국내
산이 톤당 8만원~9만원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REC 가중치 개정 후 원목 가격 및 수급에 변동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정책 시행에 따른 시장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가격이나 물량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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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이 필요하나, REC 가중치의 영향을 받은 미이용 펠릿도 2019년부터 납품이 되므


로, 관련 정보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ㅇ 국산원목 및 미이용 가격은 바이오매스 발전사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


다. 향후 발전사의 미이용 펠릿·칩 수요가 증가할 경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가격 및 목재펠릿·칩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발전사의 발전단가
와 연료지출비용의 한계가격 이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없으므로 결국 발전사의
지출용의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산원
목 시장 역시 미이용 수급 현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이용 수급 상
황과 함께 국산원목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6. 국산 목재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안

ㅇ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현황 및 전망 분석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목재펠


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의 공급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목재펠릿·
칩의 수요처와 공급처의 안정적인 사업 운용을 위해 국산원목 및 미이용 산물에
관한 신뢰성 높은 통계 구축이 필요하다. 둘째, 혼소발전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
스 사용에 대한 비용 보전 방법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국유림 원목 공급량 확대
등 국산원목 공급량 확대가 필요하다.

ㅇ 국내 목재펠릿·칩, 보드 및 펄프 용재 공급 활성화를 위한 다섯 가지 방안을 제


시하였다. 첫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집율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둘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신규 공급처 발굴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안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셋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절차에 대한 세
부 운영 방침 마련 및 담당자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넷째, 미이용 이용 절차를 고려한 목재자원관리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다섯째,
국산원목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둔갑하지 않도록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
명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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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결론

제2절 연구 결론

ㅇ 국산원목 REC 가중치 적용에 따른 국내 목재시장 변화 모니터링 연구의 수행 결


과는 다음과 같다.

- 2018년 6월 개정으로 국산원목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REC 가중치가 적용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가중치 적용으로 인한 전통 목재시장의 국산원목 수급

및 가격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사용자(발전사) 측면의 수요 전망을 수행하였


다. 발전용 목재펠릿의 경제성 및 민감도 분석 결과, 국산원목 펠릿에 적용된 현
재 REC 가중치(1.5) 하에서는 RPS 대상 발전소 및 RPS 비대상 발전소의 연료

사용 우선순위는 ‘수입펠릿(1.5) > 미이용 펠릿(2.0) > 국산원목 펠릿(1.5)’으로


나타났다.

- 정량적인 검토와 더불어 발전사의 국산원목 및 미이용 펠릿 사용 의향을 조사하

였으며, 그 결과 일부 발전사에서 미이용 펠릿․칩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산원목을 이용한 목재펠릿․칩의 사용을 고려하

고 있는 경우는 없었다. 이는 국산원목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원자재 가격


과 REC 가중치 차이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현재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와 국산
원목의 원자재 가격을 고려할 때 국산원목에 적용된 REC 가중치(전소발전 기준
: 1.5)는 수요를 유발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국산원목의 REC 가중치(1.5)를 적용할 경우 국산원목

펠릿의 수요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전통 목재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국산원


목의 수급이나 가격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국산원목에 REC 가중치가
2.5 이상 적용되거나, 미이용 펠릿의 가격이 7만원/톤→9.5만원/톤으로 상승하여
국산원목의 가격(8만원/톤)을 웃도는 경우에는 국산원목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
스보다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고려할 때 REC 가중치가 1.5에서 2.5로 증


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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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목 REC 가중치적용에따른국내목재시장변화모니터링

비해 초과 수요가 발생하면 미이용 펠릿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향후 미이용 펠릿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국산원목 시장에 급격한 변화를 방지하

기 위해서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국산원목이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둔갑하지 않도록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에 대한 철

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 상기의 유의미한 결론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연구 시점 상 실제 가격이나 수

급량의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고, 발전사의 의향조사와 같은 인터뷰 값이나 여


러 가지 가정사항에 의존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

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국산원목·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의 수요 예측이나 공급확보 방안에 관한 중장기적인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가격이나 생산량 같은 기본적인 통계자료가 미흡한 발전용 목재칩의

별도 연구도 필요하다. 이러한 기초 연구를 기반으로 국산원목 및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의 중장기적 수급 전망이 이루어진다면 전통 목재시장의 안정화와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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