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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대본
역사대본
신기전의 원리는
원통형 종이통 속에는 화약(추진제)을 채우고 아래에는 분사구멍이 뚫려 있어
이곳으로 종이통 속 화약의 연소가스가 밖으로 분출되며 로켓형 무기가 스스로 날아가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화약을 넣고 불을 붙이면 연소를 통해 날라간다는 것이죠.
1. 신기전
신기전은 사정거리 3KM를 지닌 어마무시한 조선시대 병기 였습니다
앞서말한 최무선이 만들어낸 주화를 응용하여 만든 화학무기 였죠
간단한 원리는 화약이 들어가면 엉덩이에 달린 분출구로 연소가스가 나오며
화살이 나가는 방식입니다
국조오례서례에 기록되었고 조선 전 지역에 보급될 정도로 대단한 무기였죠
2. 연은분리법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
연은분리법은 위에서 말한 조선시대 기술자였던 김감불이 발견해낸 제련기술 입니다
과학시간에 다들배웠던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어마어마한 기술이였죠
간단한 원리는 은광석에 있는 납과 은의 녹는점의 차이로 납이 먼저 산화되는 과정으로
순수한 은을 추출해내는 방법입니다.
근데 중종반정이후 중종은 이 위대한 연은분리법을 금지하고 조선시대의 화폐경제는 떨어지게되었죠
3. 루미놀반응
TV보면 살인현장에 있던 칼의 혈흔을 화학제련을 통해서 발견해내는 장면이 자주 있습니다
흔히들 루미놀반응이라고 불리는 이 화학반응은 이미 조선시대에도 있습니다
중수무원록에 기록된 이 혈흔감지법은
범행에 쓰인 칼을 강산성인 고초액에 씻으면 혈흔이 응고하여
이미 지워진 혈핵이 다시 드러나게 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