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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 김예지

2PAC
GROUP 4
STAR-WARS
STAR-WARS 철학자, 이론 / 박성철
포스터 / 배주희
책, 영화 / 황승현

영화 요약
1.오리지널 (스타워즈/제국의 역습/제다이의 귀환)
루크 스카이워커는 어려서 부모를 잃고 다스베이더의 제국군과 레아 공주가 지지하는 반란군의 내전에 휘말린다. 제다이(기
사 명칭)인 오비완에게 훈련을 받으며 자신의 아버지가 다스베이더에게 죽은 제다이였음을 알게 되고, 공주를 구출하였지만
다스베이더와의 결투로 오비완은 사망하고 만다. 이후 영혼으로 나타난 오비완의 말을 따라 요다에게 훈련을 받은 루크는 또
다시 공주를 인질 삼은 다스베이더와 마주한다. 그러나 다스베이더는 사실 루크의 아버지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였고 이에 충격
을 받은 루크는 망연자실하여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그러나 계속되는 제국군의 악행에 반란군은 한 번 더 일어선다. 레아는 사
실 루크의 여동생임이 밝혀지고, 루크는 마지막으로 다스베이더와의 결전에서 그를 아나킨으로(선한 모습으로) 되돌리는 데에
성공한다. 아나킨과 루크는 반란을 성공시키지만 그 과정에서 아나킨은 목숨을 잃는다. 영화는 반란군의 축제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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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리퀄 (보이지않는위협/클론의습격/시스의복수)
프리퀄 시리즈에서는 오리지널 시리즈 이전의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임무에 파견된 두 제다이 기사, 콰이곤과 오비완은 그곳에서 노예였던 아나킨을 만나 잠재성을 보고 그를 데려온다. 어둠의 포
스(악)을 지닌 시스, 다스몰을 해치우고, 아나킨은 공화국의 정쟁 속에서 파드메와 사랑에 빠지지만 클론 전쟁에서 어머니가
죽자 복수심에 범인 종족을 몰살시키는 악행을 저지른다. 이후 팰퍼틴 의장이 파드메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얻는 방법이 어둠의
포스(악)이라 꼬득이자 아나킨은 그를 의심하고 사실은 팰퍼틴 의장이 다스 시디어스(빌런)임을 의회에 알린다. 그러나 의회는
아나킨을 신뢰하지 않고, 이에 아나킨은 배신감을 느껴 팰퍼틴 의장의 제자로 '다스베이더'의 이름을 받는다. 스승이었던 오비
완과의 전투에서 아나킨은 패배하지만 오비완은 아나킨을 죽이지 않고, 다스베이더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퇴장한다. 프리퀄 시
리즈는 파드메가 쌍둥이(루크, 레아)를 낳고 아나킨에게는 아직 선한 면이 남아있다는 대사를 하며 죽음으로 끝난다.

책/철학자 토론
1.악은 실재( 實在 )하는가?
1.플라톤 반대 _210531 황성현
악을 '선에 반대되는 것', '옳지 않은 것'이라 말한다면 선이 있
기에 악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선이 없다면 반대되는 악도
"궁극적인 실재란 순수하고 완벽한 선성에 해당한다"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악을 존재하게 하는 것을 선
이라고 할 수 있는가? 반대로 선에 의해 존재하는 것을 악이
어떤 것이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정도에 따라서 덜 선한 라고 할 수 있는가? 이런 의문점은 선과 악의 존재 자체가 모
것, 즉 덜 실재하는 것이 된다.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선 순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따라서 악은 실재하지 않는다.
의 형상이라 부르는 것에 대한 참된 앎을 얻는 것이다. 찬성 _210514 박성철
영화와 관련지어 생각했을 때 스타워즈에서는 단순히 악인,
플라톤은 그리스의 철학자로, 좋고 나쁨의 구분이 가능하기
선인을 나눌 수 없다. 메인 빌런인 다스베이더의 악한 면모와
위해서는 완벽한 것에 대한 관념이 있어야 한다고 여겼다. 아나킨의 선한 면모가 영화에서 동시에 부각됨을 생각해보면
하지만 물리적인 세계에서는 그러한 관념을 얻을 수 없고, 이해가 될 것이다. 이렇게 입체적인 다스베이더를 두고 악을
그 바깥의 비물리적 세계(형상의 세계)에서 얻을 수 있다고 논한다면 각각 견해가 다르겠지만 영화에서는 일말의 선도 존
보았다. 예를 들어 우리가 수학적으로 정의하는 완전한 원을 재하지 않는 다스 시디어스도 등장한다. 그와 히틀러 등 의심
물리적으로 구현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의 완벽함 할 여지 없는 악인이 존재하기에 악은 실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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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플라톤은 이 '기
2. 보편적 선이 존재하는가?
준'이 될 수 있는 것이 비물리적인 '형상의 세계'에 존재한다 찬성 _210518 배주희
고 말한다. 또한 이 형상의 세계의 맨 위에는 '선의 형상'이 첫째, 선은 인간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교육 내용
있다고 여겼으며 인간은 항상 이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 은 당연하게도 인간 공동체가 협의하여 동의할 수 있는 선함,
였다. 플라톤에 따르면 악은 단순히 선의 부재이다. 도덕성, 윤리의식이며 따라서 가장 보편적인 선함이라 할 수
있다. 나는 보편적 선은 일종의 가이드라인처럼 하나의 규범
으로 실재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보편적 선은 누구에게나 선
------------------------------------------------- 하다고 인식되어야 한다. 즉, 모든 인구 중 가장 선한 이를 아
보편적 선이라 할 수 있다. 그 역시 완벽한 선이라 하기에는
2.니체 어려움에도, 그는 실존하는 선의 기준으로, 형상에 세계에 존
재한다는 플라톤의 선에 수렴하는 보편적 선함이 될 수 있다.
"개인이 자신을 구원할 환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반대 _211008 김예지
첫째, 완벽한 선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를 정의하는 것은 불가
고통의 세계 전체가 필요하다" 능하고, 그에 대한 기준을 마련 또한 불가능하다. 플라톤에 따
르면 완벽한 것들은 비물리적인 세계에만 존재한다. 완벽한
니체는 독일의 철학자로, 기독교에 반하는 디오니소스적(무 선은 물리적 세계에서 발견할 수 없는 존재로, 선의 모호한 특
질서, 광란) 사상에 대한 특별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기독 성은 '선한 행동', '선인'을 규정하기 어렵게 한다. 아무리 선하
교에서 억제하려고하는 충동, 욕망은 곧 우리의 원동력이며, 다 한들 그보다 더 선한 경지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둘째,
선에도 상대성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선하다 여겨지는 행동
그것을 어떻게 '승화'시키느냐에 따라 위대성이 결정된다고
이 누군가에게는 불쾌할 수 있다. A가 B에게 원치 않는 도움을
여겼다. 이에 따르면 원초적인 욕망과 충동이 클수록 잠재력 주었을 때 B가 불쾌했다면 A의 생각과는 달리 그 행동은
이 뛰어난 것이며, 그것을 지속적으로 점점 더 고차원의 형 '선'이라 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선은 상대적이며, 누구에게나,
상으로 승화할 수 있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초인)이다.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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