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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이소 경상북도

안녕하세요 저는 마우리디아 입니다.

모두들 반갑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주제는 대한민국의 경상북도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남동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강원도, 서쪽에는 충청도, 남쪽에는 경상남도와 접하고, 동쪽에는


동해가 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 5 천만명중 5%정도가 경상북도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주제는 음식, 특산품, 사투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음식입니다. 음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안동찜닭과 과메기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동찜닭은 안동에서 유래 되었지만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입니다.

색깔은 갈색으로 간장맛이 나지만 홍고추가 들어가 조금 매운맛이 납니다.

닭 외에도 당면과 각종 야채가 들어가고 요리 방법이 볶아서 만든 음식이라


튀기거나 구운 음식보다 건강에 좋습니다.

남녀노소 어린이 할아버지도 좋아하고, 안동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은


안동시장에서 안동찜닭을 먹는 것은 필수 코스중 하나 입니다.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음식중 또 하나는 과메기가 있습니다.

과메기는 꽁치를 잡아서 육포처럼 말린 음식입니다.


추운 겨울바람에 녹았다 얼었다 하다보면 어느덧 쫀득쫀득 해진 과메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메기를 상추나 깻잎에 싸서 된장을 넣어서 먹으면 참 맛있고 건강에


좋습니다.

겨울철 별미 음식인 과메기를 여러분들도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특산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는 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다양한 작물을 가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특산품도 다양합니다.

먼저 안동에서는 간고등어, 의성은 마늘, 영양은 고추, 청송은 사과, 영덕은


대게, 상주는 곶감이 유명합니다. 제철을 맞이하는 특산품들은 아주 맛이 좋고
영양도 듬뿍입니다. 각 지역마다 유명한 특산품들은 경상북도를 다양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말(사투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는 특별한 억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서울 말과는 조금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밥뭇나” “오빠야” “사랑한데이” 라는 단어가 있으며

그래서 문장으로는 “ 오빠야 내가 억수로 사랑한데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사투리는 경상북도만의 정감있는 말투로 느껴지며 표준말과는 다르게


지역의 특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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