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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7 채의은 테마체험학습 강상문

중간고사를 마친후 후련한 마음으로 금요일 아침부터 기분좋게 삼성병원 앞으로 걸어왔다. 날씨가 추웠다 하지만 햇빛은 아주
강렬했다. 체험학습장소는 중도방죽이라고 하였는데 나는 중도방죽이라는 장소를 처음 들어보았다. 88 버스를 타고 어디로
가야하나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러나 친구들의 예기를 들어보니 중도방죽은 벌교에 있다라고 했다. 19 년 벌교에 살면서
중도방죽이라는 장소를 모르고있엇다. 왠지 모를 기대감에 부풀었고 10 시에 중도방죽으로 걸어 갔다. 처음 가보는 길이
매우신기했다. 약간은 좁은 듯한 길을 친구들과 예기를 나누며 걸어갔다. 처음에는 메마른 땅이 나와서 좀 당황 했다. 하지만
계속 걸어가니 넓은 갈대밭, 갯벌 , 그리고 멋진 다리등 이보였다. 벌교에 이런 곳이 있엇다는게 신기했다. 갯벌 사이에
구멍속으로 게와 짱뚱어를 보았다. 걸어가는 중에 심심함을 덜어주는 충분한 볼거리가 된것같다 주변에 보이는 갈대밭이
바람을 타서 파도가치는것처럼 보였다. 또한 가는길에 매우 예쁜 다리를 건넜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친구들 빼고 사람은
없엇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올것같이 풍경이 정말 예뻣다. 충분히 한번쯤은 와볼만한 장소인 것은 확실하다. 계속
걸어는중에 나는 양식장? 처럼 보이는 곳을 발견했다. 그곳에서 어떤 생선 새우 같은 것을 기르는것같았다. 그런데 그앞에
분수처럼 물을 계속 뿜어내는 장치를 발견하였다. 기계공학과 관련된 진로를 가진 나는 저게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겼다. 굳이
바다에 물을 분수처럼 뿜어 낼 필요가있을까? 무슨 장치일거라는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곰곰이 생각에 잠겨 집에가서 조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걸어갔다. 날씨는 점점 좋아졌다. 햇빛이 야무지게 내렸다. 중도방죽이라는 길은 매우 그 끝이 길었다.
하지만 주변 풍경과 예쁜 길 로봤을때 운동코스로도 제격일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는 다와서 단체사진을 찍엇다. 그리고는
점심으로 맛있는 김밥을 먹고 반끼리 대항전으로 제기차기를 하였는데 재밌을까 라는생각을 하기도햇었는데 그말은
잊혀질정도 승부욕 넘치는 게임이였다. 내가 하진 않앗지만 정말 쫄리면서 재밌엇다. 체험학습 도중에 이런 중간중간에
게임들이 친구들관의 협동십을 잘기를수있는 그런 프로젝트 였던것같다 집에 도착한후 나는 걸어오는 도중 봤던 그 분수 같은
장치에 자료조사를 해보았다. 알고보니 그 장치는 관광적인 것이아니라 물속에 민물고기들은 산소가 필요해서 산소를
공급해줘야하는데 그 산소를 만들어내는 산소발생기라는 기계였다. 특히나 그중에 양식장 등에 많이사용되는 산소발생기는
고압산소 발생기라는 기계였다. 고압용 산소발생기란 공기압축기로 공기를 흡입하여 수분과 먼지. 기름 등을 제거한 양질의
공기를 흡작체가 들어 있는 흡착탑으로 유입해서 질소외 다른 가스는 흡착되고 순수한 산소만 발생한다. 이렇게 순수한
산소만 만드는 것이 바로 산소발생기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러한 체험학습에서 나의 진로와 적합한 궁금증을
찾을수있다는게 신기 했다. 중도방죽이라는 곳은 참 의미있는 장소 인듯하다! 19 년벌교에살면서 이 곳을 몰랐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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