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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 2 중간고사
행정법 2 중간고사
행정행위의 실행은 전통적인 시각과 새로운 시각으로 나뉜다. 전통적인 시각은 행정벌과 행정강제로
나뉜다. 행정벌은 행정형벌과 행정질서벌로 나뉜다. 행정강제는 행정상 강제집행과 즉시강제로
나뉘는데 행정상 강제집행은 대집행, 행정벌, 즉시강제, 행정상 강제징수로 나뉜다.
(행정강제란?)
먼저 급박성의 원칙인데 기존의 장해를 제거하거나 목전의 급박한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만
발동되어야지, 미래에 발생할지 모르는 장해를 예견하기 위해서는 발동되면 안된다. 두번째
소극목적성은 급박한 위험의 제거 내지 예방이라는 소극목적을 위해 발동되는 것이지, 적극적으로
어떠한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 발동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 보충성의 원칙은
행정상 즉시강제는 다른 수단으로 달성될 수 없는 경우에 보충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 보충성의 원칙은 행정상 즉시강제는 다른 수단으로 달성될 수 없는 경우에 보충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 비례의 원칙은 즉시강제의 행사는 판례상 필요 최소한도에
그쳐야 한다는 법의 일반원칙의 한계에 기속된다. 예컨대 재산에 대한 위해를 제거하기 위해 신체를
구속하는 것은 비례칙에 반한다.
마지막으로 영장주의는 영장불요설과 영장필요설로 나뉜다. 영장불요설은 영장제도는 원칙적으로
형사사법권의 자의적인 발동을 억제하기 위해 나왔다. 행정상 즉시강제는 원처분을 명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 영장청구발급은 시간이 다소 소요되기 때문에 영장과 즉시강제는 어울리지 않는다.
영장발급을 통해 행정이 사법권에 기록되기 때문에 삼권분립원칙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 두번째로
영장 필요설은 영장이 필요하지 않다면 헌법규정을 지나치게 축소하기에 기본권 침해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아진다. 국민의 신체와 재산에 대한 침해라는 점에서 형사사법상의 영장 그대로 써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 행정상 즉시강제 있어 영장이 발부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공권력의 부당한
행사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권리적 수단으로 이해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우리는
대게 절충설을 다수설로 하여 영장제도는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행정목적달성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영장주의에 대한 예외가 인정된다고 본다. 즉시강제는 권력적 사실행위로 처분에
해당되며, 단기간에 종료되므로 협의의 소의이익이 부정될 가능성이 높아 덕분에 전보제도로 배상과
보상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대집행이란?)
(집행벌)
집행벌은 비대체적 작위의무시 그 의무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여 그 의무의 이행을 장래에
간접적으로 강제하기 위해 가하는 금전적 부담을 말한다. 집행벌은 비대체적 특징과 함께 심리적
압박의 특징과 장래의 특징, 금전부담의 의무를 진다.
(직접강제)
의무불이행에 대해 직접 의무자의 신체 혹은 재산에 실력을 가해 의무가 이해된 것가 같은 그러한
상태를 실현하는 행정상 강제집행이다. 직접강제는 모든 의무의 불이행에 실력을 가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수단성을 지니기에 강제집행수단 중 가장 강력하다. 고로 반드시 법률의 근거하에서만
인정되어야 한다.
(행정상 강제징수)
(행정형벌 vs 행정질서벌)
이둘의 본질은 벌이다. 처벌적 성격을 띄는데 이 두가지는 반드시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 물론
법치행정의 원리상 모든 행정 원리에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 처벌적 성격이기 때문에 형법에
있어서 근본 원리인 죄형법정주의라는 원칙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죄와 형벌은 또한 법으로
정해놓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행정형벌은 행정법상 부작위 의무위반에 대한 처벌로서 형법상의
형을 과하는 행정벌을 말한다. 반면 행정질서벌은 행정법상 부작위의무위반에 대한 처벌로서 행정법
고유의 제재 수단인 과태료를 과하는 행정벌이다.
(행정형벌 vs 형사벌)
이러한 행정벌은 행정형벌과 형사벌을 구분할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된다. 형벌이 과헤지는 형사범은
자연범적 성질과 행정벌이 과해지는 행정범은 법정범적 성질을 갖는다고 보아 구별을 긍정한다.
이러한 구별은 윤리설적, 즉 윤리적 비난가능성 입장에서 구분을 해야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서 윤리설을 기본 바탕으로하는 자연범과 법정범의 고착없이 상대적 입장으로 구별을 해야하는
상대적 구별설로 변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궁극적인 행정목적 달성을 위한 것은 행정강제이지
행정벌이 아니라는 것이다.
(행정형벌의 특수성 1)
형벌은 형법총칙에 의하여 인정되는 벌칙이기 때문에 행정형벌의 과벌수단으로서 형벌을 과하는
경우에는 형법총칙의 적용이 있다. 형벌상 사형, 징역, 금고, 자격상실, 자격정지, 벌금, 구류, 과료 및
몰수가 있다. 형벌이기 때문에 죄형법정주의원칙상 행정행별을 부과하기 위해서는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행정형벌에 관해 일반법없이 형벌총칙이나 형사소송법이 적용된다. 이러한
행정형벌은 형법총칙의 적용 유무와 과벌절차에 대해 특수한 성질을 갖는다. 먼저 형벌총칙의
적용유무인데 원칙적으로 형사벌상 고의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고, 과실로 인한 행위는 특별한
규정이 있어야 처벌할 수 있다. 즉, 원칙적으로 적용되고 예외적으로 그리고 특수적으로 배제된다.
또한 위법성의 인식의 유무인데 자기의 행위가 법령에 의해 죄가되지 아니한 것으로 오인한 행위는
그 오인에 정당한 이유가 있을 때는 벌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타 책임능력, 공범, 경합범과 누범 및
작량감경의 규정이 적용된다.
(행정형벌의 특수성 2)
과징금은 법률유보의 원리상 법률에 구체적인 근거를 요하지만, 과징금 부과에 관한 일반법은 없다.
다만, 독점규 제 및 공정거래법, 주차장법 등과 같은 실정법상 근거가 있을 뿐이다.
(가산금과 가산세)
가산세란 세법에서 규정하는 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세법에서 산출한 세액에 따라
징수하는 금액이 다. 이는 조세채권의 이유없이 개별세법에 규정된 신고, 납세 등 각종 의무를 위반한
경우게 부과되는 조세법상 의 무위반에 대한 제재이다. 즉, 본래의 조세채무와는 별개로 부과되는
세금이다.
(공급거부)
공급거부는 행정법상 의무위반자에 대해 일정한 행정상 역무나 재화의 공급을 거부하는 행정조치를
말한다. 이러한 공급거부는 오늘날 급부행정의 급격한 확대로 말미암아 개인의 생활이 행정권의
활동에 의존하는 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급부를 거부하는 방법으로 행정강제를 꾀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공급거부는 행정상 제재로서 제재의 간접적 효과가 있다.
(행정공표)
하지만, 권력적 사실행위라고보아 개인의 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엔 항고소송을 인정할
수도 있다.
(행정구제)
행정구제는 행정상 손해전보와 행정쟁송으로 나뉜다. 전보는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것이고, 쟁송은
시정을 촉구하는 것을 말한다. 전보와 쟁송은 서로 병합청구가 가능해서 서로 취소소송과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한 보충적 성격을 띈다. 행정상 손해전보를 논할 때 항상 2 가지가 문제가
되는데 첫번째는 누가 책임을 질것인가이다. 즉, 손해전보의 주체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번째는
어느정도까지 책임을 질 것인가이다.
(공권의 특성)
공권의 특성은 여러가지가 있다. 먼저 공권이라는 것은 공법상 권리와 의무의 관계를 공법상
권리라는 뜻으로 공권이라 부르고 공법상 의무라는 뜻으로 공의무라고 부른다. 공권과 공의무 관계로
구성되어있으나 행정객체의 입장에서 권리가 생기면 당연히 반대급부로서의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하나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공권은 권리이자 동시에 의무로서의 상대성을
지닌다. 두번째는 공권은 압류, 양도, 상속, 대리 등과 익숙하지 않은 일신전속성이 강하다.
경제적이익만 주된 목적일 경우 포기가 가능하다. 세 번째는 특수한 시효제도가 있다. 마지막으로
재판관할의 특수성인데 행정소송법에 의한다는 점, 불복기간의 특수성이 행정심판법과 행정소송법에
의하여 인정된다.
(공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