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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 벽산… 조선 수혜도 받는다…2022 년 본격화 !

1.건축용과 LNG 선 투입 시 단가 상승 경향 존재

2.단열재가 매출 0 기여, 영익에 0 기여하는 상황에서 사용처의 0 만큼이 조선용

3.조선용의 경우 수주 후 단열재 투입까지 1-2 년 소요


과거 20 년만의 최악이던 2016 년 조선업의 부진은 2017 년에 동사의 수익성 악화에 영향.
반대로 조선 수주 증가하고 조선사의 업황이 좋아지면 동사의 단열재 Q 도 증가. 대표적으로
조선사의 수주가 2017 년 턴어라운드(전년대비 2.7 배 증가)하여 2018 년 하반기부터 동사의 미네랄올
회복. 미네랄올의 경우 과거 매출 비중에서는 8%에 불과했으나 이익률이 전사 수익성의 2 배를
상회했기 때문에 이익 기여도는 실질적으로 20%를 유지해왔음. (현재는 어떤지?)

4.그렇다면 지금 조선업은 어떠한가

2020 년 부진했던 조선업이었으나 21 년 초 턴어라운드하였음. 이에 따라 과거 추이를 미루어보면


올해 하반기부터 동사 조선용 단열재 수주 증가 예상 가능

더하여 22 년 1 분기까지도 LNG 선과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양호한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22 년 연간 수주목표 373 억달러인데 1Q 까지 연간 수주목표대비 40.9% 달성
7 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1 분기 글로벌 수주 점유율 1 위 기록.

4. 앞으로 또 안 좋아지는 거 아니냐?


그렇지 않음. 1. 견조한 해운 운임 2. 중고선가 상승 3. 여전히 낮은 주요 선종의 선복량 대비
수주잔고 비율은 남은 22 년도 상선 발주 전망이 밝음을 보여줌.

또한 조선 좋은데 LNG 선으로 장기적 흐름 이어나갈 것. 왜 LNG 선이 잘 될까?


한국 조선은 LNG 선이 있어 특히 든든함. 천연가스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늘어나고 LNG 형태로
운송이 주도.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 및 생산량을 보면, 러시아가 최대 매장량 보유하고 있고
생산은 2 위. 생산 1 위는 미국임. 러시아산 천연가스는 파이프라인으로 EU 와 영국 등으로 21 년에
158Bcm 공급 & 점유율 32% 수준.
그런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독일 정부가 21 년에 파이프라인 작업을 완료한 NordStream2
승인을 하지 않기로 함. 즉 유럽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낮추려는 노력 중. 원래는 의존도가
독일 46%, 이탈리아 41%, 터키 34%였음. 가스관으로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던 양이
줄어들게 됨. 이는 곧 LNG 형태 수요 증가 예정. 미국 -> 유럽 : 1 차적으로..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스관 통한 수송이 가격 면에서는 매력적이었으나 천연가스 수요 증대를 주도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수송을 위해 LNG 선이 선호. 차후 러시아 -> 아시아 : 향후 2 차적으로…

5. LNG 선에서 특히 동사 제품?


LNG 선 늘어나면 동사는 더 좋음. 액화천연가스 LNG 선박에 그라스울이 더 많이 쓰이기 때문.
LNG 선박은 탱크와 외벽 사이에 무기단열재인 그라스울을 촘촘하게 시공. 천연가스를 압축해 -162℃
의 액체 상태로 만든 LNG 가 담길 탱크에 시공할 수 있는 단열재는 그라스울, 미네랄울과 같은
무기단열재뿐. 국내 무기단열재 제조사는 KCC 와 생고뱅이소바코리아(구 한글라스 계열), 벽산 등.

그라스울은 천연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만든 무기섬유를 울(Wool) 원단처럼 만든 무기단열재.


롤, 보드, 패널, 커버(보온통), 매트 형태로 성형해 초고층 빌딩, LNG 선박, 해양플랜트 등에 시공.
샌드위치 패널의 심재, LNG 선의 보냉재, 산업용 보냉재로 사용되고 있음. 천연성분으로 만들기
때문에 유기 단열재에서 불거지는 발암물질 논란에서도 자유. KCC 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13 만톤(
김천+문막공장), 벽산은 약 8 만톤을 생산할 수 있음.

벽산의 강점은 유기단열재와 무기단열재 생산. 유기단열재 ‘아이소핑크’는 유기단열재 시장점유율 1


위를 달리는 히트상품. 무기단열재는 그라스울과 미네랄울을 모두 생산.

*글라스울 뭔데?

----- 참고자료 ---------


일반 건자재 업체의 경우 선박용 그라스울을 조선업계에 단열재를 공급하며, 그림 2-6 과 같이 14 년
전방 조선업체의 LNG 선 수수 실적이 개선되면서 15 년 선박용 무기질 단열재 매출은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짐
보냉재= LNG 를 액체 상태로 보관하기 위해 쓰이는 단열재
LNG 선?
추가증설이 완료되면 그라스울 14 만톤, 미네랄울 6 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증설결정은
올해 연말부터 건축물 마감재와 단열재 화재 안전기준 강화를 골자로 한 건축법 개정을 대비한
조치다.

@. 물류센터 연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L8JUJT6


부동산 수익성 down
@. 단열재가 건축에서 얼마나 차지하는데?
http://www.coldchaininsight.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

유기질은 이익률 5% 이하 기록하고 있는데 무기질은 통상 10-15% 기록 중임

단열재는 보온이나 보냉이 필요한 곳에 모두 쓰이기 때문에 사실 건축용보다 산업용에 더 많이


쓰인다. 특히 조선은 방수, 방호 등 기능이 좋아야 하고, 보수나 교체 수요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단열재가 많이 쓰인다. 열에 상당히 민감한 LNG 선 쪽에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미
벽산이나 KCC 도 이 시장에 진출해 있다. 그런데 조선업이 2019 년도부터 활황 사이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단열재 산업도 그때 한번 더 날개를 달 수 있는 것이다. 즉, 지금 당장은 건축, 2
년 후에는 또 조선 산업으로 인해 주목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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