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on page 1of 2

사티어 의사소통 유형 검사지

* 다음 글을 읽고 자신에게 해당하는 문항의 괄호 안에 O를 하시오.

A. 나는 상대방이 불편하게 보이면 비위를 맞추려고 한다. ( ) A. 나는 타인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편이다. ( )
B. 나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 자주 상대방의 탓으로 돌린다. ( ) B. 나는 자주 근육이 긴장되고 목이 뻣뻣하며 혈압이 오르는 것을 느끼곤 한다. ( )
C. 나는 무슨 일이든지 조목조목 따지는 편이다. ( ) C. 나는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힘들고 혼자인 느낌이 들 때가 많다. ( )
D. 나는 생각이 자주 바뀌고 동시에 여러 가지 행동을 하는 편이다. ( ) D. 나는 분위기가 침체되거나 지루해지면 분위기를 바꾸려한다. ( )
E. 나는 타인의 평가에 구애받지 많고 내 의견을 말한다. ( ) E. 나는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존중한다. ( )

A. 나는 관계나 일이 잘못되었을 때 자주 내 탓으로 돌린다. ( ) A. 나는 나 자신이 가치가 없는 것 같아 우울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 )


B. 나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내 의견을 주장하는 편이다.( ) B. 나는 타인으로부터 비판적이거나 융통성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듣기도 한다. ( )
C. 나는 이성적이고 차분하며 냉정하게 생각한다. ( ) C. 나는 목소리가 단조롭고 무표정하며 경직된 자세를 취하는 편이다. ( )
D. 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정신이 없거나 산만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 ) D. 나는 불안하면 호흡이 고르지 못하고 머리가 어지러운 경험을 하기도 한다. ( )
E. 나는 부정적인 감정도 솔직하게 표현한다. ( ) E. 나는 누가 나의 의견에 반대해도 감정이 상하지 않는다. ( )

A. 나는 지나치게 남을 의식해서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 )


B. 나는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화가 나서 언성을 높인다. ( )
C. 나는 나의 견해를 분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객관적인 자료를 자주 인용한다. ( ) * 평상시에는 어떤 유형이던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D. 나는 상황에 적절하지 못한 말이나 행동을 자주하고 딴청을 피우는 편이다. ( ) 다만 갈등상황 속에서 어떻게 되는가가 관건이다.
E. 나는 다른 사람이 내게 부탁을 할 때 내가 원하지 않으면 거절한다. ( )

A. 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 감정, 말투에 신경을 많이 쓴다. ( ) A. 회유형 ( )


B. 나는 타인의 결점이나 잘못을 잘 찾아내어 비판한다. ( ) B. 비난형 ( )
C. 나는 실수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편이다. ( ) C. 초이성형 ( )
D. 나는 곤란하거나 난처할 때는 농담이나 유머로 그 상황을 바꾸려 하는 편이다. ( ) D. 산만형 ( )
E. 나는 나 자신에 대해 편안하게 느낀다. ( ) E. 일치형 ( )

A. 나는 타인을 배려하고 잘 돌보아주는 편이다. ( )


B. 나는 명령적이고 지시적인 말투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가 공격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 )
C. 나는 불편한 상황을 그대로 넘기지 못하고 시시비비를 따지는 편이다. ( )
D. 나는 불편한 상황에서는 안절부절못하거나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 )
E. 나는 모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

A.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 두려워서 위축되거나 불안을 느낄 때가 많다. ( )


B. 나는 사소한 일에도 잘 흥분하거나 화를 낸다. ( )
C. 나는 현명하고 침착하지만 냉정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 )
D. 나는 한 주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화제를 자주 바꾼다. ( )
E. 나는 다양한 경험에 개방적이다. ( )
A형 회유형(눈치형, 배려형, 수동적 패턴)
‘ 나는 사람들에게 항상 친절해야만 돼’
‘ 나는 어떤 사람도 화내게 해서는 안 돼’
‘ 나는 다른 사람을 절대로 침해해서는 안 돼’
‘ 전부 내 잘못이야’
회유형은 다른 사람이나 상황이 표현하고 요구하는 것을 자신도 좋아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때로 자신의 삶을 희생하기도 한다.
내적역동: 상대방과 항상 타협과 일치를 나타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감정과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른 의견이나 생각을 나타내면 불안을 느껴 상대방의 의견이나
행동에 쉽게 동의하며 따라간다. 자신의 감정을 깊이 억압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느낀다.
반응적 모습: 자신의 내적 감정이나 생각을 무시하고 타인의 비위에 맞추려 한다.
상대방에게 동의하는 말을 하고, 그들의 뜻을 따르는 것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결국 자신의 힘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준다.
부작용: 겉으로는 회유하면서 내면으로는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신체적 증상: 위장병, 설사, 변비, 구토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조언: 타인과 상황뿐만 아니라 자기를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자신의 내적 감정이나 생각을 무시하고 타인의 비위에 맞추려는 성향.
따라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무조건 동조하고 비굴한 자세를 취하며 사죄와 변명을 하는 등 지나치게 착한 행동을 보입니다.
이 유형에게 나타나는 특징은 감정억제, 짜증, 걱정, 공황습격, 자살생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 : 새벽에 귀가한 딸에게 아버지가 화를 내며 야단칠 때 보인 반응 -
(고개를 숙이고 자책하며) 아빠, 제발 용서해주세요. 제가 정말 잘못했어요. 제가 시간을 잘봤어야 했는데.. 제잘못이에요.)

B형 비난형
‘ 네가 하는 것은 모두 틀렸어, 너만 아니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어’
‘ 내가 약하다는 걸 인정할 수 없어’
회유형과 정반대 유형. 이들은 문제 상황에 접했을 때 상대방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기 보다는 화를 내고 분노하게 된다. 자신이 틀리거나 약함을 인정 안하려는 신념으로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비난하는 경향.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수용하기보다 그들의 생각은 틀리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결정 내린다.
대체적으로 완고하고 지배적이다. 비판적이고 독재적이며 다른 사람의 결정을 질책한다.
주된 감정: 분노, 외로움, 두려움(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는 것에 대한)
이들은 혼자 있을 때만 우는데 이는 자기 자신이 연약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환경을 탓하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내면이 성숙하지 못하므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음.
신체적 증상: 긴장함으로 인해 심장, 혈관계통의 질병, 근육통 등
조언: (화를 인식, 불안감 인식) 타인을 배려하는 연습을 한다.
비난형은 정 반대로 타인을 무시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타인의 말이나 행동을 비난하고 통제하며 명령하는데, 외적으로 보이는 행동은 공격적이나 내적으로는 소외감을 느끼며 외로운 실패자라고 생각합니다.
이 유형에게는 분노, 짜증, 반항, 적대감, 폭력, 반사회적 특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 : 새벽에 귀가한 딸에게 아버지가 화를 내며 야단칠 때 보인 반응 - 아빠가 자꾸 이렇게 야단치시니까 집에 들어오기 싫잖아요. 제가 늦게 들어오는 건 다 아빠 때문이라고요.)

C형 초이성형
‘ 사람은 모름지기 어떤 희생이 있어도 냉정하고 조용하고 침착해야 한다.’
‘ 어떤 감정도 표현해서는 안 된다.’
‘ 나는 상처받기 쉽고 고립된 사람이다.’
자신과 타인을 과소평가 하는 경향. 조용하고 안정된 것처럼 보임.
초이성형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은 지나치게 합리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황과 기능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자료의 객관성과 논리성 유무를 따지기 좋아함. 타인의 상황에 감정적으로 개입하려 하지 않고
공감, 동정심, 온화한 마음이 부족하다. 자신을 매우 객관적이라고 확신하며 자기판단에 근거해서 다른 사람을 평가하려 한다.
실상은 비논리적이고 보편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뜻을 분명히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융통성이 없고 원칙 중심이며 강박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신체적 증상: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긴장한다. 강박증, 우울증 등
자기와 타인을 모두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대부분의 일에 분석적이며 비판하고 따지는 스타일이다. 다른 사람보다는 자신의 감정 표현이나 상황만이 중요하다.
문제 상황에 접했을 때는 기능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중요시 여기고 자신의 일에 신경을 많이 써 타인을 잘 신뢰하지 못하고 철두철미하다.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비판하길 좋아하며 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운다. 강박적인 성향이 강하고 타인의 실수나 잘못된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런 초이성형 의사소통의 소유자들은 감정적인 부분에 매우 냉정하며 차갑다.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따뜻하고 자상한 감정을 매우 그리워한다. 내적으로는 약하고 쉽게 상처받지만 외부로는 절대로 표현하지 않는다.
(약해져도 된다, 입이 무거운 사람에게 얘기할 필요 있음)

D형 산만형(부적절형: 회피, 철회형)


초이성형 정반대의 유형
‘내가 튀는 행동을 해야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일거야’
말과 행동, 생각 모든 차원에서 부산스럽다. 자신,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상황대처도 부적절하여 주위를 혼란스럽게 한다.
다른 사람의 질문을 잘 듣고 적절히 대답하기보다는 엉뚱한 말을 하거나 주제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화가 계속되지 못한다.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즐거워 보이며, 모임의 분위기를 주도하므로 재미있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도 자신을 진심으로 수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므로 내면으로 외로움과 무가치감을 느낀다.
신체적 증상: 중추 신경 계통의 장애로 고생, 호흡이 불규칙, 신경증 증상 등
조언: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산만형은 초이성형과는 반대로 자신, 타인, 상황을 모두 무시합니다. 정서적으로 혼란된 심리상태를 보이며 주제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며 산만하게 행동합니다.
이 유형은 혼란스러움, 부적절함, 낮은 충동 통제, 우울증, 공감력결핍, 타인의 권리침해, 학습불능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 : 새벽에 귀가한 딸에게 아버지가 화를 내며 야단칠 때 보인 반응 - (다른 곳을 쳐다보며) 이런, 아빠가 화가 나셨나봐, 누가 아빠를 화나게 한 거에요?)

E형 일치형
‘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가치와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다.’
‘ 사람들은 얼마든지 나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할 수도 있다.’
내면의 일치성, 영적 차원에서의 일치성을 이룸. 자신의 개성과 독특성을 인정하면서도 지나치게 방어적이지 않으며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수용한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아존중감이 높고 자신뿐 아니라 상대방의 개별성을 존중하며 자신과 상대방을 신뢰한다.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조정하거나 자신의 방어에 지나치지 않는다.
문제 상황에서 자신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상대방과의 관계가 편안하며 자연스럽다. 상대방의 인격을 비난하지 않고 그 행위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갈등을 자신의 성장의 기회로 여기며 나만의 차이를 인정한다. 감정 표현이 솔직하여 메시지가 이중적이지 않고 직접적이며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진다.
일치형은 앞의 유형들과는 달리 기능적인 유형으로 의사소통의 내용과 내적 감정이 일치합니다. 의사소통이 매우 진실하며 자기감정을 잘 알아차리며 이를 적절하게 표현합니다.
또한 높은 자기 가치감으로 생동적이며 창조적이고 독특하고 유능한 행동양식을 보입니다.
(예 : 새벽에 귀가한 딸에게 아버지가 화를 내며 야단칠 때 보인 반응 -
(아빠의 눈을 바라보며) 늦는다고 연락드렸어야 했는데 시험 준비에 정신이 없어 깜빡했어요. 죄송해요. 저 기다리시느라 잠도 잘 주무시지 못하셨죠?)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