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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계 적 이 익 율 법 (평 균 이 익 율)
회계적이익율 = 회계이익/평균투자액
회계적이익율법에 속하는 판단지표에는 예전에 살펴본 ROE (Return On Equity), ROA (Return On
Asset) 등이 있습니다.
전자는 주주가 투자한것에 대해서 어느정도나 거두어 들였느냐는 것입니다. 후자는 자산대비 회계적
이익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회계장부상의 데이타를 그냥 단순계산 하는, 화폐의 시간가치
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방법입니다.
회 수 기 간 법 (Payback Period)
투자액 1 년째 2 년째 3 년째 4 년째 5 년째
-100 20 30 40 50 60
순 현 재 가 치 법 (NPV Method)
불확실성하에서의투자결정
앞 시간까지 확실성하에서의 재무의사결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 내용 부터는 불확실성하에
서의 재무의사결정을 다룹니다. 당연히 우린 '불확실성의 시대' 를 살고 있으므로 (농담입니다.헤헤)
이번 단원부터 나오는 내용이 보다 더 현실적으로 쓰임새가 많겠지요. . 아닌가? 암튼 불확실성 이라
는 단어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이제부턴 주로 확률이니 기대값이니 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게 됩니
다. 확률에 의지해서 재무의사결정을 하게 되는 만큼 당연히 '위험' 이라는 요소도 등장하게 될것이구
요. . 자. . 그럼 시작해 보시죠 !
그렇다면 불확실성하에서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불확실성하에서의 선택의 경우에는 '위험' 이라는
새로운 요소에 대해 개개인 별로 다른 태도를 나타내므로 그냥 단순하게 기대수익율이 높은것을 선택
하는게 누구에게나 최고다 라고 얘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익율이 높더라도 위험하면 싫다.라고 생
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불확실성하에서 선택을 하는것이 합리적인가.
위험 프리미엄 = E(x) - CE
따라서 위험 프리미엄 값이 0 보다 크다면, 즉 CE 보다 E(x)가 더 크다면 risk-averse 한것이고, 0 이
면 risk-neutral, 0 보다 작으면 risk-seeking 으로 정의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둘째, 재투자수익율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NPV 법에서는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현금을 객관적으
로 주어진 할인율을 갖고 있는 투자안에 재투자 하는것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즉 첫번째 현금유입이
생겼을때 이것을 '또 그 프로젝트에 다시 투자해야만 한다' 가 아니고 주어진 할인율(r) 만큼의 이익을
남겨줄 프로젝트에 다시 투자한다는 것이죠. (재투자할 곳이 원래 프로젝트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
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내부수익율법은 할인율 자체를 구하는것 이므로 발생한 현금을 다시 그 투자
안에다 재투자 한다는 것을 가정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장상황에 따라 그 프로젝트의 수
익율이 더 나빠지는 경우에도 그 프로젝트에 재투자 되었을때의 수익율을 구하게 되서 비합리적 입니
다. 바꿔 말하자면 발생한 현금을 보다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주는 프로젝트에 재투자 할 수 있는 현실
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것을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고 얘기합니다.
세째, IRR 법은 가치가산성의 원리 (Value Additivity Principle)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가치가산성의
원리란 여러 프로젝트를 복합적으로 평가한 값이 각각의 프로젝트를 따로 평가한 값의 합과 같아진다
는 것이죠. 말로하니깐 좀 복잡한데, 식으로 보면 간단합니다.
네째, 투자규모가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경우 IRR 법은 제대로 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1000 원 투자해서 1 기간 후 3000 원이 들어오는 프로젝트와 15000 원 투자해서 1 기간 후 27000 원
이 들어오는 프로젝트가 있을때 분명 IRR 은 전자가 200%, 후자가 80%로 전자쪽이 크지만 상식적으
로 생각해 볼때 두 번째 프로젝트에 뛰어드는것이 기업입장에선 더 유리할 것입니다. 3000 원 버는것
과 27000 원 버는 차이가 매우 크니깐요. 또한 NPV 법은 할인율(r)의 변화에 따라 NPV 값도 같이 변하
므로 시장 상황을 적절히 반영한 값을 얻을 수 있는것과 달리 IRR 법은 할인율 자체를 구하는 방법으
로 시장에서의 할인율을 반영할 기회가 없습니다. 즉 자본의 기회비용을 고려하고 있지 못한 방법이
란 얘기죠.
회 계 적 이 익 율 법 (평 균 이 익 율)
회계적이익율 = 회계이익/평균투자액
회계적이익율법에 속하는 판단지표에는 예전에 살펴본 ROE (Return On Equity), ROA (Return On
Asset) 등이 있습니다.
전자는 주주가 투자한것에 대해서 어느정도나 거두어 들였느냐는 것입니다. 후자는 자산대비 회계적
이익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회계장부상의 데이타를 그냥 단순계산 하는, 화폐의 시간가치
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방법입니다.
회 수 기 간 법 (Payback Period)
투자액 1 년째 2 년째 3 년째 4 년째 5 년째
-100 20 30 40 50 60
내 부 수 익 율 법 (IRR Method)
둘째, 재투자수익율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NPV 법에서는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현금을 객관적으
로 주어진 할인율을 갖고 있는 투자안에 재투자 하는것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즉 첫번째 현금유입이
생겼을때 이것을 '또 그 프로젝트에 다시 투자해야만 한다' 가 아니고 주어진 할인율(r) 만큼의 이익을
남겨줄 프로젝트에 다시 투자한다는 것이죠. (재투자할 곳이 원래 프로젝트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
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내부수익율법은 할인율 자체를 구하는것 이므로 발생한 현금을 다시 그 투자
안에다 재투자 한다는 것을 가정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장상황에 따라 그 프로젝트의 수
익율이 더 나빠지는 경우에도 그 프로젝트에 재투자 되었을때의 수익율을 구하게 되서 비합리적 입니
다. 바꿔 말하자면 발생한 현금을 보다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주는 프로젝트에 재투자 할 수 있는 현실
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것을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고 얘기합니다.
네째, 투자규모가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경우 IRR 법은 제대로 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1000 원 투자해서 1 기간 후 3000 원이 들어오는 프로젝트와 15000 원 투자해서 1 기간 후 27000 원
이 들어오는 프로젝트가 있을때 분명 IRR 은 전자가 200%, 후자가 80%로 전자쪽이 크지만 상식적으
로 생각해 볼때 두 번째 프로젝트에 뛰어드는것이 기업입장에선 더 유리할 것입니다. 3000 원 버는것
과 27000 원 버는 차이가 매우 크니깐요. 또한 NPV 법은 할인율(r)의 변화에 따라 NPV 값도 같이 변하
므로 시장 상황을 적절히 반영한 값을 얻을 수 있는것과 달리 IRR 법은 할인율 자체를 구하는 방법으
로 시장에서의 할인율을 반영할 기회가 없습니다. 즉 자본의 기회비용을 고려하고 있지 못한 방법이
란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