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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것이고 그 행복을 잡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안주하면 안 된다라는

것을 인간은 모른다. 행복을 가진 자가 과연 누구인지 조차도 구별할 줄 모르며 그저 누군가가


가진 부와 명예와 힘들게 얻은 것들을 비판만 할 줄 아는 세상에 과연 올바른 시각을 가진 사
람은 존재할까, 어렵다 인생은 원래 순탄하고 행복만 가득할 거라고 믿었던 어린 시절의 내가
지금의 이렇게 삶에 대한 숙고와 한탄만 하는 내가 되어있을 줄 그 누가 알았던가. 철학적인
생각을 저버리고 이성만 가지고 기계적으로 이것이 옳고 저것이 옳다라고 말하는 내가 되기에
는 이미 감정들을 주체할 수 없는 나 자신을 감당할 누군가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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