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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변시 민사례 모범답안
11회변시 민사례 모범답안
제1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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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 ver.1
<모범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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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l 예비적 공동소송인의 추가(민소법 70조 2항, 68조) : [判例 ]6) 주위적 피고에 대한
·
주위적 예비적 청구 중 주위적 청구 기각 대비하여 법률상 양립 불능한 예비적
피고를 추가 O ∵ 민소법 조 1항의 ‘공동소송인 가운데 일부에 대한 청구’를
70
<모범답안>
2. 매매 소이등청구(주위적 청구)
甲은 X토지 매수 사실 증명 못했으므로 매매 기한 주위적 청구 기각판결
6) 2009다104960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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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1/2지분씩 상속 조 항 호 조 항 → 그 후 丙이 상속재산분할합의
(1000 1 1 , 1009 1 )
l 餘論 : 다만 만약 乙이 丙의 위조에 의한 상속권 침해 사실 안 이후 현재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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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모범답안>
직권 이송 촉구 의미로 선해
l 사안의 토지관할 정리 : 사안에서 피고 乙은 서울중앙지법에 ,丙은 대전지법
피고
에 각 보통재판적 관할 있고(민소법 3조), 금전지급청구이므로 모두에 대해 甲
주소지 관할 인천지법도 특별재판적 있음(민소법 8조 후단, 민법 조 2항)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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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모범답안>
11) 설문 표현상 쟁점이 되기에 기재했으나, 본 문제의 배점과 답안구성 등을 고려할 때 출제자가
민법상 화해 쟁점을 간과했거나 애초 출제하지 않은 것일 가능성이 큼. 즉, 설문에서 ‘피해변상
조로 1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표현하여 이는 ‘화해계약 성립’으로 읽히지만, 출제자는 甲의
실제 손해액이 단순히 1억 원이라는 의미로 표현한 것으로 추측됨
12) 앞서 말한 것처럼 화해 쟁점 자체를 출제하지 않은 것 같지만, 만일 화해를 쟁점으로 할 경우
에는 설문상 과연 乙 외에 丙도 甲과 화해를 한 것인지 여부가 또 불분명한데, 화해 쟁점을 쓸
거라면 丙도 화해했다고 해야 이후의 답안구성이 자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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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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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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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모범답안>
15) 94다18911 판결
16) 2014다34041 판결
17) 74다834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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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답안>
년 경과한
5 19. 5. 20. 완성 예정 → 丙은 그 이후 추심금의 소 제기했으므로
그 전에 화해권고결정이 나온 甲의 재판상 청구로 중단된 것인지 170 조 2항과
관련하여 문제됨
l 재판상 청구 각하와 시효중단(170조 2항) : 재판상 청구가 각하 확정된 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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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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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9다212945 판결
21) 해당 판례는 별 1개였지만 전득자에 대한 제척기간 자체가 별 2개로 설명하는 부분(“수익자에
대한 제척기간과 전득자에 대한 제척기간은 언제나 같을 수밖에 없다!”)을 고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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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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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답안>
l 결론 : 부적법 각하
22) 99다2515 판결
23) 2004다17535 판결
24) 본 문제 해결에 핵심 표현으로서, 다른 두꺼운 기본서에도 거의 없으나 로민정 p.37의 2004다
17535 판결 바로 밑에 “正辯” 멘트로 되어 있음(로민정을 꼼꼼히 읽는 중요성)
25) 작년 진모 제2회와 완전히 동일한데, 진모는 쟁점이 3~4배 더 많고 훨씬 어려웠으며(피담보채
무액 증감, 임대차보증금, 불가분채무 등 쟁점이 추가도니 종합문제로서 배점 70점이었음), 변시
에서는 그중 말소된 저당권, 가압류, 처분권주의(전부취소·등기말소 구할 때 일부취소·가액배상
판결 쓰면서 처분권주의 위반 아니라고 쓰기)만 매우 쉽게 출제된 것임(가압류는 진모 보충문제
및 출제의 포인트에서 강조). 응시생이 알아서 ‘처분권주의’ 판례 써야 하는 부분이 특히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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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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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답안>26)
1. 사해행위 성부
l 사해행위취소의 요건 : 사해행위취소 요건은 ① 피보전채권 사해행위 이전 성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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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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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상회복 방법 및 가액배상 범위
l 원상회복 방법 : 사해행위취소 원상회복에서 통설 判例는 원물반환 원칙 , 그것이
불가능 혹은 현저 곤란하면 가액배상 → 判例
[ ]31) 가액배상 범위는 취소채권자
의 채권액 범위로 제한, 判例
[ ]32) 가액배상의 이행상대방은 취소채권자여야
한편 判例
[ ]33) 가액배상 위한 부동산 가액 산정은 사실심 변론종결시 기준
l 근저당권 설정된 부동산 양도 후 근저당권 말소 : [ 判例 ]34) 저당권 설정된 부동산
양도 사해행위 후 수익자 등의 변제로 저당권설정등기 말소되면 부동산 자체
회복은 당초 공동담보 아닌 부분까지 회복시켜 공평에 반하므로 부동산 가액에
서 저당권 피담보채권액 공제한 잔액 한도에서 일부취소 및 가액배상
그러나 判例
[ ]35) 가압류된 부동산에 관한 사해행위 후 수익자 등이 가압류의
청구채권을 변제하여 가압류등기 말소되어도 원물반환, 다른 사유로 가액배상
을 명하는 경우도 가압류 청구채권의 변제액은 공제하지 ✕ ∵ 부동산 가압류
는 채권자평등원칙상 공동담보로서 부동산 가치에 아무런 영향 없음
l 사안의 적용(가액배상액 계산) : 사해행위 후 丁의 근저당권등기가 피담보채무
5,000만원 변제로 말소 → 반드시 일부취소·가액배상 명해야 → 공동담보가액은
변론종결 당시 Y 토지 시가 1억 원에서 피담보채무액 5,000 만원 공제한 5,000 만
원, 취소채권자 甲의 피보전채권액은 2억 원 → 5,000 만원 가액배상 명해야 →
실무상 사해행위 취소 범위와 일치시켜야 하므로 5,000 만원 범위 일부 취소
29) 95다51908 판결
30) 늘 강조하지만 사해행위 성립 범위와 취소의 범위는 다름. 물론 이 문제는 결론적으로 같지만
여기서 바로 취소 범위가 5,000만원이라고 쓰면 ‘실무적’ 관점에서 오류임
31) 2006다1442 판결
32) 2007다84352 판결
33) 97다6711 판결
34) 96다23207 판결
35) 2002다37474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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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3. 결론 [4점]
법원은 乙·丙 간 매매계약을 만원 범위에서 취소하고,
5,000 丙은 甲에게 가액
배상으로 5,000 만원을 지급하라는 일부인용 판결을 하여야 함
제2문
36) 99다20612 판결
37) 가장 유력한 베스트 단원 중 하나로 “비법인사단”을 제시했고, 그중에서도 1순위 별 3개짜리는
비법인사단의 “대표권제한” 판례였음. 진모 제11회 보충 유사문제 출제함(총유물 처분행위 출제
한 후, 출제포인트에서는 수업에서 더 강조한 대표권제한과 헷갈리지 말라는 어드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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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모범답안>
38) 설문에 ‘대표’ 개인이 등장하지 않아 대표권제한 위반 문제라는 쟁점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나
법인·비법인의 모든 행위는 특별한 설명이 없어도 당연히 ‘대표’가 행하는 것임에 착안하여 A급
쟁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함
39) 2004다60072 판결
40) 이 쟁점과 관련하여 위 판례를 ‘126조 표현대리’로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판례에 대한
잘못된 오류 해석이며(수업시간에 자주 설명하였음), 따라서 이번 시험에서 표현대리를 기재하고
그 요건으로 포섭하면 판례를 모르는 것이 되어 점수를 받기 어려움
41) 2001다46730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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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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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답안>
l 결론 : 법원은 인용판결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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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모범답안>46)
1. 문제점
사안은 구상금채권의 소멸시효기간 및 중단 여부, 자동채권 소멸시효 완성 후
상계에 관한 제495조 ‘상계적상’ 요건의 의미, 유익비상환채권의 요건과 범위
등이 문제됨 → 청구원인과 항변으로 각 검토
45) 가장 유력한 베스트 3 예상문제인 최신판례였고, 진모 사례형에서 직접 풀진 않았으나 선사기
기본강의, 진모강의, 파이널강의, 파오파강의에서 사례를 만들어 여러 차례 연습했던 문제
46) 소송절차에서 청구와 항변, 재항변 구조가 주어진 문제로서 포함된 민법 쟁점에 비해 배점이
30점으로 다소 크므로 청구와 항변을 나누어 민사재판실무적 관점으로 기재하는 것이 타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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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2. 乙의 청구원인의 당부
l 제626조 유익비상환청구 : 사안에서 X 토지 임차인 乙은 임대인 甲에 대하여 626
3. 甲의 항변의 당부
① 동종의 대립하는 채권 존재 ② 양 채권 변제기
l 상계의 요건 : 상계의 요건은 ,
변제기 도래하므로, 01. 7. 1.부터 11. 6. 30. 까지 발생한 구상금채권 3,000 만원은
위 21. 7. 1. 전에 10 년의 소멸시효가 완성하여 유익비상환채권과 상계할 수 있
는 자동채권이 아님 49)
→ 결국 甲은 11. 7. 부터
1. 21. 7. 1.까지 발생한 구상금
채권 7,000만원만을 자동채권으로 억 원의 유익비상환채권과 상계 가능함
1 →
47) 후술하면서 소멸시효 완성될 수 있어 ‘일응’이라고 기재함
48) 2016다211309 판결, 2017다258787 판결
49) 이처럼 이 부분이 실전에서 어렵기 때문에 “수동채권 변제기 도래 전 시효완성 된 자동채권은
495조 상계 불가” 공식 암기를 강조한 것임 → 공식을 가지고 있으면 매우 쉽게 풀리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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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4. 결론
乙의 유익비상환청구는 만원 일부인용 판결
3,000
<모범답안>
50) 2017다258787 판결
51) 97다8809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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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모범답안>
1. 문제점
① 아파트 관련, 상속개시 후 인지판결 받은 자의 소급효 제한(860조 단서),
X
2. X아파트 관련
l 인지의 소급효 : 인지판결이 확정되면 소급효가 있으므로(860조), 사안에서 丙은
52) 로민정 p.55 해당 판례 밑의 正辯 멘트 참조
53) 작년 가족법 강의에서 “로스쿨 가족법의 정석 94쪽 한 페이지에서 내년에 사례형 한 문제는
나올 것이다.”라고 말한 대로 그중 1014조가 출제되었고, 특히 가족법 사례형·기록형 출제 예언
대로, 작년엔 여자가 죽고(2018다1049 판결), 올해는 남자가 죽었음(1014조 관련 판례들)
54) 강조했던 소위 ‘인식의 귀속’ 3가지 판례 중에 가장 쉬운 판례가 출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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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3. 차임 수익 관련
l 상속재산의 과실(果實) 귀속 : 검토한바 丙은 원물 아닌 가액이나마 상속재산’에
‘
55) 77므21 판결
56) 93다12 판결, 2002므1398 판결
57) 93다12 판결
58) 이 단계에서 이미 丙으로서는 가액만 청구할 수 있는 것이어서, 그 후에 D에게 매각한 것이나
그 매각대금은 중요하지 않아 무익적 기재사항임
59) 77므21 판결
60) 2006므2757 판결. 본 문제는 해당 판결을 모델로 전체를 출제했는데, 로가정 3판에 판례번호
가 누락되기는 했으나 해당 판결의 모든 요지가 다른 판례번호 등으로 수록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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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사례형]
정연석 변호사 모범답안
지급청구권에 果實은 산정 대상 ✕
l 사안의 경우 : 丙은 조 가액지급을 구하면서 차임 수익
1014 만원에 대해서 3,000
4. 결론
丙은 甲·乙에 대해 각 1 억 5,000 만원씩을 구할 수 있음(여기에 소장 부본 송달
일 다음날부터 소촉법상 연 12% 의 지연손해를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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