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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20 20, Hyowon-ro 307beon-gil, Paldal-gu, Suwon-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T. 031-230-3200|www.ggac.or.kr
1648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20 20, Hyowon-ro 307beon-gil, Paldal-gu, Suwon-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T. 031-230-3200|www.ggac.or.kr
인사말 GREETING
“Hello”
“안녕하세요.”
경기아트센터 사장
이우종
시나위 선언
‘시나위’는 흔히 전통 무속 제의 양식에서 시작된 민속음악의 한 종류로 알려져 재현되 ▶ 시나위는 프랙탈적이고 비선형적이며 원융적으로 합생하여 다양체로
어 왔습니다. 저는 적지 않은 시간을 교육현장과 한국음악의 야전에서 활동하며 시나 변화해간다.
위라는 용어 속에 가장 한국적인 생명음악의 창조적 원리가 내재되어 있다는 점을 깊
이 깨달았습니다. 이는 서양음악의 어떤 용어로도 환원될 수 없는 한국의 고유한 단어 ▶ 시나위 오케스트라는 공연예술이 지닌 영적 제의성과 전통적 의례를 현대의
입니다.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컨텐츠로 확장시키는 컨템포러리
시나위를 지향한다.
생명의 음악이란 인간 내면에 깃들어 있는 순수하고 직관적이며 신령한 에너지를 소
리에너지로 창조해가는 행위로서 인간의 내면과 외연을 음악으로 확장-연결하는 행위 ▶ 시나위 오케스트라는 한가지 양식으로 정형화되지 않는 음향 다양체를
를 의미합니다. 연주자 스스로 ‘음악 - 하기’를 통해 ’창작자-되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음 지향하며 동시대 전 세계의 모든 음악(인)과 만나 모든 창조적 가능성을
악은 자신의 삶과 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되고 연주자들은 서로 협생(協生)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탐험해 나갈 것이다.
발견하게 됩니다. 그 때, 생명음악으로서의 시나위는 神我爲라는 총체적 예술양식으
로 확장됩니다.
내유신령 內有神靈
외유기화 外有氣化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한국음악계의 혁신의
▶ 한국전통음악의 전 장르를 바탕에 둔 개개인의 자유로운 창작음악행위를 대종상 영화음악상 4회 수상, 아이콘으로 불려 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작곡가이자 지휘자, 피리와
‘시나위 하기’로 개념화할 수 있다.
개·폐막식 음악감독, 타악기 연주자이다. 현재
원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 시나위를 행위하는 참여자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와 스스로의 삶을 연결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서울- 개·폐막식 총감독, 예술감독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국립국악관혁악단
The Sinawi Declaration
Sinawi is a type of Korean folk music known to have been associated with ▶ An individual musician’s spontaneous act of creating music related to
traditional shamanic rites. Having spent a considerable amount of time as a any genre of Korean traditional music can be defined as an act of sinawi.
music educator as well as an active participant in the Korean music scene,
I have realized deeply that the creative principle of ‘bio-Music,’ which is the ▶ Musicians participating in the act of sinawi connect their own lives with
essence of Korean music, is inherent in the term ‘sinawi’ itself. It is a term the society they live in.
unique to Korean music which does not exist in Western music nor can it be
translated accurately into another language. ▶ Sinawi is fractal and nonlinear, and it transforms into a manifold through
harmonization and fusion.
Bio-Music is an activity of transforming one’s pure, intuitive, and divine inner
energy into an acoustic energy, an activity which connects one’s inner self to ▶ The Sinawi Orchestra will pursue a contemporary sinawi, combining the
the outer world through music. During a sinawi performance, the performer spiritual and ritualized nature of performing arts with modern technology
becomes the creator, Music becomes closely connected to the performer’s to create a new art form.
own life and the society in which the performer lives. This in turn leads to a
discovery of the possibility of an associative symbiosis. At that very moment, ▶ The Sinawi Orchestra will pursue an acoustic manifold which cannot be
sinawi becomes a bio-Music, transforming into an expanded, composite defined as one fixed, standardized style and explore every creative
art form of sin(神—heaven, earth, and human), a(我—one’s self), and wi(爲— possibility by collaborating with various music and musicians around the world.
creating music or participating in music); that is, a music “created for one’s
self (and for us all) and the sin(神).”
With its new name, the Gyeonggi Sinawi Orchestra embarks on a new
journey. We define every musical activity that is based on the creative and Artistic director of the Gyeonggi Won Il has previously worked
practical nature of Korean musical performance as sinawi. We will make full Sinawi Orchestra, Won Il is as a professor in the School
use of the creative ability of each one of our members while exploring the a composer, conductor, piri of Korean Traditional Arts at
territory of music yet to be discovered and rediscovering the preexisting and percussion player who is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repertoire with fresh perspectives. In the process of this journey, we will share Won Il often referred to as “the icon Arts, artistic director of the
with you the joy of exploring the vast universe of music. Artistic Director of of innovation” in Korean music National Orchestra of Korea,
Gyeonggi Sinawi scene. He is a successor of music director for the opening
Orchestra
▶
Korea’s National Intangible and closing ceremonies of
Sinawi is an activity of creating bio-Music, a music of excitement
Cultural Heritage No. 46, the 2018 Winter Olympics in
created from a healthy communication between the essence, energy,
Piri Jeongak and Daechwita Pyeongchang, and executive
and divine spirit of the artists living and performing inside the nature,
(classical piri solo and military director for the opening and
the world, and the universe.
band music), and a four-time closing ceremonies of the 100th
winner of the Daejong Film National Sports Festival in Seoul.
Naeyusinlyung(內有神靈) - to recognize one’s inner divine spirit Award for Best Soundtrack.
Yoeyugiwha(外有氣化) - to recognize the energy of the outer world
· Guess the Riff &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정악의 멜로디에서 일정한 패턴을 · What's Your Name? 두 팀 같은 한 팀으로 구성된 시나위로 경기도살풀이 장
프로그램 PROGRAM
· 무위시나위 Part 1. 고뇌 (苦惱) - 욕심으로 기인함 · 여정 팀 ‘S Crafter’ 의 시나위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無爲시나위) Part 2. 무상 (無常) - 욕심을 내려놓음 (The Journey)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과 상태를 표현한 짧
음악감독 이원술&한웅원 Part 3. 자유 (自由) - 고뇌로부터 탈출 은 테마들을 팀이 공감하는 각 여정의 단계에 배치하
음악감독 방준석
연주 시나브로 위(we) 연주 S Crafter 여 구성했다. 다함께 항해를 떠나며 문을 연다는 의미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불교 철학에서는 삶이 없으면 로 여정이 시작 되어서 기대감과 설렘으로 발걸음을
죽음도 없고 죽음이 없으면 삶도 없기 때문에 ‘우리의 삶 떼지만, 이번 시나위를 준비하는 과정이 모든 구성원
과 죽음은 원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한다. 이러 들에게 그동안 일상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
한 모순된 논리는 결국 존재하지 않는 ‘무’로 대변된다. 이 로의 진입과 같았기에 여정 중에 불안함과 혼돈도 있
작품은 인간 내면의 불완전하고 완벽하지 않는 것들에 었다. 길을 잃은 상황 중에도 간절함만은 놓지 않으며
대해 고통스러워하며 객관적 실체를 찾으려 노력하는 우 숙명과 같이 이번 공연을 다함께 받아들이고, 마지막
리의 모습을 <新, 시나위>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에 이르러서는 처음 시작했던 항해와 문의 모티브로
마무리된다.
음악감독 신현필&박경소 # 당신의 이야기 · 이토록 긴 어둠을 지나 다. 3곡은 각각의 독립된 곡이되 전체적으로 하나의
연주 장백이 유이문안 # 소릿글이 되니 · 평온 속에서 눈을 뜰 때 스토리를 갖는다. 첫 번째 곡은 각 악기가 독립적으로
# 그대에게 말하네, ‘안아주세요’ 시김새를 연주하지만 그 소리가 하나로 모여 하나의
음악감독 이일우
연주 아직(Azik) 곡, 혹은 하나의 사운드가 만들어지도록 했다. 두 번째
소리내고 움직이며 삶이 녹아든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 곡은 우리 장단인 자진모리를 바탕으로 첫 곡과 다르
나간다. 우리는 이 이야기들을 ‘소릿글’이라 칭하며 음 게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중간에 즉흥적으로
악의 테마를 만들어 나갔다. 작품은 크게 4개의 소릿글 연주되는 불협화음으로 곡의 무게감을 더한다. 마지막
(Theme)과 퍼포먼스가 병렬식으로 나열되어 있다. 내 세 번째 곡은 전통음악 중 정악 선율을 모티브로 평조
이야기를 나누고, 또 서로 귀 기울여 들어주는 모습을 통 와 계면을 넘나들며 평온하지만 견고하게 마무리되는
해 우리네 삶을 달래준다. <아직>의 시나위를 보여준다.
· Guess the Riff & Musical patterns were extracted from the melodies of · What's Your Name? They play as one group, but at times perform like two
Harmony jeongak (traditional Korean classical music), divided · Shoot and the Cry separate groups. The rhythm of Gyeonggidosalpuri , or
into smaller fragments, then reconstructed to form do-salpuri, is used as a metaphor to connect the sinawi
Music director Music director
new phrase units. This is a work that explores the of the nine performers. What’s your name? shows a
Song Hong-seop Heo Yun-jeong
possibility of applying the concept of riff, a repeating process of facing one’s inner self. It describes what the
Performed by DO-Sinawi
Performed by Eumsory musical pattern normally used in modern global pop nine performers had to go through while preparing for
music, to traditional Korean music. this performance: the worries, the confusions, and the
final achievement. ‘Do I have the genes for creativity in
4.17
이음소리 EUMSORY
EUMSORY
(*신촌블루스 2집 앨범에 수록된 엄인호 작사·작곡의 곡을 이음소리가 편곡하여 선보인다.) (*) 표시 인물은 연주에 참여하지 않는 구성원입니다.
전통악기와 전자악기의 어우러짐을 전통악기와 전자악기의 어우러짐을
음악감독의 변 DIRECTOR'S POSITION
얼마 전, 저는 정악을 서양악기로 표현하는 음반 제작을 통하여, 전통 음악의 구조에 얼마 전, 저는 정악을 서양악기로 표현하는 음반 제작을 통하여, 전통 음악의 구조에
접근하는 방법을 나름 찾아내었었지만 당시에는 서양 악기로만 연주했던 터라 그것이 접근하는 방법을 나름 찾아내었었지만 당시에는 서양 악기로만 연주했던 터라 그것이
정작 전통 악기와의 협연에서는 어떻 게 작용하여 어떤 소리들이 만들어질 지에 대해 정작 전통 악기와의 협연에서는 어떻 게 작용하여 어떤 소리들이 만들어질 지에 대해
서는 또 다른 호기심 을 갖고 있었습니다. 서는 또 다른 호기심 을 갖고 있었습니다.
< 新, 시나위>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얻어낸 성과는 이제 우리의 음악도 어느 나 < 新, 시나위>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얻어낸 성과는 이제 우리의 음악도 어느 나
라 누구든 쉽게 접근하여 같이 연주할 수 있는 포맷을 제시 하였다는 것입니다. 라 누구든 쉽게 접근하여 같이 연주할 수 있는 포맷을 제시 하였다는 것입니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왔지만 공연에서는 그저, 음악으로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왔지만 공연에서는 그저, 음악으로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
1970년대 후반 밴드 ‘사랑과 2000년대 이후 ‘KBS 탑 밴드’ 1970년대 후반 밴드 ‘사랑과 2000년대 이후 ‘KBS 탑 밴드’
평화’ 등에서 활동했고, 1980년대 심사위원장, ‘불후의 명곡-7인의 평화’ 등에서 활동했고, 1980년대 심사위원장, ‘불후의 명곡-7인의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등을 거쳐 전설 편’, ‘올댓뮤직’ 등의 방송에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등을 거쳐 전설 편’, ‘올댓뮤직’ 등의 방송에
당대 최고의 베이스 세션맨으로 출연하였으며, 현재호원대학교 당대 최고의 베이스 세션맨으로 출연하였으며, 현재호원대학교
활동했다. 조용필, 김현식, 한영애, 실용음악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활동했다. 조용필, 김현식, 한영애, 실용음악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송홍섭 송홍섭
베이시스트 봄여름가을겨울, 사랑과 평화,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봄여름가을겨울, 사랑과 평화,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베이시스트
프로듀서 이은미, 유앤미 블루, 삐삐밴드 대표이자 총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프로듀서 이은미, 유앤미 블루, 삐삐밴드 대표이자 총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등 다수의 가요 명반 프로듀싱 및 등 다수의 가요 명반 프로듀싱 및
제작에 참여한 명 프로듀서이자 제작에 참여한 명 프로듀서이자
최고의 베이스 연주자, 최고의 베이스 연주자,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린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린다.
1992년 제3회 서울가요대상 1992년 제3회 서울가요대상
최고 편곡자상(한영애-누구 없소, 최고 편곡자상(한영애-누구 없소,
김현식-내 사랑 내 곁에, 노사연- 김현식-내 사랑 내 곁에, 노사연-
만남, 박정운-오늘 같은 밤이면 등), 만남, 박정운-오늘 같은 밤이면 등),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시나브로 위 구성원
시나브로 위 SINABRO WE
SINABRO WE
프로그램
무위시나위 (無爲시나위)
1. 고뇌 (苦惱) - 욕심으로 기인함
소금 오지현 아쟁 정유진 거문고 이승화 가야금 정길선
2. 무상 (無常) - 욕심을 내려놓음
3. 자유 (自由) - 고뇌로부터 탈출
민요 함영선 민요 심현경
이원술은 미국 Purchase 뉴욕 <목포의 눈물>의 음악감독을 한웅원은 경희대학교 작·편곡을 맡았으며, 미국, 쿠바,
주립대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맡았다. 탁월한 연주 실력을 포스트모던음악과에서 스페인, 영국, 독일 등 15개국
거쳐,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바탕으로 MosailKorea 유럽투어, 드럼과 피아노를 전공하고 이상의 해외 페스티벌 초청공연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페낭 국제 재즈 페스티벌,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및 콘서트 국제예술대학교
앨범상을 수상했다. 예루살렘 국제 재즈 페스티벌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이원술 한웅원
2012년 < Point of Contact>, 등 국내외 다수의 페스티벌에서 2001 드림페스티벌 대상을 한양대, 경희대에 출강중이며
기타리스트 드러머
작곡가 2014년 <Into the Time> 연주했고, EBS 스페이스 공감, 작곡가 시작으로 2003 전국 CCM 프렐류드, 고희안 트리오, 서영도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그 과학다큐 비욘드 등 여러 방송에 경연대회 은상과 작곡상, 2013, 일렉트릭 앙상블 등의 드러머로
외 클로저 트리오의 <More 출연하였다. 현재 백제예술대학교 2015 재즈피플/네이버 뮤직 활동 중이다.
Human>, <Coexistence>의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히 활동 선정 올해의 재즈드러머 부문을
음반에 coleader로 참여했다. 중이다. 수상했고, 2018 서울시장
또한 임인건 ‘야누스-그 기억의 표창을 받았다. 2017 국립극장
현재’ 조정희 ‘3일의 낮과 밤’, 여우락페스티벌 음악감독과
임인건 & BMK ‘그대 어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왜 그리 취했나요’ 외 여러 음악조감독 및 편곡, 20주년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에 서울드럼페스티벌 개막식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영화 음악감독 및 주제곡
30
장백이 유이문안 구성원
신현필&박경소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장지현(가야금), 음악감독 신현필 음악감독 박경소 * 음악조감독 이정아
프로그램
안아주세요
# 바람은 평안하고
# 당신의 이야기
# 소릿글이 되니
# 그대에게 말하네, ‘안아주세요’
DO-시나위 DO-SINAWI
DO-SINAWI
프로그램
1. What's your name?
2. 그을_음, 그_울음
노래 하지아
영상 류필립
S CRAFTER
S는 소리를 뜻하는 Sound,
혹은 시나위의 S를 의미한다.
음악감독 방준석 음악조감독 현서원
프로그램
여정 (The Journey)
타악 박정신 노래 박진하
영상 박경근
지금 이 순간, 興이 분출한다!
아직 AZIK
AZIK
‘어떤 일이나 상태가 끝나지 않고 지속되고 있음’을 음악감독 이일우 * 음악조감독 주정현
더불어 같은 발음인 'ázik'은 헝가리어에서 ‘흠뻑 젖다, 피리 곽근열 피리 허지영 대금 권선정 소금 차성은
프로그램
1.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2. 이토록 긴 어둠을 지나
가야금 이은기 타악 강호규 타악 허종환 베이스 유병구
3. 평온 속에서 눈을 뜰 때
71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GYEONGGI SINAWI ORCHESTRA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GYEONGGI SINAWI ORCHESTRA
In March 2020, four months after the fifth artistic director Won Il’s appointment,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1996년 8월, ‘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 the orchestra changed its name to Gyeonggi Sinawi Orchestra and planned to
통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이준호 초대 예술감독을 위시하여 55명의 단원과 함 embark on a new journey to develop a new style of Korean orchestra in the spirit
께 <경기도립국악단>이 창단되었다. 그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초청공연과 순회공 of sinawi. Sinawi is a native Korean word and a traditional musical term which
연, 창작음악 위촉과 초연, 창작음악 음반 및 악보집 발간 등 한국음악을 보급하며 프 can encompass the performances of both the core repertoire of traditional music
로악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제2대 김영동 예술감독, 제3대 김재영 예술감독, 제4 and the newly composed contemporary Korean music. The Gyeonggi Sinawi
대 최상화 예술감독을 거쳐 2019년 11월 취임한 제5대 원일 예술감독과 함께 2020 Orchestra aims to fulfill the needs of the contemporary audience by combining
년 3월부터 경기도립국악단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나위’ and blending the traditional and modern way of performing and creating Korean
의 정신을 표방한 새로운 한국적인 오케스트라로 변화하고자 한다. music with various art forms of our time. While maintaining its identity as a Korean
무대디자인 이태섭
무대감독 김준규
조명감독 공연화
음향감독 오영훈
경기아트센터 무대기술팀
팀장 백기범
전문위원 이종기
영상 홍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