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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 석가모니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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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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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도 후 45년간 각지를 유행하며 교화에 힘쓰다가 81세에 열반(涅槃)에 듬.
대반열반경에 따르면, 석가모니는 열반에 들기 석달 전에 자신의 열반을 예고. 그러자
제가 아난다는 슬퍼하면서 “우리는 이제 누구에게 의지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석
가모니는 “여래는 교단의 통솔자가 아니며, 교단 또한 나에게 의지해서는 안 된다. 그대들
은 오로지 그대들 자신을 등불(dīpa, 섬)로 삼고 자신을 의지처로 삼아라. 법을 등불로 삼고
법을 의지처로 삼아라.”고 하였다.
3개월이 지난 뒤 쿠시나가라 교외의 숲에 이르러 최후의 설법을 행하였다. “수행자들이
여, 내 이제 너희에게 말하노라. 존재하는 모든 것은 무상하니, 게으르지 말라.” 그런 다음
사라 나무 아래에서 완전한 열반에 듬. 이후 그의 유해는 화장되었고, 남은 유골(=사리)는 8
등분 되어 인도 각지에 사리탑이 세워짐.
8) 열반 이후
불교 교단이 의지할 것은 붓다의 교법(敎法)이었으므로, 제자 가운데 가장 뛰어났던 가섭
이 당시 마가다국의 수도였던 라자그라하에서 500명의 아라한(=깨달음을 얻은 자)과 함께
경전을 결집하였다. 붓다의 제자 우팔리와 아난다가 각각 율과 법을 암송하였고, 이에 대한
이의가 없을 경우 대중이 합송(合誦)하여 불설(佛說)로 승인. 이후 논장(論藏)이 성립되어,
경장(經藏), 율장(律藏)과 함께 삼장(三藏)이 성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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