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on page 1of 190

목탁소리 대원불교대학

대승 불교 과정
부처님 (bc 486 입멸 ) 이후의 인도 ( 마가다국 시대 )
부처님 당시 16 국시대 (BC.800~600)-> 마가다 왕국 ( 영토확장 ,
코살라정복 )


부처님 이후의 인도 ( 난다왕조 , 알렉산
더)
- 마가다국 아자타삿투 왕손이
난다왕조 (bc 362~321) 설립
9 명의 왕
-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
서북인도 침입 (bc 327~325)
- 알렉산더 펀잡 총독 두고 철수 ,
- 323 년 알렉산더 병사 ( 病死 ),
- 인도의 해방군이 외국 주둔군
되돌려 보냄
( 해방군 지휘관이 찬드라굽타 )
부처님 이후의 인도 ( 마우리아 왕조 )
-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간다라

왕조 설립 (bc320~185)
- 1 대 찬드라굽타 -
3 대 아쇼카왕 ( 즉위 :268)
인도 전역 통일
( 산치대탑 )
- 아쇼카 , 간다라지역 불교
전파 , 간다라 ( 현 파키스탄 )
중심으로 전생담 창작 시작
부처님 이후의 인도 ( 슝가왕조 , 그리스왕
국)
- 마우리아 장군이자 바라문인
푸샤미트라 슝가 왕 살해 후
슝가왕조 (bc185~173) 설립
-> 바라문주의 부활 ,
옛 대규모 제사 부활 ,
불교사원파괴 , 승려살해

- 서북인도 그리스계
메난드로스왕 (bc155~130)
: 밀린다왕문경
부처님 이후의 인도 ( 쿠샨왕조 )
- 갠지즈강 칸바왕조 (BC.75~30)
- 중부 사타바하나 왕조
(BC.232~AD.250)
-> 칸바왕조를 멸망시킴
- 인도북부 펀잡 쿠샨왕조
- (AD.30~375)
: 카니시카왕 ( 간다라미술 )
- 대승불교의 시작
( 초기 대승경전의 성립 )
부처님 이후의 인도 ( 굽타왕조 )
- 굽타왕조 (AD.320~550)
힌두교 제국

- 2 기 대승불교 경전 성립
- 유식사상 대성
부처님 이후의 인도 ( 힌두교 - 이슬람 시대 )
부처님 이후의 인도 ( 무굴제국 - 인도공화
국)
부파의 분열 ( 근본분열 ) - 십사비법
• 남전문헌 ( 스리랑카 역사서 ) – [ 디파방사 ( 도사 )], [ 마하방사
( 대사 )]
- 입멸 100 년 야사 장로 베샬리 방문 , 밧지족 비구의 10 사를
비법 배척
① 전날 받은 소금을 용기에 저장해 둘 수 있다 . ② 태양이 정오를 지나
손가락 두 마디 분의 길이를 지나기 전에 음식을 먹을 수 있다 . ③ 음식을
먹고 나서라도 오전 중에는 다른 마을 탁발 음식 먹을 수 있다 . ④ 포살 (
참회 ) 의식은 사정에 따라 두 곳으로 나누어 할 수 있다 . ⑤ 식사 이후라도
우유는 마실수 있다 . ⑥ 아직 발효되지 않은 음료는 마실 수 있다 . ⑦ 방석의
크기를 형편에 따라 정할 수 있다 . ⑧ 관습법으로 행해 온 것은 할 수 있다 .
부파의 분열 ( 근본분열 ) - 대천오사
• 북전문헌 ( 북방불교문헌 ) - [ 이부종륜론 ]( 설일체유부 전승 ,
세우 작 )
- ‘ 아라한에 대한 이견’ , 진보적 비구 대천오사 ( 大天五事) 주장
대중부 형성

① 아라한도 생리적 욕구가 완전히 없지는 않아 몽정할 수 있다


② 아라한은 번뇌는 없앴으나 , 습관의 힘에 끌려갈 수 있다 .
③ 아라한도 세속일에 관해서는 의혹이 생길 수 있다 .
부파불교와 아쇼카왕

(1 ) 마가다국 찬드라굽타 , 마우리아 왕조 창건


(2 ) 마우리아 왕조 3 대왕 아쇼카왕 (bc 269~232) 인도 전역
통일
- 파키스탄 , 아프가니스탄 , 방글라데시 , 인도 남부 일부
제외 전역
※ 아쇼카왕이 정복한 땅 칼링가를 돌아보며
“ 이것이 승리인가 ? 무고한 아이와 아녀자를 죽이는 것이 ?
아쇼카왕 , 불교로 개종 후 다르마의 삶

(1 ) 전쟁의 참상 통감하고 불교로 개종 , 불교를 국교로 삼음 ,


불적순례
(2 ) ‘ 다르마 ( 법 )’ 에 바탕 둔 다양한 ‘'조칙문
아쇼카왕 마애법칙
선포 , 비석 돌기둥
새겨전파
“ 살생을 삼가며 개미 , 앵무새 , 돌고래 ,
하마까지
2001 년 탈레반은모든 생명을가장
아프가니스탄의 보호하라
오래되고 .
큰종교적 소통은
불상을 로켓탄으로 폭파선하다 . 타종교의
, 아쇼카석주도 폭파 가르침
폭파된 석주 내용 ( 아쇼카 법칙 12 조 )
에도종교를
“ 자신의 귀 기울이고 존중하라
빛내기 위해 다른 종교를 비방하는.”( 아쇼카법칙 )
것은 자기 종교를 훼손하는 것이니 다른 종교를
아쇼카왕 , 불교로 개종 후 다르마의 삶
(3) 불교사절단 , 스리랑카 , 시리아 , 이집트 등 전파 , 세계적
종교 도약
(4) 불교 3 결집 ( 불멸 후 236 년 ), ‘ 법의 대관‘과 부속 관리
임명 , 사회사업 ( 가로수 , 우물 , 약초 ), 수렵 , 격투 , 향연 ,
경마경우 ( 競馬競牛 ) 절대금지
‘ 불법’에 정복된 영토
- 아쇼카 칙령 No.13
- Bc260~218
- 페르시아 , 소아시아 ,
시리아 , 이스라엘 , 알렉산드리아 칸다하르에서
이집트 , 그리스 전파 발견된 그리스어 비문 ‘아쇼카칙령
부파불교의 경장 ( 經藏 )
1 결집 이후 문체 , 문장 , 기술의 형식과 내용 등을 기준으로
분류
(1) 9 분교
① 경 ( 완전히 갖춘 경문 ) ② 고기송 ( 운 붙인 시체 ) ③ 중송 ( 운 없는
시체 , 본문 거듭 설명 ) ④ 무문자설 ( 감흥어 , 질문 없는 설법 ) ⑤
미증유법 ( 불가사의한 일 , 성자의 심경 ) ⑥ 여시어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⑦ 본생 ( 전생이야기 ) ⑧ 수기 ( 성불수기 ) ⑨ 방광 ( 문답식
심화법문 )
부파불교의 율장

현존하는 부파불교의 율장들

(1 ) 법장부 : [ 사분율 ] – 중국 율종 성립에 중요한 역할


(2 ) 화지부 : [ 오분율 ]
(3 ) 설일체유부 : [ 십송율 ], [ 유부신율 ], [ 설일체유부비나
야]
(4 ) 대중부 : [ 마하승기율 ]
부파불교의 율장 – 사분율 예시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
그 때 여섯 무리 비구들이 ( 六群比丘 ) 여기저기 다니며
사사로운 말을 전하여 이간질했다 . 그로 인해 싸움이 없던
대중에 싸움이 생겼다 .
그 때 대중 가운데 욕심이 적고 만족하며 청정하고 계행을 잘
지키는 비구들이 육군비구를 비난하였다 . 비구들이 부처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렸다 . 그 때 부처님께서 무수한 방편으로
여섯 무리의 비구들을 꾸짖으신 뒤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
“ 이들은 이 유루의 세상에서 처음으로 계를 범하였다 .
지금부터 비구들에게 계를 제정하여 바른 법이 오래 머물도록
하겠다 . 이제부터 비구가 이간질을 하면 죄가 되느니라 .” [
부파불교의 율장 – 사분율 예시 ( 사분율 )
- 도를 얻었더라도 구족계를 받지 않은 이에게 말하지 말라 .
- 여자에게 설법할 때는 너무 오래 하지 말라 .( 시어머니 앞 , 며느리 귓속말
설법 )
- 비구니에게 설법할 때는 해가 질때까지 하지는 말라 .
- 대중의 일을 보는 이를 비난하고 꾸짖지 말라 .( 방석관리 / 공양소임자
뒷담화 )
- 법을 가르치는 사람 ( 교수사 ) 을 비방하지 말라 .( 육군비구 , 교수사 비방 )
- 물장난을 치지 말라 (17 군비구 , 과도한 물장난 )
- 간지럽히지 말라 (6 군비구 한 명이 17 군 비구 한 명을 간지럽혀 죽게 함 )
- 남을 놀라게 하지 말라 .( 나가바라비구 , 주무시라고 부처님 밤샘 경행 시 귀신 흉내
놀래킴 )
부파불교의 율장 – 사분율 예시 ( 사분율 )
- 밥을 입에 물고 말하지 말라 / 볼을 불룩거리며 먹지 말라 / 소리내 먹지
말라
- 앉아 있는 사람 앞에서 서서 설법하지 말라 / 누운 이에게 설법하지 말라
- 중매하지 말라
- 가사보시 ( 옷값 ) 를 더 많이 하라고 권하지 말라 .
- 특정한 용도의 보시를 다른 곳에 쓰지 말라 .
- 굿하는 곳에 가서 구경하지 말라 .
- 같이 사는 도반의 병을 잘 간호하라 .
- 세속의 주문을 익히지 말라 / 다른 이로 하여금 주문을 익히게 하지 말라
- 대중이 허락하지 않으면 구족계를 주지 말라 .
- 2 년 동안은 화상 ( 은사스님 ) 을 따르라 .
부파불교의 논장

(1 ) 팔리 상좌부 ( 스리랑카 ) - 기원전 7 개 논서


- 법집론 , 분별론 , 논사 , 인시설론 , 계론 , 쌍론 , 발취론
- 5 세기 붓다고사 ( 불음 ) 가 청정도론으로 집대성함

(2) 한역 설일체유부 ( 서북인도 ) - 7 개 논서 (6 족론 , 발지론 )


- 이것의 주석 집대성 책이 대비바사론 ,
- 이에 대한 간추린 개설서가 세친의 구사론 ( 구사 8 년 유식 3
년)
부파불교의 특징
• 학문적 성격 강함 : 불교교리를 체계화 시킴
- 경전의 주석 – 논장 ( 論藏 ) 성립 , 경율논 삼장 ( 三藏 ) 완성
• 출가자 중심의 승원불교
- 아쇼카왕 등 왕족 귀족의 후원 , 계율 강조 , 연구에만 매진
• 법 중심의 불교
- 초기불교는 부처님 중심 , 부파불교는 법 중심
- 아비달마 -’ 법에 대한 연구’라는 뜻
부파불교의 특징

• 중생구제와 이타행보다는 자기완성에 주력 - 부파불교 문제점


• 아라한 불교 - 부처님은 석존 오직 한 분뿐
• 아공법유 ( 我空法有 ) 의 실재론을 주장 , 삼세실유 법체항유 (
설일체유부 )
※ 법 : 자신의 고유한 특성과 작용을 갖는 실체로써 삼세에
실재함
- 초기불교 연기법 해석 , 여러 요소가 모인 것 강조 , 존재를
부파불교의 사상 – 우주론 ( 수미산 )
• 천지창조 - 사트바카르만 ( 有情業 )
•텅 빈 공륜에 유정업의
미풍 불어 풍륜 ( 대기 ),
수륜 ( 물 ), 금륜 , 대지 생성
지표 : 아귀 , 축생 , 인간
지하 : 지옥
※ 1 수미세계 , 1 천 ( 소천 ),
소천 1 천 (2 천 = 중천 ),
중천 1 천 (3 천 = 대천 ) 삼천대천세계 (10 억수미 )
수미산 단순도
부파불교의 사상 – 유정의 존재방식 ( 윤회 )
• 삼계 ( 三界 ) : 욕계 , 색계 , 무색계
• 육취 ( 六趣 ) : 지옥 , 아귀 , 축생 , 인간 , 천상 ( 오취 ), 아수라
( 육취 )
• 사생 ( 四生 ) : 사생일신 ( 四生一身 )
- 태생 ( 胎生 ) : 어미의 배를 빌어 태로 출생 , 사람 , 동물 등
- 난생 ( 卵生 ) : 알로 출생 , 닭 , 축생 등
- 습생 ( 濕生 ) : 습기에서 출생 , 모기 , 파리 , 구더기 ,
부파불교의 사상 – 윤회
• 불교의 윤회설은 시론 - 계론 - 생천론의 방편의 가르침 ( 인도전통
윤회수용 )
•사생 ( 四生 ) : 생유 ( 태어남 ), 본유 ( 生 ~ 死 ), 사유 ( 죽음 ),
중유 ( 死 ~ 生 )
※ 중유 = 중음 ( 中陰 )= 중음신 , 다음생까지 49 일 걸림 (49 재 )
• 업의 저장소 : 부파마다 윤회를 가능케 하는 ( 업이 쌓이는 곳 )
을 설정함
부파불교의 사상 – 업설 ( 業說 )
• 인도의 업과 윤회는 단순한 생천사상으로 선업 쌓아 천상
태어남 목적
• 부파불교의 업설 : 업을 청정히하여 윤회로부터 벗어나는
해탈이 목적
• 업의 2 가지 원칙 : 인과응보 ( 변화가능성 , 자비 ), 자업자득
( 자기책임 )
• 2 가지 업 : 별업 ( 別業 , 개인적인 업 ), 공업 ( 共業 , 공동체적
부파불교의 사상 – 삼세양중인과론
• 초기불교의 12 연기를 과거 , 현재 , 미래의 윤회로 이해한 교설
• 무명 , 행 – 과거의 2 인 ( 因 )
• 식 , 명색 , 육입 , 촉 , 수 – 현재의 5 과 ( 果 )
• 애 , 취 , 유 – 현재의 3 인 ( 因 )
• 생 , 노사 – 미래의 2 과 ( 果 )
• 십이지를 삼세에 배당하고 , 인과가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삼세양중
부파불교의 해석 – 오온
색온
지대 ( 地大 ) 는 딱딱함 ( 堅 ) 의 성질 , 보전하고 유지하는 작용 (
견고성 )
수대 ( 水大 ) 는 축축함 ( 濕 ) 의 성질 , 거두는 ( 攝 ) 작용 ( 습윤성 )
화대 ( 火大 ) 는 따뜻함 ( 暖 ) 의 성질 , 성숙시키는 작용 ( 온난성 )
풍대 ( 風大 ) 는 움직이는 ( 動 ) 성질 , 키우는 작용 ( 운동성 )
수온
-2 수 ( 受 ) : 몸의 느낌 , 마음의 느낌
-5 수 : 낙수 , 고수 , 희수 ( 기쁜 ), 우수 ( 근심 ), 사수 ( 불고불락 )
-6 수 : 눈귀코혀몸뜻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
-108 수 : 6 수 * 희우사 =18, * 탐착유무 =36, * 과현미 =108 수 (108
부파불교의 해석 – 오온
행온 (52 심소 중 수와 상 제외한 50 가지가 행온 ) – 50 심소 ( 상좌
부)
① 공통된 마음부수 13 가지 중 11 가지 ( 受 , 想 제외 )
​접촉 ( 觸 ), 의도 ( 思 ), 작의 ( 作意 ), 집중 ( 心一境 ), 명근 ( 命根 )
심 ( 尋 ), 사 ( 伺 ), 결단 ( 勝解 ), 정진 ( 精進 ), 기쁨 ( 喜 ), 열의 ( 欲 )

② 해로운 마음부수 = 번뇌 ( 煩惱 ) 14 가지
​무명 ( 無明 ), 사견 ( 邪見 ), 혼침 ( 昏沈 ), 들뜸 ( 掉擧 ), 후회 ( 後悔 ), 탐욕 ( 貪 ), 성냄
( 瞋 ), 자만 ( 慢 ), 의심 ( 疑 ), 게으름 ( 懈怠 ), 질투 ( 嫉 ), 인색 ( 慳貪 ), 무참 ( 無慚 ), 무괴
( 無愧 )

③ 유익한 마음부수 ( 善法 ) 25 가지
​믿음 ( 信 ), 마음 챙김 ( 念 ), 참 ( 慚 ), 괴 ( 愧 ), 무탐 ( 無貪 ), 무진 ( 無瞋 . 慈 ), 평온 ( 捨 ),
몸의 경안 , 마음의 경안 , 몸의 가벼움 , 마음의 가벼움 , 몸의 부드러움 , 마음의 부드러움 ,
몸의 적합함 , 마음의 적합함 , 몸의 능숙함 , 마음의 능숙함 , 몸의 곧음 , 마음의 곧음 ,
부파불교의 해석 – 5 위 75 법
※ 색 ( 색온 ), 심 ( 식온 ), 심소 ( 수온 , 상온 , 심상응행 : 마음과 상응하는 행온 ), 심불상응행법 (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 )

眼 ( 안 ) ㆍ耳 ( 이 ) ㆍ鼻 ( 비 ) ㆍ舌 ( 설 ) ㆍ身 ( 신 )[ 五根 ( 오근 )],
色 ( 색 ) (11) 색온 色 ( 색 ) ㆍ聲 ( 성 ) ㆍ香 ( 향 ) ㆍ味 ( 미 ) ㆍ觸 ( 촉 )[ 五對境 ( 오대경 )], 無表色 ( 무표색 )
心 ( 심 ) (1) 식온 六識 ( 육식 )
受 ( 수 ) ㆍ 想 ( 상 ) ㆍ思 ( 사 ) ㆍ觸 ( 촉 ) ㆍ欲 ( 욕 ) ㆍ慧 ( 혜 ) ㆍ 念 ( 념 ) ㆍ 作意 ( 작의 ) ㆍ 勝解 (
대지법 10
心所 승해 ) ㆍ三摩地 ( 삼마지 )
( 信 ( 신 ) ㆍ不放逸 ( 불방일 ) ㆍ輕安 ( 경안 ) ㆍ捨 ( 사 ) ㆍ慚 ( 참 ) ㆍ愧 ( 괴 ) ㆍ無貪 ( 무탐 ) ㆍ無瞋 ( 무진 ) ㆍ
대선지법 10
심 不害 ( 불해 ) ㆍ勤 ( 근 )
소 ) 대번뇌지법 6 癡 ( 치 ) ㆍ放逸 ( 방일 ) ㆍ懈怠 ( 해태 ) ㆍ不信 ( 불신 ) ㆍ惛沈 ( 혼침 ) ㆍ掉擧 ( 도거 )
(46)
수온
대불선지법 2 無慚 ( 무참 ) ㆍ無愧 ( 무괴 )
상온
심상응 소 번 뇌 지 법 忿 ( 분 ) ㆍ覆 ( 복 ) ㆍ慳 ( 간 ) ㆍ嫉 ( 질 ) ㆍ惱 ( 뇌 ) ㆍ害 ( 해 ) ㆍ恨 ( 한 ) ㆍ諂 ( 첨 ) ㆍ誑 ( 광 )
행 (
행온 ) 10 ㆍ憍 ( 교 )
불정지법 8 尋 ( 심 ) ㆍ伺 ( 사 ) ㆍ睡眠 ( 수면 ) ㆍ惡作 ( 악작 ) ㆍ貪 ( 탐 ) ㆍ瞋 ( 진 ) ㆍ慢 ( 만 ) ㆍ疑 ( 의 )
부파불교 – 해탈론
가 . 단혹증리론 ( 斷惑證理論 ) : 번뇌를 끊어서 해탈에 이른다

• 10 가지 번뇌 ( 十惑 )

​- 5 가지 선천적인 번뇌 : 탐심 , 진심 , 치심 , 아만 , 의심
- 5 가지 후천적인 번뇌 : 신견 ( 몸이 있다 ), 변견 ( 영원과 단멸 ),
사견 ( 삿된 인과 ), 견취견 ( 삿된 견해 고집 ), 계금취견 ( 삿된 율법
집착 )

※ 이 10 가지 번뇌로부터 108 번뇌 등 지말번뇌가 일어남 .


- 108 번뇌 : 6 근 *3 수 ( 受 )*6(6 근 작용에 6 근이 연관됨 ) = 108
부파불교 수행법 – 초보자의 예비적 수행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4 가지 예비 수행 ( 신기청정 ( 身器淸淨 ))
① 발심 ( 發心 )
삶의 방향을 올바로 잡는 마음 , 발심 . 삼귀의와 오계 , 번뇌의 삶에서
깨달음의 삶으로

② 문혜 ( 聞慧 )
​가르침의 뜻을 구하고 법문을 잘 듣고자 하는 지혜인 문혜

③ 사혜 ( 思慧 )
​문혜를 통해 들은 가르침의 법문을 잘 이해하기 위해 사색하는 지혜

④ 수혜 ( 修慧 )
믿음과 진리에 대한 이해를 겸비하여 바르게 닦아가는 수행의 지혜 기
부파불교 – 기초 수행 ( 삼정인 )
삼정인 ( 三淨因 ) 은 신기청정의 세 가지 원인 ( 因 ), 초심자 기초수행법
① 신심원리 ( 身心遠離 )
​몸의 멀리 떠남이란 악지식 , 악한 도반과 서로 섞여 지내는 것을 떠나고
시끄러운 곳을 떠나는 것 . 마음의 멀리 떠남 ( 心遠離 ) 이란 탐욕과 성냄 등
불선을 떠나는 것 .

② 희족소욕 ( 喜足少欲 )
​희족 ( 喜足 ) 은 이미 얻은 소유물을 기뻐하고 만족하는 것이며 , 소욕 ( 少欲 )
은 얻지 못한 물건에 대하여 큰 욕심이 없는 것 . 이것의 본질은 무탐 ( 無貪 )
이다 .

③ 주사성종 ( 住四聖種 )
​능히 모든 성자들을 낳기 때문에 성종 ( 聖種 ) 이라 한다 .
부파불교 – 본격 가행수행 ( 삼현위 )
가 . 오정심관 ( 五停心觀 ) : 사마타
​부정관 ( 不淨觀 ) : 탐욕 ( 탐 ) 이 많은 사람이 몸의 더러움을
관찰하는 것
자비관 ( 慈悲觀 ) : 성냄 ( 진 ) 이 많은 사람이 자비심을 닦는 것
인연관 ( 因緣觀 ) : 어리석은사람 ( 치 ) 연기법 관찰 , 연기할 뿐
집착할 것 없음
계분별관 ( 界分別觀 ) : 자만심 ( 만 ), 오온 / 십팔계를 관찰하는 것 ,
비실체성
수식관 ( 數息觀 ) : 생각과 번뇌가 많은 사람 ( 의 ) 이 들숨날숨을
관찰하는 것
오정심관의 자비관
숫타니파타의 자비관
“​ 수행자는 ... 정직하고 상냥하고 부드러우며 잘난체 하지 말아야 한다 . 만족할
줄 알고 생활이 간소하며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아야 한다 . 비난을 살만한
행동을 하지 말고 세상을 향해 이렇게 외쳐야 한다 .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 평안하라 . 안락하라 .
어떤 생물일지라도 , 강하거나 약하거나 ,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거나 ,
태어났거나 앞으로 태어날 것이나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 남을 속여도 안 되고 , 경멸해서도 안 되며 , 화를 내어 남에게
고통을 주어서도 안 된다 . 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 지키듯이 ,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해서 한량없는 자비심을 발하라 . 온 세계에 대해서
무한한 자비를 행하라 . 위로 아래로 옆으로 장애도 원한도 적의도 없는 무한한
자비를 행하라 . 서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누워있을 때 잠들지
오정심관의 별상념주 - 총상념주
신념주 ( 身念住 ) : 몸을 더럽다고 관찰하여 ( 觀身不淨 )
깨끗하다는 ( 淨 ) 거꾸로 뒤집힌 생각 ( 顚倒想 ) 을 대치 ( 對治 ) –
무상 ( 無常 )
수념주 ( 受念住 ) : 느낌을 괴롭다고 관찰하여 ( 觀受是苦 )
즐겁다는 ( 樂 ) 거꾸로 뒤집힌 생각 ( 顚倒想 ) 을 대치 ( 對治 ) – 고
(苦)

심념주 ( 心念住 ) : 마음을 무상하다고 관찰하여 ( 觀心無常 )
항상하다는 ( 常 ) 거꾸로 뒤집힌 생각 ( 顚倒想 ) 을 대치 ( 對治 ) –
공(空)
부파불교 – 4 선근 ( 四善根 ), 3 성위

사선근 ( 四善根 )
① 번뇌를 모두 태운 난선위 ( 煖善根 ),
② 수행의 산정 ( 山頂 ) 이라고 할 수 있는 정선위 ( 頂善根 ),
③ 사제 ( 四諦 ) 의 이치를 완전히 요해 ( 了解 ) 한 인선근 ( 忍善根 ),
④ 세간에서 제일가는 지위인 세제일법선근 ( 世第一法善根 ).
이렇게 지혜가 성숙되면 3 가지 성위 ( 聖位 ) 에 오를 수 있다 .
① 사성제를 바르게 이해하여 미리혹 ( 迷理惑 ) 을 끊은 견도 ( 見道 )
② 더욱더 철저히 수행하여 미사혹 ( 迷事惑 ) 을 끊은 수도 ( 修道 )
③ 더 배울 것이 없는 무학도 ( 無學道 ) = 아라한과 ( 阿羅漢果 )
부파불교 – 소승사과 ( 小乘四果 )
소승사과 ( 小乘四果 ) : 부파불교에서 제시하는 해탈의 계위

첫째는 사성제를 확실히 이해하여 견혹 ( 見惑 ) 을 끊은 수다원이다 .


이것은 예류과 ( 預流果 ) 라고도 불리는데 , 욕계와 색계를 일곱번 왕복한다고
한다 .

둘째는 우리의 욕계를 한번 왕복하는 사다함 , 또는 일래과 ( 一來果 ) 이다 .

셋째는 이 세계에 오지 않는다는 아나함 , 또는 불환과 ( 不還果 ) 이다 .

넷째는 모든 번뇌를 완전히 끊은 아라한 (Arahant, 阿羅漢 ) 이다 .


아라한은 번뇌를 다 끊었다고 해서 살적 ( 殺賊 ), 공양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대승불교의 발생원인 – (1) 불탑신앙
• 불탑을 중심으로 모인 비승비속 법사 , 법화경
- 불탑 ( 佛塔 ) : 석가모니 부처님 사리 봉안탑 , 신도들의 예배 ,
공경의 대상 , 신행의 구심점 , 불탑은 신자들이 운영 , 불탑 보시 ,
신행공동체 , 부파의 스님들은 포교 보다는 연구에 치중 , 불멸 후
불사리 8 등분 , 사리탑 조성

부처님 근본 8 탑 /
대승불교의 발생원인 – (1) 불탑신앙
• 불멸 후 불사리 8 등분 , 사리탑 조성
• 아쇼카왕 근본 7 탑 발굴 , 8 만 4 천기 조성
산치대탑 /
아쇼카왕

사르나트 다메크탑 / 아쇼카왕 / 초전법륜지


대승불교의 발생원인 – (1) 불탑신앙
• 오늘날 전세계의 불탑들 , 불탑신앙은 지금도 진행중
화엄사 4 사자 3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 층석탑

스리랑카 르완렐리 세야 대탑 ,
세계 3 대 건축물
태국 왓와룬 체디와 쁘랑 일본 법륭사 5
층탑

네팔 스와얌부나트
대승불교의 발생원인 – (2) 찬불승

• 스님은 승원 ( 부파 ) 중심 , 재가불자는 불탑 중심 , 불탑 순례 보시
늘어남
• 불탑 관리 및 불교를 설명해주는 사람이 필요함
=> 법사 ( 法師 ) 의 원형 , 대승불교의 주역 , 이들 중 찬불승 등장

불탑에 전생담 조각 / 시청각


대승불교의 발생원인 – (2) 찬불승

• 찬불승 – 전생담 , 불전문학을 기록한 찬불승 ( 팔상성도 형성 )


※ 대표 불전문학 : 마명의 불소행찬 ( 생애집대성 ), 수행본기경 ( 성도 ), 인과경 ,
불본행집경 ( 전생 )
※ 자타카 ( 전생담 ) 기록 , 석존 전신 보살의 전생 공덕 ( 민중교화 위한 찬불
설화집 )

※ 새로운 불교운동 대승불교의 원류 , 대승경전의 원류가 됨


- 불교 상징물 ,
법륜 , 보리수 , 발자국 등장 ,
인도 부다가야의 불족석 /
자타카 속에
불교상징물
찬불승의 전생담 이야기
• 달 속 토끼 이야기 ( 전생담 ) :
• 옛날 경치 좋은 숲 속에 토끼 , 원숭이 , 들개 , 족제비가
• 모여 살며 열심히 수행을 하였다 . 동물들은 어느날 수행을
• 위해 단식을 하기로 하고 단식 후 먹으려고 음식을
• 준비했지만 , 토끼만은 오직 단식만 생각하여 음식을
• 준비하지 못했다 . 인드라신이 이들의 구도정신을 시험해
• 보기 위해 탁발승으로 나타났고 다른 동물들은 모두
• 모아 놓은 공양물을 인드라신께 보시했다 .
• 토끼는 공양할 것이 없어 ‘불을 피워달라’고 한 뒤
• 자신의 몸을 던져 소식공양을 올렸다 .
• 인드라신은 토끼의 수행 정신과 보시의 정신을 기리기
• 위해 큰 산을 물감으로 만들어 달 속에
• 토끼 ( 부처님 ) 를 그려 넣었다 .
찬불승의 전생담 이야기
• 연등불 수기 이야기 ( 전생담 )
부처님이 과거 전생 무구광 보살이었을 때 일이다 .
어느날 마을로 연등불께서 오신다고 하여
무구광보살도 연등을 구입하려 했으나 구입할 수
없었다 . 그 때 한 여인 구리손녀가 연꽃을 들고
나타났고 그녀에게 꽃을 팔라고 말하자 , 그녀는
청을 들어주면 팔겠노라고 했다 . ‘ 제가 후생에 태어나면
당신의 아내가 되게 하소서’ 무구광 보살은 받아들여
다섯 송이 꽃을 부처님께 공양했고 , 구리손녀는 2 송이
꽃을 공양했다 . 무구광보살은 공양 후 진흙길에 자신의
머리를 풀어 깔아드렸고 , 부처님은 감동하여
무구광보살에게 수기했다 .
– 결혼식 때 신랑 5 송이 , 신부 2 송이 꽃 공양의 유래가 됨 .
대승불교의 발생원인 – (3) 부파자생설
• 대중부 기원설
-> 유부의 삼세실유 법체항유에 대해 , 대중부 계열에서는
삼세는 말일 뿐 비실체이며 , 세간은 모두 가 ( 假 ) 라고 설함 (
대승교리와 공통됨 )
- 최초 대승경전인 반야경은 대중부가 성하던 남인도에서 성립
※ 기타 , 외부 기원설
- 정토 , 미타 , 보살은 이란 조로아스터교 영향이라는 설 (
대승불교의 발생원인 – 기타 외부 영향
이집트 아비도스의 오시리스
신전 벽화 / 죽은 자를 배에
태워 저승으로 간다 / 저승은
서쪽이라 믿어 피라미드는 주로
나일강 서쪽에 있음
Þ반야용선 타고 아미타불 극락
왕생
Þ다양한 신화 , 종교에서도
비슷한 구도가 있음
대승불교의 탄생 – 보살 사상
• 찬불승에 의해 시작된 전생담에서 붓다의 전생은 ‘보살'로
표현됨
• 붓다는 아라한이던 인간에서 한 차원 높은 ‘불타'로 승격
• 불탑의 재가신자 , 인간이 아닌 중생을 구제하는 위신력 있는 불타
요청
•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인 보리심만 있으면
누구나 ‘보살‘
인도 간다라의 보살상
( 재가불자도 )
대승불교의 탄생 – 보살 사상
• 보리 ( 깨달음 ) 살타 ( 유정 , 본질 ) : 깨달은 중생 , 본질을 깨닫는
사람
• 불탑 중심으로 법사 , 재가보살 ( 관음 , 미륵 ), 출가보살 ( 지장 , 문수 ),
보살가나 형성 , 대승불교 발판 , 대승불교는 ‘출가나 재가에 ( 그
어디에도 , 형식 , 전통 ) 집착하지 않는 불교’

인도 간다라
미륵보살
대승불교의 탄생 – 재가 법사의 출현

도행반야경 ( 초기 법사는 재가자로써 대승불교의 설법자 )


“ 젊은 선남자 선녀인이 법사가 되어 매월 8 일 , 15 일 , 15 일에 법을
설할 때 , 공덕을 얻겠다는 분별을 해서는 안 된다“

법화경
“ 선남자 선녀인은 여래의 방에 들어가 ,
여래의 옷을 입고 , 여래의 자리에 앉아
사부대중을 위해 널리 이 경을 설한다“
대승불교의 탄생 – 불상의 탄생
• 마우리아 왕조 붕괴 후 , 그리스인 및 여러 이민족 서북인도 침입
• bc1~ad1 서북부 이란계 쿠샨왕조 설립 , 카니시카왕 (ad.130)
• 서북인도 이민족은 주로 불교를 후원 ( 밀린다왕 / 카니시카왕 등 ), 카니시카왕
수많은 불탑 건립 , 설일체유부 귀의 , 카니시카왕 , 세우장로 , 유부의
대비바사론 (4 결집 )
대승불교의 탄생 – 불상의 탄생
• 헬레니즘 문화 간다라 양식의 불상 제작 ( 여래상 / 출가 , 보살상 / 재가 )
※ 간다라 불상 ( 그리스적 ) vs 마투라 보살상 ( 인도적 )
• 부처님 활동지역 ( 마투라 ) : 불상 조성을 꺼려함

간다라 마투라
대승경전의 탄생
• 대승은 부파를 소승불교로 낮춰부름
• 부파의 삼장과는 다른 독자적 대승경전 생겨남
• 불탑신앙 , 찬불승 , 보살 등 대승불교 진영에서 대승경전이
출현
• 첫 대승경전인 ‘반야경’ 성립 , 이후 ‘유마경‘ , ‘ 화엄경’ , ‘
법화경‘ 등 찬술
• 대승경전 발생 – 제 2, 제 3 의 붓다에 의해 쓰여지거나 ,
대승비불설 ( 大乘非佛說 )
• 대승경전은 석존의 직설이 아니라는 뜻 , 일본 불교학자 부영중기 ( 富永
仲基 ) 가 ‘대승경전은 불설이 아님’을 주장함 (100 년 전 논쟁 격화 )
• 대승교단은 대승경전이 불설임을 주장
• 성유식론 , 섭대승론 , 대승장엄론 등 대승의 논서에 논증됨
“ 만약 사람이 정각을 증득하여 법을 설하고 그것이
불설로 인정되고 있다면 그 설자는 곧 부처” [ 대승장엄경론 ]
• 사상적으로 붓다 근본사상을 계승한 중도의
가르침은 곧 불설임 - 우정백수 , 성철스님 등 학계보편론
대승불교의 시기 분류
• 초기 대승불교 (BC 1 세기 ~ AD 3 세기 ), 용수 (150~250) 이전
반야경 ( 금강경 , 반야심경 - 중관계 ), 유마경 , 화엄경 , 법화경 ,
정토삼부경 ( 무량수경 , 관무량수경 , 아미타경 - 정토계 )
• 중기 대승불교 (3 세기 ~6 세기 ), 용수 ~ 세친 (316~396) 까지
해심밀경 ( 유식계 ), 여래장경 , 열반경 , 승만경 ( 여래장계 )
• 후기 대승불교 (6 세기 ~13 세기 ) : 이슬람교 침입 , 불교 소멸
대일경 , 금강정경 ( 밀교계 경전 )
대승불교의 특징

• 자리이타 ( 自利利他 ) 의 불교 : 상구보리 하화중생 , 중생교화 ,


불국정토
• 재가와 출가가 함께하는 종교 : 본질에서는 출재가가 둘이 아님
• 많은 불신론 ( 佛身 ) 출현 , 법이 아닌 부처님 중심 ( 대승 출현은
불탑 )
• 보살사상 : 보리심 발하고 바라밀행 하면 곧 보살 ( 아라한 ->
보살 )
초기 대승경전 - 반야경
• 600 부 반야경 ( 신구약 성경 합한 것의 25 배 분량 , 전체 대장경 1/3 분
량)

- 대승경전 중 가장 먼저 생긴 경전 군 , 대승 공사상의 기초 형성
- 만물이 실체 없음을 설하는 공 ( 空 ) 사상 , 무자성 ( 無自性 )
- 실상인 공을 깨닫는 지혜가 반야지혜 ( 바라밀다의 지혜 , 무분별
국보 제 241 호
지) 대반야바라밀다경 권
249
삼성 이건희 회장 소유 ,
삼성미술관 리움 관리
( 사진 : 문화재청 )
초기 대승경전 - 반야경
• 600 부 반야경 ( 신구약 성경 합한 것의 25 배 분량 , 전체 대장경 1/3 분
량)

- 16 회 , 16 가지 경전을 엮은 경전군을 통칭 ( 반야심경은 반야경 함축 :270


자)

: 1 회 ( 십만송반야경 , 400 권 ), 2 회 ( 대품반야경 ), 7 회 ( 문수반야경 ), 9 회


( 금강경 ) 금강반야바라밀경
1363 년 , 남원
- 초기불교의 연기 = 중도 = 무아를 공으로 드러냄 ( 유부의 유를
보물 제 696 호 .
목판본 .
성암고서박물관 소장
타파 )
반야경 (600 부 ) 의 핵심경구 – 반야심경 , 금강경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 반야심경 ]
무릇 상이 있는 바는 다 허망함이니 , 만약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보면 , 곧
여래를 볼 것이다 . [ 금강경 ]
(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
일체 하염 있는 법 ( 유위법 ) 은
꿈・환영・물거품・그림자와 같고 ,
이슬과 , 또한 번개와 같으니 ,
마땅히 이와 같이 관할지어다 . [ 금강경 ]
(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
반야경의 핵심경구 – 금강경

정한 법이 없는 것을 이름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 ( 무상정등정각 )


라 한다 . 여래께서는 특정한 법을 설하신 바가 없다 . 여래께서
말씀하신 법은 취할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으며 , 법이라거나 법이
아니라고도 할 수 없다…
여래가 깨달았다고 할 만한 그 어떤 법도 없다 . 수보리야 , 여래가
얻은 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실다움도 없고 헛됨도 없다 .
그러므로 여래는 ‘일체법이 다 불법’이라고 설한 것이다 .
수보리야 이른바 일체법은 곧 일체법이 아니니
다만 그 이름이 일체법이다 ...
반야경의 핵심경구 – 금강경

만약 어떤 사람이 삼천대천세계에서 제일 큰 산인 수미산만한 칠보를


가지고 널리 보시했다 하더라도 , 만약 다른 사람이 이
반야바라밀경이나 이 경의 사구게 ( 四句偈 ) 하나만이라도 받아 지녀
읽고 외우고 남을 위해 설해 준다면 , 그 복덕에 비하여 앞의 복덕은
백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고 , 백천 만억분의 일 또는 그 어떤
산술적 비교로도 능히 미치지 못할 것이다…
세존이시여 , 보살마하살이
어떻게 반야바라밀을 닦아야 합니까 ?
“ 일체의 정신적 , 육체적인 것을
전부 공이라고 관하면
반야경의 핵심경구 – 반야경
본질적으로는 허물을 범하고 범하지 않는 것이 없다…

모든 존재는 공해서 얻을 수 없고 항상 청정하다 . 청정하다는


것은 모든 존재가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고 ,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고 , 얻는 것도 짓는 것도 없음이다 . 이것을 모르는 것이
무명이다 .

일체법은 단지 이름과 모양 ( 名相 ) 만 있을 뿐이다…


이같은 명상은 다만 가짜로 시설된 것이고 ,
명상의 본성은 공이다 .
모든 중생들은 명상에 집착하여
초기 대승경전 - 유마경

- 승만경과 함께 재가신도가 설한 경전 ( 출재가의 차별 없음 :


불이중도 )
- 바이샬리의 유마거사가 설함 , 재가중심의 대승보살사상
- 현존 3 종 한역본 ( 지겸 유마힐경 , 구마라집 유마경 , 현장
무구칭경 )
- 불가사의해탈경 ,
초기 대승경전 - 유마경

- 반야경에 대한 드라마틱한 전개 ( 반야경의 소설판 )

-‘ 중생이 병들어 보살도 앓는다’ ( 중생과 부처 둘이 아님 ),


-‘ 불이 ( 不二 ) 법문 , 무언 설법’ – > 불이중도 사상 , 선불교
영향을 줌
- 심청정 국토청정
경주 석굴암
주존불 뒤
감실의
유마거사상
유마경의 핵심경구

보적아 , 만약 보살이 청정한 국토를 얻으려거든 먼저 그 마음을


청정히 가져라 . 그 마음이 청정하면 국토가 청정해진다 . 중생이
업장으로 인해 여래의 국토가 청정하게 장엄되어 있음을 보지
못하는 것일 뿐 , 그것이 여래의 허물은 아니다 . 나의 국토는
청정하지만 다만 네가 보지 못할 뿐이다 .

곧은 마음이 곧 보살의 정토이니 , 보살이 성불할 때 굽은 마음이


없는 중생이 그 나라에 와서 태어난다…
보리심이 곧 보살의 정토이니
보살이 성불할 때
유마경의 핵심경구
인간은 무명과 삶에 대한 욕망 때문에 병에 걸리며 , 나도 또한
그렇습니다 . 만약 중생의 병이 없어진다면 내 병도 없어질
것입니다 . 왜냐하면 보살은 중생을 위하여 생사에 들어가는 것이
요 , 생사가 있으면 병도 있습니다 . 만약 중생이 병을 여의면
보살도 병이 없을 것입니다…
유마가 여러 보살에게 물었다 .
“ 보살이 불이법문에 들어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요 ?”
유마거사 “침묵”
문수보살 “훌륭합니다 . 이것이 불이법문입니다 .
거기엔 문자도 , 말도 , 움직임도 없습니다 .”
유마경의 핵심경구
보살이 악도로 간다면 , 곧 불법에서 최상의 길에 도달합니다…
만약 모든 보살이 , 설사 오무간지옥을 가더라도 분노하거나 고뇌하거나
악독한 마음이 없다면… 설사 탐내며 욕심 내는 모습을 보이더라도 물질에
대한 욕심에서 벗어나고 오염과 집착에서 벗어나 있다면… 설사 게으른
모습을 보이더라도 , 온갖 선근을 닦고 정진하여 쉬지 않는다면… 설사 온갖
번뇌에 싸인 모습을 보이더라도 , 본성이 깨끗하여 마침내 더럽게 물듦이
없다면… 설사 비천하게 태어났더라도 부처님 집안에서 태어난 것처럼
존귀한 복과 지혜를 쌓는다면…
설사 모든 늙음과 질병의 모습을 보이더라도 ,
마침내 늙음과 질병의 뿌리를 제거하고
모든 죽음의 두려움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보살이 이와 같이 악도로 간다면 ,
유마경의 핵심경구

사리불이여 , 앉아 있다고 해서 좌선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 무릇


좌선이란 삼계에 몸과 마음을 나타내지 않는 것입니다 ...
도법 ( 道法 ) 을 버리지 않고 범부의 일을 나타내는 것이
좌선입니다 . 마음이 안에도 머물지 않고 밖에도 머물지 않는 것이
좌선입니다 . 번뇌를 끊지 않고 열반에 드는 것이 좌선입니다 .
이처럼 좌선하는 사람이라야 부처님이 인가할 것입니다 ...

번뇌의 바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일체지의 보물을 얻을 수 없다 .
초기 대승경전 - 화엄경

- 40 화엄 ( 입법계품 ), 60 화엄 (34 품 ), 80 화엄 (39 품 ) 3 종류


- 별행경을 모아 조직적으로 구성함 , 설주는 보살
- 붓다 자내증의 세계 , 깨달음의 세계를 묘사
- 십신 , 십주 , 십행 , 십회향 , 십지 , 등각 , 묘각 , 52 위 (
십지품은 십지경 )
- 일체유심조 , 성기 ( 性起 ) 사상 , 보현행원 , 선재동자구법
- 보현행원품 , 입법계품 ( 선재동자 53 선지식 구도 )
화엄경의 핵심경구 – 일체유심조

만약 사람들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를 알고자 하거든


마땅히 법계의 성품을 비추어 볼지니
일체 모든 것은 마음으로 지어졌느니라…
마음은 화가와 같아서 능히 온갖 세간을 그려내나니 ,
오온이 마음따라 생기어서
만들어내지 못하는 법이 없네 .
( 일체유심조 )
화엄경의 핵심경구 –일진법계

이 법계로부터 흘러나오지 않음이 없고 ,


이 법계로 되돌아가지 않음이 없다…
오직 하나의 진실한 법계가 있을 뿐이다 ( 唯一眞法界 )…
마음 , 부처 , 중생 이 셋은 차별이 없다…
널리 일체 중생을 돌아보니 한 사람도 빠짐없이
부처님의 지혜덕상을 갖췄건만
다만 망상과 집착으로 인해서 증득하지 못할 뿐이다… ( 일진법
화엄경의 핵심경구 – 불신 , 일즉일체다즉일

부처님 몸 온 법계 가득하시니 , 일체중생 앞에 두루 나타내신다 .


인연 따라 가지 않는 곳 없지만 , 언제나 보리좌 ( 菩提座 ) 에 항상
계신다 .
( 佛身充滿於法界 普現一切衆生前 隨緣赴感靡不周 而恒處此菩提座 )
( 불신충만어법계 보현일체중생전 수연부감미부주 이항처차보리좌 )

하나에서 무한함을 알고 무한함 가운데서 하나를 알아 그것이 서로


함께 일어남을 깨치면 마땅히 두려움 없으리라…

한 몸이 무한한 몸이 되고 ,
무한한 몸은 다시 한 몸이 되며 ,
화엄경의 핵심경구 – 일즉일체다즉일 , 바다와 파도

하나의 미세한 먼지 속에서 많은 세계들을 본다…


말로 할 수 없는 억겁이 곧 순식간이니 길거나 짧지 않다…
처음 발심할 때에 곧 정각을 얻을 것이며 ,
일체의 법이 곧 마음의 성품임을 알 것이다 .

불법은 오직 한 법인데 어찌 온갖 법을 말씀하시고 ,


갖가지 경계를 나타내 보이십니까 ?
“ 큰 바다는 하나이듯 , 파도는 천만 가지로 다르지만
하나의 물임은 다르지 않네 .
모든 불법도 이와 같다…” ( 바다와 파도의 비유 )
화엄경의 핵심경구 – 믿음 , 성품

믿음은 도의 으뜸이요 , 공덕의 어머니라 , 온갖 선한 법을 기르며 ,


의심을 끊고 애착을 벗어나 열반의 위없는 길 열어 보이네…
무수한 중생들 처소에 일 겁 동안 생필품을 베풀어도 그 복덕보다
이 법을 믿음이 가장 뛰어나네 . ( 믿음 )

온갖 법 관찰하면 자성이 없어 생멸하는 겉모습만 있을 뿐 , 단지


헛이름으로만 설하네 . 모든 법이 불생불멸임을 알면 항상
부처님께서 나타나시리 .

불국토는 분별이 없고 , 미움도 사랑도 없으나


다만 중생들이 마음을 따라서 서로 다른 것을 볼 뿐이다 .
화엄경의 핵심경구 - 보리심

온갖 불법을 알고자 하면 마땅히 빨리 보리심을 낼지니 이 마음은


공덕 중에 최고 수승하여 반드시 부처님 지혜 얻으리 .
보리심은 마치 종자와 같아 능히 모든 불법을 내며 , 기름진 논밭과
같아 깨끗한 법을 자라게 하고 , 대지와 같아 모든 세간을 유지하
며 , 청정수와 같아 모든 번뇌의 더러움을 씻고… 또한 집과 같아
중생을 안락하게 하고 , 자비로운 아버지와 같아 여러 보살을
가르치고 , 인자한 어머니와 같아 보살을 키우고 , 연꽃 같아
세간에 물들지 않고…
보리심은 이처럼 무한 공덕이니 ,
일체 불법의 공덕과 같다 .
보리심으로 인해 온갖 보살행이 나오며 ,
화엄경의 핵심경구 - 보리심

만일 갠지즈강의 모래알과 같이
많은 수의 금은보화로 칠보탑을 쌓을지라도 ,
잠시 동안 마음을 관 ( 觀 ) 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
칠보 탑은 무너져 티끌이 되지만 ,
마음을 관하는 것은 마침내 부처가 되기 때문이다 . ( 觀 )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이 갖가지 괴로움의 근본이 된다 .
온갖 것에 대해 취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
훗날 마음이 편안하여
마침내 근심이 없어진다 . ( 무집착 )
화엄경 보현행원품

1. 예경제불 : 부처님을 예배 , 공경하는 것


2. 칭찬여래 : 여래를 칭찬 , 찬탄하는 것
3. 광수공양 : 널리 공양하는 것
4. 참회업장 : 업장을 참회하는 것
5. 수희공덕 : 남의 공덕을 따라 기뻐하는 것
6. 청전법륜 : 법을 설해주시기를 청하는 것
7. 청불주세 : 붓다가 세상에 오래 머무시기를 청함
8. 상수불학 : 붓다의 수행을 따라 배우고 실천함
9. 항순중생 : 항상 중생의 뜻에 따라 수순하는 것
10. 보개회향 : 지은 모든 공덕을 일체중생에 회향
초기 대승경전 - 법화경
- 구마라집 번역 [ 묘법연화경 ( 妙法蓮華經 ]
- 기원전후 서북인도 신자집단 및 소부 기원설 , 이후 증보됨
- 부처는 영겁에 걸쳐 존재하는 초월적 존재이며 ( 구원실성 ),
붓다가 출현한 것은 ( 일대사인연 ) 깨달음을 열어 보이기
위함이다 .( 개시오입 )
- 일대사인연 , 개시오입 : 불지견을 열어 보이고 깨닫고
들어가게 하기 위한 일대사인연으로 출현함
- 묘법연화경 , 일불승 ( 一佛乘 ), 회삼귀일 사상
- 만선성불 : 아이들 장난으로 불탑 , 그림 , 나무불
- 상불경보살품 : 당신을 공경 , 부처가 되실 분
법화경의 핵심경구 – 일불승
부처님은 다만 일불승으로 중생들에게 법을 설하실 뿐 , 이승이나 삼승은 없다…
그동안 갖가지 방편과 인연 , 비유로 설하셨지만 그것은 결국 일불승으로 이끌기
위한 것이다 .
모든 중생이 수많은 욕심과 집착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그들 각자의 근기에 따라
알맞은 여러 가지 인연과 비유와 방편으로 법을 설한다 . 사리불이여 , 이렇게
함은 모두 일불승의 모든 지혜의 씨앗을 얻게 하려는 것이니라 . 사리불아 ,
시방세계에는 이승도 없거늘 어찌 삼승이 있겠는가 ..

시방세계에는 오직 일승법만 있을 뿐 이승이나 삼승은 없느니라 .


그러나 오직 부처님이 방편으로 설하신 것은 예외이니 ,
다만 삼승이라는 이름을 빌려서
중생들을 이끌고자 한 것이니
법화경의 핵심경구 – 개시오입 , 일대사인연
사리불이여 , 무엇을 부처님은 오직 일대사인연 ( 一大事因緣 ) 으로 세상에
출현한다고 하는 것인가 ?
부처님께서는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을 열어서 ( 開 ) 청정함을 얻게
하고자 세상에 출현하시며 ,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을 보여주고자
( 示 ) 출현하시고 ,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을 깨닫게 하고자 ( 悟 )
출현하시며 ,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에 들어가게 하고자 ( 入 )
세상에 출현하신다 . 사리불아 바로 이것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일대사인연으로 세상에 나오신다 - 開示悟入

일체 모든 행하는 바는 항상 일대사인연으로
오직 부처님의 지견을 중생에게
열어 보이고 깨달아 들어가게 하는 것이니라 .
법화경의 핵심경구 – 사구게 , 법사
눈앞에 보이는 일체 사물이 그대로 본래부터 열반의 모습이다 . 불자가 삶
속에서 도를 실천하면 , 오는 세상에 부처를 이루리라 . ( 법화경 사구게 )
제법종본래 ( 諸法從本來 ) 상자적멸상 ( 常自寂滅相 )
불자행도이 ( 佛子行道已 ) 내세득작불 ( 來世得作佛 )
법사는 여래 ( 如來 ) 의 방에 들어가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자리에 앉아
사부대중을 위해 이 경을 설해야 할지니 ,
여래의 방은 대자비심이요 , 여래의 옷은 인욕이며 ,
여래의 자리는 온갖 것이 공 ( 空 ) 하다는 도리이다 .
게으름 없이 여러 보살과 사부대중을 위해 널리 이 경을 설하라…
법사를 따라 배우면 많은 부처를 가까이 하게 되리라 . ( 법사 )
법화경의 핵심경구 –만선성불

아이들이 장난으로 모래로 불탑을 만들더라도 그들 모두 성불하였느니라 .


만약 어떤 사람이 불상을 조성하거나 불상의 여러 모양들을 조각한 이들도
모두 성불하였느니라…
어떤 사람이 절을 한 번 하거나 , 합장만 한 번 하거나 , 머리만 조금 숙여
불전에 공양하더라도 최상의 도를 이루게 되느니라…
또 어떤 사람이 산란한 마음으로라도 탑에 들어가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 南無佛 )’ 하고 염불 한 번 하더라도 모두 이미 성불하였느니라 .
부처님이 생존해 계실 때나 열반에 드신 뒤에라도
부처님의 법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다 이미 성불하였느니라 .
( 만선성불 )
법화경의 핵심경구 – 구원실성의 본불

선남자들아 , 나는 백천만억 나유타 아승지겁 전에 이미 성불했느니라…

부처는 근원에서 열반하는 것이 아니지만 , 방편으로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열반한다고 한 것이다…

만약 부처님께서 세상에 오래 머문다고 하면 박복한 이들이 선근을 심지도 않


고,
오력락을 탐하며 , 허망한 생각의 그물에 얽매일 것이기 때문이다 .
여래가 항상 머물러 있고 열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교만한 마음을 내고 게으른 생각을 품기 때문이다 .
마땅히 알라 .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시는 일은 참으로 만나기 어려운 일이다 .
법화경의 핵심경구 –상불경보살
득대세보살이여 , 어떤 인연으로 이름을 상불경이라 하였는가 ? 이 비구는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 그가 비구이든 비구니이든 우바새든 우바이든 간에
상관없이 , 만나는 이들마다 예배하고 찬탄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
‘ 나는 그대들을 깊이 공경하고 감히 업신여기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그대들은 모두 보살도를 행하여 반드시 성불할 분이기 때문입니다 .’
이 비구는 오로지 경전을 읽거나 외우지도 않고 오직 예배만 행하였다 . 멀리서
사부대중을 보거나 , 혹은 일부러라도 따라가면서까지 예배하고 찬탄하면서 ‘
나는 그대들을 깊이 공경하고 감히 업신여기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그대들은 모두 보살도를 행하여 반드시 성불할 분이기 때문입니
다 .’ 라고 하였다 .
심지어 사람들에게 욕설과 꾸짖음을 당하고 ,
몽둥이로 맞거나 돌을 던지더라도 멀리 피하면서까지
법화경 – 법화칠유 ( 일곱가지 비유 )

- 삼거화택 ( 불난집 ) : 양 , 사슴 , 소 수레 -> 대백우거 , 회삼귀일 ,


일불승
- 장자궁자 : 장자 아들 가출 , 50 년 , 취직 , 재산관리인 , 본래불 ,
실상
- 삼초이목 : 일미평등법 , 초목 , 근기 따라 받음 , 일불승 , 법비의
혜택
- 화성보처 : 중간에 가짜 도성 , 성불의 길 희망을 줌 , 화성은
초기 대승경전 - 정토삼부경

• 무량수경
- 부처님이 아난과 미륵에게 무량수불과 극락에 대해 설해주는
형식
- 세자재왕 여래 당시 , 국왕 출가 , 법장비구 됨 , 48 대원 이뤄
아미타불 , 극락정토 건립 , 극락세계 모습 , 왕생 방법 등 설함
- 아미타불의 서원력으로 아미타불염불 극락왕생
- 십념왕생원 : 누구든 아미타불을 믿고
무량수경의 핵심경구

아난다여 , 저 불국토는 부유하고 평안하며 풍요롭고 아름답다 .


수많은 인간과 천인들로 가득하다 .
저 세계에는 지옥이 없고 , 동물이 없으며 , 아귀와 아수라도
없다 .
가르침을 들을 자격이나 태생의 차별도 없다 .
그 불세계에는 착하지 않은 목소리 , 장애와 죄악 , 고통의
목소리도 없다 .
본래 불국토는 이 세상에서 만들어진 것들과는 달리
무위와 자연스러운 존재이며
깨달음의 경지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다 .
무량수경의 핵심경구

제가 부처가 될 때 시방의 중생들이 불국토에 태어나고자 신심과


환희심을 내어 아미타불 명호를 열 번만 불러도 제 나라에 태어날 수
없다면 ,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습니다… (18 원 )
중생들이 보리심을 일으켜 불국토에 나길 원할 때 그들의 임종시에
제가 가서 그들을 마중할 수 없다면 ,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습니다 ...(19 원 )
일체법의 성품은 본래 공 ( 空 ) 하고 무아 ( 無我 ) 임을 통달하여
청정한 불국토를 힘써 구하면 반드시 극락정토 성취하리라…
온 세계에 불길이 가득하여도 반드시 뚫고 나가
법문을 듣고 모두 다 마땅히 부처가 되어
초기 대승경전 ( 정토삼부경 )
• 관무량수경
- 마가다국 아사세태자 , 데바닷다와 빈비사라왕 가둠
- 위제희부인 온 몸 꿀 바르고 면회 , 금지시킴 , 부처님께 기원
- 위제희에게 부처님은 신통으로 극락정토를 보이며 , 극락
왕생 방법 , 16 관법을 설함 , 위제희와 500 시녀 무생인 얻고
왕생 수기 받음
- 누구든 이 경 따라 수행하고 공덕 지으면
관무량수경의 핵심경구

그때 세존께서 위제희에게 말씀하셨다 .


“ 저 국토에 태어나려는 이는 세 가지 복을 닦아야 한다 .
첫째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 스승과 어른을 받들어 모시고 ,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아 있는 목숨을 죽이지 않고 , 10 선업을 닦는
것이다 .
둘째는 3 보에 귀의하고 , 여러 가지 계율을 지키고 , 규율에 맞는
몸가짐을 지니는 것이다 .
셋째는 깨달으려는 마음을 내어 인과를 깊이 믿고 ,
대승경전을 독송하고 ,
수행자에게 정진하기를 권하는 것이다 .
초기 대승경전 ( 정토삼부경 )
• 아미타경
- 극락세계 사실적 묘사 ( 칠보장엄 ), 서방 10 만억 지나 극락 , 새
6 회 설법
- 7 일 동안 일심으로 염불하면 임종시 아미타불 접인 ( 接引 )
- 염불왕생을 제불보살이 증명 , 칭명염불 설함
- 극락왕생은 곧 불퇴전지
- 원효의 아미타경소 등 많은 주석서 쓰임
아미타경의 핵심경구

사리불이여 , 극락에는 칠보 ( 七寶 ) 로 된 연못이 있고 팔공덕수


( 八功德水 ) 가 가득 차 있다 . 연못 바닥에는 금모래가 깔려
있고 , 사방 계단에는 금 , 은 , 청옥 , 수정으로 되어 있고 그
위의 누각에도 금 , 은 , 청옥 , 수정 , 붉은진주 , 마노 ,
호박으로 장엄하게 꾸며져 있다 ...
저 불국토에 바람이 불어 늘어선 보배 나무와 가지들이
흔들리면서 미묘한 소리를 내니 , 마치 백천 가지 음악 소리가
동시에 연주되는 것과 같다 . 이 소리를 들으면 모두가 부처님을
생각하고 가르침을 생각하고 스님들을 생각하리라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난다 ...
사리불이여 , 중생들은 마땅히 서원을 세워
아미타경의 핵심경구

사리불이여 , 내가 지금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며 설한 것처럼 동방에서도 역시 아촉비불 , 수미상불 ,
대수미불 , 수미광불 등의 항하사와 같이 많은 부처님께서 ...
그리고 남방세계에서도 일월등불 ... 서방 세계에서도 무량수불
… 북방 세계에는 염견불 ... 하방 ( 下方 ) 세계에서는 사자불 ...
상방 ( 上方 ) 세계에서는 범음불 ... 등의 항하사와 같이 많은
부처님께서 각기 그 국토에서 광장설상 ( 廣長舌相 ) 으로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미치는 참되고 진실한 법문으로
‘ 너희는 이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는
모든 부처님께서 호념하시는
이 경을 믿으라’과 하시느니라 ...
아미타경의 핵심경구

이곳으로부터 서쪽으로 10 만억 불국토를 지나면 극락 ( 極樂 )


이라는 세계가 있는데 , 그곳에는 아미타부처님께서 지금도
법을 설하고 계시느니라 . 사리불이여 , 그 국토의 이름이 왜
극락인지 아느냐 ? 그곳의 중생은 어떤 괴로움도 없고 다만
모든 즐거움만 받기 때문이다 ...
“ 사리불아 , 어떤 사람이 아미타불의 세계에 나기를
발원하였거나 , 발원하거나 , 미래에 발원한다면 그는 바른
깨달음에서 물러나지 아니하고 그 세계에 벌써 났거나 지금
나거나 장차 날 것이다 .
신심 있는 이들은 마땅히 극락세계에 나기를 발원하라 .”
중기 대승경전 - 열반경
- 초기경전 [ 대반열반경 ] 은 석존의 열반전후 행적과 가르침
- 대승 열반경도 붓다 입멸 전 라자가하 ~ 쿠시나가라까지 행적
- 일체중생 실유불성 ( 불성사상 , 부처의 본체는 법신으로 상주불
변)
- 상락아정 ( 常樂我淨 ) 의 열반사덕
- 불신상주 – 육신은 열반 , 법신은 항상 상주
- 사무량심 – 자 , 비 , 희 , 사 ( 慈悲喜捨 ) 를 설함
- 공덕천과 흑암녀 : 행운의 공덕천 , 불행의 흑암녀
- 일천제 성불 : 오역죄 범한이도 모두 성불함
* 오역죄 : 부 / 모 / 아라한 죽임 , 파승가화합 , 불신출혈
열반경의 핵심경구

부처님께서는 법을 설하실 때 “‘무아 ( 無我 ) 이니 나에 대한 관념을


버려라…”고 하셨습니다 . 그런데 지금 다시 상락아정을 말씀하시니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
매우 훌륭한 질문이다 . 우유로 된 약이 독이 되기도 하고 , 약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 ‘ 나’가 해가 될 때와 이익이 될 때를 알아서 ‘나’
를 설하는 것이다 . 중생들은 ‘나’라는 것을 실체적인 것으로 알기
때문에 무아 ( 無我 ) 라고 설했다 . 모든 법에 ‘나’가 없다고 하지만 ,
진실로 ‘나’가 없는 것이 아니다 .
어떤 것이 ‘참나’ ( 我 ) 인지 ,
어떤 법이 깨끗하고 참되며 ( 淨 )
열반경의 핵심경구

수행하는 보살은 모든 중생을 아들처럼 보호하며 , 중생을 대할


때 , 사랑스런 마음을 내고 ( 자심 ), 그들이 고통스러워할 때 함께
슬퍼하며 ( 비심 ), 그들이 기뻐할 때 함께 즐기며 기뻐하고 ( 희
심 ), 모든 이들을 평등한 마음으로 ( 사심 ) 대하여라 . - 사무량심

여래는 늘 상주하는 몸이며 , 깨뜨릴 수 없는 몸이고 ,


금강과 같은 몸이며 , 잡식하지 않는 몸으로 곧 법신이다 .
즉 항상 머물러 계시는 법신이며 ,
금강 같은 몸이다 . – 불신상주
중기 대승경전 - 원각경
보물 970 호 , 조선 간경도감 , 대방광원각소다라요의경 ,
국립중앙박물관

- 보살과 문답 통해 본래성품인 대원각의 이치 설함


- 1 권 12 장 구성 , 12 장은 석가모니불이 각각 12 보살과 문답한

- 장애가 곧 구경각이다 , 그른 생각도 해탈이며 , 지혜와 무명이
모두 반야 , 무명이 곧 진여 , 삼학과 삼독이 모두 청정행 , 지옥과
천국이 정토 , 번뇌가 곧 해탈 , 모든 상이 곧 허공과 같다 . 이것이
원각경의 핵심경구 – 원각 ( 圓覺 )

선남자여 , 깨달은 보살은 생사를 싫어하지도 않고 , 열반을


좋아하지도 않으며 , 지계 ( 持戒 ) 하는 사람을 공경하지도
않지만 파계 ( 破戒 ) 하는 이를 싫어하지도 않는다 . 오래 수행한
이를 존경하지도 않지만 , 초심자를 가벼이 여기지도 않는다 .
모든 것이 원각 ( 圓覺 ) 이기 때문이다 .

보살과 중생이 마음을 깨달으면 여기에는 닦을 것도 없고 ,


증득할 것도 없다 . 원각이 두루 비추고 고요해 차별 없는 세계
요 , 둘이 없는 경계이기 때문이다
원각경의 핵심경구 – 원각 ( 圓覺 )

선남자여 , 모든 장애가 곧 구경각 ( 究竟覺 ) 이다 . 바른 생각과


그릇된 생각이 모두 해탈이고 , 이루어지고 파괴되는 것이 모두
열반이며 , 지혜와 어리석음이 똑같은 반야 ( 般若 ) 다…
법계의 지혜로 모든 상을 비추어보면 모든 것이 허공과 같다 .
이것을 ‘원각의 성품에 수순하는 것’이라고 한다 .
세상이 환상인줄 안다면 그 환상을 멀리 여의라 .
더 이상 방편을 짓지 말라 .
환상을 여의는 바로 그 자리가 깨달음이요 ,
이 자리는 점차로 닦을 필요가 없다 .
중기 대승경전 – 능엄경 , 수능엄경
- 수행과정 50 마장 식별 , 퇴치 방법 설함
- 철학적 깊이가 가장 난해한 경전 중 하나
- 오온에서 일어나는 50 마장 , 마경 ( 魔境 ) 밝힘
- 중생 숙업 소멸 위해 ‘능엄주’ 독송 강조
- 능엄주 독송하면 고난 생길 때 금강장왕보살 가호
- 여래장 사상을 설함
- 승가대학 전통강원 사교과의 과목
참고 – 스님들 전통 강원의 학제
사미과 ( 沙彌科 ) – 반야심경 , 초심문 , 발심문 , 자경문 , 치문경
훈 , 사미율의
사집과 ( 四集科 ) – 도서 ( 종밀 ), 서장 ( 대혜 ), 절요 ( 지눌 ), 선요 ( 고봉 )
사교과 ( 四敎科 ) – 능엄경 , 대승기신론 , 금강경 , 원각경
대교과 ( 大敎科 ) – 화엄경 , 선문염송 , 경덕전등록
능엄경의 핵심경구 – 보는 성품

부처님은 손가락을 구부렸다 폈다 한 뒤 아난에게 물었다 .


“ 너는 내 손이 구부렸다 폈다고 생각하느냐 , 아니면 너의 보는
성품이 구부렸다 폈다고 생각하느냐 ?”…
“ 물건을 본 것은 보는 성품이다 . 또 내 손이 움직였을 지언즉 아난의
보는 성품은 흔들리지 않은 것이다…
무슨 까닭으로 너희는 흔들리지 않는 근본 성품을 잃어버리고 경계에
매달려서 윤회를 하느냐 ?
능엄경의 핵심경구 –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가령 어떤 사람이 손으로 달을 가리키며 다른 사람에게 보인다면 그


사람은 달을 보아야 마땅할 것인데 만약 손가락만 보고 달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달을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까지도
잃어버린 것이다 . 손가락을 가지고 달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아난아 ! 이 가깝고 먼데 있는 모든 물질의 성질이 비록 여러가지로
다르지만 똑같이 너의 청정하게 보는 정기로 볼 수 있는 것이니 ,
여러 가지 사물의 모양은 차별이 있을지언정 그것을 보는 성품은
다름이 없으니 , 이 보는 정기의 오묘하고 밝음이 진실로 너의 보는
성품이니라
중기 대승경전 – 능가경 ( 입능가경 )

- 석존께서 랑카 ( 능가 ) 에 가서 랑카왕에게 설한 경
- 달마가 혜가에게 전수한 경 , 선불교의 소의경전
- 모든 것은 마음의 나툼 , 경계에 얽매이지 말라 , 세계는 인식될
뿐 , 구원은 내 인식의 구원 , 인식은 분별심일 뿐 , 차별적 인식을
초월해야 함 ,
아뢰야식과 여래장을 동일시함 .
- 불교인식론 , 유식의 이해에서 중요한 경전
능가경의 핵심경구 – 유식무경 , 삼계유심

진실한 이치는 오직 마음뿐 경계는 없느니라 .


대혜여 , 만약 경계가 환과 같아 자기 마음에서 나타나는 것임을
알면 곧 삼계의 괴로움과 무지와 애욕의 업이 소멸한다 .
여래장은 청정상이지만 객진번뇌에 오염되어 부정한 것이 때 묻은
옷 속에 있는 것과 같다 .
나는 정각을 이룬 그날부터 열반에 이르기까지 49 년 간 한 자도
설하지 않았다 .( 如來 一字不說 )
달을 가리켜 보이는데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을 보는 것과 같이 ,
경전의 문자를 볼 뿐 자신의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
중기 대승경전 – 승만경

- 코살라국왕 파세나디와 말리까 부인의 딸이자


아유타국 왕비인 , 승만부인이 설한 경전
- 일체중생이 여래장 지님 , 여래장사상 교설
- 유마경과 함께 재가불교 대표하는 경전
- 승만부인이 스스로 깨달은 바를 부처님께
말씀드리고 부처님께서 그것을 인가하는 형식
승만경의 핵심경구 –섭수정법
세 가지 서원
첫째 , 중생이 안온하길 힘쓰고 정법 지혜 얻기를 발원
둘째 , 정법 지혜 얻어 중생위해 법을 설하길 발원
셋째 , 정법을 섭수하고 수호하며 지켜나가길 발원
하나의 큰 서원
“ 보살이 세운 수많은 서원은 곧 하나의 큰 대원에 속하는데 ,
그것은 ‘섭수정법 ( 攝受正法 )’ 입니다 .
즉 정법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
이것이야말로 큰 서원입니다 .”
승만경의 핵심경구 –섭수정법과 여래장

생사는 여래장을 의지해 존재합니다…


세간의 언어로는 태어남이 있고 죽음이 있지만 , 여래장에는
태어남과 죽음의 두 경계가 없습니다 . 여래장은 유위의 상을
여의었고 , 상주하며 ,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
자성이 청정한 여래장이 객진번뇌와 부수적인 번뇌들에 오염되어
있어 감히 중생의 생각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 여래의 경지입니다 .

자성청정심이 번뇌에 오염된다는 것은


참으로 알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
오직 부처님만이 진실하게 알고 봅니다 .
후기 대승경전 – 밀교 경전
• 대일경
- 법신 대일여래의 경지 나타낸 밀교근본경전
- 스승과 제자사이 은밀 전수되는 비밀불교
- 소승 , 대승과 구분하여 금강승이라 불림
- 삼밀가지 수행에 의한 즉신성불이 목표
- 금강정경과 더불어 밀교의 근본 경전
중국에서 만들어진 위경

• 석존의 이름 빌어 중국에서 찬술된 경전


- 부모은중경 , 인왕반야경 , 우란분경 ,
- 대불정수능엄경 , 천지팔양신주경 , 점찰선악업보경
- 능엄경 , 원각경 , 대승기신론도 위경이라는 설이 있음

( 강원 사교과 (3) 과목이 원각 , 능엄 , 금강 , 기신론임 ,


사집과 (2) 서장 , 도서 , 선요 , 절요 등 , 대교과 (4) 화엄 )
대승기신론의 핵심 가르침 –일심이문 , 본각
“ 바른 뜻을 드러내 보이기 위해 일심법에 의거해 두 가지 문이 있으니 , 첫째는
심진여문 ( 여래장 - 공 / 불공여래장 ) 이고 , 둘째는 심생멸문 ( 아뢰야식 ) 이
다 .”
“ 법은 곧 중생심을 말한다 . 이 마음은 일체 세간법과 출세간법을 포섭한다”
※ 일심이문 ( 一心二門 ) : 흰 도화지 / 바다 ( 진여 ), 도화지 위의 그림 / 파도
( 생멸 )
- 중생마음이 곧 일심 , 불성 , 법신 , 자성 , 중생은 진여문과 생멸문을 동시에
가짐
대승기신론의 핵심 가르침 –훈습

※ 염법훈습 : 의식이 점차 본각인 진여를 망각한 채 오염되어


생멸상에만 훈습되는 것이 염법훈습
※ 정법훈습 : 중생의 망심의 바탕에는 진여성이 있으므로
이 진여성이 중생으로 하여금 분별과 집착을 버리고
청정한 마음바탕인 진여에게로 돌아오게끔 훈습하는 것

• 이 생멸의 세계는 진여 , 여래장이 연을 따라 ( 隨緣 ) 생겨나게


된것
인도의 주요 논서

• 구사론 ( 세친 ) : 부파교학 집대성 , 설일체유부 교리 체계화 ,


부파입문서

• 대지도론 ( 용수 ) : 대품반야경 주석서 , 대승불교 백과전서 , 화


엄 / 천태종 영향

• 중론 ( 용수 ) : 백론 십이문론과 함께 삼론 ( 중국 삼론종 ), 공사상 ,


팔부중도
중관 사상
• 반야경의 공사상을 용수 ( 나가르주나 ,150~250 추정 ) 가
발전시킨 사상
• 용수의 [ 중론 ], [ 회쟁론 ]
“ 연기인 것 , 그것을 공성이라고 한다 . 그것은 의존해서
시설된 가명이며 , 중도이다 . 연해서 존재하는 것은
무자성인 것이다 .”
중관 사상
• 대표적인 중관 사상가
• 마명 ( 아스바고사 , 1~2 세기경 ) : 대승의창시자
[ 불소행찬 ( 부처님생애 )], [ 대승기신론 ]
• 용수 ( 나가르주나 , 150~250): 중관학파의 시조
[ 중론 ], [ 십이문론 ], [ 십주비바사론 ]
• 제바 ( 아르야제바 , 170~270) : [ 백론 ]
• 중론 , 백론 , 십이문론이 삼론 ( 중국 삼론종 )
중관 사상
• 용수 (150~250, 나가르주나 ), 중관사상 , 중관학파
• 중론 , 십이문론 , 대지도론 ( 제바의 백론 , 삼론 )
• 상주와 단멸 , 자아와 비아 , 물질과 정신 , 육체와 영혼 등
배타적 이원론 아닌 중도 ( 八不中道 )
• 양극단 모두 틀렸다 ( 파사현정 , 삼론종 길장 )
• 중관의 논리는 ‘공의 논리’
• 반야경 공사상 ‘일체는 텅 비어 있다’
중관 사상 - 중론 게송
모든 인연으로 생기는 존재 , 그것을 나는 곧 공 ( 空 ) 이라 하고 ,
또한 가명 ( 假名 ) 이라고 하니 , 이것이 곧 중도 ( 中道 ) 의 뜻이다 .

만약 일체가 모두 공이라면 생기는 것도 없고 멸하는 것도 없다 .


나고 죽음이 없다면 고집멸도 ( 苦集滅道 ) 라는 사성제 ( 四聖諦 )
의 가르침도 있을 필요가 없다 .

또한 사성제가 쓸모가 없다면 삶을 고 ( 苦 ) 라고 할 것도 없고


집착을 끊어 없앨 것도 없으며 집착을 끊고 고통을 소멸시키는
도에 이르는 수행법 또한 필요가 없다 .
중관 사상 - 중론 게송

모든 법은 스스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 다른 것으로부터 생기는


것도 아니며 , 그 양자에서 함께 생기는 것도 아니고 , 아무 원인
없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 그러므로 무생 ( 無生 ) 임을 알라 .

있다함은 상주 ( 常住 ) 에 집착하는 편견이며 , 없다함은 단멸 ( 斷


滅 ) 에 집착하는 편견이다 .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는 유 ( 有 ) 와
무 ( 無 ) 에 의지하거나 집착해서는 안 된다 .
중관 사상 - 팔부중도
“ 생 ( 生 ) 하지도 않고 멸 ( 滅 ) 하지도 않으며 , 상주하지도 않고 단멸하지도 않으며 ,
하나도 아니고 다르지도 않으며 ,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다 . 능히 이러한 ‘연기법’을
설하여 모든 희론 ( 戱論 ) 을 적멸하니 모든 설법자 가운데 으뜸이신 부처님께 머리 숙여
예배합니다 .”[ 중론 ]

• 불생불멸 : 생도 멸도 없음 , 비실체성 , 나무와 불의 비유 ( 인연생기 , 소멸 )


• 불상부단 : 항상하지도 단멸하지도 않음 ( 윤회전생과 내생은 영속 / 단멸 아님 )
• 불일불이 : 법성은 하나도 아니고 다르지도 않다
• 불래불거 : 법성은 가고 옴이 없다 , 여여부동 ( 과거 현재 미래는 불가득 , 시간은 환
중관 사상 - 이제설 ( 깨달음을 어떻게 표현하지 ?)
• 모든 것이 공하면 , 불법 , 교리도 필요 없나 ?
• 이제설 ( 二諦說 ) : 세속제 ( 俗諦 ) 와 승의제 ( 眞諦 , 제일의제 )
• 명색 ( 名色 ) 을 통해 파악되는 현상적 진리 : 세속제
• 명색 벗어난 있는 그대로의 실제 : 승의제
• 속제 : 계율 , 보시 , 삼보공경 , 교리 설함 , 방편의 가르침
• 진제 : ( 모든 것은 공하다 ), 본래의 참 뜻의 진리 , 말로 설할 수
없음
유식 사상
• 공을 허무주의로 오해하는 악취공자 발생
• 윤회의 주체 ( 아뢰야식 ) 에 대한 연구 , 부파의 부족한 교리 보충
• 위의 이유로 유식사상이 형성됨 ( 유식이란 말은 해심밀경에서 처음
사용 )
• 유식은 ‘오직 식 ( 마음 ) 뿐’ ( 唯識無境 ), 외부 사물은 식의 변화
( 唯識所變 )
• 유식무경의 ‘무‘는 ‘세상은 내가 본 것처럼 그렇게 있지 않다'는 뜻
유식 사상 –유식의 사상가
• 대표적인 유식 사상가 ( 무착 , 세친 형제 )

• 무착 (310~400) : 유식불교의 대성자


[ 섭대승론 ], 동생 세친을 대승으로 인도함
• 세친 ( 바수반두 , 320~400) : 유식학의 발전
처음에는 소승 -> 대승 유식으로 전향함

[ 구사론 ], [ 유식이십론 ], [ 유식삼십송 ]


유식 사상 –유식의 경론
• 유식의 경론
• 유식학의 근본 경전 [ 해심밀경 ]
• 넓은 의미의 유식 경전 [ 화엄경 ], [ 입능가경 ]
• 유식 논서 미륵의 [ 유가사지론 ]
• 무착의 [ 섭대승론 ], 세친의 [ 유식삼십송 ]
• [ 유식삼십송 ] 의 십대논사 주석 [ 성유식론 ]
유식 사상 - 팔식설 ( 여덟 가지 의식의 분류 )

• 전오식 : 눈귀코혀몸 ( 眼耳鼻舌身 5 근 )- 색성향미촉 ( 色聲香味


觸 5경)
5 근이 5 경을 분별하는 의식 – 안식 ( 眼識 ), 이식 , 비식 ,
설식 , 신식
대상의 자성을 분별 ( 自性分別 ) : 눈은 색 , 귀는 소리만
분별함
• 6 식 ( 제 6 意識 ): 의근에 의지 , 유형무형 모든 대상을 분별 , 법경
유식 사상 – 제 6 식
• 6 식 ( 제 6 意識 ): 제 6 의식의 활동 , 활동에 따른 명칭
= 오구의식 ( 五俱意識 ) : 전 5 식과 함께 객관계를 의식
= 독두의식 ( 獨頭意識 ) : 단독으로 내적 명상 ( 名相 ) 을 대상으로
작용
= 몽중의식 ( 夢中意識 ) : 꿈 속 활동
= 정중의식 ( 定中意識 ) : 선정에 든 고요한 마음
= 광연의식 ( 廣緣意識 ) : 현량 ( 現量 : 현재의 사물을 헤아림 ),
유식 사상 –제 7 식
• 7 식 ( 말나식 ) : 자아의식 , 아집의 원인 , 집착식 , 사량식
- 제 8 아뢰야식에 의지하여 , 아뢰야식을 상대로 사량 집착해 번뇌
일으킴
- 아뢰야식의 견분 ( 見分 ) 을 ‘나’로 집착해 자아의식을 일으킴 (
호법설 )
- 4 번뇌 : 아치 ( 我痴 : 무아를 모름 ), 아견 ( 我見 : 자아가
존재한다는 견해 )
유식 사상 – 제 8 식 (8 식의 3 相 : 아뢰야식 = 이숙식 = 일체종자식 )

• 아뢰야식 (8 식 : 自相 ) : 업의 종자가 저장된 식 , 윤회의 주체 (


비실체 )
= 장식 ( 藏識 ) : 능장 ( 能藏 : 주도적 업력 저장 ) : 능히 저장하는
측면
소장 ( 所藏 : 수동적 업력 보존 / 소장 ) : 저장된 업장
영향 받음
집장 ( 執藏 : 제 7 식에 의해 자아로 집착되어짐 ) 의
유식 사상 – 제 8 식의 종자와 현행
• 훈습 ( 薰習 ) : 향내음이 옷에 배듯 , 선악업의 종자 ( 습기 ) 저장
생성 증장
• 현행 ( 現行 ) : 원인인 업의 종자가 결과로 드러난 모습
- 종자생현행 : 종자로부터 법이 현행하는 경우 ( 선업종자로 인해
복을 지음 )
- 현행훈종자 : 현행한 법으로부터 종자로 훈습되는 경우 ( 지은 복
종자 훈습 )
유식 사상 – 유식 4 분설 ( 호법 )

• 유식 4 분 ( 四分 ) : 인식의 성립과정을 4 부분으로 나눈 것 ( 무착은


2 분설 )
• ‘ 보는 놈과 비슷하게’ 나타난 견분이 , ‘ 보이는 놈과 비슷하게‘ 나타난
상분을 본다 -> 마음 ( 견분 ) 이 마음 ( 상분 ) 을 본다 .
• 상분 : 마음 위에 떠오르는 영상 , 의식 내의 객체 , 대상적 측면 ,
보이는 대상
• 견분 : 상분을 보는 부분 , 의식 내의 주체 , 주체적 측면 , 보는 자
유식 사상
• 삼성 ( 三性 : 우주 존재양태의 세 가지 측면 )
• 변계소집성 ( 遍計所執性 ): 분별하여 ( 실체로 ) 집착하는 성질
• 의타기성 ( 依他起性 ): 다른것에 의지해서 생기는 속성
• 원성실성 ( 圓成實性 ): 원만히 성취된 법의 참된 성질
• 모든 법이 인연따라 생긴 ( 의타기성 ) 것을 , 분별로 바라보면
변계소집성이 되고 , 분별없이 보면 원성실성
• 전의 ( 轉依 ) : 의타기성이 변계소집을 여의고 원성실성을 얻는 것
유식 사상
• 삼무자성 ( 三無自性 : 삼성을 공의 관점에서 접근 )
• 변계소집성의 실체부정 : 상무자성 ( 相無自性 )
-> 분별되고 집착된 상 ( 相 ) 들 또한 비실체적 무자성임
• 의타기성의 실체부정 : 생무자성 ( 生無自性 )
-> 인연 따라 생긴 생 ( 生 ) 또한 무자성임
• 원성실성의 실체부정 : 승의무자성 ( 勝義無自性 )
-> 원성실성이라는 승의의 실체성 부정
• 삼성과 삼무성은 치우친 유 ( 有 ) 와 공 ( 空 ) 을 떠나
비유비공의 중도임을 보여줌 ( 중관과 다르지 않음 )
유식 사상
• 전식득지 ( 轉識得智 : 허망한 식을 무분별지로 전환 =
전의 )
• 전 5 식 → 성소작지 ( 成所作智 : 해야 할 일을 마친 지혜 , 전 5 식
청정상태 )

• 제 6 의식 → 묘관찰지 ( 妙觀察智 : 무집착으로 있는 그대로를 여실히


관찰 )

• 제 7 말나식 → 평등성지 ( 平等性智 : 자아의식 사라져 일체가 평등한


여래장 사상
• 여래장 : 여래의 태아 , 탯집의 의미 , 일체중생이 지닌 여래의
가능성
• 초기불교의 자성청정심에 뿌리를 둠 ( 마음은 본래 청정하며 번뇌는 덧씌워진
것일 뿐 )

• 여래장 최초 설한 경전 , [ 여래장경 ]
• 여래장사상 :[ 부증불감경 ], [ 승만경 ], [ 열반경 ( 일체중생 실유불성 )]
• 중관 , 유식같은 학파로는 성장을 못함
여래장 사상
• 여래장 사상의 의미 : 인간은 무한 가능성의 존재
• 본성품은 청정 , 번뇌는 손님 같아 청정심을 훼손할 수 없다 ,
• 죄인일지라도 고귀한 존재 , 모든 존재는 여래로써 평등함 (
절대평등성 )
• 최악의 죄인일지라도 교화 / 변화 가능성 열림
• 삶은 언제나 완전하다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
• 단 , 힌두교 아트만 ( 실체론 ) 과 혼동 우려
밀교의 발생
• 불교 , 인도 토착종교 힌두교와 혼합 = 밀교 = 금강승 = 탄트라
불교
• 밀교는 대승불교의 인도적 변용 , 다불사상 , 힌두교 만신전 속에
붓다 편입
• 비공개적 교의와 의례 , 사자상승 , 비밀불교 , 주술적 의례 조직화 ,
신비주의
• 만다라 : 본존과 권속을 그려 공양하거나 기원함 , 집회 만다라
밀교 - 만다라
• 태장계만다라 ( 대일경 ) :
중생의 본성인 정보리심을
나타냄
중앙에 대일여래 , 사방에 4 불 ,
4 보살 , 명왕 등 배치한 종합
만다라
= 대비태장생만다라
밀교 - 태장계만다라
천고뇌음여래

• 태장계만다라 ( 대일경 ) 의
관음보살 미륵보살
중앙
중대팔엽원
무량수여래
대일여래
보당여래
4 불과 4 보살이 8 엽의 연꽃
위에 앉아 있기에
문수보살 보현보살
중대팔엽원이라 부름
개부화왕여래
중앙의 대일여래가 4 불로
태장계만다라의 중앙 :
밀교 - 만다라
• 금강계만다라 ( 금강정경 ) :
무명중생이 본성을 깨달아가는
수행
대일여래와 4 불 중심으로
금강살타가 성불하는 양상을
나타냄
금강 같은 보리심을 본체로 함
= 금강계 9 회만다라 ( 중앙 :
밀교의 시대구분
• 초기 = 잡부밀교 (4~7 세기 , 주술 , 의례 , 다라니 , 현세적 이익
목적 )
• 중기 = 순수밀교 (7~8 세기 , 밀교 2 대 경전인 대일경 , 금강정경 )
대승불교와 융합 , 즉신성불 , 태장계만다라 ( 대일경 ), 금강계 (
금강정경 )

삼밀가지 ( 상응 ): 중생삼밀 ( 유상삼밀과 무상삼밀 ) 과 불의 삼밀


유상삼밀 : 몸 ( 결인 ), 입 ( 진언 ), 마음 ( 삼매 ) 통해 불의
밀교의 수행법과 밀교의 소멸

• 삼밀수행 – 신밀 ( 身密 ), 구밀 ( 口密 ), 의밀
( 意密 )
• 입으로는 진언을 암송 , 몸으로는 수인을
짓고 , 마음은 불보살을 염상하는 수행을 통해
불의 삼밀과 가지상응하여 가지성불 ,
즉신성불하면 신구의 그대로가 부처님의
무상삼밀이 됨
인도 불교의 소멸 원인
• 바라문교가 힌두교로 부흥 발전 (6~7 세기경 )
• 불교는 승원불교 , 힌두교는 민족종교로 발전
• 힌두교와의 차별성상실 ( 불교의 힌두화 ), 불교교단 자체의
쇠진
• 왕족 , 지배계층의 후원 감소 , 힌두교도의 박해
• 이슬람교도의 침입 (8~12 세기 )
인도의 불교전파
• 북방불교 ( 대승 )
• 서역 , 티베트 , 중국 , 몽고 , 한국 , 일본 전파
• 범어계 ( 산스크리트 ) 대승경전 , 대승불교

• 남방불교 ( 소승 )
• 스리랑카 , 미얀마 , 버마 , 라오스 등 전파
• 팔리어 소승경전 , 소승불교 ( 상좌불교 )
현대의 인도 불교

• 불가촉천민 암베드카르 (1891~1956) 의 신불교운동


• 불가촉천민의 신분차별 부당 , 불교 개종 , 1947 년
법무장관
• 암베드카르의 1956 년 10.14 불교 귀의 개종식 (50 만명
개종 ) 이후 350 만명의 신불교도 탄생 ( 암베르카드는 1956.12
사망 )
암베드카르의 개종식 22 가지 서약
• 나는 브라만 등 힌두교의 신들을 인정하지 않고 예배하지
않는다 .
• 나는 어떤 의식도 브라만의 손을 빌리지 않는다 .
• 나는 전 인류는 평등하다는 가르침을 인정한다 .
• 나는 팔정도와 십바라밀을 준수하며 , 오계를 지킨다 .
• 인간을 불평등하게 취급하는 힌두교를 버리고 불교에
간략히 보는 중국역사와 불교 (1)
--- 한국역사 , --- 불교관련

은 : BC 1600~1046
주 : BC 770 – 손자병법 , 공자 [ 고조선 (bc2333~bc108)]
춘추시대 (bc770~) : 춘추오패 , 패자 힘약한 주 왕실을 존중 , 석가모니불 탄생
(bc563)

전국시대 : 약육강식 , 전국칠웅


진 ( 秦 ) : BC 221– 중국통일 ( 진시황제 , 만리장성 ), 최초통일
전한 : BC 202 – 한고조 유방세움 , 한무제 사마천 ( 사기 BC91) [ 삼국 - 신라 (bc57), 고구려

(37), 백제 (18)]
간략히 보는 중국역사와 불교 (2)
--- 한국역사 , --- 불교관련

317 년 : 동진 성립 ( 북부 오호십육국 ), 격의불교 ( 노장영향 ), 여산혜원 [


고구려백제불교전래 ]
439 년 : 남북조 성립 ( 남북조 모두 불교 융성 , 양무제 ), 불교연구전파 / 고
승 / 국사 / 종파 - 남조 : 동진 - 송 - 제 - 양 - 진 , 북조 : 오호십육국 - 북위 - 동위 -
서위 - 북제 - 북주 구마라집 , 달마
589 년 : 수 , 중국통일 ( 문제 ), 불교부흥 , 연구결실 , 종파불교 [ 삼국 ]
- 양제 ( 대운하 , 만리장성 , 을지문덕 살수대첩 30 만 수나라 격파 ) 이슬람교 창시 (610)

618 년 : 당의 건국 ( 고조 이연 , 이세민 ( 태종 ), 불교 최전성기 , 종파대성 , 선종 , 현


간략히 보는 중국역사 (3)
--- 한국역사 , --- 불교관련

960 년 : 송 건국 , 북송 -> 남송 ( 금으로 인해 남하 ), 성리학 집대성 주희 , 대장경조판 ,


송고승전 , 전등록

1115 년 : 금의 건국 ( 여진족 금 , 요를 멸망시킴 , 1125) 고려 (918~1392) 대혜종고 (1089~


간화선 )

1206 년 : 칭기즈칸 , 몽고통일 ( 서하 , 금나라 멸망시킴 , 남송침입 , 멸망시키고 원


건립 )

1271 년 : 원 제국 건립 ( 몽고제국 , 고려복속 , 마르코폴로 동방견문록 ), 라마교 / 선종


1368 년 : 원 멸망 , 명 건국 ( 주원장 ) 조선 (1392~1898)
중국불교 전래

• 금인강정설 ( 공식기록 ): 후한 명제 (67) 금인 빛을 내며 궁궐에


오는 꿈 이후 사신 보내 불교 구함 , 백마 불상 싣고 가섭마등 ,
축법란 , 백마사 짓고 경전 역출 , 사십이장경
• 기타 불교 전파
인도 불교 그대로 아니고 서역지방으로 전해진 불교가 중국으로
전래됨
전한 애제 (bc2) 이전부터 무역하던 상인들에 의해 전해짐
중국불교 5 가지 시대구분
■ 중국불교의 5 가지 시대
• 1 기 ( 전역시대 ): 전한 ~ 동진 (BC202~AD317) 불교전래 , 경전 번역에 전념 , 일반
보급 안됨

• 2 기 ( 연구시대 ): 동진 ~ 남북조 (317~589) 비약적 발전 , 일반사회전파 ,


구마라집역경 ( 고역 / 구역 )

• 3 기 ( 건설시대 ): 수당 (589~907) 경전 연구 , 종파 ( 천태 , 정토 , 화엄등 ) 대성 , 교학

황금기

• 4 기 ( 계승시대 ): 명말 (907~1644) 폐불 (3 무 1 종법란 ), 민간종교로발전 , 선종보호 ,


교학점쇠
중국불교 – 유교 도교와의 갈등과 법란
• 남조 동진 , 여산혜원의 사문불경왕자론 ( 사문은 왕에게 예배하지
않는다 )
• 북조 위서 , ‘ 왕은 여래와 같다'하여 황제를 부처님의 화신으로
대함
• 불교 전래 이후 불교사는 유교 , 도교와의 갈등사 , 각축 벌임
•3 무 1 종 법란 : 북위 태무제 (423~): 도교 ( 구겸지 ) 진흥 , 불교탄압 ,
스님환속죽임
- 북주 무제 (560~) : 유가중시 , 도교와 불교를 함께 탄압
- 당의 무종 (840~) : 연호를 따서 회창 폐불 , 도교진흥 불교탄압 ,
중국불교의 2 대 역경가
• 고역 ( 古譯 ) : 구마라집 (334~413) 이전
• 구역 ( 舊譯 ) : 구마라집 ( 포함 ) 이후 현장 이전
• 신역 ( 新譯 ) : 현장 (602~664, 포함 ) 현장 이후

(1) 구마라집 : 대품반야 , 금강반야 , 유마경 , 법화경 , 아미타


경 , 중론 , 백론 , 십이문론 ( 삼론종 ) 등 번역 , 중국 반야사상과
삼론종을 촉진함
(2) 현장 : 해심밀경 , 유가사지론 , 섭대승론 , 구사론 ,
중국불교의 특징
• 격의불교 : 유교 / 도교 개념을 차용하여 불교를 이해하던 초기의
불교
- 불교의 공사상을 도교의 무 ( 無 ) 로 이해
- 노자화호설 ( 노자가 인도에서 붓다로 화현 ), 도교 용어 차용
불경 번역
• 종파불교 : 인물 중심 , 특정이념 ( 경전 ),13 개의 종파 성립
천태종 ( 법화경 , 천태지의 531~), 화엄종 ( 화엄경 , 현수법장 643~),
중국불교의 특징 – 교판 , 교상판석
• 교상판석 : 대소승의 구분 없이 번역되어 혼란 , 경전 체계화
필요성 대두
- 각 종파별 판단 기준에 따라 교설을 정리 , 체계화 함
※ 천태종 오시교판 : 화엄시 (21 일 , 화엄경 ), 녹원시 (12 년 , 아함경 ),
방등시 (8 년 , 유마경 , 승만경등 ), 반야시 (22 년 , 반야경 ), 법화열반시 (8 년 ,
법화열반경 ) : 법화경 우월의 교판

※ 화엄종의 동별이교판 ( 법화는 동교일승 , 화엄은 별교일승 ), 오교십종판


중국불교의 특징 – 선불교의 출현
•선종 ( 선불교 ) 의 대두 : 초조 보리달마 - 혜가 - 승찬 - 도신 - 홍인 -6 조
혜능
• 교외별전 불립문자 , 직지인심 견성성불 , 조사선 ,
• 신수 ( 북종선 , 점수 ), 혜능 ( 남종선 , 돈오 )
-6 조혜능 - 남악회양 ( 마조도일 ), 청원행사 ( 석두희천 ), 강서마조 호남석두
( 강호 )
- 육조혜능 - 남악회양 - 마조 - 백장 - 황벽 - 임제선풍이 한국의 중심 선
- 마조 - 백장회해 ( 백장청규 , 총림 , 일일부작 일일불식 )
중국 주요 선어록
• 육조단경 : 선의 6 조 혜능의 생애와 가르침
• 신심명 : 3 조 승찬 저술 , 선의극치 , 간단명료
• 증도가 : 혜능제자 영가현각 , 확철대오 경지
• 돈오입도요문론 : 마조의 제자 , 대조혜해 직접 저술
• 사가어록 : 마조도일 , 백장회해 , 황벽희운 ( 전심법요 , 완릉록 ), 임제의현
어록
• 임제록 , 조주록 : 중국 선어록의 쌍벽
• 전등록 : 송대 도원 , 전등 법계를 밝힌 법맥서
• 벽암록 : 원오극근의 공안 백칙 해설서
• 무문관 : 송나라 48 칙 공안해설집 , 무문혜개 풀이
• 서장 : 대혜 , 간화선 수행의 교과서 , 편지글
• 기타 : 종용록 , 조당집 , 오등회원 , 고존숙어록 등
중국불교의 사상
• 천태사상 : 초조 혜문 , 혜사 , 3 조 천태지의 (538~597)
- 천태지의 저술 , [ 법화문구 ] [ 법화현의 ] [ 마하지관 ]
- 담연 (711~782), 천태종 중흥시킴
- 고려 체관 [ 천태사교의 ] 명저 , 의천 천태종
- 일념삼천 ( 일념 속에 삼천세계가 본래 갖추어짐 ), 일심삼관 ( 공가
중)
- 공 ( 空 , 본질 , 꿈 , 텅 빈 바탕 ), 가 ( 假 , 연기된 현상 , 꿈 속 내용 , 가
중국불교의 사상 – 천태사상
- 혜문 , 남악혜사 , 천태지의 (538~) 에 의해서 확립 , 법화경의 사상
- 법화현의 , 법화문구 , 마하지관 , 천태 3 대부 ( 지의 제자 관정
기록 )
- 법화경의 철학인 교상문 ( 법화현의 , 법화문구 ) 과 실천인 관심문
( 마하지관 )
- 실상론 ( 제법실상의 사상 ) – 제법은 그대로 실상 , 현실 절대긍정
- 실상의 3 가지 측면 , 공 ( 空 )· 가 ( 假 , 인연화합 )· 중 ( 中 ) 삼제원융
중국불교의 사상 – 천태사상
- 십계호구 ( 十界互具 ) 사상 : 6 범 4 성 (6 도윤회의 중생세계 , 성
문 , 연각 , 보살 , 불승 ) 의 10 계에 각 다른 10 계가 갖추어져
있음 (100 계의 세계 )
- 백계 x 십여시 ( 如是相 , 性 , 體 , 力 , 作 , 因 , 緣 , 果 , 報 , 本
末究竟 )
- 백계는 각각 십여시를 지니므로 천여시 , 이는 다시 3 종세간 =
삼천세계
중국불교의 사상
• 화엄사상 : 초조 두순 , 2 조 지엄 , 3 조 현수법장 (643~712), 4 조
청량징관
- 화엄교학의 대성자 , 법장 [ 화엄오교장 ( 개론서 )] [ 탐현기 (60
화엄주석 )]

- 법장 , 화엄종 교판 오교십종판 완성
- 한국 화엄종 초조 : 의상 [ 화엄일승법계도 ]
- 3 조 현수법장의 사상 :
중국불교의 사상 – 3 조 현수법장의 화엄교학
- 화엄사상 : 성기 ( 性起 ) 사상 , 법계연기 ( 무진연기 ),
일즉다다즉일 ( 일즉일체 )
- 법계무진연기 설명 – 사법계 , 십현연기 , 육상원융 , 상즉상입
- 법계연기 : 현상세계는 법신 비로자나불이 현신한 것 ,
중중무진법계
- 사법계 : 이법계 ( 理 , 깨달음의 세계 ), 사법계 ( 事 , 미혹한
현실세계 ),
중국불교의 사상
• 정토사상 : 혜원 (334~416, 백련결사 ) 에서 시작 , 선도 (613~681)
집대성
- 무량수경 , 관무량수경 , 아미타경을 정토 3 부경 소의경으로
정토종 성립
- 담란 : 정토교의 기초 다짐 , 염불로 서방왕생 , 저서 [ 왕생론주 ]
- 도작 (562~645) : 담란비명보고귀의 , 관무량수경강의 , [ 안락집 ]

- 선도 : 정토교 대성자 , 정토변상도 , [ 관무량수경소 ]


중국불교 – 송 이후 현재까지
• 송 (960~1279) : 대장경 주조 ( 촉판대장경 , 971~983) 완성 , 선종은 계속
성행 , 정토신앙 재가중심 염불 결사체 성행 , [ 영향을 받아 고려도 초조대장
경 , 고려대장경 간행 ]
• 원 (1271~1368) : 티베트 라마교 유입 전성 , 기존 불교는 교학 쇠퇴 , 교단의
외형은 팽창 , 대찰 건립 , 국가번영 법회 빈번 , 스님 100 만명 , 라마교
우대정책 반감
• 명 (1368~1644) : 방대한 불교교단 유지 , 운서주굉 , 감산덕청 등의 지도자적
스님 활약 , 계승기

삼국 불교 전래
* 고구려 : 소수림왕 2 년 (372),
전진왕 부견 , 순도
* 백제 : 침류왕 원년 (384),
동진에서 인도스님
마라난타
522 년 일본에 불교 전함
* 신라 : 고구려 묵호자 (
삼국 불교 전래
* 고구려 : 소수림왕 2 년 (372),
화북지역 5 호 16 국의
전진왕 부견이 전래 , 순도
* 백제 : 침류왕 원년 (384),
한인이 강남 세운 동진에서
인도스님 마라난타 통해
전래
한국불교 - 고구려
• 전래 : 소수림왕 2 년 (372), 전진왕 부견 , 순도 불교전함
- 고국양왕 : 불법 믿게 영 내림
- 광개토왕 : 평양에 9 寺를 지음 (392) 담징이 그린 호류사
금당벽화 모사도

- 승랑 : 중국 승조에게 삼론학 배움 , 삼론종 부흥 ,


양무제가 보낸 고승 10 명에게 삼론학을 가르침 (512)
- 담징 (610, 승려 , 화가 ) : 채색 , 지묵 , 맷돌 기술 능함 , 일본에 종이 ,
붓 , 먹 전함
한국불교 – 백제

- 전래 : 침류왕 원년 (384),
동진에서 인도스님
마라난타가 불교 전함 ( 법성포 )
법성포의 법은 불교 , 백제불교도래지
영광 법성포
성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뜻함
- 385 년 한산에 절을 세우고 10 명의 승려를 둠
한국불교 – 백제

- 백제에 불교 전래 한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하다가
수토병으로 고생하던 중 생명수를
찾아 서울 서초동 우면산에
대성초당을 짓고 수토병을 고침 ,
현재 대성초당지에 용성스님이
백제불교초전성지
서울 대성사
전북 익산 백제 미륵사 석탑
한국불교 – 백제

- 392 년 백제 아신왕 , 백성에게 불교 신봉


하교
- 겸익 : 526 년 인도에서 율장을 가지고
귀국 72 권 번역
- 552 년 일본에 불교 처음 전함 ( 불경 ,
금동불 )
백제 미륵사 복원도
한국불교 - 신라
• 전래 : 고구려 묵호자 ( 삼국사기 ) 모례집에 머뭄 이차돈 순교비
국립경주박물관
- 고구려 아도 ( 삼국유사 ) 가 전한 기록 (479)
- 공인 : 법흥왕 때 이차돈 순교 (527) 로 공인 , 551 년 : 고구려 혜랑
국통 ( 망명 )
- 황룡사 : 566 년 진흥왕 ( 전륜성왕 ) 완성 , 장륙삼존불상조성 ,
불연국토

경주 황룡사 복원도 / 현
한국불교 - 신라
• 세속오계 : 원광법사 , 화랑 귀산과 추항 세속오계 따라 백제군
죽이고 전사
- 자장 : 오대산 문수 친견 불사리 당에서 모셔옴 (643), 통도사 등 5
대 적멸보궁에 불사리 봉안 , 황룡사 9 층 목탑 건축 (645)
- 의상 : 671 년 , 당에서 귀국 당 침략정보 알림 , 676 년 부석사 창건
원광법사의 세속오계
① 사군이충 ( 事君以忠 ) : 임금을 충성으로써 섬긴다 .
② 사친이효 ( 事親以孝 ) : 어버이를 효도로써 섬긴다 .
③ 교우이신 ( 交友以信 ) : 벗을 믿음으로써 사귄다 .
한국불교 - 통일신라
• 원효 : 해동석가 , 금강삼매경론 등 200 권 , 화쟁사상 , 일심사
상 , 원융사상
• 의상 : 지엄에게 화엄학 , 화엄학 초조 , 화엄일승법계도 , 낙산사 ,
부석사
• 혜초 : 왕오천축국전 ( 인도순례 ) 불국사 / 석굴암 ( 김대성 )
• 도의 : 마조 - 서당지장 - 도의 , 가지산문 ( 구산선문 )
• 교종 (5) : 열반종 ( 보덕 ), 화엄종 ( 의상 ), 해동종 ( 원효 ), 법상종 ( 진표 ), 계율종 (
한국불교의 주목할 고승 - 원효
• 원효의 생애 (617~686) : 청년 시절 화랑 , 일정한 스승 없음 .
• 형식적 , 권위적 종교문화에 대한 비판의식 발로 , 대안 혜숙
혜공과 인연
• 요석공주와 아들 설총 얻고 , 주점 드나들고 , 저잣거리 무애가
( 보살행 )
• 파계행 혹은 무애자재행 , 거사 혹은 승려 ( 진속불이 , 출재불이 ,
일심이문 )
• 백부의 논주 , 팔종의 조사 ( 해동조사 ), 의상과 함께 당나라 유학 시도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 왕오천축국전 , 1 권 , 6,000 자 , 일부분 현존 , 두루마리 형태
• 1908 년 프랑스 탐험가 펠리오 , 중국 둔황석굴에서 발견
• 8 세기 인도 , 중앙아시아에 관한 세계 유일한 기록 ( 파리
국립도서관 소장 )
나말여초의 9 산선문
한국불교 – 삼국 / 통일신라 불교연표
기원전 57 년 신라건국 , 37 년 고구려 건국 , 18 년 백제 건국 , 기원후 42 년 가야 건국 , 중국불교전래 67 년
• 372 년 : 고구려 ( 순도 ), 384 년 백제 ( 마라난타 ), 479 년 신라 ( 아도 ) 불교
전래
• 512 년 : 고구려 승랑 양 고승 10 명 삼론학 가르침
• 527 년 : 신라 법흥왕 이차돈 순교 불교공인 , 고구려 혜랑 국통이 됨
(551)
• 552 년 : 백제 일본에 금동불 , 불경 보내 불교를 전함
• 612 년 : 수나라 113 만 고구려 침략 ( 살수대첩 ), 645 년 당군격퇴
( 안시성 )
• 645 년 : 신라 선덕여왕 , 황룡사 9 층탑 세움 (660 백제멸망 , 668
고구려멸망 )
• 671 년 : 신라 문무왕 , 의상 , 당에서 귀국 , 당의 침략 정보 알림
한국불교 – 고려 (1)
• 태조왕건 (918): 왕건 즉위 , 훈요십조 ,1 조 : 불법 신봉 , 불사
일으킬 것
• 균여 : 화엄종 고승 , 보현십종원왕가
• 의천 (1055~1101) : 왕자 , 천태종 개창 , 교관겸수 , 교장도감 ,
경전주석서 [ 속장경 ], 신편제종교종총록 ( 불서목록 ),
• 지눌 (1158~1210) : 조계종 중흥조 , 돈오겸수 , 정혜쌍수 , 수심결 ,
진심직설 , 정혜결사문 등 저술 , 수선사
한국불교의 주목할 고승 – 지눌

• 지눌 (1158~1210) : 선종의 중흥조 ,


• 돈오점수와 정혜쌍수 제창
• 구산선문 중 사굴산파 종휘스님 은사로 득도
• 일정한 스승 없이 배움에 정진함
• [ 수심결 ] [ 진심직설 ] [ 화엄론절요 ] [ 간화결의론 ] 저술
• 1190 년 정혜결사 , ‘ 권수정혜결사문‘ 선포
초조대장경 (1011~1087)
• 거란 침입 , 나주 피난

현종 ,
• 한국 최초의 대장경
• 1232 몽골 침략 경판 소실
• 찍은 인쇄본 국내 250 권
• 일본 2,000 권 현존
팔만대장경
•팔만대장경 (1236~1251,
국보 32): 최우 , 강화도

대장도감 , 81,258 판
재조대장경 완성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몽고 침입 ,
무신정권 교종 회유책
• 국보 제 32 호 ( 장경판전
한국불교 – 고려 (2)
• 일연 : 삼국유사 저술
• 천태종 요새 백련결사
• 태고보우 : 원나라 유학 ,
임제선풍 , 조계종 중흥조
• 백운경한 : 직지심체요절 ( 직지 , 조사 어록의 심체 ), 조사선
선양 ,
현존 최고 금속 활자본 , 세계기록문화유산 , 파리도서관
한국불교 – 고려 불교연표
• 918 년 : 고려 태조 왕건 즉위 , 팔관회 개시 , 921 년 이엄 왕사 책봉
• 958 년 : 고려 광종 승과 개시 (936 고려 , 후삼국 통일 )
•1011 년 : 거란 침략 물리치기 위해 대장경 간행 (1019 강감찬 귀주대
첩)
•1070 년 : 의천 , 15 세에 승통에 임명 , 1085 년 의천 송나라 유학 ,
1086 년 귀국 후 교장도감 두어 속장경 조판 , 신편제종교장총록 작성 ,
국청사 (1096)
•1190 년 : 지눌 , 정혜결사 (1126 이자겸의난 , 1170 무신정변 , 1196
최충헌집권 )
•1232 년 : 요세 , 백련결사 (1231 몽골 1 차침입 , 1232 2 차침입 )
•1236 년 : 강화도 팔만대장경 (1251 완성 )
한국불교 – 조선 (1)
• 숭유 억불 정책 : 주자학자 정도전 등 지지 왕조 개창
• 태조 이성계 : 도첩제 , 승려 증가 제한
• 태종 이방원 : 사찰 , 스님 수 감축 , 사원 재산 박탈
• 세종 : 선교양종으로 축소 , 승려 도성 출입금지
말년 불교 귀의 , 석보상절 ( 부처님일대기 ), 월인천강지곡
• 세조 : 호불의 군주 , 원각사 창건 , 사찰 중흥 , 간경
도감설치 , 불경한글번역 ( 신미 )- 월인석보 ( 석보 , 월인합본 )
• 연산군 : 승과제도 , 국사 / 왕사제도 폐지
한국불교 – 조선 (2)
• 성종 , 연산 , 중종 : 불교 심한 박해 받음
• 명종 , 문정왕후 : 불교 부흥 보우에 위촉 , 승과부활 ,
• 임진왜란 의승군 : 서산 ( 팔도도총섭 ), 사명 ( 평양성전투 , 포로 3000 과 2
왕자데려옴 ), 영규 ( 청주성탈환 ), 처영 ( 권율 , 행주산성 )

• 서산대사 휴정 : [ 선가귀감 ], 조선선은 서산가풍


• 병자호란 : 벽암각성 -3,000 의승과 남한산성축성
• 백곡처능 : 현종 불교탄압 항의 [ 간폐석교소 ] 상소
한국불교 – 조선 불교연표
• 1402 년 : 태종 , 사찰 토지 몰수 , 사찰수 제한 (242), (1932 조선건국 )
• 1424 년 : 세종 , 종파통폐합 (1446 훈민정음 반포 )
• 1461 년 : 세조 간경도감 경전번역 , 왕실원찰 원각사 창건
• 1503 년 : 연산군 , 승과폐지 (1516 사찰토지 , 노비몰수 )
• 1550 년 : 명종 , 보우등용 , 불교부흥 , 도첩제 승과 부활 (1565
보우 살해 )
• 1592 년 : 임진왜란 , 휴정 전국 승군 조직 , 의승군 청주성 평양성
탈환
• 1623 년 : 승려 도성 출입 금지 ,
• 1627 정묘호란 ( 여진족 후금 침략 ) 승군 , 1636 병자호란 ( 청침입 )
승군
한국불교 – 일제치하
• 사찰령 : 불교실권을 총독장악 , 사찰의 개조 등 모든 것을
총독의 허가를 받아야 함
• 한용운 : [ 불교유신론 ], 사찰령폐지운동 ,
• 백용성 : 3.1 운동불교대표 , 삼장역회조직 불경번역 ,
포교대중화 , 대각교창건 , 선농병행 , 찬불가
• 승려 도성출입 허가 (1895): 일본승려 도움
• 이능화 : [ 조선불교통사 ], 불교학체계적 정리
한국불교 – 해방이후

• 이승만 불교정화 : 비구 300: 대처 7000 분쟁


결국 , 조계종 ( 비구 ) 과 태고종 ( 대처 ) 으로 나뉨
• 조선불교조계종 (1941, 초대종정 방한암 )
• 대한불교조계종 (1962, 초대종정 효봉 )
종조 : 도의국사 , 포교 , 역경 , 도제양성 3 대지표
• 조계사 : 각황사 (1910)-> 태고사 (1938)-> 조계사 (1954)
• 한국 종단 100 개 이상 , 사찰 907 개
한국 주요 논서
• 법성게 : 의상스님 , 화엄경의 정수 압축
• 수심결 : 지눌스님 , 마음 닦는 요결
• 직지심체요절 : 백운경한 , 세계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 직지인
심 , 무심선
• 선문염송 : 고려 혜심 ( 지눌선맥이음 ), 최대의 공안집
• 선문정로 ; 돈오돈수 주장한 성철스님 역작
• 초발심자경문 : 지눌의 계초심학인문 , 원효의 발심수행장 ,
야운의 자경문
감사합니다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