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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온라인 제출용)

m 교 과 목 명 : 학교복지법제와 실천
m 학 번 :
m 성 명 :
m 연 락 처 : 010-3946-0720
과 제 유 형
m : 공통형
(공통형/지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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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복지법은 사회복지정책의 실현과 관련된 법률을 말한다. 국민들의 사회적요구를


해소하여 생활의 질을 높혀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 서비스와 관련된 법률이다. 사회적
약자와 보호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와 관련된 법규범을 말한다. 이는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에도 중요한 것이다.

사회복지법의 목적은 “헌법 제34조의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 보장”, 전체적인 사회복지


증진, 자활 및 자립, 소득의 재분배, 사회통합”이라고 말할 수 있다.1)

사회복지법은 정책의 수립과 실행, 그리고 서비스의 제공에도 중요하다. 서비스 제공에서
부터 사례관리, 복지국가, 그리고 사회적 정의 실현을 위한 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
다.

사회복지법을 학습하는 것은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


다.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법과 실천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 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은 사회복지법을 기초로 사회적 취약 계층, 어린
이, 장애인, 노인, 여성, 소수자 등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복지법은 사회복지실천에 필요한 제도와 규제를 마련한다. 따라서, 사회복지법을 잘


알아야 사회복지실천을 잘 할 수 있다. 홀로 살아가는 노인이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처했
을 때, 그들이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나 혜택은 사회복지법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사회복지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필요한 서비스나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실천자들은 사회복지법을 바탕으로 실천한다. 예를 들어, 한 사회복지사가


특정 지역에서 노인 복지를 담당하고 있다고 보자. 사회복지법을 잘 알고 있어야, 그 지역
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실천자는 사회복지
법을 깊이 알아야 하며, 그것을 실천에 적용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과 실천은 서로 긴밀한 연계를 갖는다. 이는 즉, 사회복지법은 사회복지실천의

1) 네온뮤즈 2023. 3. 21. https://vo.la/LCL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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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되고, 사회복지실천은 사회복지법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다. 따라서, 사회복지법과
실천은 서로 동반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사회복지실천자들은 사회복지법을 실천에 바탕으
로 적용해 나가야 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정의를 실
현할 수 있다.2)

2-1.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정이유

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대한 가정·사회 및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최적
의 성장·발달을 도모하도록 하려는 것임.3)

2-2. 주요내용

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이 원활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그 의사를 표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청소년관련 정책 수립 등의 절차에 청소년의 참여 또는 의견수렴을
보장하는 조치를 시행하도록 함(법 제4조).

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에 대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수송시설, 궁·능, 박물관, 공원, 공연장 등의 시설의 이용료를 면제 또는 할인할 수 있도
록 함(법 제6조).

다. 시장·군수·구청장은 9세이상 18세이하의 청소년에 대하여 청소년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함(법 제7조).

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조화로운 성장과 정상적인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여건


이 미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특별지원청소년으로 선정하고, 생활지원·학업지원·
의료지원·직업훈련지원·청소년활동지원 등 필요한 지원대책을 강구하도록 함(법 제12조
및 제13조).

마.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 본인 등의 신청에 의하여 전문가를 통한 상담과


교육·자원봉사·수련·체육·단체활동 등 당해 청소년에 대한 교육적 선도를 실시할 수 있
도록 함(법 제15조).4)

가-3. 개정 필요성

가정 밖 청소년들이 쉼터를 나오면서 홀로서기를 할 때 손에 쥐게 되는 전 재산이 400


만원도 채 안 된다. 보육원 등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절반 수준밖에
안된다. 따라서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을 통해 이런 가정 밖 청소년들에 대한 자립수당 지
원을 법제화해야 한다.

2) https://html6.tistory.com/616
3) 법제처 https://vo.la/GgsNF
4) 법제처 https://vo.la/Ggs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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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은 자립 후 5년간 매월 40만원의 자립수당을 받고, 디딤씨앗통장 등 퇴소
전 자산형성 지원을 받아 퇴소 후 자립을 위한 초기비용을 어느 정도 마련할 수 있다.

반면 쉼터에서 2년 이상 보호를 받은 퇴소 청소년들에게 3년간 매월 30만원(올해부터


40만원)의 자립수당이 지급된다.

주거 측면에서도 쉼터 퇴소 청소년의 공공임대주택 거주 비율은 37.2%로 보호종료아동


의 60.5%보다 낮다. 반면 자립지원관 같은 복지시설 거주 비율은 쉼터 퇴소 청소년
(16.2%)이 보호종료아동(9.6%)보다 높다.

주거 보증금도 쉼터 퇴소 청소년이 평균 1천733만원으로, 보호종료아동(3천40만원)보다


낮다. 보증금이 많으면 주거지나 주변 환경이 좋고 편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쉼터 퇴소
청소년이 보호종료아동보다 열악한 환경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

위탁가정이나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지원


근거는 아동복지법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자립에 필요한 주거, 생활, 교육, 취업 지원,
자립수당 지급 등이 명시돼있다.

그러나 쉼터에서 나오는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규정한 청소년복지지원법에는 자


립지원 수당을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이 빠져있다. 그렇다 보니 예산 확보나 관계부처 협의
에도 어려움이 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은 만 24세가 되면 쉼터를 나와 자립을 해야 한다.

쉼터 퇴소 청소년들도 자립지원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한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안


은 모두 6건 국회에 제출됐지만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5)

5) 연합뉴스 2023-02-28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7127600530?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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