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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영화 - 기말 총 정리
종교와 영화 - 기말 총 정리
종교와영화 필기 기말 - 강의 필기 8~1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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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와 애니메이션>
- 영화: 실제(live action film), shot by shot, 각각의 프레임이 1/24 초로 상영(움직임을 찍음)
애니메이션(animated film): 그림(?), frame by frame, 1/24 초의 속도로 연속해서 촬영함 (움직
임의 환상을 만들어냄)
=> 1/24 초 프레임 기법
<Cutout Animation>
ex. 종이의 사진을 여러장 연결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애니
<Pixilation>
ex. 현실의 사진을 연결하여 두 남자가 둥둥 떠다니는 것 처럼 불가능한 몸짓을 표현한 애니
<만화영화>
애니메이션의 일부로 만화를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촬영한 것
<구조주의 신화해석>
E.리치
방법론
구조적 변형
이항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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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항과 통과의례
- 대리모성 추구
- +사무라이 류의 남성성: 예로부터 남성적인 '무(武)의 문화'가 지배적인 측면도 있으므로 일본문화
가 단순히 여성적인 문화라고 단정지어 말하기 어려운 부분
- 미야자키 하야오의 발언: 문제는 인간 행위의 선악 너머에 있습니다. 말하자면 생명이 있는 존재의
차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과연 살아갈 만한 힘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문제는 생명력에 있다는
말이지요. 오늘날의 일본 아이들에게는 이런 생명력이 약합니다. 이것이 정말 걱정됩니다. 나는 자
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나의 영화에 대해 사람들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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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신사문화>
- 시시가미=다다라봇치: 낮과 밤의 양성구유
- 근원적 생명력의 상징
- 가오나시: 삼켜버린 상대의 목소리를 빌려야 겨우 대화가 가능한 자아가 없는 존재로 현재 일본의
모습 표현
- 치히로(千尋): 산, 강, 바다 등이 매우 깊은 것을 의미.
= 눈에 보이는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깊은 세계로 들어가는 아이.
= 여행을 하면서 지혜를 얻는 자.
<모노노케 히메>
- '미야자키적 페미니즘’: 여성의 영적 능력이 파괴된 자연을 소생시켜 지구를 구한다는 스피리츄얼 페미니
즘(사이보그=여신)
자연의 세계: 히메(파괴적인 증오의 힘과 결부된 카오스적 자연, 반근대적 여성성=창의 섬뜩한
에로시티즘), 늑대, 멧돼지 다타리가미(= 나무[木], 상극의 총탄[金]을 맞고 죽음/ 나우시카의 오
무랑 비슷하게 파괴된 자연의 복수를 의미)
두 세계를 넘나드는 중간자, 중계자인 남주와 자연의 지배자 시시가미
인간의 세계: 여군장 에보시(가냐야코-대장장이의 신이자 토(土)신의 화신)등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마코토(誠):
환경적 요인 : 잦은 자연재해
- 개인이 아닌 공동체가 힘을 합쳐 이겨내야 하는 환경
- 어령/원령신앙: 자연재해, 전염병 등의 원인이 사령, 원령의 소행으로 간주하고 이들을 어령(신)으로 대접
<화혼양재(和魂洋才)의 두 얼굴>
08_일본신화(고사기) 참고
<일본의 창세/건국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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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기(古事記)』의 神代史
國生 신화
- 태초에 아메노미나키누시노가미(天御中主神) 이하 다선 천신[고토아마츠가미, 別天神]과 구니도코다
치(國常立神) 이하 일곱쌍의 천신[가미요나나요, 神世七代]이 출현한다. 이들은 천지 창조신들이다. 이
중 가미요나나요의 한 쌍인 남신 이자나기와 여신 이자나미 양신이 결혼하여 국토와 신들을 낳는다. -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잔잔한 바다와 물결치는 파도는 원시바다에서 생명이 창출되는 음양의 원리를
상징한다.
이자나기-이자나미 신화
- 이자나기(지상) / 이자나미(황천)
- 이자나기는 불의 신을 출산하다가 죽고 만 이자나미를 잊지 못하여 황천을 방문하지만, 그곳에서 이자
나미의 분노를 산탓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간신히 지상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 이자나기는 물로 부정을
씻어내는 '미소기' 의례를 통해 아마테라스-해(天照大神), 쓰쿠요미-달(月讀命), 스사노오-폭풍(須佐之
男命)의 삼신[三貴子]을 낳는다.
- 정결의례: 죽음과 금기, 부정의 제거
- 천주교 창세기: 인간을 진흙으로 만들고 호흡(생명력)=루아흐를 불어넣음
- 몸 (동체) – 호흡– 마음(조신) 순으로 조심한다.
아마테라스-스사노오 신화
이 삼신은 각각 신들이 사는 하늘의 세계 다카마가하라[高天原, 아마테라스]와 밤의 세계[쓰쿠요미] 그
리고 바다의 세계[스사노오]를 통치하도록 위임받는다. 그러나 스사노오는 이런 결정에 불만을 품고 아
마테라스의 통치 영역에 들어가 난폭한 행동을 일삼았는데, 이에 견디지 못한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
는 아마노이와토(天岩戶)라는 굴에 숨어버린다. 그러자 세상이 어두워졌고, 이에 당황한 신들이 의논 끝
에 제사와 춤(마츠리)을 통해 여신을 다시 굴에서 나오게 하는 한편, 스사노오를 다카마가하라에서 추방
한다
오오쿠니누시-국토이양신화
이후의 이야기는 이즈모(出雲)라는 곳을 중심 무대로 전개된다. 지상으로 추방된 스사노오는 머리가 여
덟 개인 거대한 뱀 야마타노오로치를 퇴치한 후 산신의 딸과 결혼하고, 그 후손인 오오쿠니누시(大國主
神)가 아시하라노나카추쿠니(葦原中國), 즉 일본 땅을 통치하는 지배자로 군림하게 된다. 그러나 다카
마가하라의 신들은 아마테라스의 직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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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손강림신화
이에 새로운 통치자로서 아마테라스의 후손인 니니기(邇邇芸命)가 3 종의 신기(구슬, 거울, 칼)를 가지
고 5 부족과 함께 히무카(日向) 다카치호(高千穗)의 구지후루타케(久士布流多氣) 봉우리로 내려온다
호데리-호오리신화
이리하여 무대는 다시 히무카로 바뀌고 니니기는 그곳에서 지상의 여인과 결혼한다. 한편 니니기의 아
들 가운데 호데리(火照命)와 호오리(火遠理命) 형제가 있었는데, 이들은 어느날 서로 도구를 바꾸어 사
냥을 하다가 동생 호오리가 형의 낚싯바늘을 잃어버린다. 이에 상심하여 울고 있던 호오리는 해궁으로
가서 해신의 딸과 결혼하여 잃어버린 낚싯바늘을 되찾고 해신의 도움으로 형 호데리를 굴복시킨다.
일본 천황가는 하늘, 산, 바다의 신적 만남의 계승자로 일본 국토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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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_종교와 영상의 활용
<광고라는 이름의 종교 (셧 잘리)>
상품의 의미를 지우고 가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 광고를 통해 가상의 세계를 생성하고 사람들은 이 가
상의 세계를 소비한다
- 산업사회에서 물건의 세계는 그 의미가 비어졌기 때문에 어떤 의미도 제공하지 않는다. 광고의 기능은 이 빈
상품을 의미로 다시 채우는 것이다. 광고의 힘은 최초의 의미 비움에 의존한다. 그런 후에야 광고는 이 공백을
자신의 의미로 채울 수 있다. 광고의 힘은 백지 위에 마술을 행사한다는 사실로부터 나온다. 상품의 물신주의
는 부차적인 차원에서 가상적/상징적 사회관계들을 의미구성에 주입시키기 위하여 먼저 상품의 의미를 비우는
것으로, 즉 인간 노동을 통해 상품에 객관화된 실제 사회관계를 숨기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실재는 가상적인
것에 의해 숨겨진다. 시장의 사회적 의미는 생산의 사회적 의미가 자본주의 소유관계들 밑으로 사라진 후에야
가능하다. 상품형태의 빈 껍데기는 아무리 피상적이라고 해도 어떤 종류의 의미로 채워질 필요가 있다. 이것이
광고가 그렇게 강력한 이유이다. 사람들은 물건 세계를 위한 의미를 필요로 한다. 이것을 제공하던 전통적 제
도들은 약화되었다. 이래서 광고는 다른 데서는 없는 의미를 제공하는 데서 그 힘을 가진다.
<MAGICal effect>
- 신화, 광고, 이미지 <- 관심의 변형, 욕망의 추출 -> 현실, 욕망, 추출
- 이미지와 욕망의 소비
- 광고의 문법: ‘심정적 동일시’를 통한 신화적 원형과 개별적 현실을 매개하는 일종의 주술
따라서 광고를 통해 소비되는 상품은 실제효과 < 심리적 주술효과 를 파는 것.
“상징계에 속하는 특정 상품과의 접촉이 상상계의 신화적 캐릭터들을 모방함으로써 현실계에서 욕망을 충족
시켜줄 수 있다는 주술적 환상을 만들어낸다. 상징계의 상품 과의 접촉과 상상계의 신화적 모델들에 대한 모방
이 바로 광고의 주술적 문법을 이루는 것이다.”
- 문화적 정체성 제공
- 붉은 악마와 울트라 니폰
- 돈의 신화적 기능
- 욕망의 매개물로서의 스타
<접촉주술>
마이더스의 손
신화적 모델의 손
- <삼성생명> 박지성이 히딩크를 만나 국제적인 축구선수가 됐듯이 삼성생명과의 ‘접촉’이 행복한 삶을 열게해
준다는 의미.
새로움과의 만남
<모방주술>
나이키 신발
- 승리의 신 니케(빅토리아)의 날개와 이의 그리스 알파펫 첫자를 본뜬 로고를 사용 -> 신발을 신으면 승리의 신
이 된다 (승리의 욕망을 주술적으로 구현)
화장품
박카스
스타텍 광고
오뜨 광고
애니콜 광고
<심층심리학적 내면구성>
의식이 밑에있는 무의식을 조종함.
rule maker = 예수
거기에 구애 받는 것 = personality
super ego(초자아) = 전통적 가치관, 사회규범과 이상, 도덕과 양심
이 자리 잡고 있는 부분
(욕망과 금기는 리비 도(libido)와 슈퍼에고(superego)의 관계)
힘에 대한 추구가 남을 위한 봉사면 영웅이 되지만, 남의 희생과 자기 파괴가 되면 그림자(무의식)으로 나타나는
것임 =shadow
용인 받지 못했던 것이 콤플렉스(shadow)가 되고 이를 예술, 마약 등으로 해소되는 것
사회적 억압으로 인한 shadow 가 심해지면 Anima 의 페르소나를 깨게 됨. 이때 남성과 여성성을 한 몸에 구현하
게 되면 아트로포스 (완전한 존재)가 됨. = the self
개성화(self realization): 모든 존재가 가진 보편성을 실현하는 것, 원형(archetype, 인간의 꿈, 환상, 신화 및
예술에서 계속 반복해서 나타나는 우리 조상의 경험을 대표하는 원시적인 정신적 이미지 혹은 패턴, 융)을 추
구하는 것
아니마/아니무스, 역설의 공존
천원지방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낳다는 세계관)
단순히 남녀성이 아닌 하늘과 땅, 등을 결합시켜 놓은 동양의 그림이다.
두 개가 합쳐지면 세트가 된다.
육체적 구성과 심리적 현상이 다르지만 하나이다.
역설의 공존을 통한 the Self 실현
<억압당한 Animus>
메두사
유혹자가 여성 = 남성 중심 주의적인 사회에서 나온 신화
성차별로 인해 규정당하고 있는 Animus
억압당한 Animus 의 부활
- 제임스 딘 팜프파탈 속옷 광고: 머리카락으로 메두사를 형상화 = 이 속옷을 입으면 남성을 메두사처럼 유혹할
수 있다. = 억압당한 Animus 의 매력을 강조함.
- 빈스애비뉴
- “실락원의 모티브를 남성중심주의의 금기 신화로 보면서, 역으로 금단의 열매라는 금기를 과감하게 범함으로
써 더 이상 남성에 종속된 여성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페미니즘적 여성상을 부각하였다”
“사회적으로 성역할이 규정된 여성이 아니라 자기 안에 억눌렸던 남성성(Animus)을 의식적으로 발현시킨 여
성 영웅이고, 흑백톤으로 처리되는 뱀과 금단의 열 매는 독립적인 주체적 여성으로 거듭나도록 자극하는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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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와 금기의 매개체이며, 뱀을 통해 접하는 금단의 열매는 마지막 장면에 가서 보브 화장품과 동일시된
다.”
- 신데렐라콤플렉스: 영화 속 여성의 전형
- 색채이미지: 빨강 대 파랑, 감성 대 이성
- 소외와 갈등을 치유하는 구원의 가능성은 초월적 시선의 동정에서 수평적 시선의 공감으로 이동할 때 가
능함을 알아본다.
본질, 실존, 나와 남의 대립이 낳는 의심과 의혹, 공감 없는 동정이 낳는 초월적 기대의 좌절에서 고통과
갈등이 비롯된다. <곡성, 밀양>
<역설적 삶의 공간>
1) 의심에서 공감으로
초월적 신/악마를 향한 기대/의혹은 동전의 양면이며 신/악마를 향한 초월적 기대보다 이웃을 향한
일상적 배려(공감)를 해야한다
고통과 갈등의 치유는 소외와 갈등을 낳는 초월적, 수직적 시선의 동정과 소통과 배려를 낳는 수평적 시
선의 공감으로 이루어진다.
송강호: 믿지도 않으면서 여자가 좋아서 교회 따라다님 (햇살 = 신의 사랑은 이웃의 관심과 배려)
유괴범 면회
면회 후 반항
- 장로를 유혹하고 불륜을 저지름. (돗자리에서 성관계 하는데 하늘을 보면서 ‘잘 보이나요’ 라고 말함
= 하느님의 사랑이 쓸데없고 거짓인지를 표현)
정신병원 갇혔다가 나옴
거울을 보고 머리를 자르면서 자아성찰을 함, 바람이 머리카락을 날려 쓰레기통으로 보냄.
<곡성>
곡성의 ‘역설’적 공간
2) 보이지 않는 타자에 대한 생경한 의심은 소문을 만들고 보는 주체가 수용한 소문은 타자에 대한 배
제의 갈등을 부른다.
- 주체의 눈에 보이지 않는 타자를 배척하는 놀람, 두려움, 의심의 소문은 고통과 갈등의 파괴적
곡성을 부른다. (인종청소, 관동대지진 문제)
의심에서 믿음으로
1) 악(마)의 실체화 과정
기독교와 무속(민속)신앙: 닭 울기 전 새벽 3 번의 부정
천우희: "할머니"는, '절대신의 존재이고, 천우희는 그 대리인, 전령 역할이자 마을의 수호신. (하나님-예수의
관계처럼)
천우희가 곽도원에게 '앞집의 닭이 세번 울기전까지 집에 돌아가지 말라': 예수가 베드로에게 베드로가 자신을 배신할
것이라고 예언한 일화 모티브. 곽도원은 가장 믿을만한 마을의 수호신인 천우희가 사람이 아닌 무언가라고 깨닫고 의
심하는 실수를 범하게됨.
일본인이 마을에 왔을 때 ‘사흘’안에 마을에서 떠나라고 경고한 곽도원의 차에 치여 죽은 일본인이 ‘악마’의 형태로 ‘동굴
’에서 ‘부활’한다. 이때, 손과 발에는 ‘성흔(스티그마타)’이 남겨져있다. = 예수가 사흘만에 무덤(동굴)에서 부활하고
손과 발에 성흔이 있는 것 모티브 (악마가 메시아를 흉내내며 장난을 치는 것으로 보인다)
감독: “아무리 살펴도 현실에선 이유를 찾을 수 없으니, 모든 것이 초현실적인 악의 장난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지 않겠는
가”
<만신>
쇠걸립: 한의 시공을 넘는 제의
일월오봉병: 천인상응
- 햄릿형 인간: 창백하고 우울하며 우유부단하고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내성적인 사색형인간
- 드라큐라: 드라큐라가 뱀파이어로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비극적인 운명에 대한 사실을 밝혀주며 사랑
을 잃고 어둠의 힘에 영혼을 버려야 했던 슬픔을 가진 한 존재로 재조명
- 사회적 억압의 상상적 재전유(유된 기호가 차지하는 문맥 또는 맥락을 변경하여 특정한 기호를 다른
기호로 작용하게 만들거나 다른 의미를 갖도록 만드는 행위, 재의미작용, 브리콜라주)
<뱀파이어/좀비 영화>
▪ 전염의 접촉주술(=감염주술. 그사람이 접촉했던 물체에 모종의 행위를 가하면 신체에 직접 접촉하
지 않더라도 같은 결과를 줄 수 있다 = 저주 혹은 좋은 주술)과 공멸의 위기의식 불러냄
▪ Ex. 월드워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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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 여성 등 사회적 폭력의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은유: 뱀파이어, 좀비, 구미호, 여고괴담 등
<죽음과 금기>
▪ 나라야마 부시코
<학생부군신위와 축제>
▪ 액자식 구조: 할머니의 죽음을 아빠가 남주의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는 죽지만 후손을 통
해 생명이 이어질 것이다) 죽음을 통해 화합(그래도 우리는 한 가족이구나..)
▪ 장자 <나비의 꿈>: 꿈과 현실의 경계 불분명/ 꿈과 현실, 꿈꾸는 주체와 대상의 이분법이 환상, 가
상이다.
- 10 개의 세피로트(Sephirot,수) 발생 -> 이 10 개의 수를 통해 창조
주인 <신>이 현세계에 나타나는 것. = 십위일체
- 사이의 작은 통로 22 개 = 신의 위상
세피라: 1<케테르(왕관)>=신의 최초의 현형태, 2 <호쿠마(지혜)>,
3 <비나(이해)>, 4 <헤세드(자비)>, 5 <게블러(공정)>, 6 <티페
레트(미)>, 7 <네쳐(승리)>, 8 <호드(영광)>, 9 <에소드(기반)>,
10 <마르크트(왕국)>=신의 최종적 현형태=물질계
1->10 신의 유출/ 10->1 신의귀환
카발라의 수행자는 이 생명수를 기준으로 1~10 의 각 위계를 자유로이 왕래하며 우주와 인간의 일체의
비밀에 통하는 것.
<공각기동대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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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네트워크와 생명에 대한 물음: ghost in the shell, ghost 와 cyber body 는 identity 한가?
▪ 생명-프로그램
- (자신의 의지로 의체로 들어온 인형사가) 하나의 생명체로서 정치적 망명을 요청한다. 생명체
가 아니라 하나의 프로그램일 뿐이야. 그렇다면 당신들의 DNA 도 자기보존을 위한 프로그램에
불과하다. 생명이란 건 막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점점 더 고등한 존재가 되어간다. (정보의 흐름
속에서 생긴 결정체) 종으로서의 생명체는 유전자라는 기억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인
간 개개인을 구분짓는 것은 단지 실체 없는 기억일 뿐이다. 기억이란 정의될 수 없는 것이지만
인간은 기억에 의해 정의된다. 설사 기억이 환상 같은 것이라고 해도 인간은 기억을 살아가는
거다
방대한 정보의 네트워크 속에서 스스로 정체성을 형성한, 그러면서 기억과 의지를 갖춘 생명체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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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보급이 기억의 외부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정보의 바다(‘망망대해’)에서 태어난 생명체
라고 자신을 소개한 인형사
- 융합: 이전의 실체와 허상을 구분하던 상대적 상황에서 완전한 통일로(생명수 앞에서) 영원한
존재가 되기 위해 복잡/개성화/다양해져야, 완전한 통일 후 서로를 인식하는 건 불가능. 더 이상
소령도 인형사도 없는 새로운 존재 됨.
- 존재가 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인간은 계속 변하는 법이고 지금의 너로 남으려는 집착은 너를
계속 제약할 것이야.
▪ 의식이란?
<메트릭스 영화>
- 스미스의 변종: 천사가 하나님에게 반란을 일으켜 루시퍼가 됨. 사탄은 예수의 죽음의 희생으로
만 정복되듯이 스미스는 네오의 희생을 통해 제거되는 것.
<선택의 역설>
▪ “모피어스를 살릴 것인가, 자신을 살릴 것인가” “앉을 것인가, 서있을 것인가” “캔디를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13_종교적 고통과 폭력
<인생은 아름다워: 희극적인 여유로 고통, 죽음을 극복>
- 제목이 역설(패러독스)
- 아빠가 나치에 끌려가는데 우스꽝스럽게 걸어감. / 나치군이 아이를 잡기위해 도시를 뒤지고 있는데
(인종청소) 이를 피하는 것을 게임이라고 잘 숨으라고 아이에게 말하고 자기가 잡힘.
-> 숨어있는 아이의 시각 = 관객의 시각. 이러한 참혹한 광경에 죄책감 대신 희극적 여유, 증오가
아닌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희망을 심어줌. (구원의 가능성)
<쉰들러 리스트>
- 이후에 한사람을 구함은 세상을 구함이다라는 반지를 구해준 유태인들에게 받음.(1100 명=쉰들러
리스트)
<시계태엽오렌지>
- 살짝 보기만 하기
- 강간하고 노인을 괴롭히면서 Singing in the rain 이라는 경쾌하고 즐거운 음악을 부름 = 폭력과
살인, 강간을 즐기는 것 = 거울과 같이 분열된 의식
- 악당을 선으로 바꾸는 방법: 고통을 가하고 클래식을 듣게 함. -> 미쳐서 자살을 감행함
트루먼: 인간을 넘어선 존재 (예수를 상징), 자신에게 주어진 안전하고 평화로운 에덴의 동산을 탈출하고 고
통이있더라도 현실로 나아가려함. = 영웅.
물을 배경으로 함.
파이: 굉장히 낮고 추악한 것 + 굉장히 거룩한 것을 동시에 의미함 -> 계산을 끝낼수없는 무한함.
<영화와 꿈>
상상력(imagination): 이러한 치환 작용
<신비주의>
▪ 신비 체험: 일상에서 초월로, 유한에서 무한으로, 개체에서 보편으로, 분별적 의식에서 무분별적 초
의식으로 승화 혹은확장되는 경험.
<신비주의 영화>
▪ 신비주의:
근원적 어머니에 대한 미분화적 사랑의 느낌
▪ 전외디푸스적 종교
<라이프오브파이>
▪ 여행의 여정은 바다라는 전이(transition) 단계를 거쳐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일종의 통과 의례로
보이는데, 흥미로운 점은 환상과 현실이 오버랩되어 종교와 과학, 신비적 영성과 합리적 이성이 역
설적으로 공존하는 두 개 버전의 이야기가 혼성적으로 중첩되어 있다는 점이다.
▪ 파이의 부모는 각각 과학적 이성과 종교적 영성을 상징하며, 파이의 고백은 합리적 이야기와 환상적
이야기의 두 가지 버전이 중첩되어 나온다.
▪ 생존을 위해 긴장을 유지한 채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대하는 과학과 종교의 두 가지 태도를 잘
보여준다.
1) 이름
▪ 피신 몰리토 파텔:
- 종교는 오줌에서 수영장으로, 더러운 물에서 깨끗한 물로 거듭나는 것이며, 이러한 통과의례적
변용을 위해 바다는 생존의 사투를 벌이는 전이공간이 됨.
▪ 리처드 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