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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son 의 심리사회발달 이론

2021046135 영어교육과 정선영

에릭슨의 발달 이론은 총 8 단계로 나누어 진다. 각 연령별로 1 단계부터 8 단계까지 이뤄지는데


각각의 단계에 긍정과 부정되는 결과로 나누어진다. 이 두 가지는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잘
극복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그렇지 않으면 부정적 결과를 얻는다. 부정적 결과는 다음 연령
단계에도 누적이 되어 발달하기 때문에 각 단계에서 위험을 극복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게 여겨진다.
1 단계에서의 위기는 아기가 자신의 주변이 안전한지 아닌지를 탐색하고 이에 대한 안정감을 얻어야
한다. 처음 보는 세상이 나의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지를 보는데, 자신의 배고픔과 같은 기본적
욕구를 보호자가 충족시켜줄 수 있고 달래줄 수 있다면 아이는 안정감을 얻을 것이다. 2 단계는
자율성 대 수치심으로서, 자신이 스스로 하려는 욕구가 강해진다. 예를 들어 이때 본인이 스스로
음식을 먹거나 대소변을 보는 행위를 하면서 자율성이 길러지는데, 만약 부모님이 너무 많은 통제를
하여서 아이가 하지 못하도록 막는다면 아이는 그 행위를 자신이 한 행동이 못나서 그렇다고
받아들여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3 단계에서는 주도성 혹은 죄책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기인데,
아이가 옷을 스스로 입는다고 하는 등의 독립적 성향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아이가 옷을
입는데 끙끙댄다 하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며 혼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혼자 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부모님이 해준다면 제대로 발달할 수 없게 된다. 4 단계에서는 근면성
혹은 열등감의 발달 시기인데, 점차 또래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비교하게
되는 시기이다. 자신의 능력을 뽐내고 인정 받으면 근면성을 얻게 되고, 능력을 발견하지 못하고
비교만 하게 되면 열등감을 얻는다. 누구는 축구를 잘하거나 공부를 잘하는 등의 능력으로 또래에게
인정 받는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된다고 볼 수 있다. 5 단계는 정체감 대 혼미인데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정하고 움직인다면 정체감이 확립되고 그렇지 않으면 혼미를 겪는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기 때문에 어느 학과에 가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게
준비한다면 정체감이 확립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6 단계는 친밀감 대 고립감으로, 사회에서
만난 인물들과 자신을 친밀하게 연결시킨다. 가장 대표적으로 연인을 만나 결혼하거나 취직을 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예시이다. 7 단계는 생산성 대 침체성으로, 내가 이룬 능력들로 무언가를
생산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시기이다. 결혼을 했다면 자식을 키우는 능력, 직장을
다닌다면 새로운 직원을 받아들이거나 업무를 잘 수행하는 능력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 단계는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보며 만족감을 느꼈는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시기이다. 인생을 통찰해서
만족감을 느꼈다면 통합감으로 발달하고 그렇지 않다면 절망을 느낀다. 예를 들어 명절 때 자신의
자식과 손주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볼 때 만족감을 느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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