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습니다. 그렇죠? 저도 가장 존경하고 감사하는 분 중에서 한 분이 제 한국어 선생님입니다. 한국어 선생님은 어떤 분인가요? 비디오를 다 보세요…… 최유경 선생님은 제가 소개하고 싶은 선생님입니다. 이 선생님은 저에게 감흥과 원동력을 많이 주신 분입니다. 그 정도로 저한테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2019 년에 약학 공부를 포기하고 달랏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때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꿈도 없이 그런 생활들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가선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관심이 별로 없어도 한국어학과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반년 후 운명처럼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 전에 제 친구들이 이 선생님이 한국어를 잘 한 뿐만 아니라 예쁘고 사랑도 예쁘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그 날에 길에서 생각보다 우연히 만난 선생님의 밝음 미소와 기운이 넘친 모습을 보여서 제 마음에 비전 같은 게 생겼습니다. 선생님 쪽으로 달려가서 한국어를 가르쳐 준다고 부탁하고 그 순간부터 제가 선생님의 학생이 되고 선생님 덕분에 한국어를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선생님의 수업마다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명절마다 선생님이 파티를 해 주고 함께 놀러가고 노래방과 술집에도 가서 우리 친구 같습니다. 좋은 성적을 받을 때마다 기쁜 얼굴로 선생님이 “잘 했어요~ 민정아” 라는 말했습니다. 칭찬을 들으니까 자신감이 생기죠. 자신감이 생기니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졌습니다. 선생님이 학생들 마음에 항상 귀 기울이고 조언을 해 주였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지식도 습득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다양한 사연들을 들으면서 “아~ 쌤도 많이 난항을 껶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곤하거나 공부가 지루할 때마다 선생님을 보면 노력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면 앞으로 무엇을 하니? 졸업 후에 직업이 없을 거야~ 하늘의 별 따기야”라는 말에 영향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 한국어 선생님은 화사에서 통역사로 일하면서 학생들을 100 명 이상 가르쳐 주고 있으며 스스로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어요”라고 대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꿈을 추구하는 인내의 이상형과 같은데 본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처럼 잘 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