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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포트폴리오

• 수업에서 지정한 마감일까지 학습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경희대학교 e-campus에 제출해주세요.


• 워드(docx)나 pdf 파일로 첨부해주세요.
• 학습포트폴리오 제출 관련 문제는 담당 튜터에게 직접 문의해주세요.

-과목명 : 법경제학(Law and Economics)

-성 명 : 김세민

-학 번 : 2018103811

-회 차 : 2회차

1. 내용

1) 저작권법 보호와 특허권 보호의 차이

-특허권은 발명품에, 저작권은 창작물에 / 저작권의 보호기간이 특허권의 보호기간보다 통상적으


로 훨씬 더 길다. 어떤 것을 어떤 권리로 보호할 것인지가 중요!

2) 상표권

- 상표권과 저작권/ 특허권과의 가장 큰 차이점: 상표권은 너무 유명해지면 오히려 상실할


수 있다. 상표권이 오히려 보통명사처럼 되어버릴 수 있음

 Ex) 아스피린-못 지킨 경우/ 코카콜라-지킨 경우

<재산권의 입증>

1. 입증 방법: 등기와 등록(영어로는 둘 다 register)

2. 재산권의 행사

1) 이전의 문제

-B가 불법적으로 A로부터 취득한 물건을 C기 선의로 습득한 경우 원 주인을 소유권자로


인정할 것인지, 구입자인 C에게 귀속할 것인지의 문제

➔ 미국: 원 주인을 인정/ 구입자가 소유권을 확인할 부담을 짐


➔한국: 선의로 취득한 자를 인정/ 원 주인이 도난방지를 위한 노력을 함

 어떤 제도 하에서 누구에게 부담을 지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인지를 고려할 문제!

2) 소멸시효 및 취득시효

소멸시효가 필요한 이유: 증거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상실된다

 소유권 확정을 위한 집행비용 및 분쟁발생 시 비용을 줄여준다

 보다 생산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사용할 수 있다.

<유실물의 문제>

유실물이란? 잃어버리거나, 버린 물건

➔ 습득 후 신고제 채택

➔ 절도의 유인이 없다

➔ 분실물을 찾는 투기적 투자의 감소

➔ 분실한 자의 수고가 감소

➔ 신고의 유무로 습득과 절도의 구분이 용이하다.

<재산권의 제한>

1. 상속: 재산권을 보다 넓게 인정하는 추세이다

제한하더라도 불법적 방법으로의 유인이 있다.

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재산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에 오히려 탕진할 가능성이 있다.

2. 사용권: A의 재산권을 B가 사용하는 경우 A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A의 동의가 없었다면 재산권


의 침해가 된다.

-예외: 동의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경우: 불가피한 경우 (자연재해에서 긴급피난과 같이) 그러나 그렇
다고 하더라도 사후에 보상은 하여야 한다.

3. 불가양의 원칙: 양도할 수 없는 재산

-신체의 일부, 피, 장시, 투표권, 마약 등

=> 양도가 불가능한 이유를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외부성으로 설명/ 도덕적 외부성으로 설명한다면 보다 폭
이 넓어짐.

<재산권 충돌에 관한 이슈>

1. 권리보호의 대상

 Posner: 재산권을 가장 높게 평가하는 사람

 Calabresi: LEAST-COST-AVOIDER가 부담

2. 재산권 보로 방법

1) 물권적 보호 원칙

-가해자로 하여금 특정한 행위를 못 하게 하는 방식 BUT, 협상의 여지는 전제되어 있다.

2) 손해배상 방식

➔ 사전적이 아닌 사후적 보상 방식

➔ 가해자로 하여금 피해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도록 하는 방법

3) 결정원리

=거래비용을 고려해서 너무 튼 경우에는 물권적 방식이 부적합하고, 거래비용이 적은 경우에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공용수용>

->국가에서 수용하는 것/ 헌법: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 수용-사용 또는 제한 및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


써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

1. 전제조건

1)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우에만 한한다

2)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3) 거래의 비용이 큰 경우에만 한한다.


2. 느낀 점

지적재산권에 이어 재산권 특히 소멸시효도 경제학적 측면에서 비용과 이익을 따져서 보는 것이


흥미로웠다. 소멸시효 혹은 시효취득에 관하여 법 관련 수업 시간에 들었을 때에는 법적 안정성
(현상태의 유지) 및 입증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배웠는데 현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안
정감을 경제학적 측면에서는 이익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어떠한 제도를 만들 때 사
회적인 측면에서 ‘정의’뿐 아니라 효율성을 추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얼마 전에 들은 다른 수업에서 기술의 발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기술의 발전은 제도가 뒷


받침되어야 할 수 있음을 들었다. 현재 각광받고 있는 기술은 메타버스, AI 등일 것이다. 이 기술
을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과도하게 제한한다면 세계적인 차원에서의 경쟁력 문
제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개방경제에서) 어느정도로 제한 범위를 두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아직까지 수식이 나오면 어려움을 느낀다. 미시경제학 부분에 대해서 더 복습이 필요한 것 같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 문제의 원인 및 해결방안, 이전 계획의 진행상황 등)

3. 향후 계획

플랫폼에서 거대 기업을 제한하는 것과, 그 제한을 가하는 방법에 따라 스타트업 회사에게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점, 스타트업 회사를 제한하게 되어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저해될 위험이
있다는 점, 그리고 기존 노동자들 (카카오 택시에서 카카오와 기존 택시운전사들) 간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에 제한의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제
한을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를 term-paper주
제로 할까 생각중이며 주제에 대해 더 알아볼 생각이다. 넷플릭스와 최근 늘어난 영화리뷰 유
투버들의 행보로 저작권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이며 보호해야 하는지에 관한 주제에도 관심이
생겼다.

계속해서 미시경제학 공부와 기초적인 수학 공부, 경제원론 공부를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1


차때도 계획이었지만 계획만큼 수행하지 못하였다.

(위 성찰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수행해야 할 활동 계획)

4. 질문

1) 상표권을 설명해주실 때 상표권을 잃은 예시와 상표권을 지키고 있는 예시를 들어주셨습니다. 상표권을


잃었다고 판단하는 기준이나 근거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상표권을 잃었다고 인정되면 (상표권의
상실이 선고되면…?) 다른 기업이 마음대로 그것을 사용해도 아무런 법적 제재를 할 수 없는 것인가요? 그렇
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상표권의 상실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 행동경제학 측면에서는 인간이 합리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가정한다는 것을 얼핏 들은


것 같습니다. 법을 경제학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여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할 때 효율성 외에 다른 점이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점도 고려하는 것이 좋을까요?

3) 최근 플랫폼에 관하여 플랫폼기업제한법 및 공정거래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기사


를 접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 쿠팡과 같이 다양한 영역을 자본력을 중심으로 우위를 선점하
는 기업들을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 제한하는 방법이 나오고 있는데 대개 사용자와 계약을 할 때
고지를 하게 하는 등의 식으로의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비용과 편익을 계신헤보고 입법을 할 때
더 나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을지를 생각 중입니다

4) 혹시… 외람된 질문이지만 조교님은 경제학 공부를 평소에 어떻게 하시는지, 특히 미시경제학
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질문으로 남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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