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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문화를 만드는 세계시민교육

2021046135 영어교육과 정선영

급변하는 사회 속에 적응하고, 이에 대해 주체적인 삶과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교육에는 지식과 더불어 상호이해의 가치와 의사소통의 능력이 중요해진다. 이는 다시
말하면, 불평등, 차별, 혐오, 폭력, 분단의 원인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그 극복을 위해 공감, 연대,
협력을 실천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사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으나 교육 현장에서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실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는 평화의 가치가 누군가 정해서 배우고
암기하거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라 소홀히 여겨졌다면 이제는 그러한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우선 평화 자체가 교육과정 전체의 기준이 되어서 모든 수업에 일관성 있게 구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코로나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가 더불어 살아 가는 삶을 위한 평화 문화도
지향해야 한다. 또한, 지금까지 평화가 추상적인 것이었다면 이제는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그
문제를 인식하고 탐색하는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 나와 세계 평화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인류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더 이상 서로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구축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정의로운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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